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쳇 & 클랭크(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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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섬니악 게임즈에서 개발한 PS4 전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2002년 PS2로 출시된 ⟪라쳇 & 클랭크⟫를 리메이크[2] 하며 라쳇 앤 클랭크 시리즈를 리부트 하였다.
2. 평가
뛰어난 수작인 원작을 훌륭한 그래픽으로 리메이크하여 호평을 받았다. 메타스코어는 85점, 유저 평점은 8.5점을 기록하고 있다.
정확한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발매 첫 2주동안 시리즈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타이틀로 발표되는 등 흥행에서도 나름대로 성공을 거두었다. 다만 2년 뒤, 같은 제작사에서 내놓은 마블 스파이더맨이 초대박을 터뜨리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빛이 바랜 면이 없잖아 있는데, 라쳇 & 클랭크보다 더 늦게 발매된 스파이더맨의 후속작 관련 루머가 더 많이 돌았을 정도였다.
결국 후속작인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는 PS4가 아닌 차세대기 PS5로 2021년 6월에 발매될 예정이다. 심지어 이 작품은 본작(리부트) 세계관이 아니라 원래 세계관의 후속작이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PS2,PS3 시절부터 즐겼던 올드 유저들이 아닌 리부트 작품으로 입문한 신규유저들에게는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3. 극장판
극장판은 원작 게임과 달리 로튼 토마토 지수 16%,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29점으로 처참한 수준이다. 유저 점수는 로튼 토마토 53%, 심지어 유일하게 초반부터 후한 점수(7.1점)를 줬던 IMDb에서도 어느 순간부터 6.2점으로 하락했다. 유일하게(?) 후하게 받은 점수는 메타크리틱 유저 점수의 71점.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는 팬들의 점수 테러(...)를 받았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스터 에그와 팬 서비스 요소가 많아 '''팬으로써''' 재미있게 봤다는 팬들의 평가와, 클리셰 투성이에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해선 지 스토리와 유머가 너무 진부하고[3] 팬이 아닌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일반 사람들과 '''상당수의 팬들'''의 평가가 부딪쳐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중이다. 오죽하면 열성 팬들도 블루레이를 기다리거나 극장판 추천하기 어려워하는 상황이 벌어질 정도. 그리고 제작비 2000만 달러 들여서 1340만 달러 벌여들여서 망했다.
2016년 4월 29일 북미에서 영화가 개봉되었으며 한국은 2016년 8월에 개봉되었다.[4]
원작 게임에서의 전투신이 스킵되어있어서[5] 그렇게 몰입감이 높지 않다.
물론 원작 게임의 애니메이션이 극장판에서도 삽입 되어있다. 다만 완전히 원작 게임의 애니메이션이 있지 않고 중간에 극장판 오리지널 장면 역시 추가 되었다.
시작과 결말 역시 원작과는 다르다.
4. 등장인물
5. 무기 및 도구 일람
항목 참조
6. 기타
- 2017년 12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이달의 혜택으로 무료로 풀렸다.
[1] PS4 Pro 대응[2] 정확히는 리부트. 해외에서는 'Re-imagined'라는 단어로 많이 묘사한다.[3]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극장판으로 제작 할 것이면 차라리 스토리가 더 나은 「퓨쳐: 시간의 틈새」 스토리로 극장판화하는 게 더 낫지 않았겠냐 하는 의견도 있다. 다만 시간의 틈새를 극장판으로 제작하려면 전작의 스토리를 알아야 이해가 쉽다는 게 문제.[4] 가뜩이나 영화가 망한 상황에서 라쳇 & 클랭크 네임밸류로 팔아먹어도 부족할 상황에 한국에서는 갤럭시 히어로즈라는 유치하기 짝이 없는 제목으로 개봉했다. 스토리 내용을 보면 갤럭시 히어로즈라는 말이 이상하지는 않다. 작중에서 갤럭시 히어로즈라고 언급한다. 원판에서는 은하게 레인저.[5] 예시로 인게임에 클랭크를 발견한 라쳇이 자신의 정비소로 가려다 드렉의 로봇 군단을 저지하려는 장면이나 함선을 수리할 누군가를 찾기 위한 장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