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프로스트위스퍼
1. 개요
성우는 공개된 적 없으나, 목소리로 미루어 전태열로 추정된다.소환: 진리를 깨달으려면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True mastery takes dedication.)''
공격: 수업 후에, 남아라! ''(See me after class!)''
소환 시 음악은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당시의 지옥불 성채 음악이다. 30초부터.
2. 상세 설명
하스스톤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의 주술사와 마법사의 신규 전설 카드. 워크래프트 3 때 무작위로 나오는 리치 중 하나였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는 스칼로맨스를 장악했으며, 고위 감독관으로서 교내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지닌 '''라스 프로스트위스퍼'''다. 확장팩 배경시점이 과거이기 때문에 리치가 아닌 인간 시절 모습으로 나왔다.
주술사와 마법사의 공통된 컨셉인 주문 공격력 시너지를 효과로 가지고있다. 하수인이지만 주문 공격력이 적용되며, 기본적으로 피해 1이 보장되어있으므로 주문 공격력 +1을 받을 경우 피해를 2 주게 된다. 주문이 아닌 하수인이기 때문에 주문에게 주문 공격력을 주는 별빛 사절의 능력은 통하지 않는다.
특수 능력 발동시 켈투자드의 영웅능력과 비슷한 이펙트로 모든 적을 한명씩 타격한다
3. 평가
3.1. 출시 전
악랄한 공포의 군주와 똑같은 비용에 공체합을 가지고 있으며, 악랄한 공포의 군주와는 달리 적 영웅에게도 데미지를 줄 수 있어 그냥 던져도 나쁘지 않다. 게다가 주문 공격력으로 피해량까지 올릴 수 있기까지 하다. 또한 이번 팩에서 주문 공격력 관련으로 준수한 하수인 및 주문이 나왔기 때문에 템포 마법사가 유행한다면 무난히 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술사의 경우 기존 확장팩들에서 나오는 전설 하수인들이 연속으로 안좋았다 보니 단독으로 써도 무난하게 사용 할 수 있어서 대체적으로 친구 잘 만나서 좋은 카드를 받았다는 평이다.
5코스트 3/6이라서 스텟 손해도 거의 없으면서 주문 공격력을 +1만 받아도 턴 종료시마다 신성화를 시전하는 것과 똑같아 고평가받고 있다.
3.2. 출시 후
마법사는 솔라리안이나 실험실 조수같은 준수한 주문 공격력 하수인이 있고, 태고학 탐구로 추가적인 주문 공격력 하수인을 가져와 공짜 신성화를 매 턴 쓸수 있기에 토르톨란법사를 제외한 모든 법사덱에 필카로 자리매김했다. 템포법사에서는 법사의 두번째 승리플랜이라 생각할 정도로 성능이 좋은 편.
주술사 역시 잘 사용하고 있는데 무기라서 상대에게 수액이 없으면 안정적으로 주문 공격력을 얻을 수 있는 룬 단검과 자체 스탯이 훌륭하고 높은 주문 공격력을 가진 돌풍사냥꾼이 있고, 영웅 능력으로도 주문 공격력 하수인을 뽑을 수 있기에 이 카드를 비롯한 주문 공격력 시너지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문제는 주술사가 라스로 볼 이득이 적은 편이고, 주공술사가 미드레인지보다는 어그로덱으로 굳혀지는 편이라 라스의 존재가 유연제에 가까운 마법사와는 다르게 주술사는 쐐기에 가까워 많이 애매한 편. 게다가 주문을 왕창 생성 가능한 마법사와는 다르게 손패 마름이 심각해 평가는 점점 박해지고 있다.
4. 기타
워크래프트 3에서는 언데드 스컬지의 영웅인 리치로 나온다. 일반 밀리 게임에서 언데드가 리치를 뽑으면 나오는 무작위 이름 중의 하나가 바로 라스 프로스트위스퍼. 형제인 라스 스플린터스파인도 있는데 양쪽 모두 영문으로 Ras다.
또한 오리지널 스칼로맨스 던전의 우두머리 몬스터였으며 판다리아의 안개 개편 이후 사라졌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켈투자드 아나운서로 켈투자드를 플레이하면 격노한 윈터칠과 함께 언급되는 두 명의 네임드 리치이기도 하다.
원작에서도 인간이 된 모습이 나왔었으나 하스스톤과는 달리 평범한 인남캐 모습이다.
이 하수인을 냈을 때 유독 다른 하수인에 비해 크기가 큰 상태로 게임판에 남아있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