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즈 버드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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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어둠에서 등장.
그럭저럭 높은 공격력과 덱에서 튜너를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제약이 너무 큰 것이 문제. 초반 어태커로는 충분한 수치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 카드가 있을 때 상대가 쉽사리 이 카드를 공격할 리는 절대 없으니 아예 그런 점을 이용해 제거계열 카드를 사용하게 만들거나 배틀매니아 등의 지원 카드로 이 카드를 공격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으로''' 파괴되어야 하기에 자기가 들이받으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니 주의.
그래도 공격력은 어태커로 쓰기에 충분한 수준이라 아예 부가적인 효과나 제거 카드를 노리고, 어태커로 써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급 몬스터를 없애기 위해 제거 카드를 쓰자니 카드가 아깝고, 그렇다고 공격해서 파괴하자니 덱에서 튜너 2장이 튀어나오니 상대로서는 꽤 곤란한 상황이 된다.
다만 상대가 어떻게든 후속으로 튀어나오는 튜너들의 뒷처리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알면서도 그냥 전투로 잡게 되는 경우도 있다. 1900라인 하급으로도 잡을 수 있는 이런 거에 제거카드를 쓰기엔 역시 좀 아깝기 때문. 이 경우 불러온 튜너를 그냥 고기방패로 낭비하게 되지만 최소한 덱 압축은 된다. 다만 단순히 식물족 어택커로서만 생각한다면 볼태닉컬 라이오가 더 나으니 쓴다면 이런 점을 잘 살리자.
튜너 2장을 불러오면 예전에는 그 2장만으로는 할 게 없었으나, 엑시즈 소환의 추가로 동일 레벨의 튜너 2장을 불러서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상대 턴에 특수 소환되기 때문에 제대로 하려면 보호를 잘 해주어야 한다.
참고로 이 카드의 이름에는 사연이 있는데, 원래 일본판 카드의 이름은 '''"로즈 버드"'''다. 꽃봉오리를 의미하는 Rosebud와 장미 새를 의미하는 Rose Bird를 가지고 장난을 쳐 놓은 이름. 그래서 한국에 맨 처음 나왔던 이 카드의 이름도 '''"로즈 버드"'''였다. 언뜻 보면 아무 문제 없는 번역인 것 같지만, 문제는 한국에서는 이 카드가 나오기 전에 이미 "로즈 버드"라는 카드가 있었다는 것이다.
대원이 이전에 "블루멘 블라트"를 발매할 때 영어판 이름 "Rose Bud"를 따라 "로즈 버드"라는 이름으로 이미 정발했었던 것이다. 결국 서로 전혀 다른 두 카드의 이름이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일어났던 것. 다행히 나중에 잘못된 걸 깨달았는지 "로지즈 버드"로 이름 에라타되어서 공식 홈에도 "로지즈 버드"로 되어 있고, 실제로 로지즈 버드로 이름이 바뀌어 있는 카드도 발매되었다. 참고로 에러 카드의 사진은 여전히 각종 인터넷 카드샵에서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퍼스트 에디션인데 로지즈 버드인 로지즈 버드도 있다.
참고로 해외에서 뇌명과 RAI-MEI처럼 카드 이름을 읽는 방법이 똑같은 경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두 카드의 이름이 아예 똑같이 나온 적은 없었다(…) 영어판에서는 발음 문제까지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Birds of Roses'라고 순서를 바꿔 놓기라도 했건만…. 그래도 에라타되었으니 다행.
실제 카드가 발매되고 1년쯤 후에 정발된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이름이 뭔가 급하게 고친 듯한 '''"로즈 오브 버드"'''로 되어 있었다. 아마 이 시기에는 이름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챈 듯 하다.
원작 사용자는 루카. 루치아노와의 라이딩 듀얼에서 사용. 이 카드가 파괴되자 효과를 발동하여 덱에서 위드와 스포어를 특수 소환했다.
사실 이 카드는 시청자 몬스터 디자인 응모전에서 당첨된 카드였는데, 이름에 '''로즈'''가 들어간걸 보면 응모자는 아마도 이자요이 아키가 쓰라고 투고했을텐데 정작 아키는 스플렌디드 로즈를 쓰고 전혀 다른 애가 이 카드를 쓰고 있는걸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나왔으나 나올 당시에는 쓸만한 식물족 튜너라곤 아키의 전용 듀얼 스킬로만 사용할 수 있는 카피 플랜트 2장뿐이었기에 전투로 파괴되어도 효과 발동하기가 힘들었다. 지금은 식물족 튜너가 꽤 나왔기에 충분히 쓸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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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어둠에서 등장.
그럭저럭 높은 공격력과 덱에서 튜너를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제약이 너무 큰 것이 문제. 초반 어태커로는 충분한 수치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 카드가 있을 때 상대가 쉽사리 이 카드를 공격할 리는 절대 없으니 아예 그런 점을 이용해 제거계열 카드를 사용하게 만들거나 배틀매니아 등의 지원 카드로 이 카드를 공격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으로''' 파괴되어야 하기에 자기가 들이받으면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니 주의.
그래도 공격력은 어태커로 쓰기에 충분한 수준이라 아예 부가적인 효과나 제거 카드를 노리고, 어태커로 써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하급 몬스터를 없애기 위해 제거 카드를 쓰자니 카드가 아깝고, 그렇다고 공격해서 파괴하자니 덱에서 튜너 2장이 튀어나오니 상대로서는 꽤 곤란한 상황이 된다.
다만 상대가 어떻게든 후속으로 튀어나오는 튜너들의 뒷처리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알면서도 그냥 전투로 잡게 되는 경우도 있다. 1900라인 하급으로도 잡을 수 있는 이런 거에 제거카드를 쓰기엔 역시 좀 아깝기 때문. 이 경우 불러온 튜너를 그냥 고기방패로 낭비하게 되지만 최소한 덱 압축은 된다. 다만 단순히 식물족 어택커로서만 생각한다면 볼태닉컬 라이오가 더 나으니 쓴다면 이런 점을 잘 살리자.
튜너 2장을 불러오면 예전에는 그 2장만으로는 할 게 없었으나, 엑시즈 소환의 추가로 동일 레벨의 튜너 2장을 불러서 엑시즈 소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상대 턴에 특수 소환되기 때문에 제대로 하려면 보호를 잘 해주어야 한다.
참고로 이 카드의 이름에는 사연이 있는데, 원래 일본판 카드의 이름은 '''"로즈 버드"'''다. 꽃봉오리를 의미하는 Rosebud와 장미 새를 의미하는 Rose Bird를 가지고 장난을 쳐 놓은 이름. 그래서 한국에 맨 처음 나왔던 이 카드의 이름도 '''"로즈 버드"'''였다. 언뜻 보면 아무 문제 없는 번역인 것 같지만, 문제는 한국에서는 이 카드가 나오기 전에 이미 "로즈 버드"라는 카드가 있었다는 것이다.
대원이 이전에 "블루멘 블라트"를 발매할 때 영어판 이름 "Rose Bud"를 따라 "로즈 버드"라는 이름으로 이미 정발했었던 것이다. 결국 서로 전혀 다른 두 카드의 이름이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일어났던 것. 다행히 나중에 잘못된 걸 깨달았는지 "로지즈 버드"로 이름 에라타되어서 공식 홈에도 "로지즈 버드"로 되어 있고, 실제로 로지즈 버드로 이름이 바뀌어 있는 카드도 발매되었다. 참고로 에러 카드의 사진은 여전히 각종 인터넷 카드샵에서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퍼스트 에디션인데 로지즈 버드인 로지즈 버드도 있다.
참고로 해외에서 뇌명과 RAI-MEI처럼 카드 이름을 읽는 방법이 똑같은 경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두 카드의 이름이 아예 똑같이 나온 적은 없었다(…) 영어판에서는 발음 문제까지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Birds of Roses'라고 순서를 바꿔 놓기라도 했건만…. 그래도 에라타되었으니 다행.
실제 카드가 발매되고 1년쯤 후에 정발된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는 이름이 뭔가 급하게 고친 듯한 '''"로즈 오브 버드"'''로 되어 있었다. 아마 이 시기에는 이름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아챈 듯 하다.
원작 사용자는 루카. 루치아노와의 라이딩 듀얼에서 사용. 이 카드가 파괴되자 효과를 발동하여 덱에서 위드와 스포어를 특수 소환했다.
사실 이 카드는 시청자 몬스터 디자인 응모전에서 당첨된 카드였는데, 이름에 '''로즈'''가 들어간걸 보면 응모자는 아마도 이자요이 아키가 쓰라고 투고했을텐데 정작 아키는 스플렌디드 로즈를 쓰고 전혀 다른 애가 이 카드를 쓰고 있는걸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나왔으나 나올 당시에는 쓸만한 식물족 튜너라곤 아키의 전용 듀얼 스킬로만 사용할 수 있는 카피 플랜트 2장뿐이었기에 전투로 파괴되어도 효과 발동하기가 힘들었다. 지금은 식물족 튜너가 꽤 나왔기에 충분히 쓸 수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