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프로레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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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This is my house!"'''
2. 개요
WWE의 전직 프로레슬러. 어머니 스윗 사라야(Sweet Saraya)/사라야 나이트(Saraya Knight)와 아버지 리키 나이트(Ricky Knight), 오빠들인 지브라 키드(Zebra Kid)/로이 나이트(Roy Knight)[3] 와 잭 조디악(Zak Zodiac)[4] 모두 프로레슬러인 레슬링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여러 단체를 거쳐 WWE에까지 입성했다.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여성 레슬링 계의 새 간판으로써 2010년대 초중반에 큰 각광을 받았었다.
3. 커리어
3.1. 인디 단체
부모님이 운영하는 영국의 '''WAW'''(World Association of Wrestling)라는 단체에서 가족들이 프로레슬러로 활동하는 모습을 봐오며 자연스럽게 흥미를 가지다 10살 때부터 아버지가 운영하는 훈련도장에 들어가 13살까지 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2005년, 아버지로부터 '''"한 명이 스케줄 취소해서 자리 하나가 비었는데 네가 대신 좀 메꿔주라."'''라는 말을 듣고 대신 출전하는 것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06년 4월 '''브리타니 나이트'''(Britani Knight)란 링네임으로 정식데뷔를 하였다. 이날 어머니와 팀을 맺고 트리플 쓰렛 WAW 태그팀 챔피언쉽에 참가하였으나 패하였다. 이후 WAW 등을 포함한 영국의 단체에서 계속 활동해오다가 아버지를 만나러 온 노르웨이의 한 프로모터의 눈에 띈 것을 계기로 14살 때부터 유럽에 있는 여러 단체를 돌며 경험을 쌓았다.
2011년에는 WWE 트라이아웃을 준비하며 미국 여성단체 '''SHIMMER'''에서 활동하였다. 어머니와 함께 팀을 맺고 레베카 녹스를 매니저로 데리고 다니며 활동했었다. 대략 등장음악에 맞춰 매니저 언니랑 춤을 추며 어머니 골때리게 하는 컨셉(...) WWE 트라이아웃 합격 후 어머니의 뺨을 때리며 팀이 분열되었고, 10월 초, 모녀간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며 WWE로 떠난다.
3.2. WWE
3.2.1. NXT
영국에서 부모님과 태그팀 경기를 치룬 뒤, WWE의 스카우터에게 트라이아웃을 받아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고 2010년 11월 WWE가 영국투어를 왔을 때 테스트를 받았다. 첫 도전은 실패했으나 이듬해 4월에 재도전하여 합격[5] 해 9월에 WWE와 계약을 맺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2012년 2월 19일 세스 롤린스 앞에 나타나는 의문의 여성 캐릭터로 WWE의 산하단체인 FCW에 데뷔하였고, 한동안 엑스트라 역할만 맡다가 마침내 3월 18일 '''페이지'''(Paige)란 링네임으로 데뷔전을 치뤘다.
8월 FCW가 NXT에 통합되자 그 쪽 소속이 되었다. 그녀의 인디~2012년까지의 활약상 모음.
한 때 사용했던 별명인 '''안티 디바'''는 그녀의 Bad Ass 캐릭터에서 착안한 것으로 이 개성있는 기믹 덕분에 그녀는 NXT 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2013년 6월에는 NXT 위민스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8강 토너먼트에 참가하며 자신이 우승했을 때 더 이상의 바비인형(다른 디바)들은 남아있지 않을 것이란 포부를 밝혔다. 여기서 자칭하기 시작한 별명이 바로 '''디바 오브 투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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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에서 타미나 스누카, 알리샤 폭스, 에마를 차례로 꺾고 2013년 7월 24일 '''초대 NXT 위민스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후 써머 래, 사샤 뱅크스, 나탈리아 등을 상대로 연승행진을 이어갔고 2014년 2월 27일 NXT 역사상 최초의 PPV인 어라이벌에서는 '''스콜피온 크로스락'''을 처음으로 선보여 에마를 물리치고 장기집권을 이어갔다.
메인로스터 승격 후 2014년 4월 24일, 오랜만에 NXT에 출연했으나 단장인 JBL이 '''NXT 타이틀은 이곳에 있어야한다'''며 그녀에게 타이틀 반납을 요구했다. 처음엔 어이없어하며 거절했으나 '''토너먼트를 통해 새로운 챔피언을 뽑을 것이며 그것이 새로운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겠느냐'''며 설득하자 결국 승낙하고 274일간의 장기집권을 끝냈다. 이 날 에마와 태그팀을 맺어 샬럿, 사샤 뱅크스를 상대했으나 패했다.
이후 디바스 타이틀을 AJ 리에게 잃기 전까지 메인 쇼와 NXT를 병행했으며, 에마, 베일리와 연합해 샬럿-사샤-써머 연합과 대립했다. 이후 2014년 9월 11일 열린 NXT 테이크오버의 다크 매치에 깜짝 출연해 베키 린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것이 페이지의 마지막 NXT 출연이 되었다.
3.2.2. 메인 로스터 승격
레슬매니아 XXX 다음날인 2014년 4월 7일 RAW에 데뷔, 등장했다. 본인은 레슬매니아에서 디바스 타이틀을 방어한 AJ 리에게 그냥 축하인사를 건네주려고 나왔다지만 도리어 '''"니 축하는 필요없는데?? NXT로 돌아가줄래? 챔피언은 방해받는거 싫어하거든"'''이라는 차가운 대답과 함께 뜬금없이 경기하자는 요구를 받게 된다. 페이지는 준비가 안 됐다며 거절했으나 도리어 싸대기를 맞고 '''"이제 준비됐니?? 타이틀 걸고 한 판 하자"'''라는 갈굼에 결국 경기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작하자마자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 AJ 리의 피니쉬인 블랙위도우에 걸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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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페이지 터너로 반격해 이겨버리고 '''새로운 디바스 챔피언에 등극했다!!!'''[6]
4월 14일 RAW에서 스콜피온 크로스락으로 알리샤 폭스를 이겼고, 18일 악사나를 상대로 한 스맥다운 데뷔전과 21일 RAW에서의 재경기도 같은 기술로 승리하며 연승행진 중. 29일 메인이벤트에서는 '''램페이지'''(Ram-Paige, 크레이들 DDT)를 선보이며 알리샤 폭스를 이겼고 5월 4일 익스트림 룰즈에서는 타미나 스누카를 스콜피온 크로스락으로 제압하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5월 19일 모국인 영국 런던에서 열린 RAW에서 알리샤 폭스를 상대했다. 이번에도 가볍게 이기겠지...했는데 폭스를 띄워주기 위함인지 패배해버렸다. 이 경기로 인해 6월 1일 WWE 페이백(2014)에서 알리샤 폭스를 상대로 디바스 타이틀전이 확정되었고, PPV 당일 스콜피온 크로스락으로 승리하며 방어에 성공했다. 대립기간 도중에 피니쉬 이름을 스콜피온 크로스락에서 '''PTO (Paige Tapout)'''로 바꾸었다.
이후 왜 갑툭튀해서 자신의 기회를 가로챘냐며 따지는 캐머런에게 도전을 받았으나 역시 어렵지 않게 승리하였다. 그러나 6월 17일 메인이벤트에서 캐머런의 파트너인 내오미에게 의외를 패배를 당하였다. 다만 자신에게 열폭하는 캐머런과 달리 선의의 경쟁을 하는 내오미에게는 호의를 보였다. 이로써 6월 29일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내오미와의 타이틀 전이 확정되었고 경기 당일 고전 끝에 램페이지로 간신히 승리했다.
머니 인 더 뱅크 다음날 RAW에서 처음으로 마이크웍을 했다. 내용인즉슨 지난 석 달간 자신의 챔피언 자격을 증명해왔다는 것. 그런데 바로 그 순간 AJ 리가 복귀해 페이지 덕분에 현실을 깨우쳤다며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페이지는 '''"내가 바보인줄 아니. 넌 지금 내가 레슬매니아 다음날 했던 행동과 똑같이 하고 있어. 재경기하고 싶어서 나왔나본데 난 너같은 실수하지 않을거야. 그리고 오늘밤 내 챔피언쉽 경기보고 싶어하는 사람 없을 걸?"''' 이라며 차갑게 대답했다. 그러나 관중들의 YES 챈트를 등에 업고 AJ 리가 분위기를 이끌어내자 결국 수락해버렸다.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자 AJ 리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뒤, 머리채를 잡고 자신이 지배자라고 엄포를 놓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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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싸대기에 이은 롤업으로 어이없게 타이틀을 뺏기고 말았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이 보여준 언행을 봤을 때 더블 턴의 조짐이 아닌가하는 예상이 나왔지만 별 움직임없이 양쪽 다 선역으로 일관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월 20일 WWE 배틀그라운드(2014)에서 AJ 리와의 타이틀전이 확정되었고 경기내내 맹렬히 공격하면서도 친구와 원치않는 싸움을 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경기 막판 AJ의 블랙위도우를 힘으로 풀어버리는 괴력을 발휘했으나 끝내 샤이닝 위저드를 맞고 핀폴을 내주면서 첫 PPV 패배를 기록했다.
3.2.3. 새로운 Crazy Chick
다음날 21일자 RAW에서 AJ 리와 함께 나탈리아와 에마를 상대로 승리했다. 경기 후 AJ의 팔을 들어올리며 그녀를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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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가는 AJ 리의 머리채를 잡아 내팽겨치고는 무자비한 공격을 퍼부으며 턴힐해버렸다!!!'''
그리고 AJ의 깡총걸음을 흉내내더니 챔피언십을 원한다는 모션을 취하며 본색을 드러냈다.
7월 28일 RAW에서 자신은 아직 어려서 가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AJ는 자신의 베프이며 그 때는 타이틀을 뺏겨서 자신의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AJ에게 우린 계속 친구이며 자신의 말을 믿지 않으면 미친 것이라고 발언했다가 AJ의 분노를 사 공격당했다. 이에 8월 1일 스맥다운에서 AJ를 입장로 밑으로 밀어버리며 복수해버리곤 계속 자신의 친구라고 외치더니 다시 깡총걸음으로 퇴장해버렸다.
그리고 생일인 8월 17일 섬머슬램에서 AJ 리와 디바스 챔피언십를 가졌다. 이날 AJ보다 더한 광녀 포스를 보여주며 경기를 주도해나갔고 종반에 페이저 터너를 쓰려다 블랙위도우에 걸리긴 했으나 결국 램페이지를 먹여 개인 통산 두 번째 디바스 타이틀을 차지했다. 경기 후에는 AJ의 볼에 입맞춤을 하더니 이내 뿌리치고 퇴장해버렸다.
그러나 다음날 RAW에서 나탈리아와의 경기도중 AJ에게 시선을 뺏기다 져버렸고, 경기 후에는 AJ에게 사랑고백을 받아버렸다. 25일 RAW에서 나탈리아를 상대로 승리하긴 했으나 진심이라며 다시 나타난 AJ에게 포옹과 함께 손키스를 받았다. 이 때부터 슬슬 광녀모드로 돌아오려는 AJ에게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
9월 21일 열리는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4)에서 AJ와 스테파니 맥맨의 지지를 얻은 니키 벨라와 함께 삼자간 경기를 치르게 되었고 본 경기에서 AJ의 블랙위도우에 탭아웃, 결국 타이틀을 뺏겨버렸다.
29일 RAW에서는 알리샤 폭스를 AJ의 경기 상대이자 자신의 새로운 베프라고 소개한 뒤, AJ를 방해해 폭스의 승리를 도왔다. 그리고 경기 후에는 AJ에게 램페이지를 작렬. 10월 3일 스맥다운에서도 알리샤 폭스를 대동하며 등장, 내오미와 경기를 가져 PTO로 승리했다. 경기 후 AJ가 링으로 달려오자 링 밖으로 도망쳐 JBL의 모자를 쓴 채 그의 등 뒤에 숨어버렸다. 그후에도 폭스를 앞세운채 AJ를 끊임없이 방해했고 결국 10월 26일 WWE 헬 인 어 셀(2014)에서 AJ와 타이틀전을 벌였으나 블랙위도우에 탭아웃 하고 말았다. 경기 후 여태껏 자신을 도왔던 폭스의 뺨을 때리더니 다음날 RAW에서 AJ와 경기 중인 폭스를 방해해 폭스를 패배시키고 경기 후 무자비하게 구타하면서 또 한 명의 친구를 버려버렸다.(...)
이후에는 각본없이 그냥 경기만 뛰는 중. 갈수록 패배가 늘어나고 있다. 11월 23일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에서는 카메론 - 써머 래 - 레일라를 이끌고 4:4 제거 매치에 참가하였으나 선역 팀과의 실력 차이가 드러나면서 팀원들이 전멸해버렸고 결국 자신도 내오미에게 핀을 내주며 클린 스윕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2015년 1월 4일에 첫 방영되는 토탈 디바스 시즌 3에 합류하였다. 처음에는 레슬링에만 몰두하기 위해 거절했지만 가족과 대화 후 생각을 바꾸었고 캐스팅에 응하였다고.
3.2.4. 계속된 실패
2015년 1월 5일 RAW에서는 니키 벨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던 나탈리아를 꼭 안아주더니 링 밖에서 신경전을 벌이던 브리 벨라를 바리케이트에 처박아 니키의 시선을 끌어 그녀의 패배에 일조했다. 이에 열받은 니키가 나탈리아를 공격하자 니키에게 수퍼킥을 먹인 뒤 나탈리아의 손을 들어주며 자신의 선역 전환을 알렸다. 25일 WWE 로얄럼블(2015)에서 나탈리아와 태그팀을 이루어 벨라 트윈스와 2:2 경기를 치르었으나 패했다.
2015년 신규 PPV인 WWE 패스트 레인(2015)에서 니키 벨라의 타이틀에 도전자로 선정되며 벨라 트윈스와 대립하게 되었다. 2월 9일 RAW에서는 브리 벨라를 상대로 승리했고[7] , 12일 스맥다운에서는 써머 래를 상대로 승리했다. 링으로 가면서 이런 귀여움을 보여주기도 했다. ### 승격 후부터 안티디바 컨셉 줄여나가더니 이젠 아예 귀여운 컨셉으로 나가고 있다. 16일 RAW에서는 라커룸에서 벨라 트윈스에게 경기복을 뺏겨 예정된 경기를 치르지 못할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애덤 로즈의 로즈버드 중 한 명의 옷을 빌려 입고 등장, 써머 래와의 재경기에서 승리했다.[8] ### 22일 패스트 레인에서의 타이틀전에서는 롤업에 패배.
이후 복귀한 AJ 리와 연합하여 벨라 트윈스와의 대립을 이어갔고 결국 레슬매니아 31에서 태그팀 경기가 확정되었다. 3월 23일 RAW에서 니키 벨라와 타이틀전을 벌였으나 경기 막판 AJ의 실수로 패해버렸다. 경기 후 두 사람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연합전선이 깨져버는 위기를 맞았으나 26일 스맥다운에서 감정을 털어내고 화해하였다. 레슬매니아 당일에는 머리 일부를 파랗게 물들이고 등장, 집중공격을 받으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AJ를 대신해 다이빙 롤링 센턴까지 쓰는 등 고군분투를 벌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4월 13일 모국인 영국 런던에서 열린 RAW에서는 디바 배틀로얄에서 우승하여 도전자 자리를 차지했으나 준우승한 나오미에게 구타당하며 부상을 입고 말았다. 물론 이는 각본상이고 실제로는 미즈와 함께 '''산타 리틀 헬퍼'''라는 영화를 찍기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다. 또한 6월 23일부터 방영될 터프 이너프의 패널로 참가하게 되었다.
5월 18일 RAW에서 나오미와 타미나 스누카의 공격을 받는 니키 벨라를 구해주며 복귀했다. 그리고 니키에게 램페이지를 날리며 타이틀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었다.
엘리미네이션 챔버에 참가해 나오미, 니키 벨라와 디바스 타이틀을 놓고 트리플 스렛 매치를 벌였으나 패배하고 만다. 그 다음날 RAW에서 니키 벨라와 재시합을 가졌으나 벨라 트윈스의 트윈 매직에 또 패배하고 말았다. 이후 백스테이지 장면에서 분노하는 장면을 보였고, 그 주, 스맥다운 녹화에서 진행된 마이크웍으로 벨라 트윈스가 디바들에게 기회를 달라고 요구하는것은 프로레슬링을 위한게 아닌 자신들이 연예인이 되기 위해 이용하는 위선자라며 자신이 디바 디비전을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6월 14일 WWE 머니 인 더 뱅크(2015)에서는 13분여간 장기간의 경기를 펼치며 선전하였으나 이번에도 트윈 매직에 어이 없게 패배해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RAW에서 다른 디바들 앞에서 벨라 트윈스가 디바 디비전을 망치고 있다는 연설을 하며 단합을 요구했으나 벨라 트윈스가 나타나 '''"우리 뒤에 어소리티가 있는데 어쩔? 페이지편인 사람들은 여기 남던가."'''로 응수하면서 디바들의 여론을 주도하지 못했고 그날 핸디캡 매치에서도 패배했다.
7월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WWE 더 비스트 인 더 이스트에서는 타미나 스누카, 니키 벨라와 삼자간 타이틀전을 벌였으나 니키가 타미나를 핀폴하는 것을 막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3.2.5. 디바스 레볼루션과 팀 PCB
이렇게 디바스 디비전을 쥐락펴락하던 팀 벨라 (벨라 트윈스 & 알리샤 폭스)의 독주를 막지 못하는 듯 하였으나 13일 RAW에서 스테파니 맥맨이 디바스 디비전에 변화를 준다는 취지하에 NXT에서 승격시킨 베키 린치, 샬럿이 페이지와 팀을 이루며 새로운 세력을 얻게 되었다. 그런데 이 구도에 팀 B.A.D.(나오미, 타미나 스누카, 사샤 뱅크스)도 가세해버렸다. 이후 벌어진 3:3:3 패싸움에서는 베키와 샬럿의 활약으로 일단 승리했으나 향후 디바스 디비전의 주도권을 놓고 세 팀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이후 샬럿, 베키와 함께 '''서브미션 소로리티'''(Submission Sorority)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게 되었으나 동명의 포르노 웹사이트가 이미 존재함이 밝혀지면서 '''PCB'''라는 이름으로 교체되었다. 팀 벨라와의 경기에서는 별 문제는 없었지만 팀 B.A.D와 경기를 가지면 페이지만 사샤 뱅크스를 띄울 제물로 쓰이면서 패배당하는 일이 많았다. 8월 23일 2015 섬머슬램에서 팀 벨라와 팀 B.A.D.와의 삼자간 제거 경기가 확정되었다. 다만 팀의 패배 조건은 멤버 전원 탈락이 아닌 한 명만 탈락해도 바로 패배하는 조건이다. 해당 경기에선 브리 벨라가 타미나를, 베키 린치가 브리 벨라를 각각 탈락시키며 팀 PCB가 승리했지만, 경기가 다소 길고 지루했던데다 전날 열린 NXT 테이크오버 : 브루클린에서 무시무시한 퀼리티의 위민스 챔피언쉽 경기과 비교되어 그다지 좋은 반응을 얻진 못했다.
8월 31일자 RAW에선 니키 벨라의 디바스 타이틀에 도전하는 넘버원 컨텐더 비트 더 클락 매치에 베키, 샬럿에 이어 3번째로 출전했으나 샬럿의 기록에 밀려 도전권을 따지 못했다.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는 베키 린치와 함께 샬럿이 니키 벨라의 챔피언쉽을 뺏는 장면을 보았다. 그리고 다음 날인 9월 21일 RAW에서 열린 축하 세그먼트에서 샬럿에게 자신이 오늘밤 챔피언으로 존재하는 이유는 자신이 페이지처럼 되고 싶어했기 때문이라는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그런데 마이크를 가져간 페이지는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한 이는 자신이라며 갑자기 찬물을 끼얹은 발언을 하였다. 또 샬럿은 잘난 척을 하고 있다며, 샬럿이 아버지에게 감사인사를 했던 걸 흉내내더니 마치 명예의 전당 입성자라도 된 마냥 지껄이지만, 니키 벨라가 재경기를 가지면 샬럿의 챔피언 집권은 끝날 것이고 디바스 디비전은 바른 길로 돌아가 혁명은 없어질 것이니, 샬럿은 그저 대타일 뿐이라는 발언을 퍼부었다. 이 때 옆에서 계속 말리는 베키에게는 디바스 챔피언이 될 재목이 못 된다는 디스도 퍼부었다. 마지막으로 노인 덕분에 출세 잘 했다며 부녀를 쌍으로 모욕한 뒤, '''"Woo~"'''를 외치며 그냥 나가버렸다.[9]
그리고 24일 스맥다운에서는 베키와 샬럿 앞에 등장해 자신의 공에 대한 대우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던 중, 나탈리아가 등장해 페이지가 데뷔전에서 챔피언쉽을 따내고 백스테이지로 돌아왔을 때 축하의 포옹을 해줬던 것은 페이지가 그 자격을 얻었기 때문이라며, 왜 같은 성과를 거둔 샬럿에게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는 충고를 하였다. 이에 페이지는 나탈리아를 퇴물 취급하는 발언을 하더니 싸다구를 먹이고 퇴장해버렸다.
28일 RAW에서 팀 PCB로 다시 재결합해서 팀 벨라와 3:3 매치를 가졌지만, 경기 도중 퇴장하려다 나탈리아의 충고를 또 무시하고, 링으로 가는 나탈리아를 재차 공격하였다.
이 때만 해도 팬들의 기대대로 페이지가 악역으로서 새로운 각본을 주도하는 듯 보였으나, 10월 5일 RAW에서 나탈리아에게 패하고, 헬 인 어 셀에서 치룰 예정이었던 디바스 챔피언십 참가 계획도 취소당하는 악재를 겪으며 야심차게 보여준 턴힐 프로모가 무색할 정도로 망가져버렸다. 이에 대해선 팬들과의 Q&A 도중 F-word를 사용했다는 점 때문에 내부징계의 일환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중. 영상[10] . 이후 PCB 멤버로 돌아가면서 다소 허무한 모양새가 되었으나 샬럿과 베키에게 신임을 얻지 못하고 인터뷰도 따로 하는 등, 변화의 여지는 남아있는 상태이다.
3.2.6. 턴힐
헬 인 어 셀 에서는 베키 린치와 함께 샬럿의 타이틀 방어를 축하해주었고 다음날인 26일 RAW에서 멤버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듯 하였다. 그러나 팀 벨라와 태그팀 경기에서 패한 뒤 샬럿과 베키 린치를 공격하면서 턴힐.
11월 2일 RAW에서는 사샤 뱅크스, 베키 린치, 브리 벨라와의 4자간 경기에서 승리하여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샬럿과의 타이틀전을 획득했다. 9일 RAW에서 가진 베키와의 경기에서 기습 롤업으로 패하자 분을 못 참고 두들겨 팬 뒤 샬럿이 구하러 달려나오기 전까지 PTO를 걸어버렸다.
16일 RAW 엔딩 무대에선 샬럿과의 계약식 세그먼트를 가졌는데, 이 때도 우정 따윈 없고 챔피언십 탈환에 대한 욕심만 드러내었다. 그러나 샬럿이 자신은 페이지처럼 되고 싶었으며 자신과 페이지 모두 프로레슬러인 부모들이 그들의 몸을 희생해온 것을 봐왔다는 말을 하자 그저 묵묵히 듣기만 하였다. 그리고 샬럿이 고인이 된 동생인 리드 플레어가 자신의 원동력이라며 가족애에 대해 언급하자 그거는 자기 이야기와는 상관없다며 자신은 샬럿을 이용해왔다고 도발하였다. 그러나 샬럿은 그 이용한 결과가 자신의 디바스 챔피언 등극이라며 받아쳤다. 그리고 페이지가 이기적인 욕심을 드러내기 전까지 PCB는 디바스 디비전을 바꿀 수 있었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에 페이지는 자신이 누구보다 챔피언십을 가질 자격이 있기 때문에 PCB를 버렸다고 하자, 샬럿은 말을 끊고 페이지는 롤모델이 되어야할 챔피언이 될 수 없으며 뺏겨도 서바이버 시리즈에게 페이지에게 뺏길 일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자 페이지는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는 릭 플레어를 포함한 그 누구도 뒷배경이 돼 줄 수 없다며 릭 플레어보고 나와서 제킷에 엘보우라도 날리라며 조롱하였다. 그리고 자신은 아버지, 동생처럼 계속 싸울 것임을 언급한 샬럿의 발언을 부정한 뒤, (일찍 사망한)동생은 해당 안 되지 않냐며 조롱하다가 격노한 샬럿에게 구타를 당했고, 심판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하였다. [11] 22일 서바이버 시리즈에서는 14분이 넘는 접전 끝에 피겨 8에 탭아웃하였다.
그런데 이후 릭 플레어를 대동한 샬럿이 아버지의 기믹을 따라하며 턴힐의 조짐을 보이는 반면, 페이지는 다소 모호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TLC에서 샬럿과 타이틀전 리매치를 가졌는데 플레어가 몰래 턴버클을 해체하는 등 악역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경기에서도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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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슬래미 어워드(2015)에서 '''올해의 디바 상을 수상했다!'''....고 믿고 소감까지 말하고 있었는데 수상자 번복으로 눈앞에서 니키 벨라에게 상을 뺏겼다... 2015년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의 해프닝[12] 을 패러디하는 과정에서 희생양이 된 셈. 니키가 수상소감을 말하는 내내 똥씹은 표정으로 옆에 서 있어야만 했다. 소감이 끝난 후에는 어깨동무를 하고 나란히 들어가긴 했지만 백스테이지에서 신인상을 놓친 케빈 오웬스와 시무룩하는 모습이 잡혔다. 여담으로, 페이지와 사샤 뱅크스는 케빈 오웬스의 신인상 수상을 응원했었다.
2015년 말에 가진 경기에서 뇌진탕 부상을 입어 당분간 공백기를 가졌다.
2015년 한 해 동안 디바스 디비전을 이끌어왔으나 실상을 보면 큰 소득은 얻지 못했다. 상반기까지만 해도 팬들의 지지 속에 디바스 디비전의 탑페이스로 군림하며 챔피언십 매치 기회도 많이 부여받았고 여기에 니키 벨라의 장기집권에 대한 반감까지 겹치며 타이틀 탈환의 설득력도 충분히 갖춘 상태였다. 그러나 니키의 최장기간 집권 기록 경신 때문에 실패하는 각본만 되풀이되었고 결국 팬들도 지쳐버리면서 '도전자 페이지'라는 카드의 매력도 사라지게 되었다. 여기에 디바스 레볼루션 각본의 대실패 후 시행한 턴힐 역시 실패하면서 이미지 소비만 해버린 꼴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하반기부터는 Badass 캐릭터의 소멸로 귀여움만 남은 것이 턴힐 후에는 약점으로 작용한데다 경기력도 상당부분 퇴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점은 후에 승격된 샬럿, 사샤 뱅크스나 베키 린치에게도 나타나고 있고 디바스 디비전의 몰락은 수뇌부와 각본진의 책임이 더 크다는 평가이지만 페이지 역시 포 호스위민에 비해 미숙한 점이 많다는 평가. ### 특히 경기 때마다 지나치게 외쳐대는 '''This is my house'''는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다.
결국 그녀의 위상 추락은 포 호스위민이 등장하기 전에 기회를 잡지 못하고, 그들이 메인전선에 올라왔을 때 그들과 좋은 합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반면 포 호스위민의 경우 샬럿이 성공적으로 악역전환에 성공하고 베키 린치와 사샤 뱅크스가 바로 그 페이지가 살리지 못한 샬럿과 좋은 경기를 만들어내면서 페이지의 지분을 미친듯이 잠식해 들어갔기 때문이다. 샬럿과의 대립에서 기량과 매력이 추락한 모습을 보이면서 사샤와 동갑이라는 젊은 나이에도 위상이 급강하하였다.
3.2.7. 침체기와 공백기
1월 18일 RAW에서 토탈 디바스 홍보차 나탈리아 네이드하트의 경기에 특별출연했다. 불과 몇달 전, 나탈리아를 기습하며 대립구도를 세웠던 둘이지만 이 날은 페이지와 나탈리아가 사이가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페이지의 턴페이스 조짐을 보여주었다. 25일 RAW에서는 나탈리와 태그팀을 이루어 팀 벨라 멤버인 브리 벨라와 앨리샤 폭스를 제압했다.
2월 15일 오랜만에 RAW에 출연해 써머 래와 경기를 가졌는데 PTO를 시도하기 전 여유를 부리다 롤업에 어이없게 패배했다. 같은 주에 열린 WWE 메인 이벤트에서 재경기를 가져 이번에는 PTO를 제대로 시전하여 승리를 챙겼다.
현재 위상은 써머 래보다 높고 나오미보다는 낮은 위치. 메인 스토리라인에는 끼지 못한 채 슈퍼스타즈나 메인 이벤트에서 주로 경기하고 있다. 대신 후술되어있는대로 각종 행사나 화보촬영같은 외부활동이 늘어난 상황.
WWE 레슬매니아 32에서는 팀 토탈 디바스에 합류하여 팀 B.A.D & Blonde 를 상대로 승리했다.
레슬매니아가 끝나고도 여전히 메인 스토리에 끼지 못하고 경기만 계속하고 있다. NXT에서 콜업된 에마와 주로 경기를 하였으나 에마도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자, 페이지도 붕 떠버리게 되었다. 6월에 샬럿을 논타이틀전에서 승리한 다음에는 WWE 위민스 챔피언십을 두고 한 번 더 1:1 경기를 치뤘지만 이번에는 패배했고, 샬럿과 데이나 브룩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다가 복귀한 사샤 뱅크스가 구해주었다.
2016 WWE 드래프트에선 RAW로 드래프트 되었는데, 최근 연인임을 공개 선언한 알베르토 델 리오가 스맥다운으로 가버리면서, 이제 만나기 시작했는데 이러다 금방 헤어지는거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벌써 나오는 중.
8월 17일, 자기 생일날에 뜬금없이 남친과 함께 쌍으로 웰니스 정책 위반으로 인해 30일 징계를 받게 되었다. 현재 페이지의 계약기간은 2019년 4월까진데 8월 31일에 남친이 WWE와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페이지도 덩달아 계약을 도중에 파기하고 같이 떠나버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13]
WWE 측에서 페이지에게 알베르토 델 리오와 헤어지지 않을 경우 해고하겠다고 경고를 했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연인인 둘의 브랜드가 갈린 것도 의도적이었다고 한다. WWE가 선수들의 연애에 대해선 딱히 터치를 하지 않는 편이고, 알베르토 델 리오의 이혼 사유 중 하나가 불륜임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하다. ## 이러한 갈등이 심각해져서인지 페이지 측이 최근 변호사를 고용하였다고 한다.##
9월 17일에 페이지의 징계는 끝났으며 우려와는 달리 WWE를 떠날 생각이 없다고 못박았다. 거기다 약을 하지 않은 상태.##
이번에는 목 부상 때문에 복귀가 늦춰져 한동안 공백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10월 10일, 설상가상으로 2차 웰니스 정책을 위반해 60일 징계를 받았다. ## 문제는 이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면으로 WWE의 징계에 불만을 드러냈다는 것.[14] 이에 WWE는 페이지에게 WWE가 할 수 있는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고 웰니스 위반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약물이 아니였다고 해명했다.[15]
페이지 아버지가 온라인을 통해 알베르토 델 리오와 헤어질 것을 강권한 사건과[16] 알베르토 델 리오 본인이 비록 강도 사건이 일어났지만 아무런 연락 없이 단체에 무단 불참한 사건, 그리고 페이지가 다른 레슬링 선수 는 봐 주면서 왜 자신은 안 봐주냐는 식으로 웰니스 정책과 관련해 WWE를 비판한 사건, 무엇보다 WWE 전속 의사가 부상이 아니랬는데 불구하고 수술비를 달라고 변호사를 선임해 WWE에 맞서는 사건까지 일어나 WWE 탈단은 기정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데이브 멜처는 페이지의 편을 드는 팬들이 있기에 지금 당장 방출하지 않는 것일 뿐, 부상 관련 소동이 가라앉는 즉시 방출될 것으로 보았다.
알베르토 델 리오와 페이지 모두 최근 다수의 사건들로 인해 WWE 뿐만 아니라 업계 전반에서의 신뢰도가 바닥으로 추락했다 한다. WWE 탈단과 동시에 속절없이 무너졌던 여러 선배 디바들의 뒤를 따르지 않을까 염려되는 상황.
12월 10일에는 페이지의 징계가 해지된다. 이후 행보가 주목되는 상황. 아직은 부상당한 상태라 토탈 디바스에 먼저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2017년 1월 현재도 목부상이 아직 완치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 복귀가 요원한 상황이다.
2017년 5월에 알베르토 델 리오와 결혼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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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인 2017년 6월의 페이지. 복귀가 머지 않았음을 SNS를 통해 알렸다. 더불어 이전보다 벌크업한 것이 눈에 띈다. 그리고 9월, WWE 공식 홈페이지에 페이지의 복귀소식이 전해졌다.
10월부터는 WWE 퍼모먼스 센터에 합류하여 훈련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활동중인 선수들과의 사진을 SNS에 자주 올리곤 한다. 그 와중에 델 리오와는 파혼한다.
3.2.8. 아이클라우드 해킹 및 사생활 유출
페이지가 한창 침체기였던 2017년 3월 18일, 미국 해커들이 페이지의 아이클라우드를 해킹하여 페이지의 사생활을 담은 자료들이 유출되는 사고가 터졌다. 약 7분 분량의 동영상 말미엔 두 명의 남자가 등장하는데, 카메라를 들고 있는 백인 남성은 과거 RAW의 단장으로 활약했던 브래드 매독스[17] 였고, 페이지와 관계를 가진 흑인 남성은 더 뉴 데이의 일원 중 한 명인 재비어 우즈다. 출처
전술한 영상을 포함한 모든 자료들은 그 수위가 단순한 상의탈의 류의 사진이 아닌, 포르노에서나 볼 법한 수준이란 이야기가 나왔다. 페이지는 곧 트위터에 "자신의 중요한 사진들을 누군가가 해킹했다"는 글을 업로드했다.
유출된 자료들이 촬영된 시기는 대략 2012~13년도로 추정되며, 이 시기에 페이지가 획득한 NXT 위민스 챔피언십 벨트를 메고 찍은 알몸 사진과 (브래드 매독스로 추정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이 타이틀에 사정을 하는 영상도 존재했다. 이를 두고 북미 현지를 비롯한 해외에서는 후끈하다(...)거나 3인을 두고 드립을 치는 등 유희거리로 삼는 반응과 업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반응으로 양분되어 나타났다
알베르토 델 리오와의 연애, 웰니스 프로그램 규정 위반 및 두 문제로 인한 WWE와의 갈등 때문에 평판이 나빠졌던 페이지에게 이 사생활 유출 사건은 더욱 큰 치명타가 되어 다가올 뻔 했으나 패프닝 류 사건들이 늘 그렇듯 한 순간의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
남자친구였던 델 리오는 큰 사건을 겪은 페이지를 위로하기 위해 스케줄들을 취소했고, 현지시간 3월 29일 수요일에 페이지와 결혼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하지만 유야무야되는 것 같더니, 5월에 델 리오와 페이지가 공항에서 말싸움을 벌인 일에 경찰이 개입하고 두 사람이 가정 폭력 문제로 기소되면서 또 한 번의 사건이 벌어질 듯 했다. 이제껏 페이지에게 책임을 묻지 않았던 WWE에게도 가정 폭력은 아주 예민한 약점이라, 이번에야말로 WWE가 페이지에게 뭔가 조치를 취하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다행히 페이지와 델 리오 모두 아무 처벌도 받지 않는 것으로 가정 폭력 사건은 종결되었고, 주변의 도움을 받으며 차근차근 링 복귀를 준비하던 페이지는 델 리오와 파혼했음을 알린 직후 RAW로 복귀하게 된다.
복귀 이후 릴리안 가르시아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페이지는 과거 촬영했던 자료들에 대해 크게 후회하고 있고, 재비어 우즈에게도 친구로서 처참한 감정이 들었음은 물론 자신을 응원하는 어린 소녀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크게 괴로웠다고 밝혔다. 또한 2016년에 파티를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에 심취했던 것과, 2번째 웰니스 정책 위반에 대한 책임 역시 인정했다.
3.2.9. 앱솔루션의 리더로 복귀, 하지만...
11월 20일, RAW 위민스 챔피언십의 도전자 결정전을 치르던 미키 제임스, 베일리, 사샤 뱅크스, 알리샤 폭스 앞에 나타나 깜짝 복귀를 한다. 휴스턴 관중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과 Welcome Back 챈트는 덤. 오랜만의 복귀와 뜨거운 환호에 즐거워하던 찰나...
자신은 혼자 돌아오지 않았다며 재킷을 벗자 링 뒷편에서 NXT의 맨디 로즈와 소냐 드빌이 나타나고, 페이지는 이들과 합류해 폭스를 제외한 나머지를 공격한 뒤 링을 장악한다.[18] 경기는 당연히 엉망진창이 됐고, 3인조는 백스테이지로 이동해서도 자신들을 아는 체하는 알렉사 블리스를 때려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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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샤에게 램페이지를 선사하는 페이지.
11월 27일 러에서 미키와 베일리를 백스테이지에서 기습한 뒤 먼저 링에 나와있던 사샤를 포위한다.그리고 앱솔루션이라는 팀 이름을 공개한 뒤 그녀를 린치했다. 12월 4일 사샤를 상대로 1년 3개월 만에 공식전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12월 27일 라이브 이벤트에서 경기를 치르던 중, 사샤 뱅크스의 킥을 잘못 맞아 치명적인 목 부상을 당했다. 에지, 스팅을 은퇴하게 만든 부위에 직격타를 맞은 상황. 이로 인해 팬들은 페이지가 WWE에서 레슬링을 다시 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며, PWInsider 역시 WWE가 선수로서의 페이지는 끝났다고 여기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페이지는 컴백 후 인터뷰에서 목 수술을 받고 긴 재활기간을 거쳤음에도 그 몸으로 레슬링을 하는 건 무리라는 의사의 만류를 받았지만, 그를 무시한 채 링에 복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때문에 팬들은 겨우 25살인 페이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거냐는 안타까운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페이지는 링 위에 다시 설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한다.
데이브 멜처와 브라이언 알바레즈는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의 2018년 1월 22일 방송(국내 번역본)을 통해 이번 사건을 다뤘다. 이들은 "페이지의 목 상태와 오랜 경력 동안 축적된 부상들을 감안했을 때 이는 언젠가는 벌어질 일이었으며, 잘못은 사샤 뱅크스가 아닌 (선수가 부상이 있음을 알면서도) 후두부에 드롭킥을 가하는 위험한 연출을 지시한 책임자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페이지가 부상을 당했을 때 팀 닥터가 수술이 필요치 않다고 판단했다는 이유로 WWE가 '''수술비 지급을 거절했던 점'''[19] 과, WWE가 여러 이름 있는 의사들에게 복귀 가능 판정을 얻어왔음에도 WWE의 허가가 없어 링에 서지 못하고 있는 대니얼 브라이언과는 달리 페이지에겐 '''정반대의 기준을 적용했다는 점'''[20] 을 지적했다.
한편 나쁜 몸 상태에도 불구하고 앱솔루션의 매니저로서 스케줄을 계속 소화하다, 2018년 4월 9일 레슬매니아 34 다음날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애프터매니아 RAW에서 공식적인 선수 은퇴를 발표했다. 뉴올리언스는 레슬매니아 30 다음날인 2014년 4월 7일 애프터매니아 RAW에서 페이지가 AJ 리를 꺾고 디바스 타이틀을 획득하며 메인 로스터 데뷔 무대를 치른 곳으로, 페이지에게 뜻 깊은 장소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은퇴를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3.2.10. 스맥다운 라이브의 GM (2018.4.9 ~ 2018.12.19)
은퇴 발표 다음날, 애프터매니아 스맥다운에서 스맥다운 커미셔너 셰인 맥마흔의 소개를 받아 대니얼 브라이언의 뒤를 잇는 새로운 스맥다운의 단장으로 취임했다. 단장으로 취임하자마자 대니얼 브라이언과 AJ 스타일스의 드림매치를 성사시켰다.[21] 슈퍼스타 셰이크업 기간에는 나머지 앱솔루션 멤버 2명도 스맥다운으로 이적했다.
前 단장인 대니얼 브라이언과 마찬가지로 선역 단장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동료 였던 앱솔루션의 멤버들이 스맥다운으로 이적한 뒤 페이지의 단장 지위를 이용하려고 하자, 오히려 페이지는 앱솔루션 멤버들을 홀가분하게 무시하며 선역 GM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뇌부와 각본진은 페이지의 GM직 수행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한다. 페이지의 회복 불가 부상과 대니얼 브라이언의 선수 복귀가 겹쳐 플랜 B 형식으로 진행된 GM 임명이었지만, 연기력도 휼륭하고 카리스마도 밀리지 않는다는 평. 묘하게 태그팀 매치를 매주 부킹하는 면은 왠지 테디 롱이 떠오른다는 의견도 있다.
릴리안 가르시아의 팟캐스트에 다시금 출연, 목 부상에 대해 "내게 주어진 선택지는 바로 은퇴하거나, 수술을 받고 은퇴하거나 두 가지 뿐이었다"고 좀 더 자세하게 밝혔으며 사샤 뱅크스에 대한 원망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그간 사샤가 페이지의 부상 관련해 계속해서 음해에 시달리던 것이 안타까웠던 듯.
GM으로 활동은 성공적으로 잘 하고 있다. 물론 경력이 되는 선수들이 좀 깔보기는 하지만 나름 판단을 잘해서 엉망이 된 경기는 다시 갖게끔 해 당장 옆의 RAW가 정식GM도 아닌 배런 코빈이 난장을 피우는 거에 비하면 스맥다운은 그리 엉망스러운 모습은 좀처럼 없는 편이다.
2018년 말, TLC 2018직후 단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퇴임식에서 커미셔너 셰인 맥마흔을 비롯하여 많은 선수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떠나게 되었는데,[22] 전날 RAW에서 선수들에게 거의 쫓겨나다시피 권력을 잃은 배런 코빈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선수 복귀는 절대 불가이니, 아마 다른 직책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후에 인터뷰에서 본인은 다른 선수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3.2.11. 가부키 워리어즈의 매니저 (2019. 4 ~ 2019. 10. 28)
레슬매니아 주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4월 9일자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지역 레슬러 태그팀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루는 아이코닉스를 지켜보면서 오랫만에 출연, 이후 인터뷰에서 다음주 스맥다운에 새로운 태그팀과 함께 새로운 역할로의 복귀를 암시했다.
예고한대로 2019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 주간의 스맥다운에 등장해 '차기 위민스 태그팀 챔피언'이 될 일본인 듀오 아스카와 카이리 세인을 직접 소개했다. 그후 이들의 매니저를 맡으면서 5월 14일 '가부키 워리어즈'라는 팀명을 발표했다. 그 뒤 앱솔루션을 꺾은 뒤 도쿄 투어에서 열린 아이코닉스와의 논타이틀 매치에서 승리하여 챔피언을 향해 순항하다가 7월 9일 백스테이지에서 다시 그들과 대면, 바로 타이틀에 도전하려하지만 아프다며 오늘 경기를 못뛰겠다는 그들에게 "그래봤자 경기 시간은 다가오고 있다"며 빌리 케이의 뺨을 때린다.
그런데 선수 시절 당한 부상이 악화된건지 섬머슬램 2019에 참석하지 못하고, 목 수술을 하기위해 전문 의사를 만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라 잠시 불참중.
그러다가 10월 27일 RAW에 간만에 나왔는데, 아스카가 그린 미스트를 뿜으며 페이지를 배신하고 버림받는다. 그 후 WWE 백스테이지에 고정 출연하며 외부활동 중이다.
4. 기타
- 어머니가 임신 7개월째 되어서야 본인의 임신사실을 알았다.
- 쾌활한 성격 덕분에 친구가 많은데 NXT 시절부터 함께 한 에마와 이런 재밌는 영상을 함께 찍기도 했다. 111222333 또한 NXT에 갓 데뷔했을 때부터 많은 도움을 주었던 AJ 리와도 친한 사이로 그녀의 인성을 칭찬하며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그 외 2014년 후반부터는 알리샤 폭스, 로사 멘데스와 자주 동행하고 있다. 남자 레슬러들 중에서는 빅 E와 친한 모습을 보이는데 함께 찍은 사진도 많고 토탈 디바스에서는 가슴 크기를 비교하며 페이지가 부러워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인디단체 선수 시절, 관중의 싸대기를 때린 적이 있다. 그런데 영상을 자세히 보면 싸대기를 맞은 남자는 오히려 두 주먹을 쥐며 환호한다?! 심지어 페이지가 올 때 "yes!" 라는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몇몇 관중들이 Slap Him!(때려!)을 외치고 있는 것으로 봐서, 그 관중이 뺨을 때려 달라고 요구한 것일지도 모른다...
- 인디단체 시절 베키 린치와도 함께 활동한 바 있다. 등장 음악인 린킨파크의 Faint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우스꽝스러운 막춤과 둘을 보고 빡치는 어머니가 포인트.
- NXT 시절부터 셰이머스에게 피부에 관한 조언을 듣는다고 한다. 피부가 빨리 데이는 셰이머스는 항상 선크림을 잔뜩 바르는데 페이지에게도 항상 "차단제를 바르렴. 흰둥아" 라고 한다고. 그러나 정작 페이지는 피부가 타도 상관없다는 입장이다.
- RAW 승격 직후 WWE.com과의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디바로 불 나카노와 리타를 꼽으면서 자신의 스콜피온 크로스락(인터뷰 당시 명칭)은 불 나카노가 사용하던 불즈 앙헬리토를 보고 차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 외에 맞서보고 싶은 상대로 미키 제임스, 카르마, 스테파니 맥맨(!!)을 꼽았다.
- 2014년 10월 FHM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스티브 오스틴, 불 나카노, 리타의 팬이었으며 특히 리타는 자신의 스타일 아이콘이었음을 언급하였다. 또한 서브미션 스타일의 경기를 좋아해서 블랙 위도우를 쓰는 AJ 리와 서브미션 매치를 하고 싶다는 견해도 밝혔다.
- 같은 해 11월 크리스 제리코가 진행하는 팟캐스트 Talk Is Jericho에 출현하여 FCW 시절엔 상술한 것과는 달리 대다수 디바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다행히 써머 래가 도와줘서 버틸 수 있었다고. 후에 제리코가 밝힌 바에 의하면 페이지가 출연했던 에피소드는 최고 청취율을 기록했다고 한다.
- 2015년 8월, 스캇 홀이 트위터에 '페이지의 엉덩이를 때찌해주고 싶다'라는, 농담치곤 다소 심한 글을 올렸다가 여론의 몰매를 맞았는데, 정작 페이지 본인은 신경쓰지 않는다는 식의 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시 스캇 홀이 댓글 달았던 트위터 영상
- 2015년 8월 3일 RAW가 끝난 뒤에는 스티브 오스틴이 진행하는 Stone Cold Podcast에 출현했다.
- 2015년 11월 라나가 트위터를 통해 NXT 시절 페이지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페이지는 이를 반박하면서 이러한 실제상황을 스토리라인으로 만드려 하지 말라고 일침을 놓았고, 써머 래와 NXT 각본진 어시스턴트인 롭 네일러 역시 페이지를 옹호해주었다. 그러나 이 이후에도 라나와 페이지 두 사람 다 각각 SNS와 백스테이지 등에서 또 다른 논란에 휘말리고 있는 상황.
- 2016년 1월 소셜 아웃캐스트를 '소셜 자버스'라고 비하한 행위로 선배들의 질타를 받은 터프 이너프 우승자 조쉬 브래들을 옹호하는 트윗을 올렸는데 인과관계를 잘못 파악해서인지 조쉬를 향한 질타를 '집단따돌림'으로 규정해버리며 도리어 선배들이 조쉬를 부당하게 왕따시키고 있다는 요지의 글을 올려버렸다. 상술한대로 본인이 왕따 피해를 당한 피해자라서 전후관계 파악 없이 민감하게 반응한 모양새.
- 2016년 링 위에서는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활발하게 외부 활동에 투입되고 있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나탈리아(프로레슬러), 니키 벨라와 함께 토탈 디바스 대표로 참석하였으며 디카프리오가 마침내 오스카를 거머쥐자 트위터를 통해 격하게 기뻐하며 디카프리오에 대한 덕력을 드러내기도. 그 외에도 소니 픽쳐스와 WWE 스튜디오가 함께 제작하는 2007년 애니메이션 서핑 업의 10주년 기념 후속작[23] 서핑 업 2 : 웨이브매니아에 존 시나, 언더테이커, 트리플 H, 빈스 맥마흔 회장과 함께 더빙 출연이 결정되었고, 그 외에 소소한 화보 촬영에도 임하고 있다.
- 사귀던 연인이 있었지만 트위터에 글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아 헤어졌다는 소문과 맞물려서 주변의 목격담으로 인해 새 연인이 이혼남인 알베르토 델 리오라는 루머가 있다. 그리고 29일에 델 리오의 상징인 'papi'라는 문신을 손가락에 새기며 거의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이다.
- 최근에 쇼에 자주 출연하지 못하고 있지만, WWE에서 팬들의 트랜트 성향을 분석하는 일을 맡은 한국인 직원의 언급에 따르면 현지에서 인기는 매우 높다고 한다. 동갑내기인 사샤 뱅크스와 더불어서 인기가 가장 높다고.
- 알베르토 델 리오와 결별하였다고 한다. 페이지 자신이 한 얘기라니 확실한듯. http://wwesquare.com/221137644498
- WWE와 계약하기 직전에 임신했었지만 불행히도 유산을 하였고 그 후유증으로 불임의 몸이 되었다고 한다. 이에 페이지는 언젠가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한다. 토탈 디바스에서 이를 처음으로 고백하는 장면
- 축구의 나라 영국인 답게 그녀는 자신의 출생지인 노리치시티의 팬이다. 영국특집에서 한 관중이 들고있던 노리치시티의 유니폼을 빼앗아 펴보임으로써 인증.
- 페이지의 유년기와 데뷔 사이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가 나온다. 제목은 파이팅 위드 마이 패밀리#. 감독은 스티븐 머천트, 페이지는 플로렌스 퓨가 연기하며, 특별출연 및 프로듀서는 더 락이다.
- 인생의 굴곡이 참 심하다. 어린 나이에 프로레슬러로 데뷔하였고, WWE와 계약 직전에 유산하여 불임이 되었고, 포 호스위민이 NXT에 있었던 당시, 페이지는 이미 RAW에서 챔피언십 전선에 뛰어들 정도로 기량이 출중했었는데 목 부상을 당하고, 약물 소동과 섹스 비디오 영상 유출, 폭행 등으로 커리어가 터질 뻔하고 외모도 역변했지만 가까스로 마음을 다 잡고 재기에 성공하나 싶더니 또 다시 부상으로 은퇴를 하게 되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모습으로나마 레슬링 업계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가니 실로 다행인 셈.
- 2019년 1월부터 폴링 인 리버스의 보컬인 로니 래드키와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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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이어맨스 캐리 슬램과 러시안 레그스윕을 섞어 놓은 듯한 기술. 2014년을 끝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2] 초대 챔피언[3] 페이지와 어머니가 다르다.[4] 2011년 11월 11일 스맥다운이 영국투어를 왔을 때 지역 레슬러로 출전해 빅 쇼와 3:1 핸디캡 매치를 한 적이 있으며, 3명 중 대머리에 검은바지를 입은 선수다.[5] 첫 도전 때는 다른 여성선수들처럼 본인을 치장하였으나 두 번째 도전 때는 치장없이 본인의 모습 그대로 테스트를 받았다.[6] WWE 역사상 최초로 '''90년대생 챔피언'''이 되었다. 그리고 '''21세 7개월 21일'''의 나이로 '''최연소 디바스 챔피언''' 기록까지 달성했다.[7] 이 날 등장할 때 같은 날에 사망한 스코틀랜드 레슬러 드류 맥도널드를 추모하는 의미로 팔에 그의 이름을 새기고 등장했다.[8] 참고로 옷을 뺏긴 로즈버드는 유명 인디 레슬러 블루 팬츠.[9] 한편 RAW가 끝난 뒤 믹 폴리는 페이지의 턴힐 프로모는 디바스 레볼루션에 딱 어울리는 장면이었다며 칭찬을 했으며, WWE 홈페이지에서도 디바스 레볼루션의 진정한 창시자가 누구냐는 질문을 돌렸는데, 무려 51%가 페이지라고 답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프갤에서는 뻔한 스토리를 비판하는 짤도 나왔다.[10] 그러나 페이지는 토크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징계 루머는 거짓일 뿐이며 단지 채팅창의 누군가가 먼저 욕을 했기에 똑같이 해줬을 뿐이라고 답했다. WWE 측은 징계는 커녕 코난 오브라이언의 쇼인 코난에 자신을 출연시켜줬다고 반박했다.[11] 이 프로모가 방영된 뒤 에디 게레로, 폴 베어러 건에 이어 또 다시 고인드립 논란이 일어났다. 심지어 이 고인드립 마이크웍은 릭 플레어의 동의를 구하기는 커녕, 통보조차 가지 않은채 진행되었다.###. 이러한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방영된 프로모에서는 리드 플레어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12] 실수로 미스 콜롬비아가 우승자로 호명되었는데 이내 미스 필리핀으로 번복되어 양측 모두가 피해를 입고 말았다.[13] 만약 이대로 페이지가 WWE를 떠나버린다면 '''초대 NXT 위민스 챔피언, 메인 로스터 데뷔 첫날에 디바스 챔피언에 등극'''해버린 과거의 영광이 무색해지게 될것이다.[14] 이에 대해 데이브 멜처는 WWE의 이중적 태도도 문제지만 자기 주제에 안맞는 발언과 남도 했는데 나는 왜 안되냐는 발언은 굉장히 잘 못 되었다고 비판했다.[15] 이는 생각하면 굉장히 중차대한 일인데 WWE가 만일 거짓을 하는 거라면 각종 소송으로 큰 일나지만 그만큼 WWE는 자신들의 행동이 정당하다고 입증할 수 있을 정도로 제대로 진료를 했는 소리다.[16] 트위터로 "난 내 딸을 저딴 난봉꾼에겐 못준다."라고 대놓고 적었다.[17] 페이지 가족들의 증언에 따르면 매독스와 페이지는 과거 연인 관계였고, 매독스는 어린 페이지에게 안 좋은 영향만 끼친 문제적 인물이었다고 한다.[18] 맨디와 소냐는 페이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터프 이너프 시즌 6 출신 선수들이다.[19] 다시 말하면 수술을 받고싶으면 사비로 받으라는 이야기. 이후 WWE는 페이지와 그의 부모님이 언론을 통해 "WWE가 비용 지급을 거부해 몇 달째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자 그제서야 수술비를 지급했다.[20] 과거 대니얼 브라이언 관련 이슈에서 WWE는 "여러 의사들의 소견이 갈릴 시 선수의 안전을 위해 복귀를 허가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취한 바 있으나, 페이지에 대해선 개인 주치의를 비롯한 여러 의사들이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정했음에도 팀 닥터를 통해 복귀를 허가했다.[21] 다만 경기 자체는 나카무라의 난입으로 DQ로 끝이 났다.[22] 단장직에서만 물러나는 것이지, WWE를 떠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23] 2017년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