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쿠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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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테이와즈 소속 기체.
팔꿈치와 허리의 형상을 보면 햐쿠리와 같은 프레임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공식으로 공개된 건프라 사진을 보면 허벅지 앞부분에 MG나 RG마냥 슬라이드 기믹(!)이 들어가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건프라 정보 공개 당시 한자음을 직역한 백련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졌으나 건담인포 공식 자막에서는 햐쿠렌으로 표기된다.
액제전 후반에 설계된 고출력기를 원형으로 한 양산형 MS. 동력원인 에이하브 리액터는 액제전 시대의 물건을 사용하고 있지만, 걀라르호른의 기체를 제외하면 현대 MS 중에서는 프레임부터 새로 제작된 기체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양산 설비는 아직 갖추어져 있지 않고 프레임 개발 등의 난황이 겹쳐 현재는 선행 생산 된 44기만이 가동 중이다.
이 때문에 아스테로이드 벨트와 파편 지대 등 장애물이 많은 영역에서 운용할 것을 상정하여 충격내성이 뛰어난 중장갑 장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 상태에서 기동성은 부족하지만, 무게를 살린 근접 격투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중력하에서는 경량화 된 장갑을 장비한다.
무장도 균형있게 설계되어 있어서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뛰어난 범용성의 기체로 꼽힌다. 또한 권외권에서는 테이와즈의 상징과도 같은 모빌슈트로 알려졌기에 그 모습 자체가 억지력으로 작용한다.
색상은 일반기가 파란색 계통, 아미다 기는 핑크 계통으로 도장되어 있다. 주무장은 라이플 캐논과 허리 뒤의 칼집을 포함한 외날식 블레이드. 측면 아머의 일부는 방전 기능이 있는 너클 가드로 쓸 수 있다. 아미다 기는 라이플 캐논 대신 어설트 라이플을 장비한다.
7화에 첫 등장하여 이사리비를 추격하는 해머 헤드에서 아미다 아르카 전용기와 아지 그루민의 일반기가 출격, 이사리비에서 출격한 건담 발바토스와 그레이즈 改와 교전에 들어가며 중간에 이시리비를 지키키 위해 발바토스가 이탈해 그레이즈 改 혼자 남아 싸우게 되는데 이때 아미다 기는 아키히로 앨트랜드의 기지에 휘말려 자칫하면 바주카를 맞을 뻔 하지만 전개 장치 손상으로 느린 틈을 노려 능숙하게 반격하나 그레이즈 改는 악착같이 달려들어 아지가 탑승한 일반기를 붙들고 무릎 관절을 부수는 등 끈질긴 교전을 이어가다 함내를 제압당한 나제의 복귀 명령으로 전투 종료. 같이 첫 등장한 햐쿠리와 함께 그레이즈 와는 다른 좀더 우월한 성능을 과시한 기체지만 일반기의 경우 아미다에게 두들겨 맞아 중파된 아키히로의 그레이즈 改에게 제압당해 헤드락 잡히는 굴욕을 보여줬다(...).
이후에는 움직이지는 않는데 미카즈키와 아키히로의 시뮬레이션 연습용 기체로 꾸준히 등장하며 18화에선 노르바 시노도 사용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이 끝난 사람들은 남녀 할 것 없이 모두 땀에 쩔어서 나온다. [1]
그 후 11화에서 등장, 브루어스의 습격에 아지가 라프터의 햐쿠리와 함께 지원을 왔다. 12화에서는 아미다의 햐쿠렌은 해머헤드를 아지의 햐쿠렌은 햐쿠리와 함께 아키히로를 지원했으며 13화에서도 맨 로디들의 접근을 방지했다.
19화에서 햐쿠렌의 사용은 곧 테이와즈의 개입을 선언하는 것과 같다고 아지가 언급. 직접적으로 터빈즈가 개입하는 것을 감추는 목적으로 외장을 교체하여 로우에이라는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라프터 탑승기는 아미다가 타던 기체의 장갑을 교체했으며, 햐쿠리를 대신하여 라프터의 기체가 된다.
그 후 시덴이 배치되는 등으로 인해 등장이 없었는데 2기 10화에서 세성 정비소를 난장판으로 만든 모빌아머 플루마를 햐쿠렌 일반 기 2기가 제압한 상태로 등장한다.
그 후 2기 15화에서 아미다 기가 나제 홀로 탑승한 해머 헤드와 함께 이오쿠 쿠잔의 함대에 맞서며 레긴레이즈 줄리아와 겨루며 줄리에타 쥬리스를 당황케 하는 활약을 보여주지만 이오쿠의 다인슬라이프 부대의 일제 전포사격에 결국 대파당하고 오른팔의 라이플 캐논으로 이오쿠가 있는 함교를 향해 최후의 사격을 가한다. 이후 기체는 해머 헤드, 나제의 시신과 함께 걀라르호른 측에 압수.
2기 16화에서 자슬레이 측의 일반기들이 재등장하나 아지, 아미다의 활약이 무색하게 폭죽으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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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디 테드 암살을 위해 아발란체 콜로니에 나타난 MS로 테이와즈가 판매용으로 제작한 양산기 햐쿠렌을 베이스로 한 커스텀기. 중절모를 쓰고 양복을 입은 마피아를 모티브로 한 듯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중력하에서의 전투를 고려한 탓인지 꽤나 경량화되어 있다. 본래 MS 전투가 아닌 압도적 전력을 이용한 일격이탈의 요인암살을 목적으로 삼은 기체로 센서가 강화되어 있으며 어깨 장갑에 2개의 커스텀 마니아고 나이프를 장비한다. 또한 130mm 어설트 라이플의 사용도 가능. 이름의 유래는 포세이돈의 삼지창. 작중에서는 아스타로트의 데몰리션 나이프로 정수리부터 콕핏까지 세로로 내리찍혀서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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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쿠리와 같이 2015년 11월 14일에 일반기가 HG로 나왔다. 가격은 1000엔.
HG 건담 발바토스 및 그레이즈가 괄목할 만한 품질돌풍을 불어일으키면서 햐쿠렌 또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몇몇 건프라 매장에서는 7화 방영도 전에 햐쿠리와 함께 품절되면서 2차 예약을 받기도 했다. 색분할은 매우 뛰어나며, 가동성도 육중한 디자인을 감안하면 꽤 준수하다.
또한 무릎에 슬라이드 기믹이 들어가있기도 하다. 하지만 머리를 적나라하게 가로지르는 일자 접합선, 어깨를 약간만 무리하게 가동해도 잘 빠지는 점, 마지막으로 전용 블레이드와 너클의 고정성이 좋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MS옵션세트2에 햐쿠리와 공유하는 로켓 런쳐와 그레네이드 런쳐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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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미다 기가 12월 12일 정규 라인업으로 발매. 전용 라이플이 추가되면서 가격은 200엔 인상되었다. 같은 날 쿠탄 3형과 맨 로디, 건담 구시온이 발매되었는데 구시온의 박스아트에 그려진 쿠달 카델의 모습에 충격받은 사람들에게 안구정화가 되어주고 있다(....)
발바토스와 그레이즈에게 있던 전신 프레임은 존재하지 않는다.[2]
여담이지만 파워돌 시리즈의 주력메카 파워로더와 실루엣이 많이 비슷하다. 마이너하지만 팬이라면 개조할 듯. 입체화된 파워로더의 가격이 무지막지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워해머의 드레드노트 개조가 가능한 모빌워커도 그렇고... 디자인의 재활용인지 우연인지는 의문...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에 등장하는 테이와즈 소속 기체.
팔꿈치와 허리의 형상을 보면 햐쿠리와 같은 프레임을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공식으로 공개된 건프라 사진을 보면 허벅지 앞부분에 MG나 RG마냥 슬라이드 기믹(!)이 들어가 있는걸 확인할 수 있다.
건프라 정보 공개 당시 한자음을 직역한 백련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졌으나 건담인포 공식 자막에서는 햐쿠렌으로 표기된다.
2. 상세
액제전 후반에 설계된 고출력기를 원형으로 한 양산형 MS. 동력원인 에이하브 리액터는 액제전 시대의 물건을 사용하고 있지만, 걀라르호른의 기체를 제외하면 현대 MS 중에서는 프레임부터 새로 제작된 기체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양산 설비는 아직 갖추어져 있지 않고 프레임 개발 등의 난황이 겹쳐 현재는 선행 생산 된 44기만이 가동 중이다.
이 때문에 아스테로이드 벨트와 파편 지대 등 장애물이 많은 영역에서 운용할 것을 상정하여 충격내성이 뛰어난 중장갑 장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 상태에서 기동성은 부족하지만, 무게를 살린 근접 격투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중력하에서는 경량화 된 장갑을 장비한다.
무장도 균형있게 설계되어 있어서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뛰어난 범용성의 기체로 꼽힌다. 또한 권외권에서는 테이와즈의 상징과도 같은 모빌슈트로 알려졌기에 그 모습 자체가 억지력으로 작용한다.
색상은 일반기가 파란색 계통, 아미다 기는 핑크 계통으로 도장되어 있다. 주무장은 라이플 캐논과 허리 뒤의 칼집을 포함한 외날식 블레이드. 측면 아머의 일부는 방전 기능이 있는 너클 가드로 쓸 수 있다. 아미다 기는 라이플 캐논 대신 어설트 라이플을 장비한다.
3. 무장
- JEE-201 100mm 라이플 캐논
테이와즈의 하부 조직 '유로 일렉트로닉스'에서 제작한 경량 라이플. 본체 뒤에 자동식 스톡 기구가 있다. 20발들이 탄창을 사용하며 예비 탄창은 기체의 측면 스커트에 수납할 수 있다.
- JEE-202 외날식 블레이드
햐쿠렌용으로 제조된 근접전용 블레이드. 허리 뒤에 칼집을 장비하며, 이 칼집은 햐쿠리의 백팩에도 마운트 가능하다. 또한 햐쿠렌의 장갑을 유용하여 개수한 류세이고 역시 뒷 스커트에 칼집 마운트가 가능하다.
- JEE-103 4연장 로켓 런쳐
경량형 로켓 런쳐. 목적에 따라 폭탄 또는 연막탄, 네이팜 등의 탄두를 선택 장착할 수 있다.
- JEE-205 130mm 어설트 라이플
기존의 라이플 캐논보다 구경이 더 큰 라이플. 사격 정확도 및 위력, 사거리 등이 라이플 캐논에 비해 향상되었다.
- JEE-203 너클 가드
기체의 옆 스커트에 수납된 근접 무장. 방전 기구가 있어서 적에게 전기 충격을 가할 수 있다.
- JEE-102 윤동(輪胴)식 유탄 발사기
선택무장. 총 8개의 유탄을 장전할 수 있으며 접이식의 보조 손잡이가 장비되어 있다. 발사 시에는 가스 배출을 위해 후면 커버가 열린다.
4. 활약
7화에 첫 등장하여 이사리비를 추격하는 해머 헤드에서 아미다 아르카 전용기와 아지 그루민의 일반기가 출격, 이사리비에서 출격한 건담 발바토스와 그레이즈 改와 교전에 들어가며 중간에 이시리비를 지키키 위해 발바토스가 이탈해 그레이즈 改 혼자 남아 싸우게 되는데 이때 아미다 기는 아키히로 앨트랜드의 기지에 휘말려 자칫하면 바주카를 맞을 뻔 하지만 전개 장치 손상으로 느린 틈을 노려 능숙하게 반격하나 그레이즈 改는 악착같이 달려들어 아지가 탑승한 일반기를 붙들고 무릎 관절을 부수는 등 끈질긴 교전을 이어가다 함내를 제압당한 나제의 복귀 명령으로 전투 종료. 같이 첫 등장한 햐쿠리와 함께 그레이즈 와는 다른 좀더 우월한 성능을 과시한 기체지만 일반기의 경우 아미다에게 두들겨 맞아 중파된 아키히로의 그레이즈 改에게 제압당해 헤드락 잡히는 굴욕을 보여줬다(...).
이후에는 움직이지는 않는데 미카즈키와 아키히로의 시뮬레이션 연습용 기체로 꾸준히 등장하며 18화에선 노르바 시노도 사용하고 있다. 시뮬레이션이 끝난 사람들은 남녀 할 것 없이 모두 땀에 쩔어서 나온다. [1]
그 후 11화에서 등장, 브루어스의 습격에 아지가 라프터의 햐쿠리와 함께 지원을 왔다. 12화에서는 아미다의 햐쿠렌은 해머헤드를 아지의 햐쿠렌은 햐쿠리와 함께 아키히로를 지원했으며 13화에서도 맨 로디들의 접근을 방지했다.
19화에서 햐쿠렌의 사용은 곧 테이와즈의 개입을 선언하는 것과 같다고 아지가 언급. 직접적으로 터빈즈가 개입하는 것을 감추는 목적으로 외장을 교체하여 로우에이라는 모습으로 등장하게 된다. 라프터 탑승기는 아미다가 타던 기체의 장갑을 교체했으며, 햐쿠리를 대신하여 라프터의 기체가 된다.
그 후 시덴이 배치되는 등으로 인해 등장이 없었는데 2기 10화에서 세성 정비소를 난장판으로 만든 모빌아머 플루마를 햐쿠렌 일반 기 2기가 제압한 상태로 등장한다.
그 후 2기 15화에서 아미다 기가 나제 홀로 탑승한 해머 헤드와 함께 이오쿠 쿠잔의 함대에 맞서며 레긴레이즈 줄리아와 겨루며 줄리에타 쥬리스를 당황케 하는 활약을 보여주지만 이오쿠의 다인슬라이프 부대의 일제 전포사격에 결국 대파당하고 오른팔의 라이플 캐논으로 이오쿠가 있는 함교를 향해 최후의 사격을 가한다. 이후 기체는 해머 헤드, 나제의 시신과 함께 걀라르호른 측에 압수.
2기 16화에서 자슬레이 측의 일반기들이 재등장하나 아지, 아미다의 활약이 무색하게 폭죽으로 그쳤다.
5. 파생형
5.1. 트리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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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PM02/AC 트리아이나(トリアイナ/triaina)
외전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월강'에 등장하는 MS.대디 테드 암살을 위해 아발란체 콜로니에 나타난 MS로 테이와즈가 판매용으로 제작한 양산기 햐쿠렌을 베이스로 한 커스텀기. 중절모를 쓰고 양복을 입은 마피아를 모티브로 한 듯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중력하에서의 전투를 고려한 탓인지 꽤나 경량화되어 있다. 본래 MS 전투가 아닌 압도적 전력을 이용한 일격이탈의 요인암살을 목적으로 삼은 기체로 센서가 강화되어 있으며 어깨 장갑에 2개의 커스텀 마니아고 나이프를 장비한다. 또한 130mm 어설트 라이플의 사용도 가능. 이름의 유래는 포세이돈의 삼지창. 작중에서는 아스타로트의 데몰리션 나이프로 정수리부터 콕핏까지 세로로 내리찍혀서 파괴되었다.
6. 모형화
[image]
햐쿠리와 같이 2015년 11월 14일에 일반기가 HG로 나왔다. 가격은 1000엔.
HG 건담 발바토스 및 그레이즈가 괄목할 만한 품질돌풍을 불어일으키면서 햐쿠렌 또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몇몇 건프라 매장에서는 7화 방영도 전에 햐쿠리와 함께 품절되면서 2차 예약을 받기도 했다. 색분할은 매우 뛰어나며, 가동성도 육중한 디자인을 감안하면 꽤 준수하다.
또한 무릎에 슬라이드 기믹이 들어가있기도 하다. 하지만 머리를 적나라하게 가로지르는 일자 접합선, 어깨를 약간만 무리하게 가동해도 잘 빠지는 점, 마지막으로 전용 블레이드와 너클의 고정성이 좋지 않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MS옵션세트2에 햐쿠리와 공유하는 로켓 런쳐와 그레네이드 런쳐가 포함된다.
[image]
또한 아미다 기가 12월 12일 정규 라인업으로 발매. 전용 라이플이 추가되면서 가격은 200엔 인상되었다. 같은 날 쿠탄 3형과 맨 로디, 건담 구시온이 발매되었는데 구시온의 박스아트에 그려진 쿠달 카델의 모습에 충격받은 사람들에게 안구정화가 되어주고 있다(....)
발바토스와 그레이즈에게 있던 전신 프레임은 존재하지 않는다.[2]
7. 기타
여담이지만 파워돌 시리즈의 주력메카 파워로더와 실루엣이 많이 비슷하다. 마이너하지만 팬이라면 개조할 듯. 입체화된 파워로더의 가격이 무지막지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워해머의 드레드노트 개조가 가능한 모빌워커도 그렇고... 디자인의 재활용인지 우연인지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