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아노(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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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チアーノ(Lucciano) / Lester'''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성우는 요시다 히토미[1] /이미나/톰 웨이랜드(Tom Wayland)[2]
일리아스텔의 삼황제 중 한 명이다. 자칭 서브리더.[3] 3기에서 동료인 호세, 플라시도와 함께 등장.
이름의 유래는 세계 3대 성악가 중 한 명인 루치아노 파바로티. 어린아이지만 잔혹한 성격을 지녔으며, '수퍼 엘리트'로 칭해질 만큼 머리도 비상하다.
그 특유의 강렬한 웃음소리와 목소리로 소년판 키류 쿄스케가 되는 게 아닐까 기대를 모았다. 성우의 초딩 연기가 워낙 일품이라 귀엽다는 평이 제법 있다. 미친 웃음소리가 나올 때에는 키치아노라고 불릴 정도로 상당한 광기 연기가 돋보인다.
보통은 회담장소에 앉아 이리저리 사건을 벌이고 다니는 플라시도에게 태클을 걸고 있다. 다른 두 동료가 한 쪽은 과묵하고 다른 한 쪽은 쿨(?)하다 보니, 가뭄에 콩 나듯이 세 명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도 혼자서만 지껄여댄다.
듀얼 디스크를 오른손에 착용하는 것으로 미루어 플라시도처럼 왼손잡이인 듯하다.
흰 망토와 금색 띠(듀얼 튜브)의 조합이 워낙 화려해 눈에 띄지 않지만 망토 아래의 옷은 비교적 멀쩡하다. 더불어 항상 인라인 스케이트 차림이다.
나이상의 문제로 D휠 대신 이용하는 D보드의 이름은 A(앵그리)·파브닐. 태그포스와 감독 트위터를 통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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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화에서 '''듀얼 아카데미아로 전학을 왔다.''' 목적은 에인션트 페어리 드래곤의 강탈. 이 때 공개된 맨얼굴. 남자 교복을 입고 등장한 덕분에, 그리고 루치아노'''군'''이라는 호칭 때문에 이전까지 있던 성별 논란은 단번에 종식되었지만, 확실히 여자로 보일 만큼 곱상하다.
잘생긴 부잣집 도련님 천재소년이라는 캐릭터를 연출하여 루카를 포함한 학생들의 마음을 휘어잡고 루아의 질투를 산다. 루아를 털어버리고 시그너인 루카의 힘을 직접 확인하려 했지만 루카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않았다. 결국 루카에게 직접 접근하여 루아의 방해를 물리치고[4]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후에 D보드를 선물로 준다. 그리고 이 때 플라시도의 집사 변장이 나온다.
그리고 다음 날 D보드 연습을 하고 있던 루카와 루아를 원래의 모습으로 급습. 미리 장치를 해둔 D보드를 이용해 강제로 라이딩 듀얼을 걸어서 듀얼을 시작한다. 격류장으로 스카이 코어를 파괴하고 기황제 스키엘∞를 소환해서 고대 요정 드래곤을 흡수, 그대로 강탈하려 하지만, 루아의 함정 카드 파워 브레이크로 모든 장착 카드가 덱으로 되돌아가 다 잡은 에인션트를 놓쳤다. 그러자 분노해 스키엘의 A파츠를 5까지 파워업시킨뒤 A5의 효과인 직접공격으로 루아와 루카를 사이좋게 떡실신[5] 시키고서, 학교 사람들의 기억을 전부 조작하고는 떠나 버린다.[6] 급전개라면 급전개.
84화에서는 가짜 잭 계획을 위해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무려 3마리나 복제하기도 했다.
크래시 타운 편의 부작용 때문인지 오랜만에 나와 한다는 말이 '''그러고보니 우리가 여기(치안유지국) 장관이었지?'''다. 꽃게가 서부극 찍을 동안 셋이서 니트 생활을 한 모양.
108화에서는 플라시도에게 스키엘 파츠를 스틸당했다. "에에에?!"하고 놀라는게 일품. 그 보복으로 110화에서 플라시도를 '우리 중 제일 말단'이라고 디스하며, 반동강나 정신을 잃은 플라시도에게서 차원을 가르는 칼과 덱을 통채로 스틸하고, 겸사겸사 '''칼 빼들고 미조구치와 현피를 떴다.'''
팀 5D's와의 결승전에서는 퍼스트 휠러로 출전. 잭 아틀라스의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과 격돌한다.[7] 이로서 쌍둥이 리벤지는 없는 일이 되었다.[8] 초반부터 잭이 불러낸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 기황제 스키엘로 맞서지만, 포스 레조네이터의 효과로 몬스터 효과가 무효화당하는 바람에 그대로 나가떨어지고, 플라시도에게 바톤터치를 한다. 하지만 이것은 팀 뉴 월드의 치밀한 계략이었는데...
로리&쇼타의 작화 하나만은 그야말로 신급인 5d's 작화의 특성상 이녀석은 뭔 짓을 해도 웬만해서는 작붕이 없다. 작붕이 나면 열에 아홉은 주변인물도 덩달아 작붕이다.
할아버지쯤 되는 동료와 형쯤 되는 동료가 합체기행으로 시청자들의 정신줄에 번개를 날리면서 팬들은 설마 이 녀석까지 그 합체기행을 선보이지 않을까 하고 무진장 걱정했다.
사실, 이녀석도 합체를 하긴 했다. 루아와 루카랑 듀얼할 때. 근데 이 당시의 합체가 롤러스케이트와 스케이트 보드가 합체한 형태의 합체라 당시엔 그 누구도 합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실 이 합체가 제일 봐줄 만하다. 그냥 발 위에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은 것이 아니라 아예 다리가 스케이트와 일체화되어 있다.
134화에 따르면, 기황제의 침략이 있던 시대의 소년으로 기황제에 의해 부모님과 자신이 참살당한 뻔한 과거가 있다. 이 때의 일이 트라우마가 된 것인지, 기황제 무리를 보자 갑자기 발광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135화에 따르면, 사실은 '''플라시도와 호세와 동일인물이었다.''' 부모가 눈 앞에서 죽는 걸 보고 머리가 허옇게 세어 버려 플라시도처럼 되어 버린 것일지도. 아버지의 머리스타일이 플라시도와 판박이다. 동일 인물이라는 복선은 몇개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호세와 대화하면서 호세의 계획을 비아냥대며 나이 먹으면 너처럼 되니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비꼬는 장면이 대표적.
이후의 행동은 아포리아 문서로.
151화 엔딩에서 첫타로 잠깐 얼굴을 비춰 주었다. 합체기행으로 나와서 뜬금없이 큰웃음을 선사한 다른 두 명에 비하면 이쪽은 상대적으로 정상적으로 보인다.
삼황제의 비중을 거의 다 플라시도가 잡아먹어서 별로 하는 일도 없다. 끽해야 삼황제 단체 회동을 할 때 몇 마디씩 툭툭 던져주는 정도. 메인 스토리 내에서는 WRGP 편에서 싸우는 게 유일한 전투다. 하지만 삼황제 셋 중에 가장 호구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웬만하면 자기 기황제를 보여주긴 하는 플라시도, 호세와는 달리[9] 이상하게 스키엘을 꺼내지 않는다. 일이 이렇게 된 이유중 하나는 루치아노의 덱 컨셉이 황당하게도 '전투 파괴 내성 카드로 버티기'이기 때문이다. 플라시도와 호세는 시치미떼는 주머니 쥐, 디스트럭트 포션 등으로 기황제 소환에 컨셉이 맞춰진 것을 생각해보면 심히 이상한 부분. 때문에 플라시도만 격파하면 루치아노전에서 느긋하게 필드를 정비하고 최종보스 호세를 순식간에 삭제시킬 수 있다. 다만 역시 전투 파괴 내성 몬스터에 대한 대비를 하나도 안하고 가면 좀 혈압이 오르니 어느 정도는 대비를 해가자.
루아, 루카 루트를 클리어할 시 해금. 꼬마 키류가 될 것이라 예상한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듀얼 중 언동은 전작의 다크 시그너 키류를 연상시키는 하이텐션이 눈부시다. 특히 데스티니 드로우 시의 모습은 필견.
전작 다크 시그너들의 루트처럼, 시그너들을 괴롭히는 사디즘을 맛볼 수 있는 시나리오. 그냥 개그인 호세나 그냥 막나가는 플라시도와는 다르게 상대를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재미를 추구한다. 이벤트 1에서는 루카의 시그너로서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쌍둥이와 태그 듀얼을 하는데 아주 몸도 마음도 밟아놓고 고대 요정 드래곤도 뺏으려 하지만 레굴루스가 째려봐서 일단 후퇴. 이때 주인공을 코찔찔이 꼬맹이로 둔갑시킨건지 주인공은 루아에게 무진장 얕보여진다. 이벤트 2에서는 잭을 신나게 놀리다가 주인공을 고스트로 둔갑시켜 싸움을 걸고, 짜가 잭을 만들기 위해 잭의 덱 데이터를 얻어내면서 그 김에 전 킹의 자존심을 아주 짓밟을 수 있는 대로 짓밟아 놓는다. 이벤트 3에서는 '''순전히 플라시도를 열폭시키기 위해''' 플라시도를 이긴 유세이를 밟으러 친히 나선다. 유세이와 아키 앞에 어떻게 조사했는지 주인공을 디바인으로 둔갑시켜서 나타나 아키를 홀리려고 하지만 통하지 않자 흑장미의 마녀 시절까지 들어내며 도발하여 폭발시킨다. '''"나도 말야. 듀얼로 남을 괴롭히는 걸 엄청 좋아하거든. 싸움에 진 개들이 보내 오는 공포의 시선, 목숨구걸, 절망 가득한 비명……참을 수 없을 정도라구!"''' 진성 S인 것 같다. 마지막에는 주인공과 1대 1 승부. 이기면 주인공을 역시 재미있다고 평가하며 없애버리는 건 아까우니 계속 같이 놀아달라고 한다.
엔딩명은 '''좀 더 놀자구?'''. 주인공에 대한 흥미와 집착이 뒤섞인 듯한 언행을 보인다. 5에서 조성된 감정선이 6으로 이어지는 듯하다.
중증 잠 중독인 주인공조차 단번에 눈을 번쩍 뜨게 할 정도로 주인공을 깨우며[10] 이곳저곳으로 데리고 다닌다. 그 외에 "내 손을 놓으면 어디로 갈 지 모른다"라든지, "네 손은 따뜻해서 계속 잡고 싶다"라든지 유난히 주인공에게 신체 접촉을 자주 시도하는등 여러모로 메인히로인 저리가라할 정도의 신체접촉에 대사등을 내뱉는다.
삼황제의 각각의 절망에 따라 달라지는 마지막 상대는 후도 유세이와 크로우 호건. 주인공&루치아노 페어가 이기면 크로우는 자기를 믿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질수 없다고 말하는데, 루치아노는 '''그런 아이들을 자신처럼 괴롭지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깔끔하게 목표를 처리할 것이라고 말한다.
엔딩에서 루치아노가 부모님을 잃어버린 정황이 더 자세하게 나오는데, 기황제의 습격에서 아버지가 길을 트고 어머니와 손을 잡으며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 앞에 하얘지더니 정신을 차려보니 부모님이 전부 사라져 있었다고 한다.
그리곤 강림시킨 아크 크레이들로 주인공과 같이 올라가 남은 몇 시간동안 기쁜 듯이 회화를 나누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모든 진실을 알게된 주인공은 살기 위해서 도주를 시도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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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포스 5 사양
플라시도, 루치아노가 사용한 함정 카드. 이걸로 코어를 박살내고 기황제를 부르는 동시에 상대 몬스터 1장을 제거한다. 코어와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빛이 나지만, 오히려 보통의 경우에는 쓰기 난감한 성능.
'''ルチアーノ(Lucciano) / Lester'''
1. 개요
유희왕 5D's의 등장인물. 성우는 요시다 히토미[1] /이미나/톰 웨이랜드(Tom Wayland)[2]
일리아스텔의 삼황제 중 한 명이다. 자칭 서브리더.[3] 3기에서 동료인 호세, 플라시도와 함께 등장.
이름의 유래는 세계 3대 성악가 중 한 명인 루치아노 파바로티. 어린아이지만 잔혹한 성격을 지녔으며, '수퍼 엘리트'로 칭해질 만큼 머리도 비상하다.
그 특유의 강렬한 웃음소리와 목소리로 소년판 키류 쿄스케가 되는 게 아닐까 기대를 모았다. 성우의 초딩 연기가 워낙 일품이라 귀엽다는 평이 제법 있다. 미친 웃음소리가 나올 때에는 키치아노라고 불릴 정도로 상당한 광기 연기가 돋보인다.
보통은 회담장소에 앉아 이리저리 사건을 벌이고 다니는 플라시도에게 태클을 걸고 있다. 다른 두 동료가 한 쪽은 과묵하고 다른 한 쪽은 쿨(?)하다 보니, 가뭄에 콩 나듯이 세 명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도 혼자서만 지껄여댄다.
듀얼 디스크를 오른손에 착용하는 것으로 미루어 플라시도처럼 왼손잡이인 듯하다.
흰 망토와 금색 띠(듀얼 튜브)의 조합이 워낙 화려해 눈에 띄지 않지만 망토 아래의 옷은 비교적 멀쩡하다. 더불어 항상 인라인 스케이트 차림이다.
나이상의 문제로 D휠 대신 이용하는 D보드의 이름은 A(앵그리)·파브닐. 태그포스와 감독 트위터를 통해 밝혀졌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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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화에서 '''듀얼 아카데미아로 전학을 왔다.''' 목적은 에인션트 페어리 드래곤의 강탈. 이 때 공개된 맨얼굴. 남자 교복을 입고 등장한 덕분에, 그리고 루치아노'''군'''이라는 호칭 때문에 이전까지 있던 성별 논란은 단번에 종식되었지만, 확실히 여자로 보일 만큼 곱상하다.
잘생긴 부잣집 도련님 천재소년이라는 캐릭터를 연출하여 루카를 포함한 학생들의 마음을 휘어잡고 루아의 질투를 산다. 루아를 털어버리고 시그너인 루카의 힘을 직접 확인하려 했지만 루카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않았다. 결국 루카에게 직접 접근하여 루아의 방해를 물리치고[4]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후에 D보드를 선물로 준다. 그리고 이 때 플라시도의 집사 변장이 나온다.
그리고 다음 날 D보드 연습을 하고 있던 루카와 루아를 원래의 모습으로 급습. 미리 장치를 해둔 D보드를 이용해 강제로 라이딩 듀얼을 걸어서 듀얼을 시작한다. 격류장으로 스카이 코어를 파괴하고 기황제 스키엘∞를 소환해서 고대 요정 드래곤을 흡수, 그대로 강탈하려 하지만, 루아의 함정 카드 파워 브레이크로 모든 장착 카드가 덱으로 되돌아가 다 잡은 에인션트를 놓쳤다. 그러자 분노해 스키엘의 A파츠를 5까지 파워업시킨뒤 A5의 효과인 직접공격으로 루아와 루카를 사이좋게 떡실신[5] 시키고서, 학교 사람들의 기억을 전부 조작하고는 떠나 버린다.[6] 급전개라면 급전개.
84화에서는 가짜 잭 계획을 위해 레드 데몬즈 드래곤을 무려 3마리나 복제하기도 했다.
크래시 타운 편의 부작용 때문인지 오랜만에 나와 한다는 말이 '''그러고보니 우리가 여기(치안유지국) 장관이었지?'''다. 꽃게가 서부극 찍을 동안 셋이서 니트 생활을 한 모양.
108화에서는 플라시도에게 스키엘 파츠를 스틸당했다. "에에에?!"하고 놀라는게 일품. 그 보복으로 110화에서 플라시도를 '우리 중 제일 말단'이라고 디스하며, 반동강나 정신을 잃은 플라시도에게서 차원을 가르는 칼과 덱을 통채로 스틸하고, 겸사겸사 '''칼 빼들고 미조구치와 현피를 떴다.'''
팀 5D's와의 결승전에서는 퍼스트 휠러로 출전. 잭 아틀라스의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과 격돌한다.[7] 이로서 쌍둥이 리벤지는 없는 일이 되었다.[8] 초반부터 잭이 불러낸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에 기황제 스키엘로 맞서지만, 포스 레조네이터의 효과로 몬스터 효과가 무효화당하는 바람에 그대로 나가떨어지고, 플라시도에게 바톤터치를 한다. 하지만 이것은 팀 뉴 월드의 치밀한 계략이었는데...
로리&쇼타의 작화 하나만은 그야말로 신급인 5d's 작화의 특성상 이녀석은 뭔 짓을 해도 웬만해서는 작붕이 없다. 작붕이 나면 열에 아홉은 주변인물도 덩달아 작붕이다.
할아버지쯤 되는 동료와 형쯤 되는 동료가 합체기행으로 시청자들의 정신줄에 번개를 날리면서 팬들은 설마 이 녀석까지 그 합체기행을 선보이지 않을까 하고 무진장 걱정했다.
사실, 이녀석도 합체를 하긴 했다. 루아와 루카랑 듀얼할 때. 근데 이 당시의 합체가 롤러스케이트와 스케이트 보드가 합체한 형태의 합체라 당시엔 그 누구도 합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실 이 합체가 제일 봐줄 만하다. 그냥 발 위에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은 것이 아니라 아예 다리가 스케이트와 일체화되어 있다.
134화에 따르면, 기황제의 침략이 있던 시대의 소년으로 기황제에 의해 부모님과 자신이 참살당한 뻔한 과거가 있다. 이 때의 일이 트라우마가 된 것인지, 기황제 무리를 보자 갑자기 발광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135화에 따르면, 사실은 '''플라시도와 호세와 동일인물이었다.''' 부모가 눈 앞에서 죽는 걸 보고 머리가 허옇게 세어 버려 플라시도처럼 되어 버린 것일지도. 아버지의 머리스타일이 플라시도와 판박이다. 동일 인물이라는 복선은 몇개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호세와 대화하면서 호세의 계획을 비아냥대며 나이 먹으면 너처럼 되니 나이를 먹고 싶지 않다고 비꼬는 장면이 대표적.
이후의 행동은 아포리아 문서로.
151화 엔딩에서 첫타로 잠깐 얼굴을 비춰 주었다. 합체기행으로 나와서 뜬금없이 큰웃음을 선사한 다른 두 명에 비하면 이쪽은 상대적으로 정상적으로 보인다.
3. 게임에서의 모습
3.1.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
삼황제의 비중을 거의 다 플라시도가 잡아먹어서 별로 하는 일도 없다. 끽해야 삼황제 단체 회동을 할 때 몇 마디씩 툭툭 던져주는 정도. 메인 스토리 내에서는 WRGP 편에서 싸우는 게 유일한 전투다. 하지만 삼황제 셋 중에 가장 호구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웬만하면 자기 기황제를 보여주긴 하는 플라시도, 호세와는 달리[9] 이상하게 스키엘을 꺼내지 않는다. 일이 이렇게 된 이유중 하나는 루치아노의 덱 컨셉이 황당하게도 '전투 파괴 내성 카드로 버티기'이기 때문이다. 플라시도와 호세는 시치미떼는 주머니 쥐, 디스트럭트 포션 등으로 기황제 소환에 컨셉이 맞춰진 것을 생각해보면 심히 이상한 부분. 때문에 플라시도만 격파하면 루치아노전에서 느긋하게 필드를 정비하고 최종보스 호세를 순식간에 삭제시킬 수 있다. 다만 역시 전투 파괴 내성 몬스터에 대한 대비를 하나도 안하고 가면 좀 혈압이 오르니 어느 정도는 대비를 해가자.
3.2. 유희왕 5D's 태그포스 5
루아, 루카 루트를 클리어할 시 해금. 꼬마 키류가 될 것이라 예상한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듀얼 중 언동은 전작의 다크 시그너 키류를 연상시키는 하이텐션이 눈부시다. 특히 데스티니 드로우 시의 모습은 필견.
전작 다크 시그너들의 루트처럼, 시그너들을 괴롭히는 사디즘을 맛볼 수 있는 시나리오. 그냥 개그인 호세나 그냥 막나가는 플라시도와는 다르게 상대를 정신적으로 괴롭히는 재미를 추구한다. 이벤트 1에서는 루카의 시그너로서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쌍둥이와 태그 듀얼을 하는데 아주 몸도 마음도 밟아놓고 고대 요정 드래곤도 뺏으려 하지만 레굴루스가 째려봐서 일단 후퇴. 이때 주인공을 코찔찔이 꼬맹이로 둔갑시킨건지 주인공은 루아에게 무진장 얕보여진다. 이벤트 2에서는 잭을 신나게 놀리다가 주인공을 고스트로 둔갑시켜 싸움을 걸고, 짜가 잭을 만들기 위해 잭의 덱 데이터를 얻어내면서 그 김에 전 킹의 자존심을 아주 짓밟을 수 있는 대로 짓밟아 놓는다. 이벤트 3에서는 '''순전히 플라시도를 열폭시키기 위해''' 플라시도를 이긴 유세이를 밟으러 친히 나선다. 유세이와 아키 앞에 어떻게 조사했는지 주인공을 디바인으로 둔갑시켜서 나타나 아키를 홀리려고 하지만 통하지 않자 흑장미의 마녀 시절까지 들어내며 도발하여 폭발시킨다. '''"나도 말야. 듀얼로 남을 괴롭히는 걸 엄청 좋아하거든. 싸움에 진 개들이 보내 오는 공포의 시선, 목숨구걸, 절망 가득한 비명……참을 수 없을 정도라구!"''' 진성 S인 것 같다. 마지막에는 주인공과 1대 1 승부. 이기면 주인공을 역시 재미있다고 평가하며 없애버리는 건 아까우니 계속 같이 놀아달라고 한다.
엔딩명은 '''좀 더 놀자구?'''. 주인공에 대한 흥미와 집착이 뒤섞인 듯한 언행을 보인다. 5에서 조성된 감정선이 6으로 이어지는 듯하다.
3.3. 유희왕 5D's 태그포스 6
중증 잠 중독인 주인공조차 단번에 눈을 번쩍 뜨게 할 정도로 주인공을 깨우며[10] 이곳저곳으로 데리고 다닌다. 그 외에 "내 손을 놓으면 어디로 갈 지 모른다"라든지, "네 손은 따뜻해서 계속 잡고 싶다"라든지 유난히 주인공에게 신체 접촉을 자주 시도하는등 여러모로 메인히로인 저리가라할 정도의 신체접촉에 대사등을 내뱉는다.
삼황제의 각각의 절망에 따라 달라지는 마지막 상대는 후도 유세이와 크로우 호건. 주인공&루치아노 페어가 이기면 크로우는 자기를 믿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질수 없다고 말하는데, 루치아노는 '''그런 아이들을 자신처럼 괴롭지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깔끔하게 목표를 처리할 것이라고 말한다.
엔딩에서 루치아노가 부모님을 잃어버린 정황이 더 자세하게 나오는데, 기황제의 습격에서 아버지가 길을 트고 어머니와 손을 잡으며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 앞에 하얘지더니 정신을 차려보니 부모님이 전부 사라져 있었다고 한다.
그리곤 강림시킨 아크 크레이들로 주인공과 같이 올라가 남은 몇 시간동안 기쁜 듯이 회화를 나누고 있었다. 당연하게도 모든 진실을 알게된 주인공은 살기 위해서 도주를 시도하지만...
루치아노가 주인공에게 유달리 집착하던 이유는 자신이 만들어진 '''사랑해 줄 사람을 잃은 절망 그 자체였다.''' 유독 주인공의 '손'에 집착하던 것도 사라지기 전까지 계속 자기 손을 잡아주고 있던 어머니의 손이 마음에 남아있었기 때문이며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것 또한 '''애정결핍인 자신을 사랑해준 존재였기 때문이다.''' 결국 루치아노의 사정을 들은 주인공은 도주를 포기하는 대신 루치아노의 절망을 감싸주기로 하고 이런 주인공의 태도에 순간 당황하나 주인공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해준다는걸 깨닫고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손을 꼭 잡은채 절망이 없는 미래의 개막을 같이 구경하자며 '''해맑게''' 웃는다."이걸로 난... 간신히 '''그 때의 절망에서 벗어나는거야'''. 그런데 왜 도망친다는거야!?
앞으로도 너는 나와... '''쭉 함께 있어 줄 거잖아?'''
아니면... 너도 '''나를 혼자 둘 셈이야?''' 파파랑 마마처럼... 만약 그러면... 히히힛..."
4. 사용 카드
4.1. 몬스터 카드
4.1.1. 기황제 스키엘∞
4.1.2. 앱서드 스틸러
4.2. 함정 카드
4.2.1. 스카이 A3
4.2.2. 인피니티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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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고스트 컨버트
태그포스 5 사양
4.2.4. 트윈 보텍스
플라시도, 루치아노가 사용한 함정 카드. 이걸로 코어를 박살내고 기황제를 부르는 동시에 상대 몬스터 1장을 제거한다. 코어와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빛이 나지만, 오히려 보통의 경우에는 쓰기 난감한 성능.
4.2.5. 엑서스 서몬
4.2.6. 무한령기
4.2.7. 인피니티 쇼트
4.2.8. 무한 감옥
[1] 대표적으로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미우라 하루 역을 맡았다. 나중에 같은 작품에 나오는 히로인 사사가와 쿄코를 맡은 이나무라 유우나(히이라기 유즈)와 크롬 도쿠로를 맡은 아케사카 사토미(아유카와 아유)도 유희왕 ARC-V에 캐스팅 된다.[2] 한일성우와 달리 북미판은 남성 성우가 담당했다.[3] 작중에서 플라시도가 털린 뒤 호세와 같이 나타날때 호세가 표정하나 안바꾸고 '내가 리더다'라고 선언할때 그딴식으로 선점하기 있냐며 당황스러워하다가 직후에 '''그럼 나는 서브리더'''라고 언급한다(...).[4] 여기서 '''성인 여성인 마리아#s-3.2 선생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5] 듀얼 데미지가 실체화되어 들어오는 상황에서 루아는 붉은 용이 보호해주었고, 루카는 스키엘의 공격을 정령들이 막아주었다.[6] 과거를 조작했다는게 정확하겠지만.[7] 대부분의 팬들이 궁금해했던 대로 듀얼보드를 그대로 타고 나왔다. 하는 짓이 하는 짓이지만 어린애라는 사실은 어쩔 수 없는 듯.[8] WR-GPX 룰인 3:3 팀전에서 루아와 루카는 나올 수 없는 상황이었다. 벤치멤버인 아키와는 다르게 쌍둥이는 순수 서포터 겸 피트 크루이기 때문.[9] 시스템상 보정이 있는지 호세는 거의 무조건 1~2턴 내에 그란엘을 소환하고, 플라시도는 그보단 낮지만 역시 낮지 않은 확률로 빠르게 와이젤을 소환한다.[10] 엔딩에서의 묘사를 보면 다짜고짜 주인공의 침대로 다이브한다음 주인공을 껴안은 뒤 데굴데굴 구르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