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안젤로 러셀

 



'''디안젤로 러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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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colbgcolor=#0c2340>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No. 0'''
<colcolor=#fff> '''디안젤로 단테 러셀
(D'Angelo Danté Russell)'''

'''생년월일'''
1996년 2월 23일 (28세)
'''국적'''
[image] 미국
'''출신지'''
켄터키루이빌
'''출신학교'''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신체'''
193cm, 88kg
'''포지션'''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등번호'''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 1번
브루클린 네츠 - 1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0번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0번
'''드래프트'''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지명
'''소속 팀'''
[image]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2015~2017)
[image] 브루클린 네츠 (2017~2019)
[image]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19~2020)
[image]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020~)
'''계약'''
2019-20 ~ 2022-23 / $117,325,500
'''연봉'''
2020-21 / $28,649,250
'''수상'''
NBA 올스타 (2019)
NBA 올루키 세컨드 팀 (2016)
Consensus first-team All-American (2015)
퍼스트 팀 올Big Ten (2015)
Big Ten 신인왕 (2015)
Jerry West Award (2015)
McDonald's All-American (2014)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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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LOADED'''
디안젤로 러셀은 미국 국적의 가드이다.

2. 선수 경력



2.1.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본래 루이빌에 위치한 Central High School에 다녔으나, 몬트버디에 있는 Montverde Academy로 전학을 갔다. 2014년에는 McDonald's All-American에 선정됐고, 오하이오 주립대학교(Ohio State)에 진학하게 된다. Ohio State에서 데뷔 전에서 16점 6리바운드 4도움을 기록했고, 1월 21일에는 33점을 올리면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며, 2월 8일에는 23점 11리바운드 11도움으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기도 했다. 러셀은 1학년 내내 주전으로 뛰었으며, 35경기 19.3점 5.7리바운드 5.0도움 야투 성공률 44.9%를 기록하였고, 2014-15 시즌이 끝나자마자 NBA 드래프트에 도전한다. 드래프트되기 이전 이미 엄청난 기대를 모았으며, 장점으로 좋은 체격과 득점력 그리고 패싱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1라운드 2순위에 레이커스에 지명된다.

2.2.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LA의 말썽꾼'''[1]
기대와는 달리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장점인 득점력과 패싱력은 거의 발휘되기 힘든 게 현 레이커스의 상황이며 불안한 볼 핸들링과 경기 운영 능력 역시 비판을 받고 있는 중. 다만 러셀 한 명의 문제라기보단 팀 자체의 조직력이 형편없는 수준이다. 무엇보다 이전에 팬들이 우려했던 대로 느린 발과 운동능력 역시 발목을 잡고 있다.
올스타전 이후 주전으로 자리를 잡으며 좋아진 경기력을 선보이고있다. 2월 성적은 15득점 3리바운드 4어시 1.8턴오버 46.2% 3점 성공률. 3월 2일 뉴저지 네츠와의 경기에서 중요한 클러치 3점 포함 39점을 폭발시키며 루키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워낙 칼 타운스, 자릴 오카포[2],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3]빅맨 3인방이 잘해주고 있을 뿐 러셀의 루키 시즌은 괜찮은 편이다. 워낙 팬이 많은 팀이기도하고 2픽의 기대치, 빅맨 3인방까지있으니 상대적으로 못해 보이는 듯... 같은 해 데뷔한 데빈 부커는 이미 올스타급으로 성장했다.
2017년 4월 9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위닝 버저비터를 꽂는 데 성공했다. 이날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2017년 6월 21일 결국 모즈고프와 함께 네츠로 트레이드된다.

2.3. 브루클린 네츠


브루클린 네츠에서 팀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으며 에이스의 자리에 올랐다. 개막 두 경기 만에 제레미 린을 부상으로 잃었지만 팀원들을 잘 조율하며 네츠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네츠에서는 레이커스 시절부터 보여준 슈팅능력이나 센스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포텐 있는 플레이어임은 보여줬으며, 공격자원이 부족한 팀 사정상 공격에서 피니셔 역할을 맡으면서 볼륨스탯도 자연히 증가해 득점력은 늘었으나, 여전히 수비력은 부족하며 공격에서도 미드레인지 위주의 공격 및 팀 오펜스에 완전히 녹아나는 모습은 아닌 측면이 있다.
더군다나 부상까지 겹치면서 이적 첫 시즌엔 48경기 출장, 평균 15.5점 5.2 어시스트 3.9 리바운드를 기록하였다.
가끔 정신 나간 턴오버를 저지르긴 하지만 팀의 중심 선수로 어느 정도는 해주었다.
새 시즌 들어서는 르버트, 딘위디와 함께 메인 볼핸들러로 나서며 브루클린 전술의 핵심으로 성장했다. 출전시간이 늘어나며 득점, 어시스트를 비롯한 볼륨스탯과 슈팅 효울성, 2차 스탯과 팀 내 영향력 모두 전 시즌에 비해 꽤나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브루클린의 부활을 이끄는 중.
네츠는 2019년 1월 21일 기준 24승 23패로 무려 '''동부 6위'''에 위치하고 있다. 역대급 서고동저 시즌이긴 하지만 이런 네츠의 선전은 정말 기대 이상이며 빠르게 팀이 자리를 잡고 있다. 물론 그 중심에는 러셀이 있으며 30분 출전에 평균 19.0득점, 3.7리바운드, 6.4어시스트 등 레이커스에서 쫓겨난 설움을 성적으로 분출하는 중. 오히려 주목도가 낮은 네츠에서 성장하는 것이 도움이 된 듯하다. 확실히 본인을 대체했던 론조 볼보다는 압도적인 공격 본능과 슈팅 수준을 가지고 있으며 에이스 선수가 필요했던 네츠와 합이 맞았다.
이번 시즌 슬슬 올스타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어느덧 KAT, 부커, 포르징기스와 함께 15년 드래프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으며 성급한 선수평가 혹은 유망주가 얼마나 부질없는지를 알 수 있다.
2019년 2월 2일, 빅터 올라디포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디안젤로 러셀이 NBA ALL-STAR 2019 RESERVE 명단에 포함되어 2014년 조 존슨 이후 브루클린 첫 프랜차이즈 올스타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4][5]
3월 20일, 다른 컨퍼런스지만 역시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는 새크라멘토 킹스 원정에서 커리어하이 '''44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8점차 열세를 뒤집는 대역전승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브루클린 네츠를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면서 레이커스와 매직 존슨에게 빅엿을 선사했다. 전 사장의 흔적을 지운다고 러셀을 트레이드했던 매직 존슨은 운영진에서 스스로 사퇴했다.
시즌이 끝나고 제한적 자유계약 선수가 되었지만 팀이 빅네임 영입에 사활을 걸 것으로 알려지며 다른 팀으로 이적이 예상되었는데…

2.4.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사인 앤 트레이드 형식을 통해 브루클린 네츠케빈 듀란트와 1라운드픽, 샐캡 마련을 위해 멤피스 그리즐리스안드레 이궈달라와 1라운드 지명권 1장[6]을 보내고 러셀에게 4년 1억 1,170만 달러의 맥시멈 계약을 안겨주었다. 이외에 레이커스와 미네소타도 관심이 있었지만 레이커스는 맥스를 제안하지 않았고 미네소타는 샐러리캡이 남지 않았다. 이후 미네소타 지역신문 인터뷰에서 밝히길 미네소타 쪽이 계약조건은 더 좋았지만 '''너무 추워서''' 날씨가 따뜻한 워리어스를 선택했다고 한다. #[7]
그렇게 커탐그와 행복 농구를 할 줄 알았건만 커리의 부상과 그린의 부진, 답없는 벤치 뎁스까지 겹치며 혼자 골스를 먹여살리고 있다. 초반에는 다소 부진했지만 커리의 부상으로 공격을 주도할 수 있게되자 올스타 가드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중. 11월 9일 미네소타와의 일전에서는 '''53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머지 멤버들의 눈썩 수준의 경기력으로 패배했다... 이후 꾸준히 30득이상을 해주고 있지만 팀은 연패를 거듭하여 11월 12일 기준 2승 9패로 리그 전체 꼴등에 안착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트레이드 설도 나오는 등 여러모로 고난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8]

2.5.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5.1. 2019-20 시즌


[image]
'''LOADED'''
트레이드 시장이 열리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골스는 앤드류 위긴스 없는 트레이드를 거부했고, 결국 트레이드 데드라인 몇 시간을 앞두고 미네소타가 위긴스와 2개의 드래프트픽을 골스에게 주는 조건으로 짧았던 반시즌의 베이 에리어 생활을 정리하고 극한의 추위를 자랑하는 미네소타로 합류하게 되었다.
어찌됐든 절친인 칼 앤서니 타운스와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 지 많은 관심사를 모으는 중.
2월 11일 토론토 랩터스와의 원정경기에 데뷔전을 22득점 5어시스트르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정작 절친인 칼 앤서니 타운스는 랩터스와의 경기 이후로 부상으로 경기에 나오지 않게 되었고 그 후로 미네소타의 공격을 말릭 비즐리와 단 둘이 이끌고 있다. 그러나 계속 지적받던 수비가 항상 아쉬워 게임이 터진다. 그러던 와중 코로나 사태로 NBA가 중단되었다. 시즌은 가까스로 재개되었으나, 디즈니 버블[9]에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있는 팀만 참여하기로 하면서 결국 이번시즌 미네소타 팬들이 기대하던 칼-앤서니 타운스-디안젤로 러셀의 절친조합은 단 1경기만 가동될 수 밖에 없었다.

2.5.2. 미네소타 팀버울브스/2020-21 시즌


리키 루비오가 합류하면서 스코어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볼 핸들러를 원하지만 루비오의 출전 시간에 따라 다르겠다.
1월 6일 덴버 원정에서 33득점 11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달성했다.
1월 23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해 3경기를 결장했다. 그런데 오히려 러셀이 없어지니 볼이 잘 도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났다!
칼앤서니 타운스가 시즌 초 부상으로 결장하는데 팀을 이끄는 모습이 약하다. 슛 기복이 심하고 단점인 수비가 더 부각되며 빡친 현지팬들 사이에선 트레이드하자는 여론까지 생겼다. 하지만 타운스와 같이 뛸 때는 괜찮은 활약을 했으니 타운스가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올 때 까진 지켜봐야 한다.
2월 9일 댈러스 원정에서 1쿼터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무릎 수술로 장기간 이탈.

3. 플레이 스타일


듀얼 가드로 알려져 있는 일반적인 평가와는 달리 패스도 준수한 포인트 가드이다. 픽앤롤 스크린플레이는 물론 아이솔레이션 플레이가 탁월해 맨투맨 수비를 벗겨내는데 탁월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인다. 사실 NBA 커리어 이전에는 주목받는 슛 능력과 동시에 패스가 돋보이는 플레이를 즐겨 했다. 데뷔 초 레이커스 시절에는 안정적인 슈팅 성공률을 자랑하진 않았지만 네츠로 트레이드된 이후에 연습량을 늘린 결과 득점력이 늘어나 결국 18-19시즌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3점슛이 트렌드인 현 리그 분위기에 맞게 3점슛을 애용하지만 드라이브 인, 미들 점퍼, 플로터 등의 기술이 네츠로 이적 후에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 레이커스 시절에 비해서 슛 릴리즈가 조금 더 빨라지면서 포물선도 더 안정적인 궤도로 던지며 자신감이 올랐다. 러셀이 은근히 과소평가되는 부분이 바로 패싱이다. 레이커스에선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사실 대학교 때부터 러셀은 포인트 가드로서 시야가 준수하다고 평가된 선수였다. 픽앤롤과 스크린플레이에서도 러셀의 진가가 드러나는데, 애초에 내로라하는 속도를 지니지는 않지만 특유의 느린 페이스를 이용해서 스크린 후에 슛, 패스 등 여러가지 옵션을 탐색한다. 드리블 또한 높낮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수비수의 타이밍을 뺏는 것이 일품. 또 동 포지션 대비 큰 사이즈라서 드리블 중 시야확보에 조금 더 유리하긴 하다.[10]
단점이었던 부분은 볼 핸들링이다. 비교적 높은 드리블 자세 때문에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러셀의 슛 모션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11] 덕분에 러셀의 높은 드리블에서 슛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슛 페이크가 비교적 쉬워지기는 한다. 하지만 18-19년도 시즌 기준으로 오히려 높고 낮은 드리블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게 되어서 더 이상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가장 큰 단점은 수비력. 리그 1번 포지션 선수중에서 최하수준의 수비수였다. 상대의 스크린 한 방에 지워지는 일이 잦다. 그래서 백코트 파트너로 수비력이 있는 선수가 필요로된다.[12]. 이런 수비적 단점 때문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합류가 결정되었을 때에도 듀란트(FA로 네츠이적)와 탐슨(부상) 그리고 이궈달라(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의 수비 공백을 조금이라도 매꿔야하는 골스에 어울리지 않는 카드라는 평이 많았으며 장기적인 투자가 아닌 다가오는 트레이드 시장을 위한 트레이드 에셋 확보로 보는 시각도 많았다. 그리고 결국...

4. 사건사고


2016년 3월 팀 동료인 가드 닉 영과의 사적인 대화가 담긴 영상을 부주의하게 인터넷에 올려버린 바람에 팀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사건인 즉슨, 러셀은 이 영상을 자기 자신만 볼 수 있도록 올리려고 했는데 스냅챗에는 그런 기능이 없어서 닉 영과의 대화 영상이 전세계에 공개되어버린 것. 시끄러워진 이유는 다름아닌 영상 내용 때문인데, 닉 영이 30세 때[13] 19살 여성과 바람을 폈다는 내용과 앰버 로즈라는 모델과도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떠벌리는 내용[14]이었다. 그런데 닉 영은 그때 이미 피앙세와 약혼을 한 상태였고, 그 피앙세는 다름아닌 빌보드 1위곡도 배출한 호주의 여성 래퍼 '''이기 아잘레아'''였던 것. 이기 아잘레아도 이 영상을 보았고, "의외로 영상이 맘에 든다. 고마워 디안젤로"라고 트위터에 소감을 남겼다[15].
닉 영은 러셀을 용서한다고 했지만, 팀 내 분위기는 최악이었고 러셀은 팀메이트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결국 닉 영과 이기 아잘레아는 결별했다.
결국 디안젤로 러셀은 최근 풋라커 광고를 통해 이를 패러디하면서 셀프디스했다. # 이번에 드래프트된 루키 벤 시몬스가 칼-앤쏘니 타운스, 러셀 등에게 루키 시즌을 치르면서 주의해야할 것에 대해 조언을 받는 도중에 러셀이 "너 폰 있냐?"라고 물은 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시몬스의 폰을 호수에 던져버리는 내용이다.
하지만 SNS는 러셀에게 또 한 번의 피를 보게하는데, 러셀이 매직 존슨 사장이 점찍어 놓은 포인트 가드인 론조 볼을 비방하는 글에 좋아요를 클릭한 것
애초에 매직 존슨 사장을 비롯한 레이커스의 경영진이 닉 영 사건 이후 러셀을 호의적으로 보지 않았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러셀이 론조 볼을 비방하는 글에 좋아요를 누른 사실이 알려지자 매직 존슨 사장도 칼을 빼들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매직 존슨 사장은 조직력을 최우선시했고, 팀을 뭉칠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춘 론조 볼[16]을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이다. 특히, 론조 볼은 애너하임 태생의 LA 홈 타운 보이이자 레이커스에 필요한 선수라는 평가가 많은 선수였다.
문제는 론조 볼이 올 경우 러셀이 제2의 닉 영 사건을 일으킬 수 있다는 위험요소도 있었기에, 매직 존슨 사장은 러셀을 트레이드 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브루클린 네츠에서는 SNS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있다. 레이커스에서는 신인이었지만 네츠에서는 팀의 중심 선수로 리더가 되어야하기 때문인 듯.

5. 기타


[image]
자신의 정맥을 가리키며 '''Ice in my Veins'''[17] 라고 외치는 특유의 세레머니가 존재한다.
패션이 좋은 선수 중 하나로 유명하다. 엄청난 연봉을 받는 여느 NBA선수들 같이 하이앤드 브랜드를 애용하지만, 일단 러셀 본인이 보기에 예쁘기만 하면 크게 고가, 저가에 구애받지않는다고 한다. 길거리에 있는 잡화상에 예쁜 선글라스를 보면 산다고.
18-19시즌 종료 후 5월에 뉴욕 공항에서 출국 중에 음료수 병을 가장한 컨테이너에 대마초를 숨겨 적발되었다.
피닉스 선즈의 스타인 데빈 부커와 사석에서 상당히 친하다. 오프시즌 때는 훈련과 여행을 같이 자주 다닌다.
[1] 공들여 얻은 2번 픽으로는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디안젤로 러셀을 포기하고 뽑은 론조 볼과 비교해볼 때 디안젤로 러셀이 더 좋은 선수이다.[2] 엠비드에 밀려서 17-18시즌 현재 러셀과 같은 네츠에서 뛰었고 18-19시즌 뉴올리언스 소속[3] 17-18시즌 올스타에 뽑혔으나 18-19시즌 리그 중반이 넘도록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4] 물론 러셀과 같이 대체선수로 경쟁하던 지미 버틀러가 더 좋은 선수이다. 다만 이번 시즌 버틀러는 지난 오프 시즌 부터 미네소타와 삐걱거리는 모습 뒤 식서스로 이적, 그리고 전술에서 다시 한 번 마찰 및 부상으로 들쭉날쭉한 모습을 상당히 보였다. 이런 상황은 당연히 팬, 선수, 미디어 모두에게 긍정적인 표를 얻기 힘들다. 실제 불스 시절 버틀러는 올스타 주전으로 나올 만큼 실력에서는 이견이 없는 선수였고 미네소타 시절 역시 큰 어려움 없이 올스타에 선발되었다.[5] 올스타에 탈락한 서부 선수들을 보면 맥컬럼, 고베어, 미첼, 팍스, 드로잔, 부커, 그린, 폴, 카펠라, 그리고 부상으로 올스타 기간 2주 전 복귀한 커즌스 등 정말 좋은 선수들이 몰려있는 것도 러셀에게는 행운이었다. 물론 전 시즌에 비해 팀과 개인 성적 모두 크게 상승하여 선발된 것은 이견이 없는 사실.[6] 2024년, 2025년 1라운드 보호 지명권과 2년간 보호 조건에 들어갔을 시 최종 2026년 비보호 지명권[7] 브루클린 네츠에서 맞이한 첫 겨울이 너무나도 추웠다고.[8] 주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로 갈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9] 코로나19 확산 중 리그 재개를 위해 NBA 사무국이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구성한 폐쇄형 스포츠 컴플렉스다.[10] 러셀의 픽앤롤 플레이를 보면 스크린으로 수비를 제친 뒤에 공과 수비수 사이에 자신의 몸으로 버티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11] 러셀의 슛 모션 또한 되게 독특한데, 보통 NBA 프로들과는 달리 슛을 쏠 때 가슴팍에서 공을 잡는다.[12] 이전 팀들에선 큰 단점까진 아니었으나 골스로 이적하면서 커리, 디러셀의 수비력이 낮은 가드들끼리 뭉치자 자동문이 됐다[13] 참고로 닉 영은 1985년 6월 1일 생이다.[14] 이 유출건이 터지자 앰버 로즈 본인도 타블로이드에다 둘의 사이를 인정했다(...)[15] 2015년 1월에 약혼했다.[16] 다만 론조 볼 역시 많은 리스크를 가진 선수인데, 아버지인 라바 볼의 관심병과 팀 운영에 대한 비난 등 어그로 인터뷰가 난무하며 론조 볼 역시 특이한 슛폼으로 미들점퍼는 아예 없고 포인트가드 최상급 신장을 가졌지만 이를 공격시에서는 전혀 이용하지 못한다. 즉 적어도 공격력 자체에서는 러셀이 압도적으로 뛰어난 선수인 것이다.[17] 간단히 해석하면 "내 몸에는 차가운 피가 흐른다" 라는 의미. 비유적인 의미까지 해석하면 원래 저 말은 '냉혈한'을 표현하는 단어인데, '나 강심장이야' 라고 자랑하는 것. 강심장보다는 조금 더 거친, 마초스러운 표현이기는 하다. 힙합 음악에서도 많이 쓰이는 표현인데 이 때에는 Ice 가 흑인 은어로 보석을 뜻하기도 하기 때문에 '나는 냉혈한이다'/'나는 부자다' 라는 뜻을 같이 사용하는 언어유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