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토탈 워/유닛
로마: 토탈 워의 유닛들에 대한 항목이며, 게임 상 등장하는 유닛들에 대해서 서술한 항목이다. 게임 상의 유닛들이 어떤 특성이 있고, 또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지에 대해 서술했다.
※ 공격력, 돌격 보너스, 유닛 분류, 방어력(갑옷/방어스킬/방패), 편성비, 유지비, 특성 순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 티어는 게임 상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편의상의 이유와 다른 유닛과의 조합을 위해 인위적으로 나열했습니다.
13. 스키타이(Scythia)
14.1. 보병
14.1.1. 농민(Peasants)
14.1.2. 누비아 창병대(Nubian Spearmen)
14.1.3. 나일 창병대(Nile Spearmen)
14.1.4. 사막 도끼병(Desert Axemen)
14.1.5. 파라오 근위병(Pharaoh's Guards)
14.2. 기병
14.2.1. 낙타 궁기병(Camel Archers)
14.2.2. 사막 기병대(Desert Cavalry)
14.2.3. 누비아 기병대(Nubian Cavalry)
14.2.4. 전차대(Chariots)
14.2.5. 전차 궁수대(Chariot Archers)
14.2.6. 나일 기병대(Nile Cavalry)
14.3. 지원
14.4. 공성무기
18. 용병
1. 로마(Julii, Brutii, Scipii, SPQR)
로마(로마: 토탈 워)/유닛 문서 참조.
2. 카르타고(Carthage)
카르타고(로마: 토탈 워)/유닛 문서 참조.
3. 누미디아(Numidia)
누미디아(로마: 토탈 워)/유닛 문서 참조.
4. 그리스 연맹(Greek Cities)
그리스(로마: 토탈 워)/유닛 문서 참조.
5. 마케도니아(Macedonia)
마케도니아(로마: 토탈 워)/유닛 문서 참조
6. 셀레우코스 왕조(Seleucid)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유명한 후계자 장군이었던 셀레우코스가 동방을 낼름하면서 세운 거대한 동방 제국, 셀레우코스 왕조를 모티브로 한 세력. 헬레니즘 세력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고성능의 장창병 전력과 다양한 기병 전력을 갖춘 진영으로, 거기에다 코끼리가 추가되어 한층 더욱 강력하다. 보병들은 모두 방진을 사용 가능한 장창병 집단이며, 장창병만 생산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군단병도 생산이 가능해서 어떤 점에서는 만능이라 볼 수 있다. 기병들은 헬레니즘 세력들 중에서 유일하게 카타프락토이가 생산이 가능하며, 보병을 위협하는 전차도 생산이 가능하다. 다만 몇몇 유닛들이 너무 개성이 강한 탓에, 이것을 잘 살리지 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결과를 만들게 된다. 강력한 한 방을 날릴 수 있는 기병 전력을 중심으로 이를 보조할 수 있는 보병과 지원 유닛들로 상대하는 것이 일반적.
사실 문제는 그게 아니라 지나치게 후반 테크에 몰려있어서 초반에는 '''민병대 홉라이트 밖에 없다는 게 큰 단점이다.''' 원만하게 테크 다 올린 셀레우코스는 말그대로 최종보스.
셀레코우스 후반유닛은 다 강력하지만 특히 보병진은 정말이지 흉악한데 모든 팩션을 통틀어 가장 수준이 높은 팔랑크스와 군단병을 동시에 양산 가능하기 때문 정면 힘싸움은 팔랑크스로 하고 팔랑크스의 약점인 기동성과 취약한 후방과 측면은 군단병으로 보완하는게 가능하다 거기다 기병진까지 카타프렉트, 전차, 중장갑 전투코끼리등 있을만한것은 다 있기에 사기조합이 가능하다. 궁병진이 흠이긴 하나, 서방으로 조금만 뻗어나가면 크레타 아처를 계속 고용하는게 가능하므로, 크게 의미는 없다.
하지만, 셀레우코스의 큰 문제는 주력병종들 쏟아져 나오는, 큰 마을이나, 작은 도시 단계를 찍기 전에, 아르메니아, 폰투스, 파르티아, 이집트라는 4개의 팩션에게 파상공세를 당한다는 것으로, 초반의 위기를 잘 넘기는데 성공한다면 후반에 주인공 팩션인 로마마저 씹어먹는 강력함을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6.1. 근접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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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Peasant)
행정건물만 있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토탈 워 시리즈 전통의 고기 방패 내지는 전투력 측정기 혹은 잡몹 유닛. 무장이라고는 단검 한 자루에 공격력도, 방어력도 후달리는 이 유닛의 진정한 존재 목적은 인구 이동 및 인구 조절. 인구수가 너무 많은 지역에서 적은 지역으로 이동시켜서 해당 지역의 인구수를 늘리는 역할을 위해서 농민들을 생산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전투에서는 쓸 일이 당연히 없다. 혹여나 쓸 일이 있다면 적 전력의 분산을 위한 조공용, 그리고 공성무기를 밀어주는 공성무기 셔틀, 적절한 인구의 경감을 위한 적 군견의 먹이(?)로 던져주는 방법이 있다.
- 민병대 홉라이트(Militia Hoplites)
막사를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 타 세력의 마을 경비대와 같은 역할을 하며, 유일하게 차별화 되는 점은 이 유닛이 홉라이트이기 때문에 방진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거기에 공격력과 방어력도 높아서 전투에 투입이 가능한 점 또한 특기할 만한 점. 그렇다지만 이 유닛들은 결국 민병대라는 한계를 넘지 못하고, 갑옷을 입지 않아 피해가 큰 점, 낮은 사기가 그 발목을 잡는다. 거기에 방진을 사용할 수 있는 유닛들의 공통적인 약점으로, 방패를 들지 않은 오른쪽으로 공격하거나 후방에서 공격을 가하면 무너진다. 조금만 더 발전해서 상위 유닛들을 생산하는 편이 낫다. 그래도 팔랑크스라서 정면에서 들이받기에는 주저하게 된다.
셀레우코스 특성상 초반 방어전에 자주 써야 하는 데 그냥 배치하지 말고 여럿을 모아서 최대한 옆으로 긴 횡진을 딱 붙은 두겹으로 만들면 의외로 강력하다. 팔랑크스들은 누가 뭐래도 정면 방어는 특출나게 뛰어나니 최대한 긴 횡진(이오 횡대)을 만들고 그런 팔랑스들을 틈새없이 계속 이어 붙이면 컴퓨터는 해결책을 찾을 수가 없다. 고급 적병들이 정면에서 돌격하면 재정비가 느린 민병 팔랑크스 특성상 진형이 흐트러지지만 바로 그걸 막아주는 게 뒤에 좁은 간격으로 밀착시켜둔 후위(또 다른 부대) 팔랑크스다. 앞에 있는 팔랑크스를 뚫느라 충격력을 잃고 큰피해를 본 적은 여기서 막히게 된다. 이렇게 어지간하면 우회할 엄두가 안나에 긴 방어선을 만들어 두면(또는 공성 방어시에 좁은 골목을 틀어막으면) 민병이라도 팔랑크스는 무적의 힘을 발휘한다. 아니면 길게 옆으로만 이을것도 없이 다각형으로 이중 원진을 만들고 내부에 궁병, 기병, 지휘관을 대기시켜 두면 간편한 야전요새가 되어 적은 이걸 공격하려면 시체산을 쌓아올리게 된다. 그리고 이런 팔랑크스 쓰임새의 맨 앞줄에서 적에게 얻어맞아가며 교환비를 유리하게 끌어내는 데는 민병 팔랑크스가 좋다. 주의할 것은 이런 식의 진지를 만들어도 적이 공격하러 오지 않으면 기동력이 낮다는 팔랑크스의 단점이 그대로 드러나서 상황을 만회할 수가 없다. 방어전에, 고지대를 선점하고 적이 불리한 상태로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써야한다. 예컨대 적의 도시를 포위한 상태나 역으로 포위당해서 방어할 때.
- 징집 팔랑크스 : 민병 팔랑크스보다 창이 길지만 여전히 사기가 낮다. 인구수가 농민이랑 같아서 많이 쓰기엔 부담이 크다. 그러나, 민병대 팔랑크스보단 확실히 강하니 사용할 수 있다면 기피할 필요는 없다. 길어진 사리사의 위력이 열화된 것 같아 보이는 스탯을 넘어설 정도.
- 팔랑크스 : 표준적인 수준의 팔랑크스. 징하게 따라다니던 낮은 사기 특성이 없어져서 속이 시원하지만 역시 인구수가 너무 많다. 하지만 은방패 장창병의 생산력을 보조하는 용도로 쓰면 나름 든든하다.
- 은방패 장창병 : 인구 61, 공격력 10, 방어력 14, 돌격 보너스 4 대도시테크 생산. 스파르타 홉라이트, 왕실 장창병 보단 약하지만 로마 군단병도 어느 정도 막을수 있다. 중장보병대를 제외한 모든 보병대는 쳐발라 버린다. 카타프락트 망치의 모루로 든든하다. 높은 사기가 있기에 어지간히 얻어맞아도 잘 버티고 기병들이 우회할 시간을 벌어준다. 하지만 측후방을 맞으면 위험한건 똑같다. 언제나 그렇듯 팔랑크스를 쓸 때에는 측후방 대책을 신경쓰자.
- 은방패 군단병 : 인구 41, 공격력 9, 방어력 22, 돌격 보너스3 (원거리 13) 거대도시테크 생산, 로마 군단병과 완전 똑같다. 단지, 로마군단병과는 달리 1턴이 아닌 2턴이 걸려야 한 부대가 생산된다. 비용이 더 많이 드는 것도 단점. 하지만 상대가 로마가 아니라면 웬만한 동방국가의 내복병사들 쯤은 씹어먹을 수 있을 정도로 능력은 준수하며, 모루 주제에 어지간한 기병이나 적 보병을 정면에서 갈아버리는게 가능하다. 셀레우코스가 최종보스가 될수 있는 이유 중 하나로, 후반전에서도 은방패 군단병을 정면에서 뚫어낼 수 있는 병종이 극히 드물다. 쌓이면 무섭지만 은방패 장창병의 측면 방어 이상 주력을 삼기에는 거대도시가 많이 쌓여야 하는 게 부담.
6.2. 기병
- 명예 기병대 : 마케도니아와 동일. 마케도니아 기병대 특유의 막대한 돌격보너스로 측후면에서 제대로 돌격이 들어간다는 전제하에서 몇 초만에 전열을 붕괴시키는게 가능하다.
- 카타프락트 : 27, 7, 23, 9 대도시테크 생산, 로마, 그리스계 팩션 중에 유일하게 생산해낼 수 있다. 생산할수 없는 로마에게 상당히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동방팩션들을 플레이 해본 적이 있다면, 기승전 카타프락트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코끼리나 낫전차 같은 기병 보너스를 가진 병종이 아니라면, 카타프락트를 정면에서 맞대결해서 이길 수 있는 유닛은 드물다. 그리고 여기는 셀레우코스다. 은방패 군단병이 정면을 맡는 동안, 일부 카타프락트가 측면을 보완하고, 일부가 후방으로 돌아가서 돌격한다는 괴랄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후반에 셀레우코스 군단을 책임져주는, 최종보스로서 군림하게 만들어주는 이유 2
전쟁 코끼리 : 18, 6, 16, 8 (원거리 6, 체력 12) 대도시테크 생산, 강력한 코끼리로 적을 싹쓸이하자! 투창병과 돼지 쫓는게 포인트! 셀레우코스가 최종보스가 될수 있는 이유3. 주된 방법은 돌격을 제대로 거는 건데, 이 컨트롤은 약간의 경험이 뒷받쳐줘야 한다. 시작부터 더블클릭 돌격이 아닌 우클릭 돌격을 걸 것.
장갑 코끼리 : 18, 6, 19, 8 (원거리 6, 체력 12) 거대도시테크 생산, 방어력이 한층 강화되었다. 웬만해선 죽는 일은 없을 것이다. 셀레우코스가 최종보스가 될 수 있는 이유 3
낫달린 전차대 : 9, 15, 1, 7 (체력 4) 대도시테크 생산, 이 유닛도 그리스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다. 근처로 가면 보병은 털리고 기병은 몇몇이 썰리니까 주의. 셀레우코스가 최종보스가 될수 있는 이유 4
대장간을 지으면 바로 나오기 때문에 초반 셀레우코스의 주력이 된다. 코끼리는 안티옥에서만 생산할수 있으며 각종 중보병과 중기병은 테크가 필요하기 때문에 민병대 홉라이트와 더불어 초반을 책임진다. 셀레우코스가 주변의 기병 중심팩션인 파르티아, 아르메니아를 상대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병종. 자동전투 보정도 세게 받기 때문에 후반에도 몇 카드 주둔하면서 반란군이나 도적떼를 쓸어버릴 때 매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장점은 소비 인구가 적다는 것. 따라서 큰 마을 테크로 버티는 셀레우코스 초반의 방어의 중심 축 중 하나로 당당히 편제 된다.
다만 이유닛도 뻑하면 미친다-그래서 아군 본대와 적군 본대가 본격적으로 난전을 펼치기 전에, 먼저 돌격시켜서 고의적으로 소모하지 않으면 나중에 아군 팔랑크스나 궁병부대를 심하게 다치게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라 브리타니아나 이집트의 전차들과 달리 낫전차는 전차병의 자체 무기가 없다! 실제로 도망가는 궁병을 추격 시켜 보면 궁병 한 대대를 전차 2부대가 30분동안 못잡고 빙글빙글 돌고 있다. 따라서 적과 교전시 적을 직접 공격 내리는 것 보다 적진을 향해 달리게만 시키는게 효율적
두고두고 쓴다기보다는 그냥 수류탄처럼 1회용으로 던져놓고, 귀환할지에 대해선 신경 끄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아군으로 써먹기도 영 짜증나고. CPU가 굴리는걸 보면 통제불능 상태를 빙자해서 자꾸 컨트롤 사기를 쳐대서 불쾌한 유닛.
낫전차 특성상 기병을 정말 잘잡는다 통제불능 상태가 되거나 사기가 떨어져서 패주하는 와중에도 적 기병진을 개박살내놓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기병위주의 서아시아 팩션 상대로는 야전한정 땡전차만으로도 적을 완전히 도륙해버리는게 가능하다 땡전차 부대는 영웅적 승리가 잘 뜨니 능력을 키우고 싶은 장군을 배정하면 좋다
6.3. 원거리 보병
문명국가 다운 투창병-궁병-투석기로 이어지는 표준적인 구성.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지만 초반에 방어를 많이 해야 하는 셀레우코스 특성상투창과 궁병은 창병과 세트로 있으면 쓸만하다. 투창기병으로 대신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후반에는 은방패와 카타프락트 뽑느라 필요도가 낮아진다.
펠타스트
예의 그리스의 그것과 똑같다. 이집트나 폰투스의 전차를 상대할 때 요긴 할 수도 있겠지만...그냥 보통 팔랑크스 진형배치로 극복하면 된다.
궁병
그리스의 그것과 마찬가지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셀레우코스 주변에는 기병팩션도 많은 데다가 팔랑크스를 공격하기엔 제한사항이 많아서...게다가 셀레우코스는 소아시아 반도 서부에서 크레타 궁병과 로도스 투석병을 조달 할 수가 있다.
투석기
예의 그 투석기. 적의 성벽을 따야겠는데 사다리나 공성탑 가지고 싸움을 걸기엔 적의 보병전력이 상대적으로 너무 강할 때 기습적으로 성벽을 박살내고 적 도시의 광장으로 일제히 달리는 전술을 쓸 때는 필수적이긴 하다.
7. 트라키아(Thrace)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유명한 후계자 장군인 뤼시마코스가 트라키아 일대를 차지하고 세운 뤼시마코스 왕조와 그 후의 헬레니즘 지도자들이 다스린 트라키아를 모티브로 한 세력. 스파르타쿠스의 모국으로도 유명하다.[1] 헬레니즘 세력의 특징인 방진을 사용할 수 있는 장창병들과 근접 전투에 특화된 이민족 보병들이 주축을 이룬다. 하지만 빈약한 기병 전력과 지원 전력은 그걸 어떻게 메꿔볼 방도가 떠오르지 않는다.
빠른 속도로 스키타이의 남하를 막으면서 마케도니아와 그리스의 내전 사이 에서 어떻게든 빠르게 반도를 차지하는 것이 포인트 , 이 속도가 늦거나 실패하면 '''작두탄 브루투스 가문의 진격을 맞이하기 때문에 버틸 수가 없다!'''
위안 점이라면 재정적으로는 괜찮다는 편.
7.1. 보병
'''고티어 보병이 없다.''' 군사 쇠퇴를 겪고 있는 것은 그리스 팩션이 아니라 바로 트라키아를 보고 하는 말. 남들 3티어 정도 유닛이 여기에서는 최종 티어나 다름없고 실제 최종 티어도 남들보다 한단계 낮은 '''4티어'''에서 끝난다. 게다가 그 4티어 유닛인 바스타르나이가 공격력 좀 좋은 것 빼면 건질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다키아나 스키타이방어전에서 군사를 좀 숙련 시키고 펠로폰네소스 내전에서 어부지리 격으로 싸우는게 낫다. 되도록 빨리 종결시키자. 트라키아는 돈말고는 믿을게 없다.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팔랑크스 병종들을 모루로 세운 동안 팔크스와 바스타르나이를 우회시키는 방법으로 교전비를 유리하게 이끌 수는 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보병끼리의 회전에서나 가능한 이야기고, 상대방이 궁사병종 비중이 높은 경우엔...정말 막막해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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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Peasant)
행정건물만 있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이며, 토탈 워 시리즈 전통의 유닛. 무장이라고는 단검 한 자루에 공격력도, 방어력도 후달리는 이 유닛의 진정한 존재 목적은 인구 이동 및 인구 조절. 인구수가 너무 많은 지역에서 적은 지역으로 이동시켜서 해당 지역의 인구수를 늘리는 역할을 위해서 농민들을 생산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전투에서는 쓸 일이 없고, 혹여나 쓸 일이 있다면 적 전력의 분산을 위한 조공용, 그리고 공성무기를 밀어주는 공성무기 셔틀, 적절한 인구의 경감을 위한 적 군견의 먹이(?)로 던져주는 방법이 있다.
- 민병대 홉라이트(Militia Hoplites)
막사를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 타 세력의 마을 경비대와 같은 역할을 하며, 유일하게 차별화 되는 점은 이 유닛이 홉라이트이기 때문에 방진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거기에 공격력과 방어력도 높아서 전투에 투입이 가능한 점 또한 특기할 만한 점. 그렇다지만 이 유닛들은 결국 민병대라는 한계를 넘지 못하고, 갑옷을 입지 않아 피해가 큰 점, 낮은 사기가 그 발목을 잡는다. 거기에 방진을 사용할 수 있는 유닛들의 공통적인 약점으로, 방패를 들지 않은 오른쪽으로 공격하거나 후방에서 공격을 가하면 무너진다. 조금만 더 발전해서 홉라이트를 생산하는 편이 낫다.
하지만 트라키아 한정으로 중간에 동원 장창병이나 일반 홉라이트 부재로 살아남아 은갈매기나 금갈매기까지 숙련된 민병대 홉라이트를 굴리는 경우도 볼 수 있다.
- 방진 장창병(Phalanx Pikemen)
농담이 아니라 진짜 트라키아 한정 최종 유닛이다.
군단 막사를 지으면 생산이 가능한 유닛. 옆동네인 마케도니아나 셀레우코스에는 방진 장창병 말고도 더 좋고 비싼 장창병 유닛들이 많지만, 트라키아가 생산할 수 있는 방진 보병은 방진 장창병과 민병대 뿐이다. 강력한 낫검병과 바스타르나이의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되기 전에 적을 묶어놓거나 기병을 상대하는 보조역으로서 활용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당연히 주변 세력들에 비해 군사력이 상대도 안되는 것은 보너스. 양과 숙련도로 돌파하는 수 밖에 없다.
팔크스병 : 41, 13, 10, 5 도시테크 생산, 근접전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둔다. 다키아와 함께 생산.
AP계의 대표적 주자, 중잡갑도 푹푹 썰어버리는 팔크스로 무장했다. 공격력은 좋지만, 방패도 갑옷도 없는 거지부대이기 때문에 적 원거리 유닛의 사격이나 로마군의 필룸공격에 대해 방어할 수단이 없다. 게다가 기병이 약한 트라키아 특정상 트라키아 보병대는 적 기병의 습격을 '''100%''' 받을 위험이 있기 때문에 팔랑크스 부대와 함께 운용해야한다. 전형적인 공격 유닛이지만 수성 때 더 돋보이는 유닛이다. 시가지나 성벽 위에서는 팔랑크스 병사들이 힘을 제대로 못쓰며 AP능력으로 인한 적 썰기 능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옆동네 다키아라면 몰라도 트라키아도 '''그리스 문화권이라 내정 건물 태크가 높다'''
바스타르나이 : 40, 14, 6, 6 (체력 2) 도시테크 생산, 특화 유닛,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방어력이 약하다. 후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공격력은 로마 제국 군단병과 동일. 체력 2까지 포함되니 좋다. 그러나 실제로 타국 최종 테크와 싸우기 '''매우''' 버겁다. 체력이 2이지만 갑옷이 없기 때문에 적 중보병과 직접 붙으면 체력 2인데도 불구하고 처참하게 떨어져 나가기 때문에 방진 장창병이 실질적 전열을 유지하고 측면 공격을 노려야한다. 애초 군단병의 파워는 공격력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방어력과 높은 사기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1턴만에 나온다.''' 즉 바스타르나이 따위와 비교할 게 아니다. 싸움 붙여보면 AP고 나발이고 그냥 군단병에게도 짓밟힌다. 수성시 성벽 위 싸움이 아니면 매우 힘들다. 그나마 군단병 보다 나은 것은 아무것도 안 입었기 때문에 기동력이 좋다는 것.
체력 2라고 적진에 깡으로 돌격을 시키면 당연히 그렇게 된다. 바스타르나이는 정면에서 적을 맞받아 싸우는 용도가 아니라 방진 장창병이 눈길을 끈 적들의 등짝을 보자를 담당하는 부대고, 그렇게만 써야 한다.
여담이지만 이 바스타르나이는 트라키아 용병과 바스타르나이 용병과 성능이 체력이 1인 점을 제외하면 비슷하므로 트라키아는 초반에 이들을 고용하고 후반에는 자체 생산하는 방식으로 싸워야한다.
7.2. 기병
보병도 약한주제에 본토 그리스와 병종이 똑같다.
- 그리스 기병대(Greek Cavalry)
트라키아 한정 '''실질적 망치 역할을 맡는 기병대'''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는데다가, 그 보병들 마저 기동력이 시원치 않거나 방어력이 없어서 기동전에 매우 버겁기 때문에 안 쓸수 없는 유닛. 구르고 구르다 보니 금갈매기까지 찍은 기병대가 심심치않게 보이기 때문에 전선에서 활약한다.
- 민병 기병대(Militia Cavalry)
기병과 마찬가지로 '''선택지가 이거 밖에 없어서 쓰는 유닛.''' 상하위 태크가 전무하기 때문에 포지션이 필요하면 쓸 수 밖에 없다. 위의 그리스 기병대도 도시 테크에서나 나오지 큰 마을 테크에서는 이거 밖에 쓸 게 없다.
7.3. 지원
투창병
궁병
그리스의 것과 거의 같다. 다키아와 스키타이를 방어해야하는 이상, 방어력 낮은 야만족과 초기 마케도니아 병종들에게 강한 궁사를 채용하는 것도 트라키아로서는 생각해볼만도 하다.궁병
7.4. 공성무기
투석기(Onagers)
8. 골족(Gaul)
실제 역사와는 달리 여기서는 한 국가로 나온다. 초반에 쪽수가 많은 야만인 창병대의 스탯은 매우 구리지만, 테크를 올린다면 강력한 검사들을 뽑을 수 있다. 게다가 기병 전력이 꽤나 괜찮고 특정 성소를 지으면 사기를 올려주는 드루이드를 뽑을 수 있다. 후속작인 로마2 토탈워에서는 실제 역사대로 종족별로 다 쪼개져 있다.
마을 경비대에 해당하는 포지션인 전투부대에게 '낮은 사기' 트레잇이 없고, 그럭저럭 전면에서 싸울만한 능력치를 갖고 있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마을 테크 끼리의 동네 논두렁조폭싸움에서나 그렇지,''' 큰 마을 테크 쯤에서만 해도 하스타티라던가, 도끼병이라던가, 검사 같은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현실에선 그저 인구수만 80을 더 깨먹고 유지비도 200씩이나 되는 먹튀 유닛이 되기 십상이다. 큰 마을 테크에서 나오는 검사도 공격력만 2티어 보병치곤 좀 높다 뿐이지 방어력에 한계가 있어 기병 차징에 얻어맞으면 정말 답이 없다. 이건 토이타티스를 짓고 나체 광신자를 찍어도 마찬가지.
따라서, 갈리아는 큰 마을 테크까지는 인구를 최대 기준으로도 108만 먹고, 유지비도 90에 불과한 야만족 기병을 중심으로 방어전략의 핵심을 짜게 된다. 물론, 도시 테크를 올리는데 성공하고 정예 검사...산악 궁수...귀족 기병 3신기가 나오게 되면 전략의 폭이 확 넓어지는 시원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8.1. 보병
- 야만인 농부
- 전투부대
- 나체 광신자
안타깝게도(?) 중요 부위는 천으로 가리고 나온다. 어마어마한 공격력, 방어력, 사기를 보유한 데다가 광신자 주제에 테스투도를 사용한다. 물론 가격과 유지비가 비싼 편. 그리고 갑옷이랑 투구가 없어서 원거리 무기에 매우 취약하다. EB모드와 후속작에서는 매우 막강하지만 본작에서는 그냥 컬트적인 인기만 있을 뿐, 드루이드 테크를 못타게 할 뿐이고, 라이벌인 로마의 보병과 비교하면 능력치마저 초라할 뿐이다.
다른 상급 유닛과는 달리 큰 마을 테크에서 토이타티스 2단계만 지어주고도 뽑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가끔 검사만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상대를 두들겨 팰 망치가 필요할 때 트라키아의 팔크스나 바스타르나이와 비슷한 역할을 맞기기 위해 뽑을 수 있다는 장점은 그나마 봐줄만 하다.
- 검사
- 정예검사
- 드루이드
8.2. 기병
- 야만인 기병대
적에게 돌격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고 항상 적절한 타이밍에 '''선빵'''을 칠 수만 있다면 충분히 강력한 경기병에 속한다.
- 야만인 귀족 기병대
기본 공격력 9에 돌격보너스7, 기본 방어력 15로, 이베리아-카르타고-누미디아의 기간기병인 장방패 기병대보다 약간 더 우세한 성능을 갖고 있다. 게르마니아를 3테크 가도록 허용하는 바람에 고트기병대가 튀어나온다거나, 동방으로 건너가서 카타프락트를 상대해야 할 시점이 되기 이전까지는 로마의 에퀴테스든, 그보다 못한 그리스 지역의 기병대건 상대가 될 수 없다. 마케도니아 팩션의 마케도니아 기병대급의 성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그리고, 마케도니아 기병대가 아레스 신전의 경험 단계 상승 효과를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귀족 기병대 또한 에포나 신전의 효과를 받는다.
8.3. 지원
- 산악 궁수대
여기에 로마의 아르카니와 마찬가지로 시가지가 아닌 어디서든 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동 사격을 꺼 놓은 채로 매복해 있다가, 자신들의 앞을 지나쳐가 갈리아의 다른 모루부대와 교전 중인 적의 뒤통수에 화살을 꽂아 주는 무시무시한 전법을 구사 할 수 있다.
여기에 근접 공격력도 원거리 공격력과 '''동일'''하기 때문에, 어쩌다가 적 경기병이나 경보병에게 따라 잡힌 경우 씁 어쩔 수 없지를 외쳐주며 역관광을 날려줄 수도 있다.
로마를 제외하면 갈리아의 주변 팩션이 모두 '방어력'을 겁쟁이의 상징으로 여기는 야만족 팩션인데다가, 동쪽으로 발칸반도로 건너가서 만나게 되는 그리스 팩션들 같은 경우 느려 터진 팔랑크스가 즐비한 팩션이기 때문에, 일단 나오기만 한다면 산악궁수 잔혹사를 찍어주면서 그간 사방팔방으로 얻어터지느라 쌓인 원한을 화살비에 달아 돌려주는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
갈리아의 후반 군사 부문의 꽃으로, 이 유닛 하나의 존재만으로 초반에 야만족 기병대 다수와 소수의 보병을 중심으로 짐승 같이 싸우던 전술을 세련 된 니가와 전술과 병행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갈리아 팩션의 '문명화'를 상징하는 유닛이기도 하다.
- 투창병
8.4. 공성무기
9. 게르만족(Germania)
근접전을, 근접전을 위한, 근접전을 위해 태어난 팩션이다. 야만족 팩션이 전반적으로 방어력을 경시하고 공격력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다른 야만족의 공격력이 그냥 커피라면 게르마니아의 공격력은 '''T.O.P.'''
그렇기 때문에 게르마니아의 보병전술은 다른 야만족 보다도 "죽기 전에 죽인다"에 목을 매게 되는 경향이 심하다. 비명지르는 여자들부터 시작해서 도끼병, 정예 도끼병을 거쳐 버서커에 이르기까지 게르마니아의 보병들은 항상 이런 상남자스러운 경향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닥돌 좋아하는 야만족이라고 말하기는 또 전혀 다른 것이, 전투부대를 대체하는 창 전투부대부터 시작해서 야간 공습병과 고트기병대로 완성 되는 게르마니아의 고급 고유 유닛진들은 무식한 야만족인 줄 알았더니 똑똑하기까지 한 대반전을 선사하며 플레이어를 매료시킨다.
물론, 야만족이 흔히 그렇듯 그런 다양성이 확보 되는 것은 어디까지나 그놈의 '''도시 테크'''를 타고 나서다. 큰 마을테크까지의 게르마니아는 창 전투부대를 모루의 중심으로 차고 넘치는 '망치'부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명암이 갈리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만족 팩션 중에선 가장 야만족 다우면서 가장 전술의 폭이 다채롭고 즐거운 팩션임에는 부정의 여지가 없다.
9.1. 보병
1티어 보병부터 버릴게 없다 사실상 농부와 나체 광신자랑 비명처녀를 제외하면 무조건 평균이상하는 강력한 보병진이다. 공식 최강 야만인 보병팩션이 이베리아보다 '''더 쎄다.''' 다만 순간 화력이 매우 절륜하다만, 문제는 지구력과 방어력이 딸린다.
- 야만인 농부(Barbarian Peasants)
보통의 농부와 다를 바 없다. 인구수 120, Huge기준 240.
- 창 전투부대(Spear Warband)
팔랑크스가 뭔지도 모르는 띨띨한 옆집 다른 야만족들 상대할 때는 매우 중요하지만, 중후반이 되고 게르마니아의 영역이 확장되면서 만나게 되는 '원조' 팔랑크스 국가들에게는 큰 소용이 없다. 물론 이때가 되면 야간 공습병과 도끼병으로 보병진의 중심이 교체되어 있겠지만..
- 나체 광신자(Naked Fanatics)
- 도끼병(Axemen)
공격력이 검사보다 강한 대신에 방어력이 낮으므로, 창 전투부대를 모루로 세운 동안에 적 전열의 측 후면으로 돌아치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운용이다.
- 정예 도끼병(Chosen Axemen)
체력 2고 방어력 38이고 근접만 한다면 장군호위대도 싹뚝싹뚝 잘라버린다. 마치 장작을 패는 듯한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심지어 야만병과 같이 전투함성이 매우 짧아(약 2초) 공격력 증가마저 붙어있다. 보덴의 신전 3단계(경험치+3)의 효과를 붙여서 23의 공격력으로 군제 개혁한 로마 군단병들조차도 피떡으로 만들 수 있다.
단점은 3티어, 520/200의 야만 최고가격에도 불구하고 0/5/0의 압도적인 방어력을 지니고 있다는 점.
화살에 스쳐도 1/3, 성벽 근처에서는 3분만에 전멸 수준까지 간다. '''매우 높은 사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일까. 적의 공격은 야간 공습병들에게 받아내게끔 하고 이전 병종인 도끼병이 그랬듯 적 전열의 측 후면으로 돌아치는 것을 꾀하는 것이 좋다.
- 야간 공습병(Night Raiders)
이것 때문에 다른 야만족 팩션은 술꾼 트레잇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안짓는 선술집은 게르마니아는 미친 듯이 열을 올리며 짓게 된다.
- 버서커
매우 좋은 지구력(Very Good Stamina)를 가지고 있지만 광화되면 항상 달리기 때문에 실감이 크게 나지 않는다.
또한 존재 자체로 주위의 보병 사기를 떨어트리며 적진에 붙으면 각 유닛이 휠윈드를 하며 적을 띄운다. 중보병이고 중기병이고 걸리면 모조리 박살. 9.2. 기병
- 야만인 기병대(Barbarian Cavalry)
야생의 야만기병보다 나은건 충원 가능... 뿐이다. 갈리아 부분에서 설명했듯 막강한 돌격능력 그 자체로도 괜찮은 보통의 기병이다. 제 역할은 충분히 할 수 있다. 다만 게르마니아는 방어의 중심이 창 전투부대에 있기 때문에 갈리아만큼 목을 맬 입장은 아니고, 창 전투부대가 버티는 동안 적을 끝장 내는 역할에 집중 할 수 있다.
- 야만인 귀족 기병대(Barbarian Noble Cavalry)
갈리아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야만팩션이 들고 있는 귀족기병이다. 높은 공격력과 강력한 차징, 보통의 방어력, 좋은 사기를 지닌다. 동 티어에 그리스 기병대 같은 거하고 비교하면 완전 실례고...남동쪽으로 멀리 마케도니아 기병대 정도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의 힘은 있다.
- 고트 기병대(Gothic Cavalry)
신전 3티어(오딘) 유닛. 2턴 소모, 매우 높은 사기와 높은 공격력, 방어력을 가진 완소유닛. 오딘 3티어기 때문에 경험치 3을 들고 시작하는 것도 큰 매력이다. 상위권의 기병유닛.
버서커에 가려서 그렇지 이쪽도 충분히 무섭긴 마찬가지. 방패가 충실해서 원거리 공격에 별다른 데미지를 입지 않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버서커보다 더 무서운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로마야 군제개혁 이전엔 도저히 에퀴테스를 가지고 상대할 수 없을 것이고, 동방으로 가도 카타프락토이 정도는 나와야 상대가 될 것이다.게르마니아 유닛들 중 가장 방어력이 높아 돌격도 강하지만 보병들 사이에 뛰어들어 벌이는 난전, 다시 말해 개싸움에 특화된 기병 유닛이기도 하다.
9.3. 지원
- 비명지르는 여성들(Screeching Women)
다만 방어력이 농민병 수준이라서 원거리 공격이나 다른 적유닛의 선돌격을 맞으면 순식간에 떼죽음을 당하기 때문에 '주력'을 담당시키기는 한참 무리.
스킬로 비명지르기(Screeching)가 있는데, 드루이드와는 반대로 적의 사기를 떨어트린다. 근데 이걸 쓰느니 한대라도 더 맞기 전에 칼 한방이라도 더 휘두르는게 나을 수도 있다.
가격이 싸지만 게르만은 이보다 나은 유닛이 수두룩한데다 선빵을 날려야 하는 팩션이라서 그다지 쓰이지는 않는다.
프레이야 신전을 쓰는 게르마니아의 초반에 창 전투부대가 버티는 동안 가끔 망치 역할을 하는 부대로 쓰일 수 있긴 하다.
- 투창병(Skirmisher)
- 정예 귀족궁병(Chosen Archer Warband)
9.4. 공성무기
10. 브리튼족(Britannia)
현재의 영국을 배후지로 벨기에 지방에 교두보를 두고 시작하는 팩션이다.
전반적으로 저티어의 강력한 병종을 바탕으로 적들이 더 강해지기 전에 모두 '''초전에 박살낸다'''로 요약할 수 있는 팩션이다. 문명의 발전 수준이 다른 야만족들보다도 떨어지는 것을 반영한 것인지 귀족 기병이나 정예 궁수 같은 병종조차도 존재하질 않는다.
희한하게도 병종의 중심이 병영-마굿간-사격장으로 이어지는 기본 군사 건물이 아니라 안드라스타의 신전과 대장간이라는 기묘한 특징을 갖고 있다. 주력 병종의 절반 이상이 큰 마을 테크까지만 가도 다 튀어나오고, 그 이후로는 도시 테크를 올려봤자 추가 되는 것이 정예 검사나 드루이드 정도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유저마저 자연스럽게 발전과는 담 쌓은 야만족처럼 놀게끔 유도한다.
그러나, 부대의 핵심이 되는 주요 병종이 전차부터 대청 전사, 머리 투척병까지 모두 2턴이 걸려 하나씩 생산 되기 때문에 너무 해당 병종을 뽑느라 열을 올리다가 병력의 양적 부족으로 인해 오히려 진격 속도가 느려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어서 전투부대-검사 병종을 뽑아서 보조를 할 필요가 생긴다.
대부분의 야만족 팩션이 문명 국가 팩션들에 비해서 빠른 테크를 가지고 있어, 격차가 좁혀지기 전에 공격적 성향을 갖고 플레이하도록 유도하는 경향이 있지만 브리타니아는 그 중에서도 '''특별히 더 그런 경향이 심하다.''' 문명 국가 뿐만 아니라 다른 같은 야만족 계열 팩션들도 도시테크를 올리기 시작하면 뒤가 없어지기 때문에, 외교고 뭐고 나발이고, 경제는 교역 물품을 추가 해주는 브리탄니아 신전에 맞겨 놓고 브리타니아는 항상 '''There is only war!'''를 외치게 된다.
10.1. 보병
야만인 농부
전투부대
검사
여기까지는 갈리아의 것과 동일하다. 여기서부터 서술되는 아래의 병종을 보조하거나, 후방에서 치안을 유지하는 바운서 정도로 사용 된다.전투부대
검사
대청 전사
1테크 유닛 중 가장 강한 유닛을 꼽아보라면 반드시 들어가는 유닛. 공격력이 무려 '''14'''다. 안드라스타의 신전 1단계를 짓자마자 바로 튀어나오는 무시무시함을 자랑하며, 브리타니아의 극초반을 확실하게 책임진다. 하지만, 방어력이 고작 5에, 갑옷은 0이며 방패만 2(...) 그게 뭐가 됐든 원거리 무기에 맞는 일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어느 팩션이고 개나 소나 다 가지고 있는 경 투창병의 공격을 받아도 상당한 대미지를 받는다. 하지만, 380의 편성비에 130이라는 아주, 아주아주 저렴한 유지비 때문에 미친듯이 뽑아내서 물량전을 하게 되면 그 단점도 어느정도 상쇄가 될 정도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갖는다.드루이드
에수스 3단계 신전이 있으면 생산할 수 있으며, 갈리아와 스펙이 동일하다. 그러나 도시 테크 이후 다른 선택지가 많아 채용률이 그다지 높지 않은 탓에 딴따라 취급을 받게 되는 '로마화의 우등생' 갈리아의 드루이드와는 달리 후반 테크에 걸만한 밥줄이 딱히 없는 브리타니아는 채용할 가치가 갈리아보다 훨씬 높다. 정예 검사
다른 야만인 팩션과 같다. 드루이드와 함께 브리타니아가 도시테크를 올려서 받게 될 보상이라 할만한 유이한 병종. 여기서는 대청전사, 머리 투척병, 전차라는 3신기가 때려주기 딱 좋은 위치에 서는 동안 버텨내는 모루의 역할에 보다 집중하게 된다.10.2. 기병
브리타니아 경전차
브리타니아 중전차
동방의 전차팩션을 이집트가 대표한다면, 서방에서는 브리타니아가 대표한다. 경-중전차라고 쓰여있지만 사실 경전차가 궁전차, 중전차가 돌격전차를 맞고 있다는 점에선 딱히 이집트와 역할 배분이 다를 것도 없다. 그놈의 자전보정 때문에 AI끼리의 싸움일 경우 브리타니아가 갈리아고 게르마니아고 스키타이고 다 씹어먹게 만드는 주범. 하지만 정작 플레이어가 게르마니아를 골라잡았다면 창 전투부대의 팔랑크스 앞에 모조리 아이스크림 녹듯이 녹아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난다. 굳이 창 전투부대가 아니라도 전차 병종 자체가 적과 정면 승부를 너무 오래 하고 있으면 체력만 2~3이지, 방어력은 '''2'''에 불과한 이상 모조리 자빠질 위험은 언제나 상존한다. 따라서, 치고 빠져야 할 타이밍을 '정확'하게 재는 것이 전차 운용의 핵심이다. 융통성 없이 맞다이를 치게 하지 말고, 전차 특유의 '충돌'피해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관건이 된다.브리타니아 중전차
군견
브리타니아는 마굿간이 1단계까지고, 그 1단계의 마굿간에서 유일하게 제공되는 유닛이다. 브리타니아에게는 경기병이 없기 때문에 전차가 적의 주력을 박살내느라 너무 바쁘다면 옆에서 팝콘 튀겨먹고 있다가 패주하는 적 부대를 추적하는 데 사용할 수는 있다.
10.3. 지원
머리 투척병
근접 '''13'''에 사격 공격 '''18''' 이라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갖고 등장한다. '''그게 다가 아니라, 이 녀석의 원거리 공격엔 AP 속성이 있다!!!''' 대청 전사를 제공하는 안드라스타 계열 신전의 2단계 해금 유닛으로, 원거리 공격 병과에서 화력만으론 아마 전 팩션 최고의 위치를 차지 할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방어력이 고작 '''3'''이라는, 그것도 갑옷이고 방패고 다 '''0'''이고 방어기술만 3이라는 다른 의미로 무시무시한 스탯을 갖고 있다. 이동속도는 제법 빠른 편이고, 그걸 이용해서 이동 속도가 느린 적 팔랑크스나 여타 다른 중보병에게 악몽을 선사할 수 있지만 다른 원거리 병과, 심지어는 약해빠지기로 소문난 경 투창병이나 용병이 아닌 일반 투석병을 만나도 사격 한번에 병력의 1/3이 날아가는 끔찍한 일 또한 겪을 수 있다.
사기가 어지간히 높아서 많이 자빠져 죽을 뿐이지 패주는 잘 하지 않지만 컨트롤에 신경을 써야하는 유리대포의 대명사격 유닛에 해당한다. 매복을 활용하던가, 적 원거리 유닛을 미리 전차 등의 유닛으로 솎아내주고 활용하는 센스가 필요한 유닛이다. 그런 주제에 이것도 생산비나 유지비가 앞 테크의 대청 전사 수준으로 싸서, 브리타니아 유저가 대놓고 대청 전사와 함께 물량전을 걸어오면 상대방 입장에서도 이런 ㅆ...하고 욕이 나오게 될 것이다.
상대 테크가 오를만큼 올라서 사거리가 더 긴 개량형 궁수 유닛이 나올 때쯤 해서는 머리 던지려고 접근하다가 먼저 화살밥이 되는 비극을 겪을 수 있다. 그런 경우엔 다른 녀석들을 던져주고 어글을 끈 다음에 어떻게든 접근해서 공격할 수 밖에...
투석병
1단계로 그치는 브리타니아의 사격장에서 나오는 유일한 유닛. 투창병과는 달리 그나마 사거리는 길고, 또 브리타니아의 진출 방향은 대부분 병종의 방어력이 낮은 야만족 팩션이기 때문에 유일한 사격 병종인 것 치곤 그럭저럭 채용의 수요가 있다.
10.4. 공성무기
11. 다키아(Dacia)
'''누미디아가 문명국 최약체라면 다키아는 야만족 최약체이다.''' 건질게 아무것도 없다. 야만족중 유일하게 발리스타를 쓸 수 있는 것 정도? 심지어 다키아의 상장과도 같은 펄스계열 무기는 '''옆동네 문명국인 트라키아가 더 잘 쓴다.''' 그 트라키아도 약하다고 평가 받는 와중에 다키아에 뭘 기대할 수 있는가? 무엇보다 위치의 경우 누미디아는 적어도 구석이지만 다키아는 '''대륙 중앙이라 무조건 두둘겨 맞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정말 답이 없다.
...라고 생각 할 수 있고 그게 사실이지만, 다키아에겐 중요한 특징이 3가지가 있다.
1. 보병 궁사 유닛이 사격장 1단계, '''큰 마을 테크'''에서 빠르게 뽑혀나오고[2][3]
2. 발리스타-투석기로 이어지는 포병 유닛이 모두 사격장 2단계, '''도시 테크'''에서 부터 출현하며[4][5] ]
3. 야만족 팩션들 중 재정의 핵심인 발칸반도-소아시아에 대한 접근성이 가장 좋다!
그리고 다키아가 상대해야 할 주변 팩션들은, 조금 시간이 지난 후에나 만나게 되는 로마의 브루투스 가문을 제외하고는 죄다 원거리 공격에 취약한 야만족 팩션이거나 기동성이 느린 팔랑크스 병종을 주력으로 삼는 그리스계 팩션이다.
따라서, 다키아는 항구를 지을 수 없는 육상 팩션에 초기 영토가 집중되어 있다는 단점을 빠른 사격 유닛의 충원을 통해 군사적으로 극복하면서, 발칸 반도의 재정을 확보하고 내정을 강화하는 데 특화 된 입지를 가진 팩션이라고 해석 할 수 있다.
안정적으로 발칸반도를 확보하고, 도시 테크에 접어든 영토를 여럿 획득 했다면 다른 야만족 팩션들 처럼 정예 검사-정예 궁수-귀족 기병대의 3박자를 갖춰서 한 타이밍 빠른 투석기를 대동하고 서쪽으로 아드리아 해를 건너 피로스의 흉내를 내든, 알렉산더의 흉내를 내기 위해 에게 해를 건너서 소아시아로 진출하든 맘대로 할 수가 있다.
실제의 다키아가 야만족 중에선 갈리아와 함께 빠른 문명의 수입과 함께 상당한 강국으로 성장한 것을 생각하면 묘하게 간접 고증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6]
11.1. 보병
정예 보병말고는 정말 건질게 없다. 사실상 전투부대가 머리수를 맡은 것 말고는 별거 없고, 팔크스 병은 트라키아랑 똑같다. 갈리아와 달리 '''검사 같이 범용성 높은 유닛이 없다는게 매우 큰 단점.''' 즉 제대로 된 중보병이 없다는 게 매우 큰 단점이다. 정예 검사를 바라볼 바에 그냥 '''갈리아를 하는게 낫다.'''
다만, 다키아의 병력 핵심은 상술 했듯 여건 상 보병보다는 사격형 유닛에 집중하게 된다. 다키아 보병의 역할은 그러한 사격 유닛들을 보호하고, 기병들이 우회하는 동안 모루 역할을 선다는 정석적인 포지션에 해당 한다.
야만인 농부
전투부대
나체 광신자(헤벨레이시스 신전 2단계부터)
정예 검사
전투부대
나체 광신자(헤벨레이시스 신전 2단계부터)
정예 검사
여기까지 모두 갈리아와 동일 하고,
- 팔크스병
11.2. 기병
야만인 기병대
야만인 귀족 기병대
갈리아와 완전히 동일하며, 역할 또한 비슷하다.야만인 귀족 기병대
11.3. 지원
- 궁수 부대
- 정예 궁수
도시 테크를 획득한 이후부터 생산 된다. 엄연히 갑옷을 갖춰 입은 궁보병이기 때문에, 보병 병과의 정예 검사와 함께 다키아의 후반 로스터를 지탱하는 중요한 병종이 된다.
11.4. 공성무기
발리스타
야만족 팩션에서는 유일하게 생산할 수 있다. 생산에 도시 테크가 필요하고 유닛 자체가 그렇게까지 쓰임새가 많지는 않기 때문에 그다지 장점으로 느껴지지는 않는다. 생산 시 야만족 팩션들의 도시를 공성 할 때 충차를 만드는 걸 기다리지 않고 바로 공격을 할 수 있긴 하지만, 공성무기를 포함한 군대의 이속 저하라는 큰 문제가 그 장점을 모두 까먹는다. 심지어 다키아가 공격할 방향의 야만족 팩션 영역은 영토 당 면적이 너무 커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한 세월...그냥 로마와 같은, 방어력이 높은 보병을 끌고 오는 상대에 대해서 좀더 관통력이 좋은 원거리 공격 수단을 확보하는 정도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듯 하다.
투석기
스키타이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다키아는 투석기가 다른 문명화 팩션보다 한 테크 더 빨리 나오는 장점이 있다. 발칸 반도-소아시아의 돌 성벽 이상이 올라간 도시를 공성할 때 공격의 신속성을 담보해주거나, 혹은 공성 자체의 난이도를 낮춰 준다. 야만족 영역을 공격할 때를 빼곤 공성에 큰 역할을 하기 어려운 발리스타와는 달리, 도시 간의 거리가 짧고 전투가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발칸 반도에서는 나름 다키아에게 중요한 전략병기로서 기능하게 된다.12. 히스파니아(Spain)
이베리아 반도를 주 거점으로 삼는 야만족 팩션이다. 하지만 야만족 팩션이라고 하기엔 또 미묘한 것이, 초반에서 중반까지의 병종 상당수를 카르타고와 공유한다. 본래 정상적인 형태로는 플레이가 불가능한 팩션이기에 엄밀히 말하면 카르타고를 위해 만들어진 경쟁 팩션 중 하나로서 특징을 부여 받았다고 해야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베리아는 야만족 팩션에 속하면서도 다른 야만족 팩션과는 상당히 다른 병력구성과 플레이 양상을 갖게 된다.
문제는 카르타고의 초반 병종이 그닥 좋은 게 아니라는 점(...). 후반의 스쿠타리와 황소 전사가 나오기 까지 이베리아의 초반은 상당한 고생을 동반하는 진행이 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카르타고의 초반의 애로사항을 그대로 갖고 있는 주제에 도시 테크 이전까지 심리적으로 기댈 병종조차 자력으론 하나도 뽑을 수 없다는 것.
돈이 잘 벌리는 지역으로부터도 본거지가 너무 멀고, 주변 경쟁 팩션들도 갈리아 정도를 제외하면 로마나 카르타고를 위시한 강력한 팩션들인데다가, 그들의 본거지를 공격하기에는 너무 멀면서 그들이 내 영토를 공격하기 위해 진군할 거리는 생각보다 짧게 설정 된 태생적인 플레이 불가 팩션으로서의 엿 같음이 진하게 느껴지는 팩션.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쿠타리와 황소 전사라는 고유 병종의 매력이 뚜렷하여, 야만족 맛+카르타고 맛+로마 맛이 합쳐진 기묘한 퓨전요리의 맛을 느낄 수가 있다.
다행히, 이베리아 자체는 돈이 그럭저럭 벌리는 곳이고, 플레이어는 이베리아 전역에서 고용 가능한 스쿠타리의 용병 버전인 이베리아 용병과 발리아레스 투석병을 구해서 쓸 수 있기 때문에, 도시 테크를 올리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고용한 용병을 아껴 쓰면서(...) 버티고, 그 이후부터는 가까스로 스쿠타리와 황소 전사를 뽑으면서 슬슬 발동이 걸린 로마를 상대하는 세기말적인(...) 진행을 즐길 수 있다.
12.1. 보병
야만인 농부
갈리아와 같다. 전투에 쓸 일은 없고...어떻게든 도시 테크를 만들기 위해 이주를 시키는 발버둥을 칠 때(...)는 뽑게 된다.이베리아 보병
카르타고와 같으며 플레이어를 환장하게 만드는 것도 동일하다.(...)나체 광신자
역시 갈리아, 게르마니아와 같다. 그러나 갈리아와는 달리 황소 전사가 에수스 신전 3단계에서 등장하므로, 버서커를 뽑는 게르마니아의 도나르 신전과 비슷한 형편으로 갈리아보다는 뽑아 쓰게 된다. 게르마니아와는 달리 도끼병 같은 병종조차 없는 이베리아 팩션에선 의외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점은 유닛 입장에서의 형편은 나아졌지만 플레이어에겐 참으로 암담한 요소(...)스쿠타리
이베리아 보병진의 '척추'. 문제는 도시 테크 가기 전까진 죽어도 생산이 안된다. 따라서 트라키아의 바스타르나이와 비슷하게, 초반에는 용병을 모아서 쓰고 중후반엔 직접 생산하는 형태로 가게 된다. 단, 바스타르나이와 비교하면 상당한 실례. 하스타티-프린키페스 라인과 비슷한 성능에 필룸 3발까지 당당히 휴대하고 있어 이베리아의 전투 진용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물론 로마는 이미 큰 마을 테크에 하스타티를 뽑아 두고 있는데 나는 도시 테크 올리느라 죽을 X을 싸고 있노라면 역시, 이베리아는 플레이 불가 팩션이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황소 전사
에수스 신전 3단계에서 생산 된다. 따라서 나체 광신자의 뒤를 이어 이베리아 군대의 '호프'라고 할 수 있는 포지션에 위치한다. 방어력이 시원치 않아 뭐가 호프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잊지 말자. '''이놈의 체력은 2다.''' 따라서 종합적인 성능은 로마의 근위병과 비등한 수준이라고 봐야 한다. 스쿠타리와 마찬가지로 필룸을 휴대하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교전에 앞서 적에게 무시무시한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강력한 사기와 체력을 통해 이베리아 군대의 핵심으로 군림한다.12.2. 기병
방패 기병대
긴 방패 기병대
카르타고와 완전히 동일하다...따라서 카르타고를 플레이하면서 느꼈던 원방패 기병대의 고통을 여기서도 맛볼 수 있다. 장방패 기병대가 나오면 역시나 숨통이 트이지만... 긴 방패 기병대
12.3. 지원
투창병
투석병
투석병
둘다 카르타고와 동일하며 카르타고와 마찬가지로 역시나 이딴 것들 때문에 사격장을 지으면서 낭비할 시간은 없다.
12.4. 공성무기
투석기
13. 스키타이(Scythia)
야만족 팩션 중 '기병'을 담당하는 팩션. 같은 기병 강국인 파르티아나 아르메니아 같은 곳과는 또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 독특한 팩션이다.
가장 큰 특징으로 1단계 병영에서 마을 민병대가 아닌 '''궁수 기병대'''가 생산 된다는 해괴하기 짝이 없는 점을 우선적으로 언급할 수 있다. 그렇다, 궁수 기병대다. 전 팩션 중 기마 궁수가 가장 빠르게 뽑혀 나오는 팩션이란 뜻이다. '''그것도 마을 테크에서!!!'''
스키타이의 특징은 바로 이 빠르게 뽑혀나오고 다양하며 강력한 기마 궁수진으로 귀결 된다. 다만 야만족 팩션이기 때문에 다른 기마궁수가 강력한 팩션과는 달리 방어력이 상대적으로 낮고, 기동력에 많은 비중을 할애 하게 된다. 보유한 기병 병종들 중 마갑을 장착한 병종이 단 하나도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천적인 보병 궁수대에 대한 주의를 늘 기울여야 한다.
스키타이를 하면서 느끼게 되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지나치게 넓은 영토당 할당 면적과 바로 그 영토의 경제성이 전무하다는 점이다. 무슨 수를 써서든 트라키아가 있는 방향으로 남하하면서 발칸 반도를 목표에 두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트라키아, 마케도니아, 그리스를 연달아 치는 와중에 다키아, 파르티아가 옆을 치고, 마지막엔 브루투스가 떡하니 나타나는 아주 다사다난한 진행을 맛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파르티아의 기마궁사진에 마케도니아의 돌격기병진을 더하여 야만족의 일부 보병대를 첨가한 테이스트. 시작 환경의 열악함만 어떻게든 노도의 진군으로 극복한다면 게르마니아에 맞먹는 재미를 보장하는 야만족 팩션임엔 틀림 없다.
13.1. 보병
야만인 농부
여느 야만족 팩션과 동일하다.도끼병
게르마니아의 것과 같으며 스키타이의 유일한 보병이다. 성능 자체는 나쁠 것이 없지만 기병 비중이 높은 스키타이의 특성상, 이 유닛이 할 일은 거의 공성무기를 끌거나(...) 성벽 위에 올라가는 것 정도다.13.2. 기병
스키타이 궁수 기병대
스키타이가 마을 테크에서 1단계 병영을 짓자마자 뽑을 수 있다. 이 유닛의 존재 때문에 스키타이는 시작하자마자 남쪽으로 대장정을 떠날 수가 있다. 마을 민병대를 대체하는 유닛이지만 기마 궁수인만큼 마을 민병대와는 스펙도 전혀 다르고, 역할도 전혀 다르다. 전체적인 능력은 파르티아 및 아르메니아의 기마 궁수대와 거의 같다.스키타이는 직접 생산하는 것 이외에도 스타트 지역에서 동일한 능력을 가진 스키타이 용병 기마궁수대를 고용할 수 있으나, 고용비가 비싸기 때문에 스키타이의 열악한 경제 사정상 직접 생산하는 쪽을 택할 수 밖에 없다.
야만족 기병대
다른 야만족들과 같다. 1단계 마굿간에서 나와 스키타이의 극초반 충격기병을 담당할 수 있겠지만...보통은 바로 아래의 헤드헌팅 메이든에게 밀려서 뽑지 않는다.머리를 사냥하는 처녀들
아피의 신전 2단계, 큰 마을 테크부터 생산이 가능하다. 적당한 공격력과 제법 강력한 돌격 보너스에 갑옷 관통이라는 막강한 특성을 통해 중반부부터 스키타이의 충격 기병진을 책임진다.
아피의 신전 2단계, 큰 마을 테크부터 생산이 가능하다. 적당한 공격력과 제법 강력한 돌격 보너스에 갑옷 관통이라는 막강한 특성을 통해 중반부부터 스키타이의 충격 기병진을 책임진다.
스키타이 귀족 기병대
도시테크의 2단계 마굿간에서부터 생산 된다. 용병 버전인 사마르티아 용병과 동일한 스펙으로, 마케도니아의 명예 기병대와 같은 포지션이면서 약간 더 낮은 방어력을 갖고 있다. 기본 공격력 8에 10이라는 강력한 돌격 보너스로, 스키타이 충격기병진의 '오메가'를 담당하는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방어력이 생각보다 높지 않기 때문에 돌격 이후 자리를 고수하며 싸우거나, 원거리공격을 받아가며 싸우기엔 부담이 크다. 적진의 측후면을 노리고 있다가 중요한 순간에 건곤일척을 노리는 역할.스키타이 여성 귀족 궁기병대
아피의 신전 3단계에서 생산 된다. 전원이 여성이며 비용이 저렴하여 하술 할 스키타이 귀족 궁기병대에 비해 부담 없이 편성할 수 있지만 '''아쉽게도 규모가 남성들의 50%.''' 따라서 주력으로 편성하기엔 화력이 약간 아쉽다. 그러나 규모가 적을 뿐이지 성능은 충실해서, 중반부의 스키타이의 기마궁수진을 담당할 수 있다.스키타이 귀족 궁기병대
도시테크의 2단계 마굿간에서 생산, 귀족 기병대가 충격기병진의 오메가라면, 귀족 궁기병대는 스키타이 기마궁수진의 오메가라고 할 수 있다.13.3. 지원
궁수 부대
다키아와 마찬가지로 1단계 사격장부터 생산 된다. 다키아와 동일한 이점을 갖고 있지만, 스키타이는 기마궁수의 기동성을 최대한 살려야 하기 때문에 궁수 부대는 잘...뽑지 않는다. 영토 방어용 주둔부대로라면 쓸 수 있을 지도.정예 궁수
다른 야만족과 마찬가지로 생산할 수 있다. 스키타이는 다른 갑옷을 제대로 입은 보병이 존재하지 않아서, 가끔은 도끼병 대신 공성무기를 밀거나(...) 근접전 모루를 담당하게 되는 해괴한 포지션에 서게 된다는 걸 제외하면 다른 야만족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역할을 맡는다.13.4. 공성무기
투석기
14. 이집트(Egyptians)
본래 고증대로라면 헬레니즘 계통의 왕가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들어섰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고왕조~신왕조 이집트 시절의 복장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야 정상이겠지만, 왠지 모르게 다시 람세스 2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의 유닛들이 많다.
보병진은 평균 수준, 그리고 기병들 또한 평균이며, 강력한 전차와 근위대로 대표되는 세력. 다만 이 전차대도 다른 팩션의 고유 유닛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어떤 팩션보다도 다채로운 조합과 유연한 전술을 요구한다.''' 또한 롬토 전 팩션 중 '''최강의 재정상황을 자랑하기 때문에'''[7] 조합이 매우 용이하다. 그리고 유닛들 '''전원이 사막 전투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14.1. 보병
14.1.1. 농민(Peas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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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은 모든 팩션에서 보유하고 있고, 농민을 뽑는 이유도 다 같지만 특이하게도 이집트 농민은 사막전투 보너스가 붙어 있다.
14.1.2. 누비아 창병대(Nubian Spear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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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티어 중 가장 강하다 할 수 있는 유닛이다. 비슷한 카르타고의 이베리아 보병보다는 한 테크 일찍나오고, 민병대 홉라이트와도 비슷하지만 사막전투 보너스가 있다. 참고로 '''농민과 유지비가 같다!''' 제대로된 전투부대라고 하긴 2% 부족하지만 많은 수로 양성할 수 있으며, 돈을 많이 잡아먹지도 않고, 유지비 이상으로 활약하기 때문에 이집트의 자금 사정을 양호하게 만든다.
14.1.3. 나일 창병대(Nile Spear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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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타티 급의 유닛이 이집트에도 있다. 다른 곳에서는 징집 장창병, 이베리아 보병, 산악병 따위 허접한 걸 들고오는 판에 팔랑크스병을 생산할 수 있다. 다만 매우 긴 창 특성이 없고 같은 테크에 나오는 홉라이트한테는 살짝 밀리는 편. 그다지 특징은 없지만, 이집트는 중박만 해도 먹고 살 수 있는 팩션이다.역시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이집트의 모루 역할을 맡고 있는 보병대.
14.1.4. 사막 도끼병(Desert Ax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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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티어의 유닛들에 비해 공격력은 증가되었는데 방어력이 떨어졌다. 나일 창병대를 더 많이 끌고 나와서 기병 보너스라도 얻는 게 더 낫다. 이집트 AI는 이상하게도 엄청 좋아해서, 어떤 때는 나일 창병대보다도 더 많이 나오는 경우가 비일비재. 물론 유닛 설명대로 기병 차징 한방 맞는 순간 한방에 패주가 뜨기 일쑤라 플레이어들은 좋아라 한다(...)
14.1.5. 파라오 근위병(Pharaoh's Guards)
공격력도 높고 특성도 좋지만 방패가 없다. 그래서 막상 붙어보면 크레타 궁병 끌고온 폰투스한테 탈탈 털린다. 팔랑크스병이라 기동성도 낮다. 게다가 대열이 무너지면 그냥 단검들고 싸운다.
14.2. 기병
14.2.1. 낙타 궁기병(Camel Ar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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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놀라게 하는 특성을 제외하면 쓰레기 궁기병인데 이상하게도 대도시를 요구한다.
14.2.2. 사막 기병대(Desert Cava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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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에퀴테스와 비슷하지만 갑옷 관통 특성이 있다. 공격력이 높았다면 사기 유닛 소리를 들었겠지만 그냥 무난한 접근전용 기병. 무기가 도끼라 돌격은 힘들고 접근전으로 적을 포위하는데 좋다.
14.2.3. 누비아 기병대(Nubian Caval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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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기병대가 갑옷 관통으로 승부한다면 누비아 기병대는 돌격력과 공격력으로 승부한다. 도시테크에서 나오는 기병 중에서는 강한 축에 든다.
14.2.4. 전차대(Chari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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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테크에서 생산되는 낫달린 전차대와 비교하면 좀 떨어지는 유닛. 하지만 주위의 아르메니아나 파르티아를 상대하기엔 이보다 더 좋은 전력도 없을 것이다.
14.2.5. 전차 궁수대(Chariot Ar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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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니아와는 다르게 이집트는 원거리 전차대가 늦게 생산된다. 서로 맞붙여보면 좋겠지만 브리타니아와 이집트 거리가 거리인지라...[10] 로마나 서방계 팩션으로 플레이하다가, 이집트를 상대하게 되면 오만가지 짜증이 다 나게 만드는 주범. 전차 하나에 탑승원이 두세명인지라 전차 하나 쓰러질때마다 병력이 우수수 줄어들기는 하지만, 궁기병에다가 전차라는 특성상 보병으로 잡기도, 기병으로 잡기에도 엄청난 애로사항이 꽃피는 유닛.고증은 엿 바꿔먹었는지 고대의 전차 주제에 선회력이 현대전차를 방불케 하는 수준인데다가 궁기병인만큼 보병으론 따라잡을 수도 없고, 근접기병이나, 투창기병 같은걸로도 도저히 교전이 불가능하다, 같은 궁기병이라면 어느정도 딜교환이 되겠지만 전차 고유의 대 기병충돌 피해능력까지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서 반약 반전해서 차징이라도 걸어왔다간 죽어나가는 건 이쪽의 궁기병. 게다가 이집트의 장군 호위병들은 전부 이쪽 계통의 궁공격이 가능한 중전차들이라 장군을 때려잡고 적 전체의 사기를 깎아먹으려는 작업에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한게 아니다.[11]
무리해서 기병같은 걸로 때려잡으려는 무리수보다는, 사정거리가 더 길고 화력이 강한 보병궁수들의 응사로 처리하는게 제일 속 편하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궁전차가 돌진을 해오면 골치가 아프니, 보병들로 전면이 보호된 대열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외에도 팔랑크스 등의 창병들을 내세우면 돌진해와도 역관광이 가능하니 참고할 것.
14.2.6. 나일 기병대(Nile Cavalry)
[image]
이집트의 최상위 기병이다. 문제는 대도시에서 나오는 기병은 '''카타프락트''', '''군단 기병대''', 마케도니아 기병대, '''전투 코끼리'''다. 하나같이 깡패같은 유닛들이 득실거리는데 나일 기병대 따위는 강한 축에도 끼지 못한다. 8/6/13이면 카르타고나 누미디아의 긴 방패 기병대 정도 수준인데, 그놈들보다 비싸면서 생산 시간까지 2턴이라는 건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부분. 긴 방패 기병대와는 달리 빠른 이동 특성이 없어서 돌격 타이밍을 잡는 것조차 쉽지 않다. 긴 방패 기병대와 비교해서 우위라고 어필해 볼 수 있는 건 사막 전투 보너스 정도.
14.3. 지원
14.3.1. 궁병대(Bowmen)
[image]
여느 궁병과 다를 거 없다.
14.3.2. 척후병(Skirmishers)
[image]
어느 투창병이랑 다를게 없다.
14.3.3. 투석병(Slingers)
[image]
일반 투석병과 동일. 다만 이집트는 1단계 사격장만 있으면 된다.
14.3.4. 파라오의 궁병대(Pharaoh's Bowmen)
[image]
다른 지원 병종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공격력도 높고, 갑옷으로 떡장갑을 칠했기 때문에 쉽게 죽지 않는다. 긴 사거리는 보너스. 궁전차와 함께 이집트를 상대할 때 주의를 요구하는 유닛이다. 사거리나 능력이나 모두 크레타 궁병에게 지지 않는 수준이기 때문에, 보병으로 상대하려면 상당한 손해를 각오해야 한다.
14.4. 공성무기
14.4.1. 투석기(Onagers)
[image]
일반 투석기와 동일.
14.4.2. 대형 투석기(Heavy Onagers)
[image]
일반 중형 투석기와 동일.
15. 파르티아(Parthians)
잘나가던 로마를 카르헤 전투에서 처참히 발라먹고 그 훗날 동로마와 엎치락 뒤치락하던 사산 왕조 페르시아의 간접적 선조뻘 되는 세력답게, '''롬토 전 팩션 중 기병계열이 가장 강력하다.'''[12] 동방 세력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카타프락토이는 물론 카타프락토이 낙타 기병, 심지어는 코끼리까지 지원이 된다! 그러나 이를 받쳐줄 보병진과 사격진이 빈약한 것이 흠.
15.1. 보병
- 농민(Peasants)
- 동방 보병대(Eastern Infantry)
파자마 병사 1호, 저능력치, 낮은 사기, 창병인데 팔랑크스 안됨 등 단점에 단점을 모은 병종, 물론 240명이라는 많은 숫자가 있지만, 전투 수행능력으로는 고기방패와 시간 벌이 외에는 기대하기 어렵다.
- 고지인들(Hillmen)
파자마 병사 2호. 능력치가 별로 안좋기는 한데, 문제는 이놈들이 '''파르티아 최종 태크 보병'''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실이다. 즉, 다른 팩션 중하위급 보병이 파르티아에선 최종 태크라는 점. 이녀석들로 적 보병의 전선을 유지해야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파르티아 유저들은 보병진을 '''포기한 올 기병 구성으로 갈 수 밖에 없다.'''
15.2. 기병
- 기마 궁수(Horse Archers)
파르티아의 초반을 책임지는 기병대 1호. 보병진이 형편없는 파르티아의 초반을 책임진다. 가볍고 빠른 전형적인 기마궁수로써 히트 앤 런 전법으로 직접 전투해야한다.
- 페르시아 기병대(Persian Cavalry)
위의 기마궁수 상위호환 격이다. 가볍고 원거리 전투 수행능력이 뛰어난 궁기병. 파르티아 초반을 책임지는 기병대 2호이자, 파르티아 기마전의 핵심요소 1. 비록 옆동네 소국처럼 마갑을 입지는 않았지만 , 우수한 전투수행능력을 자랑하면 무엇보다 경기병이기 때문에 삼삼오오 분열된 파르티아 특정상 차라리 이쪽이 더 낫다. 초반에 핵심병력으로 구르다가 후반에는 베테랑화된 보조병으로 맹활약한다.
- 카타프락토이(Cataphracts)
'''로마 토탈워 최강기병'''
'''파르티아의 핵심 전력'''
유저들 사이에서 불리는 애칭은 바로 로보캅. 전신 중장갑과 강력한 돌진력을 가진 최강의 기병. 생산 가능 국가도 적을 뿐더러 2턴의 생산시간이 걸리지만 이러한 투자가 결코 아깝지 않다. 일단 존재 자체만으로도 맹활약한다. 유독 파르티아 카타프락토이가 유명한게 셀레우코스의 경우 카타프락토이 말고 다른 수 많은 선택지가 존재하며, 아르메니아는 이놈의 궁수 버젼이 있다. 따라서 카타프락토이에 크게 목매지 않아도 되지만, 파르티아의 구성상 오로지 이녀석에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더더욱 목매다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게 결코 이 유닛이 약하다는게 아니다.'''
당장 수치로 와닿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게 아닌 사람들에게 말하자면 '''쐐기모드일시 정예 팔랑크스부대와 정면 충돌해서 보병 진형을 깨뜨릴 수 있다. 심지어 스파르타 홉라이트 조차 진형이 무너지고 보조무기를 꺼내들게 된다.''' 로마의 후반을 책임지는 도시경비대를 상대로도 정면에서 교전하는 것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정면에서 힘으로 밀어버리는게 가능하다'''
마케도니아의 헤타이로이나 저 로마 근위기병대도 이런 무리수를 했다간 꼬치돼서 모랄빵 터지는데 이녀석은 예외다.
아르메니아와 파르티아로 시작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부대. 이 때도 맹활약하는게 초반 빈약한 군대 앞에서 단 한부대라도 '''존재 자체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기 때문에''' 위기시 투입해주면 된다.
- 카타프락토이 낙타 기병대(Cataphract Camels)
- 전투 코끼리(War Elephants)
15.3. 지원
- 궁수(Archers)
- 투석병(Slingers)
15.4. 공성무기
- 투석기(Onagers)
16. 폰투스(Pontus)
헬레니즘과 페르시아를 어중간하게 섞어 놓은 세력. 보병들은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은 듯 방진을 사용할 수 있는 보병들이 있으며, 기병들은 투사무기를 다루는 궁기병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동방 세력들 가운데 조금 제대로 된 보병을 사용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수 있겠다. 그 외에도 전차 궁수가 존재한다는 것 또한 특이점.
요약하자면 '''적절한데 큰거 한방이 없는 로스터'''
16.1. 보병
- 농민(Peasants)
100/낮은 사기, 땅굴파기 가능.
- 동방 보병대(Eastern Infantry)
- 고지인들(Hillmen)
- 청동 방패 보병대(Bronze Shields)
- 팔랑크스 장창병(Phalanx Pikemen)
16.2. 기병
- 전차 궁수(Chariot Archers)
- 폰투스 경기병(Pontic Light Cavalry)
- 폰투스 중기병(Pontic Heavy Cavalry)
경기병도, 중기병도 장갑의 차이만 있을 뿐 전부 투창 기병이다. 폰투스가 별로 크지 못했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 폰투스가 덩치카 커졌을 경우 군대에 상당한 비중을 가진다. 보병으로는 따라가지도 못하고, 기병으로도 때려잡기 영 귀찮아서 궁병으로 상대하는 것이 제일 편한건 이집트의 전차와 별반 차이도 없다. 누미디아나 스키타이의 궁기병, 투창기병들과는 달리 제대로 장갑을 갖춘 투창기병이라, 하도 시달리다 보면 이쪽이 포에니 전쟁 당시 로마군을 그렇게나 괴롭혔다는 누미디아 기병대로 보일 지경.
- 카파도키아 기병(Cappadocian Cavalry)
폰투스의 전용 카타프락토이 기병대에 해당하는 유닛. 타국의 카타프락토이에 비하면 갑옷과 방패의 배합비율이 다르지만 총 방어력은 비슷하다. 로마로 캠페인을 플레이 시에 동방에 너무 지나치게 신경을 안 썼을 경우 폰투스가 자주 패왕이 되는데, 이 때 패왕이 된 폰투스의 주력이자 최종보스급에 속한다.
- 대낫 전차(Scythed Chariots)
16.3. 지원
- 궁수(Archers)
- 펠타스트(Peltasts)
16.4. 공성무기
- 투석기(Onagers)
17. 아르메니아(Armenians)
다른 팩션으로 시작시 제대로 얼굴 보기전에 망하거나 약소국이지만, '''플레이어 한정 숨겨진 군사강국(!)''' 겉보기에는 그다지 강한 팩션이 아니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보병진 기병진 궁병진 모두 3테크와 같은 중반 테크부터 탄탄하다. 시작시 영토가 작지만 반란군 세력을 선점하고 폰투스나 그외에 세력과 동맹을 맺어 진출로를 잡아야한다. 그리고 궁극의 3테크 유닛이 쏟아지면 아르메니아의 쾌진격이 시작된다. 가장 유명한 유닛으로는 최강 사기 유닛 '''카타프락토이 궁수'''
17.1.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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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Peas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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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 보병대(Eastern Infantry)
사기도 낮고 능력치도 낮으며 방진없는 창병이기에 초반 고기방패로 쓰이다가 안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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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병Hillmen)
동방 보병대 보다 낫긴하지만 숫자가 적어서 사실 그놈이 그놈. 중장 장창대가 나오기 전까지 보병역할을 하다가 리타이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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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 창병대(Heavy Spearmen)
동방계 팩션 중 아르메니아만 유일하게 보병이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이유. 매우 튼튼하며 '''팔랑크스 보병이기 때문에''' 전선 유지가 탁월하다. 거기에대 주적인 파르티아는 기병 중심, 이집트는 전차&경보병 중심이기 때문에 아르메니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육성해야하는 부대이기도 하다. 그 이후도 로마를 상대할 때도 아르메니아 군단병이 영 시원치 않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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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메니아 군단병(Armenian Legionaries)
은방패 군단병과 마찬가지로 2턴의 생산시간이 걸리는 짝퉁군단병. 역사적으로 어느정도 유래가 있다고 하나 상당히 뜬금없는 유닛이기도 하다. 분명히 최종태크 유닛이긴하지만 능력치가 트리알리급이고 더 하위 테크인 중장 창병대가 워낙 절륜해서 잘 안 쓰인다.
17.2. 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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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마 궁수(Horse Archers)
극초반 아르메니아를 책임진다. 특히 파르티아 초반이 궁기병 중심이기 때문에 초반에 파르티아를 막기 위해서 쓰이다가 카타프라토이 궁수가 나오면 그 역할을 넘겨준다. 여담으로, 카드 이미지는 옆 동네 파르티아의 페르시아 기병대처럼 보이지만, 실제 전투 들어가면 웬걸, '''내복 입은 궁사들이 말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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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프락토이 궁수(Cataphract Archers)
'''롬토 전 팩션을 통틀어 진짜 최강인 기병'''. 롬토에서 유일한 중장갑 궁기병이라는 속성 덕에 높은 생존력과 기동력이 받쳐준다. 거기다가 근접전이 '''일반 카타프락토이보다 더 좋다.''' 때문에 돌격보너스가 낮더라도 충분히 기마 돌진을 벌일 수 있기 때문에 근접전에서도 상당한 강세를 보인다. 하지만 이 유닛의 최고의 장점은 '''낮은 테크'''. 무려 도시단계에서 나오기 때문에 아르메니아 팩션 자체의 수명이 이 3테크에서 갈린다고 볼 수 있다. 편성비는 꽤 비싼 편이지만 이미 코끼리 이상의 가성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동전투라면이 그 막강한 잠재력이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필히 직접전투로 운용해야한다.''' 처음에는 부대 숫자도 적고, 주변의 적들이 원체 막강해서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정예병력으로 살아남기 때문에 후반 난이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은갈매기 정도만 달아도 천적이어야할 이집트 전차들을 '''근접전으로 발라버리고''' 아라비아 반도와 셀레우코스 영토를 모조리 먹어버리면, 그 강력한 군제개혁 로마군과 싸워도 꿀리지 않을 만큼 강한 세력이 된다.
유일하게 거슬리는 게 있다면 셀레우코스, 폰투스를 상대하면서 만나게 되는 낫달린 전차들. 이쪽도 생산에 2턴이 걸리긴 하지만, 최대치 기준 36기 밖에 안되는 놈들이 108기짜리인 카탁 궁수를 썰어먹는다. 이집트건 만날일이 없는 브리타니아건 혹은 폰투스의 상급 전차인 궁전차건 다소의 손해만 감수하고 돌격치면 패주 시키는 게 가능하긴 한데 이놈은 '''통제불능 상태를 빙자해서 계-속 아군 기병들 사이를 비비고 다닌다.''' 카탁 궁수 비중을 늘이다보면 거지같을 정도로 왕창 뽑아서 오는데, 중창병으론 기동력이 딸려서 대응이 어렵다. 대기병 보너스가 있는 내복 애들을 던지는 방법이 있고, 이쪽이 더 싸게 먹히기 때문에 전차대는 어지간해서는 동방 보병으로 상대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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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프락토이(Cataphracts)
원래는 최강 기병이지만, 아르메니아 한정으로 그 빛이 살짝 바랜다. 왜냐하면 바로 위의 항목인 카타프락토이 궁수가 완전체인 나머지 카타프락토이가 양성될 쯤, 이미 궁수들이 금갈매기 찍고 외부로 진격하기 때문에 궁수들이 전멸하거나 큰 타격을 입어 병사 숙련도가 떨어질때나 이들이 충원될 것이지 그게 아니라면 더 높은 태크와 비용을 요구하는 카타프락토이를 굳이 뽑을 이유는 없다. 그게 아니라면 아르메니아가 살아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초반의 한부대만 미친듯이 활약하다가 그뒤로 예비군(?)화 된다.
17.3.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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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수(Archers)
수성을 제외하면 야전에서 데리고 다닐 필요가 없다. 방어력도 좋고 근접전도 좋고 더 강한 카타프락토이 궁수가 있는데 굳이 얘를 데리고 다닐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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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타스트(Peltasts)
전차야 카타프락토이 궁수로도 상대가능하기 때문에 상대가 코끼리가 아닌 이상 양성할 이유가 없다
17.4. 공성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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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석기(Onagers)
문명국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그 투석기이다.
18. 용병
용병은 팩션 상관없이 해당 지역에 있으면 누구나 고용할 수 있는 병과들이다. 돈만있으면 즉시 충원할 수 있기 때문에 접전 직전 여유가 된다면 고용하여 싸울 수 있지만, '''대부분 재훈련 안된다.''' 사실상 1회용 부대라는 점에서 너무 주력으로 굴리기 보단 보조적으로 운용해야한다.
다만 일부 팩션은 용병에 크게 의존해야하단데, 그 대표주자가 바로 '''카르타고.''' 이베리아 보병이나 원형방패 기병이 워낙 형편없는 데다가 자체 궁병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카르타고는 금전적 여유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편제가 가능하지, 다른 약소 팩션들은 돈이 없어서 불가능. 그 외에도 셀레우코스나 그리스처럼 재정 상황은 풍요롭지만 초반 병력 구성에 약점이 있는 다른 팩션들을 플레이 하면서도 용병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AI는 알고리즘의 사정상 용병을 거의 이용하지 않지만, 각 용병의 고향에 해당하는 지역에 가까운 도적 떼나 반란군 소속 도시에는 종종 그 지역의 용병들이 가세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 주의 할 필요가 있다.[13]
용병들의 성능도 천차만별이라, 한창 전쟁 중에 현지에서 손실을 메꾸기 위해서 급하게 채워 넣는 용병들도 있지만, 로스터에 뜨자마자 자국 주력 병종도 다 제쳐 놓고 최우선 적으로 고용하는 용병들도 존재한다.
전자의 경우 야만인 용병, 리비아 용병. 동방 용병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고,
후자의 경우 크레타 궁병을 필두로 로도스/발리아레스 투석병, 그리고 용병 코끼리와 사르마티아 기병대를 꼽을 수 있다.
18.1. 근접 보병
삼니움 용병 : 아풀리아 및 브루티움 지역을 본거지로 이탈리아 반도 전역을 배회 한다, 리비아 창병 정도의 수준이지만 사기가 높아 의외로 퇴각을 잘 하지 않는다. 본토인인 로마 팩션을 할 땐 별로 잘 뽑을 일이 없고...[14] 옆나라 그리스나 아래의 카르타고가 로마로 '원정' 올 쯤 해서 고용하는 경우가 가장 잦다. 실제 역사에서 삼니움 족은 '카우디움의 굴욕'으로 유명할 정도로 초기 로마의 적수로 유명했고, 종종 에트루리아와 북부 켈트인 등의 로마의 적들이 등장했을 때 그 연합 세력 고용 된 적도 있다는 점에선 어느 정도 묘하게 간접 고증이 된 셈.
야만인 부대 : 서유럽이든, 북유럽이든 야만족의 본거지에 해당하는 곳이라면 어디를 가든 존재 한다. 물량 빨이 많은 대신 약체로써 정면승부하기에는 안 좋은 유닛. 보통은 2차 포에니 전쟁 때 한니발이 그랬듯이 더 중요한 부대보다 앞서 배치하여 적을 먼저 맞아 싸우고 지치게 만드는 선발대 역할을 맞기게 된다. 함성기능을 잘 활용하면 그나마 공격력을 조금 강화할 수 있다. 240명에 유지비 200, 이라. '생각보단' 싸지만 역시 치안 주둔군으로 쓰기엔 가성비가 안 맞는다. 다행히 원본인 야만인 전투부대에 비해서는 사기 수치가 정상적이기 때문에 고기 방패로 내세우는 것이 매우 용이 하다. 공격 능력도 방어 능력도 애매해서 절대 '주력'으로 사용 할 수 없을 뿐. 보통은 늘 같은 로스터에서 등장하는 단짝인 야만인 용병 기병대가 우회하는 동안 다른 적들을 묶어 두게 된다. 희한하게도 소아시아 반도의 중앙 켈티베리아 속주에서도 갈리아 지역과 게르마니아 지역과 똑같은 수량으로 생성되는데, 이것은, 갈리아 인들이 소아시아 지역에서 갈라티아 왕국을 세웠기 때문이다.
이베리아 용병 : 이베리아 반도나 아프리카 북쪽에서 생산되는 부대, 스쿠타리와 비슷하게 스펙도 준수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베리아 팩션이 스쿠타리를 자력 생산하기 전까지 군대의 척추로 삼고, 스페인 지방을 지배하기 위해 병력이 필요한 카르타고 세력도 자주 사용 한다. 성능 자체는 로마 측의 하스타티와 비슷한데 하스타티보다 조금 더 공격력이 높은 대신 방어력이 살짝 열세다. 필룸의 화력 자체는 하스타티와 대동소이.
용병 홉라이트 : 그리스 전역과 시칠리아, 소아시아 서쪽 등 중앙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대[15] , 그리스의 홉라이트와 똑같으며 팔랑크스 진형을 쓸 수 있어 기병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원본인 그리스 홉라이트가 그렇듯, 일단 보이면 고용하고 볼 부대. 로마 같은 팔랑크스가 아예 없는 부대는 물론이고, 그리스가 아니라서 이거 대신에 레비 파이크가 동 테크에 올라오는 마케도니아 계통 팔랑크스 국가들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나 팔랑크스라는 특성상 시가전에서 마지막으로 광장에 진을 친 상태로 꼬장을 피우는 적 장군 근위대를 손 봐줄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병과다.
트라키아 용병 : 발칸 반도 북부와 소아시아 서쪽에서 생산되는 부대, 외형은 바스타르나이지만 스펙은 열화카피판.. 낮은 것에 비례한지 유지비와 고용비도 바스타르나이보다 낮다. 바스타르나이와는 달리 체력이 1이기 때문에 방어력이 낮은 대신 공격능력은 제법 쓸만하다. 공성탑 같은 걸로 성벽 위로 올라갈 수 있다면 의외의 육박전 능력을 보여준다. 함성기능을 잘 활용하자. 모루로서는 활용이 어렵고, 다른 모루부대와 교전하는 적의 등짝을 보자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부대라고 할 수 있다. 로스터 1회가 돌 때 3-4기의 물량이 쌓이는 용병들 중에선 가장 믿음직한 성능을 갖고 있다.
동방 용병 : 동방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대. 파자마 입은 부대 생각하면 될 듯하다. 하지만 공격력이 2 추가되어 조금은 희망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사기가 낮아 지원 부대를 반드시 동행시켜야 하는 건 어쩔 수가 없는 단점이지만, 적 전차부대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비싼 유닛을 희생하기 싫을 때 미끼 내지는 고기 방패로 많이 던져 진다. 그리고 의외로 적 기병이나 전차에 대해 무시 못할 피해를 입히는 기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야만인 용병이나 일리리안 용병처럼 한 사이클 당 해 지역에서 3-4부대가 한꺼번에 로스터에 올라오는 일이 제법 잦아, 동방 지역에서 치안 유지군으로 점령지에 남길 부대가 필요할 때도 자주 선택 된다. 무엇보다 쪽수가 240명이라 치안 유지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바스타르나이 용병 : 트라키아 영토에서 가끔 생산되는 부대, 보통은 트라키아 용병과 같은 지역에서 등장한다. 1200 데나리온이라는, 용병 치곤 상상 이상의 고용비가 필요하지만 정규 바스타르나이와 같은 스펙이므로 트라키아만 쓸 수 있는 바스타르나이의 위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실리시안 해적 : 소아시아 서쪽에서 생산되는 부대, 갑옷과 방패가 없지만 생존 능력과 공격력이 강해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유닛, 하지만 원거리 공격이 취약한건 어쩔 수 없다. 생긴 것치곤 군단병과 비슷하게 공격 전 필룸 투척기능을 갖고 있다. 가장 큰 문제로 최대기준 160명 편제인 주제에 유지비가 200. 로마 군단병이 210인걸 생각하면 오래 들고 있자니 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래도 굳이 오래 이용할 생각이 있다면 2선 정도 급에서 대기를 타며 정상적인 방어력을 갖춘 부대가 교전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적 부대의 측후면을 노리는 것이 베스트. 공격 능력 자체는 확실해서 '망치' 임무를 맞기는 것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다.
18.2. 기병
야만인 기병 부대 : 정규 야만인 기병대와 동일. 서유럽 전역에서 생산 가능. 고용비 및 유지비가 저렴한 편이라 타 팩션으로 플레이 할 시에 야만인 팩션의 영토를 공격하면서 많이 애용하게 된다. 옷 입은 것만큼이나 방어력은 처참하기 때문에, '유리검'처럼 쓸 생각을 하고 있어야 한다. 보병 쪽의 야만인 용병부대와 마찬가지로 소아시아 중앙 켈티베리아 지역에서도 로스터가 뜬다.
아랍 기병대 : 아랍 기병이라고 하니 낙타를 연상하기 쉬운데 이 용병은 낙타가 아닌 말을 탑승한 기병이다. 동방 지역과 이집트에서 생산 가능. 사막 전투 보너스를 받고, 낙타보단 기동력이 빠르니 기습 공격에 사용하긴 좋다. 긴 방패 기병대보다 약간 처지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유지비와 사막 전투 보너스를 통해 이를 커버 한다.
베두인 전사 : 아랍 기병대와 달리 제대로 낙타를 탄 기병 유닛. 스탯 자체는 아랍 기병대와 똑같다. 민첩성이 아랍 기병대보단 떨어지는 대신에, 적의 경기병과의 교전 능력은 이쪽이 약간 우세.
누미디아 용병 : 아프리카 지역 및 이베리아, 시칠리아, 사르데냐에서 생산 가능. 누미디아 팩션의 누미디아 기병과 같은 능력을 갖고 있다. 쉽게 연상되는 게 보조 기병대 쯤 될 것이다. 켄타브리안 서클 기능을 잘 다룰 수 있는 플레이어는 도움이 될 듯하다. 원본인 누미디아 기병대와 동일하게, 높은 체력과 높은 사기, 빠른 이동의 3박자를 갖춘 덕택에 다른 투창기병들보다는 지치는 시점이 확실하게 늦어서 팔랑크스, 군단병과 같은 느릿한 보병대를 상대할 때는 최고의 효율을 갖고 있다.
사르마티아 기병대 : 동유럽 및 소아시아 북동쪽과 트라키아 북부지역의 스키타이 국경지대에서 고용할 수 있다. 스키타이 귀족 기병대의 스펙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므로 최강의 돌격 보너스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그만큼 유지비도 많이 먹으므로 주의. 강력한 공격력에 비해 방어 능력은 중기병치곤 평범한 수준. 가급적 적 부대와 정면으로 맞서기보다는 적의 빈틈을 노리고 일제 돌격으로 큰 타격을 입히기 위해 운용 된다.
스키타이 용병 : 사르마티아 기병대와 거의 같은 지역에서 출현 한다. 스키타이 궁수 기병대와 동일. 로마 같은 기마 궁수대가 없는 팩션으로 플레이하다가 만나면 생소하면서도 반갑다. 방어력은 괴멸적이기 때문에 상대를 잘 보고 캔터브리안을 돌릴 것.
베두인 궁기병 : 생산 장소는 베두인 전사와 동일. 낙타와 궁수를 조합한 유닛은 이게 유일할 것이다. 원거리 + 말을 겁줌 능력을 동시 사용할 수 있다만 애시당초 궁기병 병과의 방어능력은 다른 기병 병과와 육박전 벌일 수준이 되지 못한다. 그저 쫓아오는 적 경기병의 추격을 약간 둔화 시키는 효과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거기다가 치고 빠지기를 사용하기엔 일반적인 기마궁사보다 민첩성이 떨어 진다. 보병을 상대로야 여전히 그렇게 써먹기에도 나쁠 것 없겠다만, 다른 기마궁사나 경기병에게 숫자에서 밀릴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숙지할 것. 포인트는 같이 로스터에 올라오는 베두인 전사와 아랍 기병대와 한 조를 이루는 것. 서로 유기적인 협력 기동을 유지함으로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용병 코끼리 : 카르타고, 안티오크, 수사 속주에서 생산되는 희귀한 부대, 정규 전투 코끼리와 스펙도 유지비도 똑같다만 고용비가 초월적으로 비싸므로 주의. 카르타코가 정규군보다 더 많이 고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끼리가 없는 팩션은 비싸거나 말거나 로스터에 올라오자마자 건설 예약 해둔 것까지 취소하면서 뽑는다. 이거 하나만 부대에 있어도 굉장히 든든하다.
치트 코끼리(Oliphaunt)[16] : 용병 코끼리와 스펙은 똑같지만, 전투에서 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직접 플레이해보면 알 것이다.
18.3. 원거리 보병
일리리안 용병 : 발칸 반도에서 생산되는 부대, 역사적으로 일리리아 지방에 살고 있는 민족인 알바니아 인들은 저항을 제일 심하게 해 로마가 점령할 때 애를 많이 먹였던 지역, 중장 투창병에 비해서 방어력은 살짝 낮지만, 공격력이 더 좋다. 창을 다 던지고 난 이후엔 왠만한 보병전열을 옆으로 돌아가 유격병 역을 해도 제법 활약 할 정도.[17] 호전성을 표현하기 위함인지 투창병 주제에 '명령 없이 돌격 가능' 옵션이 붙어 있다. 초기 고용비가 800으로 그리스 지방의 일반 투창 용병부대보다 약간 비싸지만, 유지비가 130으로 훨씬 낮다. 발칸반도 및 북부 트라키아-다키아 영토 등에서 한 주기 돌때마다 3부대를 고용 가능하고, 유지비가 저렴한 탓에 근방 도시를 점령했을 시 치안유지군으로 다수 던져놓게 된다.
투창 부대 : 그리스 중장 투창병과 완벽히 같은 스펙을 갖고 있으며, 일리리안 용병과 역할이 동일하다. 하지만 일리리안 용병에 비해서 방어력이 약간 개선된 반면에 공격력이 상당히 낮은 편. 그런 주제에 유지비는 40 더 비싸다. 그리스는 초반 투창병을 직접 뽑아쓰기 보단 이쪽을 고용해서 써먹고 중반 이후로 자체 생산하며, 중장 투창병이 없는 마케도니아나 트라키아 같은 경우는 타 팩션에 비해서는 더 가치 있게 쓸 수도 있다. 원본이 그렇듯이 보병과 지원병과의 중간에 해당하는 역할을 수행 한다. 보통 더 비싸고 가치 있는 용병(홉라이트라던가 크레타라던가 로도스 같은)들 옆에서 지원 사격하면서 보호하는 역할을 맡을 때가 많다.
크레타 궁병 : 크레타 섬과 그리스 남부, 그리고 로도스 섬과 소아시아 서남부 일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희귀한 부대, 로마 토탈워 궁병 중에서 가장 강력한 유닛, 후방에서 지원사격하면 어중간한 보병들이나 기병들은 순식간에 쓰러진다. 갓 비슷한 걸 쓰는 선비가 빌헬름 텔 마냥 쏘는 족족 죽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용병 중 최상의 성능이라 일단 용병 로스터에 올라와 있는 것만 보면 플레이 중인 팩션이 어디건 간에 눈에 불을 켜고 고용하게 될 것이다. 그리스가 가장 고용이 용이하고, 그 이외에는 그리스를 점령한 로마가 많이 사용 한다. 사실 크레타 섬에 배정 된 속주는 대기만성형 교역 속주일 뿐 특별한게 없는데, 크레타 용병이 주기마다 2부대 씩 팝업 되는 것 때문에 점령하기도 한다니 말 다했다.
로도스 투석병 : 크레타 궁병과 동일. 투석병 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유닛이다. 스펙은 크레타 궁병보다 약하지만 방어력이 높고, 동물들을 놀라게 하는 능력이 있어 크레타 궁병과 같이 고용되는 부대. 크레타 궁병과는 달리 투석병 병과 자체가 사격각이 낮은 편이라 공성전/수성전에는 사용하기 어렵고 보통 야전에서 더 큰 활약을 보인다. 사격각이 낮은 문제 때문에 저지대에서 고지대의 적을 사격 할 시 그 사이에 있을 아군 부대의 뒤통수에 팀킬을 날려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아예 좌우로 따로 빼놓는 편이 안심이 될 것. 적을 유인하거나 도발해야 하는데 기병이고 궁기병이고 없다면 로도스 투석병이 그 다음으로 이 역할에 최적의 성능을 갖고 있다. 다만 창병이 근방에 없는 상태에서 기병을 상대론 무모한 짓 하지 말자...도망치지도 못하고 반 가량이 죽어나갈 수 있다.
리비아 용병 : 아프리카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대, 벌거벗은 애들이 약한 투창으로 덤비는 약한 유닛이다. 심지어는 일반 투창병보다도 조금씩 처지는 스탯에 사기조차도 매우 낮다. 그 반대 급부로 고용비 및 유지비가 저렴해서 더 중요한 부대를 지키기 위해 고기방패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다는 장점(?) 덕택에 많이 죽어 나간다. 그 이외에도 일리리안 용병 같은 애들이 그렇듯 다수가 빠르게 생산 되기 때문에 급한 대로 아프리카 지역 점령지역 치안 유지군으로 던져지는 일도 종종 있다.
발리아레스 투석병 : 팔마와 이베리아 반도에서 생산되는 부대, 로도스 투석병이 동쪽에서 활약하면 이 유닛은 서쪽에서 활약한다고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카르타고, 이베리아, 누미디아를 플레이하면서는 이거 말고 지원 사격 병과에 차선안이란게 없기 때문에, 초반부터 시작해서 잘나가게 될 때까지 생사고락을 함께 할 유닛. 성능 자체는 장점부터 단점까지 로도스 투석병과 똑같지만, 클릭시 음성은 고향인 발리아레스 제도가 이베리아에 가까운 탓인지 야만인계 음성을 낸다.
[1] 게임내에서도 부장들 이름 중 스파르타쿠스가 존재한다[2] 보통의 보병 궁수 유닛은 사격장 2단계에서부터 출현 한다.[3] 이 점은 오른쪽의 스키타이도 동일하지만, 거긴 기병팩션의 특징이 강해 주목을 못 받는다.[4] 마찬가지로 보통의 문명국가에서 포병 유닛은 사격장 3단계부터 등장 한다.[5] 마찬가지로 스키타이 또한 사격장 2단계에서 투석기가 생산 되나 발리스타는 다키아만이 생산한다.[6] 그리고 이렇게 성장한 다키아는 한참의 시간이 흘러서 오현제 시대의 두번째 황제인 트라야누스 시대가 되어서야 정복이 된다.[7] 이게 어느 정도 나면 난이도 배리하드에서도 건설, 양성 재훈련을 다 해도 '''흑자를 기록한다.'''(다른 팩션은 보통 그러면 재정이 적자난다.) 어떤 사이트에서는 공략을 재정측면에서 공략을 쓰는 본인이 '''한심하다 생각할 정도로 너무 튼튼하다'''라고 묘사했다. 돈이 많다보니 도시매수와 부대 매수를 엄청나게 해대는데 선호도가 높은 예루살렘의 경우 농민부대 하나만 넣어놓으면 거의 반드시 매수당한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이집트는 로마에게 있어서 최고의 돈줄로 꼽히는 곳이었다. 2차 삼두정치의 인물 중 한명인 안토니우스가 이집트를 택한 이유는 클레오파트라도 있지만 바로 이때문이기도 하다. 대신 로마로 부터 지지도를 잃고 만다.[8] 대장간이 요구건물이므로 자동으로 공격 +1을 부여받는다.[9] 2단계 대장간이 요구건물이므로 자동으로 공격 +1, 원거리 +1, 방어 +1을 부여받는다.[10] 서로 서북쪽 끝과 동남쪽 끝에 있다. 오늘날 비행기를 타고 가도 자그마치 12개의 영공을 지나가야 된다.[11] 더군다나 궁전차만 운용하지 않고 중전차가 근접을 맡기 때문에 더욱 골치아프다.[12] 사실 파르티아 자체가 원래 유목민들이다. 저 유명한 기마궁수 후방 사격이름이 파르티아 샷인걸 생각하면 알 수 있다[13] 예를 들면 킬리키아 지방 근처에서 나타나는 도적들은 상당수가 실리시안 해적 용병이다. 크레타 속주의 키도니아에는 크레타 용병이 반군 소속으로 으레 주둔하고 있으며, 소아시아 지방의 반군 도시 할리카르나소스 같은 경우는 로도스 투석병 같은 병과들도 주둔 하는 식.[14] 보통 하스타티를 뽑느라 바빠서 여기에 돈을 투자하지 않는다.[15] 특이하게도 극동중의 극동인 사카이, 알란니 지역에서도 뽑을 수 있다. 파르티아가 다른 영토와 뚝 떨어져 있는 사카이를 포기할 수 없는 이유[16] 눈치 챈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올리판트는 무마킬의 바로 그 코끼리를 뜻하는 단어이다.[17] 물론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맞다이를 거는 건 바보짓이다. 이미 교전 중인 적 측후면을 치는 역할로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