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하스스톤)/카드일람/2018년
1. 마녀숲
1.1. 일반 등급
1.1.1. 순간 빙결
혹한의 물약과 산산조각을 합친 산산조각의 상위 호환 카드. 그렇다곤 해도 실상 활용은 산산조각과 다름이 없고, 단지 정 급한 상황에서는 혹한의 물약 하위 호환처럼 쓸 수 있을 뿐이다.켈투자드: <미친 웃음> ''(AHAHAHAHAHAHAHA!)''
개발진에서 하스스톤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카드들은 야생에서 정규로 편입될 수도 있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대표적으로 산산조각을 언급했었다. 결국 야생카드의 정규전 편입은 당장에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산산조각과 유사한 순간 빙결을 낸것으로 보인다.
산산조각이 야생으로 가자마자 이런 노골적인 상위 호환 카드를 내놓은 것에 대해서 유저들은 명예의 전당으로 보내고 나서 부족해진 오리지날 카드풀에 편입하기 위한 초석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1.1.2. 검은 고양이(H)
1.1.3. 성가신 까마귀
신비한 화살, 환영 복제 같은 저코스트 주문을 많이 쓰는 템포법사류의 덱이여야만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소환: 마녀는 거짓말쟁이다! 까아악! ''(The witch lies! *caw*)''
공격: 죽이는데? ''(Wicked!)''
효과 발동: 끄아까까까까, 까아악!
일단 단순 계산으로는 효과 한 번만 발동해도 어지간해서는 이득이긴 하나, 과거와는 달리 마법사가 저코스트 주문을 많이 수급하기가 힘들어 잘 쓰이진 않는다. 마녀숲 들어서 거의 처음으로 마법사에게 하수인 관련 카드들을 지원해주긴 했는데, 기존엔 그런 지원이 영 없었고 해서 하수인을 대량전개한들 연계나 추가 이득을 얻기는 힘든 것도 단점으로 꼽힌다.
위의 단점이 극대화되는 투기장에서도 평가가 좋지 않다.
2019년 현재 마나회오리법사에 커스터마이징으로 들어가고 실제로 대회에서도 좋은성적을 내고있다
1.2. 희귀 등급
1.2.1. 잿불폭풍
신비한 화살에서 비용이 2 증가하고, 피해량이 2 증가하였다. 성기사의 응징의 격노가 6코스트 8 피해고 마법사의 화염구가 4코스트 6피해인걸 생각하면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춰서 낸 카드다. 출시 이전에는 신비한 화살에서 2코 더 주고 2 피해를 더 준단 이유로 박한 평가를 받았다.
마녀숲 출시 이후에는 줄어든 카드풀에서 억지로 쓰이는 카드들 중 그나마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메타에선 홀짝 혹은 멀록 성기사나 퀘스트 도적 등 체력 1~2 하수인으로 채워진 필드를 자주 보기에 효율 좋은 광역기 역할을 하기도 하고, 필요한 상황에선 명치에 5딜을 꽂기도 한다. 화염구의 사기성엔 피니셔로도 쓰일 수 있단 점이 큰데 약간 유사하게 쓰는 타이밍에 따라 명치에 꽂을 피해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템포법사가 애용하고 있다.
하스스톤 튜토리얼에서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쓰는 주문 '화염 폭발'이라는 주문과 비슷하다. 단 ‘화염 폭발’은 주문공격력에 따라 데미지가 (1+?)x5가 되지만 잿불 폭풍은 1x(5+?)가 된다는 점이 다르다.
투기장에서는 아직 별로인 주문이라는 것은 아쉬운 일.
1.2.2. 골동품 수집가
야생으로 간 가젯잔 일반 등급 하수인 대담한 기자의 공방 및 코스트를 1씩 올리고, 효과를 내가 카드를 뽑을 때 발동되게 바꾼 하수인. 별다른 연계가 없어도 매 턴 +1/+1씩 성장한다. 버프의 이름은 '진품!'. 만약 알루네스를 차고서 다음 턴에 수집가 내려 놓고 악령의 책을 쓰면 10/10 + 2턴 드로우 합계 9장이 된다. 결국 어그로 법사를 권장하는 듯한 카드.소환: 싸구려긴 하지만 제가 가지겠습니다. ''(Mere baubles, but I take.)''
공격: 이리 내놓으시죠! ''(Hand it over!)''
다만 다른 성장형 하수인과는 달리, 알루네스나 악령의 책 등을 연계하지 않으면 당장 낸 다음 턴에는 5코스트 4/4로 한 턴을 버텨야 한다. 이게 쉽지 않은 것이 문제.
투기장에서는 대담한 기자와 마찬가지로 적당히 쓸만한 하수인이지만, 한 턴 이상 살려 놔야 이득을 볼 수 있다. 상대 턴에 평균 능력치로 남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너무 간단히 제압되어 대담한 기자에 비해 투기장에서의 평은 좋지 않다.
1.2.3. 화톳불 정령
운고로를 향한 여정 이후로 간만에 추가된 정령 시너지 하수인. 5코스트 5/5로 나쁘지 않은 스탯을 지닌데다가 드로우까지 해주니 효과 발동만 해주면 상당히 강력하다. 하지만 정령 시너지 답게 전 턴에 정령을 내야 하니, 결국 정령 위주 덱을 짜야만 한다.소환: 내가 타오른다! ''(I'm burning up!)''
공격: 타올라라! ''(Flame on!)''
주문을 최대한 뺀 하수인 위주 정령 법사에겐 필카가 되지만, 마녀숲 기준으로도 마법사 정령덱은 영 부실한 것이 문제. 그래도 이 카드랑 죽기, 효율 좋은 정령인 잿멍울 괴물 등이 다수 있어 홀수 정령 법사가 연구되고 있긴 하다.
카드 공개 당시에는 코볼트와 지하 미궁 주술사의 상황이 영 좋질 못하다보니 차라리 이게 술사 직카였으면 더 낫지 않을까 하고 아쉬워하는 의견도 간간히 나왔지만 발매 후에는 두억시니 덱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러한 의견은 쑥 들어갔다.
1.3. 특급 등급
1.3.1. 악령의 책
주문을 최대한 줄이고 하수인 위주로 운용하는 법사 덱을 밀어주기 위해 나온 카드. 그러나 마녀숲 발매 이전까지 마법사는 주문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직업이었기에 유용하게 쓸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다.
마녀숲에서 역시 하수인 위주 마법사를 지원해주는 아루갈같은 카드도 나오긴 하였으나 그 정도로는 아직 좀 부족하기 때문. 그리고 하수인들 위주로 돌아가는 덱들은 고코스트 주문만 넣고 원한 맺힌 소환사도 넣은 빅주문덱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카드 자체는 2코스트밖에 되질 않으니 덱에서 뽑는 순서의 운에 너무 크게 의존하는 게 문제점이다. 이 탓에 레딧에서는 우스갯소리로 이 카드의 효과가 "주문 3장을 뽑아서 전부 버립니다."라면서 까는 글이 많은 추천을 받기도 하였다.
조강현 선수가 주문으로 악령의 책과 불덩이 작렬만 넣는 빅 주문 덱을 확장팩 초창기에 굴리려는 시도를 했지만 원한 맺힌 소환사가 툭 하면 악령의 책을 꺼내서 효율이 떨어졌고 심지어 악령의 책으로 다른 악령의 책 1장, 불덩이 작렬 2장을 모두 버리는 일까지 당하면서 이 카드의 실용성을 역으로 입증해버리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물론 이건 운 문제였긴 하나, 어쨌든 이런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꽤 높다는 점은 단점이 맞다. 예를 들어 2017년 무렵 상위 티어였던, 덱에 다수의 주문이랑 소수의 고코스트 하수인만 넣던 빅사제의 경우에는 4코 3/4인 반즈가 필수적으로 투입되었는데, 그렇게 해도 패사고 우려는 반즈 한 장에만 달려 있었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돌릴 수 있었다.
다만 야생에서는 기계법사에서 핵심 드로우 주문으로 채용한다. 정규전과 다르게 기계 법사는 주문 의존도가 크게 높지 않기 때문에 거의 항상 3장을 뽑고, 설령 2장만 뽑더라도 충분히 이득이다. 초반부터 빠르게 달리는 템포 계열 덱인지라 강력한 저코스트 드로우 보조인 악령의 책은 상당한 도움이 되어줄 수 있어 더욱 좋다.
핸드 어드밴티지와 마나 어드밴티지가 모두 중요한데다가 하수인 위주로 굴러가는 투기장에서도 2마나에 높은 확률로 3드로우를 볼 수 있는 수준급 카드이다. 물론 초반에 이 카드를 선택했다면 그 다음부터는 주문을 너무 많이 뽑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하지만.
알루네스와 악령의 책을 이용한 멀록 법사가 11.1 너프 패치 이후 간간히 보이고 있다. 초창기엔 아루갈과 도리안이 함께 들어갔지만 덱이 정립되며 이 둘은 빠지게 되었다.
어둠의 반격이 출시되자, 핸드 거인 법사에서 빠른 패 보충을 위해 2장 투입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수인을 많이 넣기 때문에 왠만하면 3장까지 드로우가 가능해, 산악 거인을 빠르게 낼 수 있다. 속도만 보면 거인 흑마에 버금갈 정도.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는 야생전에서 퀘법이 사용한다 스칼로맨스가 나오기 이전에도 사옹하는 유저들이 있었지만, 마법봉 도둑과 마법봉 제작자의 추가로 이 카드를 쓰는 부담감이 훨씬 더 줄어들었다.
참고로 뽑을 때 시전 주문 카드를 이 카드로 뽑았을 경우 뽑을 때 시전 효과가 우선 처리되어 효과가 발동되고 카드를 드로우한다. 이 드로우된 카드는 악령의 책과 관계없이 뽑을 때 시전의 효과로 드로우한 것이므로 버려지지 않는다.
1.3.2. 비전 열쇠공
덱 특성상 3코스트인 비밀을 넣을 수 없는 컨법이나 주문의 비중을 늘리기 힘든 하수인 법사 정도가 넣어볼 만하다. 얼음 방패와 변이 물약이 야생으로 가는 점은 아쉽지만 아직 법사에겐 폭발의 룬, 거울상 등 유용한 비밀이 많다.소환: 열쇠가 필요해? ''(Need a key?)''
공격: 딱 맞는 곳! ''(Perfect fit!)''
일단 비용이랑 스탯을 따져보면, 단순계산 상으로는 1코스트 2/2 급이니 거의 무조건 이득이다. 마법사 비밀에 그렇게 큰 꽝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다. 4코 2/2란 저조한 스탯과 원하는 비밀을 항상 걸수는 없다는 점 때문에 초중반에 집중한 템포법사 덱에선 잘 쓰이진 않지만, 컨트롤 법사 덱엔 변수를 창출하는 용도로 잘 쓰이고 있다.
1.4. 전설 등급
1.4.1. 대마법사 아루갈
소환: 이 저주의 원흉이, 나란 말인가! ''(I did this! I cursed them all!)''
공격: 또 하나 처치했다! ''(Another falls!)''
1.4.2. 시간땜장이 토키
소환: 이번엔 다 잘 될 거예요! ''(Let's get it right this time!)''
공격: 빨리~감기! ''(Fast~ Foward!)''
사망: 되감기… ''(Rewind…)''
2.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
전체적인 컨셉은 천문학. 연구실은 황천의 폭풍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별관찰자 루나의 관측소라고 한다.
주문공격력 컨셉과, 핸드컨셉을 받았다. 발매이전 평가는 역대급으로 혹평받고 있는데 몇몇 스트리머나 프로들은 받은게 없다면서 까내릴정도로 쓰기 힘든 카드들이 많다.
2.1. 일반 등급
2.1.1. 별불꽃
사냥꾼의 '치명적인 이빨'에서 대상에게 주는 피해량을 1로 줄인 대신 코스트를 1로 한 카드.
'신비한 폭발'과 달리 한번에 하수인 3마리에게만 1 피해를 주지만, 대신 코스트가 1로 더 싸서 다른 카드와의 연계에 좀 더 좋다. 당장 같은 확장팩의 우주변형물이나 별빛 사절과 연계하면, 5코 혹은 3코 3 피해로 필드 정리기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말리고스와 연계하면 10코스트를 딱 소비하며 6데미지를 3명에게 줄수 있다. 컨트롤 법사는 용의 분노의 존재 때문에 못쓰지만 의외로 탬포법사는 주공 패키지와 더불어 어그로덱을 상대로 선방할수 있어서 자주 사용된다.
2.1.2. 연구 프로젝트
야생으로 가버린 시린빛 점쟁이의 전투의 함성을 주문으로 만든 카드. 시린빛 점쟁이와 마찬가지로 손패를 모아놓는 두억시니 술사나 말리고스 드루이드의 파츠를 태워버리는 데도 쓸 수 있다. 점쟁이보다 1코스트 싸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다만 점쟁이와 달리 필드에 남는 게 하나도 없고 마법사 자체가 점쟁이를 선호하던 직업도 아닌데다가 마법사가 이렇게 리스크까지 감수하며 드로우를 해야 할 정도로 드로우가 부족할 일이 별로 없다보니 신비한 지능보다 쓸만한 건덕지가 적다.
후에 탈진 법사 관련 카드와 이카드를 재활용할 수단이 추가되면 연구를 해봄직하다.
2.1.3. 우주 변형물
고대 신의 속삭임 때 나왔던 '진화한 코볼트'의 완전한 상위 호환. 스탯도 진화한 코볼트보다 훨씬 좋고, 정령 종족값도 붙어서 모래결속사로 서치도 된다.소환: 압도적인 과학으로. ''(Science overwhelming.)''
공격: 나약한 정신. ''(Feeble minds.)''
다만 비교 대상이 그 진화한 코볼트라 많이 좋아보이는 것이지 예전부터 주문 공격력 카드들은 주문 공격력을 5나 제공하는 말리고스를 제외한다면 주문 공격력이 높은 것보다 코스트가 낮은 것이 선호됐다는걸 생각하면 효능은 미지수다. 그래도 같이 쓰라고 저코스트 마법 카드들이 점점 추가되고 있는 실정이라 코볼트보다는 나은 상황.
발매 이후에는 템포법사가 애용하는 카드가 되었다. 별불꽃으로 상대의 3체력 이하 하수인 셋을 정리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 본체에 염구와 얼화를 쓰는 콤보도 매우 강력하다.
2.2. 희귀 등급
2.2.1. 별빛 사절
코스트 대비 스탯은 안 좋으니 8코스트 이하의 번 카드나 광역기 카드, 뜻밖의 결과 등과 연계해야만 그나마 쓸 만한 카드. 전자는 피해량을 +2 늘릴 수 있고, 후자는 무작위 4코스트 하수인 2마리 소환이 가능하지만 이것들 때문에 이 카드를 채용하는 건 많이 애매해보인다. 여담으로 이 카드는 따효니가 공개했는데 공개한 따효니 본인도 그냥 혈법사 탈노스를 쓰라고 했다.소환: 별빛이 내린다. ''(Starlight.)''
공격: 쏟아져내린 별빛 사이로. ''(Starbright.)''
또한 이 카드 사용 시 동전을 포함한 피해를 주지 않는 주문도 주문 공격력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주문과 연계해서 쓸 때는 순서에 주의해야한다.
2.2.2. 천공의 균열
불안정한 차원문과 같은 2코스트로 차원문과 달리 패 2장 수급이라는 점에선 이득이지만 전설도 아닌 그냥 무작위 하수인 2장이고 코스트를 줄여주지 않기 때문에 큰 효율이 안 나온다. 애시당초 드로우나 발견도 아닌 단순 전설도 아닌 그냥 랜덤 하수인 손패수급 주문이라서 덱안에 넣어가면서까지 쓸이유가 없다. 사실상 태고의 문양 간접 하향용 카드가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중.
2.2.3. 기상학자
지난 확장팩 부터 밀어주는 하수인 핸드 법사를 지원하는 카드.소환: 우주를 보아라! ''(Behold the cosmos!)''
공격: 얼음과 불! ''(Fire and ice!)''
코스트 대비 스탯이 매우 안좋기 때문에 효과를 보고 써야 하는데, 최소 이 카드 제외 5장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사용해야 코스트 값을 한다. 알루네스 법사가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알루네스의 특성상 턴당 3~4장의 카드를 소모해야 하는데, 이 카드는 코스트가 너무 높아 다른 카드와 같이 사용하기 힘들다. 악령의 책과 아루갈을 이용하여 핸드락 법사덱을 사용한다면 딜 주문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무작위 적에게 피해가 들어가는지라 쓰기 힘들다는 평. 5코여도 고민해서 넣었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하수인이 아니라 주문이었으면 같이 나온 주문 공격력 카드와의 연계를 생각해 볼 수 라도 있었지만 하수인이라 쓰기 힘들다.
여담으로 기상학자라는 이름은 주술사에나 맞지, 이 카드(메테오로지스트)는 운석학자나 유성학자가 맞다.[2]
2.3. 특급 등급
2.3.1. 뜻밖의 결과
무작위 하수인 둘을 소환하는 카드. 주문 공격력에 따라 소환되는 하수인의 코스트가 달라지므로, 제대로 써먹으려면 주문 공격력 카드들을 쓸 것을 요구받는다. 다만 주문공격력을 올려도 이카드로 무작위 하수인 2마리보단 딜카드로 명치를 꽂는게 이득이라서 채용율은 낮다. 덕분에 대법관은 태고의 문양에서 집으면 그게 진짜 이름 그대로 뜻밖의 결과라는 개드립을 치며 깠다.
기계의 반격 패치 이후 비용이 4에서 3으로 감소했다.
2.3.2. 점성술사
지난 확장팩 부터 법사에게 주어지는 하수인 위주의 핸드락 법사 지원 카드이다. 원한 맺힌 소환사와 비슷하지만 스탯이 1/1 더 높고 효과가 내 덱의 주문 비용을 참조하는 원한 맺힌 소환사와 달리 내 손에 있는 카드 수를 참조하는 것이 차이이다. 고대 신의 속삭임 당시 마법사 카드였던 얼굴 없는 소환사와도 비교될 수 있는 카드인데, 그 쪽은 코스트가 1 낮은 대신 무조건 3코스트 카드만 소환할 수 있었는데 이 카드는 1코스트가 높은 대신 패의 상태에 따라 더 높은 비용의 하수인 역시 소환할 수 있다. 하지만 매우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이 카드를 패에서 내면 패가 반드시 9장 이하가 되므로 원한 맺힌 소환사와 달리 꽝이 없는 10코스트 하수인은 꺼낼 수 없어 운을 더욱 크게 탄다.소환: 제 계산은 정확해요. ''(My calculations are flawless.)''
공격: 쉽네. ''(Trivial.)''
최초 공개 당시에는 중국 스트리머가 선행 공개한 카드인데, 레딧에서 이 카드를 영어로 번역할 때 Not-So-Spiteful Summoner(별로 원한 안 맺힌 소환사)라는 개드립을 쳐서 번역했다. 그 후에는 정상적으로 Astromancer로 번역한 파일로 수정되었다.
인간 여캐이지만 입고 있는 옷은 어둠달 부족 전통 복장이다.
2.4. 전설 등급
2.4.1. 별관찰자 루나
소환: 미래는 우리 것이다.''(The future is ours.)''
공격: 무로 돌아가라.''(Return to nothing.)''
효과 발동: 창조의 도구를 바라보아라.''(Behold the tools of creation.)''
2.4.2. 루나의 휴대용 우주
3. 라스타칸의 대난투
대 마상시합에서 영웅의 넋, 콜다라 비룡으로 지원했던 영웅 능력 컨셉과 정령 시너지에 추가 지원이 이루어졌다.
3.1. 일반 등급
3.1.1. 정령술 연마
너프 이전의 정신 자극을 생각해보면 카드의 잠재력 자체는 충분하지만, 운고로를 향한 여정 이후 여지껏 뜨지 못하고 있던 법사 정령 덱이 과연 이 카드 하나로 빛을 볼지는 의문이다. 주술사 유저들은 이 카드를 주술사에게 주지 왜 법사에게 줘서 애매하게 만드냐는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어둠의 반격에서 새로 나온 아키타입인 거인법사 덱에서 초반에 마나 회오리를 0마나로 내고 1장 더 리필하거나 안토니다스와 연계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저코 주문을 난사하는 덱 특성상 수습생같은 하수인과의 케미도 좋다.
3.1.2. 대담한 불놀이꾼
3코스트 이전에 그냥 던지면 위습의 하위호환이 되어서 사실상 1턴에 낼 수 없는 1코스트 하수인이다. 이로 인해 발매 이전 평가는 좋지 않았으나, 발매 직후 시점에선 홀수법사 덱이라면 다 넣는 카드가 되었다. 3마나로 4딜을 할 수 있기에 방화광의 효과를 발동시키고 잔알라이의 조건을 빠르게 충족시킬 때 도움이 되며, 죽기로 변신한 이후의 영능 피해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물정 생성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홀수법사를 제외한 나머지 덱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는다.소환: 공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Welcome to de show!)''
공격: 분위기가 달아오릅니다! ''(Heating up!)''
투기장에선 스탯이 1/1로 줄어든 대신 주는 피해가 3으로 늘어난 용수철 로켓을 쓰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위습과 동급의 스탯이긴 하지만 어쨌든 하수인 하나를 깔면서 3의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3.1.3. 비전공룡
황혼파괴자의 정령 버전이지만, 코스트가 황혼파괴자보다 2나 더 높다. 황혼파괴자가 잘 쓰였던 이유는 '''4턴에''' 상대의 초반 하수인들을 쓸어버림과 동시에 3/3 하수인을 남기며 필드를 뒤집을 수 있었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 카드는 황혼파괴자와 달리 많이 애매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정령술 연마로 코스트를 줄이는 게 가능하고, 리치 여왕 제이나와의 시너지도 있으니 코스트를 높인 듯 하다.
3.2. 희귀 등급
3.2.1. 용매의 혼
3.2.2. 방화광
지난 확장팩 검은 고양이나 별관찰자 루나 등 처럼 마법사에게 준 조건 드로우 카드로, 영웅 능력으로 처치할 때마다 카드를 뽑는 특이한 조건의 카드이다. 출시 이전엔 심하게 조건부인 능력 탓에 매우 낮은 평가를 받는 카드였으나 의외로 홀수법사의 키카드로 활약하고 있으며 컨법들도 넣는 덱들은 넣는 추세다. 일단 스탯 자체가 손해보는게 없는데다 홀수법사는 2딜을 넣기 때문에 조건을 맞추기도 쉽다. 스탯이 4/3이 아닌 3/4라는것도 포인트. 상대적으로 잘 버터준다.소환: 활활 타는구나! ''(Look how it burns!)''
공격: (웃음소리)
투기장에선 대단히 좋은 카드다. 같은 코스트/스탯의 검은숲 요정도 전함 효과를 포기하고 3턴에 그냥 던지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투기장에선 좋은 카드로 취급받는데 영능을 통해 추가적으로 이득을 보기까지 할 수 있는 이 카드가 안 좋을 수가 없다.
3.2.3. 불태우기
'거친 날갯짓'의 정령 시너지 버전. 거친 날갯짓과 비용(원래 비용/감소한 비용)과 피해량이 같고 조건만 '이번 턴에 하수인이 죽었을 것'에서 '이전 턴에 정령을 냈을 것'으로 바뀌었다.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갑옷 입은 여성 타우렌은 같은 확장팩에 등장한 성기사 일반 카드인 빛의 섬광의 일러스트에서도 등장한다. 그리고 이 카드가 주는 피해량과 빛의 섬광의 회복량이 똑같다. #
3.3. 특급 등급
3.3.1. 갈라지는 환영
비전 열쇠공으로 비밀을 발견하여 걸거나 태고의 문양같이 주문을 생성하는 카드들의 효과로 생성된 비밀을 걸었을 때 내 필드에 리치 왕 등의 고코스트 고스탯 하수인이 있다면 상대는 이 비밀을 의식해서 행동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덱에 넣지 않더라도 매우 쓸만한 카드. 아쉽게도 이 카드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덱이었던 템포법사는 마나 지룡 너프로 몰락하고 말았다.
3.3.2. 화염 폭풍
하수인 여럿을 압살하면, 무작위 마법사 주문도 여러 장 수급된다. 그러나 내 필드에 주문 공격력 하수인이 없다면, 체력이 1 남은 하수인을 이걸로 죽여야 압살 판정이 들어오는 거라 많이 애매해보인다. 압살 효과를 포기하고 화산 물약처럼 쓰기엔 화산 물약보다 2코스트 더 비싸서 부담스럽다.
투기장에서는 꽤 효율 좋은 상황이 많이 나오는데 필드 싸움을 하다 보면 1체력 하수인이 많이 남기도 하거니와, 픽률이 높은 보랏빛 땅벌레를 상대로 엄청난 밸류를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3.4. 전설 등급
3.4.1. 용매 잔알라이
소환: 화염의 영혼이여! 저들을 불태우소서! ''(Spirit of the flame, turn them to ash!)''
공격: 불길이 번진다! ''(Fan the flame!)''
더미 데이터 대사: 멍청이들, 너희의 시간은 끝났다!
3.4.2.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
소환: 영혼들이 오늘 배불리 먹겠군! ''(De spirits feast today!)''
공격: ''(Choogo z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