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보시 아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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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의 아타루
완결편에서의 아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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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초반의 아타루
애니메이션 완결편의 아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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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원의 아타루[1]
디지털 작화의 아타루[2]
'''諸星 あたる[4][5]'''
'''모로보시 아타루'''

'''국내명'''
'''아치'''
'''생년월일[6]'''
'''1962년 4월 13일 금요일
(원작 코믹스)
1967년 4월 13일 목요일
(극장판 3기)'''
'''나이'''
'''만 17세'''
'''소속'''
'''토모비키 고등학교
2학년 4반'''[7]
'''종족'''
'''지구인'''
'''가족 관계'''
부모님: 모로보시 부부
아내: 라무[8]
'''연인[9]'''
→ '''라무'''
'''좋아하는 것'''
'''여자, 걸 헌팅, 규동, 라무'''
'''싫어하는 것'''
'''멘도 슈타로, 쟈리 텐,
체리[10], 못생긴 여자,
라무'''
'''1인칭'''
'''오레(俺), 보쿠(僕)[11]'''
'''CV'''
[image]'''후루카와 토시오[12][13][14]'''
[image]이우신[15]
[image]스티브 래신
[image]맷 루카스

'''이 친구입니다. 모든 러브코미디 남주인공들의 시초. 아마 러브 코미디에는 이 친구의 영향이 굉장히 작용하고 있을 겁니다. 우린 이 친구에게 고마워 해야돼요. (웃음)'''

'''<명탐정 코난>의 작가 아오야마 고쇼'''[16]

[17]

1. 개요
2. 상세
3. 라무와의 관계
5. 기타
5.1. 성우 관련 이야기
5.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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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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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にゃはははつ, ね ね かのじょう じゅしょと ばんっご おしえて~'''

'''냐하하핫,[18]

[19]아가씨~ 주소랑 팩스(메일) 번호 알려주라~'''

시끌별 녀석들(원제 우르세이 야츠라)의 주인공.

2. 상세


1962년 4월 13일생.[20] 13일의 금요일에 태어났으며, 첫 울음소리가 나자마자 지진이 났고, 그 때문에 집의 밥공기가 깨졌다, 불단이 넘어져서 아타루의 아버지는 도망가다가 나막신의 발가락 끈이 끊어지기도 했다고. 이래저래 불운 기믹으로 중무장하고 있다.
미녀와 마주치면 일단 달려들고 보는 초절 호색한. 원래는 소꿉친구 사이인 미야케 시노부와 사귀고 있었으나 오해로 인해 라무와 사귀게 되면서 시노부하고도 깨지고 인생이 꼬였다.[21]
호색한 기질은 어린 시절에도 있었던건지 여학생들 사이에서는 유명했었던 듯 하다. 라무가 그런 아타루의 호색한 기질을 고치기 위해 과거로 가서 자신 이외의 여자에게 다가가려고 하면 전격을 주게 만들었다.[22]
여자를 밝히기는 해도 약간의 이성이라도 남아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심한 묘사까지는 없었는데 나중에 설정이 변경되면서 여자만 보면 환장을 하고 덮치는 짐승과 같은 존재로 변한다.[23] 어느 정도 수준이냐면, 여성 호르몬을 과다분비시키는 빔을 맞아서 정신적으로 여성화가 되고도 여자를 밝히고, 심지어는 아예 성전환을 시켜도 우선 여탕을 들어가는 수준이다. 거기에 숙적인 멘도 슈타로가 여자로 바뀌어도 역시나 껄떡댄다 파랑새 에피소드(TVA 172회)에서는 파랑새한테 소원을 빌어서 여자로 만드는 능력을 얻은 다음 멘도를 여자로 만들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놈. 심지어 유부녀도 건드린다. 여자에겐 절대 손찌검을 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지만 성추행의 도가 지나쳐 별 의미가 없다. 남성공포증인 미즈노코지 아스카에게 들이대는 걸 보면 너무하다 싶을 수준. 하지만 아무리 예쁘게 생겨먹었더라도 남자에게 연애감정같은 건 느끼지 않으며 팬티 같은 이상한 패티쉬에도 관심이 없다. 아타루 曰 '''"여자 그 자체에만 관심이 있다."''' 그의 보물 1호는 여자들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적힌 수첩이다. [24] 그나마 에피소드에 따라서 건전한 모습을 보일때도 없지는 않기는 하나 그런 에피소드는 드물다.
쿠라마 공주 에피소드에서도 그녀의 미모를 보고 반해서 그녀의 테스트를 그녀에 대한 집착만으로 통과한다. 쿠라마 공주의 말에 따르면 정신을 통일한게 아니라 잡념을 통합했다나. 이때 아타루의 생각도 읽어 보는데 그의 머리에 오로지 여자에 대한 관심만 보고 한탄해서 정신을 여자로 개조했는데도 여자에게 대시하는 것을 보고 감탄한다. 그리고 여성들에 대한 공포를 심으려고도 했으나 실패했다.
그러나 하렘물 주인공이라고 오해해서는 안 된다. 아타루 본인도 하렘을 이룩할려고 하고 있고 주변에 미소녀는 많지만 '''그 미소녀 중 아타루를 진심으로 좋아하는 건 라무 밖에 없다.'''[25] 대부분의 캐릭터는 보면 갈아버릴 정도로 싫어한다. 호의를 보이는 여성[26]이 아주 존재하지 않는 건 아니나 대부분은 아타루를 이용해먹기 위해서 상대하는 척 해줄 뿐이다. 문제는 아타루 본인은 이 사실을 모른다는 것. 그마저도 란은 중반부부터는 아타루에게 적대적으로 변한다. 일편단심 히로인인 라무와 온갖 여자들에게 추파를 보내는 아타루, 정작 그런 아타루에게 관심이 없는 다른 여자들 바로 이 부분이 시끌별 녀석들이라는 만화의 핵심. 바람기 많은 남편 때문에 속터지는 마누라와 사방팔방에 추파는 보내면서도 결국 조강지처에게 진심인 망나니 남편같은 구도.
얼굴은 꽃미남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잘생긴 축에 들어가는데 평소 표정이 바보같고 얼굴에 음흉함이 그대로 드러나서 첫인상은 가히 최악인 듯. 이 정도면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의 대표격. 대부분의 여자들은 아타루를 보면 기겁한다. 여자를 보면 일단 주소와 전화번호를 물어보며 헌팅을 시도하는데 라무가 방해하지 않아도 헌팅에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정도. [27] 그래도 워낙에 많이 들이대다보니 몇몇 건은 성공한 듯하며 여자 전화번호부와 주소록도 가지고 있다. 작품 속에서 가끔 멘도 슈타로와 얽혀서 같이 여자(여타루와 여멘도)가 되기도 하는데, 여자가 된 멘도 슈타로(여멘도)에게도 들이대는 버릇은 여전하다.
여자 문제 뿐만 아니라 삶 자체가 문제가 많다. 학교 생활에 있어서도 교사 폭행, 땡땡이, 도시락 까먹기 등 온갖 문제를 다 일으켜 정학을 먹기도 한다. 그외에도 식당에서 먹고 튀기, 기물파손, 사기 등 온갖 범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다. 천성도 이기적이고 속물. 집안에서도 효도하고는 전혀 인연이 없는 불효자. 부모도 아타루 만큼은 아니지만 정상은 아닌편. 애초에 이 만화 자체에 정상인이란게 없지만.[28] 그래도 반장직을 역임하기는 했다. 선천적인 자질이 뛰어나서는 아니고 멘도 슈타로가 반장선거에서는 남성차별적인 공약을 내세우다보니 그 대항마로 세워졌는데 동률이 되어 멘도와 대결을 벌이게 됐을 때 운좋게 라무가 멘도에게 전격을 날려 승리한 것이기 때문이고 반장선거에 당선된 다음에 반장일은 내팽겨치다시피했기 때문에 나중에 와서는 친구든 주변인이든간에 아타루가 반장이라는 걸 까먹을 지경이 되었을 정도다.
'''그러나 이 작품은 후반으로 가면 모든 캐릭터가 밑바닥으로 타락하므로 나중에 가면 아타루가 정상적으로 보이게 된다.'''[29] 거기에 나중에 가면 주인공으로서의 입지도 약해져서 아타루가 등장하지 않거나 조연으로 끝나는 에피소드도 다수.
여자를 좋아하는데 라무가 헌팅을 계속 방해하고 과격한 애정 표현을 하다보니 라무라면 질색을 한다. 일부러 라무가 싫어하는 행동을 골라한다. 그러나 라무가 다른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면 질투하고, 라무가 슬퍼하면 걱정하는 등 사실 정말 좋아하는 건 라무다. 자존심이 강해서 라무한테 지고 들어가는 걸 질색하기 때문에 표현을 안 하는 거고, 라무라면 늘 자신 곁에 있는게 당연하단 생각에 그 소중함을 까먹고 바람을 피우는 것이다.[30] 궁극적으론 하렘을 만드는 게 목표지만 '''라무가 있는 하렘'''이 목표인 것이지 라무가 없으면 하렘을 만들어도 전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남자 츤데레 라고 할 수 있으나… 평소 행실이 도가 지나쳐서 츤데레라고 보기 힘들다. 그냥 나쁜 놈이다. 그래도 경제력도 없으면서 하렘을 만들어내고 라무가 집을 나가자 라무를 탓하는 인간쓰레기가 된 평행세계의 자신을 기절시킨 걸 보면 그나마 마지막 남은 양심은 있는 듯하다.
원작 마지막 에피소드에선 아타루에게 배신자 취급을 받고 상처받은 라무가 자신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안 하면 모든 지구인의 기억에서 자신에 대한 기억을 다 지워버리고 떠나겠다고 선언하면서 처음 만나게 된 계기인 술래잡기를 하게 된다. 라무한테서 떨어진 뿔을 부적마냥 손에서 놓지 않고 달리는 장면이 감동적. 결국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게 되는 아타루를 보고 해피엔딩. 그런데 아타루는 끝까지 좋아한단 얘기를 안 했다. 말 안한 이유는 '''멍청아 그렇게 당연한 걸 말하지 않으면 모르냐?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네가 말하라고 해서 말하면 진심인지 거짓말인지 모르잖아!''' 였다.[31] 진심이 통해서 화해하긴 했지만 좋아한단 말은 '''죽기 직전에 해주겠다고 한다.''' [32] 작중에서 라무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한 건 속마음을 말하는 티셔츠를 입은 채 최대출력으로 외친 것 뿐. 입으로 한 적은 없다. 게다가 이것도 라무는 듣지 못했다. 출력이 너무 세서 그 학교에 있던 전원이 기절했기에(……).
그래도 라무가 아타루를 좋아하는 건 아주 가끔 보여주는 상냥함 때문일 것이다.[33] 나쁜남자 신드롬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놈. 실은 라무가 작중 사귄 과거 남자 친구들은 다 제정신이 아닌 것들이고 아타루가 그나마 정상이라는 점에서 라무가 얼마나 남자 운이 없는지를 알 수 있다.
신체능력은 완력이나 싸움 실력은 작중의 다른 여자 캐릭터나 멘도 슈타로에 못미치나 라무에게 매일 전기충격을 당해서 그런지 맺집과 자기방어 능력이 상상을 초월한다. 라무와 에게 하도 당하다보니 전기와 화염 속성에 대한 내성이 말도 안 되게 올라가서 일반인은 죽을 정도의 충격을 받고도 멀쩡하다. 진검을 휘둘러대는 멘도와 매일 같이 싸우다보니 칼날 잡기의 달인이 되어 진검도 무효. 여자를 쫓아갈때는 100m를 7.3초에 뛸 수도 있다. 한 번 여자에게 들이대기 시작하면 라무 이외의 인물은 막을 수가 없다고 보면 된다.
바퀴벌레같은 끈질긴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서 어딜 맞든 몇 초만에 낫는 기이한 재생력을 보인다. 그래서 작중 아타루가 텐과 싸우다 팔에 큰 붕대를 감고 학교에 오자 멘도를 비롯한 반 애들이 놀랄 정도였다.[스포일러]
보기와는 달리 일기를 쓰고있다.[34] 멘도가 완벽한 모습이지만 공포증이 있다면, 이녀석은 아무 생각도 없어 보이지만 의외로 섬세한 면이 있다는 게 갭모에. 그리고 반에서 연극준비를 할때 대본을 쓰는 역할을 맡는 등 아예 무능하기만 한 건 아닌모양. 그러나 미스 토모비키 미인대회가 열렸을 때 각 후보자들로부터 뇌물을 받는 건 물론 하도 이쪽 저쪽에서 부탁을 받다보니 도저히 감당이 안될듯하자 대회 상금을 삥땅친 다음에 오사카로 내려가서 대회 자체를 취소시켜버리게 만들거나[35] 라무를 이용해서 여러번 돈을 버는 등 사욕을 채우기도 한다.
작중 등장인물들은 물론이고, 팬들도 곧잘 까먹는 사실이지만 이 녀석은 이미 1권 1화에서 지구를 외계인의 침공에서 홀로 구해낸 용자이며 이후로도 몇 번이나 지구를 구했다. 하지만 인성 자체가 문제가 많으니 아무도 대접해주지 않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사실 그 구한 것도 자신이 주도적으로 나가 해결한 거라기 보다는 어쩌다보니 해결한 것에 가까운 경우가 많기도 하다.
게다가 3화(애니메이션 1-2화)에서 라무를 불러내겠다는 학교 친구(라고 쓰고 찐따라고 읽는) 무리들이 아타루에게 폭력을 동반한 협박으로 이상한 소환의식에 강제로 참여하게 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우주 택시를 불러내서 그 요금으로 지구의 모든 석유를 뺏길 위험에 쳐하자 사람들은 모든 잘못을 아타루에게 돌린다(...). 라무가 도착해서 요금을 지불해주는 댓가로 아타루와 동거를 제시하자 아타루는 당연히 거부하고, 이에 아타루의 아버지의 외침인 "아타루! 너만 좋다고 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구!"와 "집안의 수치!"가 이 캐릭의 안습성을 말해준다.

3. 라무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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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私もこのようになるとは知らなかった。'''

'''나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타카하시 루미코의 시끌별 녀석들 애니메이션 10주년 기념 인터뷰 중'''

'''겉으로는 밀지만 속으로는 당기는 사랑'''
알다시피 라무는 1회용 조연 캐릭터였고, 진정히 이어져야 했던 인물은 시노부였었다. 타카하시 루미코가 원래 구상한 설정의 라무는, 그저 아타루의 성격을 보여주기 위한 캐릭터였고 이 후부터는 시노부와의 연애사를 그리며 이야기를 진행할 예정이였다고 한다.
하지만 라무의 의외의 인기로 시노부의 히로인 직위를 강탈하고 아타루와 나란히 주연 자리에 서게 된다.
초반부의 아타루는 라무와 사귈 생각은 없었고, 귀찮게 느끼기만 했다. 그러나 크리스마스 이브 에피소드에서 어느순간 라무를 귀엽다고 생각[36]하게 되며, 이 시기 부터 라무에게 마음이 생기기 시작하였다.
이 후에는 점점 미래와 주변관계가 변하기 시작하더니, 완전 다른 세계가 되어버렸다! 원작 초반부의 시노부와 아타루의 아들인 모로보시 코게루가 라무와 아타루의 아들이 되어버린 것 으로 시작해서, 주변 사람들의 태도 또한 라무와 아타루를 부부로 인정한 면모를 많이 보였다.
초중반 이후에 두 사람의 관계는 일종의 '''유사 부부''' 와 다를 바 없다. 아타루는 라무가 있어도 계속 눈을 피해 여자를 만나려고 하지만, 정작 자기를 계속 바라봐 주는 라무가 모종의 사정으로 자리를 비우거나 관계가 소홀해지는 시간이 오래 지속되면 본인이 먼저 눈물을 흘리고 라무를 찾는다. 즉 일종의 바람기 좀 있는 남편과 남편 바람기 때문에 속을 썩이지만 요절복통 하면서도 나름 사이 좋은 부부 같은 관계라고 할 수 있다.

4. 츤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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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츤데레의 원형'''[37]

5. 기타



5.1. 성우 관련 이야기


'''모로보시 아타루 캐스팅 논란''' 문서 참조.

5.2.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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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세이 야츠라소년 선데이에 정식 연재를 시작할 시기 쯤의 잡지라 한다. 우측 중앙위치에서 확일할 수가 있는데 시노부와 얽혀있다. 당시의 타카하시 루미코는 이때 까지만 해도 아타루와 시노부를 이어줄 생각은 있었다고 한다.
의외로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 성희롱을 일삼는 놈이지만 의외로 여성팬도 굉장히 많다. 별로 밉지 않게 연출되어 라무와 아타루 커플을 지지하는 팬도 많고 아타루와 멘도 슈타로와 BL 장르가 유행해서 그쪽 여성팬까지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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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은 '우루세이 야츠라 5 완결편'에서의 모습이다. 원작의 아타루의 신체조건을 그대로 살려내어 공개 당시 기대 이상의 평을 받았다. 선술했듯이 만화나 애니메이션이나 후반으로 갈수록 얼굴이 훤해진다. 특히 애니메이션에선 갑작스럽게 변하는데 오시이 마모루 감독 분에서 나오는 아타루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콘티에 그려넣은 원래 그림체와 표정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38] 오시이 마모루는 작화를 그리는 애니메이터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분량이 많은 아타루를 철저히 개그 캐릭터로 묘사했으며 아타루의 작화는 작화감독에게 특별히 수정하지 않아도 좋다고 했다고 한다. [39] 반면 야마자키 카즈오가 연출한 뒤부터는 모든 캐릭터에게 작화감독 작화 수정을 넣으면서 잘생겨지게 된 것이다.
대중매체에서는 특유의 끊어지는 웃음소리가 듣기좋다고 한다. 덕분에 후루카와 토시오는 현재 까지도 해외에 강연 초청을 받게 되면, 항상 아타루의 연기를 할 때에는 위의 웃음소리와, 작업 코멘트로 인사를 한다고 한다.[40]
원작에선 이렇듯 문제아지만 애니에선 방송 심의상 수정된 에피소드도 있고, 알고 보면 정 많은 성격으로 재해석한 에피소드가 추가되어 그럭저럭 괜찮은 놈으로 나온다. 게다가 갑자기 진지해지는 개그컷에선 애니의 작화 + 성우의 열연으로 인해 정말로 멋져보이기까지 한다! 특히 오시이 마모루가 감독한 부분에서 이런 느낌이 강한데 감독이 바뀐 뒤로는 원작 존중 노선으로 가면서 다시 문제아로 전락해버린다.
만화에선 도시락을 까먹는 듯 식욕이 왕성한 묘사가 있었지만 애니에선 먹을 걸 좋아하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성격이 반영되어 식탐이 굉장한 것으로 나온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최후의 최후에는 라무에 대한 마음을 밝혔으며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보여준 츤데레끼가 팬들에게 먹혔는지 2차 창작에서는 당연 라무x아타루가 압도적인 인기.[41]
후에 파생되는 수 많은 캐릭터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며, 러브코미디 혹은 하렘물 주인공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 하지만 그래도 원판인 아타루만큼 막장인 경우는 적은 편. 이 녀석의 '''마이너 카피'''가 요코시마 타다오다. 이 놈의 번뇌는 답이 없다.

소년 선데이 50주년 특전 영상에서 여자 란마에게 작업을 걸다가 얼굴에 죽빵을 맞아 날아가고 히구라시 카고메에게 껄덕거리다가 라무에게 들키고 단단히 열받은 란마+이누야샤+라무의 합동 필살기를 맞아도 옷이 너덜너덜해지는 걸로 끝난다.[42]히구라시 카고메 는 아타루를 보고는 미로쿠 씨의 후손인가? 라는 말을 남겼다.
위의 OVA에서 주목할 점은 러닝타임 27분을 맞추기 위해 제작사 측에서 직접 고안한 소량의 스토리를 첨가한 것이다. 덕분에 원작에서는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수영장에 빠진 라무를 구했었던 아타루의 악감정을 빼버린다. 덕분에 일종의 러브라인이 탄생한다. 엔딩에서는 불꽃축제 데이트를 시전한다.[43] 이때 배경에는 고다이가족, 텐도 아카네, 히구라시 카고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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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란마 1/2에서 샴푸가 1회용 즉석 남익천으로 사오토메 란마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는 장면이 있는데, 여기서 데몬스트레이션으로 강아지를 즉석에서 남자로 바꿔보인다. 그 강아지가 남자가 된 모습이 딱 아타루. 사실 멀리갈 것도 없이 아타루 성격 그대로 외모 스킨만 할아버지로 바꾸면 란마의 핫포사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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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요 야샤히메에서도 메가네를 비롯한 친구들과 카메오 출연했다.히구라시 소타의 딸인 메이에게 칼을 대는 등 질이 몹시 나쁜 양아치로 나온다.
여담으로, 미래의 아들 이름은 '모로보시 코케루', 아타루가 맞는다는 뜻이면, 이쪽은 구른다는 뜻이다.
아타루의 성우인 후루카와 토시오가 기르던 반려견의 이름도 '''아타루'''이다.[44] 그러나 정작 후루카와 토시오는 이 반려견을 '''후루카와 아타루''', '''후루카와 주니어''', '''아타루 주니어''' 등으로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서양궘에서는 와이프를 원하는 변태 존 아버클[45]같다고 한다 카더라.
아타루의 이름은 시끌별녀석들이 정발되기 전까지 많이 로컬라이징 당했다.
극장판 2기 뷰티플 드리머 정발 비디오 "람바2" 에서는 "아치"로, 해적판 만화책 "프론티어" 에서는 "허풍선" 으로, 또다른 해적판 만화책 "별의아이 라무" 에서는 "임준호" 로, 란마1/2라는 제목을 배낀 해적판 "란마1/3 요란한 아이들" 에서는 "한가람" 으로 개명당했다.

[1]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애피소드 130화 中 참고로 해당버전에서는 딴 여자에게 눈길 한번주지 않기에 성추행도 하지 않고 라무만 사랑하는 자상하고 책임감 있는 남자로 나온다.[2] 2009년 소년 선데이 40주년 기념 OVA 中.[3] 諸星는 한자로는 제성이다.[4] 이 곳[3] 캐릭터들이 대부분 그렇듯, 아타루의 이름 철자는 히라가나로 만 표기된다. 때문에 한문은 미궁.[5] 이름의 뜻을 직역하자면, '''많은 별들이 충돌하다.'''[6] 사실상 옴니버스식 스토리라 나이에 큰 상관은 없다. 애초에 아타루의 생일이 4월 13일의 금요일이라는 설정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 한정이다. 그외에는 4월이라는것 빼고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7] 단행본 1권 Part.3에서 미야케 시노부, 메가네와 함께 고교 2학년으로 진급했다는 묘사가 있다. 이밖에도 극장판 4기에서 현 고교 2학년생 이라며 언급된다. 하지만 스토리 진행상 후반부에는 3학년으로 진급했다는 묘사도 있었다. 극장판 3기에서는 실제로 3학년으로 진급했으나 모든게 없던일로 돌아가는 설정 덕분에 무산되기도 했다.[8] 91년도 타카하시 루미코의 우루세이 야츠라 애니메이션 1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는 둘의 사실혼을 인정했고 몇몇의 어시스턴트와의 상의 후에 "둘은 이미 부부이며 어쩌면 그 이상일지도 모르겠다." 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9] 대부분 서양권에서는 약혼자로 표기되며 이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아마 극장판 우루세이 야츠라 1 Only You의 영향이라 추측.[10] 이놈은 누구나 다 싫어한다. 이래저래 큰 민폐를 끼치고 있기 때문.[11] 평소에 자주쓰는 1인칭은 '오레' 이지만, 여자를 대하거나 나름 진지할 때는 '보쿠'를 쓴다.[12] 종종 나오는 과거편에서 유년기시절의 아타루의 목소리도 담당한다. 덕분에 엄청난 허스키 보이스가 들린다. 계속 듣다보면 거북할 수 도(...)[13]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성우 본인이 상당히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피규어 덕후인 만큼 라무와 아타루의 피규어도 상당히 있고, 키우던 강아지의 이름마저 '''후루카와 아타루'''라고 지어 굉장한 덕력을 뽐냈다.[14] 하마터면 아타루 역을 못 맡을 뻔 했다. 자세한 것은 모로보시 아타루 캐스팅 논란 문서 참조.[15] 후루카와 토시오이우신은 각각 명탐정 코난에서 야마무라 미사오오오타키 고로 역할을 맡고있다.[16] 저 코멘트는 당시 ''''명탐정 코난 작가 아오야마''''가 아닌 '''매직 카이토 작가''' 시절의 1988년 소년 선데이 엽서 인터뷰이다. 덧붙여 이 엽서 인터뷰에서 매직 카이토의 주인공 쿠로바 카이토의 색기는 '''모로보시 아타루'''에게서 따왔다고도 직접 밝혔다.[17] 위에도 나와있듯이 공교롭게도 아타루의 한일 성우 모두 자신의 작품 명탐정 코난에 캐스팅될줄 누가 알았으랴.[18] 특유의 끊어지는 웃음소리가 특징인데, 이는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성우인 후루카와 토시오가 직접 고안 해낸 웃음소리 이다. 대본이나 원작에는 전혀 없는 웃음소리였다고, 후에 타카하시 루미코는 이 웃음소리를 듣고 아타루의 웃음소리 표기를 변경하였다고한다.[19] 원문 표기상, '냐하하핫'이라 읽는 것이 맞지만, 어째서 인지 이 웃음소리를 고안한 후루카와 토시오는 '니야하하핫' 이라 읽는다.[20] 선술 했듯 생일에는 두가지경우가 따른다. 하지만 별로 중요하지않다. 작중시간이 흐르는 묘사가 있기에 영원한 고교 2학년이기 때문.[21] 다만 초기 에피소드 중에서는(애니판 41화) 라무가 준 사탕을 먹었다가 입에 열이 났는데 마침 만쥬가 눈에 보여서 만쥬를 먹었다가 둘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그나마 멀쩡한 쪽은 시노부와, 리미터가 풀린 쪽은 라무와 엮어지지만 어머니 때문에 망했어요가 되고, 다시 둘로 나누게 되지만 누가 시노부와 사귈지 누가 라무와 사귈지 아웅다옹하는 걸로 마무리된 에피소드가 있다.[22] 원작은 그대로 끝나지만 애니판은 아타루가 과거로 따라 들어가 라무의 계획을 훼방놓는 장면이 추가되었다.[23] 사실 이때는 북두의 권, 시티헌터가 소년만화로 분류되고, TV민방에서도 심야시간이면 대놓고 에로물이 나오는 수준이었다. 당시 일본의 심의기준이 한국과 다른 이유로 막장을 달렸다는것을 알 수 있는 좋은 예.[24] 다만 라무의 후배들인 스케반 3인조들은 하는 짓들이 거의 초딩스럽다며 상대를 하진 않는다. 물론 TV판 애니메이션에서 첫등장했을때는 어느 정도 관심을 보이는듯 했으나 이후는 관심조차 안가져다준다.[25] 그마저도 아타루의 징글맞은 행동은 라무도 질색한다.[26] 멘도 료코[27] 대부분 뺨을 한대맞으며 끝이난다.[28] 이렇게만 서술하면 정말 답이 없는 쓰레기(...)처럼 보이지만 타카하시 루미코식 개그만화이기에 너무 현실적으로만 해석하기가 애매하다.[29] 이는 사실 장기연재가 되는 코믹물의 숙명이다. 일례로 제멋대로 카이조에서도 처음에는 이상했던 카이조가 나중에는 점점 정상이 되고 주변인물들이 변하기 시작한다.[30] 한번은 라무가 모종의 일로 인해 잠시 아타루 곁을 떠난 적이 있었는데 그녀가 떠나기 전에 만들어놓은 라무의 모습을 한 인형을 들고 다니고 혹시나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았나 싶었을 정도로 창 밖을 바라다 봤을 정도이고,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자신에게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떠나는게 어딨냐며 인형을 껴안고 울었던 적도 있다.[31] 반면 라무의 의도는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좋아한단 얘기를 듣고싶다'''는 거였다.[32] 돌려 말하면 '''죽을 때까지 사랑해주겠다.'''와 같은 소리다. 상당히 문학적인 표현으로 지금도 이 대사를 최고 명대사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33] 예를 들면 라무가 감기에 걸려 뿔이 커지자, 소로 변하는 병에 걸린 것으로 오해한 아타루가 소고기를 끊고, 울면서 축사를 만든다거나...[스포일러] 다만 텐을 그냥 붕대에다 감싼거 였다.[34] 멘도는 이 사실을 알고 하루종일 폭소...[35] 단. 이건 애니판 한정이다.[36] 후에 나오는 남주인공도 이러한 방식으로 여주인공사랑에 빠졌다.[37] 실제로 여러 작가나 신문사에서 '모로보시 아타루'라는 캐릭터를 소개할 때면 "'''러브 코미디 츤데레의 원형'''" 이라는 부제를 붙여왔다.[38] 감독의 전작인 닐스의 모험의 닐스나 후속작인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시노하라 아스마를 보면 아타루랑 표정이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애니메이션은 이렇게 연출가의 콘티 그림체가 작화에 그대로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39] 엔도 아사미는 라무만 수정하면 돼서 편했다고 회고하고 있다.[40] 21세기에 들어와서, 라무도 언급해 달라는 한 팬의 부탁에 '''으악~라무! 전격은 그만 둬~!'''라는 코멘트를 즉석에서 하고는 아직 까지도 사용 중 이다.[41] 하지만 라무만 좋아하는 팬/라무x아타루의 커플을 응호하는 팬으로 호불보가 갈리는 모양이다.[42] 이때 날아온 기술만 해도 이누야샤금강창파라무의 전기충격, 란마사자포효탄/맹호고비차 퓨전 장풍으로 하나같이 위력이 엄청난 것들이다.[43] 라무의 말을 살펴보면, 아타루가 데이트를 제안했다는 걸 알 수 있다.[44] 현재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45] 가필드의 등장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