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긴레이즈 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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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MS로 38화에서 줄리에타가 어떤 신형 기체의 테스트 파일럿을 자원하는데 그 기체로 추정된다. 2기 2쿨 오프닝에서 잠깐 나오는데 색상은 기존 줄리에타의 레긴레이즈와 동일하며 머리 역시 마찬가지. 다만 머리에 뿔이 달려 있는 모습이다. 매니뮬레이터는 기존의 손 모양은 아니고 집게 형상이며 양팔에 사복검 형태의 무장을 장비한다. 본작의 최종보스 기체.
레긴레이즈 줄리아의 프로토타입은 달 외연궤도 통합 함대의 모빌슈트 조사연구팀에 의해 레긴레이즈의 프레임을 기초로 하여 전투에서 강력한 파워와 높은 기동성을 가진 모빌슈트의 테스트를 위해 개발되었다. 줄리아라는 이름은 조사연구팀의 일원 야마진 토카가 붙였으며 이후 줄리에타 쥬리스가 파일럿으로 자원함과 동시에 등록되었다.[1]
프레임은 레긴레이즈의 것을 기초로 하고 있지만 둘의 컨셉은 천지 차이로 레긴레이즈가 누구나 조종이 가능한 범용성을 중시한 반면 줄리아는 특수 사양에 따라 운용 편의성을 줄이면서 성능향상을 꾀했기에 파일럿의 실력에 따라 그 전투력이 좌지우지된다.
단독 작전에 중점을 두었기에 모빌슈트 연구조사팀은 줄리아의 개발에 그레이즈 아인의 전투 데이터를 반영했다. 이는 그레이즈 아인의 거대한 크기와 생체적 형상이 그들에게 강렬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 그러나 대기권내 지상전을 상정한 그레이즈 아인과 달리 줄리아는 우주전을 상정했기에 디자인 컨셉은 차이가 난다. 게다가 이쪽은 아뢰야식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조작성에서의 전체적인 전투력은 그레이즈 아인에 비하면 떨어진다.
작중 묘사로는 평범한 원오프타입의 고성능 기체인데, 러스탈이 줄리에타에게 왜 안 주려고 했는지 의문이다. 그레이즈 아인처럼 신체를 포기해야 할 필요도 없고 파일럿의 몸에 커다란 부하가 걸리는 기체도 아니다. 그렇다고 줄리에타말고 탈만한 역량을 가진 파일럿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그녀의 전투 방식에 더욱 부합되어 보인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줄리에타가 지원하기 전까진 러스탈은 그녀에게 줄리아를 제공할 생각이 없었고 무리할 필요가 없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이 정도의 기체라면 더욱 줄리에타에게 제공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숨겨진 기능이 있나 싶지만 발바토스에게 제압당할 때도 쓰는 모습이 없는 걸 보면 그런 것도 아니다. 다만 이오쿠의 사례를 보면 줄리에타가 새 기체를 얻었답시고 힘에 도취해 날뛰면서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무리하다가 이오쿠처럼 사고치거나 다치는 것을 경계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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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화에 등장. 기세 좋게 첫 출전을 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아미다 아르카의 햐쿠렌을 상대로 압도하지 못한다. 상대인 아미다가 터빈즈의 베테랑 파일럿이어서 기체의 성능 차를 커버할 수 있었던 모양. 다만 성능차가 있어서 그런지 햐쿠렌의 공격에는 여러번 맞아도 그다지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오히려 햐쿠렌 쪽이 줄리아의 공격에 정통으로 맞으면 막기 힘들어 한다. 그러다 이오쿠가 함교로 향해오는 햐쿠렌을 막는답시고 막무가내로 쏜 다인슬라이프 포탄을 어깨 장갑에 맞는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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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에서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철화단을 방해하며 발바토스와 밀리지만 어느정도 호각으로 싸운다.[5] 러스탈이 퇴각 신호를 보내자 다인슬라이프를 날리려는 것을 알아채고 후퇴한다. 이후 호타루비에 있는 건담 플라우로스를 호위하고 있던 발바토스에게 습격하지만 한쪽 팔이 날아가고 만다. 그래도 그 팔을 던져 러스탈이 타던 전함을 노리던 플라우로스의 다인슬라이프 탄환을 빗나가게 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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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에서 발바토스를 계속 상대하지만 이미 왼쪽 팔을 잃었기에 상대가 되지 않았고 줄리안 소드도 손상되자 얼마 안 가 다리와 머리에 큰 손상을 입는다. 줄리에타는 그런 상태에서도 잘린 발에 달려있던 블레이드를 들고 분전하지만 초대형 메이스와 뒤이어 메이스에서 사출된 파일벙커에 콕피트를 맞아 줄리에타도 큰 부상을 입는다.[7] 그 상태가 돼서도 발목을 잡으며 끝까지 물고 늘어지지만 이미 너덜너덜해진 상태로는 아리안로드 함대로 돌진하려는 미카즈키를 막을 수 없었고, 그 때 빨리 돌아오라는 유진의 말에 미카즈키가 따른 덕분에 발로 차여지는 정도로 끝난다. 이후 호타루비의 자폭과 그 때 방출돤 채프에 휘말려 레이더 감지도 불가능한 상태에서 아무런 구조 없이 우주를 떠돌고 있던 것을 발견한 가엘리오에게 구출된다.
47화에서 넝마가 된 줄리아를 본 야마진 토카는 수고했다는 말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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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에서는 지상전 사양으로 개수되어 등장한다.[8] 성층권에서 쏜 다인슬라이프 궤도 포격에도 살아남은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가 아뢰야식의 리미터를 완전히 해제하고 그야말로 광폭상태가 되어 아군기를 흉폭한 악마 같은 힘과 짐승같은 몸놀림으로 학살하자 물러나게 하고 혼자 싸우다 왼쪽 스러스터 바인더를 잃고 실드에 있는 총을 쏘며 견제하며 호각으로 싸우지만 실수로 놓쳐서 아군 그레이즈가 여럿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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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토스가 마지막 발악으로 테일 블레이드를 날리며 덤벼들지만 이미 다인슬라이프를 맞은 데다 그 상태로 전투를 계속하며 그레이즈 실트들이 던진 할버드에 맞은 탓에 기체가 만신창이였고 미카즈키도 빈사 상태라 거의 전투가 불가능해진 상태였기에 힘없이 발 아래로 떨어진다. 줄리에타는 빗나간 테일 블레이드를 기관총으로 쏴댄 후 그대로 계속 돌진해오는 발바토스에 쏴 남은 오른팔을 부순 후 검으로 콕핏을 한번 베서 미카즈키의 의식이 이미 없어진 것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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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칼로 목을 치고 칼에 꽂힌 헤드 유닛을 치켜세우며 '''마침내 악마가 화성의 대지 위에 쓰러졌음을 파일럿인 줄리에타의 용맹한 목소리로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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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비교. 그레이즈 아인보다 크다.
2017년 2월 18일에 출시. 가격은 1400엔.
그레이즈 아인과 같이 HG 가성비 탑으로 꼽힌다. 여러 HG킷들 중에서도 상당히 덩치가 큰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싼 값에 박력있는 HG킷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날카롭고 날렵해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출색도 레긴레이즈에 비해 어두워지면서 좀 더 강해보이는 인상을 주며 뒷면에 추가된 수많은 버니어들 덕분에 뒷태 또한 멋지다. 그리고 높이가 늘어났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런너리스 스탠드에 연장 부품이 추가됐다.
무장인 줄리아 소드는 곧게 펼쳐진 것과 꺾을 수 있는 연질 부품이 들어있다.
사이드 바인더가 다리에 2중으로 고정되어있고 일반적인 발바닥이 아니어서 얼핏 보면 다리 가동과 자립이 안될 것 같지만 설명서를 따라 사이드 바인더의 아랫부분을 먼저 분리하고 무릎 아래 부분도 분리하여 사이드 바인더에 옮겨 붙이고 교체용 발바닥 파츠를 붙여서 세울 수 있다.
프리미엄 반다이(클럽G) 한정판인 '갈랴르호른 아리안로드함대 컴플리트 세트'에 레긴레이즈 줄리아가 포함되었는데 추가된 무장인 칼을 쥐기위해서 레긴레이즈의 손파츠가 추가 되었고 줄리아 소드 칼날 부분이 메탈릭 사출되어있다.다만 추가된 칼과 방패의 앞면이 흰색 런너 한 장에 통째로 들어가 있는 구성이라서 방패에 커다란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것이 단점이다.
처음으로 완전 참전한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 데뷔. 개발은 레긴레이즈에서 나오지만 피닉스 건담-레긴레이즈-레긴레이즈 줄리아로 개발이 가능해져서 비교적으로 빨리 나오는 최종보스(?) 기체이다.
사실 줄리에타라는 능력치가 좋은 주인인 파일럿을 얻기위한 제물에 불과하다(...)
능력치: HP 14600/EN 180/공격력 270/방어력 250/기동력 285/이동력 7/사이즈 L/우주 B/지상 A/수중 C/SFS 탑승불가/특수능력: 실드 방어,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무장: 줄리안 소드(소드 모드): 사정거리 1/무장공격력 4000/EN 소비 24/회심
줄리안 소드(휠 모드): 사정거리 2~3/무장공격력 4000/EN 소비 20
기관포: 사정거리 2~4/무장공격력 3000/EN 소비 14/연속 공격
연출은 그냥 써서 발칸마냥 쓰는 기관포만 제외하면 괜찮게 나왔다 줄리안 소드는 부스터를 가속하여 이동하면서 두개의 검으로 한번베기지만 줄리안 소드 휠 모드는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휠 모드로 가로베고 또한쪽의 줄리안 소드에 찌르고 가로베었던 소드을 드릴처럼 회전시키면서 찌르고 어퍼컷한 포즈와 함께 베어버리고 후퇴로 고퀄이다.
성능은 철펀스 기체이라는 점과 비건담 모빌슈츠치고 능력치가 브레이브, 징크스급이라 양호한 편이지만 특수 무장이 없다는 것와 회심무장인 줄리안 소드(소드 모드)가 사정거리 1이라는 것은 단점이긴하나 다른 기체들도 그런 문제라도 있어서 별차이는 없지만 하필이면 사이즈가 L인데 SFS을 탑승하지못하는 것때문에 찬스스텝 하나를 소비하고 전체적인 이동력이 떨어져서 애매한 점때문에 평가가 약간 떨어져있다.
능력치: HP 14600/EN 180/공격력 270/방어력 250/기동력 285/이동력 7/사이즈 L/우주 B/지상 A/수중 C/SFS 탑승가능/특수능력: 실드 방어,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무장: 전용 대형 블레이드: 사정거리 1/무장공격력 4200/EN 소비 26/회심
전용 대형 실드: 사정거리 2~3/무장공격력 2600/EN 소비 14
기관포: 사정거리 2~4/무장공격력 3000/EN 소비 14/연속 공격
지상버전은 능력치와 이름값에 비해 지상적성은 차이가 없지만 무장 파츠가 교체되었다는 점때문에 무장이 줄리안 소드가 없어졌다 그리고 일반버전하고 달리 SFS 탑승이 가능했졌다.
연출은 기관포는 차이가 없고 전형 대형 실드는 부스터로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와이퍼로 그냥 꼭집기(...)만 하고 대형 블레이드는 가로베고 발바토스 2형태~5형태가 메이스로 찌르는 것처럼 찌르고 유우히 가로베고 지나가는 연출이다. 초강기 연출은 뒷모습, 방패, 얼굴을 강조하고 최종화의 대형 블레이드로 발바토스의 목을 꽂인 등짝자세을 하고 부스터을 발동시켜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이다.
SFS에 탑승이 가능해져서 일반버전보다 더 좋아보이긴하나 주무장인 전용 대형 실드의 공격력도 2600으로 허약해서 더 애매해졌다 결국 줄리에타는 범용성이 좋은 기체를 태워야한다는 단점이 생기고말았다.
1. 개요
대형 MS로 38화에서 줄리에타가 어떤 신형 기체의 테스트 파일럿을 자원하는데 그 기체로 추정된다. 2기 2쿨 오프닝에서 잠깐 나오는데 색상은 기존 줄리에타의 레긴레이즈와 동일하며 머리 역시 마찬가지. 다만 머리에 뿔이 달려 있는 모습이다. 매니뮬레이터는 기존의 손 모양은 아니고 집게 형상이며 양팔에 사복검 형태의 무장을 장비한다. 본작의 최종보스 기체.
2. 상세
레긴레이즈 줄리아의 프로토타입은 달 외연궤도 통합 함대의 모빌슈트 조사연구팀에 의해 레긴레이즈의 프레임을 기초로 하여 전투에서 강력한 파워와 높은 기동성을 가진 모빌슈트의 테스트를 위해 개발되었다. 줄리아라는 이름은 조사연구팀의 일원 야마진 토카가 붙였으며 이후 줄리에타 쥬리스가 파일럿으로 자원함과 동시에 등록되었다.[1]
프레임은 레긴레이즈의 것을 기초로 하고 있지만 둘의 컨셉은 천지 차이로 레긴레이즈가 누구나 조종이 가능한 범용성을 중시한 반면 줄리아는 특수 사양에 따라 운용 편의성을 줄이면서 성능향상을 꾀했기에 파일럿의 실력에 따라 그 전투력이 좌지우지된다.
단독 작전에 중점을 두었기에 모빌슈트 연구조사팀은 줄리아의 개발에 그레이즈 아인의 전투 데이터를 반영했다. 이는 그레이즈 아인의 거대한 크기와 생체적 형상이 그들에게 강렬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 그러나 대기권내 지상전을 상정한 그레이즈 아인과 달리 줄리아는 우주전을 상정했기에 디자인 컨셉은 차이가 난다. 게다가 이쪽은 아뢰야식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조작성에서의 전체적인 전투력은 그레이즈 아인에 비하면 떨어진다.
작중 묘사로는 평범한 원오프타입의 고성능 기체인데, 러스탈이 줄리에타에게 왜 안 주려고 했는지 의문이다. 그레이즈 아인처럼 신체를 포기해야 할 필요도 없고 파일럿의 몸에 커다란 부하가 걸리는 기체도 아니다. 그렇다고 줄리에타말고 탈만한 역량을 가진 파일럿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그녀의 전투 방식에 더욱 부합되어 보인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줄리에타가 지원하기 전까진 러스탈은 그녀에게 줄리아를 제공할 생각이 없었고 무리할 필요가 없다고 걱정하기도 했다. 이 정도의 기체라면 더욱 줄리에타에게 제공하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숨겨진 기능이 있나 싶지만 발바토스에게 제압당할 때도 쓰는 모습이 없는 걸 보면 그런 것도 아니다. 다만 이오쿠의 사례를 보면 줄리에타가 새 기체를 얻었답시고 힘에 도취해 날뛰면서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무리하다가 이오쿠처럼 사고치거나 다치는 것을 경계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2]
3. 무장
- 줄리안 소드
양팔에 장비되었으며 사복검 형태이다. 각 검의 연결부위와 칼날 끝부분은 특수 가공 된 레어 메탈로 제작되어 있으며 뱀같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채찍으로 변형할 수 있다. 이 중 채찍 모드는 전기 신호에 맞춰 궤도를 조종할 수 있다. 생긴 것보다 의외로 내구도가 좋은데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의 강력한 빠따질과 힘겨루기를 했는데 부서지지 않았다. 하지만 채찍으로 변형 했을 때 발바토스가 타이밍을 맞춰서 부숴 버린다.이후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 블레이드
양발[3] 에 칼날이 달려있다. 하지만 그레이즈 아인이나 건담 비다르처럼 사지를 이용한 전투를 한 적은 없었고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에게 다리가 잘렸을 때 잘린 발을 들고 싸웠다.
여담으로 설정화에서만 나와있지만 추가 장갑 부분을 분리하여 원래 다리에 있는 갈고리처럼 생긴 발톱으로 근접 공격하는 기능이 있다.- 기관총
어깨쪽 스러스터 바인더에 설치되어 있다. 주로 적을 견제할 때 쓴다.
- 대형 블레이드
50화에서 지상전으로 개수된 줄리아의 새로운 무장. 원래 일반 레긴레이즈용 무장이기에 줄리안 소드와 달리 손잡이로 쥐어서 쓴다. 줄리안 소드처럼 칼날 끝부분이 레어 메탈로 만들어져 있다.
- 대형 실드
원래 일반 레긴레이즈용 무장이지만 50화에서 지상전으로 개수된 줄리아의 새로운 무장으로 쓴다. 그대로 방패로 쓸 수 있고 발칸과 앵커가 내장되어 있다.
4. 작중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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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화에 등장. 기세 좋게 첫 출전을 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아미다 아르카의 햐쿠렌을 상대로 압도하지 못한다. 상대인 아미다가 터빈즈의 베테랑 파일럿이어서 기체의 성능 차를 커버할 수 있었던 모양. 다만 성능차가 있어서 그런지 햐쿠렌의 공격에는 여러번 맞아도 그다지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오히려 햐쿠렌 쪽이 줄리아의 공격에 정통으로 맞으면 막기 힘들어 한다. 그러다 이오쿠가 함교로 향해오는 햐쿠렌을 막는답시고 막무가내로 쏜 다인슬라이프 포탄을 어깨 장갑에 맞는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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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화에서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철화단을 방해하며 발바토스와 밀리지만 어느정도 호각으로 싸운다.[5] 러스탈이 퇴각 신호를 보내자 다인슬라이프를 날리려는 것을 알아채고 후퇴한다. 이후 호타루비에 있는 건담 플라우로스를 호위하고 있던 발바토스에게 습격하지만 한쪽 팔이 날아가고 만다. 그래도 그 팔을 던져 러스탈이 타던 전함을 노리던 플라우로스의 다인슬라이프 탄환을 빗나가게 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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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에서 발바토스를 계속 상대하지만 이미 왼쪽 팔을 잃었기에 상대가 되지 않았고 줄리안 소드도 손상되자 얼마 안 가 다리와 머리에 큰 손상을 입는다. 줄리에타는 그런 상태에서도 잘린 발에 달려있던 블레이드를 들고 분전하지만 초대형 메이스와 뒤이어 메이스에서 사출된 파일벙커에 콕피트를 맞아 줄리에타도 큰 부상을 입는다.[7] 그 상태가 돼서도 발목을 잡으며 끝까지 물고 늘어지지만 이미 너덜너덜해진 상태로는 아리안로드 함대로 돌진하려는 미카즈키를 막을 수 없었고, 그 때 빨리 돌아오라는 유진의 말에 미카즈키가 따른 덕분에 발로 차여지는 정도로 끝난다. 이후 호타루비의 자폭과 그 때 방출돤 채프에 휘말려 레이더 감지도 불가능한 상태에서 아무런 구조 없이 우주를 떠돌고 있던 것을 발견한 가엘리오에게 구출된다.
47화에서 넝마가 된 줄리아를 본 야마진 토카는 수고했다는 말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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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에서는 지상전 사양으로 개수되어 등장한다.[8] 성층권에서 쏜 다인슬라이프 궤도 포격에도 살아남은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가 아뢰야식의 리미터를 완전히 해제하고 그야말로 광폭상태가 되어 아군기를 흉폭한 악마 같은 힘과 짐승같은 몸놀림으로 학살하자 물러나게 하고 혼자 싸우다 왼쪽 스러스터 바인더를 잃고 실드에 있는 총을 쏘며 견제하며 호각으로 싸우지만 실수로 놓쳐서 아군 그레이즈가 여럿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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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토스가 마지막 발악으로 테일 블레이드를 날리며 덤벼들지만 이미 다인슬라이프를 맞은 데다 그 상태로 전투를 계속하며 그레이즈 실트들이 던진 할버드에 맞은 탓에 기체가 만신창이였고 미카즈키도 빈사 상태라 거의 전투가 불가능해진 상태였기에 힘없이 발 아래로 떨어진다. 줄리에타는 빗나간 테일 블레이드를 기관총으로 쏴댄 후 그대로 계속 돌진해오는 발바토스에 쏴 남은 오른팔을 부순 후 검으로 콕핏을 한번 베서 미카즈키의 의식이 이미 없어진 것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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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칼로 목을 치고 칼에 꽂힌 헤드 유닛을 치켜세우며 '''마침내 악마가 화성의 대지 위에 쓰러졌음을 파일럿인 줄리에타의 용맹한 목소리로 선포한다.'''
5.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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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비교. 그레이즈 아인보다 크다.
2017년 2월 18일에 출시. 가격은 1400엔.
그레이즈 아인과 같이 HG 가성비 탑으로 꼽힌다. 여러 HG킷들 중에서도 상당히 덩치가 큰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싼 값에 박력있는 HG킷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천할 만하다.
날카롭고 날렵해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사출색도 레긴레이즈에 비해 어두워지면서 좀 더 강해보이는 인상을 주며 뒷면에 추가된 수많은 버니어들 덕분에 뒷태 또한 멋지다. 그리고 높이가 늘어났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런너리스 스탠드에 연장 부품이 추가됐다.
무장인 줄리아 소드는 곧게 펼쳐진 것과 꺾을 수 있는 연질 부품이 들어있다.
사이드 바인더가 다리에 2중으로 고정되어있고 일반적인 발바닥이 아니어서 얼핏 보면 다리 가동과 자립이 안될 것 같지만 설명서를 따라 사이드 바인더의 아랫부분을 먼저 분리하고 무릎 아래 부분도 분리하여 사이드 바인더에 옮겨 붙이고 교체용 발바닥 파츠를 붙여서 세울 수 있다.
프리미엄 반다이(클럽G) 한정판인 '갈랴르호른 아리안로드함대 컴플리트 세트'에 레긴레이즈 줄리아가 포함되었는데 추가된 무장인 칼을 쥐기위해서 레긴레이즈의 손파츠가 추가 되었고 줄리아 소드 칼날 부분이 메탈릭 사출되어있다.다만 추가된 칼과 방패의 앞면이 흰색 런너 한 장에 통째로 들어가 있는 구성이라서 방패에 커다란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 것이 단점이다.
6.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처음으로 완전 참전한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 데뷔. 개발은 레긴레이즈에서 나오지만 피닉스 건담-레긴레이즈-레긴레이즈 줄리아로 개발이 가능해져서 비교적으로 빨리 나오는 최종보스(?) 기체이다.
사실 줄리에타라는 능력치가 좋은 주인인 파일럿을 얻기위한 제물에 불과하다(...)
6.1. 레긴레이즈 줄리아
능력치: HP 14600/EN 180/공격력 270/방어력 250/기동력 285/이동력 7/사이즈 L/우주 B/지상 A/수중 C/SFS 탑승불가/특수능력: 실드 방어,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무장: 줄리안 소드(소드 모드): 사정거리 1/무장공격력 4000/EN 소비 24/회심
줄리안 소드(휠 모드): 사정거리 2~3/무장공격력 4000/EN 소비 20
기관포: 사정거리 2~4/무장공격력 3000/EN 소비 14/연속 공격
연출은 그냥 써서 발칸마냥 쓰는 기관포만 제외하면 괜찮게 나왔다 줄리안 소드는 부스터를 가속하여 이동하면서 두개의 검으로 한번베기지만 줄리안 소드 휠 모드는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휠 모드로 가로베고 또한쪽의 줄리안 소드에 찌르고 가로베었던 소드을 드릴처럼 회전시키면서 찌르고 어퍼컷한 포즈와 함께 베어버리고 후퇴로 고퀄이다.
성능은 철펀스 기체이라는 점과 비건담 모빌슈츠치고 능력치가 브레이브, 징크스급이라 양호한 편이지만 특수 무장이 없다는 것와 회심무장인 줄리안 소드(소드 모드)가 사정거리 1이라는 것은 단점이긴하나 다른 기체들도 그런 문제라도 있어서 별차이는 없지만 하필이면 사이즈가 L인데 SFS을 탑승하지못하는 것때문에 찬스스텝 하나를 소비하고 전체적인 이동력이 떨어져서 애매한 점때문에 평가가 약간 떨어져있다.
6.2. 레긴레이즈 줄리아(지상버전)
능력치: HP 14600/EN 180/공격력 270/방어력 250/기동력 285/이동력 7/사이즈 L/우주 B/지상 A/수중 C/SFS 탑승가능/특수능력: 실드 방어,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무장: 전용 대형 블레이드: 사정거리 1/무장공격력 4200/EN 소비 26/회심
전용 대형 실드: 사정거리 2~3/무장공격력 2600/EN 소비 14
기관포: 사정거리 2~4/무장공격력 3000/EN 소비 14/연속 공격
지상버전은 능력치와 이름값에 비해 지상적성은 차이가 없지만 무장 파츠가 교체되었다는 점때문에 무장이 줄리안 소드가 없어졌다 그리고 일반버전하고 달리 SFS 탑승이 가능했졌다.
연출은 기관포는 차이가 없고 전형 대형 실드는 부스터로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와이퍼로 그냥 꼭집기(...)만 하고 대형 블레이드는 가로베고 발바토스 2형태~5형태가 메이스로 찌르는 것처럼 찌르고 유우히 가로베고 지나가는 연출이다. 초강기 연출은 뒷모습, 방패, 얼굴을 강조하고 최종화의 대형 블레이드로 발바토스의 목을 꽂인 등짝자세을 하고 부스터을 발동시켜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이다.
SFS에 탑승이 가능해져서 일반버전보다 더 좋아보이긴하나 주무장인 전용 대형 실드의 공격력도 2600으로 허약해서 더 애매해졌다 결국 줄리에타는 범용성이 좋은 기체를 태워야한다는 단점이 생기고말았다.
[1] 후에 발매된 설정집에서 프로토타입 기체에 파일럿의 이름을 붙히는건 걀라르호른의 관례라고 한다.[2] 실제로 기체 성능 테스트를 위해서 이오쿠의 터빈스 학살을 묵인하는 등 다소 위태위태한 모습을 보여 만약 가엘리오가 없었으면 철화단이나 아인, 맥길리스처럼 힘에 집착한 '''철혈의 오펀스'''로 전락할 뻔 했다.[3] 정확히는 추가 장갑 부분[4] 이때 줄리에타도 사선상에 있었지만 이오쿠가 발사를 강행시켰다.[5] 손톱에 팔 부분 장갑이 찌그러지긴 한다. 본인도 콕피트 쪽에 유효타를 먹이기는 하지만 장갑에 막힌다.[6] 조금만 더 늦었으면 전함에 직격할 상황이었다.[7] 발바토스가 파일 벙커를 날리지 못한 이유는 이미 줄리아의 팔을 날려버리는데 사용해서 그렇다.[8] 양팔에 있던 줄리아 소드가 삭제된 대신 오른팔에는 손을 레긴레이즈의 것으로 바뀐 채 칼을 쥐고 왼팔에는 기관총이 달린 방패를 장착했다. 다리의 추가 장갑도 분리되어있느데 모습이 마치 켄타우로스를 연상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