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웨폰
'''Digital Weapons'''
[image]
Warhammer 40,000의 세계관에서 인류제국이 사용하는 무기의 종류.
손가락(digit)에 반지처럼 끼워서 사용하는 소형화된 에너지 무기 체계이다. 소형화된 무기의 종류로는 라스피스톨 같은 평범한 부류부터 핫샷 라스피스톨, 플레이머, 심지어는 인페르노 피스톨 같은 고위력 무기까지 포함된다.[A]
디지털 웨폰은 조카에로(Jokaero)라는 오랑우탄과 유사하게 생긴 외계 종족이 원본 무기를 소형화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유전적으로 공학에 대한 지식을 물려받은 조카에로는 인류의 기술자의 입장에서 불가사의하게 뛰어난 동시에 마법처럼 보일 정도로 작은 장비를 제조하는 데 도가 터 있다. 하지만 공학적인 지식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일반적인 동물과 같아서 인류와의 직접적인 소통은 불가능하고, 변덕이 매우 극심해서 같은 장비를 두번 제조하는 일이 없다.[1] 이단심문소는 이런 변덕스러운 종족과 일종의 상생 관계를 맺어서 일부 조카에로를 웨폰스미스(Weaponsmith)라는 이름의 수행원(무기 공학자 겸 중화기수)으로 대동하고 있다.[B]
원래 무기를 소형화하면서 위력을 그대로 유지하였기 때문에 평범한 반지인 척 숨기면서 사용하는 용도로 제격이다. 하지만 언제 생산될 지 모르는 무기를 만들 때까지 조카에로의 비위를 끊임없이 맞춰줘야 하고 그렇게 비위를 맞춰준 조카에로도 같은 무기를 두번 만들지 않기에 생산성도 극도로 낮다. 그래서 가격은 일반 신민은 꿈꾸기 힘들 정도로 비싼 편이고, 은밀하게 행동할 일이 많은 이단심문관[C] , 혹은 그에 준하는 부유하고 권력이 있는 사람만이 구해서 쓸 수 있다.[2] 반지 형태로 된 디지털 웨폰은 대개 사거리가 짧아서 근접전 용도로 사용되고 발사가 가능한 횟수도 대개 한발 뿐이지만, 어찌 되었듯 아무것도 발사하지 못하는 맨 손가락보다는 백배 낫고 사교적인 현장에서도 감췄다가 사용할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기에 구매해서 쓰는 계층의 입장에서는 그만큼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A]
일부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측 테크프리스트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디지털 웨폰 기반 유물을 바탕으로 디지털 웨폰의 작동 원리와 제조 방법을 역설계해보려고 하였지만, M42 현재까지 아무런 연구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3]
조카에로 웨폰스미스(Jokaero Weaponsmith)가 주무장으로 사용한다. 단발성 근접전 무기로 묘사된 반지 형태의 디지털 웨폰과 달리 조카에로 본인이 직접 착용하는 디지털 웨폰은 근~중거리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본격적인 중화기이다.[B]
7판까지는 이단심문관이 추가 장비로 장착할 수 있었다.[C] 불칸 헤스탄도 기본으로 장비하고 있었다.
8판 개정에서는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에서 잠시 삭제되었다가 챕터 서플리먼트에서 복귀되었다. 1회 공격할 수 있고, 명중시 모탈 운드를 하나 가한다.
Warhammer 40,000: Inquisitor에서 치명타 확률을 늘려주는 보조 장비로 등장한다.
[image]
1. 개요
Warhammer 40,000의 세계관에서 인류제국이 사용하는 무기의 종류.
손가락(digit)에 반지처럼 끼워서 사용하는 소형화된 에너지 무기 체계이다. 소형화된 무기의 종류로는 라스피스톨 같은 평범한 부류부터 핫샷 라스피스톨, 플레이머, 심지어는 인페르노 피스톨 같은 고위력 무기까지 포함된다.[A]
디지털 웨폰은 조카에로(Jokaero)라는 오랑우탄과 유사하게 생긴 외계 종족이 원본 무기를 소형화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유전적으로 공학에 대한 지식을 물려받은 조카에로는 인류의 기술자의 입장에서 불가사의하게 뛰어난 동시에 마법처럼 보일 정도로 작은 장비를 제조하는 데 도가 터 있다. 하지만 공학적인 지식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일반적인 동물과 같아서 인류와의 직접적인 소통은 불가능하고, 변덕이 매우 극심해서 같은 장비를 두번 제조하는 일이 없다.[1] 이단심문소는 이런 변덕스러운 종족과 일종의 상생 관계를 맺어서 일부 조카에로를 웨폰스미스(Weaponsmith)라는 이름의 수행원(무기 공학자 겸 중화기수)으로 대동하고 있다.[B]
원래 무기를 소형화하면서 위력을 그대로 유지하였기 때문에 평범한 반지인 척 숨기면서 사용하는 용도로 제격이다. 하지만 언제 생산될 지 모르는 무기를 만들 때까지 조카에로의 비위를 끊임없이 맞춰줘야 하고 그렇게 비위를 맞춰준 조카에로도 같은 무기를 두번 만들지 않기에 생산성도 극도로 낮다. 그래서 가격은 일반 신민은 꿈꾸기 힘들 정도로 비싼 편이고, 은밀하게 행동할 일이 많은 이단심문관[C] , 혹은 그에 준하는 부유하고 권력이 있는 사람만이 구해서 쓸 수 있다.[2] 반지 형태로 된 디지털 웨폰은 대개 사거리가 짧아서 근접전 용도로 사용되고 발사가 가능한 횟수도 대개 한발 뿐이지만, 어찌 되었듯 아무것도 발사하지 못하는 맨 손가락보다는 백배 낫고 사교적인 현장에서도 감췄다가 사용할 수 있다는 크나큰 장점이 있기에 구매해서 쓰는 계층의 입장에서는 그만큼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A]
일부 아뎁투스 메카니쿠스 측 테크프리스트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디지털 웨폰 기반 유물을 바탕으로 디지털 웨폰의 작동 원리와 제조 방법을 역설계해보려고 하였지만, M42 현재까지 아무런 연구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3]
2. 게임에서
2.1. 미니어처 게임
조카에로 웨폰스미스(Jokaero Weaponsmith)가 주무장으로 사용한다. 단발성 근접전 무기로 묘사된 반지 형태의 디지털 웨폰과 달리 조카에로 본인이 직접 착용하는 디지털 웨폰은 근~중거리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본격적인 중화기이다.[B]
7판까지는 이단심문관이 추가 장비로 장착할 수 있었다.[C] 불칸 헤스탄도 기본으로 장비하고 있었다.
8판 개정에서는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에서 잠시 삭제되었다가 챕터 서플리먼트에서 복귀되었다. 1회 공격할 수 있고, 명중시 모탈 운드를 하나 가한다.
2.2. 그 외
Warhammer 40,000: Inquisitor에서 치명타 확률을 늘려주는 보조 장비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