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시(마비노기)
1. 개요
기회가 된다면 강력한 근접기술인 이 스매시를 근처의 적에게 사용하라. 상대는 이 강력한 공격 기술을 맞고 저만치 날아가버릴 것이다. 당신의 강력한 공격에 후퇴와 방어를 반복하는 적이라면 주저하지말고 스매시와 같은 강력한 스킬로 기선을 제압하라.
2. AP 정보
- 인간, 자이언트
- 엘프
3. 상세
기본적인 잡기 계열 전투 스킬로 디펜스를 무시[9] 하고 공격한다. 피격된 적은 무조건 다운되고 멀리 날라간다.
멜로디 쇼크와 연속기 : 드롭킥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판정상 지므로 보통 적이 인식하기전에 선제 공격용으로 쓴다. 단, 직감 고랭크인 적은 반격을 하기도 하니 주의. 5랭크부터 범위공격이 가능하며 양손검을 들고 스매시를 쓰면 전체 대미지의 20%, 크리티컬 확률 5%가 추가된다.[10] 근접 공격 스킬중 단일 공격으론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명력, 방어, 보호가 높은 그림자 미션에서는 주력으로 쓰인다. 다만, 스매시를 맞는 적은 그 긴 발동 시간 동안 완전히 무적이 되는 이기적인 판정(...) 때문에 썬더나 크래시 샷처럼 사용과 공격에 시간이 걸리는 스킬이 완전히 무효가 되는 문제가 있어 파티플에서는 제대로 안 쓰면 민폐 소리 듣기 십상이다. 약간의 상황판단 능력이 요구되는 스킬.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크로스 버스터는 이런 거 없다(...).
최근에는 딜링보다 추가 효과를 보고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연속기 : 섬머솔트 이외에 유일한 적의 마법, 연금술, 특수 기술등을 봉쇄할 수 있는 둔기 스매시나, 갈수록 올라가는 방보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한 3종 디버프[11] 와 함께 도끼 스매시를 선호한다. 특정 사도 기르가쉬 매우 어려움 난이도의 실드 담당자 중 한명이 실드 이후 도끼 스매시를 담당하거나 페카 던전 등에서 보스의 각종 특수기술을 봉쇄하기 위한 둔기 스매시가 주요 사용처. 정작 고난이도의 몽환의 라비 던전 보스에게는 안통하게 패치되었다.
참고로 검으로 스매시를 날려 출혈 디버프를 걸었을 경우, 상대 플레이어 밀레시안을 데들리로 남겨두지 않고 쓰러뜨리는 게 가능하다. 안 믿긴다면 직접 대전을 해보자.
4. 습득 및 수련
윈드밀과 달리 '''습득부터 마스터까지 수련이 가장 쉽고 빠른 스킬'''이다. 등급수련도 없고 같은 종류 기술인 매그넘 샷보다 수련 횟수도 훨씬 적고 맨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은 AP와 충분한 스태미나뿐이기 때문이다.
4.1. 관련 문서
5. 관련 인챈트 및 세공
무기 : 스매시 데미지 레벨당 10 (최대 20레벨 200, 합연산)
악세사리 : 스매시 데미지 레벨당 10 (최대 3레벨 30, 합연산)
신발 : 스매시 크리티컬 성공률 레벨당 0.5 (최대 5레벨, 2.5%, 크리티컬 확률 한계돌파 적용)
위 세공옵션은 레드 에코에서도 동일하게 출연
5.1. 관련 문서
6. 여담
다이나믹 패치 이후엔 근접 전투에서 위상이 급상승했었다. 그 이전에는 인간은 2초, 엘프는 2.5초, 자이언트는 1.6초가 걸리던 시전시간이 '''완벽히 삭제'''되어 온갖 콤보에서 스매시로 연결할 수 있었기 때문. 이후 레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개편을 받았다만 애매하게 되었다. 패치 당시 상위호환인 배쉬가 추가되어서 굳이 스매시를 쓸 이유가 없었고, 배쉬를 사용할 수 없는 랜스의 경우도 랜스 차지나 저지먼트 블레이드 후 양손검이나 쌍검으로 스왑을 하지 스매시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었다. 따라서 딜링 스킬로써의 가치는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고난이도 사도 레이드에서 도끼들고 방깍을 하는게 주된 용도가 되었다. 단, 1랭크 기준 500%라는 위력이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사 재능 이외의 무기를 착용한 채로, "근접한 적을 날려버릴 겸 데미지도 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스매시는 여전히 유용하다.
G21 패치와 함께 후딜레이가 감소되었고 몹의 무적판정이 사라지는 미약한 상향패치를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큰 동작과 긴 쿨타임으로 인해 주력기로는 잘 쓰이지 않는 입지이다. 그래도 자이언트 한정으로는 스매시 강화세트와 콤보카드, 에코스톤 세팅시엔 상황에 따라 배쉬보다 좋다는 평가도 있으니 이전과는 다르게 한번쯤은 써볼만하다. 자이언트 스매시 3단 대미지가 720%란 걸 생각해보면 이제 마냥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특히 새로 등장한 체인 재능과 합치면 의외로 '''광역기'''로도 쓰일 수 있는데, 스피닝 슬래시로 모은 후 곱게 모여 나가떨어진 적들에게 스매시를 꽂으면 스매시 스플래시를 다 같이 얻어맞는다. 물론 스매시 대미지가 온전히 들어가는 건 1마리뿐이지만 스피닝 자체 대미지도 좋아서 스피닝-스매시 콤보만 해도 어지간한 몹들은 쓸려나간다. 심지어 몽환의 라비 던전에서도 체인과 근접 세팅이 제대로 된 자이언트가 스피닝-스매시를 몇 번 갈기면 몹이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린다. 스피닝의 홀딩과 스매시의 강제 다운 덕분에 가능한 일.
최초로 1랭크의 스매시를 가지고 있던 캐릭터는 스매시가 6랭크까지만 해금된 시점에 등장한 레이널드 선생의 RP 캐릭터였는데, 지금은 쉽게 볼 수 있지만 당시에는 정말 압도적인 모습이던 '''스매시만 꽂아대면 스켈레톤이든 서큐버스든 전부 한번에 리타이어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 전사 재능 경험치. 랜스 재능 경험치는 36600.[2] 양손무기 장착시 대미지 240%(F랭크) ~ 744%(3단)[3] 양손무기 장착시 대미지 240%(F랭크) ~ 744%(3단)[4] 전사 재능 경험치. 랜스 재능 경험치는 36600.[5] 양손무기 장착시 대미지 360%(F랭크) ~ 864%(3단)[6] 초당 기본 공격력의 n%만큼의 대미지가 들어감.[7] 마법 및 연금술 잠금[8] 액스 마스터리의 방어관통과 중첩된다.[9] 디펜스의 방어 판정만 무시한다. 디펜스의 방보증가 효과는 그대로 받아서 대미지가 감소한다. [10] 양손검 뿐만 아니라 랜스, 양손 둔기, 양손 도끼에도 적용[11] 하데스의 질주 디버프, 스크류 어퍼 방보 파괴, 그림자 연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