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록또록 열매
1. 개요
'''ギロギロの実 / Glare-Glare Fruit'''[1]
초인계 악마의 열매. 또록또록 열매의 능력자는 '안력인간(眼力人間)'이라고 부른다.[2] 현재 능력자는 돈키호테 패밀리 트레볼 군(軍)의 킬러였던 드레스로자의 왕녀 비올라.
2. 상세
2.1.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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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가만히 앉아서 팔방 '''4000km'''의 시각 정보를 획득하는 천리안을 가진 '안력인간(眼力人間)'이 된다. 안력인간은 새의 눈을 빌리듯 '시선'을 날리는 게 가능하다. 비올라는 이 천리안으로 드레스로자 공방전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3] 돈키호테 패밀리에게 보고하지 않았지만 톤타타족의 반란 계획도 밀짚모자 일당이 드레스로자 상륙했다는 사실도 사전에 알고 있었다. 또한 엄지와 검지로 만든 손가락 안경으로 상대의 골격부터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까지 투시할 수 있다. 기억을 투시할 때는 그 사람 머리에 손가락 안경과 자신의 머리를 갖다 대야 한다.[4] 자신의 손가락 안경을 씌움으로써 이렇게 얻은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다. '쳔아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는 또록또록 열매의 능력을 높이 사 비올라가 자신의 부하가 되어 돈키호테 패밀리에 봉사하는 조건으로 비올라의 아버지 리쿠 돌드 3세를 죽이지 않았다.'''나는 또록또록 열매의 안력인간 모든 걸 꿰뚫어보는 여자······.'''
비올라, 원작 712화 中.
3. 기술
- 피핑 마인드(
心覗き / Peeping Mind)
상대방 머릿속을 투시하는 기술. 손가락 안경을 상대방 머리에 갖다 대야 한다. 드레스로자에서 상디에게 사용하였다. 그런데 상디가 린치를 당하는 와중에도 야한 생각만 하는 탓에 비올라만 수치심을 느꼈다.(...)
[image]4. 기타
- 여담으로 비올라는 자신이 직접 마음을 읽을 때는 양 눈 전부에 손가락 안경을 씌워서, 어릴 때 흔히 하던 이른바 '손으로 배트맨 마스크 만들기'나 울트라맨처럼 촌스러운 포즈를 취한다. 하지만 상디한테 자신의 마음을 보여줄 때는 이러지 않은 것을 보면 그냥 바이올렛의 취향인 듯.(...)
[1] '기로기로 노 미'라고 읽는다. 기로기로(ギロギロ)는 눈알을 희번떡하게 굴리는 모양을 나타내는 일본의 의태어다.[2] 출처 : 원작 712화.[3] 그 이외에도 궁전에 잠입한 루피, 조로, 킨에몬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거나 루피와 트라팔가 로에게 접근하는 슈거를 다시 기절시키기 위해 저격을 시도하는 우솝의 눈에 되어주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4] 그래서 비올라는 '바이올렛'으로 활동했을 때 상디의 마음을 읽기 위해 그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포박을 해야만 했다.[5] '눈고래(目鯨)'와 흠을 잡는다는 뜻의 속어 '메쿠지라(目くじら)'의 발음이 같다는 걸 이용한 말장난이다.[6] 이에로 라그리마는 스페인어로 철 눈물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