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하스스톤)/카드일람/2020년
마법사의 2020년 출시된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광기의 다크문 카드들 중 일부는 2021년에 추가되었으나 하스스톤식 달력으로는 한 해가 지나지 않은 관계로 여기에 적는다.
1. 황폐한 아웃랜드
주문법사를 크게 밀어주고 있다.
1.1. 일반 등급
1.1.1. 별점술사
처음으로 운빨 패널티도 조건도 없이 주문을 뽑는 카드다. 스탯이 공격력에 집중되어 있지만 어차피 죽메를 보고 쓸 것이기 때문에 상관은 없고 드로우가 부족한 비밀법사가 채용해 볼 만하다.소환: 행성과 별들 전부 내 차지야! ''(Planets and stars! Power for the taking!)''
공격: 눈 앞에 별이 보이나? ''(Seeing stars?)''
1.1.2. 주문술사의 흐름
주문법사를 밀어주기 위해 나온 듯한 카드. 최대 2코스트나 감소시킬 수 있어서 첸바라같이 주문을 여러번 썼을 때 이득을 보는 하수인과 연계도 나쁘지 않다. 덱에 사기치는 컨셉의 카드가 다 그렇듯, 후반에 잡힐수록 애물단지가 된다.
1.1.3. 황천바람 차원문
1.2. 희귀 등급
1.2.1. 마력의 샘
오메가 조립 시설의 마법사 하수인 발견 버전. 선택지로 나온 카드 3장을 모두 가지는 조건도 '내 마나 수정이 10개인 상태'가 아닌 '내 덱이 하수인이 없으면'으로 다르다. 주문법사에서 하수인 보급용으로 잘 채용하고 있다. 운이 좋으면 칼렉고스처럼 주문법사에 도움을 주는 하수인을 얻을 수 있다.켈투자드: 얼어붙은 땅의 전사들이여, 일어나라! ''(Warriors of the frozen wastes, rise up!)''
주문법사 외에는 덱에 직접 넣는 경우가 적은 편이지만, 푸른비늘혈족 주문술사 등으로 생성되도 딱히 나쁘진 않다. 발견인 만큼 그냥 1코 더 쓰고 원하는 하수인을 손에 넣을 수도 있고, 이렇게 손에 넣은 하수인은 마나 거인의 코스트를 감소시키는 용도로도 쓰는게 가능하기 때문.
1.2.2. 사로잡힌 감시자
최초로 공개된 흑마법사 외 직업 악마 하수인이다. 화염 수호물과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2턴 후에 효과가 발동하는 것을 감안하게 해서 상대 플레이를 제한시킬 수 있다.소환: 놈들이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지?! ''(What have they done to me?)''
공격: 날 보라고! ''(Haha! Watch this!)''
효과 발동: 여길 봐라! ''(Look at me.)''
황폐한 아웃랜드에서는 하이랜더 법사의 덱 정제 과정에서 필수카드로 거듭나 마법사를 2티어덱으로 끌어올린 일등공신이 됐다. 악마사냥꾼 상대로 떨어지는 승률을 크게 막아준게 그 이유.
1.2.3. 동결
물의 정령 둘 소환하는 것을 한장으로 압축하고 빙결효과를 추가한 주문. 의외로 악마사냥꾼을 상대로 카운터 카드가 될 수 있는데 한장으로 적을 빙결시킬 수단이 셋이나 생기기 때문. 심지어 악마사냥꾼은 영웅공격 시너지가 너무 많아서 악마사냥꾼 입장에선 매우 난처해진다.켈투자드: 거기까지. ''(Hold that thought.)''
원작에서는 대격변 시절 냉법의 PvP 성능 한 축을 담당했던 개사기 스킬이었다.
1.3. 특급 등급
1.3.1. 에펙시스 밀수업자
주문에는 비밀도 포함되기 때문에 비밀법사가 주문이나 비밀수급용으로 쓸 순 있지만 거의 다음턴에 짤릴 가능성이 높아서 그리 잘쓰이진 않는다.소환: 제 화물입니다. 신경 끄시죠. ''(My cargo, my business.)''
공격: 신경 끄랬습니다! ''(Move along!)''
플레이버 텍스트가 한글 / 영어 원문 모두 비밀과 관련되어 있지만 뉘앙스는 정 반대다. 원문이 "나는 비밀같은 거 없다"며 주문으로 관심을 돌리는 식이라면, 한글 텍스트는 "이건 비밀이다"라며 슬쩍 주문을 건네는 느낌.
1.3.2. 에펙시스 폭발
데미지를 5 주면서 5코스트 하수인도 같이 소환된다는 점에서 불의 땅 차원문과 유사한 카드이다. 그냥 쓰면 5코 5뎀이라는 반덩이 작렬일 뿐이지만, 라크델라가 그랬던 것처럼 덱에 하수인이 없으면 5코 하수인이 소환되어 2마나 싼 불의 땅 차원문이 되기 때문에 하수인을 넣지 않은 주문법사는 필카로 채용한다. 그러나 주문법사 자체가 경쟁력이 낮아 이 카드도 실용성을 잃었다.
하지만 의외로 다른 마법사 덱에서 발견이나 생성됨으로 잘 써먹는 경우가 많은데, 대상에 하수인 제한이 없으므로 마무리용 딜 주문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5마나 5데미지의 효율 자체는 낮으나 5데미지 자체는 마무리용으로 낮은 데미지가 아니고, 비전 숨결, 마나 회오리, 환기 등 주문 생성 카드가 많은 컨트롤형 마법사가 굳이 딜 주문을 덱에 넣지 않고 광역기로 버티다가 딜 주문을 생성해서 마무리를 짓는 경우가 늘면서 이 카드 역시 딜 카드풀에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반사이익을 본 것이다.
1.4. 전설 등급
1.4.1. 환기
켈투자드: 난 오랜 시간 동안 지식을 갈망했다... ''(For long years I have studied!)''
1.4.2. 점성술사 솔라리안
소환: 그 오만한 콧대를 꺾어 주마! ''(I will crush your delusions of grandeur!)''
공격: 지긋지긋하구나! ''(Enough of this!)''
사망: 느껴진다... ''(I feel it.)''
2.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2.1. 일반 등급
2.1.1. 마법봉 도둑
마법사는 저코주문이 많아서 연계정도는 쉽게 발동시킬 수 있다. 마법사 주문은 꽝도 별로 없는 것도 소소한 장점. 가볍계 연계를 발동 시킬 수 있어서 두 직업 모두 가볍게 잘 채용해서 쓴다.소환: 하나 사면 하나 더 드려요! ''(Buy wand, get wand free!)''
공격: 제가 보장하죠! ''(Guaranteed magic!)''
2.1.2. 실험실 조수
성우는 백상현.소환: 아, 이거 폭발하는 거구나~! ''(Oh, it says explode!)''
공격: 안전 따윈.... 개나 줘버려! ''(Safety third!)''[2]
마나지룡이 2코로 너프된 후 등장한 마법사 1코 1/3 하수인. 코스트가 매우 싸서 저코가 많은 마법사 주문들과 시너지는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출시 초기엔 역시 주문 공격력을 이용한 주문덱에서 적극 채용되고있다. 가벼운 코스트와 균형잡힌 스탯, 우수한 효과로 유연한 연계의 핵심이 되고있다.
2.1.3. 태고학 탐구
주문 공격력 자체가 나쁜 옵션이 아니기 때문에 패널티가 있는 키린 토 삼원소술사, 비용이 너무 높아 연계가 힘든 중•고코스트(대표적으로 말리고스) 하수인을 제외하면 밥값은 하는 카드다. 법사 자체가 주문 공격력을 잘 활용하는 직업일 뿐더러, 1장의 파급력이 큰 점성술사 솔라리안은 후반 뒷심을 책임져 손해는 크게 없는 주문. 덤으로 주문 공격력 하수인의 비용 1감소는 발동 한 턴이 아닌 주문 공격력 하수인을 내기 전까지 영구 지속이기 때문에 마나 소모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출시 초기엔 역시 주문 공격력 마법사에서 채용되고 있다. 부족한 주문 공격력 시너지를 보충하기 위한 무난한 카드. 주문 공격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않더라도 정규전 기준으로 주문 공격력 하수인 중에는 준수한 효과가 부가적으로 달린 경우가 많다.
2.1.4. 화염낙인사
성우는 김종수.소환: 거슬리게 하면, 태워버리겠어! ''(You fight me, you get burned.)''
공격: 일어나라...! ''(Wake up!)''
효과 발동: 더 뜨겁게! ''(Turn it up.)''
고블린 폭발법사의 전투의 함성을 주문폭주 버전으로 바꿔 놓았다. 자체 스탯도 합격점이라 하수인끼리의 전투에서도 최소 1대1 교환을 노릴 수 있지만, 핵심은 이 카드의 주문폭주 효과를 이용해 초반의 필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크다. 마법사가 이번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 1코스트 주문을 많이 받아 가볍게 효과 발동 조건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 마법사 덱에서 투입이 우선되는 카드로 활약중이다.
2.2. 희귀 등급
2.2.1. 두뇌 빙결
와우에서 냉법의 패시브 스킬이다. 효과 자체는 얼음 화살의 하수인 한정 연계 버전이지만 비용이 1이라서 활용도가 높다.
신기한 마술, 서리 광선, 실험실 조수 등 효율 좋은 저코스트 비용의 카드를 많이 받은 마법사에겐 연계의 조건은 크게 어렵지 않으며, 특히 실험실 조수와 연계시 4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무엇보다 상대 영웅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얼음 화살을 불가피하게 하수인에게 사용해야 하는 상황을 이 카드가 대신해, 얼음 화살을 아낄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다. 빙결도 되기 때문에 부족한 피해는 다음 턴 영웅 능력으로 처치할 수 있는 안정성은 덤.
2.2.2. 벼락치기
주문 공격력 증가와 연계된 카드. 한 장도 코스트값을 하는데 주문 공격력이 1만 올라도 신비한 지능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는게 큰 장점.
같은 확장팩에서 나온 실험실 조수가 1코스트라는 가벼운 코스트를 가졌고, 태고학 탐구로 주문 공격력 하수인을 따로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추가 조건 충족은 어렵지 않다. 다만 효과 자체가 주문 공격력과 연계를 해야 이득을 보기 때문에, 주문 공격력 컨셉의 덱이 아니면 채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1~2코 주공을 덱에 4자리 정도는 넣어야 쓸만할 정도.
2.2.3. 속임수 토템
스탯 자체는 토템의 표준 스탯. 게임 내 플레이 가능한 3코스트 이하의 주문을 자동시전해주는 랜덤성 카드.
대부분의 평가는 이득보다는 손해를 보는 상황이 더 많은 카드. 이 카드가 나가는 가장 좋은 3턴엔 하수인이 그렇게 많이 깔려있지 않은 턴인지라 만일 하수인 대상으로 발동되는 주문이라면 대부분 이 하수인에게 시전될 가능성이 크다. 메타가 안정화 될수록 초반 필드 컨트롤이 상당히 중요한 현 시점에서 이런 무작위성이 심하게 짙은 카드는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런 랜덤성이 짙은 카드는 언제 자신에게 이득을 줄지 모르기 때문에 상대가 가만 놔둘리가 없다.
2.2.4. 지룡 관리자
주문폭주가 발동되면 마나 지룡을 두 마리를 소환해주는 하수인이다. 주문을 자주 사용하는 법사 입장에서는 필드를 장악하기 위해서 충분히 사용할 가치가 있는 카드. 특히 5코 3/6이라는 무난한 스탯 덕분에 주문폭주 발동에도 큰 제약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소환: 언제든 굶주려있다고. ''(Always hungry for more.''
공격: 따분하네! ''(Derivative.)''
효과 발동: 얘들아, 이리 오렴. ''(It's feeding time.)''
다만 카드의 밸류가 점점 높아지고 필드 정리가 쉬워지는 현 메타상 주문 폭주로 생성되는 마나지룡은 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지룡 관리자 5코스트 + @가 돼야 1/3 하수인 2장이 나오고, 그 이후에 주문을 계속 써줘야 지룡들의 공격력이 올라가는 순서를 거쳐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마나 지룡이 너프를 받은 큰 이유는 제압이 부족한 1코스트 타이밍 때 공격력이 올라가는 어그로성 때문에 코스트 너프를 받은 것이지만, 어느 정도 기반이 다져진 5~6코스트 타이밍에 연계가 필요한 과정은 큰 압박을 주긴 어렵다. 더군다나 같은 5코스트 라인에 그냥 던져도 필드를 다질 수 있는 잔다이스 바로브가 있기 때문에, 메타 초반엔 쓰이지 않고 있다.
2.3. 특급 등급
2.3.1. 퇴화의 화살
2.3.2. 발화
체력이 1인 하수인에게 시전하면 그 양옆의 하수인에게 피해를 3 주는 식으로 작동된다. 하수인의 위치에 따라 피해의 강도가 크게 달라지는 카드. 다만 시간이 지나 이 카드를 의식하게 되면 하수인의 위치를 복잡하게 낼 수 있어서 큰 각을 노리긴 힘들 수 있다.
자체적인 파급력이 준수하고 어그로를 막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기에, 모든 덱에 들어가지는 않고 대 어그로 승률이 상당히 낮은 하이랜더 마법사 덱에 들어가는 중. 기타 템포나 OTK덱에선 생성됨으로 쓸 순 있지만 덱에 직접 넣기에는 덱 파워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넣지 않는중이다. 하이랜더 마법사는 저코스트 밸류카드가 필요 없고, 이미 충분히 밸류가 높기에 가능했던 것.
2.3.3. 환영의 물약
메디브의 메아리의 1/1 복사 버전. 테스트 영상에서는 벌써 마법사의 수습생와 연계한 원턴킬 덱이 등장하기 때문에 포텐셜이 기대되는 카드.
발매 후 한 돌갤러가 토르톨란 순례자를 이용한 무한 재사용 덱을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다. 덱에 환영의 물약을 포함한 3종류 마법(주로 버티기 위한 광역빙결카드)만을 채용한 뒤 토르톨란 순례자를 내면 확정적으로 환영의 물약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1코스트 토르톨란 순례자를 다시 손으로 가져와 재사용이 가능해진다. 이후 토르톨란 순례자를 사용할 때마다 순례자를 재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필드에 있는 다른 카드들도 다시 손으로 복사해온다. 주로 강력한 전함이나 죽메를 필드에 깔면서 운영해나가게 된다. 하지만 해당 덱이 너프되어 실업자 신세가 되었다.
의외로 솔라리안 프라임의 1등상 카드이다. 7코에 딱 맞춰 내지 않는이상 솔라리안을 한번 더 내서 필드를 정리할수도, 훗날을 기약하는 뒷심으로 남겨놓을수도 있다. 고작 1코로.
토르톨란 패치와 함께 잠수함 패치가 이루어졌는지 요상한 버그가 하나 생겼다. 이 카드의 효과로 가져오는 카드들을 모조리 1코스트로 취급하게 된 것. 기존의 다른 카드들의 경우 모종의 방법으로 코스트가 줄더라도 필드에 나가게 되면 다시 원래 코스트의 카드로 취급되는데[3] 이 카드로 복사된 카드만큼은 1코스트로 취급된다.
와우에서는 다른 캐릭터의 모습으로 변신시켜주는 연금술 제작 아이템이었다. 일러스트의 인물은 잔다이스 바로브.
2.4. 전설 등급
2.4.1. 결투의 대가 모자키
소환: 누구든 좋으니 덤벼보시죠! ''(Who's ready for a little showdown!)''
공격: 괜히 최고가 아니랍니다. ''(Top of me class!)''
2.4.2. 라스 프로스트위스퍼
소환: 진리를 깨달으려면 끝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True mastery takes dedication.)''
공격: 수업 후에, 남아라! ''(See me after class!)''
2.4.3. 잔다이스 바로브
소환: 와서, 오늘 운세를 확인해봐. ''(What makes something real.)''
공격: 느낌이 어때? 어지러워? ''(Feeling dizzy?)''
3. 광기의 다크문 축제
3.1. 일반 등급
3.1.1. 게임 마스터
비밀결사 졸개나 [키린 토 마법사와 달리 비용이 1이지만 지속 능력이라는 차이가 있다. 어차피 마법사 비밀은 3코스트라서 3코에 이 하수인을 내고 1코로 내도 상관없기에 효과는 좋은 편. 스탯도 제법 훌륭한 편이고 능력 때문에 상대는 눈에 불을 켜고 제거 하려고 할테니 비밀 법사는 나쁘지 않게 채용하는 편.소환: 어서오세요! 누구든 승자가 될 수 있답니다! ''(Come in, come in. Everyone's a winner.)''
주의할 점은 키린 토 마법사의 전투의 함성이나, 고대의 비밀을 이용해 0코스트로 줄인 비밀도 1코스트가 되버린다. 중반부로 갈수록 마나 코스트 계산을 복잡하게 만들기에 사용하기 까다로워진다.
여담으로 "Fireball" 같은 간단한 단어 마저도 "화염구"라고 번역하는 블라지드 코리아 답지 않게, 카드명이 영칭 그대로 "게임 마스터"이다.
아래 나와있는 특급 카드 중 조작된 축제 게임 일러스트와 상황이 이어진다.
3.1.2. 제과 회오리
소환: 체리는 잊으면 안 되지. ''(With a cherry on top.)''
공격: 스프링클도 뿌려주마. ''(Sprinkles.)''
반딧불 정령처럼 1/2 정령을 둘 내 손으로 가져온다. 정령 법사를 밀어주려는 의도인 듯. 이 카드도 정령인지라 용의 강림에서 나온 부가퀘스트 정령의 도움을 이 카드 1장으로 깰 수 있다. 본체와 토큰 코스트도 가볍기 때문에 밑에 화려한 마무리와 연계하려는 용도로도 잘 쓰인다.소환: 달달하게! ''(A whirlwind of flavor.)''
공격: 새콤하게! ''(Scrumptious!)''
운고로의 화성암 정령과 비슷한 능력을 가졌지만 1코스트 적고 전투의 함성이기에 정령 덱에선 꼭 필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정령 마법사는 단 한번도 주류가 된적이 없으며, 이번 다크문 축제를 기준으로 역시 정령 시너지 카드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정령 마법사에선 채용은 되지 않는다.
대신 토큰 또한 가성비 좋은 1코스트 하수인이라는 점과 본체와 토큰 둘다 정령이기에 용의 강림에 출시됐던 정령의 도움과의 연계는 최고. 이 카드 1장으로 퀘스트의 달성 조건이 쉬워진다. 때문에 최근 연구된 번 메이지에서 정령의 도움을 이용하기 위해 채용되고 있다.
일본어판에서의 소환 대사는 あたしさくらんぼ, 즉 오오츠카 아이의 명곡 사쿠란보의 패러디.
3.1.3. 폭죽 정령
소환: 나는 화끈하다고! ''(Baby, I'm a firework!)''
공격: 내가 반짝인다! ''(I'm dazzling!)''
5코 정도면 타락시키기엔 난이도가 조금 있지만 타락만 시키면 무려 '''12'''피해를 하수인에게 넣을 수 있기에 단일 처치 능력은 우수하다.소환: 알록달록하게 터져주겠어! ''(My colors burst!)''
공격: 더 밝게! ''(Burning bright!)''
문제는 변이를 비롯한 단일 제압기는 충분히 가지고 있는 마법사에게 있다는 점. 더군다나 자체 비용이 5이기 때문에 최소 6코스트 이상의 카드를 사용해야한다. 흑마법사의 영혼학자 말리시아나, 뒤틀린 황천과는 다르게 마법사는 확실히 주도권을 가져올 고코스트 카드가 부족하기에 타락 시키는 과정도, 시킨 후에도 많이 애매하다[5] . 효과 자체도 단일 12피해, 12체력 이상의 하수인이나 천상의 보호막에 막혀 완벽하게 하수인을 처치하는 능력이 아니다. 결국 어려운 타락 과정과 애매한 결과물로 채용되지 않는다.
3.2. 희귀 등급
3.2.1. 고리 던지기
버티기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다만 마녀숲 시절의 비전 열쇠공을 생각하면 타락한 카드를 내야만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게 단점. 그래도 비밀법사는 후반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아서 타락시키기 그리 어려운 편은 아니다.
생성류 비밀의 큰 의미는 상대방도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메타가 고착화되면 덱에 넣는 비밀들은 예측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소한의 대처가 가능하다. 하지만 생성된 비밀은 증발시키기, 주문 왜곡사 등 전혀 예상치 못한 비밀도 나올 수 있기에 플레이 방해에 있어서는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이 카드는 발견 후 시전하기에 안정성도 확보가 가능하다.
출시 후에는 중후반을 바라보는 컨트롤류나 하이렌더 마법사에 1장 정도 채용되고 있다.
일러스트는 다크문 축제 게임 중 하나인 거북이의 등에 고리 던지기에서 나오는 거북이 두벤코다. 고리 던지는 게 비밀이랑 무슨 상관인지가 의문인데, 둘다 거는 거라는 드립이 있다.
3.2.2. 크툰의 가면
응징의 격노에서 코스트를 1 높이고 피해량을 2 높인 카드. 10 피해 정도면 웬만한 상대 토큰 정도는 썰려 나갈 정도라 은빛 성기사단 신병이나 토템 정도는 견제할 수단으로 쓸 수 있겠으나 적 명치에 박힐 수도 있으니 일장일단이 있는 편.
에펙시스 폭발과 함께, 간만에 상대방 영웅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마법사 주문. 응징의 격노가 잘 쓰이지 않는 이유는 (직업의 성격과 맞지 않는 것도 있지만) 효과가 코스트에 비해 파급력이 적기 때문에 쓰이지 않았으며, 이 카드 역시 비슷한 이유로 직접 채용되는 않는다.
다만 성기사의 응징의 격노와는 다르게, 마법사는 주문 생성을 통해 싸우는 직업의 컨샙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덱에 직접 넣지 않아도 생성으로 언제든지 패에 잡힐 수 있다. 효과 자체는 생성된 카드 치고는 취향을 타지 않지만 문제점은 역시 저 무거운 코스트. 결국 덱에 직접 넣지는 않고 생성을 통해 깜짝 킬각으로 쓰이고 있다.
크툰의 가면으로 적 영웅을 처치하는 업적이 존재한다.
대마법사 바르고스(4)를 환영의 물약(4)로 복사하여 다시 내는 것(1, 합계 9코스트)으로 바르고스 4마리를 패로 불려와서 다음 턴에 바르고스 3마리와 크툰의 가면을 내면 (1+1+1+7=10)를 내면 40딜로 원턴킬을 할 수 있다. 이 원턴킬 콤보는 필요한 파츠가 3장뿐이고 아지노스의 보루 방패가 무의미하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2턴에 걸친 콤보인데다 10턴까지 버틸 필요가 있고 필드와 명치를 어느 정도 정리해야 한다는 점이 까다롭다.
결투에서도 주문 2회 발동 보물과 같이 발동하면 도합 20데미지로 상대필드만 초토화시켜버리는 최흉의 사기카드가 되어버린다.
특급 카드인 다른 고대 신 아티팩트 카드과 다르게 유일하게 희귀 카드이다.
대도 라팜의 공포의 회중시계의 능력과 100% 일치하지만 크툰의 가면이 3코스트 더 싸면서 2장 쓸 수도있고, 대도 라팜은 2번의 과정을 거치는 것에 비해 이 카드는 그냥 내기만 하면된다.
3.2.3. 화려한 마무리
이전 턴에 낸 정령 수만큼 8/8 정령을 반복해서 소환하니 효과 하나는 굉장하다. 당장 살아 움직이는 눈사태도 효과만 발동하면 7코로 7/6을 둘씩이나 깔 수 있는 점에서 고평가 받는데 안그래도 코스트도 딱 8코인데다 카드가와 10코로 연계하면 내 전장은 순식간에 무시무시 해진다.
눈사태 정령보다 어려운 조건 & 합당한 대가의 효과. 다만 역시 정령의 문제점인 이전 턴의 플레이에 따른 조건. 정령이 한번도 주류가 된 적이 없는 고질적인 문제를 그대로 들고왔다. 연계가 성공한 결과는 코스트에 비해 확실한 필드를 굳힐 수 있지만, 도발과 속공이 없는 순수 깡스탯 하수인만 전개 되기 때문에 내 영웅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사용한 턴에 대한 후속이 상당히 힘들다.
더군다나 생성으로 추가된 주문에서 꽝 카드 중 하나이다. 그나마 현재 대부분 마법사에 넣는 회오리 정령이 정령 종족값을 가지고 있지만, 그 외에는 직접 정령을 넣지 않는 이상 8코스트 8/8 바닐라 하수인 소환이 끝. 때문에 카드에 대한 평가는 박하며, 정령 마법사가 연구되지 않기에 이 카드 역시 묻혀졌다.
3.3. 특급 등급
3.3.1. 조작된 축제 게임
상대방이 내 명치를 공격하도록 강요하는 비밀. 부가 퀘스트인 성역과 달리 비밀이라서 알 수 없도록 하기 때문에 영능으로 명치를 치도록 하게 하는 등 상대 코스트 계획을 꼬이게 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피해를 입지 않으면 바로 5코급 효과를 받는 3 드로우를 하기 때문에 법사 입장에선 어느 상황이든 손해 받지는 않는다.
강력하고 독특한 비밀이지만 결국엔 드로우 효과라서 매우 공격적인 덱을 상대하거나 상대방이 수 읽기에 능하다면 오히려 비밀을 건 마법사 쪽에서 템포에 밀리기 때문에 카드를 연계할 계획을 미리 세워두는 편이 좋다. 생으로 낸다면 상대에게 템포 주도권을 내주게 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하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사교도 창조술사와의 시너지가 여기서 발휘된다. 상대가 비밀을 못푼다면 두마리의 사교도가 나오고, 반대로 비밀을 푼다면 3드로우와 새비밀로 맞이하면 된다. 근데 사교도가 없거나 상대가 사교도를 정리하고도 명치를 칠 수 있다면 템포가 꼬이게되니 주의.
3.3.2. 사교도 창조술사
내 전장에 비밀이 있으면 이 하수인을 복사한다. 3코에 비밀을 걸고 다음 턴에 바로 내는 등 조건은 어렵지 않으나 마법사가 하수인에게 버프를 주는 수단은 사실상 없으니 그냥 4/4 하수인을 하나 더 깔아주는 정도로 봐야한다.소환: 보이는 게 다가 아냐. ''(I intend to deceive.)''
공격: 눈이 널 바라본다. ''(I see you.)''
가장 이상적인 타이밍인 4코스트 때에 총합계 8/8 하수인 전개는 상당히 강력하며, 중반부 역시 밀린 필드를 매꾸는 카드로 어느 타이밍에 나가도 강력한 효과를 가졌다. 출시 후에는 비밀 마법사가 다크문 축제 메타에 마법사의 핵심 아키타입 중 하나가 됐으며, 비밀 마법사의 힘을 강하게 해주는 1등 공신으로 평가되고있다.
3.4. 전설 등급
3.4.1. 열광의 덱
3.4.2. 다크문의 예언자 세이지
소환: 불확실한 미래가 수정거울처럼 분명해지리라! ''(What once was cloudy shall become clear!)''
공격: 기구한 운명이로다! ''(A fickle fate!)''
4. 다크문 경주
다크문 경주는 광기의 다크문 축제의 미니팩으로, 마찬가지로 광기의 다크문 축제 카드팩을 통해 획득하지만 5월 11일까지 따로 이 카드들만 구매할 수도 있다.
현재 광기의 다크문 축제 팩에 추가된 새로운 카드들이다.
4.1. 일반 등급
4.1.1. 마나빵 창조
와우 마법사의 상징과도 같은 기술인 물빵이 모티브인 카드. 원본의 명칭은 원기회복의 음식 창조 (Conjure Refreshment)이다.
발동 즉시 사용 가능한 마나를 2개 얻지만 그 다음 턴 과부하로 인해 실질 마나를 2개 잃는 번개 개화가 연상된다. 다만 이쪽은 발동 즉시 마나를 2개 소모하고, 빈 마나를 2개 회복하는 토큰 주문을 따로 가져오는, 대출보다는 저축에 가까운 방식이다. 흑마법사의 암흑시선과 같은 방식. 즉 사용한 턴에는 어떻게 하든 추가적인 마나 이득을 볼 수 없다. 1턴 후공에 드루이드/주술사가 애용하는 동전-번개 개화를 흉내내어 동전-마나빵과 같은 연계도 가능은 하지만, 그 턴에 바로 마나빵을 먹으면 동전과 마나빵을 소모하고도 겨우 1마나로 원상복귀하는 것 뿐이다.
기존 마나에서 추가 마나 수정을 얻는 게 아니라 빈 마나 수정을 회복하는 시스템이라서 정신 자극이 너프되기 전의 드루이드처럼 즉각적인 마나 펌핑은 불가능하지만, 템포 덱에서 초반 마나를 후반에 쓰는 식으로 이용하거나 코스트 사기를 치거나 첸바라같은 주문을 많이 써야하는 미라클 덱에서 쓰일 것으로 보인다.
발매 직후에는 스칼로맨스 당시 예능 취급을 받으며 묻혔던 결투의 대가 모자키 OTK 덱을 부활시킨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다.
일러스트에 그려진 여자 마법사는 얼음왕관 모험모드에서 처음 등장해 미궁 탐험 및 전장 우두머리로 등장한 A.F.케이다. 옆에 있는 것은 와우 탈것인 비전술사의 마나호랑이.
4.1.2. 사로잡힌 불사조
주술사와 마법사가 공유하는 정령 종족과 주문 공격력 컨셉을 적절히 섞었다. 내턴에 깨어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광역기를 많이 사용하는 마법사는 나쁘지 않게 쓰일 가능성은 있다. 다른 주문 공격력 카드와 섞어서 잘 활용한다면 주문만으로 원턴킬을 내는 것도 어렵지 않다.
출시 후에는 번 메이지[7] 라는 아키타입을 만들게 해준 하수인으로 평가 받는다. 휴면은 마나빵과 비슷하게 저축의 의미를 가지며, 주문 공격력은 마법사와 워낙 궁합이 잘맞는 효과이다. 공격적으로 나가야 할 턴에 마나 소모 없이 주문 공격력 2를 기본적으로 들고가는건 상당히 위협적이다. 주문 공격력이 번 카드를 여러 장 사용할수록 제곱의 효율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 출시된 드로우 주문인 벼락치기, 광역 피해 하수인인 라스 프로스트위스퍼와의 연계도 찰떡궁합이다.
다만 효과를 보기 위해선 2턴을 기다려야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마나가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무리해서라도 빨리 내는 편이 좋다.
4.2. 희귀 등급
4.2.1. 빙하의 경주 선수
마법사는 빙결효과를 부여하는 주문이 매우 많기 때문에 얼음 회오리 같은 카드로 굉장한 광역딜을 넣을 수 있다. 하수인 자체가 1코스트라 효과를 발동시키는게 어렵지 않은 것도 큰 장점. 하수인만이 아닌 적을 지정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 명치에도 들어간다.소환: 눈이 없으면 만들면 되지! ''(Dis powder be crunchy!)''
공격: 끝내주네! ''(Shreddin'!)''
효과 발동: 얼음! ''(Iced!)''
적은 코스트와 잠재력 있는 피해 효과지만, 연계가 필요하다는 점 때문에 아직은 쓰이지 않고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어떤 타입의 덱에 어울리냐는 것. 어그로 타입은 연계가 필요한 이 카드보단 공격적인 주문 1장이라도 더 넣는 것이 좋으며, 컨트롤 류 덱에선 얼음 회오리, 눈보라와의 연계로 광역 빙결 + 데미지가 이상적이지만 1번의 연계를 위해 덱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과 현재 마법사의 컨트롤 덱은 힘이 약한 편이라 이러한 사유로 채용되지 않고 있다.
4.3. 전설 등급
4.3.1. 열쇠지기 아이보리
소환: 고작 2등에 만족하려고 여기 온 게 아니라고. ''(I didn't ditch class to get second place.)''
공격: 흥, 따라와 봐! ''(Huh, keep up.)''
효과 발동: 이건 어때? ''(Make it dou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