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끌별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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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별 녀석들(우루세이 야츠라)의 등장인물. 성우는 겐다 텟쇼.
라무의 전 약혼자. 오니족으로, 인간 형태일 경우에는 작중 최고를 달리는 미남이지만[1] 흥분하면 호랑이+소가 섞인 모습으로 변신한다. 좋아하는 것은 1순위가 먹을 것, 2순위가 라무. 선물한 펜던트를 먹어버릴 정도로 음식에 집착하고, 걸핏하면 흥분해 변신하여 날뛰어서 결국 라무에게 차이게 된 듯. 지능이 낮은지 어휘력이 매우 떨어져서 말을 거의 하지 않는다. 대사는 음식이름과 라무!, 감탄사 말고는 전무한 수준.
딱 한 번 제대로 된 대사를 한 적이 있다. 멘도 슈타로와 처음 대면했을 때[2] 멘도가 '남자는 외모(얼굴)가 중요하다!!' 라고 말하자 인간형태로 변하더니 '그렇지, (남자는)외모뿐이지...'라고 쿨하게 말한다. 이 때 레이의 얼굴을 본 슈타로는 '(레이의 외모에)졌다.'고 스스로 패배를 인정한다. 그리고 이것말고도 제대로 된 대사를 한번 더 한적이 있었는데, 본인이 첫등장한 화에서 라무가 계속해서 자신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레이에게 제대로 된 프로포즈를 해보라고 하는데 이때 '일생을 날 위해 밥을 만들어줘'라고 프로포즈를 하며 말을 한다. 문제는 그 프로포즈를 제대로 들어준 여자는 정작 라무가 아니라 남편 있는 유부녀들이라는 것(...).
라무는 레이가 멍청하고 먹을 것 밖에 모른다고 굉장히 싫어한다. 그런데 옛날엔 정말 좋아서 서로 사귀다 약혼했던 모양이다. 그러다가 뭔가가 꼬여서 지금처럼 싫어하게 된듯.[3] 란은 레이를 좋아했다가 라무에게 빼앗긴 경험이 한이 되어 라무의 다음 남친 (모로보시 아타루)을 뺏기로 결심하게 됐다. 그러나 중후반 이후엔 이런 면모는 없어지고 레이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많이 부각된다.
[image][image][image] 1, 2번째가 초중반 시점. 3번째가 후반부 부터 완결까지 지속되었던 모습.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흥분하면 소로 변신한다. 호랑이 무늬로 인해 호랑이로 오인한 사람들이 많지만 작중 단 한번도 호랑이로 언급되지 않았고 '소'나 '괴물'이라 칭하였고 최종결론이 소였다. 작중초반에는 레이의 옷이 뜯어지면서 변하였지만 점점 옷과 함께 변신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은 초반에는 사납고 덩치도커서 항공자위대가 공격해도 멀쩡한 정도였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이러한 모습은 사라지고 딱 소 한 마리의 덩치와 동그란 눈을 갖게되어 귀여움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소로 변하면 뇌가 수축되어(...) 말그대로 소머리가 된다.
작중에 인간형이었을때 미남이라는 묘사를 빼면, 대사가 거의 없고 먹기만 하는 캐릭터로, 캐릭터 자체의 매력을 어디에 찾아야 하는지 알수가 없다.
이래저래 애매한 캐릭터로 추후 타카하시 루미코 작품에서 변형되거나 발전되어 재창조된 캐릭터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 사오토메 겐마가 팬더가 됐을 때가 레이와 좀 유사하다.
애니메이션에선 레이가 주연인 에피소드는 오시이 마모루가 직접 연출하는 경우가 많다. 굉장히 왁자지껄하고 정신없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 그래서 원작보다 평이 좋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만큼 이 캐릭터가 재미없어서 오시이 정도의 인물을 불러 연출로 살려야만 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1. 개요
시끌별 녀석들(우루세이 야츠라)의 등장인물. 성우는 겐다 텟쇼.
2. 상세
라무의 전 약혼자. 오니족으로, 인간 형태일 경우에는 작중 최고를 달리는 미남이지만[1] 흥분하면 호랑이+소가 섞인 모습으로 변신한다. 좋아하는 것은 1순위가 먹을 것, 2순위가 라무. 선물한 펜던트를 먹어버릴 정도로 음식에 집착하고, 걸핏하면 흥분해 변신하여 날뛰어서 결국 라무에게 차이게 된 듯. 지능이 낮은지 어휘력이 매우 떨어져서 말을 거의 하지 않는다. 대사는 음식이름과 라무!, 감탄사 말고는 전무한 수준.
딱 한 번 제대로 된 대사를 한 적이 있다. 멘도 슈타로와 처음 대면했을 때[2] 멘도가 '남자는 외모(얼굴)가 중요하다!!' 라고 말하자 인간형태로 변하더니 '그렇지, (남자는)외모뿐이지...'라고 쿨하게 말한다. 이 때 레이의 얼굴을 본 슈타로는 '(레이의 외모에)졌다.'고 스스로 패배를 인정한다. 그리고 이것말고도 제대로 된 대사를 한번 더 한적이 있었는데, 본인이 첫등장한 화에서 라무가 계속해서 자신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레이에게 제대로 된 프로포즈를 해보라고 하는데 이때 '일생을 날 위해 밥을 만들어줘'라고 프로포즈를 하며 말을 한다. 문제는 그 프로포즈를 제대로 들어준 여자는 정작 라무가 아니라 남편 있는 유부녀들이라는 것(...).
라무는 레이가 멍청하고 먹을 것 밖에 모른다고 굉장히 싫어한다. 그런데 옛날엔 정말 좋아서 서로 사귀다 약혼했던 모양이다. 그러다가 뭔가가 꼬여서 지금처럼 싫어하게 된듯.[3] 란은 레이를 좋아했다가 라무에게 빼앗긴 경험이 한이 되어 라무의 다음 남친 (모로보시 아타루)을 뺏기로 결심하게 됐다. 그러나 중후반 이후엔 이런 면모는 없어지고 레이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많이 부각된다.
3. 변신
[image][image][image] 1, 2번째가 초중반 시점. 3번째가 후반부 부터 완결까지 지속되었던 모습.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흥분하면 소로 변신한다. 호랑이 무늬로 인해 호랑이로 오인한 사람들이 많지만 작중 단 한번도 호랑이로 언급되지 않았고 '소'나 '괴물'이라 칭하였고 최종결론이 소였다. 작중초반에는 레이의 옷이 뜯어지면서 변하였지만 점점 옷과 함께 변신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은 초반에는 사납고 덩치도커서 항공자위대가 공격해도 멀쩡한 정도였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이러한 모습은 사라지고 딱 소 한 마리의 덩치와 동그란 눈을 갖게되어 귀여움을 사로잡았다. 심지어 소로 변하면 뇌가 수축되어(...) 말그대로 소머리가 된다.
4. 여담
작중에 인간형이었을때 미남이라는 묘사를 빼면, 대사가 거의 없고 먹기만 하는 캐릭터로, 캐릭터 자체의 매력을 어디에 찾아야 하는지 알수가 없다.
이래저래 애매한 캐릭터로 추후 타카하시 루미코 작품에서 변형되거나 발전되어 재창조된 캐릭터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그나마 사오토메 겐마가 팬더가 됐을 때가 레이와 좀 유사하다.
애니메이션에선 레이가 주연인 에피소드는 오시이 마모루가 직접 연출하는 경우가 많다. 굉장히 왁자지껄하고 정신없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 그래서 원작보다 평이 좋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만큼 이 캐릭터가 재미없어서 오시이 정도의 인물을 불러 연출로 살려야만 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