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파이널 판타지 7)

 

[image]
1. 프로필
2. 개요
3. 작중 행적
4. FF7R


1. 프로필


'''루드'''
'''ルード'''
'''(Rude)'''
'''고향'''

'''종족'''
인간
'''성별'''
남성
'''연령'''

BCFFⅦ

FFⅦ

FFⅦAC
30세[1]
ⅦR
'''소속'''
신라 컴퍼니
'''직업'''
턱스
'''타입'''
보스
FFⅦ
'''성우'''
쿠스노키 타이텐
크리스핀 프리먼
FFⅦAC
쿠스노키 타이텐
FFⅦR

2. 개요


파이널 판타지 7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스노키 타이텐/크리스핀 프리먼.
신라 컴퍼니 특수임무실행부대 "턱스" 소속의 에이전트. 원작에선 연령이 30대 초중반 추정이고[2] FF7R에서는 울티매니아에서 30세라고 한다.[3]
단정한 정장, 항상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 턱스. 곤봉을 쓰는 레노와 달리 주먹으로 승부한다.[4] 작중에서 레노와는 파트너로 서로 죽도 잘맞고 개그캐 전락도 같이 한다.

3. 작중 행적


작중에선 티파 록하트를 연모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5]. 리메이크에서는 레노가 기관총으로 티파를 쏘려고 하자 일부러 헬리콥터 조종간을 흔들어 빗나가게 할 정도[6].
주 생김새는 빡빡이 선글라스 아저씨...
어드벤트 칠드런에서도 어김없이 레노와 등장...이나 개그캐로 전락되어 웃기는 거 외에는 비중이 없을줄 알았으나...'''굉장한 전투력'''으로 레노와 함께 야쥬, 롯즈와 대치한다. 레노는 건물을 굉장한 속도로 오르는 반면 루드는 굉장한 맷집을 자랑한다. 거대한 철덩어리가 머리로 떨어지는데 쿵하고 어지러워서 정신 못 차리는 거 외에는 피도 안났다. 그리고 떨어지는 레노와 함께 넘어지는데 선글라스가 깨져버린다! 생얼로 싸우나 했더니 주머니에서 선글라스를 또 꺼낸다. 여러개 들고 다니는 모양. 고속도로에서 바이크 체이스 때도 레노와 나오는데 헬기에서 바주카로 카다쥬 일당을 공격하는데 야즈가 헬기 안으로 바이크를 타고 들어와 그만 날아가버리는 듯 했으나 겨우 매달려 있었다. 그리고 폭탄으로 고속도로를 날려버리려 하는데 폭발이 아주 화려하다. 레노와의 콤비 조합은 여기서 상세하게 보여주니 볼만하다.

4. FF7R


리메이크에서도 등장. 에어리스와 도망친 클라우드를 놓치자 뒤는 파트너에게 맡기자는 레노의 말로 등장을 암시했다. 헬기에서 내리는 모습으로 첫등장. 신라병들은 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반면 그냥 점프해서 뛰어내린다. 본격적으로 조우하는 건 리프 하우스에 꽃을 배달하고 아이들을 구출하고 에어리스의 집으로 돌아가는 시점. 비둘기 모이를 주면서 그들을 기다렸으며 에어리스가 '매복?'이라고 했다.[7] 클라우드를 새로운 친구냐며 물어보고 마황의 눈을 확인한 후 레노를 쓰러뜨린 게 너냐며 클라우드와 기싸움을 벌이고 넓은 곳에서 전투에 들어간다. 에어리스와는 악감정이 없는 관계인지 에어리스는 루드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며 둘의 싸움을 말리려고 하지만, 루드는 얕보이면 끝이라고 말하며 클라우드에게 싸움을 건다.[8] 다만 에어리스 쪽에는 어그로가 끌리지 않고 가급적 재우거나 기절시켜서 행동 불능으로 만들기만 한다. 일정 대미지를 주면 오른쪽 선글라스 알이 깨지는데 다시 다른 선글라스로 바꿔쓰는 걸로 보아 확실히 AC의 영향을 받은 듯한 느낌을 준다. 전투 끝에 클라우드한테 당해서 나가떨어지고 나서도 일어나서 계속 싸우려고 하지만 레노의 연락을 받고 7번가 슬럼 건으로 퇴장한다. 헬리콥터 사다리가 내려지고 매달린 상태로 가는 것이 압권.
이후에 7번가 기둥 파괴 작전에서 재등장. 레노가 티파를 쏘려고 하자 조종간을 돌려 헬리콥터를 크게 흔들리게 하고 이 때문에 레노가 머리를 부딪힌다. 그리고 레노가 무슨 짓이냐고 따지자 미안하다고 둘러댄다. 레노와 클라우드 일행의 보스전시 헬기로 지원 사격을 한다.[9] 헬기에 일정량 대미지를 입으면 헬기는 폭파[10]되고 루드가 내려와 2대3 전투로 변경된다. 클라우드 일행에게 패배하여 임무를 실패하지만 기어이 필러로 인해 플레이트 분리에 성공. 그 후 레노를 데리고 퇴장한다.
게임 후반부에 루퍼스 신라를 태운 헬기 안에서도 볼 수 있다. 루드와 레노가 탑승한 루퍼스를 호위하는 헬리콥터가 아발란치 본가의 헬기를 멋지게 격추시킨다. 또한 프레지던트 신라의 회장실에 가기 전에 턱스 사무실에서 레노와 과 함께 7번가 플레이트 추락 작전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는 모습[11]을 컷씬으로 볼 수 있다. 레노도 루드에게 동감하나 청은 덤덤한 태도를 보인다. 청은 턱스가 하지 않으면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만 하는 일이었다고 잊으라는 식으로 루드와 레노를 달랜다.
한결같은 레노와 달리 루드는 복장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본편은 평범한 정장이었지만 AC에서는 팔 소매가 긴 듯한 헐렁한 지퍼달린 정장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다시 리메이크에선 잘 빠진 버튼식 정장으로 바뀌었다.

[1] 레노보다 후배지만 나이는 루드가 연상이다.[2] 레노가 반말 찍찍 하지만 레노가 싸가지가 없기도 하고, 훨씬 선배이기도 하다. FF7R에서는 루드가 30세이며 레노보다 후배지만 2살 연상.[3] 선배이자 보스인 청과 동갑이다. 그래도 선배이기 때문인지 "청씨"라고 부른다.[4] AC에서 클라우드가 히린으로 왔을 때 잠깐 곤봉을 꺼냈으나 클라우드에 의해 저지당했다.[5] 원작에서 공가가 마을 앞 정글에서 잠복하며 클라우드 일행을 기다릴 때 레노가 청이 에어리스를 좋아한다고 언급하고 넌 누구 좋아해?라고 물어보자 수줍게 티파를 좋아한다고 얘기한다.그래놓고 정작 지는 누구 좋아하는지 안 말해준다..[6] 원작에서도 티파가 있는 일행으로 루드와 맞설때 루드는 전체공격을 제외하고 절대 티파를 공격하지않으며 나머지 멤버가 전투불능이고 티파가 혼자 남아있을땐 일정 확률로 배틀 메시지로 '...'라 뜨면서 티파를 공격하지 않는다. [7] 이는 챕터 8 끝에 몰래 집에서 나온 클라우드가 숨어서 기다리던 에어리스에게 뭐하냐고 하는 말에 대답하는 식으로 또 나왔다.[8] 레노의 패배를 설욕할 겸 턱스를 건드린 것에 대한 본보기로 클라우드를 때려눕히겠다는 의미. 턱스 특유의 비뚤어진 소속감을 엿볼 수 있다.[9] 폭탄을 투하하는데 터지는 게 AC에서 나온 그 화려한 폭탄과 비슷하다. 이 폭탄도 루드가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인다.[10] 루드의 정말 무시무시한 체력을 볼 수 있다. 헬기가 반파되고 폭발에 휩싸였는데도 좀 그을린 거 말고는 별다른 상처도 없어 보인다.[11]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민간인의 희생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