디스코(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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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ディスコ / Disco''' #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스타니 야스노리/이현.
샤본디 제도 1번 GR에 위치한 휴먼숍의 경영자 겸 경매 사회자. 샤본디 제도 출신으로 생일은 6월 12일(쌍둥이자리).[1]
엘튼 존 스타일의 화려한 복장을 입고 있다. 평소에는 실눈이며 친절해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지만 물론 가식이고, 노예 경매장에서 일하는 사람답게 노예나 인어를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는 인간말종이다. 경매를 진행할 때는 별 모양의 기묘한 선글라스를 끼고 있다.
케이미가 잡혀왔을 때 보러 오는 것으로 첫 등장. 케이미가 혀를 내밀며 조롱하자 분노해서 마구 폭력을 휘두르다가 실버즈 레일리가 뿜은 패왕색 패기에 당해 혼절했다. 이후 곧 정신을 차리고 경매를 진행하였으나, 케이미를 구하기 위해서 난입한 몽키 D. 루피를 비롯한 밀짚모자 일당세계귀족 차를로스 성을 날려버리는 전대미문의 사태로 인해서 망했어요.
샤를리아 궁이 케이미를 죽이려고하자 샤를리아를 말리려고 하지만 이미 열이 받은 상태라서 총을 맞고 쓰러진다.
그렇지만 부상을 입고도 휴먼숍의 소유주인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지만 무시당하고, 오히려 도플라밍고는 노예 따위는 시대에 뒤처지고 '''시대는 스마일'''이라 답하며 '''"그 경매장은 너에게 주마."'''라면서 쿨하게 디스코를 내쳐버린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 도마뱀 꼬리 자르듯 디스코와 휴먼 숍을 잘라내버린 것. 이걸 들은 디스코는 우릴 버릴 생각이냐며 분노하지만 도플라밍고는 시끄럽다고 일갈하고, 이어 우린 해군의 소집을 받았으며 새시대가 온다는 동시에 곧 다가올 흰수염 VS 해군본부&칠무해가 벌이는 정상전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며 묻는다.
2년 후를 다루는 표지 연재#에서 재등장. 박살난 휴먼 숍 앞에서 술이나 마시고 있다. 그 경매장을 아작낸 해적단 수배서와 함께.
옷차림새는 너덜너덜하고 수염도 부스스하니 기른 것이 완전히 폐인 상태. 참으로 자업자득-인과응보다.

[1] 출처 : 원피스 블루 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