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클 히어로즈
1. 개요
레고사의 바이오니클을 주제로 한 TPS 게임. 바이오니클을 주제로 한 게임 중 '''최고로 평가받는 게임'''이다.
발매년도인 2006년에서 볼 수 있듯이 토아 이니카와 피라카의 대결을 다룬다. 바이오니클 게임이나 완전히 스토리를 따라가지는 않는다.
2. 인트로
보야누이 섬에서 한개의 통이 떨어져 있으며 뚜껑이 열리면서 이니카 젤러가 가면을 피라카에게 빼앗긴 채 보야 누이 마토란 발타를 만난다. 발타가 피라카가 어떻게 섬을 개판을 만들어 놨는지 말해주며 잴러에게 가면을 씌워주며 게임 시작.
3. 게임 플레이
3인칭 총게임으로 조준이 자동으로 되어 조작이 상당히 편하다. 다만 이 점 때문에 너무 쉽다는 평도 받았다.
6명의 토아 이니카를 사용하여 피라카를 개발살내면 된다. 토아들을 각기 다른 능력치와 무기, 공격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중간중간 토아들의 능력치를 사용하며 미션을 진행하거나 숨겨진 요소들을 찾아낼 수 있다.
사격 게임이다 보니 바이오니클 토아들의 무기를 현대의 총기처럼 디자인 했는데 기존의 무기와 총기 기믹이 잘 어우러지게 멋지게 디자인했다. 이를테면 콩구가 사용하는 레와의 도끼에 펌프 액션이 있다던가, 할리나 잴러의 무기 손잡이가 꺾인다던가. 휴키의 무기 옆에는 탄환도 달려있다!
기존에는 토아 마타의 무기를 무기를 사용하지만 업그레이드 이후에 토아 메트루의 무기를 사용하다가 마지막으로 토아 이니카의 무기를 사용하게 된다.
스테이지를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토아가 있으며 후에 게임을 진행하면서 카노히를 획득하여 토아를 추가할 수 있다. 이 카노히를 획득하면 체력이 충전되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일부러 먹지 않고 있다가 위험할 때 획득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토아의 능력치와 이후에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새로운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스테이지 시작과 클리어할 때마다 영상이 나오는데 그냥 개그물.
각 지역마다 4개의 스테이지가 있으며 첫번째 보스는 락시, 두번째는 제이머 구슬 강탈, 세번째 보스는 티탄, 마지막이 피라카로 통일되어 있다.
피라카를 처치하면 해당 지역에서 그 피라카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 한 유투버가 작탄으로 플레이하며 "OMG! 작탄이 작탄이랑 싸운다!!"라며 드립을 치기도 했다.
레고 게임답게 주변 오브젝트를 파괴할 수 있으며 나오는 브릭들을 모아 토아를 업그레이드하거나 피라카 놀이터를 해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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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양의 브릭들을 모으면 히어로 모드가 발동되어 몸이 금빛으로 빛나며 무적모드가 되고 공격력이 증가한다. 히어로 모드가 되면 황금 브릭들을 발동하여 스테이지를 진행하거나 보스전에 활용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황금 통과 은빛 통이 있는데 이를 획득하여 수집 요소를 해금할 수 있다. 이를 획득하기 위해선 대부분 토아들의 능력치를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
4. 마토란 거주지
쉽게 말해 집이다. 이곳에서 가게에 가 업그레이드를 구입하거나 업적 확인, 획득한 카노히나 처치한 보스에 관한 설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5. 캐릭터
5.1. 토아 이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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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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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무기는 타후의 화염검이며 작은 화염구를 빠른 속도로 연사하는 기관총 형식이다. 단일 대미지는 약하지만 역사력으로 커버한다.
화염구를 발사하는 소리가 시원시원해서 타격감이 좋으며 단일 타겟을 공격한다. 이동 속도는 6토아 중 '''가장 빠르며''',[1] 특수 능력은 용암을 걸어갈 수 있다. 문제는 용암이 나오는 지역은 극히 드물다.
추가 능력은 점화로 덩굴에 가로막힌 곳의 덩굴을 '''손에서 열을 가해 덩굴을 태워''' 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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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업그레이드 시에는 바카마의 디스크 런처를 사용한다. 시원하게 나가는 디스크의 타격감이 일품인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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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업시에는 이니카 본래의 무기 발화열 화염검을 사용한다. 공격 방식이나 능력이나 할리와 별 다를게 없다.
5.1.2.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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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무기로는 갈리의 갈고리를 사용하며 물광선을 쏜다. 락시들이 사용하는 빔 형식의 무기다. 얼핏 보면 별 장점이 없어보이지만 물광선이 일단 도달하면 딜레이가 없이 대미지가 들어가고 다음 타겟을 공격할때도 쓱쓱 밀어주기만 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 보트를 타고 이동하거나 열차를 타고 갈때 좋다. 보록을 처치할 때 좋다.
이동속도는 보통. 특수능력은 물속을 걸어갈 수 있다. 다만 잴러와는 다르게 물이 나오는 지역이 많다보니 자주 쓰인다. 추가 능력은 비커 같은 물이 담긴 장치에서 안에 있는 물을 끌어올려 장치를 작동시킨다. 수압 피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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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업그레이드 시에는 노카마의 하이드로 블레이드를 쓴다. 그냥 물줄기가 나가던 노업 때와는 다르게 약간 레이저 빔 같은 형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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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업시에는 이니카 본래의 무기인 레이저 작살을 사용.
5.1.3. 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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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무기는 레와의 도끼로 '''찌용!'''하는 효과음과 함께 초록 광선을 5갈래로 쏜다. 일종의 산탄총인 셈. 광선마다 모두 같은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다수를 상대할 때 좋다.
다만 멀리있는 적을 상대할 땐 화력이 분산되는 단점이 있다. 그 반대로 근접시에서 적을 상대하면 몸집이 좀 큰 적은 '''5 대미지가 모두 들어간다!'''
이동 속도는 2번째로 빠르다. 특수 능력은 점프. 절벽 끝에 초록 받침 부품이 있는 곳에서 시전할 수 있다. 유일하게 점프할 수 있는 토아로 공기의 토아 다운 엄청난 점프를 선사한다.
추가 능력은 광풍으로 벽이나 문에 달린 초록 프로펠러를 '''광풍으로 초가속해''' 뒤에 있는 돌덩어리나 철책을 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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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업그레이드 시에는 마타우의 에어로 슬라이서르 사용한다. 기존 무기는 오른손으로 무기를 들고 왼손으로 받치고 다녔는데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손잡이가 위로 되어있기 때문에 오른손 아래로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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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업시에는 역시 이니카 본래의 무기인 레이저 석궁을 사용한다. '''사실 상당히 흉악한 성능의 토아다.'''
'''이동속도로 빠르고 대미지야 당연히 강력하며 게다가 산탄이다.''' 잡몸 처리야 당연히 빠르고 연사력도 채감상 그다지 느리지 않다.[2] 원거리 보스전을 재외한 거의 모든 상황을 커버할 수 있다보니 그냥 콩구로만 플레이해서 클리어한 유저도 있을 정도.
5.1.4. 마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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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무기로 코파카의 얼음검을 사용하며 공격시에 검이 두갈래로 갈라지며 얼음 탄이 나간다. 연사력은 느리나 대미지 자체는 상당히 강력하다. 보록은 뭘 하든 한방이다. 하지만 마토로의 진가는 다른곳에 있었으니...
'''특수 능력은 저격으로, 6토아 중 유일하게 공격적 능력치를 가진 토아다.''' 화면에 커다란 조준금이 생기고 화면이 줌 인된다. 즉, 초장거리 저격을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이용해 문 안에 있는 조작기를 공격해 문을 열기도 하며, 줌 인을 한 상태에는 대미지도 올라가 바키도 한방에 보낸다!!
또 파괴 오브젝트들을 멀리서 팡팡 부셔주거나 천장에서 내려오는 바키나 날아오는 보록들을 잡아주는 맛도 쏠쏠하다. 다만 줌 인을 한 상태에서는 이동이 느려지고 근접전에 불리하다. 저격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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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업그레이드 시에는 누주의 크리스탈 스파이크를 사용한다. 마치 석궁같이 생겼다. 발사 시에는 양쪽의 스파이크가 아래로 움직였다가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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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업시에는 역시 이니카 본래의 무기를 사용한다.
5.1.5. 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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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무기로 포하투의 무기를 사용한다.
5.1.6. 누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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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무기로 오누아의 무기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