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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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리스트 세트 Ver. 라이트로드 저지먼트의 신규 카드이자 커버 카드. 이 세트 상품의 캐치 카피는 '''전신(戰神) 아크 미카엘의 일섬이 정의의 심판을 내린다!'''인데, 여기서 말하는 전신 아크 미카엘이 바로 이것. 라이트로드라는 이름이 붙지 않은 저지먼트 드래곤을 제외하면 라이트로드 최고의 레벨과 최고의 기본 능력치를 자랑한다.
대천사를 연상시키는 '아크 미카엘'이라는 이름과 일러스트 때문에 천사족으로 나올 것 같았지만, 아래쪽에 얼굴만 빼꼼히 내밀고 있는 저지먼트 드래곤 때문에 이름과는 딴판으로 드래곤족이 되었다. 용기사들이 흔히 그렇듯 보통 이렇게 용 위에 뭔가가 타고 있는 몬스터는 그냥 드래곤족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카드 역시 그 경우. 그래도 드래곤족인 덕분에 데브리 드래곤을 쓸 수 있게 되었기에 실제로 활용하는데 있어서는 더 반길 만한 일이긴 하다.
①의 효과는 라의 익신룡마냥 1000 LP를 지불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효과. 제외 효과라 저지먼트 드래곤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효과 파괴 내성을 지닌 카드를 제거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제외한 라이트로드들을 원하는 만큼 덱으로 되돌려 주는 효과로, 덱 파괴로 자멸할 수 있는 라이트로드의 맹점을 보완해 주는 훌륭한 효과. 여기에 되돌린 매수만큼 LP를 회복시켜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저지먼트 드래곤과 이 카드의 코스트로 지불한 LP를 채워 한 숨 돌릴 수도 있다. 자신 카드의 효과로 파괴되어도 발동하니 덱이 위험하면 저지먼트 드래곤의 효과로 직접 파괴하는 것도 좋다.
③의 효과는 라이트로드 특유의 엔드 페이즈 덤핑 효과.
소환 조건은 매우 간단하여 라이트로드 서머너 루미나스로 같은 세트에서 나온 라이트로드 어쌔신 라이덴을 소환해주면 바로 가능하다.
라이트로드 이외의 덱에 넣어도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데, 튜너는 아무런 제약이 없으며 튜너 이외의 싱크로 소재가 빛 속성이기만 하면 되고, 파괴되었을 때의 효과 이외에는 딱히 라이트로드를 지정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싱크로를 사용하는 기타 빛 속성 덱에서도 제거용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평범하게 전개해서 싱크로하는 건 물론이요, 위에서 설명한 대로 데브리 드래곤과 공격력 500 이하, 레벨 3 빛 속성 몬스터가 있으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빛 속성판 빙결계의 용 궁니르 정도로 생각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보통 싱크로 소환 보조로 사이버 드래곤이나 태양의 신관, 포톤 스래셔 등을 사용하기 쉽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레벨 2, 3 튜너를 사용해서 이 카드를 싱크로할 수 있는 덱은 더욱 더 늘어난다. 싱크로 몬스터 역시 라이트로드다운 범용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라이트로드를 수호하는 최상위급 천사로, 그 정체는 '''라이트로드의 창시자'''. 영웅들의 영혼을 불러모아 세운 조직이 라이트로드라고 한다. 실제로 라이트로드는 다른 세계에 살다가 악한 일을 감지하면 마력을 사용해서 현실세계에 실체화되어 나타난다는 설정이다.
여담으로 라이트로드의 신역의 일러스트를 보면 기도하고 있는 듯한 미네르바를 케루빔과 미카엘이 뒤에서 바라보고 있는데 둘의 크기를 보면 미카엘이 보통 큰 수준을 넘어 케루빔보다 대략 2배의 키+덩치를 가진 거구의 천사임을 알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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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리스트 세트 Ver. 라이트로드 저지먼트의 신규 카드이자 커버 카드. 이 세트 상품의 캐치 카피는 '''전신(戰神) 아크 미카엘의 일섬이 정의의 심판을 내린다!'''인데, 여기서 말하는 전신 아크 미카엘이 바로 이것. 라이트로드라는 이름이 붙지 않은 저지먼트 드래곤을 제외하면 라이트로드 최고의 레벨과 최고의 기본 능력치를 자랑한다.
대천사를 연상시키는 '아크 미카엘'이라는 이름과 일러스트 때문에 천사족으로 나올 것 같았지만, 아래쪽에 얼굴만 빼꼼히 내밀고 있는 저지먼트 드래곤 때문에 이름과는 딴판으로 드래곤족이 되었다. 용기사들이 흔히 그렇듯 보통 이렇게 용 위에 뭔가가 타고 있는 몬스터는 그냥 드래곤족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카드 역시 그 경우. 그래도 드래곤족인 덕분에 데브리 드래곤을 쓸 수 있게 되었기에 실제로 활용하는데 있어서는 더 반길 만한 일이긴 하다.
①의 효과는 라의 익신룡마냥 1000 LP를 지불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효과. 제외 효과라 저지먼트 드래곤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효과 파괴 내성을 지닌 카드를 제거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파괴되었을 경우 이 카드를 제외한 라이트로드들을 원하는 만큼 덱으로 되돌려 주는 효과로, 덱 파괴로 자멸할 수 있는 라이트로드의 맹점을 보완해 주는 훌륭한 효과. 여기에 되돌린 매수만큼 LP를 회복시켜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저지먼트 드래곤과 이 카드의 코스트로 지불한 LP를 채워 한 숨 돌릴 수도 있다. 자신 카드의 효과로 파괴되어도 발동하니 덱이 위험하면 저지먼트 드래곤의 효과로 직접 파괴하는 것도 좋다.
③의 효과는 라이트로드 특유의 엔드 페이즈 덤핑 효과.
소환 조건은 매우 간단하여 라이트로드 서머너 루미나스로 같은 세트에서 나온 라이트로드 어쌔신 라이덴을 소환해주면 바로 가능하다.
라이트로드 이외의 덱에 넣어도 그럭저럭 잘 굴러가는데, 튜너는 아무런 제약이 없으며 튜너 이외의 싱크로 소재가 빛 속성이기만 하면 되고, 파괴되었을 때의 효과 이외에는 딱히 라이트로드를 지정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싱크로를 사용하는 기타 빛 속성 덱에서도 제거용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평범하게 전개해서 싱크로하는 건 물론이요, 위에서 설명한 대로 데브리 드래곤과 공격력 500 이하, 레벨 3 빛 속성 몬스터가 있으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빛 속성판 빙결계의 용 궁니르 정도로 생각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보통 싱크로 소환 보조로 사이버 드래곤이나 태양의 신관, 포톤 스래셔 등을 사용하기 쉽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레벨 2, 3 튜너를 사용해서 이 카드를 싱크로할 수 있는 덱은 더욱 더 늘어난다. 싱크로 몬스터 역시 라이트로드다운 범용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설정상으로는 라이트로드를 수호하는 최상위급 천사로, 그 정체는 '''라이트로드의 창시자'''. 영웅들의 영혼을 불러모아 세운 조직이 라이트로드라고 한다. 실제로 라이트로드는 다른 세계에 살다가 악한 일을 감지하면 마력을 사용해서 현실세계에 실체화되어 나타난다는 설정이다.
여담으로 라이트로드의 신역의 일러스트를 보면 기도하고 있는 듯한 미네르바를 케루빔과 미카엘이 뒤에서 바라보고 있는데 둘의 크기를 보면 미카엘이 보통 큰 수준을 넘어 케루빔보다 대략 2배의 키+덩치를 가진 거구의 천사임을 알 수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