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차 십자군의 영주이자,
에데사 백국의 초대 백작, 예루살렘 왕국의 2대 국왕.
2. 생애
예루살렘 왕국의 2대 국왕으로 불로뉴 백작 외스타슈 2세의 3남으로 태어났다. 처음엔 사제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다가 환속하여 큰형
고드프루아의 아래에서 베르됭 백작이 되었다.
1096년 형
고드프루아, 작은형 외스타슈 3세, 조카
보두앵 드 레텔과
1차 십자군 전쟁에 참여한다.
십자군 원정 중
에데사의
아르메니아인 영주 토로스의 환심을 사서
에데사의 상속자가 되었고, 얼마 후 토로스가 죽자
에데사를 물려받았다. 역시
아르메니아 귀족의 딸 아르다와 결혼해 아르메니아 토착민과 결속을 다졌다.
1100년에 '성묘의 수호자'를 칭한 형
고드프루아가 죽자 사촌
보두앵 드 레텔에게
에데사를 물려주었고 자신은 형의 뒤를 이었다. 이 후 왕국 남부에서
이집트 파티마 왕조와 싸워 위세를 떨쳤고
십자군 귀족의 반대를 누르고 정식으로 그 해 12월
예루살렘 왕이 되었다.
예루살렘에 입성해 왕위
[1] 예루살렘 총대주교였던 다임베르트는 예루살렘을 교황령으로 만들기를 원했으나, 이에 반대하고 예루살렘이 아닌 베들레헴에서 대관식을 거행하는데 협력했다.
에 올랐다.
왕위에 오른 뒤
베이루트,
트리폴리,
시돈 등 지중해 연안 도시들을 정복하여 영토를 늘리는 한편 유럽으로 향하는 항로를 확보했다.
1101년 십자군은 람라에서 대패했으나, 그 후 아르수프, 카이사레아를 점령하고
1112년까지
트리폴리 백국이 다스리던
아스칼론과
티레를 제외한 아콘, 람라,
트리폴리,
시돈,
베이루트 등
지중해 근해의 모든 해안도시를 점령해 영토를 넓혔다.
1118년 이집트 원정 중 식중독으로 사망했으며 후계자가 없어 외육촌
보두앵 드 레텔이 뒤를 잇는다.
3. 가족 관계
본인
| 부모
| 조부모
| 증조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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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두앵 1세 (Roi de Jerusalem, Comte de Edessa, Baudouin de Flandre)
| 볼로뉴의 백작, 외스타슈 2세 (Comte de Boulogne, Eustache II de Flandre)
| 볼로뉴의 백작, 외스타슈 1세 (Comte de Boulogne, Eustache I de Fland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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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뉴의 백작, 보두앵 2세 (Comte de Boulogne, Baudouin II de Fland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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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리나 반 네덜란드 (Adelina van Hol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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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드 드 루벤 (Mathilde de Louv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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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의 백작, 램버트 1세 (Comte de Louvain, Lambert I de Louv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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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베르가 폰 로트링겐 (Gerberga von Lothrin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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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 다르덴-베르둔 (Ide d'Ardenne-Verd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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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下) 로렌의 공작, 고드프로이드 3세 (Duc de Basse Lorraine, Godefroid III d'Ardenne-Verd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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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下) 로렌의 공작, 고델로 1세 (Duc de Basse Lorraine, Gothelon I d'Ardenne-Verd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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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브 드 레바텐[2] 바르브와 이 레바텐 가문 전체는 후대에 조작된 걸로 판명남. 결국 고델로 1세의 아내는 어떠한 이유로 알려지지 않았거나 평민일 가능성이 높음. (Barbe de Leba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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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 오데 드 페리골드 (Doda Ode de Périg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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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고르의 백작, 우드베아 2세 (Comte de Périgord, Audebert II de Périg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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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드 폰 슈바벤 (Mathilde von Schwa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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