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칸 헤스탄
'''Vulkan He'stan'''
인류제국 스페이스 마린 챕터 샐러맨더 소속 포지파더(Forgefather). 원래는 제4중대장 직위를 맡고 있었으나 챕터 카운슬에 의하여 포지파더로 임명되었다. 이 때 원래 이름 "헤스탄"에 불칸의 칭호를 받아 불칸 헤스탄이라 불리게 된다.
포지파더는 대대로 샐러맨더 챕터의 용사에게 이어져 내려오는 직책으로, 이름이 비슷한 마스터 오브 포지와는 전혀 관련 없는 것이다. 과거 샐러맨더의 프라이마크 불칸은 자기가 직접 제작한 아홉 개의 강력한 유물들을 잘못된 손에 빼앗기지 않기 위함과 동시에 챕터의 능력을 시험하는 의미로 은하계 곳곳에 숨겨두었는데, 샐러맨더 챕터는 이 무기들이 전부 모였을 때 비로소 그들의 프라이마크가 돌아오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믿음을 실현하기 위해 불칸의 유물들을 찾아내는 것이 포지파더들이 맡은 임무다.
불칸 헤스탄은 일종의 예언서인 불의 서(Tome of Fire)의 인도를 받아 현재 창, 망토, 철장갑, 성배, 그리고 눈을 찾아냈으며 이 중 앞의 세 개는 자신이 직접 지니고 다닌다. 그는 이름만 알려진 남은 네 개의 유물을 찾기 위하여 끊임없이 전장을 배회하고, 샐러맨더 챕터는 그의 임무를 언제나 성심성의껏 지원한다.
샐러맨더 3부작 소설에서는 2권부터 간지폭풍을 뽐내면서 등장하여 '해방된 화염'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6판 코덱스에선 그가 참여한 Tochran Crusade란 사건이 추가되었다. 네크론에서 돋거질로 유명한 트라진이 '엔트로피의 노래'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로인해 샐러맨더와 트라진이 엔트로피의 노래의 소유권을 놓고 싸우게 된다. 그런데 사실 이는 헤스탄으로 부터 '불칸의 창'을 뺏으려한 트라진의 낚시였다. 즉, 애초에 엔트로피의 노래는 어느 누구도 찾지 못했던 것. 하지만 그것과는 관계 없이 샐러맨더는 전투에서 승리했고 이에 트라진은 불칸의 창을 얻지 못하였고, 이에 트라진은 한번 더 창을 훔치려 했으나 헤스탄에게 패해 또 실패하고 만다.
5판에서 추가된 스페셜 캐릭터로, 설정을 적극 반영해 정말로 프라이마크의 유물을 세 개나 들고 다닌다. 다만 딱히 튀는 효과는 없는데, 불칸의 창은 마스터 크래프티드 렐릭 블레이드이며 케사르의 망토는 3+ 인불 세이브를 제공하고 대장간의 철장갑은 헤비 플레이머 + 디지털 웨폰으로 취급된다.
그보다 무서운 것은, 이 친구가 합류한 부대는 컴뱃 택틱스를 포기하는 대신 '''전 부대원의 썬더 해머는 마스터 크래프티드, 멜타와 플레이머는 트윈링크드가 되는 아주 죽여주는 요술을 부린다는 것.''' 덕분에 샐러맨더 챕터를 구현한 아미에서 '''거의 무조건''' 들어간다. 당시 한국에서는 거의 다 불칸 헤스탄을 썼다.
6판으로 넘어오면서 소속된 디태치먼트의 모든 멜타건, 멀티 멜타, 콤비 멜타[2] 를 마스터 크래프티드로 만들어주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3] 렐릭 블레이드가 S6 AP3으로 너프되면서 근접전에서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비슷하게 아티피서 아머와 렐릭 블레이드, 디지털 웨폰을 장비한 캡틴의 가격을 빼면 고작 25포인트로 디태치먼트의 모든 멜타를 강화시켜주는 셈이므로 여전히 좋은 모델이다. (샐러맨더 챕터 택틱스로 플레이머는 전부 트윈링크드가 되기에 개정된 것으로 보인다.)
- 상위 문서:Warhammer 40,000/등장인물
1. 소개
인류제국 스페이스 마린 챕터 샐러맨더 소속 포지파더(Forgefather). 원래는 제4중대장 직위를 맡고 있었으나 챕터 카운슬에 의하여 포지파더로 임명되었다. 이 때 원래 이름 "헤스탄"에 불칸의 칭호를 받아 불칸 헤스탄이라 불리게 된다.
포지파더는 대대로 샐러맨더 챕터의 용사에게 이어져 내려오는 직책으로, 이름이 비슷한 마스터 오브 포지와는 전혀 관련 없는 것이다. 과거 샐러맨더의 프라이마크 불칸은 자기가 직접 제작한 아홉 개의 강력한 유물들을 잘못된 손에 빼앗기지 않기 위함과 동시에 챕터의 능력을 시험하는 의미로 은하계 곳곳에 숨겨두었는데, 샐러맨더 챕터는 이 무기들이 전부 모였을 때 비로소 그들의 프라이마크가 돌아오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믿음을 실현하기 위해 불칸의 유물들을 찾아내는 것이 포지파더들이 맡은 임무다.
불칸 헤스탄은 일종의 예언서인 불의 서(Tome of Fire)의 인도를 받아 현재 창, 망토, 철장갑, 성배, 그리고 눈을 찾아냈으며 이 중 앞의 세 개는 자신이 직접 지니고 다닌다. 그는 이름만 알려진 남은 네 개의 유물을 찾기 위하여 끊임없이 전장을 배회하고, 샐러맨더 챕터는 그의 임무를 언제나 성심성의껏 지원한다.
샐러맨더 3부작 소설에서는 2권부터 간지폭풍을 뽐내면서 등장하여 '해방된 화염'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6판 코덱스에선 그가 참여한 Tochran Crusade란 사건이 추가되었다. 네크론에서 돋거질로 유명한 트라진이 '엔트로피의 노래'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는데, 이로인해 샐러맨더와 트라진이 엔트로피의 노래의 소유권을 놓고 싸우게 된다. 그런데 사실 이는 헤스탄으로 부터 '불칸의 창'을 뺏으려한 트라진의 낚시였다. 즉, 애초에 엔트로피의 노래는 어느 누구도 찾지 못했던 것. 하지만 그것과는 관계 없이 샐러맨더는 전투에서 승리했고 이에 트라진은 불칸의 창을 얻지 못하였고, 이에 트라진은 한번 더 창을 훔치려 했으나 헤스탄에게 패해 또 실패하고 만다.
1.1. 불칸의 아홉 개의 유물
- 불칸의 창(The Spear of Vulkan): 세라마이트마저 불태울 수 있을 정도로 타오르는 렐릭 블레이드.
- 케사르의 망토(Kesare's Mantle): 아다만티움 드래곤의 비늘로 만든 망토.
- 대장간의 철장갑(The Gauntlet of the Forge): 강력한 헤비 플레이머가 들어 있는 건틀릿.
- 불의 성배(Chalice of Fire): 거대한 대장간함선(Forgeship)으로, 샐러맨더 챕터의 무기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다.
- 불칸의 눈(Eye of Vulkan): 대(對)우주 레이저 병기로, 현재 프로메테우스에 있는 포트리스 모나스터리의 방어에 사용되고 있다.
- 비탄의 엔진(Engine of Woes)
- 흑요석 전차(Obsidian Chariot)
- 해방된 화염(Unbound Flame)[1]
- 엔트로피의 노래(Song of Entropy)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5판에서 추가된 스페셜 캐릭터로, 설정을 적극 반영해 정말로 프라이마크의 유물을 세 개나 들고 다닌다. 다만 딱히 튀는 효과는 없는데, 불칸의 창은 마스터 크래프티드 렐릭 블레이드이며 케사르의 망토는 3+ 인불 세이브를 제공하고 대장간의 철장갑은 헤비 플레이머 + 디지털 웨폰으로 취급된다.
그보다 무서운 것은, 이 친구가 합류한 부대는 컴뱃 택틱스를 포기하는 대신 '''전 부대원의 썬더 해머는 마스터 크래프티드, 멜타와 플레이머는 트윈링크드가 되는 아주 죽여주는 요술을 부린다는 것.''' 덕분에 샐러맨더 챕터를 구현한 아미에서 '''거의 무조건''' 들어간다. 당시 한국에서는 거의 다 불칸 헤스탄을 썼다.
6판으로 넘어오면서 소속된 디태치먼트의 모든 멜타건, 멀티 멜타, 콤비 멜타[2] 를 마스터 크래프티드로 만들어주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3] 렐릭 블레이드가 S6 AP3으로 너프되면서 근접전에서 많이 약해지긴 했지만, 비슷하게 아티피서 아머와 렐릭 블레이드, 디지털 웨폰을 장비한 캡틴의 가격을 빼면 고작 25포인트로 디태치먼트의 모든 멜타를 강화시켜주는 셈이므로 여전히 좋은 모델이다. (샐러맨더 챕터 택틱스로 플레이머는 전부 트윈링크드가 되기에 개정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