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엔드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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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ED EDITION 12에서 등장했던 카드. 한국에서는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 동봉으로 등장했다.
전투 파괴를 보조하는 효과를 지닌 싱크로 몬스터. 사실상 이 몬스터와 전투하는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1000포인트 내리는 효과로, 일단 나오자마자 공격력 / 수비력 3600까지의 몬스터를 때려잡을 수 있으며 아무런 서포트 없이 공격력 3000 아래의 몬스터를 최대 2회 전투 파괴할 수 있다. 효과를 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더 약한 몬스터에게도 전투 데미지 1000을 추가하기 위해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효과를 쓰면 쓸수록 능력치가 내려가긴 하지만, 어차피 몬스터가 여러 번 공격해보기 힘든 환경에서 공격력 3100 이상의 몬스터에게 2번이나 대응할 수 있다는 건 그리 나쁘지 않은 능력이다. 3번째 효과를 쓸 때의 대처 범위인 2600도 여전히 상급 정도와는 싸울 수 있는 공격력이고, 빛 속성이라 어니스트로 효과를 아끼며 공격력을 좀 더 오래 보존할 수도 있다.
이 카드의 효과는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효과'''이다. 몬스터가 갖는 가장 흔한 타입의 내성인 효과 파괴 내성, 대상 지정 내성을 전부 피해가기에 일단 공격이 통한다면 어지간한 몬스터는 거의 다 이길 수 있다. 이 점은 좋지만 발동 타이밍은 '''공격 선언시'''로 그리 좋지 않은 편. 기껏 효과를 발동했더니 대미지 스텝에 수축같은 다른 공격력 변동 카드를 맞고 역관광당할 수도 있으니 전투에 대해 완전무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려간 공격력은 엔드 페이즈시까지 지속되기에 약화된 채 살아남은 상대 몬스터에게 다른 몬스터로 복수해줄 수는 있다.
대비되는 존재인 다크엔드 드래곤의 효과가 전투 전에 몬스터를 표시 형식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강력한 효과인데 반해 이쪽은 일단 전투를 실행해서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는 효과인지라 다소 평가절하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애초에 혼돈구체 같은 거라도 쓰지 않는 한 이 카드와 다크엔드 드래곤은 사용하는 덱이 다르기 때문에 이 둘을 직접 비교하는 의미는 그리 크지 않다.
이 카드의 좀더 직접적인 라이벌은 같은 조건으로 나오며 역시 전투를 통해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는 홀리나이트 파샤스라고 할 수 있다. 홀리나이트 파샤스의 표시형식 변경과 관통 효과는 강력하며 이 카드처럼 효과를 쓰는데 디메리트가 없기에 운용에 꺼림칙함이 없다. 또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홀리나이트 파샤스로도 상황 타개가 되며 자신이 우세한 상황에서는 관통이 되는 홀리나이트 파샤스가 이 카드보다 훨씬 쓸모있다. 상대가 전투 파괴 내성을 지닌 벽 몬스터로 버틸 때는 특히 그렇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범위는 공격력 / 수비력이 모두 높은 몬스터라든가 대상 지정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에도 대처할 수 있는 이 카드 쪽이 좀더 높다. 한가지 예로 효과 몬스터에게 강력한 내성을 지닌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를 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효과 몬스터가 이 카드다. 또 상대 턴에는 완전히 무력한 파샤스와는 달리 이쪽은 상대 턴에도 효과를 쓸 수 있어 상대의 반격에 좀더 강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1번 효과를 쓴 상태에서 받아칠 수 있는 3100 공격력만 해도 결코 상대가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또 드래곤족 위주의 덱이라면 종족이 드래곤족인 이 카드 쪽이 더 잘 어울릴 것이다.
효과가 처리되려면 기본적으로 공격 선언시에 자신과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동시에 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재정. 따라서 공격 선언 시점에서는 능력치를 알 수 없는 뒷면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고, 효과 해결시에 자신의 공격력이 500 미만이 되거나 어느 한쪽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게 되면 효과가 처리되지 않는다. 별 의미는 없지만 공격력 / 수비력이 모두 0인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도 효과 발동이 되지 않는다.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에서 빛 부분만을 떼어낸 듯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반대로 어둠 부분만을 떼어낸 듯한 쪽이 다크엔드 드래곤.
효과명은 '''라이트 익스팬션(Light Expansion)'''. 공격명은 '''샤이닝 서플리메이션(Shining Supplimation)'''.
원래는 유희왕 GX(만화)에서 만죠메 쥰이 사용하던 보통 효과 몬스터였으나, 난데없이 싱크로 몬스터가 되어 OCG화 되었다. 싱크로 몬스터를 사용하지 않는 GX 코믹스의 작가는 이 변화에 대해 그리 좋게 생각하지는 않고 있는 모양.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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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ED EDITION 12에서 등장했던 카드. 한국에서는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 동봉으로 등장했다.
전투 파괴를 보조하는 효과를 지닌 싱크로 몬스터. 사실상 이 몬스터와 전투하는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1000포인트 내리는 효과로, 일단 나오자마자 공격력 / 수비력 3600까지의 몬스터를 때려잡을 수 있으며 아무런 서포트 없이 공격력 3000 아래의 몬스터를 최대 2회 전투 파괴할 수 있다. 효과를 쓰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더 약한 몬스터에게도 전투 데미지 1000을 추가하기 위해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효과를 쓰면 쓸수록 능력치가 내려가긴 하지만, 어차피 몬스터가 여러 번 공격해보기 힘든 환경에서 공격력 3100 이상의 몬스터에게 2번이나 대응할 수 있다는 건 그리 나쁘지 않은 능력이다. 3번째 효과를 쓸 때의 대처 범위인 2600도 여전히 상급 정도와는 싸울 수 있는 공격력이고, 빛 속성이라 어니스트로 효과를 아끼며 공격력을 좀 더 오래 보존할 수도 있다.
이 카드의 효과는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효과'''이다. 몬스터가 갖는 가장 흔한 타입의 내성인 효과 파괴 내성, 대상 지정 내성을 전부 피해가기에 일단 공격이 통한다면 어지간한 몬스터는 거의 다 이길 수 있다. 이 점은 좋지만 발동 타이밍은 '''공격 선언시'''로 그리 좋지 않은 편. 기껏 효과를 발동했더니 대미지 스텝에 수축같은 다른 공격력 변동 카드를 맞고 역관광당할 수도 있으니 전투에 대해 완전무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려간 공격력은 엔드 페이즈시까지 지속되기에 약화된 채 살아남은 상대 몬스터에게 다른 몬스터로 복수해줄 수는 있다.
대비되는 존재인 다크엔드 드래곤의 효과가 전투 전에 몬스터를 표시 형식 가리지 않고 제거하는 강력한 효과인데 반해 이쪽은 일단 전투를 실행해서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는 효과인지라 다소 평가절하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애초에 혼돈구체 같은 거라도 쓰지 않는 한 이 카드와 다크엔드 드래곤은 사용하는 덱이 다르기 때문에 이 둘을 직접 비교하는 의미는 그리 크지 않다.
이 카드의 좀더 직접적인 라이벌은 같은 조건으로 나오며 역시 전투를 통해 상대 몬스터를 제거하는 홀리나이트 파샤스라고 할 수 있다. 홀리나이트 파샤스의 표시형식 변경과 관통 효과는 강력하며 이 카드처럼 효과를 쓰는데 디메리트가 없기에 운용에 꺼림칙함이 없다. 또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홀리나이트 파샤스로도 상황 타개가 되며 자신이 우세한 상황에서는 관통이 되는 홀리나이트 파샤스가 이 카드보다 훨씬 쓸모있다. 상대가 전투 파괴 내성을 지닌 벽 몬스터로 버틸 때는 특히 그렇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범위는 공격력 / 수비력이 모두 높은 몬스터라든가 대상 지정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몬스터에도 대처할 수 있는 이 카드 쪽이 좀더 높다. 한가지 예로 효과 몬스터에게 강력한 내성을 지닌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를 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효과 몬스터가 이 카드다. 또 상대 턴에는 완전히 무력한 파샤스와는 달리 이쪽은 상대 턴에도 효과를 쓸 수 있어 상대의 반격에 좀더 강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1번 효과를 쓴 상태에서 받아칠 수 있는 3100 공격력만 해도 결코 상대가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또 드래곤족 위주의 덱이라면 종족이 드래곤족인 이 카드 쪽이 더 잘 어울릴 것이다.
효과가 처리되려면 기본적으로 공격 선언시에 자신과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동시에 내릴 수 있어야 한다는 재정. 따라서 공격 선언 시점에서는 능력치를 알 수 없는 뒷면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고, 효과 해결시에 자신의 공격력이 500 미만이 되거나 어느 한쪽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지 않게 되면 효과가 처리되지 않는다. 별 의미는 없지만 공격력 / 수비력이 모두 0인 몬스터를 공격했을 때도 효과 발동이 되지 않는다.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에서 빛 부분만을 떼어낸 듯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반대로 어둠 부분만을 떼어낸 듯한 쪽이 다크엔드 드래곤.
효과명은 '''라이트 익스팬션(Light Expansion)'''. 공격명은 '''샤이닝 서플리메이션(Shining Supplimation)'''.
원래는 유희왕 GX(만화)에서 만죠메 쥰이 사용하던 보통 효과 몬스터였으나, 난데없이 싱크로 몬스터가 되어 OCG화 되었다. 싱크로 몬스터를 사용하지 않는 GX 코믹스의 작가는 이 변화에 대해 그리 좋게 생각하지는 않고 있는 모양.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