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1984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롯데 자이언츠/1983년

'''롯데 자이언츠/1984년'''

롯데 자이언츠/1985년
1. 개요
1.1. 경기결과
1.1.1. 전기리그
1.1.1.1. 4월 7일 ~ 4월 8일 VS 해태 타이거즈 (무등)
1.1.1.1.1. 4월 7일(토)
1.1.1.1.2. 4월 8일(일)
1.1.1.2. 4월 10일 ~ 4월 12일 VS 삼미 슈퍼스타즈 (구덕)
1.1.1.2.1. 4월 10일(화)
1.1.1.2.2. 4월 11일(수)
1.1.1.2.3. 4월 12일(목)
1.1.1.3. 4월 14일 ~ 4월 15일 VS 삼성 라이온즈 (구덕)
1.1.1.3.1. 4월 14일(토)
1.1.1.3.2. 4월 15일(일)
1.1.1.4. 4월 17일 ~ 4월 19일 VS MBC 청룡 (잠실)
1.1.1.4.1. 4월 17일(화)
1.1.1.4.2. 4월 18일(수)
1.1.1.4.3. 4월 19일(목)
1.1.1.5. 4월 21일 ~ 4월 2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1.1.5.1. 4월 21일(토)
1.1.1.5.2. 4월 22일(일)
1.1.1.6. 4월 24일 ~ 4월 26일 VS 해태 타이거즈 (구덕)
1.1.1.7. 4월 28일 VS OB 베어스 (구덕)
1.1.1.8. 5월 1일 ~ 5월 3일 VS 삼미 슈퍼스타즈 (숭의)
1.1.1.9. 5월 5일 ~ 5월 6일 VS OB 베어스 (한밭)
1.1.1.10. 5월 8일 ~ 5월 10일 VS MBC 청룡 (구덕)
1.1.1.11. 5월 14일 VS 삼미 슈퍼스타즈 (숭의)
1.1.1.12. 5월 15일 ~ 5월 17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1.1.13. 5월 19일 ~ 5월 20일 VS MBC 청룡 (잠실)
1.1.1.14. 5월 22일 ~ 5월 24일 VS 삼성 라이온즈 (구덕)
1.1.1.15. 5월 26일 ~ 5월 27일 VS 해태 타이거즈 (구덕)
1.1.1.16. 5월 29일 ~ 5월 30일 VS OB 베어스 (구덕)
1.1.1.17. 6월 1일 VS OB 베어스 (구덕)
1.1.1.18. 6월 2일 ~ 6월 3일 VS 삼미 슈퍼스타즈 (구덕)
1.1.1.19. 6월 5일 ~ 6월 7일 VS OB 베어스 (한밭)
1.1.1.20. 6월 10일 ~ 6월 11일 VS MBC 청룡 (구덕)
1.1.1.21. 6월 12일 ~ 6월 14일 VS 해태 타이거즈 (무등)
1.1.1.22. 6월 17일 VS OB 베어스 (구덕)
1.1.1.23. 6월 19일 VS 삼미 슈퍼스타즈 (숭의)
1.1.1.24. 최종성적
1.1.2. 후기리그
1.1.2.1. 9월 22일 ~ 9월 23일 VS 삼성 라이온즈 (구덕)
1.1.2.1.1. 9월 22일(토)
1.1.2.1.2. 9월 23일(일)
1.1.3. 포스트시즌
1.2. 선수성적
1.2.1. 타자
1.2.2. 투수


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1984년에 대해 다루는 문서이다.

1.1. 경기결과



1.1.1. 전기리그



1.1.1.1. 4월 7일 ~ 4월 8일 VS 해태 타이거즈 (무등)


1.1.1.1.1. 4월 7일(토)

'''4.7(토), 무등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롯데'''
임호균
0
0
0
0
0
0
0
0
0
'''0'''


'''해태'''
이상윤
1
0
0
0
0
0
0
0
-
'''1'''


개막전 완봉승이라는 굴욕적인 기록을 허용했다.

1.1.1.1.2. 4월 8일(일)

'''4.8(일), 무등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롯데'''
김문희
0
0
0
0
0
0
0
0
0
'''0'''


'''해태'''

0
1
0
0
1
0
0
0
-
'''2'''


해태는 2회 유승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고 해태 투수진이 롯데 타선을 4안타로 틀어막았다. 롯데도 4회 1사 12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김용철의 병살타로 무득점했고 7회초에 선두타자가 출루했지만 다시 병살타로 기회를 날린다. 마운드에선 김문희가 5이닝 2실점 7피안타로 물러나고 배경환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타선이 폭발하지 않아 롯데는 2연속 영봉패를 당하게 된다.

1.1.1.2. 4월 10일 ~ 4월 12일 VS 삼미 슈퍼스타즈 (구덕)


1.1.1.2.1. 4월 10일(화)

'''4.10(화), 구덕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삼미'''

0
0
1
1
0
0
0
0
0
'''2'''


'''롯데'''
최동원
0
1
2
0
0
0
1
1
-
'''5'''


2회에는 이석규의 솔로포[1], 3회에는 김용희의 투런포, 8회에는 김용철의 솔로포로 삼미 마운드를 두들겼다. 삼미도 4회 금광옥이 솔로포를 터트렸지만 그게 다였고, 롯데는 시즌 첫 승을 따낸다.

1.1.1.2.2. 4월 11일(수)

'''4.11(수), 구덕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삼미'''

0
0
0
0
0
0
0
1
0
'''1'''


'''롯데'''
임호균
0
0
0
1
0
1
0
5
-
'''7'''


삼미에서 트레이드되어 온 임호균이 친정팀을 상대로 첫 등판에 나섰다. 임호균은 호투했고, 롯데 타선도 8회말 홍문종의 쓰리런을 포함해 대거 5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1.1.2.3. 4월 12일(목)

'''4.12(목), 구덕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삼미'''
박정후
2
0
1
0
0
0
0
0
0
'''3'''


'''롯데'''

0
1
0
1
0
0
0
0
0
'''2'''


1회초 금광옥의 투런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삼미는 2회말 김용철의 솔로포로 1점을 뺏기긴 했지만 4회부터 올라온 장명부가 무실점, 승리투수가 되면서 삼미는 시즌 첫 승, 롯데는 2연승이 막을 내리게 된다.

1.1.1.3. 4월 14일 ~ 4월 15일 VS 삼성 라이온즈 (구덕)


1.1.1.3.1. 4월 14일(토)

'''4.14(토), 구덕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삼성'''
이선희
2
1
0
0
0
0
0
2
2
'''7'''


'''롯데'''

0
0
2
0
0
2
0
0
0
'''4'''


최동원이 잘 던졌지만 8회초 나온 연속실책으로 역전패했다.

1.1.1.3.2. 4월 15일(일)

'''4.15(일), 구덕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삼성'''
황규봉
2
0
0
0
0
5
0
0
0
'''7'''


'''롯데'''

1
0
1
0
0
0
0
0
0
'''2'''


6회초 정현발의 2타점 2루타를 시작으로 해당 이닝에만 대거 5실점, 전날 이어 또 다시 역전패했다.
이 경기에서 진 롯데는 전기리그 꼴찌로 밀려났다.

1.1.1.4. 4월 17일 ~ 4월 19일 VS MBC 청룡 (잠실)


1.1.1.4.1. 4월 17일(화)

'''4.17(화),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롯데'''
최동원
0
0
0
0
0
5
0
0
0
'''5'''


'''MBC'''

0
0
0
0
0
1
0
1
0
'''2'''


승:최동원
패:하기룡
최동원이 완투승을 거두며 롯데가 승리했다.

1.1.1.4.2. 4월 18일(수)

'''4.18(수),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롯데'''

0
1
0
0
0
0
0
0
0
'''1'''


'''MBC'''

0
1
0
0
0
0
0
0
1X
'''2'''


승:오영일(3승 1패)
패:이문한(1패)
롯데는 3회 1사 3루 상황에서 루키 이문한을 등판시켰다. 이문한은 8회까지 1안타로 MBC 타선을 묶었지만 9회말 이종도의 좌전안타 이후 2사만루에서 차동열에게 끝내기 우전안타를 허용하며 데뷔 첫 패전을 기록했다.
한편 롯데도 4회, 6회, 9회 만루기회를 맞았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결국 이 경기에서 진 롯데는 다시 최하위로 밀려났다.

1.1.1.4.3. 4월 19일(목)

'''4.19(목),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롯데'''

0
4
0
0
0
0
0
1
0
'''5'''
10

'''MBC'''

0
0
0
1
1
0
0
0
0
'''2'''


롯데는 2회 MBC의 실책을 틈타 대량득점에 성공, [2]

1.1.1.5. 4월 21일 ~ 4월 22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1.1.5.1. 4월 21일(토)

'''4.21(토),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롯데'''

0
1
0
1
1
0
0
0
0
'''3'''


'''삼성'''

0
0
0
1
0
1
0
0
0
'''2'''



1.1.1.5.2. 4월 22일(일)

'''4.22(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롯데'''

0
0
0
0
0
0
0
0
0
'''0'''


'''삼성'''

0
0
0
2
0
0
0
0
-
'''2'''


승:황규봉
패:임호균

1.1.1.6. 4월 24일 ~ 4월 26일 VS 해태 타이거즈 (구덕)


1.1.1.7. 4월 28일 VS OB 베어스 (구덕)


1.1.1.8. 5월 1일 ~ 5월 3일 VS 삼미 슈퍼스타즈 (숭의)


1.1.1.9. 5월 5일 ~ 5월 6일 VS OB 베어스 (한밭)


1.1.1.10. 5월 8일 ~ 5월 10일 VS MBC 청룡 (구덕)


1.1.1.11. 5월 14일 VS 삼미 슈퍼스타즈 (숭의)


1.1.1.12. 5월 15일 ~ 5월 17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1.1.1.13. 5월 19일 ~ 5월 20일 VS MBC 청룡 (잠실)


1.1.1.14. 5월 22일 ~ 5월 24일 VS 삼성 라이온즈 (구덕)


1.1.1.15. 5월 26일 ~ 5월 27일 VS 해태 타이거즈 (구덕)


1.1.1.16. 5월 29일 ~ 5월 30일 VS OB 베어스 (구덕)


1.1.1.17. 6월 1일 VS OB 베어스 (구덕)


1.1.1.18. 6월 2일 ~ 6월 3일 VS 삼미 슈퍼스타즈 (구덕)


1.1.1.19. 6월 5일 ~ 6월 7일 VS OB 베어스 (한밭)


1.1.1.20. 6월 10일 ~ 6월 11일 VS MBC 청룡 (구덕)


1.1.1.21. 6월 12일 ~ 6월 14일 VS 해태 타이거즈 (무등)


1.1.1.22. 6월 17일 VS OB 베어스 (구덕)


1.1.1.23. 6월 19일 VS 삼미 슈퍼스타즈 (숭의)


1.1.1.24. 최종성적

'''순위'''
''''''
'''경기수'''
''''''
''''''
'''무승부'''
'''게임차'''
'''승률'''
1
삼성 라이온즈
50
32
18
0
-
0.640
2
OB 베어스
50
30
20
0
2.0
0.600
3
MBC 청룡
50
27
22
1
5.5
0.551
4
롯데 자이언츠
50
21
28
1
10.5
0.429
5
해태 타이거즈
50
19
29
2
12.0
0.396
6
삼미 슈퍼스타즈
50
18
30
2
13.0
0.375
최종 4위로 1984년 전기리그를 마감하게 되었다.

1.1.2. 후기리그



1.1.2.1. 9월 22일 ~ 9월 23일 VS 삼성 라이온즈 (구덕)

'''그 유명한 져주기 시리즈'''
1984년 당시 전기리그에서 우승한 삼성은 후기리그까지 제패, 한국시리즈를 무산시킬 계획이었다. 문제는 후기리그가 시작하면서 당초의 계획과 달리 후기리그까지 제패해서 통합 우승할 길이 멀어지자 파트너 선택으로 머리를 돌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2연전이 남은 시점에선 이미 통합 우승은 산술적으로도 가능성이 전혀 없어진 상황에 어차피 치뤄야할 한국시리즈라면 그에 대비해 전력을 비축하는 한편 손쉽게 이길 수 있는 팀 탐색에 들어갔고 그리하여 선택 된 팀이 전기리그에서 4위를 차지했던 '''롯데 자이언츠'''.
이것은 당시 박영길 타격 코치의 회고에도 나온다. 이때 박영길 혼자서 롯데가 아닌 OB를 주장했고 김영덕 감독 이하 다른 코치들은 롯데를 지지했다. 박영길은 아마 롯데 감독으로 실업야구 코리안 시리즈에서 말도 안되는 최동원의 활약상을 봤었기에 우려한 것이다.
그나마 삼성이 어째어째해서 표가 덜나게 롯데를 우승하게 만들어 줬으면 괜찮았을텐데 참...너무 표가 나다 못해 지켜보는 사람이 이 무슨 병림픽이라고 할 정도의 막장 경기를 거치면서 롯데가 후기 리그를 우승해버리면서 일이 커졌다. 게다가 리그 마지막 2경기가 후기 리그 우승팀(=한국시리즈 진출팀)을 결정짓는 경기인 만큼 '''전국에 방송 중계'''를 타는 크리까지. 당시 허구연 해설위원의 회고에 따르면 당시 중계를 맡았던 MBC는 대놓고 져주기 경기가 이어지자 중계를 중간에 끊을 것을 검토하였다고...[3]
후기리그가 2경기 남은 시점에서도 리그 우승의 향방은 예측불가 상태였는데 당시 후기 리그 상황과 경우의 수를 보면 아래와 같았다.
[image]
표를 보면 알겠지만 OB가 아무리 기를 써도 삼성이 대놓고 롯데를 봐주면 게임이 끝이었다. 그리고 삼성의 김영덕 감독은 이 2경기에서 희대의 져주기를 시전하게 되는데...

1.1.2.1.1. 9월 22일(토)

''' 9.22(토) 구덕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진동한
6
0
1
2
0
0
0
0
0
'''9'''

'''롯데'''
천창호
0
0
3
4
1
0
1
2
-
'''11'''

승리투수: 최동원 (4이닝 무실점)
패전투수: 성낙수 (4.1이닝 4자책)
중계방송사는 MBC.
[image]
참고로 이날 삼성이 선발 출장 시킨 선수들은 후보급[4]이었다... 문제는 그냥 후보급들이 못해서 졌으면 그나마 컨디션 관리 차원이었다고 말이 될텐데...'''이 선수들이 감독님 마음도 몰라주고 날라다녔다는 거'''...게다가 이 경기 전에 삼성이 컨디션 관리를 위해 주전 출장 안 시킨다는 소리를 듣고 롯데쪽도 노골적으로 2군과 후보 선수들을 기용해서 주전을 쉬게하면서 무난하게 2연승을 한다는 생각으로 똑같이 후보급 선수들을 출전시킨다.
그러다보니 경기가 김영덕 감독의 의도대로가 아닌 삼성의 일방적인 원사이드 경기로 기울기 시작하자 감독의 의중을 알만한 주전들이 나오고... 그 뒤로는 저 위에 나온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삼성이 역전패로 졌다.[5]

1.1.2.1.2. 9월 23일(일)

''' 9.23(일) 구덕 야구장'''
'''팀'''
'''선발'''
'''1'''
'''2'''
'''3'''
'''4'''
'''5'''
'''6'''
'''7'''
'''8'''
'''9'''
'''R'''
'''H'''
'''E'''
'''B'''
'''삼성'''
양일환
3
0
0
0
0
0
1
4
0
'''8'''

'''롯데'''
배경환
0
6
0
4
2
2
1
0
-
'''15'''

승리투수: 임호균 (7.1이닝 5실점)
패전투수: 양일환 (3이닝 6실점)
다음날 경기인 23일 경기에서도 삼성은 3점을 먼저 내지만 22일때와 비슷하게 경기 운영하면서 또다시 역전패 했다.[6]
덧붙이자면, 최종 2연전에서 해태도 OB를 상대로 져주기를 시전했다.[7] 이쪽은 이미 자신들도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된 상황에 제과업계 라이벌인 롯데가 한국시리즈 가는 것을 어떻게든 막아보기 위해서였지만, 롯데가 2승을 거둠으로써 결과적으로 실패.
당연히 이 경기에 전국이 난리가 났고 언론들은 '''"프로야구 역사상 추악한 경기", "담합극", "승부조작", "야바위판", "사기도박"'''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이 2연전을 마구 깠다.

1.1.3. 포스트시즌


1984년 한국시리즈 문서로.

1.2. 선수성적


1984년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성적.(배열은 가나다순)

1.2.1. 타자


김민호 60경기 0.257 113타수 29안타 0홈런 9타점 0도루
김석일 58경기 0.233 120경기 28안타 1홈런 7타점 3도루
김성관 15경기 0.222 18타수 4안타 0홈런 0타점 0도루
김성호 25경기 0.143 49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3도루
김용철 97경기 0.327 346타수 113안타 21홈런 67타점 8도루 골든글러브
김용희 81경기 0.244 311타수 76안타 9홈런 53타점 2도루
김재상 63경기 0.230 148타수 34안타 0홈런 14타점 21도루
김진근 11경기 0.227 22타수 5안타 0홈런 0타점 1도루
김한조 49경기 0.236 72타수 17안타 2홈런 11타점 0도루
박영태 69경기 0.248 157타수 39안타 0홈런 10타점 3도루
박용성 71경기 0.222 158타수 35안타 7홈런 21타점 1도루
심재원 70경기 0.250 188타수 47안타 0홈런 19타점 6도루
유두열 89경기 0.229 292타수 67안타 11홈런 32타점 9도루 한국시리즈 MVP
이광길 69경기 0.192 167타수 32안타 1홈런 10타점 5도루
이석규 32경기 0.158 57타수 9안타 1홈런 4타점 0도루
정영기 94경기 0.271 321타수 87안타 1홈런 28타점 5도루
정인교 16경기 0.067 15타수 1안타 0홈런 0타점 0도루
조성옥 75경기 0.218 211타수 46안타 1홈런 14타점 5도루
한문연 63경기 0.291 141타수 41안타 4홈런 16타점 0도루
홍문종 100경기 0.339 360타수 122안타 11홈런 53타점 36도루 골든글러브

1.2.2. 투수


김문희 19경기 5.11 0승 6패 0세이브 56.1이닝 32자책
김재열 15경기 4.00 1승 1패 1세이브 36이닝 16자책
박덕용 6경기 5.21 1승 2패 0세이브 19이닝 11자책
배경환 35경기 3.48 6승 5패 2세이브 121.2이닝 47자책
안창완 27경기 1.67 3승 3패 0세이브 70이닝 13자책
이문한 16경기 5.58 1승 4패 0세이브 50이닝 31자책
이윤섭 6경기 5.40 0승 0패 0세이브 10이닝 6자책
이진우 10경기 4.84 0승 3패 1세이브 22.1이닝 12자책
임호균 27경기 2.95 10승 9패 0세이브 161.2이닝 53자책
조용철 2경기 0.00 0승 0패 0세이브 2이닝 0자책
천창호 18경기 5.17 1승 2패 1세이브 47이닝 27자책
최동원 51경기 2.40 27승 13패 6세이브 284.2이닝 76자책 골든글러브 시즌MVP

[1] KBO 1호 데뷔타석 홈런.[2] 당시 동아일보 기사의 일부분. 오타인것으로 추정된다.[3] 이게 너무 옛날이라서 그렇지 이 마지막 2경기를 자세히 기억하는 위키러 가 있으면 첫번째 경기는 무조건 대첩 확정이다.[4] 김근석 장효조 김한근 함학수 박찬 김성래 정진호 황병일 송일수[5] 이날 경기를 보다가 삼성의 져주기 추태에 분노한 다수의 팬들이 애꿎은 서울 시내 한 삼성전자 대리점에 돌팔매를 던져 쇼윈도와 가전제품이 파손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게다가 당시 철도청 직원이던 임윤구씨가 집에서 TV로 이 경기를 보다가 울화가 치밀어 오른 나머지 심장마비를 일으켜 47세를 일기로 숨지는 비극이 일어나기도 했다...[6] 그나마 전날같은 노골적 져주기는 아니었지만 투수들이 던지는건 70-80%가 직구, 수비도 에러만 안했다뿐이지 충분히 잡을수있는 타구도 안타로 만들어주는 무성의 플레이를 시전한다.[7] 대신 OB는 도루왕 경쟁을 펼치고 있던 김일권에게 도루를 대량 허용하는 것으로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