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시 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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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검사 2 시리즈 테마곡 '''조급한 사람들'''


'''デリシー・スコーン'''
1. 소개
1.1. 이름의 유래
2. 상세
3. 관련 문서


1. 소개


역전검사 2의 등장인물.

1.1. 이름의 유래


이름은 「맛있는 스콘(delicious scone, 딜리셔스 스콘)」에서 따온 것이며, 비공식 영어패치판에서도 '''딜리샤 스콘스'''(Delicia Scones)로 살짝만 바꾸었다. 스콘은 영국 요리 중에서도 몇 안 되는 먹을 만한 음식으로 여겨진다.

2. 상세


텐카이 잇세이가 주최한 과자 콘테스트에 참가한 영국 출신 여성. 애칭은 '딜리셔스'. 사람의 이름을 자기 편한대로 바꿔서 부르는 버릇이 있으며 상대가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해도 무시하거나 오히려 화낸다.[1][2] 모여라 꿈동산의 인형탈 같은 비현실적인 외모를 하고 있으며, 18년 전이나 후나 외모가 하나도 안 바뀌고 그대로 나오는 괴상한 사람이라 연령은 아무도 모른다. 본인 주장으로는 나이가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 18년전 당시 30대 중반이었던 미츠루기 신, 40대였던 바도 잇테츠도 자신에 비하면 모두 꼬마나 다름없다고 한다. 50줄이었던 카루마 고우한테까지도 말을 놓을 정도.
여러모로 아줌마와 비슷한점이 상당히 많다. 나이가 밝혀지지 않는 것과 상대가 누구든 말을 놓는 마이페이스, 그리고 현실과는 동떨어진듯한 정신세계 등. 아줌마가 원래 잠긴 방에 갇혀있었다는 설정으로 출연할 계획이였으나 취소됐다는걸 보면 아줌마 대용 캐릭터로 내보낸걸지도 모른다.

사실 파티시에가 아니라 제약회사 천하제일 그룹 소속의 약제사였다. 그녀가 콘테스트에 참가한 것도 천하제일 그룹의 후계자가 될 생각이 없는 텐카이로부터 합법적으로 궁극의 레시피를 회수하기 위한 그룹 측의 의도였던 것이다. 그래도 좋아하는 과자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기회였기에 파견에 대한 불만은 없었던 모양. 생크림의 적정 보존 온도도 모를 정도로 파티시에로서의 지식은 전무했으나, 오야시키 츠카사가 텐카이 몰래 그녀에게 도움을 주면서 결승까지 무난하게 진출했다.
IS-7호 사건 당시 본래 진범이 누명을 씌울 희생양이 이 사람이었으나, 상황이 꼬이는 바람에 텐카이가 범인으로 몰렸다. 거기다 18년 후 시점에서 또 누명을 쓸 뻔하지만 미츠루기의 개입으로 인해 풀려나는 등 운이 나쁜 건지 좋은 건지 알 수 없는 인물.
몇 살인지 결국 밝혀지지 않았다. 늙지도 않는다. 불로불사?

3. 관련 문서


[1] 시가라키 타테유키 : 타테군, 효도 이사쿠 : 코리군, 카자미 유타카 : 카제짱, 바도 잇테츠 : 우마군 등등.[2] 비공식 한글패치판에서는 카자미 유타카를 가자미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