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애니메이션)/에피소드/라바 아일랜드
1. 시즌 1
1.1. 1화 ~ 2화 망고, 망고2
1.2. 3화 라바 아일랜드
1.3. 4화 척
1.4. 5화 클라라
1.5. 6화 크랩스포머
1.6. 7화 낚시
1.7. 8화 팬던트
1.9. 10화 맛의 달인
1.10. 11화 농사
1.11. 12화 해적
1.12. 13화 체인지
2. 시즌 2
2.1. 14화 미로
2.2. 15화 불
2.3. 16화 비치 발리볼
2.4. 17 ~ 18화 라바 레인저 1, 2
2.5. 19화 운수 좋은 날
2.6. 20화 크랩스포머 2
2.7. 21화 부비의 사랑
2.8. 22화 망고의 부모
2.9. 23화 빙산
2.10. 24화 태풍
2.11. 25화 탈출
2.12. 26화 표류
3. 번외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4. 총정리 편: 극장판, 라바 아일랜드 더 무비
1. 시즌 1
1.1. 1화 ~ 2화 망고, 망고2
- 망고[1]
잠시 후, 눈을 떠보니 레드는 자신을 데리고 온 수수께끼의 벌레를 보고 당황하나 자신에게 복통을 진정시키는 약을 먹여주고 복통이 진정된다. 그리고 또 옐로우가 이 버섯을 쳐먹하는 바람에(...) 부비에게 쫓겨 레드, 옐로우, 그리고 가면을 쓴 애벌레까지 셋이서 절벽 아래에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이에 가면을 쓴 애벌레는 부비에게 다가가 혀로 부비를 진정시켜 거의 보낼 수 있었으나, 때마침 다시 방구를 뀐 옐로우 때문에 부비가 다시 공격해온다. 이에 가면을 쓴 애벌레가 다시 막으려 했으나, 결국 부비에 의해 낭떠러지에 떨어져서 바다에 빠진다. 이에 레드가 그 애벌레를 구하러 물에 뛰어들고[3] 레드는 그 애벌레를 구해 가면을 벗겼고, 이 애벌레가 바로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망고였다. 이후 레드가 심폐소생술까지 동원하여 그녀를 구하고, 망고는 아무 반응 없이 숲으로 다시 돌아간 후, 나무에서 라바 형제를 보며 "망고"가 종료된다.
- 망고2
이후, 레드는 기절한채로 질질끌려 해변에 도착하고, 정신이 들어 돌아가려는 망고를 붙잡는다. 이에 옐로우가 나타나 둘에게 화끈한 데이트 현장을 제공해준다. 잠시후 미역을 다 먹은 망고는 옐로우와 춤을 추는데, 레드는 탄식하면서도 실망하지 않고 등에서 자신이 만든 목각인형을 망고에게 주려고 돌아보는데, 하필이면 '''옐로우와 키스하는 듯한 모습'''이 보인 바람에 레드는 열폭하여 자리를 벗어난다.
그리고 비가 내리는 숲에 들어가서 자신이 만든 망고인형을 냅다 던져버리는데, 망고가 다시 나타난다.[5] 그녀는 레드에게 인형을 하나 주는데, 레드는 그게 자신인줄 알았는지[6] 내쳐버리고 그에 따라 상처받은 망고도 도망친다. 잠시 후, 레드는 숲에 떨궈져 있는 자신이 만든 망고인형을 주우려는데 반대편에 또 다른 인형이 있었다. 레드는 인형을 주워서 확인하는데, 이 인형이 바로 자신이 확인해보려고 했던 '''자신을 형상화해 만든 레드인형이었다.''' 그러니까 즉, 망고도 레드에게 반해서 인형을 만들어 서로에게 줄 생각이었던 것이다. 단지 트러블이 생겨서 이 상황이 된거지.
처음에 레드가 망고를 찾으러 숲에 들어섰을때 레드에게 도움을 준것도 다 망고였으며[7] , 옐로우와 키스하는 모습이 보인건 자신이 춤추면서 허리에 있던 레드인형을 옐로우가 보고 가로채서 웃다가 망고가 다시 뺏으려고 했으나, 이때 자세가 잘못되서 키스하는 것처럼 보인 것. 이후 진실을 알게 된 레드는 인형 두개를 가지고 그녀를 찾아 달려서 달려드나, 빗물 때문에 미끄러지면서 둘은 키스하게 되고 둘은 연인이 되며 마무리된다.
1.2. 3화 라바 아일랜드
1.3. 4화 척
1.4. 5화 클라라
1.5. 6화 크랩스포머
우주에서 내려온 기계처럼 생긴 물체가 지구에 떨어져 레드, 옐로, 척이 있는 무인도를 정착. 이를 본 게는 그 기계생물을 잡아먹지만 이 때 몸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자신을 잡아먹은 게를 통해 기생(?) 생활을 하게된다. 이 때 우연히 해변가에 있었던 레드와 옐로우를 발견, 레드와 옐로우도 그 게를 보면서 처음에는 장난을 걸다가 게가 화를내면서 주위에 있던 바위를 자른다. 이걸 본 레드와 옐로우는 경악하며 도망치고, 게는 나중에 로봇이 되면서 뒤따라온다. 이때 척도 이 광경을 보다가 전기톱까지 든 크랩스포머한테 맞았고 이 때 대머리가 된다. 결국 몇 차례 걸쳐 벌레들을 잡지만 결국 크랩스포머는 척에게 붙잡혀 배만드는 도구가 된다. 배가 완성되자 자신을 이용한 척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고향이자 집에 있었던 별에 빔을 척에게 쏘지만 척의 대머리를 통해 반사(…)되면서 오히려 크랩스포머의 집과 별이 폭발히고 설상가상으로 척의 배마저도 타고 말았다. 크랩스포며는 결국 밤에 빛나는 별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끝난다. [8]
1.6. 7화 낚시
1.7. 8화 팬던트
1.8. 9화 라라 아일랜드
'''역대 라바 시리즈중 많은 팬들을 분노케하고 원작파괴,밸런스 상실, 엄청난 막장으로 최악으로 평가받아 에피소드이다.'''[9]
멋지고 화려한 뮤지컬로 시작된다.
레드는 망고, 척은 클라라, 부비는 오리 튜브.(...)
다들 좋아하는 사이다.
하지만 옐로우는 혼자여서 외롭게 지낸다.
돌가에 서서 노을 사이로 핑크를 생각하다 발이 미끄러져 바다속을 떨어진다.
옐로우는 유리병에 끼여 기절한다. 그리고 뉴욕으로 간다.
그리고 레인보우, 아이보리, 코코아와 재회하자 인사를 하고 같이 논다. 해질녘에는 블랙이랑 재회한다.[10] 옐로우는 핑크를 만나러 가는데 블랙이 말린다. 옐로우는 블랙을 밀치고 핑크를 만나지만.... '''핑크는 브라운이랑 결혼했고 아이까지 있는 상태다!!!!''' 그 모습을 본 옐로우는 대성 통곡한다. 블랙은 옐로우를 달래주는데 옐로우는 멀리 가버린다.
그날 밤, 옐로우는 자고있는 핑크를 보며 운다. 핑크는 옐로우를 보자 같이 자고, 결혼하는데 그건 옐로우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옐로우는 이미 늦은 걸 알았기 때문에 복수로 브라운 면상에 방귀를 뀌고 간다. 자꾸만 잊고 싶은데 잊혀지지 않는 옐로우는 계속 울고, 잠에서 깬 핑크는 옐로우를 보러 가자 옐로우의 손을 잡으려 했는데 브라운이 그걸 본 것이다. 옐로우는 핑크를 배려하고 다시 섬으로 간다. 레드는 우울한 옐로우의 곁으로 다가가서 위로하고 옐로우는 크게 운다.....
항상밝고 재미있는 다른 라바 에피소드와는다르게 어두운 면이 있는 에피소드이다. [11]
이 애피소드로 인해서 후속은 어떻게 나올지 의문이다.[12]
1.9. 10화 맛의 달인
1.10. 11화 농사
모아놓은 식량이 떨어진 탓에 허기에 허덕이며 속세에서 누렸던 햄버거와 피자, 콜라를 그리워하는 척. 식량난을 겪고 있던 건 옐로우와 레드도 별반 다를 게 없던 상황이었는데, 이때 하늘에서 부비가 똥을 싸면서 이를 본 옐로우는 똥을 햄으로 착각하고서 입을 벌리지만, 떨어지는 게 똥임을 알아본 레드는 즉각 옐로우에게 몸을 던져 피신시킨다. 똥을 살펴본 결과, 먹을 만한 것이라고는 옥수수 알갱이 하나 뿐이었기에 레드는 짜증을 내며 똥을 묻어 버리고, 결국 아침을 굶게 된 둘은 허기에 허덕이다 드러누워 버린다.
그런데 오후가 되어 일어난 둘은 자신들의 위에 드리워진 그림자에 몸을 일으키는데, 아침에 묻었던 옥수수 알갱이가 옥수수로 자라있었다! 환희와 감격에 차 얼싸안고 좋아하며 옥수수로 포식하는 둘이었지만, 하필 이때 지른 소리가 멀지 않은 곳에 있던 척에게도 들리는 바람에 척에게 옥수수를 들켜 빼앗기고 만다. 허무하게 옥수수를 빼앗긴 것에 분해하던 둘이었지만, 또다시 부비가 싼 옥수수 알갱이가 섞인 똥을 발견하면서 옥수수가 어떻게 자라났는지 깨닫고, 둘은 그길로 똥을 주우러 다니는 것을 넘어 부비의 원활한 배변활동을 도와줘 충분한 양의 씨앗을 모은 후, 크랩스포머에게 시비를 걸어 도주를 빌미로 땅을 갈고서 물을 주는 것으로 텃밭 농사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상당한 양의 옥수수와 청경채를 재배하는데 성공한 둘이었지만... 하필 멀지 않은 곳에서 부비를 노리고 추격전을 벌이던 척에게 텃밭이 짓밟히며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래도 둘은 몇 개라도 살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으로 옥수수를 세워보려 했지만, 이미 줄기가 심하게 꺾여버린 상태였기에 둘은 좌절하고 몸을 돌리고 만다. 그와중에 부비를 놓쳐버린 것에 짜증이 난 척은 마침 눈에 보이던 깡통 하나를 집어 부비에게 던지지만, 부비를 빗겨 날아간 깡통은 클라라의 머리에 튕겨져 나가 만신창이가 된 라바들의 텃밭에 떨어지는데, 문제는 그 깡통에 들어있던 게 '''방사능 폐기물'''이었고 깡통에서 새어나온 물질은 옥수수에 흘러 들어가고 말았다.
결국 그날 밤, 비정상적인 속도로 급속성장한 옥수수는 섬에 살고 있던 인물들을 습격하는데, 그와중에 침대로 쓰던 조개껍데기가 덮힌 덕에 무사했던 옐로우는 다음날 일어났을 때, 어제의 옥수수가 섬의 화산과 맞먹을 정도의 길이의 괴물 옥수수로 자라난데다 섬에 살던 인물들을 전부 덩굴줄기로 포박해 영양분을 빼앗고 있는 광경을 보고 경악하고 만다. 괴물 옥수수는 옐로우도 덩굴로 포박해 영양분을 빼앗으려 했지만,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던 옐로우는 곧 영양분을 흡수하려던 줄기를 자신이 빨아서 영양분을 흡수해 괴물 옥수수와 같은 크기로 커져 괴물 옥수수와 난투를 벌인다. 괴물 옥수수의 덩쿨 공격에 난전하던 옐로우였지만, 잠깐 물에 빠졌을 때 혹등고래를 발견하면서 방귀로 기습해 카운터에 성공하고, 그대로 혹등고래를 들고 소드마스터가 되어 괴물 옥수수를 우주까지 쳐날려 버리는데 성공한다. 이 직후 마신 가스가 빠져나오며 옐로우는 원래대로 돌아왔고, 괴물 옥수수가 사라진 덕분에 섬의 인물들을 포박한 덩굴들도 시들어 모두가 풀려났으며, 이때 우주로 날아간 괴물 옥수수가 태양열에 장렬히 산화하면서 옥수수 알갱이들이 전부 팝콘이 되어 섬에 내리는 것으로 에피소드는 종료.
1.11. 12화 해적
라바 아일랜드의 할로윈 특집 에피소드.
클라라를 놀아주고 있는 옐로우. 나뭇가지를 던지며 놀아주고 있는데 클라라가 정체불명의 해적 모자를 가지고 온다. 척은 멋지다며 그 모자를 쓰는데, 갑자기 척이 검은수염이라는 해적으로 변해버린다! 검은수염이 된 척은 검은수염해적단을 소환하고, 이 섬에 있는 것을 모두 약탈하라 부하들에게 명령한다. 흑화한 척은 가리지 말고 싹 다 가져오라고 하고, 거기서 레드, 망고, 클라라, 크랩스포머, 오리 튜브까지 납치당한다! 이를 본 부비는 오리 튜브를 구하려고 달려드나, 척을 보자 얍삽빠르게 척에게 붙는다. 옐로우는 배에 몰래 올라타고, 배는 출발한다. 잔치 분위기인 검은수염해적단. 납치된 애들[A] 은 밧줄에 묶여 있다. 검은수염은 와서 자를까? 말까?를 시전하고, 여기서 밧줄이 잘려 애들이[*A ] 떨어진다. 그때 옐로우가 애들을 구출하고, 애들[A] 은 해골들을 제압하는 것에 성공한다. 검은수염은 이것을 보고는 해골들의 뼈를 이용해 라바 일행[B] 들을 완전히 묶어버린다. 검은수염은 대포로 라바 일행[B] 을 날려버리라고 지시하고, 부비는 검은수염의 기선제압[13] 으로 인해 어쩔수 없이 하게된다. 그런데 오리 튜브의 눈물을 보고 부비의 회상이 보이며[14] 부비가 대포를 흑화된 척을 향해 돌려버린다! 대포로 모자는 터져버리고, 배는 없어지며 척, 옐로우, 레드, 클라라, 부비, 오리튜브가 바다 위로 떠오른다. 그렇게 모두[15] 바다 위로 떠오르며 에피소드 끝.
1.12. 13화 체인지
척은 탈출을 하려고 배를 만드는데 옐로우와 레드가 배의 재료를 빼서 쌓으며 놀고 있었다. 척은 옐로우와 레드를 페트병에 놓고 자신은 축구부였다며 페트병을 발로 차버린다. 그때 바람이 불어 배가 가버렸다.[16] 그렇게 한참 추격전을 벌이다가 섬의 꼭대기까지 오고, 옐로우는 척의 발가락을 물고 버티다가 번개에 맞아 몸이 바뀌어버리고 만다! 척은 벌레가 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하고, 해변을 둘러보니 옐로우의 영혼이 들어간 척의 몸체가 있었다! 그러고선 자기가 치킨이라고 했던 부비에게 쫓기고, 머드한테 맞고 크랩스포머한테 공격까지 당했다.[17] 한편 옐로우는 척의 몸체에 적응해 재밌게 놀고 있는데, 그때 척은 망고에게 하소연을 한다 레드와 망고는 척을 위로해준다. 척은 레드와 망고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배의 소리가 들리며 배가 지나간다. 척은 여기라고 말하지만, 배는 척을 못 알아봤는지 그냥 가버렸다. 그런데 갑자기 천둥이 쳤고 척은 그때와 똑같은 날이라면서 미역으로 옐로우를 꼬시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번개 맞는 일만 남았는데, 갑자기 부비가 척을 낚아채버리고, 척은 돌아갈 수 있었다며 후회하는데 옐로우가 쫓아와 같이 번개를 맞는다. 척은 꿈에서 깨고, 다 꿈이었다며 안심한다. 그런데 또 배의 소리가 들리고, 척은 여기 사람 있다고 말하는데 옐로우의 방구 소리였다. 이때 척은 둘을 밟으려고 했는데 그 일이 생각나서 레드와 옐로우를 쓰다듬어준다. 그런데 레드가 척의 발가락을 물어버리고, 척은 미안하긴 뭐가 미안하다며 원래의 척으로 돌아왔다
2. 시즌 2
2.1. 14화 미로
레드와 엘로우가 잠에서 깨어났는데, 그곳은 낮선 미로였다. 그러다 갑자기 태엽 원숭이 인형이 태엽이 감긴채로 미친듯이 돌격을 해왔고, 레드의 활약으로 인형을 처치 후 둘은 다시 이동하는데, 이번에는 성게의 가시로 이루어진 지뢰에 빠지고[18] , 어찌어찌 탈출[하지만] 한다. 그러다 정면에서 갑자기 무언가 이상한 나무 벽들이 돌격을 해오고, 둘은 나무벽에 각각 자세를 취해 거의 다 통과하는데, 이번에는 수학 공식이 달린 나무 벽[19] 이 돌격해온다. 이에 옐로우는 정말 간지나게 문제를 푸는 듯한 모습으로 4가 적힌 문에 돌격한다. 이후, 둘은 정면의 위에서 누군가가 유치하게 장난을 친다는 것을 알았다. 물론, 이놈은 당연히 척. 척은 침착하게 "너희가 왜 여기에 갇혀있는지 알아?"[20] 라고 물었고, 인간의 말귀를 못알아처먹은 레드는 척에게 돌을 던졌고 척은 돌을 먹어버린다. 이후 척은 미로에 갈치를 풀어 둘을 공격하게 한다. 조금 전의 그 태엽원숭이로 태엽을 미친듯이 감아 탈출하려 한다. 이에 척은 둘이 탈출 못하게 손으로 쳐버리는데, 이번에는 둘이 달려들어 실수로 척은 둘을 먹어버린다. 그러나 둘이 애벌레라 그런지 척은 배탈이 났고, 둘은 어찌어찌 척의 몸밖으로 나오기는 한다. 물론, 그게 굉장히 더러운 방식이라 그렇지.
2.2. 15화 불
어느날 바닷가에서 물고기를 못잡은 척을 놀린 레드와 옐로우,그런데 명태한마리가 레드를 삼켜버리고,아무것도 모르는 척은 명태를 구워먹으려고 한다.그걸 막으려고 시도하는 옐로우를 척이 "이 방귀벌래야!!!"라고 소리치려는 순간 옐로우를 불탄으로 사용하는데,레드가 명테의 심장에 머리를 부딧혀 명테가 살아나고,척은 네레이션으로 '명테의 삶'을 얘기한다. 놀랍게도 명테알에 레드가 튀어나와 다시돌아오고 레드는 망고, 옐로우와 다시만나 행복해하면서 애피소드는 끝난다.
2.3. 16화 비치 발리볼
해변에서 비치 발리볼을 하며 노는 옐로우 & 레드, 망고와 크랩스포머. 하지만 이들 앞에 근육 머드와 망둑어 식구들이 나타나 도발을 해오고, 욱한 라바 일행은 이를 받아들여 시합을 벌이지만, 우왕좌왕 하다가 결국 패배하고 만다. 머드들은 라바 일행을 조롱하며 퇴장하고, 패배에 분해하던 레드는 짜증이 나서 공을 숲으로 차버리는데, 이때 숲속에 굴러갔을 공이 갑자기 강속구로 날아와 레드를 쳐서 바위에 박아버린다!
경악한 라바 일행은 숲으로 들어가 공을 날린 자가 누구인지 찾아보다가 역시나 바위에서 레드가 박힌 바위와 똑같은 흔적이 있었음을 발견한다. 이때 레드가 수풀 속에서 누군가의 기척을 눈치채고, 라바 일행은 수풀 너머의 한 구멍을 살펴보다가 곁에 있던 한 머드 노인을 눈치채고 놀란다. 이 머드 노인은 크랩스포머의 집게발 펀치를 가볍게 쳐낼 정도로 비범한 인물이었는데, 그가 아까 숲에서 공을 날린 자였음을 눈치챈 라바 일행은 머드 노인에게 자신들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하지만, 머드 노인은 이를 무시하고 자리를 떠버린다.
그래도 라바 일행은 포기하지 않고 머드 노인에게 호의를 살 방법을 간구하며 그의 뒤를 밟는데, 곧 그가 이빨이 없어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있음을 캐치하면서 병따개와 조개 껍질로 틀니를 만들어 선물하고 음식을 대접한다. 틀니 덕분에 배를 든든하게 채운 머드 노인은 부탁을 받아들여 라바 일행의 특훈을 해주기로 하고, 일단 훈련에 앞서 일행의 몸을 지팡이로 툭툭 쳐보며 몸 상태를 점검한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레드를 점검하려 했을 때 레드가 맞을까봐 혀로 막은 걸 보고서 레드의 혀에서 뭔가 범상치 않음을 느끼고 감탄에 찬 표정을 보이는데, 일행의 몸 상태 점검 후 머드 노인은 옐로우와 망고, 크랩스포머에게는 강도 높은 특훈을 시키지만 어째선지 레드에게는 자신의 안마만 시킨다.
특훈이 끝난 후, 스승의 안마를 계속 해줘야 했던 레드만 대기조로 빠진 상태에서 라바 일행은 다시 근육 머드팀에게 시합을 신청하고, 그동안 특훈의 성과를 톡톡히 보여주며 전반전을 압승한다. 하지만 후반전에서 전세가 반전되는데, 사실 근육 머드팀은 전반전 내내 강철 지느러미와 강철 입술을 차고 있었고, 후반전에서 이를 벗어던지고서 시합에 임하자마자 엄청난 스피드를 보이며 라바 일행을 압도한다. 근육 머드팀에게 친구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걸 보고 있어야만 했던 레드는 조바심에 안마에 가속도를 붙이다가, 망고가 근육 머드의 스파이크에 당하기 직전 머드 스승이 허리를 필 정도로 개운해하자, 바로 시합에 참전해 근육 머드가 날린 공을 막아낸다. 그제서야 머드 스승이 자신에게 안마만 시킨 이유가 컨트롤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함이었음을 알게 된 레드는 근육 머드가 날린 강속구를 망고와 크랩스포머가 온 힘을 다해 막아내자 옐로우의 도움을 받아 도약해 자신만의 필살 스파이크로 근육 머드를 제압해 잠재우는데 성공한다. 라바 일행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곧 레드는 스승에게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 눈물을 흘리며 달려가지만... 눈앞에서 스승이 부비에게 잡혀 날아가 버리며(...) 레드를 경악케 하며 에피소드는 종료.
2.4. 17 ~ 18화 라바 레인저 1, 2
섬에 갑자기 아이보리가 바람에 실려 날아온다. 섬에서 재회한 레드와 옐로우에게 자초지명을 설명하는데 그레이가 야실버, 어실버, 그린과 합체해 쳐들어왔고 이를 브라운와 블랙, 핑크가 라바레인저로 변신해 맞섰지만 레드와 옐로우가 없는 이상 중과부적이었고 결국 패배, 삼인방은 물론 브라운과 핑크의 자녀들을 비롯한 다른 곤충들까지 전부 잡히고 만다. 그와중에 아이보리는 너무 가늘어 바람 불자 그레이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와 여기까지 온 것.
슬퍼할 틈도 없이 그레이와 일당들이 인질들을 잡고 섬에 쳐들어오고 안간힘를 쓰지만 레드, 옐로우, 크랩스포머, 망고, 대장 머드, 아이보리까지 전부 그린에게 잡아먹힌다. 하지만 그린 뱃속에서 레인저 변신칩을 발견한 일행은 라바레인저로 변신해 탈출, 로봇을 변형시켜[21] 합체를 한뒤 싸우기 시작하지만 악당 일행은 쓰레기통을 개조한 로봇으로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옐로우 일행이 밀리기 시작하자 최후의 수단으로 척[22] 과 합체해 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계속밀리는 와중에 쓰레기 봉지에 깔려 꼼짝도 못하는 상황. 바로 그때, 클라라와 아이보리가 친구들을 구출하고 난뒤, 옐로우 일행은 '''쓰레기 봉지를 역으로 이용해 토네이도를 만들어 악당 일행을 날려버리는데 성공한다!''' 이리하여 서로 배회하고 해어짐과 동시에 다시 평화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에피소드 끝.
2.5. 19화 운수 좋은 날
2.6. 20화 크랩스포머 2
무인도에 정착한지 며칠되었지만 여전히 고향이 그리웠던 크랩스포머는 척에게 강제노동(?)도 피하고 배고픔을 느끼며, 게로 변신해 게들이 있는 곳에서 먹이를 먹는다. 이 때 분홍빛 암컷 게를 보면서 눈이 마주쳤고 둘은 같이 식사를 하면서 연애를 한다. 어느 날 레드와 옐로우는 크랩스포머한테 깝죽데다가 로봇으로 변신해서 둘을 혼내주려다가 로봇으로 변신한 걸 들킨 게들에게 피함을 당하고 바닷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왜 이렇게 되었는지 깨닫는다. 한탄에 빠진 크랩스포머는 혼자 있을 때 옐로우는 크랩스포머를 위로해주며, 크랩스포머의 짝사랑에게 꽃을 건네주라고 한다. 용기를 받은 크랩스포머는 다시 게들에게 돌아오지만 여전히 두려워하는 게들에게 배척을 당했고 화가 난 크랩스포머는 로봇으로 다시 변신하게 되고 게들은 다시 두려워하며 도망치자 제대로 절망을 느끼며 풀 속으로 도망친다. 옐로우는 위로해주려고 크랩스포머에게 가던 도중 척을 몰래 보게되는데 크랩스포머를 다시 노동시키려고 하다가 게들을 발견하자 게들을 잡아먹으려고 자루 속에 넣는 걸 목격하자 긴급히 크랩스포머에게 이 사실을 보여주는데 크랩스포머 또한 자신의 짝사랑까지 붙잡히는 모습을 보자 제대로 빡친 크랩스포머는 혼자 척에게 쳐들어가서 돌을 던지고 게들을 구해준다. 이 때 혼자 상대해보지만 척에게 상대도 되지 못했다. 이 때 게들과 짝사랑인 분홍 게는 집게로 자신의 가슴을 치면서 두드릴 때 나는 소리로 응원을 해주고 옐로와 레드도 응원하자 게들과 크랩스포머는 합체해 거대해지고 척은 상대도 못된다며 게들을 붙잡으려 하지만 합체한 게들과 크랩스포머에게 패배당하고 이 때 머리카락은 삭발된다(…). 이후 레드와 옐로는 분홍게와 크랩스포머를 다시 만날 수 있게 해주고 다른 게들과도 잘 지내면서 해피엔딩을 맺는다.
2.7. 21화 부비의 사랑
2.8. 22화 망고의 부모
바위에서 놀고있는 레드와 망고. 거기에 옐로우가 장난을 치며 방귀를 뀌어대지만 갑자기 지진이난다. 레드는 옐로우에게 그만하라고 화를내지만 엘로우는 자신은 지금 안하고있다고 한다. 곧이어화산이 폭발하고 모두가 패닉에 빠진다. 망고는 자신의 부모님 무덤에 달려가고 땅을 파 살짝 찢어진 북을 꺼내고 부모님 동상을 보며 어릴적을 회상한다.
편하게 지내고있던 망고네가족, 갑자기 화산이 터진다. 모두가 패닉에 빠지고 망고의 부모님은 근육머드의아버지(?) 에게 망고를 맡기고 화산 쪽으로 올라간다. 그리고는 북에 주문을 외우고 박자에 맞춰 화산을 잠재운다. 얼마뒤 혼자 집소 북을 가지고 놀던 망고는 화산이 폭발한것을 보고 자기도 부모님처럼 할수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화산으로 간다. 망고의 부모님은 이사실을 뒤늦게 알고 화산으로간다. 망고는 작동도 안되는 북을 두드리고있다가 넘어지고 나뭇가지로 북을 찢어버린다. 그리고 진동때문에 추락한다. 달려온 망고의 부모님은 망고를 위로던지고 대신 떨어진다. 그리고 부모님을 부르며 망고의 회상끝. -
망고는 후회와 슬픔으로 울고있는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화산으로 올라간다. 한편 아래쪽은 화산 불덩이가 날라와 난리가 나고있었고 화산에 도착한 망고는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주문을 외우며 북을 두드린다. 망고가 화산에 있는것을 알게된 레드와 옐로우는 화산으로 간다. 망고가 북을 계속 두드려 보지만 혼자서는 무리, 망고는 계속 북을 두드리고 옐로우와 레드는 화산에 도착한다. 레드는 망고의 모습을 진지하게 바라보았다. 하지만 옐로우는 북소리에 흥겨워 춤을 추다가 북을 용암으로 차버린다. 이때 용암이 분출하여 셋다 뒤로 물러나고 망고는 가면이 벗겨지고 말았고 그대로 절망한다. 레드는 화가나서 옐로우의 등을 때린다. 이때 북소리가 나고 레드가 옐로우의 등을 살짝 한번더 때린다. 역시 북소리가 나고 옐로우는 자신의 등을 쓰라한다.
망고는 후회와 슬픔으로 울고있는다. 이내 정신을 차리고 화산으로 올라간다. 한편 아래쪽은 화산 불덩이가 날라와 난리가 나고있었고 화산에 도착한 망고는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주문을 외우며 북을 두드린다. 망고가 화산에 있는것을 알게된 레드와 옐로우는 화산으로 간다. 망고가 북을 계속 두드려 보지만 혼자서는 무리, 망고는 계속 북을 두드리고 옐로우와 레드는 화산에 도착한다. 레드는 망고의 모습을 진지하게 바라보았다. 하지만 옐로우는 북소리에 흥겨워 춤을 추다가 북을 용암으로 차버린다. 이때 용암이 분출하여 셋다 뒤로 물러나고 망고는 가면이 벗겨지고 말았고 그대로 절망한다. 레드는 화가나서 옐로우의 등을 때린다. 이때 북소리가 나고 레드가 옐로우의 등을 살짝 한번더 때린다. 역시 북소리가 나고 옐로우는 자신의 등을 쓰라한다.
레드와 망고는 옐로우의 등에 주문을 외우고 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화산이 다시 폭발하고 둘은 속도를 올린다. 모두 한마음으로 레드와 망고를 응원하고 그리고 어째 미니게임 배경이 나온다. 레드와 망고는 하나하나 연기들을 없애고 둘은 박자와 포즈를 맞추며 북을 두드린다. - 둘은 온힘을 다해 옐로우의 등을 힘차게 두드리고 망고의 부모님 영혼의 힘이 담긴 에너지가 화산을 잠재운다. 모두가 기뻐하고 망고는 레드을 껴안는다. 그리고 옐로우도 시뻘게진 엉덩이를 보여주며 엄지척을 하고 쓰러지며 끝이난다.
2.9. 23화 빙산
뙤약볕이 내리쬐는 낮. 찜통더위에 게들은 뻗어버리고 머드들은 바닷물에 몸을 담가보려 하지만 바닷물마저 뜨겁게 데워진 상태. 망고는 나뭇잎과 돌창으로 양산을 만들어보지만 되려 뙤약볕의 열에 나뭇잎이 불타버릴 정도였고, 척은 크랩스포머를 선풍기 삼아 돌렸다가 겨털을 꼬집히며 응징당한다. 물을 찾아 헤메던 라바들은 곧 해변에 고여있던 물방울을 발견하나 레드가 선수를 쳐서 들이키는데, 사실 물방울은 클라라가 흘린 침이었고, 클라라도 더위에 지쳐 라바들 위에 뻗어버린다. 이렇게 모두가 폭염에 지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그날 밤 모두가 잠든 사이 커다란 빙산 하나가 섬으로 흘러들어온다.
다음 날 아침, 자고 일어난 레드는 눈앞에 나타난 빙산에 경악하고, 냉기를 느끼고 일어난 척도 빙산을 보고 놀란다. 하지만 곧 모두들 찜통더위에 혜성같이 나타난 빙산 덕에 시원함을 만끽하며 즐거워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빙산을 이용해 놀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 직후 빙산 하나가 더 와서 섬이 빙산 사이에 낑긴 꼴이 되고 만다. 덕분에 추위에 떨던 척은 나무송곳 손드릴로 불을 피우려나 하더니 슬쩍 라이터를 꺼내들어 불을 피우고 나무 송곳도 불에 던져 버린다(...) 애벌레들도 부비의 꽁지깃을 훔쳐와 코트를 만들어 입는 등 클라라의 체온에 의지하며 추위를 버틴다.
하지만 이도 잠시 양옆으로 빙산 여러 개가 추가로 와서 섬을 그대로 둘러싸 버리는데, 심지어 맨 마지막에 온 유난히 높던 빙산은 무너지더니 섬 위를 완전히 덮어 버린다. 결국 바깥에 있던 생물부터 얼기 시작하고 불이 꺼지려고 하자 태울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태우기 시작하는데...[23] 레드가 버섯을 집어들자 옐로우는 패스하라고 해서 진짜로 패스해 준다. 그런데 옐로우가 버섯을 먹어 버렸다. 척은 급히 라이터를 찾고 얼기 직전에 찾아 불을 피우는데 이미 늦었고 결국 다 얼어 버리고 만다.
하지만 옐로우가 먹은 버섯은 몸에 가스가 차는(...) 버섯이었고 얼어버린 옐로우에서는 방귀가 나온다. 그 방귀로 옐로우는 날아다니다가 땅에 박히고 머드의 굴에도 가스가 차 버리는데, 그 때 얼지 않은 머드가 이를 떨면서 스파크를 일으켜서 폭발이 일어나고 빙산이 녹는다. 그 대신 섬은 악취로 가득 차고 모두가 쓰러진다. 결국 옐로우는 땅에 완전히 박혀 방귀가 자꾸 나오자 크게 비명을 지르는 걸로 끝.
2.10. 24화 태풍
2.11. 25화 탈출
작은 화산의 온천에서 반신욕을 즐기던 척. 중간에 방귀를 뀌는 부끄러운 행태까지 보이는데(...) 이때 갑자기 온천물이 솟구치며 척은 바다로 빠지고 만다. 곧 이전보다 더 강력한 화산 폭발이 일어나고, 척과 섬에 사는 동물들 모두 패닉에 빠진다. 부비는 오리 튜브를 데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머드들도 땅속으로 숨었으며, 게들도 전부 바다로 대피하는 가운데, 척은 만들어둔 뗏목을 바닷가에 띄우고 크랩스포머와 클라라, 옐로우를 태우지만... 인원 파악을 해보니 망고와 레드가 없었다!
그시각 숲속에서 망고를 찾던 레드는 곧 불타는 부모님의 무덤을 진화하려고 애쓰던 망고를 발견한다. 레드는 당장 피해야 한다고 망고를 잡아끌지만 망고가 들으려 하질 않자, 할 수 없이 강제로 망고를 업고서 피하려 한다. 하지만 직후 불덩이가 날아들면서 위기에 처하지만, 망고의 부모님 묘비 두개가 어긋나게 쓰러지면서 불덩이로부터 둘을 지켰고, 결국 망고는 죽어서도 자신을 살리려한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며 레드와 탈출하기로 한다.
그러나 숲을 빠져나오기도 전에 불길이 앞을 가로막은데다 불덩이가 날아들면서 둘은 다시 위기에 처하는데, 다행히 이 때 척과 옐로우가 불덩이를 막대기로 쳐날리며 등판하고,[24] 척은 애벌레들을 보호하면서 급히 뗏목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뗏목을 눈앞에 둔 순간 지각 변동으로 척이 서있던 곳이 갑자기 위로 솟구쳐 올라가게 된다.
발을 헛디뎌 그대로 떨어질 뻔한 척은 일단 애벌레들을 옷주머니에 넣고서 도움닫기 멀리뛰기로 뗏목에 착지하려 했으나, 하필 바로 앞에 돌부리에 걸리는 바람에 그대로 용암이 흘러내리는 땅으로 떨어지고 만다. 그나마 갖고 있던 막대기에 의지하여 버틸 수는 있었지만, 곧 막대기도 불타 점점 짧아지는 상황.[25] 이런 상황에서 척은 떨고 있는 애벌레들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곧 애벌레들을 뗏목으로 던지며 자신을 그대로 희생되는 길을 택한다. 척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애벌레들과 클라라, 크랩스포머는 슬퍼하고, 옐로우도 차마 이를 그냥 보지못하고 고개를 돌렸지만... 곧 척이 식량으로 실어둔 열매들을 발견하면서 옐로우는 애벌레들과 열매를 던져 발판을 만들어준다. 자신을 구해주려는 일행에게 감격한 척은 바로 발판을 밟고 용암을 뛰어넘으며 뗏목으로 향하지만, 뗏목을 눈앞에 둔 상태에서 열기를 못 버티는 바람에 뒤로 자빠지고 만다. 다행히 용암에 빠지기 직전 크랩스포머가 헬리콥터 모드로 척을 잡아 뗏목으로 끌어당겨온 덕에 척은 무사했지만, 그대로 기절하고 만다.
척이 무사한 것에 기뻐하기도 잠시, 해변까지 용암이 내려오면서 빨리 뗏목을 바다에 띄워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에 옐로우가 방귀로 뗏목을 바다로 밀어보려 했지만 얼마 못 옮기고서 곧 지쳐버리고 만다. 하지만 이때 레드가 일전 자신이 먹었다가 배에 가스가 차서 곤욕을 치뤘던 독버섯을 발견하고서 그대로 독버섯을 먹고 옐로우 대신 뗏목을 밀어보려 했지만, 크랩스포머가 척에게 대신 먹일 것을 제안한다. 이에 레드가 즉각 버섯을 척의 입속으로 던지고 크랩스포머가 입을 움직여 씹어 삼키게 해주고서 클라라가 배를 문질거리자, 곧 신호가 온 척은 고통에 몸부림치며 방귀를 뀌고 마침 뗏목 가장자리까지 흘러온 용암의 불기운으로 부스터 삼아 바다로 질주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그대로 파도를 거슬러 마침내 섬에서 탈출하는 일행이었으나... 이대로 섬을 포기할 수 없었던 망고는 휘파람으로 부비를 불러 부비를 타고 섬으로 되돌아가고, 마지막 인사로 애써 웃으면서도 눈물을 보이고서 섬을 향해 돌아가는 망고를 레드가 애타게 부르며 울부짖는다.
2.12. 26화 표류
'''라바 아일랜드의 마지막 에피소드'''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 일행은 기뻐할 기미도 잠시, 쨍쨍 내리쬐는 햇빛과 목마름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레드는 망고 생각으로 가득차 울고 있었는데, 그 눈물을 척이 받아먹는가 하면 척의 눈물을 클라라, 크랩스포머, 옐로우가 받아먹는다... 그리하여 어찌저찌 버티던 일행에게 기적이 일어난 것인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다들 신나서 비를 받기 시작하지만 곧이어 천둥번개와 거센 파도가 몰려온다.
이 파도가 일행을 덮치는데, 척이 바다 속으로 빠지고 말았다! 이를 본 옐로우가 바다 속 으로 뛰어들어 척을 방귀로 들어올리려 했지만, 힘이 부족하여 곧장 옐로우도 바다 속으로 간다. 이때, 클라라와 레드가 땟목에 있던 줄을 끌고와 척과 옐로우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파도는 더욱더 거세지고 천둥번개도 더 요란하게 치기 시작했다.
결국엔 버티지 못한 척은 기절하고 만다. 저녁이 되고, 크랩스포머가 전기충격으로 척을 깨운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날치떼가 날아온다. 라바 일행은 이걸 다 맞지만, 크랩스포머는 이내 레이저로 물고기를 구워 떨어뜨린다. 이걸 본 옐로우와 레드는 잘 구워진 생선을 먹기 시작하고, 이내 척과 클라라도 먹기 시작한다.
밤이 되고, 일행은 누워서 밤하늘을 보며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레드는 망고 생각에 가득차 바다를 바라보며 망고를 그리워한다. 그런데 망고의 얼굴이 바다에 나타난다! 레드는 이를 보고 곧장 바다에 뛰어드는데, 게 별자리와 크랩스포머 별자리가 레드를 환영해주고, 이내 머드들이 레드를 계속 쳐서 하늘로 날려보내는데 떨어진 곳이 부비의 등이였다. 그곳엔 망고가 있었고, 레드와 망고는 뛰어내리며 같이 혀를 맞잡고 춤추기 시작한다. - 하지만 이 모든것은 환상이었고, 사실 레드는 옐로우의 혀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옐로우는 이걸 보고 혀를 빼고 줄을 잡기 시작하는데, 줄이 풀어져 일행은 네 방향으로 갈라지게 된다.
다음 날 아침, 척은 그토록 원하던 고향 뉴욕에 도착하여 버스에 탑승해 집에 돌아가고, 클라라는 물개들의 바위에 도착하고 물개들과 어울리기 시작한다. 크랩스포머는 다시 섬으로 돌아와 자신이 사귀는 암컷 게와 만났으며, 부비는 오리 튜브와 함께 섬으로 돌아왔고, 망고는 화산활동이 멈춘 섬을 고대의 힘으로 다시 침강시켜 원래대로 되돌린다. 하지만 레드와 옐로우는 운도 없이 바다 한가운데에 표류됐는데, 레드와 옐로우는 지쳐 쓰러진다. 그런데 레드가 '''그 버섯'''을 발견한다.[26] 결국엔 레드와 옐로우가 사이좋게 버섯을 나눠먹어 터보 방귀를 뀌며 뉴욕으로 가는것으로 마지막 에피소드 종료.
3. 번외편: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4. 총정리 편: 극장판, 라바 아일랜드 더 무비
비가 오는 뉴욕 시. 비가 오면서 빗길을 걸어가는 시민들 사이에서 뛰어다니는 브라운의 모습이 보인다. 브라운이 하수구로 들어간 후, 단발 머리로 깎은 척이 모습을 드러내며 어느 레스토랑에 들어간다. 그리고 음식을 주문하는 사이에 척은 자신이 만나기로 한 그레이스라는 여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다. 이야기의 주제는 다름 아닌 척이 라바 아일랜드에 가서 지낸 동안 일어난 일들이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라바 아일랜드 본작에서 방영되었던 척[27] , 맛의 달인[28] , 망고(1, 2)[29] , 크랩스포머,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인 표류 정도까지만 척의 설명하는 장면에서 나왔다. 한참 이야기를 하다보니 주변에서 식사를 하던 할머니, 그리고 식당 주인과 딸아이도 같이 옆에 와서 척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났는데, 주변인들은 재미있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척이 레스토랑을 나오니 비구름이 걷히고, 해가 떠있었다. 그러다 척은 클라라라는 여성[30] 에게서 전화를 받다가 주머니에서 동전 하나를 흘리고, 이 동전이 굴러가서 하수구에 떨어지는데 갑자기 척의 귀에 낮익은 목소리가 들린다.[31] 척은 통화를 하다가 소리를 듣고 멈칫하나, 아닐거리라 생각. 마저 통화를 하며 떠나고, 레드와 옐로우가 하구수 깡통에서 나오는 것으로 라바 아일랜드 더 무비는 막을 내린다.
엔딩 곡은 릴리의 날봐 라바(Look at me).
[1] 정식 부제목은 망고가 맞다. 망고1은 에피소드를 구분하기 위해 붙인 것.[2] 이 버섯은 사실 먹으면 엄청난 복통을 유발하는 사실상 독버섯이다. 이 버섯은 중간중간 모습을 비추며(레드 말고도 옐로우, 척도 먹다가 설사에 시달린 적 있음) 이후 탈출 에피소드에서 다같이 탈출할때 척이 또 먹고(...) 엄청난 방귀를 뀌어 그 부스트로 탈출한다.[스포일러] A B 레드를 형상화하여 망고가 만든 목각인형이다.[3] 옐로우는 지독한 방귀냄세로 부비를 쫓아낸 후였다.[4] 여담이지만 이 식충식물은 라바 시즌1 식충식물 에피소드에 나왔던 그 식충식물과 거의 똑같다.[5] 아마, 사과하면서 자신이 만든 인형을 주려고 온듯하다.[6] 아마 망고가 자신이 조금전에 던진 망고인형을 돌려주러 왔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크다.[7] 식충식물도 그녀가 때려잡았고, 나무에서 추락하는 레드를 구한 것도 다 망고였다.[8] 마지막 장면에서 별 중 하나가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9] 이영상 댓글을 보면 불만적인 댓글이 대다수이다.[10] 거의 4년동안 볼수없었던 팬들한태는 희소식이다. 하지만...[11] 해외에도 이런 2차 창작물을 볼수있다. [12] 이걸 그냥 갈아엎고 뉴욕 후속으로만 가면 망고가 없어져서 레드가 안습이고 그렇다고 이거에서 후속으로 가면 옐로우가 안습이다.[A] A B 레드, 망고, 클라라, 크랩스포머, 오리 튜브[B] A B 레드, 옐로우, 망고, 클라라, 크랩스포머, 오리 튜브[13] 이때 흑화된 척의 눈이 보라색으로 빛났다.[14] 이 회상 중 첫 번째 장면은 농사 에피소드이다.[15] 크랩스포머 빼고[16] [17] 망고가 와서 척을 구해준다[18] 애당초 척이 한짓거리이기 때문에 곤충학대가 맞긴 하다.[하지만] 이후 옐로우가 레드에게 방귀를 뀌어 떨어져버려서 레드는 끔찍한 모습이 된다.[19] 라바 형제가 들어갔다 나올 수 있는 크기의 문 2개 위에 2와 4가 적혀있고, 각 문 위에는 문제가 적혀 있는데 1+1 = ?가 써있다. 물론, 당연히 답은...[20] 이유는 섬에 유일하게 들어온 사탕 식량(척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거와는 다른 종)을 발견했고, 라바 형제는 크랩스포머에게까지 다 나눠줬는데 척에게는 주지 않았다. 즉, 척이 이런 유치한 짓을 한 이유가 바로 저 사탕 사건 때문이었던 것이다. 물론, 초기에 처음 만났을때 자신의 유일한 식량인 젤리를 다 먹은 것도 라바 형제였고, 자신이 모아둔 식량을 그동안 다 먹이치운 것도 다 저녀석들이니 충분히 이해는 된다.[21] 블랙→ 근육(대장) 머드 / 브라운 → 크랩스포머 / 핑크 → 망고.[22] 원래는 낮잠을 자고 있었으나, 그레이 패거리가 라바레인저의 합체로봇을 날려버렸는데, 이게 척의 배 위로 떨어지고 그레이를 사이에 두고 빼앗기려는 찰나, 옐로우가 최후의 방법으로 척에게도 소세지 모양의 칩을 척의 머리에 맞춘 후 척을 각성시켜 합체하였다.[23] 결국 망고는 지니고 있던 무기와 가면까지 포기하는 수준이 되었다.[24] 척은 고2때 야구부였다고 한다.[25] 이때 척이 춤을 추는데, 고3때는 폴 댄스부였다.[26] 섬에 처음 왔었을 때 자신이 먹었던 '''그 버섯'''.[27] 옐로우&레드 형제를 소개할때 자신이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라 척이 이렇게 설명한거 같다.[28] 그레이스가 무인도에 있는 동안 식량은 어떻게 해결했냐고 물었을때 나왔다.[29] 망고와 레드가 사랑하는 과정, 그리고 그레이스가 또 다른 벌레가 있냐고 물었을때 나왔다.[30] 무인도에서 부터 자신이 사랑햇던 그 여성인거 같다.[31] 옐로우의 소리와 비슷하게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