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손더스

 


'''라이언 필립 손더스
(Ryan Philip Saunders)'''
'''생년월일'''
1986년 4월 28일 (38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미네소타 주 메디나
'''출신학교'''
미네소타 대학교
'''신장'''
185cm
'''소속 팀'''
워싱턴 위저즈 (2009~2014 / 코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14~2019 / 코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19~2021)
'''가족'''
아버지 플립 손더스


1. 개요


미국의 농구 감독. 現 NBA 감독 중 제일 어리다.

2. 선수 경력



2.1. 미네소타 대학교


백업 가드를 소화했으나 부상으로 일찍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코치로 전향해 졸업한다.

3. 지도자 경력



3.1. 워싱턴 위저즈


대학 졸업 후 2009년에 곧바로 23살에 워싱턴 위저즈의 코치가 되고 수석 코치까지 올라갔다. 감독으로 있었던 아버지인 플립 손더스와 뒤이어 취임한 랜드 휘트먼을 2014년까지 보좌하였다.

3.2.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14년 위저즈를 떠나 아버지 플립 손더스가 감독으로 있는 미네소타에 코치로 부임된다. 하지만 아버지가 이듬 해에 타계하고 새로운 감독들을 보조하는 수석코치로 활동 중이였으나 2018-19 시즌에 톰 티보도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며 감독 대행으로 임명되면서 헤드 코치 업무를 볼 기회를 잡게 되었다.
감독으로서 데뷔전이었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2점차로 잡으며[1] 기분 좋게 출발한 손더스 감독 대행은 잔여 42경기에서 17승 25패를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팀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재밌는 점은 이 덕분에 NBA에서 가장 어린 감독이 되었지만 정작 손더스 본인은 코치 경력만 10년을 보낸 나름 리그 베테랑이라는 점.

3.2.1. 2019-20 시즌


팀에게 현대 농구를 주입시키며 적극적인 외각슛, 빠른 속공을 주 전력으로 삼으며 시즌을 시작했다. 주전 빅맨 칼-앤서니 타운스와 3&D 로버트 코빙턴, - 앤드류 위긴스를 필두로 이전 감독 시절에는 볼 수 없던 3점슛을 무수히 많이 시도하며 공격으로 화력이 먹혔지만 정작 수비가 무너지며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11연패, 13연패를 겪으며 바닥으로 추락했다. 그러자 손더스 감독이 꺼낸 카드는 탱킹(...). 다음 시즌을 위해 전략술에 맞지 않던 위긴스를 보내고 워리어스 팀내에서 자리를 찾지 못하던 디안젤로 러셀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로버트 코빙턴 역시 4각 트레이드를 통해 휴스턴으로 아쉽게 보냈지만 손더스 감독 전술에 최적화된 말릭 비즐리가 폭발하며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2]
시즌 중도 탱킹의 결과, 19승 45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서부 컨퍼런스 13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오프 시즌 동안 무려 2020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픽 지명권을 획득하며 내년 시즌 가장 기대되는 팀 중 한 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연 앤서니 에드워즈나 라멜로 볼 등 1픽 유력 선수를 그대로 뽑아 팀에 기용할지, 픽 다운 트레이드나 슈퍼스타 트레이드로 빠르게 전력을 올릴지 정말 많은 경우의 수가 팀 앞에 놓여있는 상황.

3.2.2. 미네소타 팀버울브스/2020-21 시즌


드래프트 1순위인 앤서니 에드워즈말릭 비즐리, 후안초 에르난고메스 등 주축 선수들과 재계약을 맺었음에도 칼앤서니 타운스 부상 시 대책 없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모든 지표에서 리그 최하위권이며 순위 역시 최하위. 조만간 경질되도 할 말이 없다.
1월 21일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홈에서 버저비터 패배를 하며 다른 의미로 역대급 승부를 보여줬다.
2월 4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원정에서 11점차로 앞선 4쿼터를 역전패하며 또 한번 팬들의 뒷골을 잡게 했다.
2월 22일 뉴욕 닉스 원정 경기 이후 경질됐다.
[1] NBA 역대 2번째로 젊은 승장이다.[2] 그런데 시즌 종료 후 말릭 비즐리가 마약 소지 및 폭력 혐의로 기소되는 예상 밖 사태가 터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