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시마 스파 랜드
1. 개요
미에현 구와나시에 있는 놀이공원. 나고야 서쪽 근교에 있다. 스파가 들어가는 이름과 같이 1963년 온천 영업을 시작으로, 놀이공원은 1966년 3월 19일에 오픈했다. 놀이기구 건설에 적극적인 투자 덕택으로 구마모토 현의 그린랜드를 제치고 13대로 일본 내에서 가장 많은 롤러코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놀이공원이 되었다. 도카이 지방을 대표하는 유원지.
극한의 콘셉트와 테이밍에 신경 쓴 도쿄의 디즈니랜드나 오사카의 USJ와 달리, 테밍 없이 놀이기구들을 마구마구 배치해놓아서, 공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마치 어린 시절 재밌게 했었던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 세계에 들어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국으로 치면 경주월드나 서울랜드 포지션의 놀이공원[4] 이다. 주변 대도시인 나고야[5] 가 있으나 외국인들은 그다지 잘 찾지 않는 도시인지라.. 그로 인해 리조트 내에 롤러코스터 매니아가 아닌 이상 외국인들은 거의 없고 보통 현지인들이 이곳을 찾아온다.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숨은 명소. 또한, 후지큐 하이랜드가 소수 정예라면 나가시마는 '''"니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이것저것 지어봤어"'''라고 말하는 듯이 다양한 롤러코스터와 어트렉션이 존재한다. 테밍으로 도배해놓은 도쿄 디즈니랜드나 부지 내 롤러코스터의 네임드에 있어서 후지큐 하이랜드에 비해 다소 밀리는 면이 있기는 하지만 '''나는 롤러코스터를 실컷 타보고 싶다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놀이공원의 부지 면적은 도쿄 디즈니 다음으로, 일본에서 두 번째로 넓다.
재미난 절규머신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들을 보면 '''한산하다는 평이 많다.''' [6] 다만 황금연휴나 휴일, 오봉 같은 성수기에는 입장객이 많아 특히 인기가 높은 '스틸 드래곤 2000'은 2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되도록 사람이 적은 평일에 찾아가거나 오픈 시간 직후인 오전에 방문하자. 별 대기시간 없이 웬만한 어트렉션은 바로바로 탑승할 수 있다. 각만 잡는다면 하루 만에 공원 내의 타고 싶은 어트렉션을 모두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체력만 받쳐준다면 말이다.
바다 바로 옆 간척지에다가 놀이공원을 지었기 때문에 입지 특성상 강풍이 잘 부는데, 이 때문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에 방문해도 만약 강풍이 분다면 스틸드래곤이라든가 회전그네처럼 고도가 높은 놀이기구의 경우 안전상의 이유로 가차 없이 운휴를 때려버린다(...)''' 게다가 대부분이 실외형 어트렉션이기에 당연하게도 우천 시에는 거의 모든 놀이기구가 문을 닫는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다가 실망감을 머물고 돌아가고 싶지 않다면 사전에 운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가시마 스파 랜드에서 랜드마크급인 스틸드래곤을 못 타고 간다면 그 아쉬움은....
영업시간은 보통 아침 9시 30분에 오픈해서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데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저녁 7시까지 운행한다
회전율 운영이 열악한 편. 대기 줄이 1~2시간이 걸려도 열차 3대 중 1대만 사용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스틸 드래곤의 경우 2시간이 넘는 대기열이 있어도 3대의 차량이 있지만 2대 정도의 열차만 운영한다. 직원이 너무 느긋하게 대처하기 때문에 차량을 전부 쓰이는 경우가 적다. 물론 디즈니와 유니버설과는 달리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갑자기 사람이 몰릴 경우에는 빨리 줄지 않아서 답답할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관광을 할 때 주변에 놀이공원, 워터파크, 온천, 호텔, 식물원, 쇼핑몰 등 웬만한 시설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일정을 아예 리조트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전과 낮에는 놀이공원과 워터파크에서 시간을 보내고, 온천에서 피로를 풀거나 해가 지기 직전에 나바나노 사토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입장료 및 이용요금
특이사항이 있다면 온천을 이용하려면 입욕권 말고도 공원 입장권을 같이 사야 한다는 점이다. 놀이공원의 경우 15시 이후 입장 시 할인이 되며 온천은 15시, 19시 이후에 입장하면 할인이 된다. (나가시마 패키지 제외) 호텔 투숙객일 경우에도 할인이 된다. 매점을 제외하면 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2021년 3월 이후로 자유 이용권에 한해서 요금이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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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링크
나가시마 스파 랜드 요금 정보
메이테츠 요금 정보
2.1. 승차 우선권
자유이용권과는 별도로, 수량 한정으로 판매하고있는 티켓. 일반적 줄보다 짧은 대기 시간으로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있다. '''단, 토일 공휴일 및 혼잡 예상일 평일 한편 대기 시간이 30 분 이상 발생한 경우에만 판매된다.''' 요금은 1매당 1000엔. 시간 지정은 없지만, 혼잡 상황에 따라 시간 지정 권이 판매되는 일도있다. 간혹 날씨 등의 믄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해당 놀이기구가 운행을 하지 않을 때에도 보상으로 나눠 주기도 한다.
'''[탑승 가능한 어트렉션]'''
- 스틸 드래곤 2000
- 하쿠게이
- 아크로벳
- 아라시
3. 찾아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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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시간표&요금 정보링크
http://www.sanco.co.jp/foreign/korean/shuttle/nagashima/
주변 대도시인 나고야를 포함해 도카이 3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전철보다 자동차를 몰고 다니기 때문에 전철 교통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실하다. 그 때문인지 '''놀이공원 근처에는 지하철이나 JR역 그 무엇 하나 없다.''' 그나마 제일 가까운 쿠와나역이나 나가시마역도 버스를 타야할 정도로 거리가 멀다. 그래서 대중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하여 찾아가야하는데, 버스는 중부공항, 구와나, 사카에, 나고야역에서 갈 수 있다.
렌트카 대여시 주차장 요금 1000엔이나 아울렛에서 상품 3000엔 또는 음식 2000엔을 구입하면 환불이 가능.
도쿄, 오사카 등지에서도 야간 직행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3.1. 나고야 역에서
나고야 역에서 출발하려면 나고야역을 기준으로 6시 방향에 메이테츠 버스센터 3층에서 티켓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여기서 버스 왕복권과 놀이공원 티켓 패키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네조각으로 찢을 수 있으며 오른쪽을 기준으로 '나가시마행 버스티켓 -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 나고야역행 버스티켓 - 아울렛 쿠폰' 이다. 오른쪽부터 하나씩 찢으면 된다. (2019년 6월 기준 7,300엔) 티켓을 구매하면 직원이 22번 승강장에서 탑승하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구입한 곳에서 한층 더 올라가면 건물 4층에 22번 승강장이 있는데 탑승장은 단출하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탑승 후 1시간 정도 가면 나바나노 사토를 지나, 나가시마 스파 랜드 바닷가 쪽에 있는 후문 앞에 내려준다. 이 곳 근처에는 아울렛과 유아미노시마 온천이 있다. 나고야 역으로 복귀할 때도 이곳에서 탑승하면 된다. 다만 퇴근 시간 때 탄다면 직원들도 이 버스를 타기 때문에(?) 자리가 부족할 수 있으니 유의하자.
'''<버스시간표>'''
링크참조 http://www.sanco.co.jp/foreign/korean/shuttle/nagashima/nagoya.html
3.2. 중부공항에서
공항에서 출발하려면 우선 관광안내소나 'Central Japan Travel Center'를 찾아보자. 직원에게 나가시마 스파 랜드에 가고 싶다고 말하면 발권해 준다. 직원분 중에 한국인이 한 명 근무하고 있다. 요금은 성인 1,500엔 어린이 750엔. 나가시마로 가는 버스는 입국장 통로를 나가서 패밀리마트쪽 버스정류장 안내판이 보이는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 2번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출발 시간은 3편으로 11시, 13시 30분, 17시 40분에 출발하며 레고랜드를 지나면 도착한다. 소요 시간은 1시간 정도.
4. 나가시마 스파 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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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있는 롤러코스터의 경우 대부분 구석에 있다. 예를 들면, 아크로뱃의 경우(파란색 3번) 얼핏 보기엔 정문과 제법 가까운 것 같지만, 실은 진입광장에서 바로 향하는 길이 없어서 스틸드래곤을 따라서 빙빙 돌아가야 접근할 수 있다.
크게보려면
https://www.nagashima-onsen.co.jp/spaland/wp-content/uploads/sites/7/2019/04/guidemap_ko.pdf
4.1. 롤러코스터
사장님이 롤러코스터 매니아인 모양인지 공원 내에 무려 '''13종류의 롤러코스터'''가 존재한다. 일본에서 롤러코스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고, 쌍둥이 롤러코스터까지 생각하면 14개가 있다. 더군다나 기네스 4관왕에 올랐었던 롤러코스터도 있다. 나가시마 스파 랜드 놀이기구들의 재밌는 점이라고 말하자면 바로 놀이기구의 이름이다. 네임드 급의 어트렉션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롤러코스터(제트 코스터)', '어린이 코스터' 등 정직한 이름을 쓴다던가, '봅카트(봅슬레이+카트)', '프리폴(자유 낙하)' 등 1차원적인 네이밍들. 부지 내에 놀이기구가 많아서 네이밍하기가 귀찮았던 건지 아니면 작명에 크게 신경 쓰지 않은 건지는 알 수 없지만...아마 놀이공원의 테마라든가 콘셉트란 게 부족하기 때문에 그냥 기억하기 쉽게끔 별다른 네이밍을 짓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4.1.1. '''Arashi嵐''' (아라시 嵐)
'폭풍'이라는 뜻을 가진 롤러코스터. 2017년에 지어진 롤러코스터로 좌석이 회전하는 4D 스핀 코스터 후지큐 하이랜드의 에에자나이카,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의 X2의 소형화 버전.'''일본 상륙! 4D 스핀 코스터!! '''
'''「嵐(ARASHI)」 '''
4D 스핀 코스터는 제어없이 좌석을 자유롭게 회전 시켜 예상할 수 없이 움직이는 세계 최첨단의 신감각 코스터입니다. 트랙을 수직으로 높게 쌓아 올린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형태로, 트랙의 바깥 양쪽에 매달린듯한 자세와 함께 급가속과 무중력, 스릴, 스윙, 스핀 등 예상할 수 없는 움직임 때문에 놀라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맛볼 수 있습니다.
탑승객의 무게 균형에 의해 거의 랜덤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탈 때마다 회전방향이라든지 회전수가 달라진다. 공중에서 몸을 재빠르게 돌려버려서 입에서 '억'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굉장히 어지럽다.
4.1.2. '''Steel Dragon 2000''' (스틸드래곤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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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스파 랜드의 랜드마크급 롤러코스터''''''세계 제일의 롤러 코스터를 체험! '''
길이 2,479m 세계 최장의 규모! 게다가, 높이와 낙차 일본 최고를 자랑하는 나가시마 스파 랜드 '''스틸 드래곤 2000''' 2013년 3월, 참신한 차량에 풀 모델 체인지. 또한 스릴과 매력을 갖춘 절규머신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좌석을 덮는 덮개가 없는 단순한 스타일. 시트는 발이 바닥에서 떨어져 있어 마치 붕 떠 있는 것 같은 느낌과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중력에서 벗어나 하늘을 나는 것 같은 무중력 체험 '''마이너스 G'''. 스틸드래곤 특유. 승차감도 좋고, 부드러운 질주는 마치 용의 등을 타고 하늘을 날고 있는 것 같은 상쾌함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관람차보다 높은, 놀이공원 내에서 제일 높은 97m 상공에서 낙하하는 롤러코스터이다. 체감이 안 된다면 30층 이상 아파트 옥상에서 땅바닥까지 단번에 떨어진다고 생각해보자.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롤러코스터이며[17] , 아시아에서 최고 높이, 트랙 길이는 세계에서 가장 길다. 한때는 길이, 높이, 탑승시간, 속도 부분에서 기네스북 4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용의 해인 경진년(2000년)에 지어졌기 때문에 '''스틸 드래곤 2000'''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스틸드래곤을 건설할 때 지진 방지를 위해 다른 롤러코스터보다 훨씬 더 많은 강철이 소모되었다. [18]
(구) 열차에는 색종류가 노랑, 파랑, 은색 총 3가지였지만, 2007년 주니치 드래곤즈가 일본 시리즈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그 기념으로 오렌지 색상이 추가되었다.
2003년 10월 19일, 열차 중 하나가 바퀴가 망가져 탑승객의 골반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 후에 더 튼튼한 바퀴가 설치되고 2006년에 다시 열릴 때까지 운행을 중지했다
2012년 12월 9일 영업을 끝으로 (구) 열차가 은퇴하였고, 2013년 3월 15일에 리뉴얼된 차량이 데뷔했다. 탑승정원이 36명에서 28명으로 바뀌었고, 열차 색상은 빨강 노랑 검정 총 3가지.
강풍이 불면 날씨가 좋다고 하더라도 안전상의 문제로 운행하지 않는다.
4.1.3. '''Acrobat''' (아크로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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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려서 타는 플라잉 롤러코스터. 유니버셜 재팬에도 있는 그 기종이다. 허나 USJ에서는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에 비해 긴 시간없이 금방 탈 수 있는 것이 크나큰 장점.세계 최대! 플라잉 코스터!
'''엎드린 자세''' 그대로 지상 43m까지 상승하고 급강하! 길이 1,021m의 코스와 360도 루프, 나선모양으로 급강하하는 콕스크류와 수면을 앞지르는 놀라운 연출! 최고 속도 90 km/h로 공중을 날고, 상쾌하고 즐거운 하늘을 날아 다니는듯한 새로운 경험! 초대형 플라잉 타입의 롤러코스터 '''아크로벳''' 기대하십시오!
나가시마 리조트의 개업 50주년을 기념하여 2015년 7월 18일에 오픈했다. 대형 롤러코스터로서는 스틸드래곤 2000 이후 15년 만에 지어졌다. 공사비는 약 37억엔이 들었다고 한다. 덧붙여 플라잉 코스터의 스펙은 미국 씨월드 올랜도에 있는 관광 명소, Manta와 거의 동일하다.
나선으로 회전하면서 물을 뿜는 구간이 있는데 맨 앞 좌석에 타면 물에 맞을 수가 있다.
4.1.4. '''白鯨 (하쿠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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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백경)으로 부터 유래된 이름으로 기존 목제 롤러코스터였던 화이트 사이클론을 1년간 개조해 2019년 3월, 나무와 강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롤러코스터[21] 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관계자의 말을 빌리자면 백경은 화이트 사이클론의 "다시 태어난" 모습이라고 한다. 스테이션도 거의 화이트 사이클론의 모습 그대로고, 레일의 색도 레이아웃도 구성도 아주 많이 비슷하다. 이름도 "White"에서 "白"이 되었다. 다만 완공 날짜에 대해 조그마한 해프닝이 있었는데, 3월에 완공 될 거란 얘기만 있었을 뿐 3월이 다 되어도 정확한 오픈 날짜를 공지해주지 않은 것... 사람들 사이에서 55주년을 맞는 나가시마 스파 랜드의 오픈 기념일인 3월 19일 전에 맞춰 완공될 거란 예측만 나돌아다녔는데. 이 소문을 들은 나가시마 리조트 측은 이는 루머라 해명하고 이른 시일 내에 공식적인 개장 날짜를 공지하겠다고 정정해주었다. 결국, 개장일 6일 전에야 겨우 정확한 날짜가 나왔으며(...) 28일 오후에 개장이 되었다. 오픈 당일 하쿠게이를 타보려고 많은 사람이 방문했는데, 대기시간이 2시간이 걸릴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왔다고 한다.
체인 리프트를 오르기 전 몸이 앞뒤 좌우로 흔들리는 코스가 인상적. 역뱅킹과 일반 콕스크류보다 회전 반경이 작은 코스 때문인지 전반적으로 몸이 붕뜨는 듯한 무중력(0G)을 느낄수 있다. 또한 열차 진동이 적고 매끄러워 마치 서핑보드를 타는것 같다.
탑승하기 전, 대기줄에서 직원에게 팔찌를 받아 라커룸에서 짐을 넣고 탑승 전에 팔찌를 다시 반환해야지만 열차에 탑승할 수 있는데, 아마도 열차에 내리고 난 뒤에 짐을 찾지 않고 라커룸을 통해 다시 바로 탑승하는 얌체 같은 사람들을 방지하는 용도인 듯 하다.
4.1.5. Looping Star (루핑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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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Ultra Twister (울트라 트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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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 없이 철제 파이프 안에서 오로지 직진과 후진으로만 진행해 움직이는 독특한 롤러코스터. 체인리프트를 오를 때도 열차가 후진했다가 수직으로 올라간다. TOGO라는 일본회사에서 제작.[24] 모 게임의 악명[25] 에 비하면 의외로 재미있는 놀이기구.
본래 호텔 바로 옆에 있었으나, 2011년도에 이전하여 지금은 스틸드래곤과 같이 공원 가장 구석에 있다. 또한 색상도 새하얀 색상에서 현재 색상으로 바뀌었다.
4.1.7. '''Shuttle Loop (셔틀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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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타이쿤을 플레이 해 본 사람에겐 굉장히 익숙한 롤러코스터
정거장에서부터 빠른속도로 발진해서 루프를 돈다음 역으로 다시 돌아온다
4.1.8. Double Wild Mouse (더블 와일드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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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롤러코스터이다. 소형 차량이 뒤얽힌 코스를 급선회하면서 달린다. 타고 나면 목이 아플수 있으니 주의
4.1.9. '''Corkscrew (콕스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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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도에 건설된 롤러코스터. 울트라 트위스터와 같이 나란히 있었으나, 2011년에 현재위치로 이전되어 12년에 다시 오픈되었다.
4.1.10. '''Freefall (프리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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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처럼 수직으로 올라가 미끄럼틀처럼 미끄러져 내려오는 롤러코스터 갑자기 언제 떨어질지 몰라 공포심을 자극한다.
4.1.11. '''Jet Coaster (제트 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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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개장 때부터 있었던[26] '''초보자용 롤러코스터'''
작명이 참 정직하다. 롤러코스터를 일본에서는 '제트 코스터'라고 부르는데 즉, 이름을 우리식으로 부르면 '롤러코스터' 또는 '청룡열차'인 셈이다.
다른 롤러코스터들에 비해 격렬하지 않아서 힐링용(?)으로 타기 좋다
4.1.12. '''Peter Rabbit Coaster''' (피터 레빗 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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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마스코트인 피터레빗의 이름을 따온 놀이기구. 아이들용 롤러코스터다
4.1.13. '''Children Coaster''' (칠드런 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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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스터'
말그대로 어린이들 타는 롤러코스터다.
롤러코스터 타이쿤에 주니어 롤러코스터랑 똑닮았다.
4.2. '''스피드&스릴 있는 것들'''
4.2.1. '''Star Flyer (스타 플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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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의 회전그네 업그레이드판'''
약 50미터 상공에서 빙글빙글 돌아간다. 스틸드래곤과 같이 강풍이 불면 운행이 중단되는 기구 중 하나,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추천하지 않는 어트렉션
4.2.2. '''Giant Frisbee (자이언트 프리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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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이 회전하며 좌우합산 240도까지 올라가는 어트렉션
4.2.3. '''Space Shot (스페이스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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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부담없이 탈 수 있는 것들'''
4.3.1. '''Bobkart (봅카트)'''
'''봅슬레이와 카트를 믹스시킨 카트'''. 길이 1100m로 꽤나 길다. 힐링용으로 추천하는 어트렉션. 손잡이로 속도조절이 가능하다.
4.3.2. '''Go-Karts (고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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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스포츠카를 트랙을 따라 엑셀과 브레이크를 밟고 핸들을 조종해 운전하는 놀이기구
4.3.3. '''大観覧車オーロラ (대관람차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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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경 83m의 대관람차'''.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탑승을 말리고 싶을 정도로 상당히 높이 올라간다. 공원 전체가 한눈에 다 보이는것을 물론. 이세·지타반도, 스즈카산맥, 이세만까지 보인다. 날씨가 좋으면 나고야 시내 뒷편으로 저멀리 눈덮힌 설산까지 볼 수 있다.
4.3.4. '''Jet ski (제트스키)'''
4.3.5. '''お化け屋敷 (유령의 집)'''
일본풍의 귀신들이 튀어나온다
5. '''유아미노시마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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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 후문에 위치에 있는 노천온천
이곳에 입장하려면 유원지 입구를 지나가야 하며 물론 입장권+온천입장권을 구입해야 이용 가능하다
온천 건물 내부에는 노천탕은 물론 공연장이 있는 넓다란 식당도 있으며 선물용 전통식품도 판매하고 있다.내부 물품을 살 때에는 우리나라 찜질방처럼 사물함키 팔찌 바코드에 찍고 퇴관시에 정산하면 된다.
입장요금은 성인기준, 일반 입장권 2,100엔, 암반욕 세트권은 2,400엔이며 15시 이후에는 요금이 할인된다.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를 이용했다면 800엔에 입장 가능하다. 가끔식 무료로도 풀릴 때도 있다. 온천에 입장하면 놀이공원 재입장이 불가하니 주의해야한다.
영업시간 및 이용 요금 정보링크
https://www.nagashima-onsen.co.jp/yuami/fee/index.html
6. '''점보 워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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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9월 여름시즌에 오픈한다
꽤나 넓어서 하루 종일이라도 놀 수 있는 곳.
7. '''나바나노 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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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리조트와 동떨어진 곳에 있다. 베고니아 가든, 족탕, 맥주 가 유명하다.
계절별로 각 계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있는 4가지의 축제가 열리는데 여름 시즌에는 무려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꽃과 정원, 밤에는 야경의 화려함. 두가지 모습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
8. 기타 시설
8.1. 호빵맨 어린이 뮤지엄 & 파크
호빵맨을 테마로 전시한 테마파크
8.2. 호텔
모두 3, 4성급들의 호텔들이다. 다만 가격이 높은편 가장 싼곳인 호텔도 2만엔(약 21만원)정도 한다. 조식과 석식이 가격에 포함되어 있으며 놀이공원 입장과 나바나노사토 이용(1회)이 가능. 호텔과 공원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호텔 투숙객에게는 자유이용권 요금을 일부 할인해준다.
'''호텔 하나미즈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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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료 1박 5~6만엔 (1인당)
'''호텔 나가시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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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중 가장 오래된 호텔. 나가시마 온천과 연결되어있다.
숙박료 1박 3~4만엔 (1인당)
'''가든 호텔 올리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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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료 1박 2~3만엔 (1인당)
8.3. 미츠이 아울렛 파크 재즈드림 나가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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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시마 리조트에 있는 아웃렛 파크. 2007년 9월에 190 점포를 지닌 아웃렛 몰로써 규모를 확장하여 오픈했다. 럭셔리 브랜드나 국내외의 인기 셀렉트숍, 고감도 키즈 패션, 맨즈/레이디스의 가죽 제품/소품, 스포츠, 아웃 도어 등이 있다.
9. 여담
- 특유의 로봇춤 퍼포먼스 안무로 잘 알려진 일본 그룹 '''WORLD ORDER'''의 "SINGULARITY" 뮤직비디오에 나고야의 유명지를 보여주는데 나가시마 스파 랜드도 잠깐 나온다. 2분 38초부터 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kl_kyhwCDtY
- 일본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에서 주인공 일행이 유원지로 놀러 가는 장면에서도 등장한다. 관람차[27] 와 목제 롤러코스터에 탑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다만 지금의 '하쿠게이'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이 2019년 공사하기도 전에 만들어졌던지라 화이트 사이클론 때의 탑승 장면이 나온다.
- 놀이공원의 마스코트로 베아트릭스 포터의 동화책 에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인 '피터 래빗'을 기용하고 있다. 원래 1978년 때부터 약 20 년 정도 우디 우드 페커가 마스코트로서 사용되고 있었지만, USJ가 개장된 이후 마스코트가 변경되었다고 한다.
- 2017년 11월 18일, 19일 이틀 간에 걸쳐서 유루캬라 그랑프리 2017이 개최되었다.
- 2020년 3월 20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유원지들이 휴업에 들어간 상황 속에서 나가시마 스파 랜드는 29일만에 임시휴업에서 풀려났다. 전염 예방책으로 인기 4대 롤러코스터(스틸드래곤2000, 하쿠게이, 아라시, 아크로뱃)에 시간지정권을 발행하여 대기줄이 만들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또한 탑승정원을 절반으로 줄여 최대한 탑승객끼리 간격을 주게하는 등의 대비를 했지만 '''감당이 안될 정도로 평소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일본 내 코로나감염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하며 상황이 심각해지자 결국 3주만에 다시 놀이공원 문을 닫아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