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자 룩셈부르크 마이너 갤러리

 



1. 개요
2. 상세
3. 나무위키와의 관계


1. 개요


[image]
현 갤러리 대문[1]
갤러리 링크
공산주의 혁명가 로자 룩셈부르크마르크스주의 전반에 대해 다루는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다. 디시인사이드에서 몇 안되는 좌익[2] 성향 갤러리 중 하나다. 약칭은 '''로갤''', '''로자갤'''이 사용된다.

2. 상세



본래 2019년 경 개설되어 완장의 페미니즘 컨셉갤로 이용되었고, 임페라토르 롬 마이너 갤러리와의 연관도가 과반이 될만큼 임페라토르 롬 마이너 갤러리 출신 공산주의 컨셉 유저들이 간간히 찾아오는 정도의 갤러리 였으나[3] 점차 로자 룩셈부르크나 사회주의에 관련된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더니 정의당, 노동당, 진보당 당원들이 8월경 부터 활동홍보글을 쓰면서 점차 컨셉갤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사회주의 갤러리로 변모하기 시작했다.[4]
이후 좌익 성향 유저들의 유입과 현실에서 운동권 활동을 하는 각종 정파의 사람들이 찾아오고[5], 반공주의 유저들의 분탕도 늘어나면서 규모가 커지며 흥갤 순위 200~300위를 넘나드는 수준이 되었다.
현재는 사민주의를 비롯한 좌파부터 극좌까지 포괄하는 빅 텐트와 같은 갤러리가 되어서 10월 설문기준 사민주의, 민사주의, 스탈린주의, 트로츠키주의자, 룩셈부르크주의, 마르크스주의 그리고 아나키스트 들이 공존하고 있다.
중도 리버럴, 보수주의자, 반공주의자들을 '''자유투사'''라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6][7] 민주당계 정당에 비판적인 성향인데다가 디시의 갤러리인 만큼 이기야노체도 타 갤 만큼은 아니지만 자주 튀어나온다.
좌파라는 이유로 이들이 종북주의자 혹은 친문이라 지레짐작하고 분탕을 치러오는 반공주의자들이 많다. 물론 종북주의자도 있지만 다양한 정파와 이념의 사용자들이 공존하다보니 실제로는 북한에 대한 시각은 천차만별로, 국가자본주의, 기형적 노동자국가 등의 관점들이 존재한다, 또한 북한 체제에는 부정적이지만 남한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의 대북 적대행위에는 반대하는 주장도 있다.
한 때는 코렁탕을 먹을 만한 위험천만한 자료들이 올라오곤 했었는데, 보다못한 평등파 계열의 고정닉이 경고한 덕분에 모두 삭제되었다.
2020년 1월 부터 '월간 스파르타쿠스'라는 이름의 전자 잡지를 매달 간행하고 있다. 로자갤 유저들이 기고한 칼럼이나 각종 정보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혹 만화나 그림 등도 개재되기도 한다. 1월호와 2월 호는 디자이너를 괴롭히는 방법 수준의 디자인이었으나, 이후 주딱이 교체되며 대대적으로 개선되었다.
2020년 7월 이후 마르크스주의와 상관없는 국내정치 관련 떡밥 범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정떡을 진보정치 마이너 갤러리로 이관하고 규제를 강화하면서 현재는 글 리젠이 많이 줄었다. 대신 로갤의 정떡러들이 진보정치 갤러리로 이주하며 진보정치 갤러리가 크게 활성화 되었다.
2020년 10월에 이르러 기존에 완화해 가던 정떡금지령이 완전히 해제됨에따라 로자갤의 재부흥이 이뤄졌다. 200위권의 흥갤순위를 유지하면서 예전의 모습을 아주 조금 되찾는데 성공했다.

3. 나무위키와의 관계


갤러리의 규모에 비해 나무위키에 대한 언급이 많고, 나무위키의 문서에 개입해서 우편향과 왜곡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있다.
현 20대 이하 인터넷 세대들이 나무위키를 자주 참조한다는 점과 구글에서 검색하면 나무위키가 최상단에 뜬다는 점에 대한 인식, 동시에 아무나 손을 댈 수 있는 위키 특성상 부정확(하다고 갤러리에서 인식)한 정보들이 위키에 많이 있다는 점이 기저에 깔려있는 듯.
나무위키 문서를 수정했다는 글이 개념글에 가거나 토론에 외부개입을 시도했다는 이유로 나무위키 영구차단 당했다는 등의 글도 보인다.
이 문서에 대한 갤러리의 반응도 대체로 부정적이며 문서 삭제를 원하는 주장 역시 지속적으로 나왔었다.
[1] 사회주의 계열 인물이 태어난 날이나 기념하는 날에는 다른 대문을 하루 정도 사용한다. 레닌이나 스탈린, 호치민, 상카라 등[2] NL성향의 경우 민중당 마이너 갤러리가 따로 존재했으나 현재 관리되고 있지 않다.[3] 이런 임롬갤과의 연관성은 로갤이 좌경화 되면서 사라졌다. 간혹 임롬갤에서 '컨셉에 잡아 먹혔다'라며 뒷담화가 나오는 정도.[4] 그러나 어느정도 컨셉색채가 강하게 묻어났었는데 1월경 자주파 성향 갤러 유입을 기점으로 그 속도가 가속되었다.[5] 대표적으로 민중당 당원들과 정의당 단체의 모멘텀 활동가들이 다수 존재한다[6] 단 분탕을 치는 이용자 한정으로 무작정 저러지는 않는다[7] 특정 갤러리와의 분쟁에 대한 서술이 있었으나 해당 분쟁은 일부 갤러들 사이의 해프닝일 뿐, 로갤은 갤러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타갤과 적대적이거나 우호적인 관계를 맺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