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자
1. 개요
'''율자 / 律者 / Herrscher'''
중국의 게임 붕괴 시리즈에 등장하는 개념. 그러나 붕괴학원 2와 붕괴3rd의 세계관이 일부 차이남에 따라 율자에 대한 설정도 다르며, 이 항목에서는 주로 붕괴3rd를 기준으로 서술하고 있다.
2. 상세
붕괴능에 적합성이 있는 사람이 붕괴의 의지에 완전히 잠식당하여 태어나는, '''붕괴 세계관 공공의 적'''. 모티브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사도.
율자가 된 인간은 대부분 인류를 증오한다. 하지만 인류를 증오하지 않는 인간도 적합하다면 율자화할 수 있다. 지금까지 등장한 율자는 대부분 인류를 증오한 상태에서 율자화되었지만, 붕괴의 힘이 인간을 증오한 인물들을 골라 율자로 만드는 것인지 우연히 인류를 증오한 인간이 율자가 되는지는 허수의 나무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그러나 일단 율자화되면 인간에게 우호적이였나 여부를 불문하고 붕괴의 의지에 지배되어 인류문명을 멸망시키려고 시도하게 된다.
인류를 증오하지 않을 경우 메이나 구 문명 Himeko 처럼 새 인격이 생겨나는 경우가 있다.[1] 챕터 9에서 오토의 말에 따르면 '''본인의 인격이 율자의 인격을 억누르고 주도권을 쥔다면 율자의 힘을 다룰 수 있다는 게 증명되었다'''는 대사와 17챕터 메이의 율자 당시 제3율자 인격의 대사 및 아울의 율자 각성 당시 묘사를 통해 기존 인격의 어두운 부분을 자극 하고 부각 시켜 인류를 전체를 증오하는 새로운 인격이 창조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 과정 속 기존 인격이 새 인격을 억누르면 율자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있지만 기존 인격 역시 인류를 크게 증오할 경우 관계 없이 인류의 적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제 5율자 안나 샤니아트의 등장과 함께 율자와 관련된 이야기가 본격화 됨에 따라 율자 강림은 '''자아침식과 함께 육체의 침식 역시 일어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아울이 율자로 각성되는 묘사를 통해 자아 침식이 인류를 증오하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2][3]
또한 율자는 인위적으로 탄생 시킬 수도 있다. 천명 기관에선 인간에게 율자 코어[4] 를 심어 율자의 힘을 가진 존재를 만들려 했으며, 네겐트로피는 도심 한복판에 붕괴능 결정을 터트리는 것으로 붕괴 현상을 일으켜[5] 율자의 각성을 이끌어내 포획, 통제할 시험을 했다. 결과적으로 천명 기관의 계획을 통해 피험체인 웬디가 붕괴능 결정의 힘으로 하반신 불구가 되었다가 '''제 4의 율자'''[6] 로 각성했으며, 네겐트로피의 경우 3차 붕괴가 일어나 메이가 '''제 3의 율자'''로 각성하게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율자마다 사용하는 능력이 다르긴 하나 기본적으로 엄청난 붕괴 에너지를 다룬다[7] . 각 율자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해당 범주에 관한 힘으로선 작중 등장하는 그 어떤 병기보다 강력한 편. 신의 열쇠도 율자에 맞먹는 출력을 일시적으로 발휘 할수 있으나 전체적인 활용도는 떨어지는 편이다.[8]
예외가 있다면 제10율자인 지배의 율자로 다른 율자와 비교해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주진 못하지만 이전에 등장했던 율자들의 능력 일부를 제현할 수있다. 즉, 예를 들어 뇌전은 제3율자에 미치지 못하고 공간 능력도 제2율자에 미치지 못하고 화염도 제7율자에 미치지 못하지만 다룰수는 있는 것. 게다가 제10율자의 가장 큰 특성은 능력제현이 아닌 '''1000명이나 되는 숫자'''다. 어찌보면 '''물량'''이라는 독자적인 영역에서 차별화된 케이스. 제 10의 율자를 제외하고 규모와 붕괴력이 기존 율자에 미치지 못할 경우 의사 율자라고 부른다.[9]
초기 설정에 따르면 율자는 여성만이 될 수 있다고.[10] 유일한 예외는 네겐트로피의 창립자인 제1 율자 웰트뿐이였지만, 이후 요르문간드의 간부인 아울 역시 율자가 되기도 했다.[11] 이 둘은 특이하게도 남성인데다가, 율자면서 인류에 대한 적대감이 아예 없다. 또한 율자는 율자코어와 분리되어도 붕괴능에 강한 저항력을 지닌다.
율자로 완전히 각성 시 눈동자에 독특한 문양이 생긴다. 기존 만화에서는 특징을 보이지 않았다가 단편 애니메이션 여왕강림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브로냐, 키아나, 메이가 율자의 힘을 각성 할때에 기존의 동공에서 율자 동공으로 바뀌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매번 눈을 줌인하여 동공의 변화를 보여주며, 율자의 힘을 잃어버리거나 억제하면 곧바로 사라지는것을 보아 율자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보인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Herrscher라고 하는데, 이는 독일어로 군주, 지배자를 뜻한다.
3. 율자 코어
율자 코어란 율자가 초자연적인 능력을 쓸 수 있게 만들어주는 핵심 동력원이자 열쇠를 말한다. 기본적으로는 유전자 단위로 분해되어 율자의 전신에 깃들어있으며[12] , 율자가 코어를 직접 꺼내려 하거나[13] , 크게 부상을 입어 붕괴능을 다루기 어려워지거나[14] , 율자가 사망하면[15] 보석의 형태로 나타난다.
일단 율자 코어 자체는 율자가 가진 붕괴능(붕괴 에너지)의 극히 일부다. 하지만 율자는 율자 코어를 율자에 대응하는 각 허수 공간에 일종의 열쇠처럼 사용해 자신의 능력을 열어 사용한다. 허수공간이라는 금고에 율자 코어라는 열쇠를 돌려 붕괴에너지를 꺼내오는 것. 금고에서 나오는 것은 가치가 크지만 열쇠 자체는 가치가 적은 것과 동일하다. 성흔과 원리가 비슷하나[16] , 율자코어로 끌어내는 붕괴능은 성흔의 것과 천지차이이다.
신의 열쇠의 경우는 이런 율자 코어를 통째로 사용해 만들어진 물건임에도 율자 코어만의 붕괴에너지만 사용 가능한지 정격 출력 중 율자 본인의 스펙 수준까지 올라가는 제0 정격 출력은 사용 후 최소 2시간의 붕괴능 충전이 필요하다.[17]
율자의 의식은 율자코어 내부에 백업된다.[18][19] 그렇기에 비록 육신을 잃더라도 적성이 맞는 육체가 있다면 코어 속 율자의 의식이 그 육신을 지배해 부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반대로 강한 의지가 있다면 내부의 율자의 의식을 무시하고 그 힘을 끌어 쓸 수도 있고, 율자의 의식과 상호 동의 하에 힘을 빌릴 수도 있다.
율자 코어는 인간의 힘으로 완전히 소멸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현재 밝혀진 정보들에 의하면, 현 문명 2율자의 코어는 핵폭탄을 맞고도 이전에 맞은 샤마시의 심판의 데미지만 남아있을 뿐 멀쩡했으며[20] , 구 문명에서도 율자코어를 완전히 파괴하진 못해서 내부에 깃든 율자의 의식을 붕괴의 의지와 관계를 차단, 인류에게 우호적으로 만드는데 그쳤다. 즉, 어떻게보면 코어의 존재가 율자를 불로불사로 만들어주는 셈. 다만 공식 코믹스에서 나온 웰트양이 시도한 자폭처럼, 과부하시켜 파괴할 수는 있는 모양이다.
모종의 사건에 의해 율자코어를 잃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율자의 힘은 대부분 상실하고 미약한 흔적 정도만 남지만, 대량의 붕괴 에너지와 허수공간을 이용하면 코어의 재구축이 가능해지고, 빼앗겼던 기존 코어는 사라진다.[21]
현문명 공간의 율자였던 시린에게서 나온 4개의 율자코어는 따로 아래와 같이 "XX의 보석" 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 제3율자 번개의 율자 코어: 정복의 보석
- 제4율자 바람의 율자 코어: 갈망의 보석
- 제6율자 죽음의 율자 코어: 고요의 보석
- 제7율자 화염의 율자 코어: 역병의 보석
4. 의사 율자 코어
의사 율자 코어는 율자 코어와 물리적으론 같지만 붕괴능은 진짜 율자 코어에 비해 아득하게 떨어지는 결정을 말한다.
앞서 율자 코어가 자기 분야의 극한인 율자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열쇠인 것과 다르게 의사 율자 코어는 율자의 능력 중 매우 적은 능력만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제4율자의 능력을 가졌던 10율자 중 한 명은 4율자의 능력인 투명화가 가능했지만, 4율자의 다른 능력인 기압 조절 등은 사용할 수 없었다.
'의사 율자 코어'라고 분명하게 언급된 건 10율자뿐이지만 제2차붕괴 만화 속에서는 시린이 사망한 실험체 동료에게 의사 율자 코어를 넣어 의사율자화시켰다. 다만 이 코어는 능력의 작은 부분도 갖고 있지 않은지 코어를 뽑은 오토가 그냥 버린다.
5. 구문명의 율자
구문명에서는 총 14명의 율자가 존재했다. 각 율자 순번마다 능력은 동일하다. 정확히는 현문명의 율자는 순번에 무관하게 구문명에 출현한 율자의 능력에 맞춰 넘버링하기 때문. 즉, 현문명에서 제 1율자는 첫 번째로 출현한 율자라서가 아니라 구문명 제 1율자와 같은 '''이치의 율자'''이기 때문에 1번이 붙은 것. [23]
구 문명에서는 율자의 코어를 뽑아내어 13개의 신의 열쇠를 만들어 붕괴에 대항했다.[24]
구문명의 율자 목록
나머지 율자의 정체는 불명이다.[출처1] }}}
6. 현문명의 율자
6.1. 본편에 등장한 율자
'''구 문명부터 사용해왔던 번호에 상관없이 스토리 등장 순서대로 기재한다.''' 소속은 현재 시점을 다루되 율자화 전 마지막 소속을 기재한다. 사망하거나 율자가 해제되면 코어의 행방을 후략한다.
6.1.1. 제1율자: 웰트
1, 2대 모두 '''웰트'''라는 명칭을 사용하기에 혼동할 수 있으나 둘은 서로 다른 인물이다. 1대는 비주얼 노벨 《 Anti-Entropy 》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후에 네겐트로피로 독립할 천명 북미지부를 독립시키기 위해 분전하여 오토를 몰아내는 것에 성공하지만, 자신도 큰 부상을 입게 된다. 그리고 죽기 직전, 자신의 곁에 있던 요아힘에게 "웰트"라는 명칭과 이치의 율자 코어를 넘겨주고 사망하여, 요아힘이 제 2대 이치의 율자 웰트가 된다. 다만, 요아힘의 경우 오리지날 율자 본체가 아니기 때문에 율자로서의 능력을 대규모로 사용하게 되면 신체가 손상된다.[27]
율자로서의 능력은 율자 본인이 '''구조를 파악한 사물의 복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 구조의 파악만 가능하다면 인류 문명의 모든 것을 복제할 수 있으며, 심지어 구문명의 신의 열쇠 무기까지도 복제가 가능하다. 더군다나 복제 능력에는 숫자나 시간제한 같은 제약이 없어서, 마음만 먹는다면 부대 단위의 기갑 군단을 제조하는 것도 가능. 쉽게 말하자면 '''제 1율자와의 싸움은 인류의 문명 그 자체와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워낙 강력한 능력이라 초대 웰트는 천명과의 전투 당시 성흔의 힘을 이것저것 끌어 모은 오토를 상대로 승리하는 것이 가능했다. 2대 웰트는 2차 붕괴 때 제 2율자와의 첫 전투에서, 능력을 대규모로 사용하자 피를 흘리는 등 오리지날이 아닌 한계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제 2율자를 패퇴시켰다.[28]
오토 아포칼립스와 웰트의 행적들을 보면, 구조 파악이 가능하다면 유기체까지도 복제가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29] 다만, 복제가 가능하다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육체의 복제에서 그치기 때문에 죽은 자의 부활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오토 아포칼립스는 죽음의 율자의 능력을 해석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30]
1대 웰트만이 보여준 능력이지만, 특정한 원리를 이해함으로서 자신의 신체에 그 능력을 부여하는것도 가능하다. 유다의 서약의 능력을 두 팔에 부여해 오토를 두들겨 팬 적도 있으며 스스로가 레이더가 되어서 붕괴 핵분열 미사일을 감지하기도 했다. 후대들이 보여주지 않은 능력이라서 그 둘도 쓸 수 있는지는 불명확하다.
6.1.1.1. 제1율자: 브로냐
'''메인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이치의 율자.'''
단편 애니메이션 Rebulit Angel (번역: 천사재건)에서 등장했으며 양자의 바다에 진입함으로써 양자의 바다와 현실세계를 차단하는 거품우주의 미궁에 도달. 이후 2대 웰트의 분신격의 존재인 요아힘과의 대면을 통해 거품우주의 미궁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2대 웰트의 율자코어에 도달해서 각성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브로냐 역시 제1율자 오리지날이 아니기 때문에 능력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붕괴능의 침식을 받게 된다.
결국 12챕터 마지막에서 거품 세계를 넘나들며 몸이 한계에 도달해 코어가 분리되어버렸다. 분리된 코어는 웰트가 서펜트에게서 브로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구현화하면서 다시 원래 은랑의 모습으로 돌아갔고 그래서인지 단편 애니메이션 '제레'편에서 양자의 바다 탈출 시 율자 코어가 아예 없는 모습을 보였다. 챕터 마지막에 웰트가 브로냐에게 코어를 계승한다면 직접 운용법을 가르쳐 주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브로냐가 망설이자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면서 일단은 재등장이 보류되었다. 붕괴후서에서 메이가 자신의 율자의 힘으로 웰트의 행방을 조사한 것을 보면, 아무래도 웰트 양이 다시 힘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계승자였던 브로냐의 행방은 불분명하다.
6.1.2. 제2율자: 시린
만화 제2차붕괴 편의 중심 캐릭터이자 붕괴3rd 현 스토리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
천명의 인체실험의 희생자로 고문에 가까운 인체실험을 받아 인간을 증오하게 됐고, 제2율자로 강림한 이후 불안정한 초기엔 붕괴능을 흡수하며 도주하다 결국 자신의 트라우마를 계기로 각성, 인간성을 지우며 본격적으로 율자가 된다.
천명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사망 후 코어는 조각나 네겐트로피와 천명이 나눠가지게 되고 이것이 다른 율자를 만드는데 쓰였다.
과거에는 코어가 조각났다는 설정과 세실리아 샤니아트에게 패배했다는 전적 때문에 이래저래 저평가되었으나, 이후 추가적으로 스토리가 밝혀짐에 따라 실은 달에서 신(붕괴)의 계시로 다른 율자의 코어를 흡수했고[33] 보석은 이 흡수한 코어들이 나누어진 것이며, 2차 붕괴 만화에서 테레사와 세실리아 등을 포함한 천명 세력+제1율자가 이끄는 네겐트로피 세력을 모두 격퇴시켰음이 들어나면서 주가가 다시 수직 상승하게 된다.
우도진을 최대 출력으로 발휘한 후카에게조차 승리하고, A급 발키리들은 말그대로 손하나 까딱하는 수준으로 휩쓸었다. 정면에서는 세실리아와 지크프리트도 정상적으로는 전혀 상대하지 못했으며 테레사가 유다의 서약 0격출력까지 가동했음에도 율자 코어의 힘으로 승리했다. 또다른 율자인 웰트 양도 2번이나 패퇴시키는 등 압도적인 전적을 보이며 율자의 강함을 보여주었다.
다만 반대로 굴욕적인 장면도 많았는데 율자 코어를 5개나 가지고도 후카의 우도진에 가볍게 제압되었다던지, 웰트 양에게도 몇번이고 농락당하기도 했다. 폭주하는 지크프리트에겐 말 그대로 개박살이 났으며 후에는 우도진의 힘조차 일부 다룰수 있으면서도 세실리아, 지크프리트, 테레사 등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는 율자 코어를 전부 활용해 위 상황에서도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본인의 힘 보다 다른 율자 코어의 힘을 빌린 경우가 다수인지라..
2차 붕괴에서 웰트-천명-네겐트로피를 차례로 박살내며 시베리아 평원에서 깽판을 친다. 그녀를 막기위해 힘을 개방한 후카였으나 붕괴의 의지가 우도진을 막아내 후카조차 패배한다. 우도진의 힘을 일부 가지게 된 시린은 지크프리트와 세실리아를 우도진 속에 가두지만 웰트양의 활약으로 그들은 탈출한다.
웰트와 네겐트로피를 완전히 박살내고 다시 지크프리트, 세실리아 그리고 테레사와 맞선 시린은 지크프리트와 세실리아를 다시 자신의 공간 회랑에 가두고 테레사와 싸운다. 테레사는 제 11번째 신의 열쇠 유다의 서약을 최대로 개방해 시린을 죽음까지 몰고가지만, 죽음의 율자의 코어를 통해 부활하고 오히려 테레사가 패배하게 된다.
그 순간 케빈 카스리나의 암시를 받은 지크프리트가 샤마시의 심판과 붕괴수의 힘을 이용해 시린의 공간을 뚫고 나와 그녀를 몰아붙인다. 샤마시의 심판을 말도 안되는 출력으로 개방한 끝에 시린은 율자 코어를 잃고 죽음에 이르게 되나, 마지막으로 공간의 율자의 코어가 폭주하여 시베리아를 붕괴로 물들이기 시작한다. 결국 세실리아의 희생과 지크프리트의 마지막 일격으로 시린은 완전히 사망하고 시베리아로 확산된 붕괴능의 잔재는 세실리아의 백화흑연으로 만든 성혈이 지워버린다. 마지막 순간 세실리아의 사랑을 느낀채 시린은 죽음을 맞이한다.
사망한 뒤 그 유체와 웰트 양의 코어를 제외한 4개의 율자 코어는 천명과 네겐트로피가 회수해가고 그 DNA와 지크프리트와 세실리아의 딸 키아나의 DNA를 실험에 사용해 실험체를 만들어낸다.
틀에서 보있듯 율자로서의 능력은 허수공간으로, 쉽게 말하면 공간 조작 능력이다. 자신을 비롯한 사물들을 허수공간을 통해 생성,전이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공간을 다룰 수 있다는 점에서 터무니 없는 사기 능력. 율자로서 완전히 각성하기도 전에 A급 발키리인 패트릭 하이스미스를 어려움 없이 제압하고, S급 발키리인 테레사 아포칼립스조차 저항도 못해보고 순식간에 제압당했다. 이후 율자로 완전히 각성했을 땐 인류 문명 그 자체나 다름 없는 제 1율자와의 싸움에서도 단순 출력에서는 우위를 점할 정도였다. [34] 간신히 살아나 도달한 달에서 다른 4개의 율자 코어를 추가로 흡수하면서 이전과는 비할 바 없이 강해진다. 자세한 건 등장인물 항목 참고.
6.1.2.1. 제2율자: K-423
'''메인스토리에서 등장하는 공간의 율자.'''
상단에 서술한 오토가 만들어낸 카스라나와 샤니아트의 직계후손을 복제한 실험체가 여러 번의 실패 끝에, 423번에 율자 코어를 이식하여 깨워낸다. 이때까지는 아직 율자의 힘이 존재했지만 동면중인 상태.
이후 성 프레이아 학원에서 율자의 힘이 폭주하기 시작한 K-423을 후카가 제압하여 천명본부에 납치해, 대주교 오토 아포칼립스의 주도 아래 붕괴능을 주입하여 시린의 인격을 부활시켜 대붕괴가 일어났다.
율자가 깨어난 직후 오토의 계획으로는 성 프레이아 학원생들을 희생시켜 시린의 인격을 K-423이 주도권을 잡게 하여, 인격이 다시 돌아올때 S급 발키리 듀란달을 보내 제압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천명본부를 배신한 후카의 도움으로 반역자 무라타 히메코가 월식 슈트를 무장하고 살신의 창을 주입시켜, K-423이 의식을 되찾고 동시에 천명본부에서 사라져 실종되었다.
천궁시에서 다시 발견된 K-423은 히메코의 희생으로 크디 큰 마음의 상처를 입으면서 시린의 인격이 다시 부활했다. 그러나 주도권은 여전히 K-423이 가지고 있고, 신의 열쇠 우도진과 K-423의 자각으로 시린의 의식이 '''일시적으로 봉인'''되면서 율자의 힘만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천궁시에서 다시 율자가 깨어났지만, 이번에는 K-423이 주도권을 확실히 잡아 요르문간드의 테러를 막아낸다. 듀란달에 의해 천명이 다시 회수한 K-423은 '''붕괴 에너지를 완전히 흡수하여 성장하여 "우화"중인 상태'''였다. 또한 공간의 열쇠와의 실험으로 관측한 결과 '''허수공간 간섭능력'''[35] 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는 오토 대주교의 다음 계획대로 K-423을 방생한 상태이다.
이후, 창공시에서 네겐트로피에 의해 K-423 구출에 성공하였다. 여기에서 네겐트로피가 판단한 우화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붕괴 에너지가 과다 침식되어 '''K-423이 사망하고 공간의 율자가 다시 깨어나는''' 충격적인 진단을 내렸다. 테슬라의 진단으로 현재까지 남은 시간은 '''단 2개월.'''[36]
6.1.3. 제3율자: 메이
'''번개의 율자.'''
라이덴 메이 안에 봉인되어 있는 율자. 스토리에서도 넌지시 언급되지만 자세히는 나오지 않는다.[43] 제3율자 시점의 이야기 및 과거는 네겐트로피 침입 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챕터에서 메이를 도와 키아나를 저지하려 하나 실패, 9챕터에서 제2율자한테서 코어를 뺏겼다. 인격이 보석 안에 있는지 그 이후 시점부터 메이나 키아나나 3율자의 능력과 모습이 나오지 않는다.
본편 메인 스토리에서 라이덴 메이의 다소 안습한 활약상 때문에 저평가 받기는 하지만, 본편에서는 대진운이 너무 안좋았어서 그렇지[44] 이쪽도 상당히 강력한 율자이다. 제3율자가 다루는 초고압전류는 붕괴수는 물론이고 천명의 대형 전함인 히페리온조차 깡그리 날려버릴 정도의 에너지를 지니고 있다.
창공시 탈출 당시에 17세, 생일을 지났다. 4차붕괴가 2016년이니 2017년이 아니려면 해당 날짜라고 추측할 수 있다.
16챕터에서 창공시에 돌아온 메이가 베나레스에게 뇌전 에너지를 느끼면서 제3율자와 유사한 느낌을 직감한다. 이후, 레이븐으로부터 키아나를 지켜내기 위해 자신의 몸에 '''붕괴 에너지를 집중, 과부하시켜 뇌전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대붕괴 이후 드디어 메이가 불안정하지만 제3율자 에너지를 다룬 상태이다.
17챕터에서 메이가 요르문간드에 들어갔고, 요르문간드[45] 가 열어준 허수의 나무로 이어지는 게이트에서 온갖 고생 끝에 율자로 다시 각성했다. 율자로 각성하면서 율자의 인격은 메이의 인격에 통합되었기 때문에 인격은 라이덴 메이의 인격 그대로. 요르문간드에 들어간 건 자기 몸의 안위는 신경조차 쓰지 않는 키아나를 지키기 위해서였고, 이를 위해 '''키아나를 포함한''' 주변 인간관계를 전부 끊기로 결심하면서 자신을 막으려던 키아나를 맨정신으로 두들겨 패 제압하고는[46] 가버린다. 이후로는 '''율자 사냥'''에 참가 중.
요르문간드에서 개발한 대 율자병기 '황천의 지팡이'는 일시적으로 붕괴 에너지를 무력화시키는데, 이는 '''전자기력'''을 응용한 것. 메이는 직접 황천의 지팡이에 당해본데다, 파손된 상태로나마 지팡이 본체를 점검하여 '''율자 무력화'''를 익혔다. 즉, 이론상 번개의 율자는 타 율자를 상성으로 누를 수 있다는 것.[47]
6.1.4. 제4율자: 웬디
'''바람의 율자.'''
챕터3 바람의 노래에 등장. 제2 율자 토벌 이후 4개로 쪼개진 율자 코어 중 갈망의 보석을 다리에 심어 율자의 힘을 사용하는 발키리를 만드려는 계획의 실험체였으나 결국 실패하여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된 천명 오세아니아 지부 소속 발키리.
붕괴수 떼에 둘러싸였다가 키아나 일행에 의해 구조되어 히페리온으로 돌아가는 도중 율자로 각성하여 도주하며[48] 웬디가 제4율자로 지정되고 천명 본부에서는 포획을 위해 비앙카 듀란달 아타지나를 파견하였다. 중간에는 자신을 끝까지 믿어주는 브로냐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직접적인 싸움을 피하고 이성을 되찾아 귀순할 뻔했지만 쿠쿠리아가 브로냐의 머리 속 칩을 해킹하여 최고 권한 명령으로 제4율자를 공격하게 만들자 다시 폭주, 이후 은폐중이던 네겐트로피 기갑 부대의 기습으로 메이와 함께 납치 당한다.
챕터 4에서 구출 작전에 참여한 키아나, 히메코, 테레사에게 통신을 보내 브로냐가 뉴질랜드에서 자신을 공격한 것은 조종 당했기 때문일 뿐 자의가 아니었음을 알고 있으며 그녀를 원망하지 않지만 다시는 보지 못 할 것 같다는 유언을 브로냐에게 전해 줄 것을 부탁한다. 결국 브로냐가 칩을 파괴하고 배신하자 폭주한 쿠쿠리아가 거대 기갑병기인 "MSR-7 데우스"를 조종하기 위해 웬디의 붕괴 결정을 적출하여 사용한 탓에 웬디 본인은 사망했다.
웬디 사후 해연성 시점에서 율자 코어인 갈망의 보석을 회수한 쿠쿠리아가 그레이 서펜트의 밀약으로 인해 양자의 바다로 유실되었다. 이 과정에서 봉인되었던 케빈 카스라나가 율자 코어를 획득해 코어의 능력으로 현실세계로 강림하는데 일조하였다. 현재 시점에서는 소유자가 케빈인 만큼 요르문간드에게 넘어간 상태.
설정, 혹은 코믹스를 통해 먼저 언급된 제1~3율자를 제외하면 게임 내에서 제대로 등장하는 최초의 율자이자 스토리 상으로는 침식된 브로냐, 가네슈에 이은 세 번째 최종보스이다. 다만 율자로 각성한지 얼마 되지 않아 능력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다고 참작하더라도 한때 S급 발키리 후보였으며 한 명의 엄연한 율자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이후 등장한 다른 율자들에 비해 전투력이나 위상이 좀 심각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이는 게임 초반 당시 율자의 설정이 애매했으며 S급 발키리의 강함 등의 명확한 척도가 존재하지 않았던 까닭으로 보인다. 때문에 언급되는 비중은 공기급이다(...). 심지어 이후 출연한 제레와 생긴것도 비슷하게 생기다보니 이제는 팬덤에서 웬디를 제레로 착각하는 경우까지 일어날 정도.
6.1.5. 제5율자: 안나
'''얼음의 율자.'''
붕괴교실을 통해 얼음의 율자로 짧게 언급되었으며, 챕터17에서 오토와 케빈의 정상회담을 통해 강림이 예고되었다. 이와 동시에 율자가 '''강림하는 주기가 짧아졌다'''고 경고한다. 뒤이어 챕터18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 당시 적도에 존재한 열대기후인 동남아시아의 산호섬은 얼음의 율자답게 전부 얼어버린 상태다.
율자의 정체는 '''샤니아트 일족'''[50] 천명 A급 발키리 설련부대의 소대장 '''"안나 샤니아트"'''이며, 강림 당시 소대원들은 전원 전멸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율자가 된 안나는 얼음 속에 봉인되었다. 덕분에 산호섬 전체가 극한지로 변한 것을 제외하면 추가 피해는 없었다.
율자 강림을 확인한 천명-요르문간드 연합군은 토벌을 위한 공격대를 파견했다.[51] 천명에서는 불멸의 칼날 전대와 지휘관 듀란달/리타 로스바이세, 요르문간드는 간부 레이븐/메이/'''아울'''로 구성되었다.
여타 율자와 달리 이성이 전혀 없고 얼굴엔 마스크를 쓴 듯한 괴상한게 마치 우화하지 못한 번데기가 연상되는 모습인데, 같은 율자인 라이덴 메이의 분석에 따르면 신체는 침식되었어도 정신은 여전히 붕괴에 저항중이라 안나와 율자의 두 인격 어느 쪽도 신체의 주도권을 얻지 못했기 때문으로 인격마저 먹혔다면 저런 모습이 아니었을 거라고 한다. 때문에 지금 얼음의 율자는 인격과 지성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태라 의사소통도 불가능한 수준이지만, 다행스럽게 얼음의 율자도 외부의 자극을 인지하지 않는한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하지만 이런 호기에도 불구하고 천명-요르문간드 연합군의 1차 토벌은 실패로 끝났다. 이유는 전적으로 요르문간드 측의 인선 실수 때문이었다. '''아울이 안나를 구하고자 배신하여'''[52] 팀킬이 일어났고, 메이가 율자를 격파하기 직전 공격을 망설여 시간을 지체했다.[53] 이로 보고만 있을 수 없던 천명 발키리 듀란달이 직접 대응하지만 너무 지체된 상황에서 대처가 늦었고, 커다란 얼음 폭풍이 일어나 혼란 속에 율자 안나와 배신자 아울이 탈출할 틈을 만들어 버렸다.
만약 아울이 그 자리에 없었다면 정신적으로 안나의 인격이 율자에게 패배하고 율자로 각성하여 토벌 작전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을 테지만, 여러가지 말도 안되는 우연이 겹친데다 각성 직후부터 아울이 있던 덕에 율자의 인격에 저항 중 패배하는 최악의 사태는 면했다.
그리고 안나의 인격이 주도권을 잡아 다행히 아울을 알아보지만... 안나는 이게 마지막 저항이라며 아울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한다. 아울이 망설이자 안나는 스스로 메이에게 목을 내밀었으나 아울이 중간에 끼어들어 죽지 못했다. 결국 주도권에서 다시 밀리면서 율자의 인격이 깨어났는지 가로막던 아울을 얼음결정으로 찌르고 폭주해버린다. 메이는 폭주하는 율자를 전투 끝에 코어를 피해 찌르면서 무력화시키고 레이븐이 오길 기다리는데, 쓰러져있던 아울이 9율자로 각성한 것을 시작으로 아울이 자신이 얻은 힘을 안나에게 전부 넘겨주면서 안나는 '''9율자의 능력까지 보유한 상태'''로 다시 부활하고 만다.
[image]
안나가 별의 율자의 코어와 융합한 모습.[54]
메인스토리 19장에서 9율자의 코어와 융합한 안나는 메이, 듀란달과 싸우던 도중 둘의 합동공격을 맞고 쓰러진다. 공격 직후 율자의 정신공간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아울이 안나를 떠받치고 있었고, 아울은 그녀에게 이제 모든게 끝났으니 함께 가자고 말하며 안나는 그에 응답하듯 스스로 메이에게 코어를 내주고 사망한다.
율자의 사망 후 메이와 듀란달은 안나와 아울의 무덤을 만들어주고 그 위에 아울과 안나에게 하나씩 있었던 반쪽짜리 하트 목걸이 두 개를 올려준다. 율자 코어는 메이가 차지한다.[55]
사실상 게임 스토리 내에서 제대로 등장한 율자이자 별의 율자의 코어까지 가졌음에도 너무 쉽게 패퇴하여 강함에 대한 평가는 꽤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상대가 천명 최강의 전력인 듀란달과 안나와 같은 율자인 메이였다는 것, 힘을 각성한지 5시간 안팎밖에 되지않았다는 것, 대 율자 병기인 황천의 지팡이가 있었다는 점[56] , 코어 융합 전에는 안나의 의지가 율자의 의지를 억누르는 중이었고 그 동안 듀란달과 메이가 얼음의 율자의 전투방식에 익숙해질 시간이 있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해가 안되는 전적은 아니다. 상황도 이렇고 웬디가 풋내기 시절의 키아나와 메이도 제압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리타와 불멸의 칼날을 아주 간단히 제압한 안나는 결코 약하지 않다.
4.4 업데이트 이후 기억전장에 등장하게 되었다. 화염 실드를 보유하고 있어 데아 앵커가 아니면 고득점이 불가능한, 완전한 접대보스로 나왔다. 테스트 서버 초기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할 수 있었으나, 정식 버전에서는 데아 앵커가 아니면 실드를 깨기 어렵게 [57] 하는 패치가 되었다.
6.1.6. 제9율자: 아울 (천톈우)
'''별의 율자.'''
제 1율자 웰트 조이스의 클론이 사용하는 능력.[58] 중력을 조종하여 공격한다.
구 문명의 9율자인 암석의 율자는 블랙홀로 무 대륙을 파괴하였다고 한다. 챕터 10에 배경인 해연성이 그 무 대륙의 장치였다고.
인게임 메인스토리에서 요르문간드의 남간부인 코드네임 아울(본명 천톈우)이 5율자의 얼음 결정으로 찔려 치명상을 입고, 생사를 오가는 꿈속에서 안나가 자신의 여동생을 구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여 각성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녀에 대한 사랑을 잃지 않았던 아울은 블랙홀을 열고 어떤 공간에서 안나를 만나고, 그녀에게 대신 살아달라는 유언을 남기고는 '''자신의 율자 코어를 그녀에게 건네주고''' 사망하고 말았다.
이후 메이, 듀란달의 합동공격으로 안나가 쓰러지자 율자 코어 속에 의식이 남아있던 모양인지 그녀의 정신공간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재등장. 안나에게 모든 게 끝났으니 함께 가자 말하고, 안나가 이를 받아들이고 사망하자 안나와 함께 소멸한 것으로 보인다. 율자 코어는 메이가 차지한다.[59]
메인 스토리 19장의 기록에 따르면 아울의 율자 에너지가 이전 문명의 암석의 율자와 비슷하긴 하나 중력과 암석이 밀접한 관련이 없다 판단, 별의 율자로 명명했다고 한다.
안나에게 코어를 넘겨주고 바로 사망했기에 뭔가 보여주지도 못하고 사라진 비운의 율자. 강함을 논하고 말것도 없이 무엇도 보여주지 못했다. 사실상 안나를 위해 강림했고, 안나를 위해 사라진 율자.
붕괴후서에서 허공만장의 말에 따르면 현 문명의 암석의 율자는 사라졌다고 했는데, 정황상 명칭이 달라진 것보다는 얼음의 율자와 융합해버린 사건을 언급하거나, 아예 후서 시점에서는 코어조차 남지 않고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
6.1.7. 제8율자: 후카
'''의식의 율자.'''
첫 등장은 공식만화 '전승'에서 짧게 설명되었다, 제7 율자 사태가 일어나고 반년 후 세계 각지에서 인터넷을 사용한 사람들 사이에서 수면병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잠든 후 다시는 깨어나지 못한 채 죽어갔다. MEI 박사는 원인은 제8율자의 미확인된 붕괴 에너지라고 밝혀냈으며 한 달만에 피해자는 2백만명이 넘었다. 특정 키워드로 지정된 단어를 보면 감염되고 이 단어는 매일매일 바뀐다. 이에 퓨전솔져 SU가 자원해서 의식세계로 들어가 제8 율자의 위치를 특정하는데 성공했고 처치하는데 성공한것으로 보인다.
20챕터에서 드러난 정체는 '''후카의 육체를 장악한 존재'''. 후카가 오토에게 숙청되고 치료되어 움직일 수 있는 몸만 남은 상태에서 '''초자아/원초아/자아'''로 부르는 의식이 주도하여 '''오토 주교를 사살하고 천명본부와 요르문간드를 테러했다.'''[64] 챕터 막바지에서는 태허산에서 제8율자라는 본모습을 드러내어 후카의 기억을 찾아가던 키아나와 브로냐를 손아귀 안에 놓고 비웃으면서 나타났다.
후카 본인의 영혼은 제 0정격 출력으로 키아나와 의식을 묶은 뒤 케빈에게 봉인되었던 만큼 후카 본인과는 별개의 존재인 것으로 추측되었고 이는 20과 21챕터를 통해 사실로 드러났다. 영혼이 비어있는 후카의 육체에 제 8율자의 정신이 자리 잡았고, 우도진에 봉해있던 후카의 5만년의 기억들이 육체에 깃드며 자신을 후카로 여기는 율자가 된 것이다.[65] 후카가 살아왔던 안습한 나날의 기억과 원초아,초자아,자아의 목적 전달의 의해 복수심에 불타 천명본부와 요르문간드를 테러했는데, 이것은 원초아/초자아같은 의식이 사실 '''붕괴의 의지로서 후카를 조종하고 있다는''' 떡밥이 있었다. 그리고 아직 후카의 기억이 너무 많아 전부 파악하진 못하고 있다는 얘기를 한다. 요컨데 율자이긴 하지만 후카가 배척해둔 '''감정들'''이 모인 또 '''하나의 후카'''라고 추정하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도 자신은 후카가 되겟다는 말을하고 후카가 자신이 율자라하자 율자라는것을 부정하고 그말을 하는 후카에게 독설을 날리는거보면...
다만 4.6 버전 제작진 인터뷰에서 후카는 율자가 될 수 없기에 율자가 후카가 되는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언급하는 만큼 의식의 율자는 본인이 후카라고 착각하고 있는 율자일 뿐, 후카는 아니라는 게 개발진의 공식적인 입장인 상태다. 웰트 조이스의 경우 처럼 율자의 인격을 가지고 있지만 인류를 완전히 파멸하는게 목적인 율자가 아니라는것,[66] 최고의 경우엔 아군으로서 든든한 전력이 될것이고, 최악의 경우엔 '''자신이 율자란 사실을 완전히 깨닫고 폭주할 가능성'''이 있었다. 안타깝게도 애니메이션 귀환에서 행적은 천명의 듀란달과 요르문간드의 케빈은 물론, '''후카가 생전에 순수하게 선의를 베풀었던 브로냐'''와 긴 악연이 이어져왔던 키아나를 무차별 공격한 행보때문에 후자로 정해졌다.
22챕터에서 이 후카-율자의 진정한 정체가 설명되었는데, 후카-율자의 인격의 창조주인 붕괴는 율자에게 정말 기초적인 인격만 만들어주고 가버렸고, 그렇게 후카의 육체에 깃든 기초적인 수준의 율자의 인격은 후카의 몸에 저장되어있던 방대한 기억들에 완벽하게 압도당해서 인격이 후카의 기억에게 주화입마를 당한 것이였다. 즉 붕괴가 율자 인격을 후카의 기억에 압도당하지 않을 정도로 좀 더 신경써서 만들어주었거나, 반대로 후카의 육체의 기억이 율자를 압도할만큼 많지 않았더라면 평범한 율자 1이 되었을 상황이였다는 것.
어찌되었든 구문명 최강의 융합전사 중 하나이자 어마어마한 실전경험을 쌓아둔 후카의 육체를 얻었기 때문에 키아나와 브로냐를 힘으로 완전히 밀어붙이다가, 자신이 후카가 아니라는 키아나의 말에 각성해 율자의 본모습으로 각성했다.
막강한 정신지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약점은 존재한다. 인간 중에서 대표적으로 오토와 케빈은 별 영향없이 율자를 협박할 정도였다. 이를 보면 일반인들의 범주를 넘은 강자들은 '''정신공격에 면역이거나 대응 수단이 따로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생명체의 대응수단을 제외하고 확실한 방법은 '''인공지능'''. 비록 통신체계까지 이용해 정신을 지배해봤자 생명체에게만 유효하기 때문에 기계에게 정신지배가 통하지 않아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방법밖에 없다. 무생물도 가리지 않고 침식하는 12율자와 대조적인 점.
물론 이 점은 강림한 육체가 '''구 문명 융합전사'''인 후카였기에 완벽하게 해결된다. 특히나 천명의 오토가 거의 완벽하게 고쳐놨기 때문에 사실상 율자와 맞먹는 전성기의 후카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으며, 거기에 아무나 대처할 수 없는 최강의 정신지배 능력을 지닌 율자의 권능까지 완벽하게 갖춘 상태. [67] 이는 후카 본인이나 케빈, 오토까지도 전혀 예측하지 못한 사태였고, 이 때문에 의식의 율자는 최강 수준의 육체에 정신 공격이라는 정신나간 힘을 가지게 되었고, 1율자의 코어를 받은 브로냐는 아무런 힘도 들이지 않고 가볍게 제압했다. 힘을 완전히 회복하기 전에 천명 최강인 듀란달을 제압한데다 천명을 반파했으며, 요르문간드의 수장 케빈과 대등하게 맞서는 등 현재까지 나온 율자 중에서는 최강 수준의 힘을 보여주었다.
중국에서 가장 길하게 여기는 숫자가 '''8'''번인 만큼 가장 수예가 많고, 작중 중국이라 할 수 있는 '''신주'''와 관련이 깊을 것으로 추측된다. 21장 스토리 상으로도 신주를 강제 합병한 천명에 대해 깊은 분노를 안고 있는 상태로 등장한다.
격전 끝에 키아나가 승리를 하면서 후카를 설득시키는 데에도 성공하여 후카에게 주도권이 돌아왔지만 알고보니 후카를 설득하는 키아나의 모습을 보고 무언가를 느껴 성장한 듯 흑카(의식의 율자)가 자신의 영혼(코어)만을 가지고 떠나버린 상태다. 그래도 육체는 율자화가 된것 때문인지 돌려줄 때 흑카가 붕괴의 의지는 꽤나 막강하여 자신 정도가 아니면 의지에 먹혀 폭주하는 괴물이 될 수 있고 현재 정신적 충격과 우도진을 남용해 혼이 언제든 부숴져 죽어도 이상할 게 없을 만큼 아슬아슬한 상태인 후카에게 잘못 견뎠다간 '''혼이 부숴져 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고 자신은 어떤 수단방법을 써서든 그 의지에 저항할 것이며 설령 실패해서 의지에 먹혀도 그런 자신을 막아줄 존재가 단 한 명이 생겼으니 그 한 명을 믿을 수 있다는 말을 남겼는데 키아나와의 문답과 대결, 그리고 후카를 설득하는 키아나를 보며 그녀를 자신의 목숨을 맡길 수 있는 사람으로 인정한 모양.
여담으로 꽤나 개그캐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직 지식이 부족한 탓인지 다른 율자들과 다르게 초등학생 정도의 지식을 가지고있으며 이 때문인지 후카나 키아나에게 태클을 걸기도 하고 본인 또한 태클을 받기도 한다.[68][69] 아예 의식의 율자 가이드 영상에서는 설명하는 오토를 때리면서(...) 설명을 잘해보라고 재촉한다.
4.4버전에서 제8율자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발키리•해청의 코스튬인 "검은 깃털의 정위"[70] 가 출시되었고, 4.6버전에서 후카의 S등급 슈트로 출시가 되었다.[71]
6.2. 앞으로 등장할 율자
현재까지 메인 스토리 내에서 등장하지 않은 율자들이다. 단, 현재 현문명의 9율자가 갑자기 강림했다는 것, 전 문명의 8율자가 부활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구문명과는 완전히 다른 순서대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일단 밑에 위치한 순서는 구문명 당시 출현한 율자의 순서다.
6.2.1. 제6율자
'''죽음의 율자.'''
여러모로 제레와 관련된 율자. 구문명에서의 제레와 비슷한 제6율자가 공식만화에서 스치듯 케빈에게 굴복한 모습으로 등장하나 현문명에서는 불명. 제레의 성흔 문양도 죽음의 율자의 문양과 같고 허수공간[73] 으로 가는 실험 성공 후 도망치다 쓰는 능력도 죽음의 율자의 능력과 비슷하다. 감해편 결말부에서의 제레의 신체 양자화와 월영편의 고요의 보석을 이식하다 죽은 린의 신체 노화의 묘사가 비슷한 등 제레와 관련이 아주 많은 율자. 다만 붕괴 3rd의 제레의 능력은 성흔의 힘이기 때문에 죽음의 율자와는 아직까지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메인스토리 9챕터에서 아인슈타인의 언급으로, 고요의 보석은 키아나의 신체 안에 있는 상태. 그러나 21챕터에서 흑카가 제레가 율자의 소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것과 메이가 율자 에너지를 흡수함으로써 코어를 회수했던 것을 생각하면[74] 제레가 율자로 각성할 가능성이있다.
천명의 대주교 오토 아포칼립스가 본인의 '''계획'''을 위해 찾아다니는 율자이기도 하다.
6.2.2. 제7율자
'''화염의 율자.'''
고대 문명에서 HIMEKO라는 이름의 전사가 화염의 율자가 되었으며 일주일도 안되어 호주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렸다고 한다. 이 HIMEKO는 당연히 현시대의 무라타 히메코와는 아무 연관이 없으며 후카가 속한 부대의 대장이기도 했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본편에서 무라타 히메코의 최대의 활약상은 화염의 율자의 능력을 사용한 진홍의 기사였다.
단순 화력으로는 최후의 율자를 제외한 모든 율자들 중에서 최강이라고 언급된다. 비록 구문명 당시에는 파르바티의 유전자를 주입받은 케빈 카스라나에 의해 상성공략을 당하면서 패배하지만, 제7율자의 코어로 만들어진 신의 열쇠 '''"샤마시의 심판"'''과 진홍의 기사·월식 슈트가 본편에서 선보인 미친 활약상을 감안한다면 13율자 중 최강의 파괴력이라는 수식어가 결코 빈 말은 아니다.
현 문명의 역병의 보석은 한때 천명본부의 진홍의 기사·월식 슈트에 장착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사용자인 히메코가 공간의 율자를 토벌한 뒤 같이 실종된 상태.
6.2.3. 제10율자
'''지배의 율자.'''
구 문명에선 하나의 능력만 가진 율자들이 총 1000명 등장했다 해서 천 명의 율자라고 불리기도 했다.
당시 MEI박사는 붕괴의 의지가 인간의 협력성을 본따서 만든 율자로 추정하였으며 실제로도 협력을 하면서 불을 쫒는 나방에 큰 타격을 입혔고 그 중 한명은 심지어 불을 쫒는 나방의 간부였다고 한다. MEI박사가 만든 공백의 열쇠와 제3, 4 율자코어와 샤마시의 대검을 이용해 천명의 율자를 일망타진 시켰다.[76]
대응되는 열쇠는 헌원검이다. 각각의 율자코어로 천 자루의 헌원검을 만들었는데 이 헌원검을 쓰는 사람마다 모양과 능력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후카의 "태허의 장갑"과 만화에 나온 청 리셰의 검 "약수"[77] .
후카가 이 율자의 유력 후보군으로 추정되었으나 현재는 제8율자로 확정되었다.
6.2.4. 제11율자
'''구속의 율자.'''
이전 문명에서는 반 율자라고 불렸으며 카렌 또는 테레사를 닮은 소녀였다.
반경 100km의 결계를 치며, 결계 내부에서는 모든 붕괴능이 무효화되고 다른 형태의 에너지들도 효과가 약화된다. 따라서 결계 안에선 붕괴능으로 구동되는 무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전자 계통 무기도 작동되지 않는다. 몸에 붕괴수의 DNA가 주입된 퓨전 솔져는 신체 기능 이상으로 1분만에 죽어버리며, 일반 병사도 신체의 생체 전기 전압이 낮아져 얼마 못가서 죽어버린다. 구 문명의 과학자들은 11율자의 이러한 능력을 신의 열쇠와 퓨전 솔져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단이라 보았고 MEI 박사는 이 사건 이후 붕괴의 의지라는 존재에 대한 가설을 세우게 된다.
구 문명 11율자는 케빈이 토벌하였다고 하는데 퓨전 솔져인 케빈이 어떻게 11율자를 죽였는지는 의문으로 남아있다. 케빈이 '어떻게든' 죽이는 데에 성공했다는 식으로 언급된 걸 보면 케빈도 고전하긴 한 모양. 혹은 결계 효과로 죽기 전에 샤마시의 화력으로 순삭한 걸지도 모른다. 20챕터에서는 과거의 퓨전솔져 HUA가 11율자와의 전투에 참전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현재 21챕터에서 흑카의 언급에 의해 11율자가 테레사가 될 확률이 높아졌다.
6.2.5. 제12율자
'''침식의 율자.'''
구 문명 퓨전솔져 사쿠라의 여동생 린으로 파이어 모스 본부 지하감옥에 수감되었다, MEI 박사의 관찰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율자에게 증오심을 가진 '''군인들의 항명으로 살해되어''' 침식의 율자의 힘이 발현되었다.
그 능력은 "자아를 가진 바이러스"로, 기지내 군인과 연구원들을 망자화 시키고 컴퓨터까지 감염시켜 인류의 마지막 3 도시에 대율자 결전병기였던 핵 미사일을 발사했다. 다행히 사쿠라의 희생과 MEI 박사의 함정으로 검은 상자에 봉인하는것에 성공했으나, 바이러스에 노출된 기지내 연구원들과 핵 미사일이 오발사고로 인해 소실되고 그로인해 민간인의 전멸로 이어져 인류는 기지내 약 3만명 밖에 남지않는 거의 멸망수준의 피해를 입었다.
상당히 흥미로운 율자로써, 만약 린이 죽지않고 살아가서 인류에 대한 증오없이 노환으로 사망하거나 병사했을시가 매우 궁금해지는 율자이나, 문제는 이때도 도시가 3개밖에 남지않은 상황이었다는것.....
린은 현재 현문명에서 테레사의 성흔속에서 생존한 상태여서 이후 현문명의 12율자가 따로 등장할진 불명이다.[81]
6.2.6. 제13율자
작중 미공개. 대응열쇠 또한 불명.
작품 내에서 밝혀진 정보에 의하면 이 율자의 존재로 인하여 불을 쫒는 나방은 사실상 궤멸, 인류의 총 전력은 메이와 8명의 퓨전솔저만 남아있게 되었다.
붕괴학원 2에서는 본작에는 언급이 되지 않은 바다의 율자가 등장한 적이 있다. 지구에서의 바다의 비중을 생각해보면 문명을 쓸어버리기엔 어느 율자보다도 강력할 것이기 때문에 이쪽의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다.
6.2.7. 제14율자
'''종언의 율자. 붕괴3rd 우주적 존재이자 세계관 최강자.'''
코믹스 판에서 나온 모습은 붕괴학원 2의 스포일러와 현 문명의 공간의 율자와 비슷하게 생겼다. 그 힘은 율자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하며, 작중 피해는 '''"지상의 모든것이 지워지고 사막으로 변했다."''' 한마디로 축약된다. 고대 문명은 이를 이기지 못하고 인류멸망에 가까운 피해를 입으면서, 극소수의 인물들을 동면시키고 후대를 위해 성흔과 물자를 봉인해놓는 것을 선택한다.
의외로 일각에서는 미호요의 다른 게임 원신에 나오는 신적 존재인 '천리의 주관자'와 동일인물이 아니냐는 추론도 있다.
7. 의사 율자
어떠한 이유로 율자까진 아니나 그에 준하는 율자가 나타날 때가 있는데,[84] 이를 의사 율자라고 부른다.
의사 율자의 공통점으로는 율자 코어보다 아래의 성능인 의사 율자 코어를 가지고 있다는점.[85]
7.1. 본편에 등장한 의사 율자
7.2. 외전에 등장한 의사 율자
7.2.1. 시린 휘하의 의사율자들
- 베나레스(벨라) - 뇌전
- 아가타 - 화염
- 게리나 - 죽음
- 아프로라 - 바람
시린이 붕괴의 의지로부터 네 개의 코어를 받은 뒤, 죽은 친구들을 재구성해 의사 율자코어를 부여해 만든 의사율자들. 인간을 초월한 강함을 지니고 있긴 하지만 코어가 손상되면 재생하지 못하고, 코어 자체도 진짜 율자코어와 달리 쉽게 부서진다. 그러나 출력 자체는 율자급인 듯, 제 10 신의 열쇠 '약수'(=헌원검)을 지닌 청 리셰는 아가타의 화염을 다 막아내지 못하고 밀렸다.
그러나 인류측도 다수의 신의 열쇠를 보유한 만큼, 진짜 율자는 아닌 이들을 2차 붕괴 당시 율자토벌에 앞서 모두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아가타 - 정위 선인의 제 8 신의 열쇠 우도진에 의해 가사상태에 빠져 제 2율자가 다시 회수.
- 게리나 - 죽음의 율자를 노리는 오토 아포칼립스가 제 1 신의 열쇠 허공만장으로 우도진을 의태하여 제압, 이후 진짜 율자코어가 아닌 의사코어 뿐이라는 것을 확인한 직후 제 2율자가 회수.
- 아프로라 - 공중에서 강습한 세실리아 샤니아트의 제 6 신의 열쇠 백화흑연에 사망
- 베나레스 - 붕괴수 활성화제를 사용한 지크프리트 카스라나의 제 7 신의 열쇠 샤마시의 심판에 큰 타격을 입고 용체로 돌아왔으나, 슈브 니구라스가 같은 지점을 노려 코어를 파괴하는 데 성공.
7.2.2. 의사 4율자
제3율자가 키아나에 의해 성공적으로 봉인되자 우두머리를 잃은 주변의 붕괴에너지들은 한 데 모여 창공시에 붕괴를 일으키고, 이에 의사율자가 탄생하게 되었다. 덩쿨을 매개로한 독능력으로 테레사를 위기에 몰아넣지만 결국 사망.
다른 의사율자들과 달리 코어가 만들어지기 전에 제압당했다.[86]
자세한 사항은 만화 벚꽃의 추억 편을 참조.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1] 시린, 웬디는 천명만을 증오했으나 율자가 되자 곧 인류를 멸망시키겠다 선언했으며, 웰트 조이스가 본 구 문명의 Himeko는 매우 비합리적으로 인류를 증오하고 있었다.[2] 안나가 탈영해 동생이 사망하게된 당시의 상황을 아울은 알지 못했음에도 붕괴 침식을 통해 해당 상황을 보여줌으로서 무력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연출되어 자아침식이 발생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3] 현 문명의 제 2 율자 시린과 제 4 율자 웬디는 실험체로 고통받던 몸이며, 제 3 율자 메이 역시 집단 괴롭힘의 피해자 였다. 제 5 율자 안나는 높은 긍지와 사명을 가졌으나 과거 설련 소대의 부대장직 당시 폭발한 붕괴로 인해 소대가 전멸하자 피해자들을 방치하고 탈영을 시도한 경험이 있으며, 아울은 동생이 안나의 탈영으로 인해 구출되지 못한 진실이 있는 등 각자 인간의 어두운 면을 직시한 경험이 있다.[4] 죽은 시린이 과거 붕괴의 신에게 받았던, 원래 가지고 있던 코어와 별개로 가진 코어로 총 네 개.[5] 붕괴 현상은 그 자체로는 건물 같은 무생물에게는 아무 영향이 없지만, 지속적으로 붕괴수를 부르며 붕괴 범위 안의 모든 생물들을 망자나 붕괴수로 만들어버린다. 0.00001% 이하 정도의 확률로 적합성이 있는 인물이 있으면 그 인물이 율자의 매개체가 되어 율자가 강림한다. 제3율자 메이도 이렇게 만들어진 것으로 인공적으로 붕괴능을 도시에 결집시켜 수백만명의 목숨을 사용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율자다. [6] 허무하게 죽었지만 무라타 히메코가 진짜 율자라고 언급한다.[7] 제3율자 메이가 공식만화에서 폭주해서 히페리온과 대등하게 싸우는 것만봐도 대단히 강력하다. 천명의 붕괴로 출력한계가 1500hw이지만, 메이가 히페리온을 전력으로 공격했을때 3200hw의 출력을 냈다고 붕괴교실에서 언급된다. 즉, 한명이 전함 이상의 출력을 보여준다는 것.[8] 신의 열쇠는 제 0격 출격을 통해 순간적으로 율자급의 힘을 낼 수 있지만, 한번 쓰면 충전이 필요하다. 반면에 제 3 번개의 율자의 경우 전자기력을 다루는 능력과 활용도가 매우 강력해 전자기력의 파장을 이용해 일시적으로 다른 율자를 무력화 시키는 능력 역시 보여주는 등 응용력 역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9] 사실상 제10율자 자체가 의사 율자 1000명을 모아놓은거나 다름없다.[10] 이유는 Anti-Entropy에서 언급되는데, 포유류의 수컷은 붕괴능에 거부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성은 유전적으로 받은 성흔이나 신체를 개조하는 것이 아닌 이상 붕괴와 싸우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이는 발키리들이 모두 여성인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매우 드물게 선천적으로 붕괴능에 저항력을 갖춘 남성 역시 존재 한다. 구 문명 전사인 케빈의 경우 붕괴능 적합성이 후카보다 뛰어나다고 하며, 붕괴후서의 주인공(디폴트 네임 '아담')은 성 프레이야 학원의 '''유일한''' 남학생이라고.[11] 아울의 경우 붕괴 적합성이 매우 낮아 설정 붕괴일 가능성이 존재하나 생존을 위해 온 몸의 74%가 기계화 되어 있어, 유전적인 상관성이 크게 없었을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12] 비주얼 노벨 네겐트로피에서 언급된다.[13] 비주얼 노벨 네겐트로피, 2차붕괴 만화에서 웰트 조이스, 챕터 9에서 율자 키아나가 시도한다.[14] 2차 붕괴 만화에서 시린이 이렇게 코어가 끄집어내졌다.[15] 신의 열쇠의 코어는 대부분 이런 방식으로 얻어졌다.[16] 허수공간에서 무언가 끌어낸다는 것은 동일하나, 율자는 대량의 붕괴능이고 성흔은 구 문명의 지식이 주를 이룬다.[17] 하지만 신의 열쇠 중 공백의 열쇠는 예외다.[18] 백업이기에 율자코어를 잃는다고 육신쪽이 죽거나 의식을 잃는것은 아니다.[19] 율자만의 의식이 아니라 희생자의 의식도 백업 가능. 웰트 양이 지닌 제 1율자의 코어에는 '''30만 명'''의 인격이 백업되어있다.[20] 시각적으로는 부서진 것처럼 보였지만, 엄연히 시린의 의식이 온전히 들어있었다.[21] 사실상 기존 코어를 다시 회수해 오는 것이라 볼 수 있다.[22] 종종 헷갈리는 경우가 있지만, 구 문명의 코어들은 '''신의 열쇠'''로 가공된 상태다.[23] 단, 현문명에서 여섯 번째로 출현한 제 9율자의 경우 중력을 다루는 능력이 암석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판단되어 식별명이 '''별의 율자'''로 변경되었다. [24] 그치만 제 14신의 열쇠는 없는데, 이는 구문명이 제 14율자를 상대로 이기지 못하고 멸망했기 때문이다.[출처1] 붕괴3rd 만화 지장어혼, 헌원검의 비밀, 샤마시의 심판, 원초의 날개.[25] 본인이 희생자들의 의식을 백업시킨 것이나 양의 제2차붕괴에서 보여준 백업을 생각하면 의식을 백업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네겐트로피의 간부진들도 아직까지 포착하지 못한 상황이라 떡밥만 있다.[26] 11챕터 스토리에서 서펜트가 양자의 바다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 하도록 자신을 매개로 봉인하고 육체를 소실하나, 의지는 코어에 남아있었고 12챕터에서 요르문간드를 막기 위해 다시 육체를 회복했다. 붕괴후서에서는 생존하여 일러스트레이터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27] 제 2율자와의 첫 전투 후 아인슈타인이 검진한 결과 전력으로 능력을 발휘하면 5분만에 붕괴능에 침식당할 정도로 약화되었다.[28] 공식 만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정면 승부 자체는 제 2율자가 더 강했으나, 아인슈타인이 만든 원자폭탄으로 무력화시킨 후 모조 에덴의 별 제 0 정격 출력으로 제 2율자를 저세상 보내기 직전까지 갔다. 오토가 적절한 타이밍에 방해하지만 않았다면 제 2율자는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그대로 소멸할 뻔했다. [29] 둘 다 자신의 육체를 새로 재구성해서 만들어냈다.[30] 죽은 자를 부활시키기 위해서는 육체뿐만이 아닌, 영혼이 필요하다. 문제는 영혼이라는 개념 자체를 아무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제1율자의 힘(허공만장)으로 복제가 불가능하다.[31] 이후 마지막 수업에선 자유자재로 변형시켜 구부리고 펴는 수준으로 발전. 또한 죄인의 만가에서는 정교한 조작 대신 십여 개를 동시 투척하기도 했다.[능력세부] 각성 전: 1-1.테레사를 관통한 창의 부분만 실수화시켜 피해를 주는 등 허수공간 속 부분적인 실수화. 1-2. 공간 포탈을 카메라처럼 활용한 먼 장소의 상황 파악. 각성 후: 1-3. 미궁 같은 회랑을 만들어 적용, 자신의 몸 속에 봉인하며 내부에서 큰 충격을 일으키진 않는 한 이 미궁을 빠져나갈 수 없다.[32] 천명 바빌론 실험실 실험체.[33] 이때 흡수한 율자코어는 후에 보석이라고 불리며, 각 보석의 이름은 각각 번개, 바람, 죽음, 화염의 율자 코어이다.[34] 하지만, 웰트 양과의 첫 전투는 실질적으로는 패배나 다름이 없었는데, 단순 출력에서는 우위를 보였으나 시린 본인의 경험치 부족 문제와 더불어 웰트의 뛰어난 전술로 인해 결국은 블랙홀에 빨려들어 소멸하기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허수공간이라는 능력의 특징 때문에 확단은 할 수 없으나 오토 아포칼립스가 적절한 시기에 나타나 제1율자를 기습하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35] 천명 최강의 발키리인 듀란달조차 흠집도 내지 못한 '''"허수의 나무"의 보호막'''을 태허검기를 이용하여 관통했다.[36] 다만 이후 메이가 율자로 재각성한 것으로 키아나의 부담이 줄어들어 남은 시간이 조금 늘어났다. 늘어난 시간의 경우는 불명.[37] 율자만을 지칭할 땐 제3율자라 부른다. 이 인격은 율자 코어 자체의 인격이 아니라 메이의 인격의 어두운 부분에서 떨어져나온 부산물이다. 챕터 17에서 재각성했을 때는 메이의 인격과 완전히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다시 나올 일은 없어졌다.[스포일러] 챕터 17부터.[38] 붕괴후서 시점[39] 5월 ~ 7월 중순 사이[40] 자신을 막으러 온 키아나에게 감화되어 메이에게 몸을 돌려주고 자신은 메이의 정신 속에 머무는 걸 택했다. 그래서 율자 인격과 협력해 율자로서의 힘을 쓸 수는 있었지만 챕터9에서 공간의 율자에게 코어를 뺏기면서 능력을 상실했다.[41] 코어를 강탈한 공간의 율자가 봉인되었지만, 16챕터에서 불완전하게나마 율자 에너지를 다루기 시작하더니 17챕터에서 완전히 율자로 각성했다. [42] 본편에서 8년 뒤인 붕괴후서 시점에서 메이는 율자의 힘을 잃고 남은 약간의 힘만을 사용하는 상태다.[43] 붕괴3rd에서는 자세히 나오지 않지만 붕괴2에서 자세히 언급되는데, 메이는 어떤 이유인지 아버지에게 거의 방치된 상태였고 점점 삐뚤어지다 붕괴사태를 기점으로 율자로 각성한다. 붕괴2와 다른점은, 이후 키아나 카스라나가 제3율자와 싸우면서 율자를 감화시켜 율자가 스스로 주도권을 포기하고 메이에게 몸을 돌려주게 했다는 묘사가 있는 것. 제대로 콩깍지가 씌였는지 키아나를 보고만 있어도 만족하고 있다.[44] 본편에서 제3율자가 본격적으로 힘을 해방해서 싸운 상대가 하필이면 완전 각성한 제2율자였다.[45] 정확히는 요르문간드와 손잡고 천계일승을 넘겨받은 오토[46] 여왕강림 때와는 정 반대로 완전히 각성한 메이가 힘을 해방해 싸우는 키아나를 압도했고 시린이 그랬던 것처럼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단 키아나 때와 달리 메이는 스스로의 의지로 했다는 차이가 있다.[47] 당연히 번개의 율자 본체는 황천의 지팡이보다 출력이 높기때문에 율자를 무력화시키는 힘도 훨씬 강하다고 한다.[48] 이때 조용한 성격에 발키리로서의 사명을 지키려던 이전의 모습과 달리 천명에 대한 적개심과 함께 광기를 드러내는데 웬디 본인의 의지로 보석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된 것인지 붕괴의 의지에 잠식된 영향 탓인지는 확실치 않다.[49] 동경 155°6', 위도 0° .. 가상의 섬이다. 좌표[50] 즉, 세실리아와 같은 혈통인 키아나 카스라나의 모계 친척.[51] 단, 율자 토벌은 '''무조건 요르문간드 공격대만''' 조약에 따라 허용했다.[52] 2년 전 발키리 안나에게 구출받았던 남성 민간인 중 하나가 아울이였다. 임무 시작 당시부터는 배신의 조짐이 없었고 편히 보내주려던것으로 보이나, 안나의 인격이 율자의 인격에 저항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희망을 가져 배신을 결심했다. 그러나 이를 메이의 실수라고 하기도 힘든게 요르문간드 내부에서도 아울의 과거를 몰랐기 때문에 요르문간드측의 실책은 아니다. 각관적으로 보면 이는 아울 개인의 중도 변심에 의한 이탈행동인데 이런 희박한 변수까지 예상하자면 작전구상이 불가능하다.[53] 앞서 키아나를 위해서 였다지만 그녀와의 싸움으로 정서가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K-423의 혈연상 모계 친척인 안나의 백발과 닮은 얼굴을 보고 순간적으로 키아나를 겹쳐보았다. 게다가 다시 공격을 시도하는 순간 아울이 자신부터 죽이고 끝내라고 협박하자, 메이 또한 자신이 그랬던 모습이 투영되어 공격을 주저하다 빈틈을 보인 것. 율자에게 대항하기 위해 율자를 내보낼 수 밖에 없던 전력 문제 때문이라지만 상황이 굉장히 나빴다. 라이덴 메이는 겉보기와 다르게 아직까지 감정적으로 위태로웠고, 때문에 이미 듀란달의 통신을 통해 안나의 프로필을 확인했음에도 순간적으로 PTSD를 일으켰기 때문. 물론 상대가 안나라는 것은 산호섬 파견 후 조사를 진행한 뒤에야 알게된 것이니 실책이라고 볼 수는 없다.[54] 인게임에서 적으로 만날 때는 운빙(隕氷)의 율자라고 한다, 한국 서버에선 얼음 유성의 율자라고 번역되었다[55] 하지만 메이가 코어를 흡수했는지, 아니면 단순히 소유만 했는지는 불명이다.[56] 정확히는 지팡이보다 훨씬 강한 출력을 낼 수 있는 '''번개의 율자가 지팡이를 분석했다'''는 것이 치명타였다.[57] 레인저 십자가 제외[58] 정확히는 제9율자 기반 신의 열쇠인 에덴의 별을 복제하여 사용한다.[59] 메이가 흡수를 한건지 단순히 소유만 했는 지는 불명확하나 요르문간드의 계획상 흡수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60] 영혼이 없어진 후카의 육체에 8율자에 영혼이 깃들고 붕괴의 의지가 율자로써의 새로운 인격을 만들었는데 후카의 기억들로인해 차질이 생긴 것이다. 이미 작중에서 후카가 우도진은 파괴되었다고 언급했다. 이때 코어가 5만년동안 연결되어 있던 후카의 몸과 이어지게 된것. [61] 작중에서 붕괴의 의지가 '''적합하지만 비어있는 육체'''에 율자로서의 의식을 싹틔웠다고 직접 언급된다. 이는 1율자 웰트의 배반, 3율자 라이덴 메이의 파격적인 행보 등으로 인해 위기를 느낀 붕괴의 의지가 돌파구로서 선택한 것. 하지만 '''후카의 5만년에 달하는 기억'''이 오히려 율자의 의식을 덮어버려 붕괴의 의지로서도 생각지 못한 이변이 일어난 상태다.[62] 우도진속 진짜 후카는 키아나에게 있다. [63] 22챕터 후반에 후카가 육체를 되찾고 같이 몸을 쓰자는 제안을 하였으나 역겹다며 거부했다. 의식만 남아있으면 붕괴의 침식에 저항하기 어려울 거라는 후카의 걱정엔 설령 자신이 지더라도 막아줄 사람이 있다며 쿨하게 사라졌다.[64] 물론 오토의 정체는 분신으로 아무 효과도 없었고, 케빈과의 충돌 또한 전체적으로는 미미한 정도밖에 없었다.[65] 21챕터의 후카의 언급에 의하면 우도진(본체)은 파괴되었다고한다. 아마 우도진이 파괴되어 열쇠의 제어를 받지 않게 되어서 코어가 후카의 몸에 들어가게 된듯. 그리고 오토가 500년동안 허공만장과 연결되어 있어서 허공만장의 성격 등에 영향을 준걸 생각하면 5만년이나 연결되어 있던 것도 한 몫 했을 것이다. [66] 메이와의 경우는 좀 다른데 조이스는 칼 구스타프라는 인간의 육체의 율자인격이 붙었지만 다른 50만명의 붕괴 희생자들의 의지가 율자코어에 들어가있기에 붕괴의 의지에 조종당하지 않은것이고, 메이는 본래 인격과 율자 인격 둘 다 키아나를 위한다는 이해관계가 완벽하게 일치해서 붕괴의 의지에 조종당하지 않은 것이다.[67] 붕괴의 의지가 후카의 육체를 선택한 것도 붕괴능 적성이 매우 높고 강인한데다 혼이 빠져나가 비어있는 채 생체활동은 완벽하게 소생한 상태였기 때문이었다.[68] 그 예시로 흑카와의 전투에서 키아나에게 자신의 창술을 보여주겠다고 길이가 긴 '''검'''을 쓰는데 이에 그건 창이 아니라고 딴지를 걸자 본인이 찔리는 구석이 있어 쪽팔린 듯 '''"일단 기니까 창 맞지 뭐!"'''라며 대꾸한다(...). 사실 냉병기중에는 거의 검 수준으로 짧은 창이나 반대로 창 수준으로 긴 검도 있는 등 생각보다 무기에 대한 구분이 엄격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시대의 기준으로 보면 흑카가 아주 틀린건 또 아니긴 하다. [69] 중국어판의 경우 키아나가 창을 사용하니 나도 공평하게 창을 사용하겠다며 창을 꺼내고, 키아나의 "그건 냉병기가 아니냐"는 태클에 "어쨌든 다 창"이라고 우기는 일견 이해가 가지 않는 대화를 하는데, 사실 현대 중국어에서는 총과 창 모두를 창(枪)으로 부른다. 키아나가 창(총)을 사용하니 본인도 공평하게 창(창)을 사용한다는 중국어식 언어유희로, 이때는 키아나의 아공의 창이 아닌 쌍권총을 보고 말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듯. 참고로 키아나가 사용하는 아공의 창은 베기에 적합한 날이 있는 창(枪)이 아니라 찌르기에 적합한 형태의 모(矛)로, 중국어 기준으로는 분류가 살짝 다르다.[70] 단, 증폭코어를 개방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 [71] 정확히는 검은 깃털의 정위는 통상 상태, 의식의 율자는 전력 개방 상태라는 차이이다. [72] 9장에서 후카가 이 능력으로 인해 공간의 율자에게 공격이 통하지 않아 패배했다.[73] 성흔은 구문명의 지식이 담긴 허수공간으로 이어주는 통로다. 붕괴교실 참조.[74] 물론 제레는 아직 율자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율자 에너지가 몸에 없기는 하다. 그러나 제레의 성흔에 대한 떡밥이 남아있어 어떻게 될진 불명. [75] 각 개체마다 다른 코어색을 가지고 있을거라 추측되기에 특정하기 어렵다. 첫번째 등장한 개체의 코어색은 보라색에 가까웠다. [76] 이 시기까지 제3, 4 율자코어가 원 상태였던 것으로 보아 제10 율자가 출현할때까지 제3, 4 신의 열쇠는 제작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77] 원래는 이이의 것이었다.[78] 진짜 이름은 린. 구 문명의 사쿠라의 동생이다.[79] 현문명의 기준으로는 5만 년 이상 과거.[80] 현실세계와 관계없는 테레사의 성흔 공간 안에서 사쿠라와 살고 있다.[81] 본인의 육체가 소멸하고 코어가 해방된 전문명의 8율자의 경우 후카의 육체를 얻어 부활하였으나 전문명의 12율자의 경우 코어가 신의 열쇠를 만드는데 쓰여서 코어가 없다. 본인의 육체는 바이러스라서 원래 없고.[82] 냉동 수면 상태도 죽은걸로 인식하는 것으로 보인다.[83] 토벌 실패로 코어 자체를 회수하지 못했다.[84] 주로 율자가 남긴 붕괴에너지에 의하거나 율자가 직접 의사율자로 만들때가 있다.[85] 그래서 의사율자들은 대부분 율자들의 열화판들이다. [86] 의사율자 치고 다른 율자들이 가지고 있지않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의구심을 자아내게 하는 율자. 다른 의사율자들은 다 율자들의 약화판이란 걸 생각하면 이상한 점. 만약이대로 테레사에게 제압당하지 않고 의사율자로 완전히 각성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게 하는 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