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치 마이너 갤러리

 


'''진보정치 마이너 갤러리'''
'''종류'''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주소'''


'''현재 상태'''
운영중

'''연관 갤러리'''
로자 룩셈부르크
1. 개요
2. 특징
2.1. 문재인 정부에 대한 인식
2.2. 2020년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인식
2.3.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
2.4. 공정 담론 인식
2.5. 트리비아
3. 갤러리 내 밈과 용어들
3.1. '음습한 사무실'
3.3. 방구석 자유투사
3.4. 국정원 관련
3.5. 크크크 개량반동


1. 개요


2019년 12월 2일, 정의당 마이너 갤러리의 대다수 누리꾼들이 이주한 갤러리로, 이념에 관련된 화제가 주가 되는 로자 룩셈부르크 마이너 갤러리와는 다르게 이념보다는 대한민국의 정치와 진보적 의제에 대한 화제가 주가 된다.
기존에는 그냥 조용한 갤러리와 다를 바 없다가 정의당 마이너 갤러리 갤러들이 기존 갤러리에서의 일련의 사건으로[1] 이에 따라 대다수가 이주하고 매니저직을 위임받았다. 2020년 3월 10일 갤러리 개설 이후 최초로 흥한갤 순위 259위에 들었다. 흥한갤 259위 정의당 6기 당직선거가 다가오면서 많은 인원이 유입되어 활동량이 늘자 2020년 9월 21일 흥한갤 순위가 9월 27일 기준 128위, 10월 2일 기준 84위를 달성했다. 10월 9일 오후 6시경에는 김종철 후보가 당선되자 실북갤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가 정상화되면서 리버럴이 유출되어 리젠이 줄어들었다가, 좌경화되어 리젠을 회복했다.

2. 특징



갤러리의 성향을 대략 확인할 수 있는 설문조사 결과[2]
진보정치라는 갤러리 이름에 걸맞게 정의당, 진보당, 노동당, 변혁당, 미래당녹색당대한민국의 진보정당에 대하여 다루고 있으며 운동(Movement) 소식이나 현안 소식 글도 자주 올라오는 편이며, 실천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진보정치 갤러리라는 간판을 달고 있었어도 사실상 정의당 갤러리로 사용되었었는데. 2020년 6월 30일 로자 룩셈부르크 마이너 갤러리에서 한국 정치에 관심있는 누리꾼들이 또 한차례 양 갤러리 관리자들의 합의 하에 이주해왔다. 그에 따라 갤러리의 성격도 활성화 되었고 정의당 뿐만 아니라 여러 진보정당에 대해서도 활발히 다루게 되었다. 현재는 사회주의를 추구하는 좌파계열 갤러리이며 디시인사이드에서 가장 활성화된 좌파 갤러리이다.
기본적으로 정의당 내 좌파 세력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하다. 실제로 김종철 후보가 당직선거 1차 투표에서 1등을 하자 환호하는 의견이 많이 들렸고, 배진교박창진 후보, 정의당 내 우파 계열인 진보너머#[3]와 그에 해당하는 평론가 박가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다.
국민의힘은 수구 정당, 더불어민주당은 진보 정당이 아닌 또 다른 보수 정당#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더불어시민당 등 위성 정당을 만들며 '범진보', '진보연대 단일화'를 외치지만, 정작 진보에게 이익이 되는 것은 소수의 이익밖에 없고, 민주당에 종속된 채로 남지만, 민주당은 대부분의 이익과 정치적 패권을 얻는다는 것을 비꼬는 것이다. 그러나 '진보 = 좌파 = 문재인 = 민주당'이라고 인식하는 일부 우익 성향의 누리꾼들이 난동을 부리러 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 비판의 대상이 된다. 아무리 문재인 정부가 비판할 점이 많아도 보리수와 극우 세력보다는 낫다라는 의미이다.# 예로,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진보정치 갤러리 누리꾼들의 주된 비판 대상인 극우층과 유사한 발언을 해# 비판받고, 강용석윤서인우파 유튜버도 비판한다.# 또한 정의당 지지자들이 많은 까닭에 정의당과 민주당 사이에 마찰이 생길 때마다 소위 극단적인 문재인 지지자들의 소란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에 대한 비판

2.1. 문재인 정부에 대한 인식


문재인 대통령의 좌익 성향 인물에 대한 검열이나 탄압이 이명박-박근혜 시절보단 약하다고 인식하고 있어 문재인이 저 둘보다는 낫다고 평가하지만[4] 한편으로는 문재인 정부에서도 시행되지 못하는 공약들과 미진한 노동 문제[5], 국내 모든 좌파의 소망이지만, 당선 후 일체의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는 국가보안법 현안 등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가장 많은 비판은 야당 대표시절의 중도좌파였던 문재인에 비해 대통령 당선 이후 보이는 급격한 우경화에 대한 비판이다. [6]

2.2. 2020년 사회주의 국가에 대한 인식


북한이나 중국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비판적이다. 한편으로는 반미, 반서구 성향이 중심적이다. 다만 2021년 2월 현재 기준으로는 자민통들의 유입, 리버럴들의 이주로 인해 중국, 북한, 러시아 등 반서구 세력의 편을 차악으로서 더 들어줘야 된다는 여론 또한 늘어났다.
중국, 북한에 대해 이야기하는 상황보다는 국내 노동권이나 여성권 문제, 국제 진보좌파계열 사건 등에 대한 이야기하는 상황이 더 잦다. 오히려 중국, 북한에서 일이 터질때마다 침공해오는 '자유투사'들 때문에 손사래를 친다.

2.3.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


TERF안티페미니즘에 모두 비판적이며, 20대 남성이 다수인 커뮤니티 치고는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편이긴 하다. 그러나 성매매, 포르노나 리얼돌 등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여성계와는 다른 시각이 다수 목격되며 항상 논쟁으로 이어지는 편. 갤러리 내에도 마르크스주의 여성해방론자, 자유주의 페미니즘과 상호교차성 페미니즘 성향이 혼재되어 있고, 심지어 페미니즘을 지지하지 않는 갤러들도 존재.
가끔씩 메갈짓을 하는 고닉이 있다. 정작 페미들도 한남 취급하는게 함정.

2.4. 공정 담론 인식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요원 정규직 전환 절차 논란 등 논란이 있을 때마다, 능력주의를 들이밀고 '공정 경쟁'을 주장하는 쪽을 '공정충'이라고 비하한다. 소득에 대한 계층에 따른 집안 환경 자체가 같지 않기 때문에 '능력'에 대해서 이미 '공정하지 못하다'라는 것이다. 이러한 목소리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실천 운동에 긍정적으로 분출되는 경우도 있지만, 일명 보리수대안 우파, 즉 극우로 취급하는 데에 훌륭한 땔감으로 쓰이는 등 부정적으로 쓰일 때도 있다.

2.5. 트리비아


2020년 10월경에 갤러리의 암묵적 갤주가 생겼는데 골때리게도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이다. 갤러리에서 싸움이 나도 대처 사진 하나면 한 마음으로 욕을 퍼붓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사실 갤주의 범위가 넓어서, '갤러리에서 누구나 다 비난하는 인물'을 갤주로 삼기도 하기 때문.
2021년 초 현재 갤러리 여론은 더불어민주당 마이너 갤러리 정상화 이후 리버럴이 많이 유출된 덕택에 진보 독자론이 우세해졌다. 원래 목소리가 큰 쪽은 민주당을 보수취급하는 쪽이었는데, 리버럴 유출 이후 이런 성향이 더욱 강해졌다. 물론 국민의힘은 여전히 수구적폐 취급을 하는 탓에 사실상 공공의 적 취급이며, 갤에서 보리수를 비하하는 빈도도 부쩍 늘어났다. 만약에 북한, 중국, 페미니즘 등의 불타는 떡밥에 불이 붙으면, 활활 타오르는 것이 다반사다.
구 사회당계(= 노동당 탈당파)들이 주가 된기본소득당에 대해서는 김길오가 중심이 된 언더 조직 문제 중심으로 비판한다.
주류경제학이 중심이 되는 현 경제학계에 대해서 매우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반박을 제대로 못 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한다. 또한 마르크스 경제학을 지지한다.

3. 갤러리 내 밈과 용어들



3.1. '음습한 사무실'


그 모든 사태가 일어나던 와중에 인천의 한 음습한 사무실에서는 한 무리의 애국 투사들이 모여 '인천의 한 음습한 사무실'로 시작하는 밈이 남한 정세와 통일 전선에 끼친 영향에 대해 열심히 학습하고 토론하고 있었다. 이 밈으로 조직적 이득을 보는 것은 그들이었다. 항상 그들이었다.

-

- 진보정치 갤러리에 달린 한 댓글

로자 룩셈부르크 마이너갤에서 시작된 밈으로서 당시엔 그저 좋은 반응을 얻을 뿐이었지만, 2020년 9월 들어서 'XX의 한 음습한 사무실에서는' 으로 시작하는 글들과 댓글이 꽤나 자주 쓰이고 있다. 주로 정파의 행동을 나타낼 때 쓰이고, 특히 인천연합 등 NL 계열이 사무실 드립의 대상으로 많이 쓰인다. 물론 정확히는 서점 및 세미나실이지만 진짜 사무실# 사진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음습한 사무실 시리즈
물론 NL이라고 해서 실제로 음습한 사무실에서 작당모의를 하는 건 아니고, 통합진보당 부정경선 사건통합진보당 내란음모 수사 사건 등으로 인해 NL, 그 중에서도 진보당 당권파들은 음습한 사무실에서 내란음모나 꾀하는 이미지로 선전이 됐기 때문에 이를 비꼬려고 쓰이는 표현이다.
다만 진보당 활동가들 사이에서도 거부감 없이 용인되고 쓰이는 편이다.

3.2. 트로츠키주의자 음모론


이 모든것이 트로츠키주의 통피의 음모다!

디씨의 특성상 SKTKT 통신사 아이피로 유동 닉네임을 사용하는 갤러들이 많은데, 비단 진보정치갤러리 뿐 아니라 여러 갤러리에서 이러한 통신사 아이피로 분탕을 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진보정치갤의 유저들은 이렇게 익명으로 암약하는 통신사 유동닉들이 지하세력으로 체제전복을 노리던 트로츠키주의자들과 비슷하다는 의미로 통칭 '''남한 트로츠키주의자 동맹(South Korean Trotskyist)''' 혹은 '''한국 트로츠키주의자 동맹(Korean Trotskyist)'''라고 깐다.
실제로 이 갤러리가 트로츠키주의를 배척하는것은 아니며, 트로츠키주의에 대한 논의또한 올라온다. 단순히 SKT나 KT 분탕들이 찾아올때 놀림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 밈또한 로자갤에서 시작되었다.

3.3. 방구석 자유투사


[image]

자유투사들 만큼이나 대깨문도 싫어하는데

-

진보정치갤러리의 한 댓글.

보통 이 갤러리가 '''진보'''정치 갤러리라는 점 때문에, 비하하러 들어오는 자들의 상당수가 진정갤에서 문재인 정부나 노무현, 더불어민주당을 까서 관심을 얻으려거나, 종북 문제를 걸고넘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갤러들이 민주당과 문재인을 지지하지도 않으며, 중국, 북한의 독재에도 비판적인 성향이 많기에 진보정치갤에 쳐들어와 혼자서 셰도우복싱을 즐기는 극우적 논조의 분탕을 흔히 '''자유투사'''라고 부른다.
보통 더불어민주당의 비진보적인 행위에 대해 비판하는 것으로 갤러리의 누리꾼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때, 친문 성향이 짙은 유입들이 덩달아 나타나 싸우기 때문에 진보정치갤은 둘 모두를 진압하는데 애를 먹는다. 예시

3.4. 국정원 관련


##
국정원과 그 원장 박지원에 관한 농담을 하는 경우도 있다.

3.5. 크크크 개량반동


20년말 한 특정 유저가 올린 꾸준글이 갤러들에 의해 밈으로 인정받으면서 퍼진 유행어이다.
밈의 특성상 진지한 비판보다는 갤의 리젠을 높이는 뻘글에 가까운 경우가 많다. 주로 크크크ㅇㅇㅇ(사람 이름)개량반동 이라는 형태로 쓰이고, 가운데에는 진보 정치인의 이름이 주로 들어간다. 크크크가 제일 뒤에 붙거나, 개량반동을 아예 자음 약자인 ㄱㄹㅂㄷ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1]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의당 마이너 갤러리를 관리하는 매니저가 국내야구 갤러리 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고인모욕과 아동 음란물) 한 것이 드러났었다.[2] 단 6.25 전쟁 관련 '노무현의 남침' 등 일부 어그로성 답변도 있으니 완전히 정확하지는 않다.[3] 문서가 삭제되어서 과거 내역으로 옳긴다[4] 그럼에도 자신들과 문재인의 정치적 차이가 문재인과 한국식 보수의 차이보다 훨씬 크다는 것은 대다수가 인지하고 있다.# [5] 이 문제는 참여정부에 대한 인식과 유사하다. 극단적인 비판이 아닌, 참여정부의 노동 탄압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 주가 된다.# [6] 진보좌파들은 통상적으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 후에 우경화했다고 평가하는 반면 대중적인 인식은 딱히 그렇지 않다. 대통령이 되고 나서도 좌파적 의제에 의거한 정책을 많이 시행했으나 그런 측면이 부분적으로만 보여지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인 진보좌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우경화했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