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굴루스(유희왕)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한글판 명칭	'''레굴루스'''
일어판 명칭	'''レグルス'''
영어판 명칭	'''Regulus'''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빛	야수족	1700	1000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필드 마법 카드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유희왕 5D's에 등장한 몬스터로 성우는 니시 린타로/방성준/댄 그린. 고대 요정 드래곤의 수하로서 고대 요정 드래곤이 루카에게 정령의 세계로 가서 그와 힘을 합쳐 자신의 봉인을 풀어달라고 부탁했다.
초반에는 원숭이 마왕 제만이 뿌린 커스드 니들이 박혀서 걸려서 루카를 못 알아보지만, 이내 루아 덕분에 커스드 니들이 제거되어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그 후 제만의 성으로 쳐들어가 원숭이 마왕 제만을 쓰러뜨린다.
고대 요정 드래곤이 자신의 부하라고 하는 부분과 무서운 첫 등장, 제만 격파에 활약한 점으로 사람들이 뭔가 강력한 녀석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으나 OCG화 된 스탯은 가히 안습. 게다가 70화에서 크리본과 함께 미셸의 결계에 걸리는 모습 때문에 크리본과 동급임을 온몸으로 증명했다(...)
그래도 77화에서 루치아노의 기황제 스키엘∞의 공격을 맞고 날아가던, 루카를 구해주는 정도의 활약은 했다. 그래도 그 모습이 너무 웃겨서 활약했다는 점에는 아무도 신경도 안 쓰는 듯.
사실 이 녀석이 광속의 스타더스트에 등장한다는 소식조차도 쥐도 새도 모르게 나와서 사람들이 별로 신경쓰지도 않았다.
하급치고는 나름 준수한 공격력과 필드 마법을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패가 아니라 덱으로 되돌리기에 제대로 재활용하기는 좀 힘들다. 처음부터 행운을 알리는 올빼미, 테라포밍, 고대 요정 드래곤과의 연계를 전재로 해서 만들어진 몬스터. 정석 활용 루트는 고대 요정 드래곤의 효과로 레굴루스를 패에서 특수 소환 → 레굴루스로 묘지의 필드 마법을 덱으로 → 레굴루스로 덱에 넣은 필드 마법을 고대 요정 드래곤으로 서치하는 것인데, 그래도 필드 마법을 재활용하는 용도론 마인필드가 더 낫다.
대신 마인필드와는 달리 그럭저럭 어택커로 쓸 수 있다는 점과, 빛속성이라 어니스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점, 야성해방등 야수족의 서포트 카드를 받는 점 등을 생각해 덱에 넣으면 괜찮을 것이다만, 레벨과 속성, 종족이 같지만 공격력이 100 더 높은지라 조금 미묘하다.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 스토리 클리어 후의 서브 이벤트에서, 작품 내 오리지널 캐릭터인 미사키에게 쓰다듬 을 당하고 사자로서의 긍지를 잃었다며 침울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