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토(BW)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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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tor(미국) / チータス(일본).
트랜스포머 G1 세계관 중 비스트 워즈, 비스트 머신즈에 등장하는 맥시멀. 비스트 모드는 치타로 상당히 촐랑대는 캐릭터.
2. 작중 행적
액셀론의 멤버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리며 원래는 사이버트론 보안군 사관 후보생이었지만 우주에서 펼쳐질 가슴두근거리는 모험을 찾아 탐사선인 액셀론에 자원입대하게 되었다.
팀원들 중에 가장 어려서인지 1기 초반에서는 지나친 자신감과 젊은 혈기를 주체하지 못하고 단독행동을 하다 붙잡히는 등 동료들을 위험하게 하거나 프라이멀에게 쓴 소리를 듣기도 했다.
팀내에서는 가장 빠른 주행능력을 자랑하며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좀더 믿음직스러운 모습으로 성장하지만 그래도 다른 팀멤버들보다 어린 모습을 보인다. 그 예는 대장인 옵티머스 프라이멀이나 2인자 라이녹스에게 거의 자식이 아버지에게 보이는듯한 애정을 보이는 것이나, 블랙아라크니아가 나중에 맥시멀 쪽에 합류하자 남친인 실버볼트가 두눈 뜨고 있는데 반해서 어설픈 추파를 던지는것 등등...2기 에피소드에서는 래트랩이 사이버트론에 돌아가면 자기가 자주 찾던 스트립클럽에 갈 생각만 하고 있는데[5] 치토는 놀이동산[6]에 갈 생각에 들떠있는 장면으로 팀의 꼬꼬마 및 귀염둥이 확정.
가장 어린 팀멤버라는 설정때문에 그런지 성격은 매우 밝으며, 비스트 모드가 백호인 타이거트론을 서로 '큰 고양이', '작은 고양이'라 부르며 잘 따른다. 다른 멤버들은 보통 '점박이'내지는 '고양이'라고 부르며 와스피네이토의 경우엔 캣봇이라 부른다.
전투능력은 의외로 괜찮은 편. 비스트 워즈 1기에서의 주무장은 레이저 블래스터인데 모양을 보면 비스트 모드의 내장부위로 이루어져 있는 듯하다(...). gut gun이라 불린다.
비스트 워즈 시즌 2에서 트랜스메탈화 된 캐릭터 중 하나로, 덕분에 비스트 모드에서 양 옆구리에 부스터가 생겨서 공중을 날 수 있게 된다. 비스트모드의 머리부분은 양 팔로 나뉘어져서 둘을 합치면 입부분에서 레이저가 나가는 방식. 그리고 꼬리는 채찍/곤봉으로도 사용가능하다.
3기에서는 외계인의 장치를 가지고 트랜스메탈 2를 활용하려는 메가트론을 막기 위해 덤벼들었다가 얼떨결에 트랜스메탈2로 재업그레이드되었다. 본래 형태에 비해 좀 더 유기체적이며 비스트 모드는 스밀로돈을 연상케하는 모습으로 변경됐으며, 아예 등뒤에 큼직한 로켓부스터가 생겨 기동성이 향상되었다. 잠시 동안은 트랜스메탈 2를 통제하지 못해 이성을 잃고 날뛰었지만[7], 대신 전투력이 워낙 걸출해서 메가트론과 프레데콘 일당을 쫄게 만드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캐릭터의 성장은 성격과 행동 뿐 아니라 외관의 변화에서도 두드러 지는데, 트랜스메탈로 업그레이드된 이후부턴 얼굴 윤곽이 각져지고 턱수염이 생기더니 트랜스메탈 2 후로는 덩치도 커지고 꽤 험상궂은 외모에 턱수염이 더 길어지고 송곳니까지 생긴다.
캐릭터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되는것은 비스트워즈의 후속작인 비스트 머신즈에 들어서이다.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이 몰래 진행한 사이버트론 주민들의 기계화를 막지 못했다는 자책감 때문에, 그리고 이 기계화를 사이버트론의 생물화로 막아야 한다는 광신으로 전작에 비해서 좀더 심화적이고 맛이 간(...) 모습을 보이면서 그 빈자리를 좀더 냉정하고 성숙해진 치토가 채운다. 옵티머스도 치토의 성장을 인정하고 자신이 없을 때의 리더로 치토를 지정함으로써 2인자로 공인받는다.[8] 한편으로 일반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행동을 반복하는 옵티머스에게 반발해서 아웅다웅하는 관계가 되기도 한다. 어쨌든 비스트 머신즈 시리즈의 끝에서는 맥시멀들의 새로운 리더로 거듭나게 된다. 하지만 다른 팀멤버들과는 달리 여친이 생기지 않는다. 안습.
비스트 머신즈에선 테크노가닉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생김새가 기괴해지거나 애매해진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외모가 오히려 버프됐다. 비스트 모드는 눈망울이 켜저서 귀여워졌으며, 로봇 모드는 호청년 이미지. 로봇 모드에서는 쇼트 소드 두자루가 주력 무장으로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근접전이 특기이며 제다이마냥 날아오는 적 탄환을 검으로 튕겨낼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 하지만 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졌으며[9], 장거리 무장이 없어서 적 탄환을 반사해서 적을 격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대신 쌍검을 합쳐서 글라이더처럼 활강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서 아쉬운대로 활용하고 있다.
비스트 워즈 등장 캐릭터중 유일하게 노멀, 트랜스메탈, 트랜스메탈2, 테크노가닉의 모든 형태를 거쳤다. 드래곤 모드의 메가트론은 트랜스메탈2의 특징을 지니고 있지 않으니 조심.
노란색에 팀의 막내라는 점은 범블비와 겹치지만 사실 포지션은 핫로드에 더 가깝다. 뭣보다 최후의 최후에는 사령관급으로 성장하기도 하니...
3. 완구
3.1. 비스트워즈
초대 비스트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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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클래스 제품.
이 제품의 금형은, 타이거트론, 쉐도우팬서에서도 사용이 된다.
트랜스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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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클래스 트랜스메탈 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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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럭스 클래스 트랜스메탈2 치토
비스트 머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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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클래스 테크노가닉 치토
3.2. 제네레이션(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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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나온 제품.
3.3.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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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34번으로 2017년 1월에 발매되었다.
프라이멀에 이은 비스트워즈 마스터피스 2번째로 발매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비스트 폼과 로봇 폼 양측 모두 뛰어난 퀄리티로 출시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검은색 얼룩을 표현한 디지털 프린팅 도색이 조금만 문질러도 번질 정도로 지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3.4. WFC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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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센티넬 컴퓨터도 담당했다.[2] 덕분에 성대묘사를 하겠다며 GTO의 영길이나 명탐정 코난의 코지마 겐타 흉내를 내는 성우개그도 친다. 물론 반칙이라고 태클을 먹으며 탈락당했다.[3] 트랜스포머(영화)에서 글렌을,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는 제트스톰을,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는 재즈를 맡았다.[4] 한국판 성우는 둘 다 트랜스포머 아마다에서 출연하여 각각 핫 샷과 제트파이어를 맡았다.[5] 스트립 클럽 얘기하 때 치토가 듣는지 슥 살펴보곤 듣지 못하게 귓속말로 말했다. 그러자 치토는 호기심 어린 표정을 짓는다. 어른들이 19금 대화를 할때 어린이들이 듣지 못하게 하는 거랑 똑같다.[6] 일본판에서는 생쥐랜드에 가고싶다고 말했다. 물론 성우의 애드립.[7] 지킬박사와 하이드 마냥 본래의 트랜스메탈 모습으로 있다가도 이성을 잃고 트랜스메탈2로 변해 날뛰는데, 늑대인간 패러디이다.[8] 전작 비스트 워즈에서는 래트랩을 임시 사령관으로 임명했었다.[9] 본인도 여기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얘기한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