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스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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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one / Lucius Best'''
인크레더블 시리즈의 등장인물. 히어로명은 프로존(Frozone)이며 본명은 루시우스 베스트(Lucius Best)다. 미스터 인크레더블과 오랜 친구 사이며 히어로 활동을 함께 했던 헬렌 파와도 아는 사이이며 그와 그녀의 가족들과 아주 가깝게 지낸다.[2]
공기 중의 수분을 순간적으로 빙결시킬 수 있다. 얼음처럼 단단하게 만들 수도 있고, 눈처럼 부드럽게도 만들 수 있는 등, 빙결 현상에 관련해선 그야말로 자유자재.[3] 2에서는 대시와 바이올렛을 구하러 갈 때 주변에 눈이 내리게 하면서 등장하기도 했으며, 자신을 잡아챈 히어로의 손을 얼려서 탈출하는 등의 기술도 보여주었다. 아이스맨과 능력이 비슷하지만, 에너지라는 개념 때문에 10도 이하의 수분이 채내에 들어가야 하는 조건이 있어서 스스로를 얼음으로 만들 순 없다.[4] 싸울 때는 주로 공중에 얼음 트랙을 만들어 스케이트 타듯 이동하면서[5] 얼음 빔을 쏘아 공격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스포츠 전반(특히 겨울 스포츠)의 달인. 예전에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려 했다가 제지당한 일이 있다.(...) 히어로 복장도 쇼트트랙 선수와 비슷하다.
이 빙결의 규모도 자유자재인지 1편에서는 자신에게로 날아드는 파도를 일격에 얼려버렸고, 2편에서도 거대한 유람선을 멈춰세울 정도의 거대한 얼음벽을 만드는 것도 가능했다. 단순 능력만이 아니라 능력의 숙련도나 응용도도 어마어마해서 2편 중후반부에 바이올렛, 대쉬, 잭잭을 탈출시키기 위해 혼자서 다른 슈퍼히어로들과 맞서 싸우는데, 막판에 수적 열세로 인해 끝내 패하긴 했지만 다대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시간을 벌어주었다.
슈퍼히어로에서 은퇴한 후에도 가끔 남몰래 미스터 인크레더블과 함께 사람들을 돕고 있다. 히어로로 복귀한 거 같아 신나하는 미스터 인크레더블과 다르게 본인은 이 비밀 활동이 조금 불안한듯하다. 그도 그럴 게 이게 경찰 무전을 도청하여 정보를 얻는 거라 엄연한 불법이기 때문.[6] 아내인 허니 베스트(Honey Best)와의 사이는 나쁜 것 같지는 않다. 근데 아내가 저녁약속을 안 지키는 것이 화나서인지 작업복(프로존의 히어로 슈트)를 감추는 걸 보면 활동이 영 못마땅스러운 듯.[7] 참고로 신드롬한테 소재가 파악되었기 때문에 인크레더블보다 먼저 신드롬의 제안을 받을 뻔했다. 미라지가 인크레더블을 찾았다고 확신하면서 타겟이 인크레더블로 바뀐 것. 후에는 인크레더블 가족들과 함께 옴니로이드를 물리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주며 맹활약 한다.
당연하다는 듯이 등장. 시청으로 향하는 언더마이너의 드릴 차량을 가로막으며 첫 등장한다. 시청으로 향하는 드릴 차량을 어찌어찌 막아낸 후, 경찰을 피해 달아나는데 성공하나 뒷골목에서 윈스턴 데버의 운전기사가 나타나 그에게 제안을 한다.
이후 한밤중에 디커의 도움으로 모텔로 피신한 인크레더블 가족들을 찾아와 자신이 윈스턴 데버에게 제안받은 것을 설명해주고 돌아간다. 이후 파 부부와 함께 슈트를 입고 데버테크로 찾아오고 그의 계획을 듣게 된다.
이후 헬렌이 활동하는 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잭잭 때문에 지칠대로 지친 밥이 안쓰러웠던 바이올렛이 결국 그를 부르는데, 처음엔 귀찮은 듯한 표정을 하고 빠져나오려 했으나 잭잭의 초능력을 보고 경악하게 된다.[8][9] 이내 생각을 바꾸고 밥에게 에드나에게 한번 가보는 것을 권유한다.
스크린슬레이버에 의해 헬렌이 위험에 처하자 밥은 루시우스에게 연락해 애들을 부탁한다 전하고, 본인도 슈트를 꺼내서 그의 집으로 간다.[10] 하지만 집에는 스크린슬레이버가 세뇌한 히어로들이 이미 와 있었고 루시우스와 아이들은 그들과 전투를 벌이지만 역시 아직은 능력이 미숙한 아이들이었기에 결국 대쉬가 부른 인크레더빌을 이용해서 아이들만이라도 탈출시키려고 시도한다. 프로 히어로이자 베테랑이었던 만큼 뛰어난 능력 활용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오래 버티며 가까스로 본인인증 방법을 가르쳐 주고, 수적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그들에게 잡혀 세뇌당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아이들은 인크레더빌을 타고 빠져나가는 데 성공한다. 이후 세뇌된 루시우스는 똑같이 세뇌된 두 친구들과 함께 배에서 깽판을 치지만, 배로 들어온 아이들로 인해 엘라스티걸의 세뇌가 풀리자 헬렌이 2초 만에 제압하고 고글을 부쉬서 세뇌에서 벗어난다. 세뇌에서 벗어난 루시우스는 다른 히어로들의 고글을 파괴하여 그들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도시로 향하는 배를 필사적으로 멈춰세운다. 결국 배가 건물에 충돌하기 직전 얼음벽으로 제동에 성공하고, 슈퍼히어로 합법화 판결 자리에도 참석하였다.
'''Frozone / Lucius Best'''
1. 개요
인크레더블 시리즈의 등장인물. 히어로명은 프로존(Frozone)이며 본명은 루시우스 베스트(Lucius Best)다. 미스터 인크레더블과 오랜 친구 사이며 히어로 활동을 함께 했던 헬렌 파와도 아는 사이이며 그와 그녀의 가족들과 아주 가깝게 지낸다.[2]
2. 능력
공기 중의 수분을 순간적으로 빙결시킬 수 있다. 얼음처럼 단단하게 만들 수도 있고, 눈처럼 부드럽게도 만들 수 있는 등, 빙결 현상에 관련해선 그야말로 자유자재.[3] 2에서는 대시와 바이올렛을 구하러 갈 때 주변에 눈이 내리게 하면서 등장하기도 했으며, 자신을 잡아챈 히어로의 손을 얼려서 탈출하는 등의 기술도 보여주었다. 아이스맨과 능력이 비슷하지만, 에너지라는 개념 때문에 10도 이하의 수분이 채내에 들어가야 하는 조건이 있어서 스스로를 얼음으로 만들 순 없다.[4] 싸울 때는 주로 공중에 얼음 트랙을 만들어 스케이트 타듯 이동하면서[5] 얼음 빔을 쏘아 공격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스포츠 전반(특히 겨울 스포츠)의 달인. 예전에 동계 올림픽에 참가하려 했다가 제지당한 일이 있다.(...) 히어로 복장도 쇼트트랙 선수와 비슷하다.
이 빙결의 규모도 자유자재인지 1편에서는 자신에게로 날아드는 파도를 일격에 얼려버렸고, 2편에서도 거대한 유람선을 멈춰세울 정도의 거대한 얼음벽을 만드는 것도 가능했다. 단순 능력만이 아니라 능력의 숙련도나 응용도도 어마어마해서 2편 중후반부에 바이올렛, 대쉬, 잭잭을 탈출시키기 위해 혼자서 다른 슈퍼히어로들과 맞서 싸우는데, 막판에 수적 열세로 인해 끝내 패하긴 했지만 다대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시간을 벌어주었다.
3. 작중 행적
3.1. 인크레더블
슈퍼히어로에서 은퇴한 후에도 가끔 남몰래 미스터 인크레더블과 함께 사람들을 돕고 있다. 히어로로 복귀한 거 같아 신나하는 미스터 인크레더블과 다르게 본인은 이 비밀 활동이 조금 불안한듯하다. 그도 그럴 게 이게 경찰 무전을 도청하여 정보를 얻는 거라 엄연한 불법이기 때문.[6] 아내인 허니 베스트(Honey Best)와의 사이는 나쁜 것 같지는 않다. 근데 아내가 저녁약속을 안 지키는 것이 화나서인지 작업복(프로존의 히어로 슈트)를 감추는 걸 보면 활동이 영 못마땅스러운 듯.[7] 참고로 신드롬한테 소재가 파악되었기 때문에 인크레더블보다 먼저 신드롬의 제안을 받을 뻔했다. 미라지가 인크레더블을 찾았다고 확신하면서 타겟이 인크레더블로 바뀐 것. 후에는 인크레더블 가족들과 함께 옴니로이드를 물리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주며 맹활약 한다.
3.2. 인크레더블 2
당연하다는 듯이 등장. 시청으로 향하는 언더마이너의 드릴 차량을 가로막으며 첫 등장한다. 시청으로 향하는 드릴 차량을 어찌어찌 막아낸 후, 경찰을 피해 달아나는데 성공하나 뒷골목에서 윈스턴 데버의 운전기사가 나타나 그에게 제안을 한다.
이후 한밤중에 디커의 도움으로 모텔로 피신한 인크레더블 가족들을 찾아와 자신이 윈스턴 데버에게 제안받은 것을 설명해주고 돌아간다. 이후 파 부부와 함께 슈트를 입고 데버테크로 찾아오고 그의 계획을 듣게 된다.
이후 헬렌이 활동하는 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잭잭 때문에 지칠대로 지친 밥이 안쓰러웠던 바이올렛이 결국 그를 부르는데, 처음엔 귀찮은 듯한 표정을 하고 빠져나오려 했으나 잭잭의 초능력을 보고 경악하게 된다.[8][9] 이내 생각을 바꾸고 밥에게 에드나에게 한번 가보는 것을 권유한다.
스크린슬레이버에 의해 헬렌이 위험에 처하자 밥은 루시우스에게 연락해 애들을 부탁한다 전하고, 본인도 슈트를 꺼내서 그의 집으로 간다.[10] 하지만 집에는 스크린슬레이버가 세뇌한 히어로들이 이미 와 있었고 루시우스와 아이들은 그들과 전투를 벌이지만 역시 아직은 능력이 미숙한 아이들이었기에 결국 대쉬가 부른 인크레더빌을 이용해서 아이들만이라도 탈출시키려고 시도한다. 프로 히어로이자 베테랑이었던 만큼 뛰어난 능력 활용을 보여주며 압도적인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오래 버티며 가까스로 본인인증 방법을 가르쳐 주고, 수적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그들에게 잡혀 세뇌당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아이들은 인크레더빌을 타고 빠져나가는 데 성공한다. 이후 세뇌된 루시우스는 똑같이 세뇌된 두 친구들과 함께 배에서 깽판을 치지만, 배로 들어온 아이들로 인해 엘라스티걸의 세뇌가 풀리자 헬렌이 2초 만에 제압하고 고글을 부쉬서 세뇌에서 벗어난다. 세뇌에서 벗어난 루시우스는 다른 히어로들의 고글을 파괴하여 그들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도시로 향하는 배를 필사적으로 멈춰세운다. 결국 배가 건물에 충돌하기 직전 얼음벽으로 제동에 성공하고, 슈퍼히어로 합법화 판결 자리에도 참석하였다.
[1] 잭슨의 특유의 억양이 더해져서 큰 재미를 낳은 캐릭터로 프로존의 후반에 옴니로이드가 깽판칠 때 나오는 대사 WHERE~ IS! MY! SUPERSUIT?!"가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기억하는 대사중에 하나며 2편 예고편에서도 나온다. 그가 맡은 얼마 안되는 유쾌한 역할 중 하나. 1편을 찍은 이후, 잭슨 본인이 2편이 나온다면 복귀를 강하게 희망했었는데 결국 복귀했다. 이후 잭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이러한 슈퍼히어로들을 모아서 팀을 결성한 어벤져스의 대장 격의 인물인 닉 퓨리를 맡게된다.[2] 인크레더블과 일라스타걸 말고는 다른 슈퍼히어로들은 만나지 않는다고 한다. 평범하게 살아가려는 이유도 있겠지만 만날 수 없었던 이유는 따로 아래 참조.[3] 이는 겨울왕국의 엘사와 상당히 유사한 능력이다. 차이점이라면 프로존은 능력을 쓰려면 주변의 수분이 필수적인(1편 초반부 밥과 함께 불난 집에서 사람들을 구할 때 수분이 모자라다며 곤란해하는 장면이 있다.) 반면, 엘사는 작중 묘사 기준으로 수분이 꼭 필요한지 아닌지가 다소 불명확하다는 정도.[4] 반대의 개념으로 파이로가 화염 조종 능력자이지만 불을 못 만드는 것과 같다.[5] 거기다 그의 슈트에는 스키 스틱도 내장되어있는데, 더욱 빠른 이동을 위해서인지 이 스틱을 교차시킨 뒤 보드로 변형시킬 수도 있다. 물론 바닥을 얼려야 쓸 수 있긴 하지만.[6] 사실 미국에서 경찰 무전기를 일반인이 보유하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다. 그걸 듣기만 하지 않고 히어로로서 개입하는 것이 불법일 뿐.[7] 이 때 슈트를 찾는 장면이 인터넷 밈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8] 육아에 지쳐 고무줄 빤스 마냥 늘어져버린 밥과 태연하게 쿠키 씹는 잭잭을 옆에 두고 짓는 얼이 빠진 표정이 일품이다. 이후 잭잭에게 얼음덩이를 만들어서 쿠키 대신 먹인다.[9] 이 때 욕까지 한다. What the fu..까지만 말하고 화면이 넘어간다[10] 남편이 또 활동하러 가려는 걸 알아차린 아내가 어디 가냐고, 돌아오라고, 슈트 꺼내지 말라고 소리치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