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해리스
1. 개요
론 해리스는 첼시 FC의 전설적인 선수로서 최다출장 기록 등을 가지고 있는 수비수이다.
2. 선수생활
2.1. 첼시 FC
첼시 역사상 최다출장자 이자 첼시역대 최고 라이트백
론 해리스는 첼시의 훌륭한 레전드 목록에 홀로 서있다. 왜냐면 그는 총 795경기에 출전해 어떠한 선수들보다 더 많이 뛰었기 때문이다.
해리스는 유스 선수로서, 1961년에 클럽이 FA 유스 컵 대회에서 우승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1962년 2월에는 퍼스트 팀에서 데뷔했다. 그의 나이는 단지 17세였다. 그는 1962/63 프로모션 시즌 마지막 5경기에 출전했다. 그 5경기에는 라이벌인 선더랜드와의 중요한 경기에서 1-0으로 이긴 것이 포함되어있다. 이후 18년간 팀의 주전이 되었다.
론은 1965년에 리그 컵을 우승했고 1967~1972년 동안 4번의 중요한 결승전에서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그의 가장 위대했던 순간은 1971년에 FA컵 우승 트로피와 컵 위너스 컵 우승 트로피를 최초로 들어올린 첼시의 주장이 된 순간이다.
그는 대부분의 스타선수들이 클럽을 떠나는 때인 1970년대에도 클럽에 남아있었다. 그는 젊은 선수인 레이 윌킨스에게 주장직을 넘겨주고, 팀이 두 번의 강등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그의 팀에 대한 충성심은 빛이 났다. 그러나, 그는 결국 1980년에 선수겸 감독으로 브랜트포드로 이적했다.
론은 수비지역 어디서든 플레이할 수 있었고 최고로 기억에 남는 것은 그의 터프한 태클이었다. 그리고 그의 단호한 스타일덕에 팬들에게 'Chopper'라는 별명을 얻었다. 모든 팀들이 막기 힘든 선수를 가지고 있었어도, 론은 치열한 경쟁으로 눈에 띄었다.
뿐만 아니라 론 해리스는 1961년 FA 유스컵의 우승 주역이었을 정도로 어릴적부터 유망한 선수였다. 1962년 2월 셰필드 웬즈데이 FC를 상대로 1-0으로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성인무대에 데뷔했으며, 그 후 첼시의 감독이었던 토미 도허티의 지휘아래 피터 보네티, 바비 탬블링, 피터 오스굿등과 함께 강등됐던 팀을 다시 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1부리그 복귀 이후 1965년 레스터 시티 FC와의 결승에서 리그 컵을 들며 첫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그리고 토트넘 홋스퍼 FC로 떠난 테리 베너블스의 뒤를 이어 첼시 역사상 가장 어린 캡틴이 되었으며, 1967년 토트넘과의 FA컵에선 준우승을 차지하게된다.
3년 후 1970년 FA컵 결승전에서는 우승의 주역이 되었으며, 그 다음 시즌에는 아테네에서 열린 UEFA 컵위너스컵의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 CF를 꺾고 첫번째 대륙대회 컵을 들어올리게된다. 그 다음 시즌 또다시 리그컵을 노리며 결승에 진출했으나 스토크시티에 패해 좌절하게 된다.
2.2. 이적 그 후
브렌트포드에서 선수 겸 코치로 3년간 뛴 후 앨더샷에서 1년간 선수 겸 감독으로 뛴 후 은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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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경기를 기념하는 존 테리와 함께
그 후 축구전문가로 활동하였고 Chopper : A Chelsea Legend 라는 자서전도 냈다.
3. 수상
'''첼시 FC'''
우승 : 1970-71
우승 : 1969-70
준우승 : 1966-67
우승 : 1964-65
준우승 : 1971-72
준우승 : 1970
준우승 : 1962-63, 1976-77
- FA 유스컵
4. 개인 기록
첼시 리그 최다출장 : 657 경기
첼시 FA 컵 최다 출장 : 64 경기
첼시 최다 출장 : 795 경기
리그컵 출장 최다 공동기록 : 48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