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시설/소인승 순환 코스터
1. 개요
2. 목록
2.1. 글라이더 롤러코스터
2.2. 드리프팅 롤러코스터
2.3. 디지 드로퍼
2.5. 롤러-소커
2.6. 미니 롤러코스터(Mini Roller Coaster)
2.7.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 (Mini Suspended Coaster)
2.8. 버지니아 릴
2.9. 스카이 라이더
2.10. 스티플체이스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
2.11. 알파인 롤러코스터
2.12. 와일드 마우스 (스틸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
2.13. 워터 코스터(Water Coaster)
2.14. 자이언트 후룸
2.15. 측면 마찰 롤러코스터(우든 사이드 프릭션)
2.16. 리버스 롤러코스터 (우든 리버스 롤러코스터)
2.17. 타워링 롤러코스터
2.18. 플라잉 턴즈 (Flying Turns)
2.19. 하트라인 트위스터 롤러코스터(Heartline Twister Coaster)
1. 개요
차량 1대에 1량으로 제한되거나 최고 8명 까지밖에 탑승을 못하고, 체인 리프트를 건설할 수 있는 코스터를 나열한 페이지. 건설 비용이 싼 편이지만, 수송 능력도 낮고, 랙도 발생하기 쉬워 인기는 높지 않다.
2편에서 소인승 순환 코스터이지만 3편에서 다인승 순환 코스터로 바뀐 경우 여기에 서술한다.
2. 목록
2.1. 글라이더 롤러코스터
3편의 첫 번째 확장팩인 속트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나선형 리프트와 컴팩트 인버티드 롤러코스터의 특수 트랙을 갖춘 코스터. 차량의 높이가 낮기 때문에 차량이 땅에 닿을 것 같은 느낌을 주도록 만들 수 있다.
이 코스터의 리프트는 체인 리프트나 케이블 리프트가 아닌 중앙에 회전하는 기둥이 있어 그 기둥에 차량의 바퀴가 걸린 채 기둥의 회전을 따라 나선형 리프트를 올라가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 코스터는 현실에서 플라잉 롤러코스터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실제 모티브는 이탈리아의 Zamperla사에서 2004년에 개발된 Volare라는 모델로 전 세계에 총 10대가 만들어졌고 그 중 하나는 '관성 비행차'라는 이름으로 북한에 존재한다.
2.2. 드리프팅 롤러코스터
3편의 두 번째 확장팩인 와일드에서 추가된, 커브를 돌 때 차량이 드리프트하는 롤러코스터. 차량은 익스텐디드 코스터 고유의 차량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1대 당 1량으로 제한되고, 전이 트랙을 지원하지 않는다. 드리프트하기 때문에 겉으로는 멀미도가 높아 보이는 대신에 뱅킹은 필요 없을것 같지만, 실제로는 뱅킹이 필요하며, 뱅킹이 적절히 있다는 가정 하에 멀미도는 그리 높지 않다.
2.3. 디지 드로퍼
3편의 두 번째 확장팩인 와일드에서 추가된, 트랙 옆에 차량이 놓인 형태로 운영되는 롤러코스터. 이 때문에 입구와 출구를 한 쪽으로만 지을 수 있다.
커브가 없기 때문에 직선으로만 지을 수 있고, 소인승 코스터인데도 불구하고 차량의 마찰이 매우 적어 속도가 잘 유지된다.
2.4. 딘지 슬라이드 (워터 슬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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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lide'''
1편 오리지널부터 존재했던 놀이기구. 단위 플랫폼의 기본 건설 비용은 '''$30'''.
설정상으로 밑에 물이 흐르는 튜브를 2인승 고무보트를 타고 돌아다니는 놀이기구이다. 체인이 지원되기 때문에 롤러코스터로도 볼 수 있는 놀이기구로 실제로 2편과 3편에서도 롤러코스터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주니어 롤러코스터는 2편과 3편에서는 트랙 조각 값이 가장 싼 롤러코스터가 아니게 되었다.
또 단순히 설정상으로만 물이 흐르지 않고 마찰 역시 다른 수중 놀이기구 처럼 심하다. 이 때문에 1편에서는 수중 놀이기구로만 분류했고, 2편에서도 수중 놀이기구로도 분류되다가 3편에 와서 수중 놀이기구의 분류 기준이 바뀌면서 수중 놀이기구에 속하지 않게 되었다. 3편에서는 육안으로 물이 흐르는 것이 보이도록 바뀌었고 직선으로 이동할때는 가속도를 받아서 빠르게 움직였던 1,2편에서와 달리 통나무 수로같은 수중 놀이기구처럼 느리게 움직인다. 게다가 물리 엔진 효과로 물 튀김 효과까지 일어난다!
밀폐된 튜브와 개방된 튜브 두 가지 종류의 트랙이 있으며, 보트의 속도가 너무 빠른 상태에서 개방된 언덕을 넘어가면 탈선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만들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보트가 탈선할 만한 지점을 밀폐해 놓으면 아무리 빠른 보트라도 날아가지 않는다.[1]
3편 속트에서 수영장과 연계 가능한 바리에이션이 다수 추가되면서 인기가 식었다. 이 중에는 체인 지원이 안 되어 롤러코스터로는 간주하기 힘든 바리에이션도 있는데, 링/뗏목 슬라이드나 튜브 배, 보디 슬라이드가 그것들.
2.4.1. 아쿠아 블래스터 슬라이드
반원 윗부분이 철망으로 된 슬라이드. 포물선 모양의 오버뱅크 커브, 부스터 및 발진 리프트 등의 특수 트랙이 지원된다. 체인도 지원되기는 하지만 부스터나 발진 리프트를 사용하는 쪽이 더 효율적이다.
2.4.2. H2O 슬라이드 보울
슬라이드 끝이 밋밋한 다른 슬라이드들과 달리 깔때기 또는 소용돌이 모양의 슬라이드 끝부분을 지원한다.
2.5. 롤러-소커
3편의 첫 번째 확장팩인 속트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 허쉬 파크에 존재했던 롤러소커가 모티브이다.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와 비슷하지만 뱅킹 및 상하강 커브가 가능하고 트랙 아래의 사람을 물에 젖게 할 수 있는 특수트랙을 가지고 있다.
2.6. 미니 롤러코스터(Mini Roller Coaster)
1편의 확장팩부터 등장한 주니어 롤러코스터의 소인승 버전이자 말 그대로 소형 롤러코스터. 단위 플랫폼의 기본 건설 비용은 $48.
2편에서 주니어 코스터와는 달리 가파른 트위스트가 가능하고 3편에서는 수직 트랙까지 지원하지만 주니어 코스터에서 지원하는 커브 체인은 지원하지 않는다.
차종이 2편 기준 7종[2] 으로 상당히 많다. 1편의 스틸 미니 롤러코스터의 로켓 카는 이쪽으로 옮겨졌다.
3편에서는 수직트랙이 가능해졌고 이 트랙만의 특징인 95도 낙하코스가 추가되는등 완벽하게 주니어 롤러코스터와 차별화가 가능해졌다.
2.7.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 (Mini Suspended Coaster)
1편 오리지널부터 존재했던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의 매달린 버전. 단위 플랫폼의 기본 건설 비용은 $45.
상당히 작은 차량에 탑승하며, 1량 당 한 사람만 탑승할 수 있다.[3] 트랙이 원통 모양으로 생긴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트랙과 열차의 접촉면이 매우 적어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마찰력이 모든 코스터중 가장 높은 축에 속한다. 자기도 모르는 새에 랙이 발생해서 열차가 한군데 옹기종기 모여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또한 높이한도가 13.5m로 롤러코스터중 가장 낮아서 운영시간이 짧다. 길게 지으려면 랙 발생을 감수하고 체인을 여러번 쓰거나, 아니면 철저한 계산이 필요하다. 탈선은 없다는 게 그나마 다행. 대신 건설 비용이 낮은 편이고 운행 시간도 짧기 때문에 투자 대비 수익은 괜찮은 편이다.
RCT 2에서는 슈퍼맨 자세를 한 차량이 분리되어 '미니 서스펜디드 플라잉 코스터'란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의 모티브인 Caripro 사의 Batflyer 모델은 실제로는 3편의 스카이 라이더처럼 엘리베이터 형식의 리프트를 사용하지만 게임상에서는 일반적인 체인 리프트만을 지원한다.
2.8. 버지니아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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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 Reel'''
1편 확장팩부터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나무로 이루어진 중후한 분위기가 나는 트랙과 빙글빙글 도는 원통형 차량으로 구성된 롤러코스터다.
마우스 롤러코스터 처럼 1칸 커브가 지원되며, 작은 크기에 비해 탑승차량이 기본으로 돌아가기때문인지 의외로 흥미도가 높게 나오는 편. 그러나 급경사는 지원하지 않으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차량때문인지 생각보다 더 격렬도와 멀미도도 높게 나오는 편이다. 길이가 최소 215m 이상은 되어야 수치가 제대로 나온다.
3편에서는 상하강 커브를 지원하며 3편 확장팩에서는 뱅킹 커브까지 지원하게 되면서 1칸 뱅킹 커브를 지원하는 유일한 놀이기구가 되었다.
1편에서는 롤러코스터 중 기본적인 이름이 '롤러 코스터 (숫자)'의 형태로 나오지 않는 유일한 롤러코스터였다. 2편에서부터는 롤러코스터 각 기종별로 기본적인 이름이 다르게 지정된다.
1편에서 975달러에 건설 가능한 것처럼 설명해 놓아 롤러코스터 중 트랙 조각 값이 가장 싼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우든 마우스 코스터와 스틸 미니 코스터보다 더 비싸며, 이 오류는 2편과 3편에서도 이어진다. 심지어 대부분의 트랙형 놀이기구는 1칸 커브 조각이 1칸 직선 조각보다 약간 싸지만, 이 코스터는 3편에서 1칸 커브 조각이 1칸 직선 조각보다 훨씬 비싸지게 바뀌었다!
언덕을 넘을 때 탈선하지 않지만 탈선한다고 아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원래 현실의 버지니아 릴은 우든 사이드 프릭션 롤러코스터의 아종으로, '''언덕 넘을 때 정말로 탈선이 된다!''' 게임 상에 탈선하는 코스터가 한둘이 아님에도 유독 얘만 탈선을 안한다(...).
버지니아 릴은 원시 롤러코스터의 일종으로, 우든 사이드 프릭션(측면마찰) 롤러코스터의 아종으로 출발했다. 그러니까 기종 자체가 수평은 고정이 되는데 수직 고정이 안 되는 결함을 그대로 안고 있었다. '''1908년'''에 미국 '''뉴욕'''에 있던 Luna Park에서 첫 버지니아 릴이 나왔다. 왜 버지니아 릴이냐면 그냥 최초 설계자가[4] 자기 딸의 이름을[5] 붙인 것. 남부놈들이나 탈만한거라 그렇게 이름붙은게 아니다! 다음은 무려 1982년에나 가서야 영국 Blackpool Pleasure Beach에 나왔다. 버지니아 릴은 저 두 개가 끝이며, 둘 다 2018년 현재 현존하지 않는다. 미국에 있던 친구는 오일 쇼크 때, 영국에 있던 녀석은 2011년에 철거되었다고.
Tickler라고 하는 버지니아 릴의 아종으로 개발한 얌전한 놀이기구(...)는 전 세계에 11개가 있다.
2.9. 스카이 라이더
3편의 첫 번째 확장팩인 속트에서 추가된,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와 비슷한 코스터. 미니 서스펜디드 코스터와 달리 뱅킹 나선형 트랙을 사용할 수 있고 틸티 코스터의 스릴 리프트와 비슷하게 위로 올라가는 리프트를 사용하여 올라간다. 유사한 리프트를 쓰는 만큼 이 리프트에도 마찬가지로 유사한 탈선 버그가 있다.
실제 모델은 Caripro사의 Gyroflyer로 독일에 딱 한 대 존재하며 그 1대의 이름이 바로 3편에서 이 코스터의 명칭인 스카이 라이더이다.
2.10. 스티플체이스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
'''Single-Rail Roller Coaster'''
1편 오리지널부터 존재했던 상당히 얇은 트랙으로 이루어진 롤러코스터. 단위 플랫폼의 기본 건설 비용은 $42.
차량이 고정되어 있는 형태로 트랙을 지나가기 때문에 뱅킹이나 루프 등의 특수 트랙과 급경사 트랙을 만들 수 없다.
1편에서는 모든 차량들이 한 기종으로 묶여 있었으나 2편에서는 오토바이 모양의 차량은 '모터바이크 레이스'란 기종으로 떨어져 나가고, 4명이 탈 수 있는 '비누상자 레이서'가 다른 기종으로 추가되는 등, 차량 별로 기종이 나뉘어져 버렸다. 기종끼리 나뉘어진 후 대표 취급을 받는 스티플체이스는 말 모양의 차량을 쓴다.
이 분류에 해당하는 거의 모든 코스터가 랙이 발생하기 쉽지만, 유독 이 코스터가 랙의 황제라 불리는 데에는 겉보기에는 차량과 레일의 연결부가 너무 짧아보이는 데에서 기인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른 코스터들의 연결부도 짧게 인식이 된다.[6]
현실에서 말 모양의 차량을 쓰는 이 롤러코스터는 Blackpool Pleasure Beach에 있는 Steeplechase가 한데, 이 때문에 이 이름을 그대로 2편 기종 이름에 붙였다는 얘기가 있다. 2011년에 미국이 스티플체이스라는 롤러코스터가 생겼다. 롤러코스터의 싱글레일코스터와는 종류가 다르고 이름만 스티플체이스인 코스터. 그리고 2021년에 중국에서도 설치 예정으로 종이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스티플체이스라 부르고, 중국에서는 싱글레일 코스터라 부른다. 중국은 정말로 원형처럼 단차 코스터로 계획 예정이라고.
3편에서는 이 계열에 속하는 모든 롤러코스터의 탑승 인원 수가 반으로 줄어들었고, 롤러코스터에서 기타 놀이기구로 격하되었다. 마인 라이드가 여전히 롤러코스터로 분류되는 것과는 대조적. 다만 모티브이자 실제로 존재하는 Steeplechase가 사실 롤러코스터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물건이기 때문에 기타 놀이기구 분류가 오히려 더 맞다고 봐야할 듯.
2.11. 알파인 롤러코스터
3편의 첫 번째 확장팩인 속트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 비공식 코스터로 잘못 알려졌지만 엄연한 공식 코스터.
차량은 1량으로 제한되며, 폭포를 지나다닌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코스터. 차량에는 앞 유리창이 있어 물을 맞지 않게 해준다한다.
실제 롤러코스터는 주로 스키장 같은 곳 숲 속에 설치되며 브레이크를 자신이 직접 조작할 수 있다!
2.12. 와일드 마우스 (스틸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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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 Wild Mouse Roller Coaster'''
1편 확장팩부터 등장한 롤러코스터이자 '''평지에서 급경사 전환, 급경사 체인, 그리고 1칸 커브'''로 설명되는 코스터.
차량으로 쥐 모양의 차와, 2편에서 추가된 탄광 열차가 있다. 3편에서는 수직 경사 및 수직 체인을 사용할 수 있고, 특수트랙으로 루프와 바렐 롤이 추가되었으며, 차량의 수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
많은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통칭하여 그냥 '''마우스 코스터'''라 부르기도 한다. 이 마우스 코스터들은 아기자기하게 지을 수 있고, 건설 비용도 싼 데다가 짧게 지어도 흥미도와 격렬도가 매우 높아 돈벌이에 매우 적합하지만, 뱅킹은 물론이고 큰 커브조차 지원이 안돼 수평 G 조절이 힘들어 인기가 그리 높지는 않다. 게다가 3편에서는 빠른 속도로 1칸 커브를 돌면 엄청나게 G 조절이 안되게 바뀌어서 2편까지의 훌륭한 수치가 나오던 코스를 3편에서 그대로 사용하면 다른 롤러코스터에 비해 격렬도 수치의 괴리감이 심한 롤러코스터이기도 하다.
1편 오리지널에 이 코스터의 나무 버전인 우든 와일드 마우스가 먼저 존재했었지만 오히려 1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이 코스터가 와일드 마우스 코스터의 대표가 되었다. 그리고 3편에서는 변화가 없는 우든 와일드 마우스 시리즈와 달리 이쪽에는 수직 트랙과 버티컬 루프가 추가되면서 사실상 다른 느낌으로 트랙제작이 가능해졌다.
미국 뉴저지에 실물이 있다. 그리고 '''북한 만경대 유희장'''에 있는 관성단차가 바로 이 롤러코스터이다.
2.12.1. 스피닝 와일드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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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추가된 마우스 코스터. 2편에서는 다른 와일드 마우스 코스터와는 다르게 급경사를 쓸 수 없었지만, 3편에서는 급경사와 수직 경사 및 포물선 오버뱅크 커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차량이 버지니아 릴처럼 회전하며, 이 회전 여부를 결정하는 회전 토글 트랙이 특수 트랙으로 지원된다. 원래는 회전 가능이지만, 토글 트랙을 지나면 회전이 멈추고, 한 번 더 지나면 회전하는 식.
2.12.2. 우든 와일드 마우스
'''Wooden Wild Mouse Roller Coaster(EU) / Wooden Crazy Rodent Roller Coaster''''
1편 오리지널부터 존재했던 나무 재질의 마우스 코스터. 단위 플랫폼의 기본 건설 비용은 $37.[7]
와일드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쥐 모양의 열차와 탄광 열차를 지원하며, 속도가 빠른 상태에서 커브를 돌면 약간씩 흔들리는 차량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분리의 제왕 2편에서 1대에 2량까지 달 수 있었던 탄광 열차가 분리당해 '우든 와일드 마인 라이드'란 이름을 달게 되었다. 3편에서는 이전까지와는 반대로 우든 와일드 마인 라이드가 최대 1량으로 제한되고 우든 와일드 마우스의 차량 수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
마우스 코스터 가운데 롤러코스터 타이쿤에 가장 먼저 등장했으나 와일드 마우스의 나무 버전이라 설명되었던 과거가 있는 안습 코스터. 여담으로 유럽판에서는 그대로 '''Wooden Wild Mouse Roller Coaster'''로 표기하지만 북미판에서는 '''Wooden Crazy Rodent Roller Coaster'''로 표기한다.
2.12.3. 인버티드 와일드 마우스
1편에서의 그 인버티드 와일드 마우스가 아니다!
3편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인버티드 헤어핀 코스터와 달리 트랙 위에서 앉아서 타며, 수직 트랙을 지날 때 차량을 뒤집어줄 수 있다.
차량 수를 늘릴 수 있으므로 다인승 순환 코스터에 해당하지만, 다른 마우스 코스터들은 전부 2편까지는 소인승 순환 코스터였기에, 2편에 등장하였을 경우 얄짤없이 소인승 순환 코스터였을 것이라 판단, 여기서 서술한다.
2.12.4. 인버티드 헤어핀 코스터 (인버티드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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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rted Wild Mouse Roller Coaster'''
1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헤어핀 모양의 매달린 차량을 쓰는 마우스 코스터. 아이러니하게도 마우스 코스터인데 쥐 모양의 차량은 없다(...). 그래도 스펙상 마우스 코스터 중 수송능력이 가장 높다고 평가받는다.
1편에서 정거장 2칸으로 4대를 굴릴 때, 3대가 정거장에 대기 중인 상태에서 나머지 1대가 정거장에 도착하려고 하면, 정거장에 대기 중인 차량 때문에 도착하지 못하고 정거장 밖에서 멈춰 있어야하며, 다른 차량이 밀어줘서 정거장에 도착하면, 밀어준 차량이 정거장 밖에 멈춰 있게 되는 심히 안습한 버그가 존재한다.
3편에서는 서스펜디드 스윙 코스터처럼 코너에서 차량이 흔들린다.
원래 이 코스터는 애로우 다이나믹스 사에서 망하기 직전에 프로토타입으로 계획한 코스터로, 애로우 다이나믹스 사가 이 코스터를 건설해보기도 전에 망해서 한동안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코스터지만, 2007년에 중국의 코스터 건설 회사 Golden Horse에서 이 기종을 건설하여 2014년 현재는 중국에 몇 대가 존재한다.
2.13. 워터 코스터(Water Coaster)
1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1편에서는 수중 놀이기구 취급만 받았던 안습한 과거가 있는 코스터다. 차량은 배처럼 생겼으며, 물로 이루어진 트랙과 주니어 롤러코스터의 트랙을 닮은 트랙이 혼재되어 있다. 물론 혼재되어 있지 않게 지을 수도 있지만 물로 이루어진 트랙없이 지은 코스터는 흥미도가 매우 낮게 나온다.
물이 브레이크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정거장 들어오기 직전에 물 코스를 설치하여 정거장 브레이크 고장 사고를 거의 확실하게 막을 수 있다.
수중 놀이기구로서는 흥미도가 매우 높지만 롤러코스터로서는 그저 그런 정도. 지원하는 특수 트랙도 없는지라 인기 있는 코스터는 아니다. 다만 2편에서의 바리에이션으로 열차가 쥐가오리 같은 동물모양을 한 롤러코스터들이 존재하는데 이 차량은 원본 워터코스터와 비교할때 물 트랙을 지나더라도 속도가 거의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오리지널 워터코스터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트랙을 만들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2.14. 자이언트 후룸
3편 속트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워터 코스터와는 달리 자체적으로 물이 들어간 트랙을 만들 수는 없지만, 트랙을 물에 담가서 우든 코스터의 물 튀김 같은 효과를 내게 할 수 있다. 물론 트랙을 물에 담그지 않고 지을 수도 있다.
1대에 1량 밖에 지원되지 않아 소인승 순환 코스터로 분류되지만 한 대에 무려 24명이나 탈 수 있기 때문에 소인승 순환 코스터 중에서는 압도적인 수송 용량을 자랑한다.
2.15. 측면 마찰 롤러코스터(우든 사이드 프릭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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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en Side-Friction Roller Coaster'''
1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 롤러코스터라는 것이 처음 등장하였던 시기에 만들어진 원시적인 롤러코스터로,[8]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싱글 레일 롤러코스터처럼 뱅킹을, 급경사 및 별도의 특수트랙이 없다. 또한 건설높이가 낮은편이고, 마찰력도 상당하다.[9]
차량 바퀴를 3방향으로 감아 탈선을 방지하는 기술이 발명되기 전에 건설되었던 코스터인지라 차량이 양 옆으로는 고정되었지만 위아래로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이 때문에 트랙과 열차가 고정이 안 되어 있어서 삐끗하면 날아가기에 '''초보자가 절대 지으면 안되는 롤러코스터 1순위'''로 꼽힌다.[10] 특히 속도가 빠를 때 언덕을 넘어서는 절대 안 된다. 다행히 커브를 돌 때에는 탈선하지 않는다. 그런데 3편에서는 아예 탈선하지 않게 바뀌면서 그냥 소인승 우든 코스터가 되고 말았다.
그렇다고 짓기 엄청 어려운건 아니고, 오히려 창렬 플레이를 안할때 나와주면 고마운 코스터다. 특수트랙이 없다는게 이땐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설계과정에 변수가 없어 트랙을 이리저리 끼워맞추고 시험하느라 드는 시간이 거의 없다. 좁은공간에 상당한 수송량과[11] 적절한 수치[12] , 와일드 마우스급 싼 가격에 금방 지을수 있는 이 코스터는 초반 돈줄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빠르고 안전하게 짓는 방법은, 내키는 높이까지 체인을 걸어 올린뒤 커브-하강-상승을 반복하되, 상승 최고점이 항상 이전 최고점보다 3~4.5m[13] 낮게 짓는것이다. 커브돌때 탈선을 안하기때문에 도중에 하강-큰 커브 하나씩 섞어주며 커브-하강-상승 패턴을 세번만 반복해도 흥미도&격렬도 5~6 정도에 멀미도 2~4 정도로 안정적인 수치가 나온다. 이후 스테이션으로 이을때 상승 트랙만 안넣으면 열차가 탈선할 일은 없다. 설명이 이해가 안갈땐, 손놈 몇명 폭사시키다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대표적인 측면 마찰 롤러코스터로는 2021년 현재 운영 중인 롤러코스터 중 가장 오래된 코스터인 Leap-the-Dips(1902년부터 운영 개시. 2021년 현재는 주말에만 운영.)가 있다. 1986년부터 1999년까지 13년간 폐쇄하고 대대적인 보수를 했으나, 기본적인 설계를 유지하여 2021년 현재까지 운영중이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차량이 수직으로 고정되어 있지 않아 '''상승/하강 할 때 차량이 위로 뜬다'''. 그리고 끝 부분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무려 '''수동식 브레이크다!''' 해당 코스터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레이크몬트 파크에 있다. 다른 동종 코스터가 전부 안전 문제로 2008년 철거되면서, 2021년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측면 마찰 코스터이기도 하다.
2.16. 리버스 롤러코스터 (우든 리버스 롤러코스터)
'''Wooden Reverser Roller Coaster'''
1편 확장팩부터 등장한 측면 마찰 롤러코스터의 바리에이션. 차량의 앞 뒤를 바꿔주는 역회전 트랙이 추가되었으며, 마찰은 적어졌다. 마찰이 적어졌기 때문에 탈선도 더 잘 일어난다.
역회전 트랙을 홀수로 설치하면 열차가 도착할 때 뒤로 돌아서 도착하게 되는데, 거꾸로 도착해도 손님들도 거꾸로 잘만 타고 운행에도 문제가 없으니 색다른걸 좋아한다면 시도해봐도 좋다. 하지만 아예 설치하지 않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흥미도가 '''1을 못 넘는다.''' 1편과 2편에서는 역회전 트랙 6개까지만 흥미도를 올려주고, 그 이상 설치하면 격렬도와 멀미도만 올라가니 유의하자.
측면 마찰 롤러코스터를 기반으로 하기때문에 흥미도가 낮을거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역회전 트랙을 잘 사용하면 소인승 롤러코스터치고는 수송능력도 높고 흥미도도 높은 트랙을 만들수 있는 의외의 효율을 보여주는 롤러코스터.
얼핏 비현실적으로 보이지만 미국 유타주의 Saltair 유원지에서 Reverser라는 이름으로 실존했다고 한다. 1915년에 지어져서 1925년에 화재사고로 소실되었다.
2.17. 타워링 롤러코스터
3편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P 모양의 수직 리프트 및 수직 낙하를 사용할 수 있다. 수직 G는 많이 나오는 것과는 달리 격렬도는 4대 이하로 낮게 나온다.
낙하 구간의 블록 브레이크는 체인 끝이 아닌 P의 끝부분에 있기 때문에 이를 적용할 경우 차량이 트랙을 완주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일본의 후지큐 하이랜드에 있는 타카비샤가 이거와 비슷한 기종이다.
2.18. 플라잉 턴즈 (Flying Tu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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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추가된 봅슬레이 롤러코스터의 소인승 버전. 당연히 봅슬레이 롤러코스터처럼 속도 빠를 때 언덕을 넘으면 날아간다.
2편의 플라잉 턴은 1984년에 등장한 인타민 사의 봅슬레이 모델인 Swiss Bob을 모티브로 하였으며 게임상에서도 식스 플래그 오버 텍사스에서 La Vibora로 등장한다.
3편에서는 봅슬레이의 초기 형태라는 설정으로 목재 롤러코스터 취급을 받으며, 1대에 2량 이상 달 수 있게 되었다.
2.19. 하트라인 트위스터 롤러코스터(Heartline Twister Coaster)
1편 확장팩에서 추가된 롤러코스터로 세 축으로 만들어진 관 안쪽을 움직이는 코스터. 탑승자의 심장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코스터이기 때문에 하트라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파이프라인 롤러코스터라고도 부르는데, 3편에서 전혀 다른 코스터로 등장한다.
이 롤러코스터는 커브를 만들 수 없고, 대신에 진행 방향을 바꾸는 특수 트랙을 가지고 있다. 하트라인 위로 전송, 하트라인 아래로 전송이라는 괴상한 이름을 가진 특수 트랙인데, 말 그대로 위로 올려주거나, 아래로 내려주면서 진행 방향을 정 반대 방향으로 바꿔주는 트랙이다. 이 구조 때문에 리버스 프리폴 롤러코스터를 제외하면 2편에서 직선으로만 지을 수 있는 유일한 롤러코스터. 급경사 체인리프트가 가능하며, 소인승 코스터이지만 랙이 잘 안 걸린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주변경관에 영향을 거의 안받다시피 하기 때문에 흥미도를 올리기가 무진장 힘들다. 일반적으로 흥미도 2대 후반 또는 3대 초반에 격렬도 7대이며, 하트라인 트위스터가 없는 경우 회전목마만도 못한 소숫점대 흥미도가 나온다!. 현실에 있는 하트라인 코스터 비슷하게 길게 지으면 흥미도 3.8정도 까지 뽑을 수 있지만 그에 비례해서 격렬도가8점대로 늘어나고 멀미도도 5를 넘어선다. 흥미도가 4까지 나온다면 하트라인 중에서는 가장 높다. 한 때 흥미도만 높게 뽑을 수 있는 제작법이 따로 있다는 얘기도 떠돌았지만, 음의 흥미도가 오버플로우를 일으킨 버그성 상황으로 밝혀졌다.
기본 흥미도가 1.4밖에 안 되는 점도 있지만, 흥미도를 일정 이상으로 올리기 어려운 이유는 황당하게도 버그가 있기 때문이다. OpenRCT2 소스 코드를 분석한 결과, 특정 상황에서 총 에어 타임[14] 에 비례해서 흥미도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떨어지게 되어있다'''. 즉, 하트라인 코스터를 격렬하게 지으면 지을수록 흥미도가 떨어진다. 오리지널의 경우 에어 타임이 너무 길면 흥미도가 음수가 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으나 OpenRCT2에서는 수정되었다. 흥미도가 떨어지는 문제는 오리지널 게임을 존중하여 수정되지 않은 듯.
2편에서 차량이 가진 스프라이트에 비해 실제 사용되는 스프라이트가 굉장히 제한적인 코스터이다. 실제로는 수직 상하강 트랙이 있으므로 게임상에서도 수직 상하강 스프라이트가 있고, 실제 설정상 커브를 사용할 수 없는 코스터지만 차량 소개 부분에 커브 스프라이트가 들어가므로 커브 스프라이트가 있으며 심지어는 하트라인 롤을 돌 때 차량이 기울어지므로 뱅킹 스프라이트도 있다.
결론은 '''이 작품 최악의 롤러코스터.''' 워낙 병맛이라 컬트적인 인기마저 끌 정도이다. 변태적인 건설 난이도와 비효율성으로 인해 롤코갤 등지의 사이트에서는 도전정신의 산물 등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갓갓라인 등의 애칭으로 불리운다. 그리고 오직 하트라인만 지을 수 있는 시나리오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실제 하트라인 코스터는 일본의 토고(TOGO) 社에서 개발한 Ultra Twister라는 롤러코스터로[15] , 미국 식스 플래그에서 운행하기도 했으며 현재도 일본 나가시마 스파 랜드에 존재한다. 원래는 수직 트랙 및 수직 리프트, 경사진 하트라인 롤, 블록 브레이크 등이 있지만, 모두 게임에는 도입되지 않은 요소들이다. 실물 탑승 영상. 참고로 이런 걸 개발한 토고사는 2000년도 초반에 파산했다.[16]
[1] 현실에서 이런 식으로 설계하면 보트가 트랙 윗부분에 부딪혀서 승객이 죽는다.[2] 재규어, 사자, 러시아식 자동차, 로켓, 썰매, 자동차,제트전투기[3] 1편 차량은 모두 1량에 1명씩만 탈 수 있었지만 2편에서 앉아서 타는 차량은 디자인이 바뀌면서 1량에 2명씩 탈 수 있게 되었다. 대신 2편에서는 1편에서와 달리 차량 길이를 조절할 수 없어졌다.[4] Henry Elmer Riehl[5] Luna Virginia Riehl.[6] 이것은 역방향 순환 모드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겉보기에는 차량은 레일을 분명히 넘겼는데 사고도 안 나고 정상 작동한다![7] 우든 롤러코스터의 경사가 없는 직선 단위 트랙과 같은 비용이기도 하다.[8] 1960년대 이후 측면 마찰 코스터는 더 이상 건설되지 않았다. 그리고 2008년 Leap-the-Dips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터들은 전부 철거되었다.[9] 그래도 마찰력이 미니 서스펜디드 롤러코스터엔 한참 못미친다.[10] 하물며 시험 운행을 돌려서 무사히 도착했다고 해도, 손놈들이 탔을때 그 차가 안전하게 도착한다는 보장이 없다. 결국 탑승객 누군가를 죽이거나(...)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는 놀이기구를 타고 무사히 나와야만 새로 지은 이 측면 마찰 롤러코스터를 정식으로 굴릴 수 있게 된다. 파생형인 역회전 롤러코스터도 마찬가지.[11] 12칸 승강장 기준 2칸에 8차량으로 총 4X2X8=64[12] 초대 롤러코스터 중 하나라서 보너스가 적용돼 흥미도가 유난히 높게 설정돼 있다. 대신 낙하 수는 10개까지만 흥분도를 올리니 주의.[13] 하강트랙만 10개씩 깔아둔거 아니면 3m로만 통일해도 무관하다. 마찰력이 커 하강-상승 구간이 길수록 최고점을 낮추는게 요령.[14] 엉덩이가 허공에 들리는 시간[15] 위키피디아에서는 상표명 대신 '파이프라인 롤러코스터'라는 이름으로 부른다.[16] 정확한 이유는 소송에서 패소했기 때문. 1997년에 Windjammer Surf Racers라는 와일드 마우스 롤러코스터를 제작했는데, 설계미스로 인해 고장이 너무나도 잦았고, 탑승자들이 통증을 호소해서 공원(Knott's berry Farm)측에서 소송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