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 차지

 


1. 개요
2. 상세
3. 판정
4. 습득 및 수련
5. 그 외


1. 개요


[image]
'''랜스 차지 (Lance Charge)'''
1랭크까지
AP 소모량
415
능력치 보너스
체력 + 21, 의지 + 21
차지대미지 100% (F랭크) ~ 295% (3단)
5랭크와 1랭크에서 차지 거리 증가
'''랜스 차지 마스터'''
'''랜스 차지할 때 좌우로 더 넓은 폭의 적을 공격'''

랜스 차지는 랜스를 수평으로 앞세우고 상대방을 향해 맹렬히 돌진하는 스킬이다. 랜스 차지는 목표와 나 사이에 있는 모든 적을 밀쳐버리며 거칠게 전진한다. 가까이 있는 적에게는 사용할 수 없는 약점이 있지만 많은 적을 동시에 밀쳐내며 공격하는 쾌감은 랜스에서만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숙련된 랜서들은 말을 타고서 랜스 차지를 쓸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매달린 나머지 자다가도 마상 랜스 차지를 하는 꿈을 꾼다고 한다.


2. 상세


마비노기랜스 착용 시 사용 가능한 기술. 랜스로 사용하는 돌진이라 봐도 무방하다. 엘프는 배울 수 없다.
돌진보다 대미지도 세고 중간에 지나가는 적도 타격이 된다. 또한 돌진보다 돌진 최소 거리도 더 짧아서 사용 조건이 널널한 편.[1] 다만 랜스 차지 중 방어 보너스는 낮은 편이라 달려가면서 받는 데미지는 더 들어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이 공격으로 맞은 적은 평상시 날아갈 때보다 더 높이 그리고 크게 날아간다. 근데 이 스킬을 맞은 몬스터의 모션은 분명 날아가서 "다운"되는 모션이지만, 랜스 차지 이후 다운 어택은 들어가지 않는다. 대신 돌진 경직 판정이라 시간이 넉넉하고 반격 당할 여지(벌떡 일어나는 경우)가 없으므로 따라가서 스매시를 꽂을 수 있다. 다만 돌진과 같이 헤비스텐더일시 스매시처럼 강제로 날아가지않고 그냥 막히고 반격을 맞게된다. 위치렉혹은 적이 움직일시 빈번하게 캔슬되곤하는 돌진의 단점도 그대로 가져왔다.
워터 캐논과 같이 거리에 따라 대미지가 변하는데, 몬스터에게 돌진하기 시작한 거리가 멀면 멀수록 그 대미지는 상승하며, 펫을 탈 경우에는 돌진할 수 있는 거리가 훨씬 늘어나 최대거리라면 대미지가 동일조건의 스매시보다 강해진다.
또한 '''맞은 적의 숫자에 비례해 랜스의 내구도가 닳는다'''(...). 윈드밀처럼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보단 마상랜차와 세공을 통한 뻥뎀으로 무도 같은 높은 체력 높은 방보를 가진 몬스터들을 상대하기 좋은 스킬이다.
탑승용 펫을 타고 사용할 수 있는데, 모든 타는 펫은 아니고 말 종류의 펫과 일부 펫[2]들만 가능하다. 이때 대미지 계수에 1.2가 붙고 랜차 사정거리가 더 늘기 때문에 더 강해진다. 다만 펫에 탑승한 상태로 랜스 차지를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이 있는데, 랜스 차지가 몬스터에게 적중한 뒤에 바로 펫에서 내리면 위치렉이 발생하게 된다. 펫은 분명히 자신의 앞에 위치해 있는데 몬스터는 엉뚱한 곳을 공격하고, 그 공격은 펫에게 들어가게 된다. 어차피 펫이 죽는거니 무슨 상관이 있겠냐고 할 수도 있지만, 스플래시 공격을 받아 같이 죽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 경우 위치렉을 피하는 파훼법이 존재하는데, 몬스터에게 적중 후 펫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펫을 소환해제하면 내리게 된 실제 데이터상 위치와 게임상 보이는 내린 위치가 일치해 위치렉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 소환 지연시간 동안 사용할 다른 탑승펫이 많이 존재할 경우 유용한 컨트롤. 단축키를 이용해 각 탑승펫 소환과 소환해제를 해 둘 경우 더욱 안정적인 컨트롤이 가능해진다.

3. 판정


기본적으로는 돌진과 동일하다. 평타 취급 받아 평타에 열위인 스매시 등에는 이기고 디펜스, 카운터에는 지지만 윈드밀을 이기고 진짜 평타에겐 진다. 다만 랜스대 랜스로 붙을 경우 특유의 공격 불가 거리 문제로 인해 위치렉에 버벅대서 먼저 칠 수도 있다. 하지만 시스템적으론 당하기 때문에 경계 중이 아닌 대놓고 공격하러 오는 적에게 랜스차지를 때리러 가는 것은 위험하다.
돌진 경로 상의 적을 치고 가는 부분의 판정이 굉장히 특이한데 랜스 차지는 2타 공격이다. 1타인 윈드밀 스플래시 판정[3]의 스플래시 공격과 2타인 타게팅한 적을 찍는 돌진 판정[4] 공격으로 나눠진다. 이 둘은 다른 공격 취급으로 크리티컬도 따로 터진다. 1차 공격은 윈드밀 판정이므로 크리티컬 계산 시 보호 무시가 적용되지만 2차 공격은 그냥 공격 판정이다. 즉, 1차가 크리가 터지면 돌진 중에 걸린 적들한텐 다 크리가 터지지만 2차가 크리가 터질지는 독립된 확률이다.
여기서 특이한 테크닉이 가능한데 랜스 차지를 캔슬해도 1차 공격은 들어간다. 랜스 차지를 하자마자 자리에서 멈췄는데도 눈앞의 적들이 나가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보통 랜스 장풍이라고 하는데 생각 외로 다양한 테크닉이 가능하다. 스플래시 판정을 이용해서 어그로 댐을 만들거나[5] 장풍만 쏴서 다른 근접 무기로는 불가능한 원거리 공격을 시도해볼 수도 있다. 또한 인식도 안 받고 캐릭터가 그 위치로 가지않는 다는 점을 이용, 반격 당할 일이 없는 스플래시 공격이므로 활용할 여지가 있긴 있다.

4. 습득 및 수련


랜스 카운터를 습득하고 시간이 지나면 아란웬한테 퀘스트가 오는데, 조건이 랜스 카운터 20회 성공이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습득할 수 있으며 돌진과 비슷하게 쓰면 된다. 그래서 엽기적이게도 랜스 차지 중에 원거리 공격을 맞으면 돌진의 원거리 방어 수련이 된다.
수련은 숨겨진 헬수련 중 하나. 숫자 랭크 들어가면 비슷한 적을 진짜 신나게 처치해야 한다. 강한 적, 매우 강한 적, 보스, 동시 공격 수련을 다 하고도 랜스 재능으로도 비슷한 적을 대충 몇백 마리는 넘게 잡아야 한다. 더럽게 수련치는 안 차는데, 쓸 때마다 쿨타임이 10초씩 도는걸 기다리고 있으면 인내심의 한계가 금방 찾아온다. 거기다가 랜스는 양손무기라 심해의 냄비 장착이 안된다! 자이언트는 심해의 냄비를 장착 할 수 있지만 대신 라쿤이 더럽게 비싸니 결국 약해포를 먹게 된다(...). 그래도 옛날의 윈드밀 급으로 중요한 스킬이므로 사냥과 수련을 적당히 병행하여 꾸준히 올리도록 하자. 다행히 최근에 키트로(...) 중고의 인챈이 발린 피시스 우든 랜스가 풀렸으니 수련할 사람들은 구해다 쓰면 된다. 하프서버 하우징 기준으로 가격도 10만 골드 정도로 적당한 수준이다.

5. 그 외


마스터 타이틀의 효과는 달랑 차지 범위 증가. 타이틀 자체는 그다지 쓸모 없지만 워낙 랜스의 밥줄 스킬이다보니 자연스레 타이틀을 얻게 된다.
여담으로 돌진과 맞붙을경우 돌진한 적을 날려버림으로써 상하관계의 우위를 보여줄 수있다.
참고로 예전에는 기나긴 시전시간이 존재하였으나 다이나믹 시스템이후에는 시전시간이 사라지고 쿨타임은 변한게 없기에 다이나믹 이후 제대로 상향된 스킬이다.
흔히 불리는 말로 종결자를 논할때 반드시 나오는 스킬. 왜냐하면 랜스 차지라는 스킬은 세공빨을 정말 무시무시하게 받기 때문이다[6]. 만약 1랭 3줄 세공이 높은 속성+랜차데미지+마상랜차대미지 세공이 제대로 크리가 터진다면 피어싱의 힘을 받아 데미지 '''200만'''까지도 띄워버리는 최종병기를 볼수도 있다(...)[7][8]
자세히 설명하자면, 랜스 차지는 돌진 경로에 있는 모든 적에게 295%(3단)의 피해를 주는데, 주 목표물에게는 거리에 따른 추가 피해를 주고, 펫에 올라탄 상태에서 사용하면 더욱 큰 피해를 준다. 그리고 주 목표는 충돌 피해뿐만 아니라 경로 상의 모든 적에게 주는 뺑소니 피해(...)도 추가로 들어간다. 따라서 즉 대미지 계산식 상 '스킬 대미지 × (주 목표물 대미지(1) + 스플래시 대미지(1)) × 돌진 거리 보너스 × 마상 돌진 대미지 보너스(1.2)'가 되는데, 여기서 돌진 거리 보너스는 (기본 돌진 거리 + 무기 사거리 + 마상 돌진 거리 보너스) / (기본 돌진 거리 + 무기 사거리)이다. 이 때문에 대미지에 영향을 주는 세공을 전부 합치면 랜스 차지 대미지는 아무런 외부 버프/디버프 없이도 다음과 같이 오른다.
  • 랜스 차지 대미지 = 295% + 80% + 24% = 399%
  • 주 목표물 대미지 = (1 + 0.5) + 1 = 2.5
  • 돌진 거리 보너스 = (1000 + 400 + 400 + 480) / (1000 + 400) = 2280/1400
  • 마상 돌진 대미지 보너스 = 1.2 + 0.6 = 1.8
  • 최종 대미지 = 399% × 2.5 × 22.8/14 × 1.8 = 2924.1%
스쿠터 펫을 탑승한 상태로 시전 시 공격 모션은 랜스로 찌르는 것이 아닌 치고 지나간다.
방패 없이 돌진 세공이 발린 아이템을 착용 시 또는 자이언트일 때 랜스를 들면 돌진이 사용 가능한데, 중요한 건 '''랜스 차지와 쿨타임을 공유한다.'''
루돌프와 연계가 매우 뛰어나다. 랜차의 전투판정은 탑승자이고 펫은 전투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랜스 차지 후 하이드가 가능하다. 이를 통하여 판타즘 브레이커를 쉽게 따는 공략이 존재한다.
또한 몽환의 라비의 몬스터가 방어 및 보호가 매우 높고 피통 또한 높기 때문에 랜차의 효율이 극대화된다. 펫에 탑승한 채로 시전되기 때문에 2젠방에서 1젠 마지막몹 막타치기에도 수월한 건 덤.

[1] 심지어 랜스 리치만큼 적과 거리를 두고 부딪히기 때문에 최소 거리에서 시전하면 실제 달려가는 거리가 돌진보다 훨씬 짧다. [2] 근두운과 스쿠터, 스프라이트, 부엉이와 일체화했을때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근두운과 스쿠터는 엘프의 마상 공격은 되지 않지만 랜스 차지는 가능한 특이한 부류.[3] 디펜스, 근팅에 막힌다. 다만 스킬이 캔슬되진 않는다. 적이 날아가지 않을 뿐.[4] 돌진처럼 윈드밀을 이기고, 평타, 디펜, 카운터 등등에 막힌다. [5] 물론 플레이머가 있으므로 상당히 귀찮은 짓이고, 자이언트의 경우엔 발구르기가 있으므로(...)[6] 이론상으로만 가능해 보일 얘기지만, 랜차관련 세공보정+마상보정+거리보정을 최대한으로 받고 랜스 차지를 강화해주는 디바인 스몰 랜스를 사용한다는 가정 하에 목표물 기준 사실상 스킬 위력이 4000%에 준하는 엄청난 한방을 보여준다. 서샷이나 속성세공 등 다른 공격력을 보정하는 요소 없이 말이다![7] 마상 랜차 대미지세공은 그 자체로는 속성세공보다 효율이 낮지만, 듀얼속성보다는 속성+마상랜차 듀얼쪽이 데미지가 더 높다.[8] 물론 현재의 마비노기는 속성세공이 통하는 수준의 사냥터라면 쓰기 까다로운 랜스 차지보다는 좀 더 효율좋은 광역기를 쓰는게 낫기 때문에 이제와서는 별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