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구체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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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ED EDITION 12에 동봉으로 등장한 카드. 한국에서는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 동봉으로 나왔다. 원래 혼돈구체라고 쓰고 '스피어 오브 카오스'라고 읽는 카드였으나, 한국에서는 루비를 무시한 "혼돈구체"로 발매되었다.
빛과 어둠의 조합인 카오스의 이름을 지닌 카드답게 빛과 어둠 양쪽의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런 카드는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카오스 솔저 -초저녁의 사자-와 함께 단 3장뿐. 단 이것은 필드 위에서만 적용되는 지속 효과라 묘지나 패에서는 카드에 쓰여 있는 원래 속성인 어둠 속성으로만 취급된다.
이중 속성 효과는 특정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의 조건을 맞추거나, 혼돈의 종의 발동조건을 맞추는데 사용할 수 있다. 혼돈의 종의 경우 종족이 기계족인 이 카드와 잘 안 맞는 카드인지라 주로 싱크로/엑시즈 소재용으로 사용하게 될 물건. 다크엔드 드래곤, 라이트엔드 드래곤,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등의 조건을 이 카드 하나로 전부 맞출 수 있다.
두번째로 달려있는 전투 파괴 내성 효과는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오래 남아 있을 카드가 아닌지라 그냥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의 효과. 물론 살다 보면 하급 서브 어태커 정도 공격력은 되는 이 카드로 전투를 계속 행하게 될 경우도 있겠지만 역시 상대 턴이 되기 전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그리 신경쓸 것은 없다. 급할땐 벽으로 쓸 수도 있겠지만 수비력이 0이라 관통에 매우 취약하니 주의.
세 번째 효과는 꽤 강력한 서치 효과로 비록 레벨 3 한정이지만 모든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다. 하지만 효과는 좋아도 발동 조건이 능력치가 별로 좋지 않은 이 카드를 어드밴스 소환하는 것인지라 그리 쓰기 쉽지는 않은 효과. 서치를 위해 이 카드를 채용하는 것은 안정성이 떨어지니 역시 다른 이유로 이 카드를 넣은 덱에서 기회가 되면 사용하는 정도가 좋겠다. 이 효과를 쓸 때 텍스트가 '레벨 3 이하'가 아니라 '''그냥 레벨 3'''이라 레벨 1,2는 서치가 불가능하니 주의.
그리고 이렇게 세 가지 효과를 쭉 보면 결국 이 카드는 별로 쓸만한 것이 못 된다.(…) 자체 특소 없는 상급이라 패 사고를 유발하는 주제에 능력치도 별로 안 좋고, 세 개 있는 효과 중 두 개가 활용하기 힘들다. 그나마 첫번째 효과도 보통 빛과 어둠 한쪽으로 특화해서 써먹어버리지 굳이 카드 1장으로 다 해결하려고 덱의 안정성을 떨어뜨릴 이유가 없다. 자체 특수 소환이 되는 어둠 속성 레벨 5 요원은 바이스 드래곤이나 가비지 로드가, 빛 속성 레벨 5 요원은 사이버 드래곤, 태양의 신관, 솔라 윈드재머가 있다.
일단 같이 나온 동봉 카드들과 서로 연계가 잘 되기는 한다. 레벨 5에 공격력이 1600이라서, 같은 동봉으로 나온 카오스 엔드 마스터로 리크루트가 가능하고 반대로 이 카드를 어드밴스 소환해서 카오스 엔드 마스터를 서치하는것도 가능하다. 카오스 엔드 마스터로 시작했다면 바로 둘이 모일 것이고, 이 카드로 시작했다면 이 카드가 전투 내성으로 버티고 다음 턴에 카오스 엔드 마스터가 소환된다. 그렇게 둘을 한데 모아 놓으면 라이트엔드 드래곤이나 다크엔드 드래곤 양쪽을 골라서 싱크로 소환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카드에 1회 전투 파괴 내성이 있다곤 하지만 효과 파괴와 대량전개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생존을 보장해주지 않으며, 카오스 엔드 마스터의 리크루트 효과도 그리 쉽게 쓸 수 있는게 아닌지라 차라리 공격력이 100 더 낮아서 킬러 토마토로 리크루트가 가능한 게 더 나았을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애초에 최종 목적이 저 둘이라면 다른 카드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어둠 속성에 수비력이 0이라 악몽 재발, 가면레온에 대응한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이 점을 살려보려고 해도 이번에는 미스트 데몬이 앞을 가로막는다. 결국 기본적으로는 가장 연계가 잘 되는 카오스 엔드 마스터가 없으면 못 사는 녀석. 적극적으로 전투 보조를 해서 카오스 엔드 마스터의 효과 발동을 쉽게 해주고, 이중 속성 효과를 잘 살릴 수 있는 엑스트라 덱을 구성하지 않는 한 이 카드가 빛을 보기는 힘들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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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ED EDITION 12에 동봉으로 등장한 카드. 한국에서는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 동봉으로 나왔다. 원래 혼돈구체라고 쓰고 '스피어 오브 카오스'라고 읽는 카드였으나, 한국에서는 루비를 무시한 "혼돈구체"로 발매되었다.
빛과 어둠의 조합인 카오스의 이름을 지닌 카드답게 빛과 어둠 양쪽의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런 카드는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카오스 솔저 -초저녁의 사자-와 함께 단 3장뿐. 단 이것은 필드 위에서만 적용되는 지속 효과라 묘지나 패에서는 카드에 쓰여 있는 원래 속성인 어둠 속성으로만 취급된다.
이중 속성 효과는 특정 싱크로 소환이나 엑시즈 소환의 조건을 맞추거나, 혼돈의 종의 발동조건을 맞추는데 사용할 수 있다. 혼돈의 종의 경우 종족이 기계족인 이 카드와 잘 안 맞는 카드인지라 주로 싱크로/엑시즈 소재용으로 사용하게 될 물건. 다크엔드 드래곤, 라이트엔드 드래곤, 세이크리드 프레아데스 등의 조건을 이 카드 하나로 전부 맞출 수 있다.
두번째로 달려있는 전투 파괴 내성 효과는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오래 남아 있을 카드가 아닌지라 그냥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정도의 효과. 물론 살다 보면 하급 서브 어태커 정도 공격력은 되는 이 카드로 전투를 계속 행하게 될 경우도 있겠지만 역시 상대 턴이 되기 전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그리 신경쓸 것은 없다. 급할땐 벽으로 쓸 수도 있겠지만 수비력이 0이라 관통에 매우 취약하니 주의.
세 번째 효과는 꽤 강력한 서치 효과로 비록 레벨 3 한정이지만 모든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다. 하지만 효과는 좋아도 발동 조건이 능력치가 별로 좋지 않은 이 카드를 어드밴스 소환하는 것인지라 그리 쓰기 쉽지는 않은 효과. 서치를 위해 이 카드를 채용하는 것은 안정성이 떨어지니 역시 다른 이유로 이 카드를 넣은 덱에서 기회가 되면 사용하는 정도가 좋겠다. 이 효과를 쓸 때 텍스트가 '레벨 3 이하'가 아니라 '''그냥 레벨 3'''이라 레벨 1,2는 서치가 불가능하니 주의.
그리고 이렇게 세 가지 효과를 쭉 보면 결국 이 카드는 별로 쓸만한 것이 못 된다.(…) 자체 특소 없는 상급이라 패 사고를 유발하는 주제에 능력치도 별로 안 좋고, 세 개 있는 효과 중 두 개가 활용하기 힘들다. 그나마 첫번째 효과도 보통 빛과 어둠 한쪽으로 특화해서 써먹어버리지 굳이 카드 1장으로 다 해결하려고 덱의 안정성을 떨어뜨릴 이유가 없다. 자체 특수 소환이 되는 어둠 속성 레벨 5 요원은 바이스 드래곤이나 가비지 로드가, 빛 속성 레벨 5 요원은 사이버 드래곤, 태양의 신관, 솔라 윈드재머가 있다.
일단 같이 나온 동봉 카드들과 서로 연계가 잘 되기는 한다. 레벨 5에 공격력이 1600이라서, 같은 동봉으로 나온 카오스 엔드 마스터로 리크루트가 가능하고 반대로 이 카드를 어드밴스 소환해서 카오스 엔드 마스터를 서치하는것도 가능하다. 카오스 엔드 마스터로 시작했다면 바로 둘이 모일 것이고, 이 카드로 시작했다면 이 카드가 전투 내성으로 버티고 다음 턴에 카오스 엔드 마스터가 소환된다. 그렇게 둘을 한데 모아 놓으면 라이트엔드 드래곤이나 다크엔드 드래곤 양쪽을 골라서 싱크로 소환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카드에 1회 전투 파괴 내성이 있다곤 하지만 효과 파괴와 대량전개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생존을 보장해주지 않으며, 카오스 엔드 마스터의 리크루트 효과도 그리 쉽게 쓸 수 있는게 아닌지라 차라리 공격력이 100 더 낮아서 킬러 토마토로 리크루트가 가능한 게 더 나았을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애초에 최종 목적이 저 둘이라면 다른 카드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어둠 속성에 수비력이 0이라 악몽 재발, 가면레온에 대응한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이 점을 살려보려고 해도 이번에는 미스트 데몬이 앞을 가로막는다. 결국 기본적으로는 가장 연계가 잘 되는 카오스 엔드 마스터가 없으면 못 사는 녀석. 적극적으로 전투 보조를 해서 카오스 엔드 마스터의 효과 발동을 쉽게 해주고, 이중 속성 효과를 잘 살릴 수 있는 엑스트라 덱을 구성하지 않는 한 이 카드가 빛을 보기는 힘들다.
'''수록 팩 일람'''
[1] RGBT-EN093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