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카 2세
1. 개요
알바니아의 왕위 요구자. 풀네임은 Leka Anwar Zog Reza Baudouin Msiziwe Zogu이다.[1]
알바니아의 초대 국왕인 조구 1세의 손자이자, 레카 1세 전 왕세자의 외동아들이다.
2. 생애
1982년 레카 1세가 42세에 본 외동아들이다. 출생 당시 남아프리카 정부는 산부인과 병실을 일시적으로 알바니아 영토로 선포했지만, 엔베르 호자의 공산 치하 알바니아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2006년 샌드허스트를 수료하였고,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알바니아 외무부에서 일했으며 2012년 이후 알바니아 대통령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11월 30일 아버지 레카 1세가 72세로 세상을 뜨면서 제3대 알바니아의 명목상 국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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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8일 여배우 엘리아 자하리아(Elia Zaharia)와 티라나에서 결혼했다. 특히 티라나에서 알바니아의 왕가가 결혼한 것은 할아버지 조구 1세가 할머니 제랄디네 왕비와 결혼한 1938년 이래 '''78년 만'''이다.
아버지 레카 1세도 외동아들인 관계로, 향후 알바니아의 왕위 요구자는 레카 2세의 자녀들이 잇게 된다.
2020년 10월 22일 딸이 태어났다. 이름은 증조할머니와 같은 제랄디네이다.[2] 알바니아 왕족으로서는 지난 1939년 태어난 할아버지 레카 1세 이후 '''81년 만'''에 알바니아 땅에서 태어났다.
3. 기타
- 그의 결혼식 당시 루마니아의 마르가레타 공주(미하이 1세의 장녀. 현 루마니아의 왕위요구자) 등 유럽의 전현직 왕족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 2017년 12월 루마니아의 마지막 국왕이었던 미하이 1세가 타계한 이후, 장례식에 그의 부인 엘리아 비와 참석했다.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