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마이클스

 

[image]
''' SHAWN MICHAELS '''
1. 프로필
2. 소개
4. 경기력
5. 평가
6. 여담
7. 둘러보기


1. 프로필


[image]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본명'''
Michael Shawn Hickenbottom[1]
(마이클 숀 히켄바텀)
'''별칭'''
'''HBK(Heart Break Kid)'''
'''Mr. WrestleMania'''
'''Sexy Boy'''
'''The Showstopper'''
'''The Icon'''
'''The Main Event'''
The Best of the Best
The Headliner
The One, The Only
'''출생일'''
1965년 7월 22일 (58세)
'''출생지'''
미국 애리조나 주 챈들러
'''거주지'''
미국 텍사스[2] 샌안토니오
'''신장'''
185cm→179cm[3][4]
'''체중'''
86kg[5]
'''피니쉬 무브'''
'''스윗 친 뮤직'''
'''시그니처 무브'''
문설트
다이빙 엘보 드롭
피겨 포 레그락
'''경기 스타일'''
테크니션 + 올라운더, 하이 플라이어[6]
'''테마곡'''
Sexy Boy("Sensational" Sherri ver.)[7]
(1992~1993)
Sexy Boy(Shawn Micheals ver.)[8]
(1993~현재)
Break It Down(DX)
(1997~1998, 2006~2007, 2009~2010)
'''종교'''
가톨릭개신교
'''주요 커리어'''
AWA 월드 태그팀 챔피언 2회
NWA 센트럴 스테이츠 태그팀 챔피언 1회
AWA 남부 태그팀 챔피언 2회
TASW 텍사스 태그팀 챔피언 2회
TASW 6인 태그팀 챔피언 1회
'''WWF 챔피언 3회'''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3회
WWF/E 월드 태그팀 챔피언 5회[9]
WWE 태그팀 챔피언 1회[10]
WWF 유로피언 챔피언 1회
'''1995년 로얄럼블, 1996년 로얄럼블 우승'''[11]
TWA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mage]
그를 상징하는 HBK 로고



첫 번째 타이탄트론
두 번째 타이탄트론[12]
마지막 타이탄트론[13]

레슬매니아25에서의 숀의 등장 영상

2. 소개


[image]

'''"The showstopper! The icon! The main event!"'''

'''"The Heart Break Kid does not rest in peace. He can stay up ALL NIIIGHT!"'''

1984년 프로레슬링을 시작해 1990년대 중반 WWE가 암흑기를 버텨내는데 큰 도움을 준 2명 중 1명이며[14] 플라잉 레슬링이 주류로 올라오게 되는데 많은 공헌을 한 레슬러. 여기에 브렛 하트와 함께 체구가 작은 테크니션 계열 메인 이벤터의 길을 닦은 인물로 꼽힌다[15]. 특히 숀은 브렛 하트보다도 체구가 작았다.
1998년 등 부상으로 잠시 은퇴했으나 2002년 다시 복귀해 2010년 3월 29일 RAW에서 최종적으로 은퇴할 때까지 많은 팬들에게 '''수많은 명경기들과 명장면들'''을 만들어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16]
멋진 외모와 실력을 겸비해 엄청난 인기와 리스펙트를 받았던 선수답게 닉네임도 굉장히 많은 편인데, 가장 잘 사용되는 '''HBK'''(Heart Break Kid, 현재 본명 만큼이나 많이 사용되는 말.)를 비롯해, 헤드 라이너, 아이콘, 메인이벤터, 미스터 레슬매니아, 섹시 보이, 쇼 스타퍼까지 많은 수식어들을 가진 선수다.
2010년 3월 28일 레슬매니아 26에서 언더테이커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1년 1월 11일 RAW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등록되어 출연했다.
'''WWE 선수들이 꼽은 최고의 슈퍼스타 1위다'''.(2010년 기준) 라이벌인 브렛 하트가 4위, 스티브 오스틴이 3위, 언더테이커가 2위라는 것을 감안하면...이를 반영하듯 WWE 2K14에선 능력치 총합이 존 시나와 함께 최고 수치인 95점이다.
경기력에 기복이 없고 흥행이 보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WWE가 새 룰을 적용시킨 경기를 진행시킬 때 자주 꺼내드는 카드가 숀이기도 하다. 그는 WWE의 첫 래더매치의 주인공이었고[17], 헬 인 어 셀 매치[18][19],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의 처음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3. 경력




4. 경기력


하이 플라이어라는 개념이 전무하던 시절에 훨훨 날아다니는 경기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거기에 온갖 오버 접수등 보는 사람을 흥분시키는 재주가 있었으며, 숀 본인이 WWE 기준으로 그다지 큰 덩치가 아니다보니[20] 오히려 관객들이 공감하는 장점도 있었다. 여기에 숀의 미칠듯한 카리스마도 한 몫했다.[21]
특히 부상 복귀 이후로는 정말 갖은 고초 끝에 끝내 경기를 뒤집어내는 언더독형의 경기 운영에 누구도 따를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것은 숀 본인의 프로레슬러로선 작은 체구와 번개같은 일발역전기 스윗 친 뮤직, 그리고 보는 이들을 최고로 몰입시키는게 가능한 숀의 타고난 연기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2000년대 숀의 경기를 보면 링 위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실감나는데, 고질적인 등 부상에 경기 도중의 고통까지 겹쳐졌기 때문이다. 숀 마이클스는 오랫동안 등 부상으로 고통 받았는데, 링 위에서도 고통을 참기 힘들어 심하게 찡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마디로 젊은 시절때보다도 더 큰 고통을 감수해내며 레슬링을 한 셈인데, 그런 의미에서 진정 철인이라 부를만한 정신력을 보여준다.
또한, 숀은 경기에서 '''상성을 타지 않는다.''' 상대 선수가 어떤 체급이든, 어떤 경기 스타일의 선수이든, 베테랑이든 신인이든 간에 상관없이 그 누구와 붙어도 재미있는 경기, 명경기들을 뽑아낼 수 있을 정도이다. 프로레슬러들은 자기만의 경기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그 실력도 선수들마다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에 자신과 맞지 않는 상대와 붙게 될 경우에는 평소 보여주던 실력보다 떨어지는 경기를 보여주게 된다. 하지만 숀은 그런걸 따지지 않고 어느 상대와 붙더라도 그 상대에 자기 스타일을 잘 조화시켜 좋은 경기를 만들어 내며, 어느 상대와 붙더라도 그 경기를 보는 사람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설득력을 줄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피니시 무브스윗 친 뮤직(Sweet Chin Music)이며[22] 보통 상대방을 다운시킨 뒤 시전한다. 다운된 상대가 몸을 일으키는 동안 링 바닥을 발로 차서 리듬을 타다가 점점 빠르게 발을 차며, 상대방이 몸을 일으켜 이쪽을 돌아보면 턱에 하이앵글 옆차기를 먹이는 것. 기술 자체는 단순하지만 킥이지만 준비동작이 임팩트가 있으며, 예측할 수 없이 기습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을 가져 인기가 많은 피니셔. 킥을 시전할 때 '짝!' 하고 나는 작렬음은 사실 자신의 허벅지를 치며 내는 소리.[23] 태그팀 락커스 시절부터 사용해왔지만 이때는 일반 기술로 타점이 안면이 아닌 가슴쪽이었다. [24]
그 외에 해머링, 찹, 크로스라인 등의 기본적인 기술들부터 시작해서 자주 사용하는 기술로는 탑 로프에서 시전되는 다이빙 엘보 드롭, 인버티드 아토믹 드롭, 티어드랍 수플렉스[25], 파일 드라이버, 락커 드랍, 러닝 엘보우, DDT, 루 테즈 프레스, 크로스 바디, 플라잉 포암, 바디 슬램 등이 있다. 또, 등부상으로 인해 1차 은퇴를 하기 전에 신체 능력이 전성기였을 시절에는 프랑켄 슈타이너, 헤드시저스 휩, 드롭킥, 엔지그리, 수어사이드 다이브 등의 날렵함과 유연함등이 필요한 기술들도 사용했다.
이 외에도 브렛 하트와 대립하던 시절엔 샤프슈터도 자주 썼고, 크리스 벤와 사후엔 크리플러 크로스 페이스도 간간히 사용하는가 하면 레슬매니아 같은 큰 무대에선 문설트[26]도 쓰는 편이었다. 그리고 이를 응용한 스프링보드 문설트도 가끔씩 사용했다.
또한 경기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는 쇼맨쉽 계열로는 로프 밖으로 떨어지는 척 하면서 로프를 잡고 다시 올라오는 스킨 더 캣[27] 쓰러진 상황에서 극적으로 일어나는 핸드 스프링 등의 기술은 숀의 경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묘미이기도 하다.
거기에 브렛 하트가 말하기를 굉장히 안전하게 경기를 한다고 한다.[28] 세스 롤린스와 비교하면서 숀과는 경기하면서 위험하다고 느낀적이 없었다고.

5. 평가


보통 WWE를 대표하는 4대 아이콘으로 헐크 호건, 스티브 오스틴, 더 락, 존 시나가 거론되지만 숀 역시 브렛 하트와 함께 뉴 제너레이션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였다. 다만 앞의 4명과의 차이점이라면 저 4명은 자신들이 이끌었던 시대를 흥행시키는데 성공했고, WWE가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최고의 위치를 유지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들이다.[29] 하지만 숀과 브렛의 경우에는 비록 자신들이 대표이긴 했지만 뉴 제너레이션 시대 자체가 WWE 역사상 최고의 암흑기였기 때문에 저 4명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 평가를 받는 편이다. 하지만 알아둬야할 것은 저 둘이 있었기에 그러한 암흑기를 어떻게든 버텨냈다는 점이다.
자신과 주변 사람들만으로 온갖 푸시와 좋은 각본, 승리를 독차지하고 챔피언 욕심이 가득했던 철 없고 인성이 밑바닥 수준이였던 1990년대와는 달리, 1차 은퇴를 했다가 종교와 아내의 힘으로 개과천선하고 나서 2002년에 다시 복귀한 뒤에는 욕심을 버린채, 후배들을 위해 잡을 해주고 메인 챔피언 자리도 2002년에 약 한 달간 올라있을 때를 제외하면 2010년에 은퇴하기 전까지 단 한 번도 오른 적이 없는 등[30]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수 없이 많은 명경기와 인상적인 활약들을 보여주면서 사람들로부터 리스펙트 받고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서 지지를 받게 됐다.[31] 종교와 가족의 힘으로 개과천선한 점이나 자타불문하고 1차 은퇴 이전 시절보다 복귀 이후의 평가가 더 높은 걸 보면 비슷한 인생역정을 보여준 조지 포먼과도 공통점이 보일 정도.
경기력면에서는 WWE 역사상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이였다. 숀의 경기력은 1990년대와 복귀 이후인 2000년대를 나눠서 봐야한다. 1990년대의 숀은 타고난 연기력과 뛰어난 경기운영능력, 여기에 다양한 기술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줄 아면서도 경기템포의 완급조절까지 유연하게 해낼 줄 아는 그야말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었다.[32][33] 복귀 이후의 2000년대에서 보여 준 경기력은 이와는 조금 차이가 있는데, 아무래도 은퇴를 했을만큼 등부상이 심했던 데다가 4년간 레슬러로서 활동을 하지 않았을 뿐더러 나이도 먹었기 때문에 신체적인 기량차이가 분명히 존재한다. 1990년대의 숀과 2000년대의 숀을 비교해보면 경기 템포의 빠르기라던가 사용하는 기술의 가짓수, 힘 등등 여러가지 면에서 1990년대의 숀이 신체능력면에서는 보다 뛰어난 것을 느낄 수 있다.[34] 하지만 그런 신체적인 기량의 하락을 숀은 타고난 경기운영능력과 연기력으로 메꾸면서 복귀 이후에도 여전히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35][36]
숀은 엔터테이너적인 면도 굉장히 뛰어난 재능을 보여줬다. 앞서도 말했듯이 타고난 연기력과 쇼맨쉽 덕분에 마이크웤과 기믹수행력을 보여줬고 등장할 때의 화려함도 엄청났다. DX 시절 악역을 맡았을 때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정말로 개X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천하의 개X놈같은 모습을 태연하게 보여줬다.[37] 또한 오스틴, 언더테이커같은 레전드들이 숀을 가장 뛰어난 In-ring performer였다고 언급을 했던걸 생각하면 숀은 레슬러와 엔터테이너로서 양 쪽 모두 뛰어난 재능을 갖췄던 선수였다고 볼 수 있다.

6. 여담


  • WWE에서 숀 마이클스와 함께 일했던 스타일리스트의 말에 의하면 핸섬한 외모와 옷걸이에 비해 옷은 참 못 입는 편이라고 한다. 2002년에 처음 복귀한 이래 입은 경기복들도 대부분이 1990년대에 입었던 옷들을 그대로 입은 것. 은퇴한 이후 2013년에 들어선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르고 있어서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전혀 몰라볼 정도. 어느 정도냐 하면 제자인 대니얼 브라이언과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 2013년 하반기에 들어선 트리플 H대니얼 브라이언에 관련된 스토리 라인에 참여하기로 결정되었는데, 얼마 전까지 덥수룩하게 기르고 있던 수염을 깔끔하게 밀어버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은퇴 후에는 사냥 장비 쪽 일을 했었으며 2017년부턴 WWE 퍼포먼스 센터의 트레이너로 재직중이다. [38] 최근들어 중요한 자리나 NXT의 대외 행사의 참여, 테이크오버에서 헌터 옆 자리에서 고릴라 포지션에서의 모니터링 장면 포착, 등으로 볼때 WWE의 핵심인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는중.
  • 사실 대니얼 브라이언WWE의 대세가 되는데 큰 도움을 줬다는 소문이 있다. 2010년 대니얼 브라이언이 링 아나운서의 목을 조르는 세그먼트가 PG 등급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데뷔하자마자 방출당하는 불운을 겪었는데 이에 숀이 어느 인터뷰에서 브라이언이 WWE에 복귀하지 않는다면 WWE가 가장 싫어하는 단체에 출연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사실이 아닌 걸로 드러났지만, 어쨌든 WWE는 브라이언을 WWE에 복직시켰다.
  • 브렛 하트와는 앙숙겸 라이벌이었지만 그들이 대두되기 시작한 무렵에는 의외로 비슷한 처지에 있었다. 당시엔 메인 이벤터는 오직 헐크 호건이나 얼티밋 워리어같은 근육질 선수들만이 설 수 있는 자리라는 생각이 만연했는데, 브렛이나 숀이나 둘 다 이런 편견을 타파하려고 고생했기 때문이다.
짐 로스 진행을 맡았던 브렛과 숀의 대담을 보면 브렛이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이 된 것이 희망을 줬느냐는 짐의 질문에 숀은 인터콘티넨탈로는 안 된다. 브렛이 WWE 챔피언 정도는 돼야 우리가 인정받는다는 것을 믿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 브렛은 이 대담에서 호건이나 워리어는 근육만 많고 로프 흔드는 것밖에 못하는 지루한 인물들이라고 깠다. 한 마디로 같은 배를 탄 입장이었다가 나중에 사이가 갈라진 것.
아예 2015년 11월의 인터뷰에서 브렛은 헐크 호건 등의 덩치들이 빠져나간 뒤엔 당시엔 자신과 숀만이 회사를 지탱하고 있었다고 얘기했다. 1992년 둘이 처음 붙었을 땐 숀이 싱글 경험이 적을 때라 브렛에게 캐리해 달라고 부탁하는등 선후배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 그의 조카이자 제자이기도 했던 마이클 셰인도 프로레슬러이며 TNA에서 몇 차례나 X 디비전 챔피언에 등극하기도 했으며 삼촌의 피니쉬 기술인 스위트친 뮤직을 '스위트 셰인 뮤직'이라는 이름으로 피니쉬로 사용했다.
  • 종교의 긍정적인 역할을 잘 보여주는 인물로, 90년대의 숀 마이클스는 가장 같이 일하기 힘든 인물로 꼽힐 만큼 사고뭉치에 망나니였다. 하지만 지금의 아내를 만나 개신교[39][40] 에 귀의하면서 그동안 자신의 처신에 대해 뉘우치고 개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번은 교회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이 실직하고 집을 잃을 위기에 쳐하자 본인이 그 집을 대신 사줬다고 한다. 몬트리올 스크류잡 사건 때문에 숀에게 가장 원한이 깊었던 브렛 하트가 결국 그를 용서하고 화해하기도 했으며 그 누구에게도 잡을 하지 않겠다고 우기던 1990년대의 숀과는 달리 후배들을 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챔피언 각본을 거부하는 등 성숙한 인격을 보여주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성의 발전 뿐 아니라 경기력도 변함없이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괜히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것이 아니다. 숀의 데뷔부터 첫 번째 은퇴 시절과 복귀 후 두 번째 은퇴 때의 별점들을 비교해서 어느 시절이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나 비교한 사람이 있었는데 데뷔 직후부터 첫 은퇴까지가 불과 0.05점 높아서, 어느 시절이든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다는 것을 알수있다. 그래도 두 번째 시절이 더 대단한 건 당시의 숀은 등 부상 등으로 몸이 전 같지 않았는데도 같은 수준의 기량을 보여주었다는 것. 거기다가 WWE에서 선정한 꼭 봐야 되는 명경기 리스트를 보면 복귀 이후 시절 경기가 상위권에 더 많다.
  • 사실 2001년도 쯤에 빈스에게 "브렛이 보고 싶다"며 그와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등 몬트리올 사건에 대해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줬었기에 2010년도에 브렛과 화해한 것은 숀에게도 큰 안도감을 주었다. 브렛이 말하기를 자신과 화해하고 난 뒤에는 숀도 큰 짐을 덜어놓은 것 같은 모습이어서 자신도 편해졌다고 할 정도.
  • 2010년 브렛 하트와 공식적으로 화해하기 전까진, 숀은 브렛의 모국인 캐나다에만 오면 선역으로 왔든 악역으로 왔든 "넌 존재 자체만으로도 어그로다"라는 취급을 받으며 집중 야유의 대상이 됐다. 위에서 적은 종교 덕분에 개심하게 된 이후에도 캐나다에서 만큼은 첫 번째 은퇴 시점까지 보여줬던 악역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1, #2 #3
  • 작은 덩치로 챔피언이 되었다는 것 때문에 상당한 부담감을 느꼈다고 자서전에 회고했다. 문제는 이 부담감 때문에 백스테이지에서 온갖 사고를 쳤다는 것. 스트레스 받는 것은 이해해 줄 만 하나 그 행동이 문제였다. 레슬매니아 14 직전의 세그먼트를 보면 프로모하다가 날아온 배터리에 맞았다는 이유로 그 자리에서 링을 떠나는 행각을 보였으며 당시 그와 대립하던 스티브 오스틴이 "나에게 챔피언 자리 주고 도와준 건 좋은데 이룰 거 다 이룬 양반이 너무 이기적이다"라고 꼬집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런 망나니적인 행동이 본성보단 스트레스로 인해 성격이 꼬인 덕분이었기 때문인지 종교로 그런 부분이 해소되고 나선 평판이 좋아졌다.
그레고리 헴즈는 2008년경 숀 마이클스가 크리스 제리코에게 욕을 한 바가지 날린 것 때문에 숀이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으나, 정작 제리코는 그 일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숀이 욕할 만 했던 일인데, 그레고리가 왜 그 일을 들추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대답했다. 자서전에서도 이 일에 대해서 써져있는데 WWE 섬머슬램(2008) 경 제리코가 숀의 부인인 레베카를 때리는 시늉만 하라는 각본을 받았는데 실수로 진짜 때려버렸다고(...)
해당 세그먼트가 끝난 후 제리코는 숀과 아내에게 사과했고 레베카는 '뭐, 솜주먹이네요 ㅎㅎ'라며 농담까지 하면서 좋게 넘어갔으나 숀은 가족을 각본에 끌어들인 것에 대해 자책을 했다고 한다. 아마 이 자책감이 안좋은 방향으로 변질돼서 화가 나 욕을 한 것으로 보인다.
  • 랍 밴 댐 같은 경우에는 로얄럼블에서 복귀했을 때, 숀에게 "꾸준히 나오는 사람만 봐야지, 어디 갔다가 컴백하는 사람은 보고 싶지 않다."라는 식의 말을 들었는데 2007년 WWE 명예의 전당에서 쉬크를 헌액하고 난 이후로는 "넌 참 말도 잘 하고 매력있음"이라고 하는 걸 보고 위선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숀이 달라졌다고 하는 건 아닌 모양이지만, 일단 링 위에서 보인 행보만 봐도 전보다 훨씬 나아졌음을 알 수 있다. 이미 여러 번 언급하였듯 1990년대 당시 멘탈이 안 좋을 때의 숀은 그 누구에게도 잡을 해주지 않겠다고 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 그러나 복귀 후의 숀은 레슬매니아에서 커트 앵글의 앵클 락에 탭아웃을 한다거나 후배들에게 패배하고, 챔피언이 되는 각본을 거부하는 등 이미 TV에서 보여준 것 만으로도 인성의 발전을 보였으니 그리 깔 건덕지가 없었다.
레슬러로서 뛰어난 재능을 타고났 던 브록 레스너WWE로부터 빵빵한 푸쉬를 일관성 있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WWE의 그 악명 높은 빡빡한 스케줄에 부담을 느껴 결국 스스로 제 발로 걸어 나간 것을 생각해 보자.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WWE를 책임지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것만으로도 엄청 성실한 인물이란 것이다. 특히 1990년대 후반 WCW가 급부상하며 헐크 호건, 얼티밋 워리어, 마초맨 등 간판 스타들이 대거 WCW로 이적하고 WWE가 2위 단체로 전락하며 큰 위기를 보였을 때에도 숀은 WWE를 책임지며 당시 DX라는 악역으로 경기력은 물론 쇼맨십 등 최고의 퍼포먼스로 WWE가 다시 1위를 탈환하는데 일등 공신인 셈이었으니 팩트만 놓고 봐도 원래 성실한 인물이었다.[41][42]
  • WWE에서 활동했던 일본인 레슬러 후나키와 의외로 친한 사이라고 한다. 원래 후나키는 숀 마이클스를 우상으로 삼고 있었고, 쇼가 끝난 무대 뒤에서는 개인적으로 숀과 친분을 쌓았다. 후나키는 후에 NXT를 통해 WWE에 데뷔한 이타미 히데오에게 트위터로 "숀 마이클스의 경기를 꼭 챙겨보라."고 권하기도 했다. 아예 후나키는 자신의 우상과 가까운 곳에 살기 위해서 일부러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고 숀 마이클스의 고향인 텍사스에 레슬링 도장을 차려 운영 중에 있을 정도다. 후나키는 숀의 은퇴이후 칼같이 방출을 당했고, 현재는 WWE의 일본해설을 맡고있다.
인기가 한창 높았던 시기에 플레이걸에 이런 사진이 실리기도 했다. 이 사진은 숀의 은퇴 이후 잊혀지는가 싶더니 DX와 Rated RKO와의 세그먼트에서 다시 공개되었는데, 숀은 이때 일을 철없던 시절의 치기로 생각하고 있는듯. 사진이 공개되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당장 저 사진 치우지 못해! 내가 미쳤지, 저런걸 왜 찍어가지고 ㅠㅠ" 라며 절규했다(...)[43][44]
후에 RAW 1000회 특집에서 DX 1,2 멤버들이 다시 뭉칠 때 저 사진이 다시 언급되었다. 이때도 숀은 멍청한 짓이었다고 자조하면서도 "그래도 돈은 짭짤하게 받았지. ㅎㅎ" 라고 해 큰 웃음을 주었다. 하지만, WWE가 암흑기 시절 버틸 수 있던 원동력 중 하나가 저것이기도 했다. 숀은 저걸로 실제로 어마어마한 여성 팬들을 끌어모았고 거칠고 땀내 나던 프로레슬링 판에 꽃미남 레슬러도 있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한 원조격 인물이다. 말하자면 프로레슬링계의 데이비드 베컴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특히 플레이걸에서 촬영했던 사진 중, 자신의 윙드이글 벨트를 고간에 두르고 아무것도 입지 않은 사진이 위에 올라온 사진들과 더불어 유명한데, 패러디가 자주되는 꽤 '전통있는' 포즈가 되었다. 가장 최근에 따라한 사람은 NXT 노스-아메리카 챔피언 로데릭 스트롱.
  • 나이가 들면서 정수리와 M자형 탈모가 좀 심하게 진행되었는데 중간 앞머리를 길러서 묶거나, 모자 또는 두건을 쓰는 방식으로 가리고 다녔다. 한 번은 WWE의 공식 사진에 비어 버린 앞머리가 드러나자 WWE 측에서 합성 사진으로 숀의 정수리를 수정한 일도 있었으며 자신의 탈모에 대해 질문한 팬을 트위터에서 비난했다가 사과한 적도 있다(...) ##
  • 2017년 초에 개봉한 WWE 스튜디오기독교 영화인 '개빈 스톤의 부활'(The Resurrection Of Gavin Stone, 국내 제목은 '교회오빠 개빈'.)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정식 연기에도 도전한 적이 있다. 아역 스타였지만 방탕한 생활로 망가진 배우인 개빈 스톤[45]이 고향으로 돌아와 교회에서 봉사를 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 영화인데 숀이 맡은 배역인 더그는 그런 개빈에게 깨달음을 주는 정비사역. 이후에도 여러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는데, 최근엔 미즈의 '마린 6'에 베키 린치와 함께 출연했다. 2018년엔 DC와 마블 히어로 무비의 패러디 영화인 '어벤져스 오브 저스티스'(...)란 작품에도 출연했다. 숀이 맡은 배역은 요다의 패러디 캐릭터인 요가 선생(...).
2016년 10월에 숀 마이클스 vs AJ 스타일스라는 드림 매치의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위 사진은 AJ 스타일스가 본인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으로 AJ는 '이 사진, 흥미롭지 않아?(interesting photo..... is it not?)'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이는 내년 WWE 로얄럼블(2017)이 펼쳐지는 곳이 숀의 고향인 샌 안토니오 텍사스인데다가 최대 7만 명의 관객까지 수용이 가능한 알라모 돔[46]에서 열리기 때문에 WWE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흥행을 위해 열을 올릴 것이고, 그렇기에 숀을 어떤 방식으로든 출연시키지 않겠냐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가는 도중에 이 드림 매치의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더군다나 2017년 로얄 럼블이 개최 30주년이기 때문에 WWE 입장에서는 더더욱 흥행에 박차를 가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실제로 WWE가 숀에게 접촉을 했다는 식의 루머가 이미 나온 상황이다. 다만 숀 본인은 은퇴식 때 이미 자신은 더 이상 경기를 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47] 이후에도 WWE가 몇 번씩 숀에게 경기를 뛰어줄 것을 요청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숀은 손사래를 치며 소신을 지키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 이 경기가 성사될 확률은 매우 낮다. 게다가 숀은 이미 은퇴한 지 6년을 넘어서 7년이 다 되어가는데다가 나이도 쉰이 넘었기 때문에 숀의 몸 상태가 이 경기의 성사 여부에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어서 경기가 펼쳐지기는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경기력과 수 없이 많은 명경기를 보여줬던 숀과 경이로운 자라고 불릴만큼 뛰어나고 화려한 기술들과 경기들을 보여주는 AJ 스타일스가 경기를 하게 된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프로레슬링 팬들은 열광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AJ 스타일스는 예전에 했던 인터뷰에서 자신의 드림 매치 상대로 숀을 뽑기도 했다. 번역 과연 이 경기가 정말로 펼쳐질 지는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될 듯 싶었으나...숀이 은퇴번복을 크라운 주얼에 맞춰서 했고 경기가 끝난뒤 다시 은퇴상태를 못박아버려서 가능성은 희박하다.
  • 이적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선수이기도 하다. 2차 선수 활동을 시작했던 2002년도 부터 2010년까지 단 한 번도 타 브랜드로 이적하지 않고 계속 RAW 소속 선수로서 활동했다. 가끔씩 스맥다운이나 ECW에서 일회성 출현을 한 적은 있긴 하지만, 타 브랜드 소속이 된 적은 한번도 없다.[48]
  • 2015년 RAW에서 그와 헐크 호건, 릭 플레어까지 링에 올라 WWE 로얄럼블(2015)에서 누가 우승 예상할지 투표하는 장면이 나온다. 숀 마이클스는 브레이 와이어트가 이길 예상이라고 뽑았는데, 헐크 호건은 숀을 비웃으며, 그는 분노를 못 참고 헐크 호건에게 시비를 걸어 옛날 처럼 재경기를 갖자고 징징댔다가 헐크가 그에게 정신차리라고 말을 하여 말싸움은 끝이다.[49]
  • 2017년 1월 경 숀 마이클스가 한 라디오 방송에 출현해 스맥다운으로 한번도 이적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는데, 자신은 확실히 WWE가 스맥다운으로 한번 이적해줬으면 한다는 의견을 들었지만 당시 스맥다운은 녹화 방송이였고 매주 화요일에 녹화를 진행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은 가족들과 매주 화요일 약속을 깰 수 없는 중요한 사생활이 있었다며 스맥다운 이적을 거부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도 스맥다운에 이적을 한번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살짝 아쉽게 생각하기도 한다고 한다.
  • 자칭하는 별명 중 '미스터 레슬매니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슬매니아 전적은 17전 6승 11패에 불과해 2017년 친구 트리플 H가 해당 기록을 갱신하기 전까지 레슬매니아 최다패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2017년 8월 20일 WWE 섬머슬램(2017)에서 쉬는 시간 중간에 KFC 광고가 나왔다. 광고가 끝나고 나서 익숙한 BGM이 나오면서 KFC 분장을 하며 등장한 사람이 있다. 그게 바로 숀 마이클스였다. 갑작스럽게 KFC 할아버지 분장을 하며 등장한 숀 마이클스를 보고 팬들은 주식 다 말아드셨나?[50], 사냥감이 요즘 안 잡히나?, KFC 할아버지의 정체가 숀 마이클스였다. 등 걱정과 재미가 섞인 반응들이었다.[51]
  • 현역 시절에 비해서 신장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과거 사진과 비교하면 육안으로도 구별될 정도. 사이코 시드와의 경기 중 시드의 파워밤이 너무 세게 들어가는 바람에 척추에 큰 부상을 당했고 이걸로 인해서 커리어 말기까지 고통에 시달린 원인이 되기도 했다. 덕분에 수술을 여러 차례 거쳐서 키가 꽤 줄어들었다. 안습(...) 헐크 호건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이 부상의 원인을 제공한 사이코 시드는 지금도 숀 마이클스의 팬들에게 까이고 있지만 고의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는게 숀과 시드는 아주 친한 사이다.
  • 2010년에 현역에서 은퇴하였지만, 매년 꾸준히 WWE에 출연하는 레전드들 중 한 명이다. 2011, 2012년에는 트리플 H언더테이커의 대립을 위해 출연했고, 2013년에는 디 어소리티 VS 대니얼 브라이언의 각본을 위해 출연 [52] 2014년 이후로도 계속 일회성 출연으로라도 WWE에 출연했고 2018년에는 WWE RAW 25주년 특집을 위해 출연했다. 2019년 들어서는 트리플 H와 함께 NXT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주 모습을 보인다.
[image]
  • 2018 명예의 전당을 앞두고 그의 상징과도 같았던 긴 머리를 정리했다. 그리고 WWE 슈퍼 쇼 다운(2018)에 앞서 출연했던 RAW에 완전히 머리를 밀어버린 채 등장하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사실 영화촬영[53]때문에 밀어버린거라고는 하지만 하필 그때 같이 나온 트리플 H도 빡빡이였던지라 금발미남이었던 두 남자가 세월이 흘러 빡빡이 태그팀이 된 상황을 보며 안타까움이 앞선 사람들이 많았다.

7. 둘러보기



[image]
'''2011년, 2019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54]


'''1995, 1996년 WWF 로얄럼블 우승자'''
렉스 루거
브렛 하트

'''숀 마이클스'''

스티브 오스틴

'''역대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1996.3.31
레슬매니아 12'''
WWF 챔피언십
'''브렛 하트 vs 숀 마이클스'''
'''1998.3.29
레슬매니아 14'''
WWF 챔피언십
'''숀 마이클스 vs 스티브 오스틴'''
'''2004.3.14
레슬매니아 20'''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트리플 H vs 숀 마이클스 vs '''[55]
'''2007.4.1
레슬매니아 23'''
WWE 챔피언십
'''존 시나 vs 숀 마이클스'''
'''2010.3.28
레슬매니아 26'''
연승 vs 경력 매치
'''언더테이커 vs 숀 마이클스'''
[image]
'''2003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image] '''PWI 500인 선정 올해의 레슬러'''
디젤
(1995)


'''숀 마이클스
(1996)
'''

딘 말렌코
(1997)

[image] '''PWI 선정 올해의 선역'''
스팅
(1994)


'''숀 마이클스
(1995, 1996)
'''

스팅
(1997)

[image] '''PWI 선정 올해 감동을 준 레슬러'''
리키 스팀보트
(2009)


'''숀 마이클스
(2010)
'''

로지타
(2011)

[image] '''PWI 선정 올해의 대립'''
커트 앵글 vs 사모아 조
(2007)


'''크리스 제리코 vs 숀 마이클스
(2008)
'''

랜디 오턴 vs 트리플 H
(2009)

[image] '''PWI 선정 올해의 경기'''[56]
1993년
5월 17일
RAW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마티 제네티 vs '''숀 마이클스'''
1994년
3월 20일
레슬매니아 X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레이저 라몬 vs '''숀 마이클스'''
1995년
4월 2일
레슬매니아 XI
WWF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디젤 vs '''숀 마이클스'''
1996년
3월 31일
레슬매니아 XII
WWF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60분 아이언맨 매치
브렛 하트 vs '''숀 마이클스'''
2004년
3월 14일
레슬매니아 XX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트리플 스렛 매치
트리플 H vs 크리스 벤와 vs '''숀 마이클스'''
2005년
4월 3일
레슬매니아 21
싱글 매치
커트 앵글 vs '''숀 마이클스'''
2006년
4월 2일
레슬매니아 22
노 홀즈 바드 매치
빈스 맥마흔 vs '''숀 마이클스'''
2007년
4월 23일
RAW
싱글 매치
존 시나 vs '''숀 마이클스'''
2008년
3월 30일
레슬매니아 XXIV
커리어 매치
릭 플레어 vs '''숀 마이클스'''
2009년
4월 5일
레슬매니아 XXV
싱글 매치
언더테이커 vs '''숀 마이클스'''
2010년
3월 28일
레슬매니아 XXVI
연승 vs 경력
언더테이커 vs '''숀 마이클스'''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태그팀'''
더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1988)


'''더 락커스
(1989)
'''

스타이너 브라더스
(1990)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
크리스 벤와
(1997)


'''숀 마이클스
(1998)
'''

크리스 제리코
(1999)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가장 카리스마 있는 선수'''
오니타 아츠시
(1994)


'''숀 마이클스
(1995, 1996)
'''

스티브 오스틴
(1997)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최고의 선역'''
페로 아과요
(1995)


'''숀 마이클스
(1996)
'''

폐지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대립'''
커트 앵글 vs 브록 레스너
(2003)


'''숀 마이클스 vs 트리플 H vs 크리스 벤와
(2004)
'''

바티스타 vs 트리플 H
(2005)

바티스타 vs 언더테이커
(2007)


'''숀 마이클스 vs 크리스 제리코
(2008)
'''

제프 하디 vs CM 펑크
(2009)

[image]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경기''' [★][57][58][59]
'''1994년'''
3월 20일
WWE
레슬매니아 X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_레이저 라몬_(C) vs '''숀 마이클스'''
*****
'''2008년'''
10월 5일
WWE
노 머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래더 매치
_크리스 제리코_(C) vs '''숀 마이클스'''
****½
'''2009년'''
4월 5일
WWE
레슬매니아 XXV
싱글 매치
_언더테이커_ vs '''숀 마이클스'''
****¾
'''2010년'''
3월 28일
WWE
레슬매니아 XXVI
연승 vs 경력
_언더테이커_ vs '''숀 마이클스'''
****¾
[image] '''레슬링 옵저버 선정 5성 경기'''
1994년
3월 20일
WWF 레슬매니아 10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숀 마이클스''' vs 레이저 라몬
1997년
10월 5일
WWF 인 유어 하우스 18: 배드 블러드
WWF 챔피언십 #1 도전자 결정전 헬 인 어 셀 경기
'''숀 마이클스''' vs 언더테이커
[image]
'''2017년 프로레슬링 명예의 전당 헌액자'''
[image]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경기'''
2008년
1위
3월 30일
레슬매니아 24
커리어 매치
릭 플레어 vs '''숀 마이클스'''
2009년
1위
4월 5일
레슬매니아 25
싱글 매치
언더테이커 vs '''숀 마이클스'''
2010년
1위
3월 28일
레슬매니아 XXVI
연승 vs 경력
언더테이커 vs '''숀 마이클스'''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더블 크로스'''
2013년
1위
10월 27일
헬 인 어 셀
숀 마이클스가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스윗 친 뮤직을 선사하다.
[1] 자서전에 의하면 어렸을 적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은 적도 있었다고 한다.[2] 재밌게도 애티튜드 시절을 함께 한 스티브 오스틴언더테이커도 텍사스 주 출신이다. 오스틴은 빅토리아, 언더테이커는 휴스턴 출신.[3] 현재는 부상으로 줄어서 179cm. 본인의 트위터에서 밝힌 키. 5ft 10in Twitter WWE에서 체격이 작은 편이었던 숀 마이클스는 덩치 큰 선수들과 경기해오며 항상 등부상을 앓고 있었다. 결정적으로 언더테이커와 캐스킷 매치 도중 탑로프 밖으로 떨어질 때, 관 모서리에 척추가 찍혀 디스크 2개가 탈구되는 부상을 겪고 등에 철심을 박는 대수술을 거치게 돼 키가 줄어들었다. [4] 레슬매니아에서 마이크 타이슨이 게스트로 참여한 스티브 오스틴과의 메인이벤트 경기에서 178cm의 타이슨보다 크게 나온걸 보면 확실히 키가 줄었다.[5] 역시 본인의 트위터에서 밝힌 체중, 등 부상전 체중 98~102kg사이[6] 부상 이전에는 하이 플라이어 개념이 많이 없던 시절이라 이를 바탕으로 동료들과 관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7] 커트 앵글이 숀 마이클스와 대립 도중 셰리가 불러준 가사 개사 버전도 있다. 일명 Sexy Kurt(...)[8] 원래 이 곡의 노래는 솔로 독립때의 매니저인 센세이셔널 셰리가 불렀던 것이지만, 정말 못 불러서(...) 숀 마이클스가 직접 다시 불러 제작하였다.[9] 이 중 1회는 통합 태그팀 챔피언 때의 기록이다.[10] 통합 태그팀 챔피언 때의 기록이다.[11] 2년 연속 우승이다.[12] 2002년에 복귀한 후에 2003년경부터 사용[13] 2010년부터 은퇴이후 현재까지 사용중인 영상[14] 또 다른 한 명은 브렛 하트. 이후, 스티브 오스틴의 가세로 WWE는 암흑기를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15] 숀 마이클스의 명예의 전당 헌액 때 트리플 H는 "숀이 날아가지 않도록 차고 문을 닫아둬야 했다."고 조크를 했었다. 실제로 숀과 브렛이 초창기 친해진건 덩치 큰 레슬러들에게 맞서는 동병상련 때문이었다.[16] 멜쳐가 선정한 WWE에서 나온 별 5개 경기는 총 9개인데, 그 중 2개를 만들어냈다. 또다른 별 5개 경기 두개를 만든 WWE의 선수가 라이벌인 브렛 하트. 나머지 세 개는 존 시나CM 펑크WWE 머니 인 더 뱅크(2011)에서의 경기, 2018 NXT 테이크오버: 필라델피아에서의 열린 쟈니 가르가노안드라데 시엔 알마스NXT 챔피언십, NXT에서 열린 타일러 베이트 & 트렌트 세븐 태그팀과 언디스퓨티드 에라 (바비 피쉬 & 카일 오 라일리)의 NXT 태그팀 챔피언십, 2018 NXT 테이크오버: 뉴 올리언스에서 열린 6자간 NXT 노스 아메리칸 챔피언십 사다리 매치, 쟈니 가르가노토마소 치암파의 논생션드 매치 그리고 NXT UK에서 열린 월터일리야 드라구노프NXT UK 챔피언십이 있다.[17] 공식적으로는 레슬매니아 10에서의 래더 매치로 상대는 레이저 라몬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스캇 홀. 비공식적으로도 숀과 브렛 하트와의 래더 매치였기에 이러나 저러나 숀이 WWE 최초의 래더 매치 주인공인건 변하지 않는다.[18] vs언더테이커[19] 심지어 자신이 고안한 매치다[20] 오죽하면 트리플 H가 문을 차서 열면 숀이 바람에 날아간다고 농담을 할 정도[21] 프로레슬링 경기는 화려한 기술이 많이 나오거나 높은 데서 뛰어내리는 등 기술적인 측면 하나만으로 경기의 재미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물론 기술적인 측면도 필요하지만 재밌는 경기를 위해선 여러 가지 요인들이 필요한 것인데 숀 마이클스의 등부상 전 경기를 보면 정말 기술이 오고 가지 않는 그 순간들마저도 관중들이 숀에게 야유를 하거나 환호를 보내고 이를 숀이 더 유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995년 제프 제럿과 인 유어 하우스에서 가졌던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십은 숀 마이클스의 이러한 장점들이 가장 뚜렷하게 잘 드러난 경기 중 하나로 꼽히는데, 경기 내내 상대방과 관중을 휘어잡는 동시에 휘어잡는 숀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22] 숀 마이클스의 조카인 맷 벤틀리 역시 '마이클 셰인'이란 링 네임으로 활동할 때 '스윗 셰인 뮤직'이라고 이름 붙인 슈퍼킥을 피니쉬 무브로 사용했다.[23] 러닝 빅 붓이라는 평범한 기술을 피니쉬로 사용하던 테스트 역시 허벅지를 치는 소리로 임팩트를 더한 적이 있다.[24] 숀이 인기가 많았던 이유중에 하나가 이 스윗 친 뮤직이기도 한데, 위에서 설명한 발로 리듬을 타다가 날리는 피니시는 생각보다 성공률이 높진 않은 편이었다. 그러나 이 스윗 친 뮤직은 준비동작 없이 바로 날려버릴수 있는 피니쉬라 오히려 기습적으로 사용할때 성공률이 높은 편이었다. 위에서도 설명되있는 숀은 중후반 커리어를 대부분 언더독 기믹의 선역으로 많이 보냈는데, 숀의 이 피니시가 순간적으로 큰 임팩트와 함께 역전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순간적으로 기분좋은 흥분감을 가지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기 때문이었다. 이 간단하지만 강렬하면서도 임팩트있는 일발역전 피니시무브덕에 숀은 순간적으로 자신에게로 상황을 바꾼적이 많으며, 이덕에 관중들도 열광할수 있었던것.[25] 사실 싱글 커리어 초기에는 이 기술을 피니쉬로 썼었다. 다만 별 임팩트가 없는 기본기스런 기술이라 그런지 오래 못가고, 대신 준 피니쉬였던 슈퍼킥을 피니셔로 승격시켜 쓰기 시작했다. 기술 자체가 척 보기에도 약해보이고 피니쉬다운 강한 인상을 주기가 어렵긴 하다.[26] 숀 마이클스가 신인이던 시절엔 아직 문설트가 많이 보급화 되기 전이다 보니 구사 가능한 레슬러가 많지 않았는데 덕분에 신인 시절의 숀은 문설트를 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선배 레슬러들에게 귀여움을 받았었다고 한다.[27] 리키 스팀보트가 처음 선보인 무브이다.[28] 사실 숀은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항상 자신을 제일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한다. 상대에게 위험한 고난도 기술을 구사하기보다는 자기가 위험한 고난도 기술을 맞거나 접수하면서 동작을 크게하고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스팟을 도맡으면서 경기를 재밌게 만드는 스타일이다.[29] 특히 그 중에서도 호건, 오스틴, 시나의 공로는 WWE의 역사에 영향을 주고 바꿔 버렸을 수준.[30] 빈스는 중간 중간에 숀에게 메인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 각본을 주려고 했지만 이 때마다 숀이 거절했다. 본인이 욕심을 버린 것도 있지만 메인 챔피언에 오르게 되면 온갖 행사와 하우스 쇼 일정들을 전부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빡빡한 스케줄을 피하고자 거절한 것이라고 추측된다.[31] 1차 은퇴 후에 2002년에 다시 복귀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평가를 받기는 어려웠을 거란게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견이다. 그만큼 복귀한 뒤에 2010년에 은퇴하기까지의 경력이 숀에게 있어서나 팬들에게 있어서나 너무나 귀중하고 소중한 것이였던 셈이다.[32] 돌프 지글러의 경기 스타일에 대해 말하면서 '자신이 젊은 시절에 너무 오버하는 접수를 했었는데 돌프를 보면 그런 자신의 옛 모습을 보는 것 같으니 고쳤으면 한다'고 평가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숀 마이클스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1990년대의 자신은 다소 오버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보는 듯 하다.[33] 다만 숀의 경기력을 한 마디로 평가할 때 보통 브렛 하트의 '정말 안전하게 경기하는 선수'라는 평이 많이 인용되는데, 이건 숀과 브렛이 화해하기 이전 한창 견원지간이었던 시절에 나온 평가이다. 만약 1990년대 숀이 정말로 접수할때 오버하는 경향이 있었다면 브렛의 깐깐한 성격과 독설가 기질 이 어디 안 가는만큼 당연히 심심하면 이걸 가지고 가루가 되도록 깠어야 정상인데(...) 한창 사이 나쁘던 시절에도 그런 적은 없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적어도 당시 동료들의 기준으로는 딱히 오버하지 않는 안전한 접수로 여겨졌을 가능성이 높다.[34] 여담이지만 겉모습도 2000년대의 숀이 1990년대보다 근육이 빠지고 슬림해진 편이기 때문에 레슬러로서 쎄보이는 외향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겐 2000년대 숀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35] 특히 고난을 극복하고 반격하고 저항한 끝에 마지막에(혹은 기습적으로) 터지는 스윗 친 뮤직은 정말이지 일품이다. 숀 본인의 타고난 연기력과 언더독으로서의 운영 능력이 보는 이들에게 최고의 몰입감을 선사하기 때문에 숀의 경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안겨줬다.[36] 다만 몇몇 이들(특히 요즘의 빠른 템포와 화려한 무브들과 범프로 이루어진 경기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는 느린 템포와 올드 스쿨적인 방향으로 이루어진 이러한 2000년대 숀의 경기 스타일이 취향에 맞지 않아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37] 물론 그 때 그 시절은 본인 스스로가 실제로도 막장이였긴 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수 많은 관중들이 보는 무대에서 리얼 개객끼같은 모습을 관중들과 시비가 붙어가면서까지 보여줄 수 있다는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38] 출처는 이 곳. 훈훈한 미담은 덤이다.[39] 종교도 아내의 권유로 접한 것이다. 결혼 하나는 진짜 잘 한 셈. 워낙 불안정한 생활 패턴에 전국을 떠돌면서 활동하는 WWE 레슬러들 중 많은 수가 가정의 불화, 이혼 등을 겪지만 숀은 지금까지도 아내와 잘 지내고 있다. 구글에서 검색만 해도 가족들과 화목하게 찍은 사진들이 많이 나온다.[40] 참고로 숀의 아내는 WCW 나이트로 걸 출신으로 당시 링네임은 위스퍼(Whisper), 본명은 레베카다. 잠정 은퇴를 해야 했던 등 부상 이후 집에서 재활 중이던 숀은 어느 날 친구인 케빈 내쉬와 홀을 보기 위해 WCW 나이트로를 시청하고 있었는데, 이때 무대에서 춤을 추는 레베카를 보고 반해서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이후 둘 사이에서 2000년에 아들, 2004년에 딸이 태어났다.[41] 다만 친구들이 있는 WCW로 가고 싶다고 몇 번이나 빈스에게 보내달라고 애원한 적은 있다. 'WCW? 그거 먹는 건가요?'라는 자세로 흔들리는 모습 자체를 보여준 적 없었던 언더테이커와는 대조적이다. 한때 WCW로 가려는 의지가 분명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때 빈스가 'WCW는 너 같은 선수들을 활용할 줄 모른다'고 인내심 있게 설득해서 이적의 위기를 넘겼다. 실제로 WCW에서 크리스 제리코와 브렛 하트가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돌이켜 보면 빈스의 말이 맞았다. 본인의 은퇴식에서도 이 점을 강조하며 '날 잡아준 빈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42] 그리고 2000년대 이후 트리플 H와의 관계가 부각되어서 그렇지, 실제로 초창기 마이클스와 가장 친했던 동료는 케빈 내시였으니 이런 요구를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트리플 H는 이들의 사조직인 '클릭'에 가장 늦게 합류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사실. 위에도 나와있듯 아내를 이어주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도 케빈 내쉬다.[43] 하필이면 당시 같은 팀인 트리플H가 랜디 오턴의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했던말이 게이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이 호평(...)받은 사진이라면서 깔깔 거리는 중였는데 거기에 숀의 사진이 끼어있는터라... 그 때문인지 트리플H에게 했던 말이 "야! 이거 여자애들이 많이 사갔다고 니가 말했잖아??!!"[44] 대립 상대이던 Rated RKO의 에지와 오턴도 똑같이 이불킥스러운 사진들이 나왔는데, 에지는 성인등급 슈퍼스타 기믹을 밀고 나가기 시작했을 때 처음 WWE 챔피언에 오르고 다음 날 리타와 링 위에서 배드씬 세그먼트를 하던 사진이었고, 오턴은 샤워하고 막 나와 수건으로 그곳만 가린 사진이었다. 여담으로 오턴은 자기 사진이 공개 되자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상태가 된다.[45] 배우는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그랜트 워드로 유명한 브렛 달튼.[46] WWF 로얄럼블(1997)이 열린 이후로 20년 만이다.[47] 실제로 은퇴를 선언했다가 다시 링으로 돌아오는 선수는 업계에서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다. 당장 릭 플레어만 해도 WWE에서 그렇게 감동적이고 성대한 은퇴식을 치뤄줬는데도, TNA에서 링 복귀를 한 예가 있다.[48] 이 때문에 스맥다운 소속인 커트앵글과 브랜드를 초월해 대립을 가진적이 있다. PPV부터 시작된 대립으로 한쪽 브랜드에서 정식경기를 가질 수 없기에 난입식으로만 진행되다 시작과 마찬가지로 PPV에서 대립을 끝냈다.[49] 이 장면은 웃겼던 장면이다. [50] 일전에 이 꼭지에 "숀 마이클스가 WWE 주식 4%를 소유중이다"라는 멘션이 적혀져있었으나 출처가 의심된다. 빈스 맥마흔의 아내이자 중기청장을 맡기 전까지 WWE의 CEO였던 린다 맥마흔이 1.5%를 가지고 있고, 스테파니 맥마흔이 5.3%, 심지어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가 5.3%를 들고 있는데 아무리 거물 레슬러라도 4%를 들고 있다는게 믿기 힘들기 때문. 2020년 4월 기준 WWE 주식 4%를 정말로 들고있으면 1,400억원 정도의 가치평가를 받고 매년 15억 정도의 배당금을 받게되기에 숀 마이클스는 굳이 노동을 할 필요가 없어질 것이다.[51] 원래는 릭 플레어가 할 예정이었는데 릭 플레어가 건강상에 위기가 닥쳐서 대신했다고 한다.[52] 이 때 잠시 악역 같은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53] 알콜중독자 역할이었다.[54] 2019년은 디 제너레이션 X의 멤버로서 헌액되었으며, 릭 플레어에 이은 제2호 2-Time 명예의 전당 헌액자이다.[★] A B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55] 왜 그런지는 항목참조[56] 1992년부터 싱글 커리어를 시작한 이래로 부상으로 인해 1차 은퇴를 했던 1998년 4월~2002년 상반기까지를 제외한 기간중 1993년~1996년 '''4년 연속''', 2004년~2010년 '''7년 연속'''이라는 독보적인 기록을 세웠다. 숀 마이클스가 왜 명경기 제조자인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부분[57] 참고로 올해의 경기 2위는 레슬매니아 24에서 펼쳐졌던 숀 마이클스 vs 릭 플레어의 경기로 숀은 2008년 올해의 경기 1, 2위를 모두 차지했다.[58]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경기 10위권안에 랭크된 경기들까지 포함시키면 커리어 전부를 합쳐서 총계 18개의 경기가 올해의 경기 Top10에 들어갔다. 올해의 경기 Top 10안에 한 번이라도 랭크되는 것조차 한 해동안 펼쳐지는 수 없이 많은 경기들 중에서 10위 안에 들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힘든 일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59] 코바시 켄타와 더불어 유이하게 3년 연속 레슬링 옵저버 선정 올해의 경기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