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오브 킹덤즈/사령관/전설 사령관/행운의 회전판
1. 개요
라이즈 오브 킹덤즈/사령관중에서도 행운의 회전판으로 획득이 가능한 사령관에 대한 문서.
행운의 회전판으로 획득할 수 있는 사령관들의 가장 큰 장점은 획득 난이도가 상당히 낮다는 것이다. 다른 유저들과의 경쟁을 통해 사령관 조각상을 수급할 수 있는 최강의 지도자와는 달리 본인에게 루비만 충분히 있다면 사령관 조각상을 자유롭게 획득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접근하기가 상당히 쉬운 사령관들이다.
획득 난이도가 낮다고 성능이 좋지 않은 사령관들도 아니며, 특히 관우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 내의 모든 사령관 중에서도 적폐 사령관이라도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며, 알렉산더와 이성계는 자타공인 1티어 사령관들이다.
2. 사령관 목록
2.1. 리처드 1세
'''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진정한 주인공 ''''''우린 다시 만나게 될 것이다, 살라딘.'''
행운의 회전판 사령관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이다.
필드에서 정말 많이 나오는 사령관 중 하나이며, 인게임 내 필드쟁에서 리처드 없는 필드쟁은 없을 정도로 필드쟁 단골 사령관이다. 성능 자체만 보면 왕국 출시일 140일, 240일, 310일 이후로 등장하는 사령관들과[1] 비교해서도 절대 꿇리지 않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킬 4개 하나하나가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2]
리처드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 이유는 바로 리처드를 대체할 수 있는 사령관이 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힐링 스킬과 피해량을 무려 '''30%''' 감소시킨 스킬을 이용한 탱킹능력을 자랑하기 때문. 덕분에 별명이 '''힐러좀비'''다. 카를 마르텔이라는 또다른 방패 캐릭터가 존재하긴 하나, 지속적인 힐량과 반격 피해량으로 무장한 리처드보다는 존재감과 탱킹력이 밀리는 편.
심지어 네개의 스킬 중 단 하나도 함정스킬이 없다. 4번스킬에 공성 관련 효과가 있지만, 치료량 증가는 좋은 효과이다.
다만 앞의 스킬일수록 효율이 좋고, 각성스킬의 효과가 크지 않기 때문에 중간지점은 역시 '''5511.''' [3]
받는 피해 감소는 방어력, 생명력 감소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스킬이며, 공격 가능한 모든 수단의 피해량을 곱연산으로 감소시키기 때문에 리처드를 각성 전보다 훨씬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각성 스킬의 진정한 진가는 바로 행군속도 50% 감소. 필드쟁에서 도망치는 부대를 좀비처럼 물고 늘어져 절대 탈출할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리처드 1세는 라오킹의 전설 사령관중 5511의 효율이 가장 좋은 사령관이므로, 여유가 된다면 5511은 꼭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리처드와 궁합이 좋은 조합은 알렉산더 대왕, 카를 마르텔, 잔 다르크 정도가 있다.
알렉산더는 리처드와 마찬가지로 보병 사령관인데다가, 스킬 하나하나가 리처드와 궁합이 매우 좋기 때문에 딜과 탱, 그리고 느린 보병의 행군 속도까지 증가하는데다가 안 그래도 필드에서 전투 지속력이 좋은 리처드를 훨씬 더 흉악하게 만들어준다. 거기에 알렉산더의 스킬로 공격 성능까지 강해지는 것은 보너스. 관우가 나오기 이전까지 사실상 보병 사령관 중에서도, 모든 사령관 조합을 통틀어서도 최강의 조합 중 하나며, 리처드 알렉산더를 상대로 필드에서 1대1을 이길 수 있는 조합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카를 마르텔은 똑같이 보병 사령관이라는 점과 + 마르텔의 압도적인 반격 데미지를 통해 리처드를 때리기 싫게 만들어주는 데에 일조한다. 그러나 이 조합에는 최악의 단점 하나가 있는데, 바로 상대가 자신을 때리지 않으면 아무 의미없는 조합이라는 것. 아예 방어에만 치중되어 있고, 마르텔의 반격 데미지가 끝이기 때문에 내가 아무리 상대를 타겟팅해도 상대가 나를 타겟팅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조합이 되버린다.
잔 다르크는 강력한 버프 및 빠른 분노 수급을 통해 리처드의 1번 스킬의 쿨타임을 빠르게 줄여주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조합으로 각광받고 있는 편. 잔 다르크 자체가 영웅 사령관이기 때문에 각성 난이도도 매우 쉬운 편이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들도 부담없이 꾸릴 수 있는 조합이며, 실제로 알렉산더 대왕이 등장하기 이전인 1차 KVK에서는 상당히 좋은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과금, 과금 유저 상관없이 상당히 애용받는 조합.
그러나 이런 리처드도 단점이 있는데, 바로 매우 느려터진 행군속도. 보병 자체가 행군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리처드만의 단점이라고 볼 수는 없으나, 다른 주류 보병 사령관들은 각각 스킬들에 행군속도 증가 옵션이 붙어있기 때문에 딱히 행군속도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이진 않는다.[4]
이 느려터진 행군속도 하나 때문에 본인의 성이 전장과 멀리 위치해있다면, 전장을 왔다갔다하는 데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라오킹의 또다른 콘텐츠인 오시리스의 관에서도 느린 행군속도가 발목을 잡아 생각보다 크게 활약하지 못한다. 단 이 경우 알렉산더를 어느 정도 키운 다음에 부사령관으로 함께 운영하면 해결할 수 있다.
또다른 단점은 카운터픽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것이고, 카운터픽에 대항할 수단이 없다는 것이다. 리처드의 강점은 힐을 통한 압도적인 전투 유지력이라고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방어에 치중되어 있는 사령관인데, 4개 스킬 중 단 하나도 공격과 관련된 스킬이 없다. 기껏해야 2스킬에 달려있는 반격인데, 마르텔과 비교하면 수치가 미미한 편이기 때문에 크게 체감이 되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리처드의 힐을 아예 막아버리는 사령관들과 만나면 아무 것도 못하며, 반격도 못한다.[5][6] 하지만 리처드 혼자만 운영하는게 아닌 카를 마르텔이나 알렉산더 같은 전설 사령관을 부사령관으로 같이 움직이는게 보통이고 필드에서는 리처드 말고도 다른 부대를 운용하는게 대부분인지라 여전히 상대하기가 까다롭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애초에 힐 능력 말고도 피해량 30%라는 막대한 양의 감소시키는 스킬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아무리 카운터픽이라도 리처드 - 알렉산더 조합에게는 애를 먹는 편이다
이렇듯, 압도적인 방어 성능과는 별개로 공격 성능에서는 눈에 띄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기 때문에 3대 필수 각성 사령관[7] 중에서도 가장 분탕러들이 많이 타겟으로 삼는 사령관이다.[8]
2.2. 이성계
'''각성 1순위 전설 사령관.''''''화살이 스스로 맞겠는가? 모두 사람에게 달렸을 뿐.'''
'''각성과 비각성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첫 번째 사령관'''
행운의 회전판 사령관 시리즈의 2번째 주인공.
'''국뽕'''을 제외하고 이성계는 국내, 해외 BJ나 커뮤니티 모두를 통틀어 최강급 전설 사령관으로 인정받는 사령관 중 하나다.
비각성 상태와 각성 상태일 때의 존재감이 완전히 다른 사령관 중 하나로, 비각성 이성계와 각성 이성계는 아예 다른 사령관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모든 사령관을 통틀어서 이성계만큼 각성과 비각성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사령관은 없기 때문에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필수 각성 사령관 중 하나로 분류받고 있다.
이성계를 각성했다면, 1스킬의 범위가 부채꼴에서 원형 범위로 바뀌는데, 이 범위가 매우 넓기 때문에 대충 싸워도 범위 안의 모든 적에게 다 피격할 수 있다.[9]
심지어 데미지가 낮은 것도 아니다! 각성 전에는 1400, 각성 이후에는 1700에다가 4스킬이 스킬 피해량 50% 증가이기 때문에 정말 말도 안되는 광역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이 덕분에 라이즈 오브 킹덤즈의 듀얼매치라고 볼 수 있는 해넘이에서 살인전차급 성능과 존재감을 보이며, 다른 사령관들로는 불가능했던 야만인 몰이사냥을 가능하게 해준다.
본인이 무소과금 유저라면 리처드 회전판은 과감하게 스킵하고 오늘의 특가로 리처드를 천천히 완성시키면서 가능한 한 이성계 돌림판이 등장할 때까지 루비와 전설 조각상을 모아두다가, 이성계 돌림판이 나올 때, 모아두었던 루비는 이성계 돌림판에, 그리고 전설 조각상은 모조리 이성계에 투자하면 된다.[10]
본인이 아무리 무소과금 유저라도, 각성 이성계를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필드쟁에서 크게 활약할 여지가 굉장히 많다.
각성과 비각성 상태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중간지점이 없는 사령관이지만 굳이 중간지점을 두자면 5511정도가 된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이성계는 반드시 각성이 필수로 분류받기 때문에 한 번 손댔으면 반드시 각성을 하겠다는 마인드로 육성해야한다.
다만 이런 이성계도 단점이 있는데 너무 물몸이라는 것. 스킬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극딜을 뽐낼 수 있으나, 문제는 이성계는 방어력과 생명력, 피해 저항에 관한 스킬이 단 하나도 없다. 게다가 이성계가 주사령관으로 등장하면 십중팔구 모든 유저들의 이목을 모두 끌어버리면서 동시에 타겟팅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주사령관으로 쓰고 싶어도 제대로 활용하기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이성계는 리처드나 마르텔 같은 단단한 탱커사령관의 부사령관으로 붙여서 탱킹하며 딜을 넣는 조합이 많이 쓰인다.[11] 또는 이성계 돌림판 이후로 1년 후에 등장하는 람세스 2세와의 조합도 좋고, 신규 사령관이 네부카드네자르 2세와의 궁합도 찰떡이다.
이렇게 부사령관으로 사용할 때는 이성계에게 주둔 특성을 찍어주는 것이 좋다. 이성계로 수성사령관 등록해놓으면 아무도 안 건든다.[12]
다만, 이성계가 수성 사령관으로 가치있는건 1,2차 KVK 한정으로, 3차 KVK 이후부터는 아틸라 - 신겐이라는 1티어 공성전차 조합에 그냥 갈리기 때문에 앵간하면 수성 용도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그러나 필드쟁이나 3차 KVK의 메인 컨텐츠인 고대의 폐허, 어둠의 제단 내의 떼쟁 전투에서는 여전히 대체불가급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각성을 하는 것이 좋다.[13]
안그래도 상당한 고평가를 받던 사령관이였는데 네부카드네자르 2세와 페어링한 집결공격에서 절대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1티어 주둔 사령관인 제노비아를 뚫어내는 로그가 공개되면서 게임이 출시된 지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2.3. 칭기즈 칸
140일 이상 된 왕국에서 회전판으로 획득할 수 있는 전설등급 기마병 사령관.'''항복하라, 아니면 전멸할 것이다!'''
행운의 회전판 사령관 시리즈의 3번째 주인공이자, 라오킹 최고의 스킬 딜러중 하나로 압도적인 단일 딜량을 자랑한다.
액티브 스킬의 1700이라는 딜계수 자체도 높지만, 요구 분노포인트도 조금 적은데다, 2스킬을 통해 요구 분노포인트를 더 줄일 수 있으며, 스킬 특성으로 분노 수급량과 스킬 피해량을 높이면 그야말로 최고의 스킬딜을 자랑한다.
유동성 사령관답게 함정스킬은 없지만, 2스킬에는 디버프가 존재하기 때문에 5레벨을 찍어야 어느정도 디버프가 상쇄된다. 그렇기에 칸의 중간지점은 5511.
하지만 칭기즈 칸은 각성 스킬이 핵심인 사령관중 하나이며, 각성하지 않으면 딱히 미나모토 대신 얘를 쓸 이유는 없기 때문에, 사실 각성하지 않고 칸을 쓸 생각은 안 하는 것이 낫다.
또한 칸이 인기가 그다지 많이 없는 이유는 바로 애매한 능력치와 가성비 및 시기상의 문제도 있다.
미나모토노 요시쓰네가 압도적인 가성비를 자랑하는 기마병 사령관인데다가, 미나모토를 각성시켰다면, 핵과금 유저가 아닌 이상 중소과금 유저들이 굳이 5배가 넘는 돈을 써가면서 칸을 각성해야할 정도로 칸의 능력치가 월등한 것도 아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칸의 돌림판 등장 시기는 1차 KVK 종료 직전이기 때문에 1차 KVK에서는 아예 사용도 할 수 없다.
보통 칸을 사용하게되는 시기는 2차 KVK인데, 이 시기에는 리처드, 알렉산더, 각성 이성계 등이 활약하는 그림이 대다수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들 사이에서 칸은 필드쟁에서 크게 활약하기가 힘들다는 것.[14]
그러나 3차 KVK부터는 신세대 사령관에게 밀려 확실히 존재감이 아예 없어지는 미나모토노 요시쓰네와 조조와는 달리 굉장히 강력한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칸을 확실하게 보조해줄 수 있는 살라딘과 다케다 신겐 등과 조합하면 충분히 밥값을 하는 사령관이다.
본인이 기마병을 주력으로 육성할 생각이라면 결국엔 강력한 스킬 딜러 기마 사령관인 칭기즈 칸은 육성이 필수다.[15]
2.4. 알렉산더 대왕
'''각성 2순위 사령관''''''내가 정복할 세상이 더 없단 말이냐?!'''
'''압도적인 성능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사령관.'''
행운의 회전판 사령관 시리즈의 4번째 주인공이자, 리처드 1세를 이어서 2번째로 회전판으로 획득 가능한 보병 사령관이자, 대다수의 유저들이 보병을 주력 병종으로 키우는 이유라고도 할 수 있다.
압도적인 필드쟁에서의 존재감, 강력한 집결능력[16] 을 바탕으로 2차 KVK의 주인공 역할을 담당하며, 해넘이와 사라진 협곡은 물론이고, 야만인 관련 이벤트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사령관. 그렇기 때문에 이성계와 마찬가지로 키울 여력이 되지 않더라도 명함은 반드시 따는 것이 좋다.
알렉산더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조각상을 투자해서 각성하는 것이 좋다.
이성계, 칸 등의 사령관들은 각성 유무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각성을 추천하지만, 알렉산더에게 각성을 추천하는 이유는 함정스킬이 하나도 없고, 스킬 네개가 '''정말 하나하나 너무 좋기 때문'''.
함정스킬 없다는 리처드도 스킬들 간에 '''우선 순위는 있는 반면''', 알렉산더는 스킬 하나하나가 사기적이다.
강한 보병부대를 꾸리고자 한다면 알렉산더 돌림판이 나올때까지 조각상을 충실하게 모아서 반드시 각성을 시키도록 하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일단은 중간지점으로 '''5511.'''
알렉산더는 리처드,마르텔과 조합해서 부사령관으로 사용하는것이 좋다.
그 이유는 공격 특성이 방어 특성에 비해 너무 구리기 때문인데, 리처드와 마르텔에게 방어 특성을 찍고 알렉을 부사령관으로 붙이는 것이 낫다.
그럼 온갖 버프와 쉴드,힐로 떡칠되어 맞아도 죽을 기미가 도저히 보이지도 않는데다, 반격데미지는 더럽게 아프고, 심심하면 터지는 확률딜 1700으로 그야말로 무적의 탱킹을 시전할 수 있다. '''상대가 더러워서 안때릴려고 할 것이다.'''
가장 궁합이 좋은 파트너는 역시 리처드 1세.
리처드의 압도적인 힐량을 통한 전투 유지력을 바탕으로 알렉의 막강한 공격력과 균형잡힌 탱킹능력을 합치면 필드쟁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낼 수 있다.[17]
알렉산더 자체가 140일 이상된 왕국에서부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시기는 사실상 2차 KVK 이후가 된다.
2.5. 에드워드 우드스톡
행운의 회전판 사령관 시리즈 중 5번째 주인공이며 이성계를 잇는 2번째 궁병 사령관이다. 사용 시기는 140일 이후부터며, 2차 kvk부터 사용할 수 있지만, 사실상 에드워드의 회전판이 등장하는 시기는 2차 kvk가 끝나기 직전에 처음 등장하기 때문에 서버 이전을 하지 않는 이상 2차 kvk에서 에드워드를 바로 써먹는 것은 힘들다.'''조안, 작별이구려...'''
굉장히 높은 딜 계수와 궁병 유닛 보너스, 그리고 각성 시 나오는 막강한 공격력 및 반격 피해 보너스를 통해 궁병 사령관 중 최상급의 성능을 보여준다.
버릴 스킬이 정말 하나도 없지만, 4스킬은 궁병 방어력 감소라는 페널티가 있는 만큼 중간지점은 5510 또는 5550이 적절하다.
다만, 부사령관으로 사용할 경우 딜 계수가 반토막나는데다 스킬 사용시 분노 감소라는 핸디캡 덕에 부사령관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
에드워드의 진가는 바로 관문과 깃발 집결과 오시리스의 관. 필드쟁 자체에서는 써먹기가 조금 불편한데, 그 이유는 궁병 유닛 사령관이기 때문에 기병 유닛 사령관이 판치는 필드쟁에서는 사용하기가 힘들다.
또한, 워낙 딜이 괴랄한데다가 더불어 분노 300이라는 막대한 디버프 스킬 때문에 때문에 바로 병종을 가릴 것 없이, 막강한 디버프로 무장한 애설플래드와 함께 필드쟁에서 타겟 1순위가 된다. 공격 면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방어와 관련한 스킬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필드쟁에서는 거의 점사당하기 일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필드쟁에서는 써먹기가 꽤 힘들고, 대다수가 집결 용도로 사용한다. 수성 마르텔을 뚫는 데에 일가견이 있으며, 특히 토미리스와 조합한다면 대다수의 보병 사령관은 에드워드를 막기 힘들다.
본인이 집결 대장 역할을 수행해야한다면, 아틸라가 등장하기 이전까지 충분히 제 값을 하는 사령관이므로 키워두는 것이 좋다.
또한 본인이 궁병을 주력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육성해야한다.
2.6. 다케다 신겐
'''군의 승리를 5분 가지면 상이요, 7분 가지면 중이요, 10분을 가지면 하다.'''
2.7. 관우
'''한 잔 들고 계시오. 그 안에 적의 목을 베어 오리다.'''
2.8. 람세스 2세
'''나는 오지만디아스, 만왕의 왕이다.'''
2.9. 이순신
'''죽고자 하면 살 것이고,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다.'''
2.10. 윌리엄 1세
'''잉글랜드는 이미 내 지배 하에 있다!'''
2.11. 하랄 3세
2.12. 키루스 2세
2.13. 트라야누스
[1] 알렉산더 대왕, 에드워드 우드스톡, 관우, 아틸라, 신겐 등등.[2] 필드쟁, 해넘이, 야만인 등등 라오킹 내 모든 컨텐츠에서 안 쓰이는 곳이 없다.[3] 다른 전설 사령관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각성 효과가 두드러지지 않는 것일 뿐, 각성과 비각성의 차이는 큰 편이며, 각성 스킬, 받는피해 5% 감소는 굉장히 사기적인 스킬이다.[4] 마르텔은 각성 스킬에, 알렉산더는 3스킬에 붙어있다.[5] 대표적으로 살라딘과 람세스 2세. 살라딘은 힐량 수치를 감소시키며, 반격 데미지까지 감소시키기 때문에 비각성 상태에서 만나면 사실상 카운터픽이다. 그러나, 각성을 완료하여 각성 스킬을 얻었다면 생각보다 크게 카운터당한다는 느낌은 받지 못한다.[6] 람세스 2세는 진정한 리처드의 저승사자. 각성 스킬에 아예 금수효과가 붙어 있어 힐 스킬의 발동 자체를 막아버린다. 즉, 리처드의 의의를 그냥 지워버리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 받는 피해 감소고 뭐고 그냥 힐 자체를 막아버리기 때문에 리처드를 꺼내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7] 리처드 1세, 이성계, 알렉산더 대왕[8] 이성계와 알렉산더 대왕은 분탕러들도 인정하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분탕을 치고 싶어도 못 친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이성계는 극한의 공격, 알렉산더는 공격과 방어의 조화, 리처드는 극한의 방어로 생각하면 된다. 사실상 라오킹 내에서 유저들의 강함이나 참여도를 측정하는 요소 중에 가장 중요한 건 처치수인데, 이 처치수를 달성하는데에 있어 리처드는 불리하기 때문에 리처드를 계속 물고 늘어지는 면도 없지 않아있다. [9] 정확히 말하면, 1개의 적 부대를 타겟팅해서 이성계의 스킬이 발동했는데, 이성계의 스킬 범위안에 본인이 타겟팅하지 않은 적까지 들어와있다면, 그 부대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뜻. 즉, 적 부대 1개를 타겟팅하면서 동시에 스킬 범위 안에 들어와있는 모든 적을 피격한다는 것으로 떼거지로 모여서 싸우는 라이즈 오브 킹덤즈 특성상, 굉장히 사기적인 스킬로 변모한다.[10] 그만큼 이성계의 투자 값어치가 매우 확실한데다가, 전형적인 로우 리스크 하이리턴 사령관이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출시된지 2년이 지난 지금도 이성계를 대체할 수 있는 사령관은 아직도 없으며, 각성 이성계가 있고 없고의 차이에 따라서 상당히 많은 것이 달라진다.[11] 리처드보다는 마르텔과의 조합이 더욱 추천된다. 마르텔의 1스킬에 붙어있는 방패 활성화 시, 부대 공격력 30% 증가와 이성계의 각성 스킬, 4스킬이 겹쳐지면 탱킹도 받쳐주면서 데미지도 훌륭한 공방 밸런스가 매우 적절한 조합이 나오기 때문. 실제로 마르텔 - 이성계는 주둔 쪽에서도 굉장히 좋은 조합이며, 필드쟁에서도 상당히 좋은 조합이다.[12] 이성계의 각성 스킬은 원형 범위 안의 모든 적을 피격한다. 즉, 상대 집결부대가 본인의 성을 공격할 때, 각성 이성계가 주둔하고 있다면, 집결 부대는 물론이고 본인의 성을 공격했든 안했든 적이 스킬 범위 안에만 있다면 피격해버린다.[13] 폐허쟁이나, 제단쟁 모두 1개의 부대만 들어갈 수 있는데, 2개의 왕국이 1개의 폐허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전투다. 각 왕국의 인원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싸우기 때문에 떼쟁이라고 불리며, 이런 다대다 전투는 이성계가 가장 좋아하는 전투 환경이다.[14] 많은 사령관이 출시된 현재 시점에서도 알렉산더는 필드쟁 원탑 사령관으로 평가받고, 리처드 또한 2차는 물론이고 3차, 4차 KVK 이후까지 계속 쓰이는 단골 사령관이다. 또한 이 둘은 보병 사령관이기 때문에 병종 상성에서부터 칸이 밀린다. 이성계의 경우, 병종 상성에서는 칸이 우위에 있으나, 이성계는 보통 부사령관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칸이 압도하기가 힘들며, 필드쟁에서는 원형범위 내의 모든 적들에게 살인적인 데미지를 우겨넣는 각성 이성계가 각성 칸보다 우위에 있다.[15] 살라딘은 딜러라기보다는 딜과 탱이 모두 균형있게 잡혀있는 밸런스형 사령관이며, 살라딘 이후로 등장하는 기마 사령관인 아틸라나 신겐은 스킬딜러가 아니라 주 공격 방식이 일반 공격 강화이기 때문에 사실상 기마 사령관 내에서 강력한 스킬 딜러로 쓸만한 건 칸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요시쓰네는 가성비가 좋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분명한 함정 스킬이 존재하고 있고, 단조로운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엔 칸에게 밀린다.[16] 단, 집결의 경우, 칸과 에드워드가 좀 더 자주 쓰인다.[17] 알렉산더보다 훨씬 후반에 등장하는 람세스 2세가 등장하면 약간 움츠려드는 모습을 보인다. 리처드의 하드 카운터가 람세스 2세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