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샤스
유희왕의 카드군.
1. 설명
전원 천사족으로 기사의 모습을 한 파샤스[1] 라는 이름의 천사가 이런저런 모습으로 진화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시리즈 카드이다. 원래는 천공기사 파샤스 1장만 있었으나 스트럭쳐 덱 섬광의 파동에서 이 파샤스의 진화체인 네오 파샤스를 메인으로 잡음에 따라 하나의 컨셉을 가진 덱으로서 자리 잡을수 있게 되었다. 천공의 성역을 중심으로 해서 LP를 확보하고 노멀 파샤스를 쉽게 소환한 후 네오 파샤스의 엄청난 공격력 상승으로 승부를 보는 것이 주 전략.
원래는 카드의 이름으로 지정되는 정식 카드군은 아니었으나 스트럭처 덱 R 신광의 파동에서 천공성기사 아크 파샤스가 나오면서 실제 카드군으로 묶이게 되었다.
관통과 드로우에 관련된 효과가 시리즈의 공통적인 특징. 다만 후반의 2장은 어째 둘 중 하나씩만 가지고 있다.
이름 앞에 붙는 칭호는 원래 한자로 쓰고 이것을 풀이한 영어로 읽는 방식이었는데, 한국에서는 전부 루비를 무시하고 그냥 한자로 쓰인 그대로 나왔다. 이들이 나올 당시만 해도 루비를 무시하는 번역이 더 흔했기 때문. 2017년 출시된 아크파샤스부터 루비를 읽는 방식이 처음 채택되었고, 이후부터는 루비로 읽는 버전으로 나오고 있다. 물론 이전에 나온 건 에라타가 되지 않는다. 다만 홀리나이트 파샤스는 성기사(유희왕) 카드군이 나오면서 '신'''성기사''' 파샤스'의 이름이 문제되었고, 이를 피하기 위한 홀리나이트 파샤스로 에라타를 하긴 했다.
2. 카드 일람
2.1. 몬스터 카드
2.1.1. 메인 덱 몬스터
2.1.1.1. 천공기사 파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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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유산에서 처음 발매된 최초의 파샤스.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관통 데미지를 주는 지속효과와, 전투 데미지를 주었을 때 덱에서 드로우하는 유발효과를 가진 상급 효과 몬스터.
꽤 유명한 전투 겸 드로우 보조 몬스터. 공격력 인플레가 지금같지 않은 옛날에는 상당히 사랑받던 카드중 하나다. 일단 공격력은 1900으로 웬만한 레벨 4 하급 어태커와 비슷비슷한 정도지만, 빛속성 천사족 몬스터이기에 얼마든지 보조가 가능하고, 관통 효과 덕분에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주기가 쉬워 드로우 효과도 강력했다. 천사족이라 신의 거성-발할라 등의 효과로 소환도 쉽고, 천공의 성역이 있으면 콜링 노바로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또 옛날에는 전투 파괴 내성이 있으며 같은 천사족인 마슈마론으로 버티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제물로 사용하는 전법도 가능했다.
물론 단독으로 특수 소환이 되지도 않는 공격력 1900의 전투용 상급 몬스터는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된 지금은 사용하기 어려울 뿐. 소환을 보조할 수단이야 늘었지만, 이 카드 1장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연계할 수 있는 카드도 거의 없어 파샤스를 사용하는 로망 덱 외에는 채용 가치가 없다.
정 쓰겠다면 다그라의 검, 어니스트 등으로 다소 부족하다싶은 공격력을 보조해주자.
원래는 PS2용 게임인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II'의 오리지널 몬스터였다. 명예롭게 전사하여 승천한 기사의 영혼이 천사가 되어 사악한 자들과 싸운다는 설정.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KC그랑프리 편에서는 어둠의 유우기가 상대한 듀얼 시뮬레이터가 사용. 코스트 다운의 효과로 릴리스 없이 소환되어 분노 유인원과 함께 유우기를 압박했으나, 드래곤의 보물로 강화된 사파이어 드래곤의 공격에 파괴되었다.
일본판에서는 이름의 "천공기사"를 "엔젤 나이트"라고 읽는다.
여담으로 종교적 색채를 띈 카드가 다수 탄압됐던 옛 카드였음에도 드물게도 머리의 헤일로가 탄압되지 않은 케이스다.
2.1.1.2. 천공용사 네오 파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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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럭처 덱 섬광의 파동의 표지 몬스터. 참고로 이 스트럭처덱이 일본과 일부 지역에서만 발매되고, 북미와 한국에는 특수한 부스터팩에 시크릿으로 들어가 있어서 구하기가 미묘했으나, 신광의 파동에 재록되면서 구하기 쉬워졌다.
천공기사 파샤스를 릴리스해서 특수 소환하는 진화형 몬스터지만, 다만 같은 타입의 다른 몬스터들과 달리 그냥 소환 / 다른 방식으로의 특수 소환도 가능하여 쓰기는 쉽다. 하지만 2장을 릴리스하는 것이랑 특수 소환을 위해 카드를 소모하기에는 제왕보다도 못한 2300이라는 공격력이 좀 낮다. 그냥 파샤스를 제물로 바쳐 소환하거나 신의 거성-발할라를 이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그렇게 소모를 줄이면서 소환해도 천공의 성역이 없으면 레벨 대비 전투력이 낮은 건 여전한지라 사실상 천공의 성역을 쓰는 덱이 아니면 제대로 다루기 힘든 카드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관통 + 드로우라는 효과를 지닌 몬스터 중에서는 능력치가 좋아서, 가끔 추리게이트에 채용되기도 했었다.
네오파샤스를 진정으로 강하게 해주는 효과는 "힘의 대행자 마르스"의 효과와 같은 2번째 공격력 상승 효과다. 전반의 효과만이라면 그냥 공격력이 400 더 높고 소환이 더 까다로운 파샤스 정도이므로 이 효과까지 이용하는 것이야말로 이 카드를 쓰는 진정한 의미. 잘만 하면 정말 파격적인 공격력을 얻을 수 있다. 천공의 성역과 다그라의 검과 조합해,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이 '''단번에''' 3000씩 오르기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신의 가호를 발동해도 공격력이 순식간에 3000 올라간다.
이름이나 특수 소환 조건을 볼때 천공기사 파샤스가 파워업한 모습이겠지만, 이전의 모습은 상반신 정도에만 조금 남아있을 뿐 엔젤 퍼미션 계통의 몬스터 같은 모습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7에서 CPU 듀얼리스트로 등장할 때 대사를 보면 제대로 된 말을 하지 못하고 "......" "......!" 같은 대사만 나온다. 낼 줄 아는 건 대미지를 입었을 때 내는 짧은 신음소리 뿐. 또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8에서 질서의 세계에 이벤트상 등장하는 노멀 파샤스를 보면 분명 제대로 말을 할 줄 안다.[2]
사이버 드래곤 노바가 등장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카드는 극단적인 수비벽 몬스터인 수호신 엑조드를 제외하면 스트럭처덱 표지 몬스터 중 공격력이 가장 낮은 몬스터였다. 공격력 상승 효과를 염두에 두고 이렇게 설정한 듯 하지만 이 점이 보통 파샤스와는 달리 약간 범용성에 발목을 잡은 면이 없지 않다.
일본판에서는 이름의 "천공용사"를 "엔젤 브레이브"라고 읽는다.
2.1.1.3. 다크 파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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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화의 세례를 받은 파샤스. TCG판 환영의 어둠에서 선행발매된 카드이다.
특유의 낮은 공격력을 묘지의 어둠속성 몬스터로 보충하여 이제는 훌륭한 어태커 + 드로우 요원이 되었다. 다만 관통 데미지가 사라지고, 드로우는 사실상 공격력을 100씩 소비하는 효과로 변경.
영어판의 이름을 잘 보면 Dark와 Knight의 k가 겹친다는 점을 이용해서 둘을 붙여 놓은 것을 알 수 있다. Darkknight가 아니라 Darknight다!
2.1.1.4. 엔젤파라딘 아크 파샤스
항목 참조.
2.1.2. 엑스트라 덱 몬스터
2.1.2.1. 싱크로 몬스터
2.1.2.1.1. 홀리나이트 파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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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파샤스와 비슷하게 TCG판 듀얼리스트의 태동의 선행발매 카드로 나왔던 몬스터. '복수의 기사 파샤스'였던게 일본에서 EXTRA PACK 2 수록 몬스터로 나오면서 '신성 기사 파샤스'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능력치는 오리지널 파샤스에서 공/수에 각각 700씩 더한 것으로 파샤스 중에서는 가장 원래 공격력이 높았으나 아크 파샤스가 나오면서 2위로 밀려났다. 싱크로 몬스터가 된 덕분에 그 범용성 또한 최고급. 빛 속성 중심에다가 싱크로 소환을 사용하는 덱이라면 투입을 추천할 수 있는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앞면 표시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보다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도 어지간하면 잡아낼 수 있고 , 더 약한 몬스터라도 어니스트 계열 몬스터의 효과가 걱정될 경우 일부러 수비 표시로 돌려서 안전하게 때릴 수 있다. 다크 파샤스와는 달리 관통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효과가 더욱 빛을 발한다. 공격 → 수비만 가능한게 아니라 수비 → 공격도 가능하므로 수비하고 있는 벽 몬스터를 공격 표시로 돌려 뼈아프게 때려줄 수도 있다.
표시 형식 변경 효과가 추가되어 관통 효과 쪽은 더 쉽게 발휘해볼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대신 드로우 능력이 사라진 것이 조금 아쉽다.
소환 조건이 같은 라이트엔드 드래곤과는 서로 상호 호환 관계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우세한 상황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상대의 방어도 어느정도 무력화할 수 있는 이 카드가 압도적으로 더 좋고, 강한 몬스터를 이기는 능력이나 상대 턴에 대비하는 능력은 라이트엔드 드래곤이 더 좋다. 가끔 공/수가 모두 높거나 대상 지정에 내성이 있는 대형 몬스터가 나오면 라이트엔드와는 달리 이쪽은 무력하기 때문. 다만 그런 몬스터는 자주 보이는 게 아니고 어지간하면 이 카드만으로도 상황타개가 되기에 둘 중 1종만 투입해야 한다면 이쪽이 더 좋을 것이다.
이름의 "신성기사"는 원래 일본판에서 "홀리 나이트"라고 읽는데, 한국에서는 위의 파샤스들과 마찬가지로 루비를 무시하고 그냥 신성기사로 나왔다. 이 당시만 해도 별다른 문제가 없었으나 나중에 성기사 카드군이 나오면서 이것이 룰상 문제로 발전해버리고 말았다. '''이 카드는 "성기사"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로 인정되지 않으니''' 주의할 것. 결국 2018년 5월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에 재록되면서 일본판 독음대로 '''홀리나이트'''로 에라타.
게임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수록된 기념으로 듀얼리스트로 등장. 위의 네오 파샤스와는 달리 정상적으로 말을 할 줄 안다.
2016년 4월 기준, 같은 소환조건에 더욱 우수한 성능을 가진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의 출시로 이 카드는 묻혔다.
이름이 유사할 뿐 홀리 나이트 드래곤 및 홀리나이츠와는 무관하다.
2.1.2.2. 링크 몬스터
2.1.2.2.1. 셀레스티얼나이트 로드파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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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브레인즈 팩 2에서 나온 링크 몬스터 버전 파샤스.
우선 소환조건은 천사족 몬스터 2장 이상으로 되어 있는데, 천사족 자체는 대량전개와 친한 종족은 아니지만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의 존재로 패 1장으로 띄울 수도 있다. 또 브릴리언트 퓨전으로 소환할 수 있는 젬나이트 세라피도 천사족이니 참고, 아니면 아예 정규 소환을 거치지 않고 아래의 윤회의 파샤스로 한번에 띄우는 것도 가능하다. 링크 마커도 오직 아래쪽으로만 위치해 있는 훌륭한 마커다.
1번 효과는 패 1장을 코스트로 천공의 성역이나 그 관련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효과, 서치할 수 있는 카드는 천공의 성역항목을 참고하기 바란다. 기본적으로 효과에 성역이 기재된 카드들은 당연히 성역이 있어야 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으니 썩 우선시되는 효과는 아니다. 그나마 가져올 만한 카드는 아래의 파샤스의 신역 정도로, 비너스의 효과로 부른 구체로 소환했을 경우 바로 효과로 구체 1장을 덱으로 되돌려 추가 소환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기본적으론 미묘한 효과지만 성역이 깔린 상태라면 만능 천사족 서치 효과로 변한다. 가져올 카드는 덱 나름이겠지만 역시 가장 주목받는건 특소를 봉쇄할 수 있는 대천사 크리스티아, 비너스와 구체의 연계로 소환했다면 묘지에 이미 구체 3장이 가있는 상태이니 패 코스트로 천사족 몬스터를 1장 묻기만 해도 바로 크리스티아의 자체 효과로 소환이 가능해진다. 이 경우 크리스티아의 회수 효과로 코스트로 사용한 천사족을 돌릴 수도 있다.
아니면 구체 2장으로 하이퍼 스타를 소환하고 하이퍼 스타와 비너스로 소환해 바로 묘지에 천사족 4장을 쌓을 수도 있다. 묘지 상황이 영 아니라면 그냥 2번 효과로 바로 소환할 수도 있다.
일단은 크리스티아를 소환하는 것만 봤지만 가져오는 천사족엔 정말 아무 제한이 없으니 여러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효과는 어디까지나 천공의 성역이 있어야지만 모든 천사족이 대상이 된단 사실을 명심할 것
2번 효과도 제법 쓸만한 효과인데, 우선 ~~할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라 타이밍을 놓치지 않기에 자신이 싱크로나 링크 소환을 해도 발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묘지로 간 그 카드를 제외하는 것이 아닌 아무 천사족 몬스터를 제외하는 것이기에 유연성이 좋다. 1번 효과로 가져온 천사족 몬스터를 바로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효과는 1번 효과와는 달리 꼭 성역을 필요로 하지 않으니 참고
전체적으로 파샤스의 원래 덱이라 할 수 있는 앤젤 퍼미션보단 대행자와 잘 맞는 효과인데, 비너스가 있는 만큼 소환도 쉽고 성역이 없어도 거의 모든 대행자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는 만큼 궁합은 좋다. 물론 대행자 자체가 시대에 많이 밀려난 만큼 크게 주목할 만한 사항은 아니다.
2.2. 마법 카드
2.2.1. 파샤스의 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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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를 포함한 모든 함정 카드의 천적인 엔드 싸이크를 봉하는 지속 마법. 덤으로 최상위 카운터 함정인 신벌도 듀얼판에 참전하게 되며, 다른 카운터 함정들의 보급 사이클도 책임진다. 이 카드가 발동되는 순간, 팽팽한 듀얼 판이 순식간에 공성전으로 바뀌는 기적을 볼 수 있다(...)
②는 지속 효과로 "천사족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300 올리는 무난한 효과"와 '''"세트된 마함에 대상 지정 내성 부여와 파괴 내성을 부여한 효과"'''로, 속공 마법과 함정 카드를 많이 채용한 덱에 유용하다. 세트된 카드를 보호하기 때문에 '지속 함정이나 함정 몬스터'는 채용시 일시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밖에 없다.
일단 이 카드 자체는 "지속 마법"이기 때문에 대상 지정에도 파괴도 된다. 따라서, 주의를 요한다.
일러스트 속 장소는 천공의 성역으로, 천공성기사 아크 파샤스가 빛을 내뿜고 있다.
2.3. 함정 카드
2.3.1. 윤회의 파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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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의 카운터 함정을 보여주고, 패 1장을 버리고, 1000 LP를 지불하는것을 코스트로 발동하여,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을 무효화"하고, "덱 바운스" 시키고 파샤스 몬스터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효과 자체는 몬스터의 소환에 반응하지 않는 "신의 경고"급 무효화 효과에 상대에게 큰 피해를 주는 덱 바운스, "파샤스" 몬스터를 덱,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전개효과 까지 붙은 고성능이다.
패에서 카운터 함정을 보여주고, 코스트로 패 1장에 1000 LP를 지불하기 때문에, 사실상 파샤스를 채용한 퍼미션 + 천사족 덱의 전용 카드. 덱에서 파샤스까지 소환하면 사실상 아드는 2:2교환으로 효과는 강력하지만 적은 교환은 아니다. 따라서, 해방의 아리아드네를 채용하면 카운터 함정만 보여주고, 노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궁합이 좋다.
이름처럼 파샤스와 잘맞는 카드로, 일반 소환하기는 무겁고, 묘지에서도 특수 소환 가능한 엔젤파라딘 아크 파샤스를 패코스트로 사용하기에 알맞다. 아크 파샤스의 특수 소환조건에도 적합하다.
신성기사 파샤스도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는 소생 제한 룰에 걸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러스트 속 장소는 천공의 샘으로, 이름처럼 파샤스가 부활하는 모양인듯.
3. 관련 카드
3.1. 천공의 성역
3.2. 콜링 노바
[1] 국내판에서는 북미판을 기준으로 했는지 パーシアス(퍼시어스)를 파샤스로 번역하여 어원이 미궁에 빠지고 말았다. 퍼시어스란 바로 '''페르세우스'''를 영어식 발음으로 발음한 것이다. 즉, 제우스의 아들인 페르세우스가 모티브. 일본에서도 페르세우스는 ペルセウス(뻬루세우스)라는 표기가 일반적인데, 영어식 발음인 퍼시어스라는 발음으로 표기했다는 점이 특징이며, 영문판에서도 Perseus가 그대로 나온 것이 아닌 일본어 발음을 모티브로 한 Parshath(파샤쓰)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2] 하지만 이 노멀 파샤스도 듀얼중에는 아무말 안하는걸 보면 그냥 과묵한 캐릭터인 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