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L.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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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배우.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며, '''이 시대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배우''' 중 한 명이다. 늦은 나이인 1994년[3] 에 유명해져서 '''흥행의 제왕'''이자 '''다작의 끝판왕'''으로 불리며, 경지에 오른 연기력과 구설수 없는 이미지로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명배우. 모건 프리먼과 함께 백인 천지인 할리우드 세계에서 탑에 오른 흑인 배우로 꼽힌다. 또한 '''욕쟁이 연기'''와 '''동안'''[4] 으로도 유명하기도 하다.
2. 소개
'''1948년'''에 태어난 엄청난 동안의 미국 국민배우이자 남성 성우이다.
데뷔 초기에는 오히려 노안이었으나 40대 이후 30년간 그 얼굴 그대로다. 일찍 노안이 되어서 지속되는 경우 오히려 동안으로 받아들여지는 케이스의 하나. 큰 키에 건장한 체격, 팽팽한 피부와 삭발 덕이기도 하다. 다만, 2000년대까진 주름하나 없는 완벽한 동안을 자랑했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조금씩 주름이 생기는등 이전에 비해 확실히 나이가 든게 보인다. 그래도 나이대를 감안하면 아직까지 굉장한 동안인건 맞다.
같은 흑인배우인 모건 프리먼처럼 출연한 흥행작이 대단히 많다. 이는 잭슨 본인의 출연작 자체가 굉장히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자세히 살펴보면 정말 별의별 영화에 다 나왔다. 대충 꼽아봐도 쥬라기 공원, 펄프 픽션, 롱키스 굿나잇, 딥 블루 씨, 타임 투 킬, 샤프트, SWAT,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 다이 하드 3, 점퍼, 트리플 엑스, 네고시에이터, 룰스 오브 인게이지먼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5] , 장고: 분노의 추적자,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이 흥행작의 세계 수입을 합치면 40억 달러가 넘어간다. 2000년대 초반까지 해리슨 포드와 흥행배우로서 경쟁관계에 있었다가 어벤져스가 16억 달러에 가까운 수입을 기록하면서 사실상 넘사벽이었으나, 깨어난 포스의 미친 흥행에 해리슨 포드에게 역전당했다가 워낙 해리슨 포드에 비해 다작을 하는 관계로 2017년 현재는 51억 달러로 재역전에 성공하였다 (해리슨 포드는 49억 달러).[6]
활동은 1970년대부터 했으나 별로 빛을 못 보던 와중 스파이크 리의 《정글 피버》로 1991년 칸 영화제 남우 조연상을[7] 수상하면서 주목받는다. 상당히 늦게 빛을 본 배우. 그 전까지는 주로 연극계에서 활동했으며, 평판도 좋은 편이었다. 다만 약물 중독 문제가 심각해서 1991년 완전히 끊기 전까지는 항상 뭔가를 한 상태에서 무대에 올랐다고 한다. 정글 피버를 촬영할 때에는 약물 중독 재활이 끝난 무렵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영화에서는 다시 중독자를 연기했다. 연극은 대학 시절에 시작했는데,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블랙 팬서 운동에 동참한 적도 있다.[8] 이후에도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에는 단골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자주 출연했다. 워낙 다작을 하는 배우인지라 스파이크 리가 아니더라도 다른 흑인 감독들의 영화에서도 상당히 자주 얼굴을 볼 수 있다.
강한 인상으로 액션 영화에도 다수 출연했다. 영화 내 배역도 대부분 강인한 이미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레저렉팅 더 챔프》에서는 목소리를 바꾸며 병들고 늙은 노숙자 역할을 소화하기도 했지만 흥행에 실패하는 바람에 묻혔다. 사실 초기작들을 보면 제법 다양한 역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본격적으로 출세하게 된 영화 《정글 피버》에서 맡은 역은 강인한 이미지와 거리가 먼 마약에 쩔어있는 주인공 동생 역이였다. 실은 이 중독자 연기는 본인 경험에서 나온 연기다. 커리어 초창기에는 약물과 술에 쩔어 꽤나 엉망으로 살았으며, 보다못한 가족이 재활원에 집어넣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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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펄프 픽션에 출연했을 당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도 인연이 깊다. 분신이라 해도 좋을 수준. 《펄프 픽션》에서는 줄스 역할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 주었고 《재키 브라운》에서도 개성넘치는 무기 밀매업자인 오델 로비로 출연한다. 《킬빌》 Vol.2에서는 결혼식 피아노 연주자로 카메오 출연했다. 이 역이 재미있는 게, "뭐, 타란티노가 날 빼놓고 영화를 찍는다고?"란 생각에 반쯤 억지로 따낸 배역이란 것. 평소 친분이 있었으니 가능했겠지만... 이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원래는 마르셀 역할을 맡기려고 했지만 타란티노 감독이 프랑스어 연기를 요구했고 이가 부담스러웠던 잭슨이 거절하지만 대신 카메오 출연을 했다. 2012년 말에도 이는 계속되어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 출연, 정말 구수한 남부 흑인 사투리로 구수한 '''악역'''을 연기한다. 깨알같은 앞잡이 연기는 덤. 타란티노의 재키 브라운으로 1998년 베를린 영화제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2014년 3월, 스티븐 킹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셀》에 주연을 맡았고, 역시 킹의 원작을 영화로 만든 《1408》에서 같이 나온 존 쿠삭과 또 같이 나왔다.
2015년 2월에 개봉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는 미국판 올드보이에 이어 오래간만에 악역을 연기했다. 인류를 지구의 바이러스로 생각하고 자연이 인류를 쓸어버리기 이전에 자체적으로 인류를 쓸어버리려고 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악당 리치몬드 발렌타인 역을 잘 연기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의 퓨리 국장님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는 젊은 20대층의 관객들에게는 새뮤얼 L. 잭슨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영화가 되었다.
2016년작 팀 버튼 감독의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 출연했다.
2019년에 개봉한 캡틴 마블에서는 1990년대의 닉 퓨리를 연기했는데, 고퀄리티의 분장과 CG, 배우의 미친 연기력과 운동신경으로 젊은 시절(90년대 전성기)의 본인의 모습을 소름돋게 재현하여 팬들을 놀라게 하였다. 또 자타공인 대사인 Motherfucker를 '''‘Mother FlerKen!’'''으로 돌려서 외쳐주셨다.
3. Motherfucker
출연한 영화들의 "Motherfucker"를 다 모아놓은 동영상.
수많은 출연작에서 보여준 찰진 욕설로 '''욕쟁이'''로 유명하다. 잭슨이 출연한 90여 편의 영화 중 최소 29편의 영화에서 Motherfucker라고 말한다. 특히 1997년 作 재키 브라운에서는 Motherfucker를 37번이나 말했다.[9] 미국에서는 어찌나 Motherfucker란 말을 많이 하던지 'Samuel L. Jackson has no father. He has mother and motherfucker'라는 농담도 있을 정도다.
잭슨이 출연한 영화들 중 가장 유명한 장면은 펄프 픽션의 한 장면인데, 조직을 배신한 불량배들[10] 을 햄버거를 먹으면서 말빨로 관광을 보낸 다음에 성경 구절들을 외치면서 죽이는 장면이다.
이 때 명대사들이 주르륵 나온다.
워낙 유명한 장면이라서 인터넷에는 패러디가 많이 양산되고 있다.'''줄스: What does Marsellus Wallace look like?'''
마르셀러스 월레스가 어떻게 생겨먹었냐?
'''브렛: What?'''
네?
'''줄스: What country are you from?'''
(책상을 엎고) 너 어느 나라 출신이야?
'''브렛: What? What? Wh - ?'''
네? 네? ㄴ-
'''줄스: "What" ain't no country I've ever heard of. They speak English in What?'''
'네'란 나라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 '네'에서 영어 쓰냐?
'''브렛: What?'''
네?
'''줄스: English, motherfucker, do you speak it?!'''
영어 씨벌놈아, 할 줄 아냐고?!
'''브렛: Yes!'''
예!
'''줄스: Then you know what I'm sayin'!'''
그럼 내 말 알아듣고 있겠네!
'''브렛: Yes!'''
예!
'''줄스: Describe what Marsellus Wallace looks like!'''
마르셀러스 윌레스가 어떻게 생겼는지 설명해보라고!
'''브렛: What? I...'''
네? 전...
'''줄스: Say 'what' again. Say 'what' again! I dare you, I double dare you motherfucker. Say what one more Goddamn time!'''
(총을 겨누며) '네' 소리 한 번만 더 해봐라. 또 하기만 해봐! 내가 진심으로, 두번 진심으로 말 하는데, 이 니미 씨벌새끼야. 한 번만 더 그 염병할 '네' 소리 지껄이기만 해봐!
'''브렛: H-H-He's black...'''
흐, 흐, 흑인이고...
'''줄스: Go on!'''
계속 해봐!
'''브렛: He's bald...!'''
대머리에요..!
'''줄스: Does he look like a bitch?'''
'''그 새끼 병신같이 생겼냐?'''
'''브렛: What?'''
네?
'''줄스: DOES. HE. LOOK. LIKE. A. BITCH?'''
(브렛의 어깨에 총을 쏘고) '''그. 새끼. 병신. 같이. 생겼냐고?'''
'''브렛: No!'''
아니오!
[11]
이 장면 외에도 다이 하드 3의 제우스 드립이나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의 명대사 등등 걸쭉하고 주옥같은 욕드립이 많다. 잭슨 본인의 연기가 훌륭하기도 하지만, 워낙 찰진 흑인 영어발음 덕에 작중 열받아 치는 대사들이 순식간에 개그나 밈이 되어버리곤 한다. 덕분에 꽤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수많은 팬들을 양산 중이다.
B급 냄새 풀풀나는 영화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에서 개빡친 새뮤얼 L 잭슨이 뱉은 대사 또한 유명하다. 얼마나 유명세를 탔던지 밈까지 되어버렸다.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 부패경찰 프랭크 텐페니를 맡았으며 워낙 욕이 많이 나오는 GTA답게 여기서도 욕이 나온다.'''I Have Had It With These Motherfucking Snakes On This Motherfucking Plane!("나도 이젠 이 니미럴 뱀새끼들이랑 같이 이 니미럴 비행기에 더는 못 있겠다!")'''[12]
'''Carl, You motherfucking piece of shit gangbanging cocksucker!'''
'''칼, 이 앰창 똥쪼가리 돌림빵에 좆이나 빠는 개새끼야!'''
콩: 스컬 아일랜드에선 콩에게 이 대사를 시전했다가 콩의 분노에 찬 주먹을 맞고 사망했고, 기어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쿠키 영상을 통해 Motherfu...를 외친다.'''"Die. You motherf.."'''
'''"죽어라. 이 더러운.."'''
그래서인지 2018년 어머니의 날에 본인의 트위터에 어머니의 날을 축하한다고 트윗을 올리자 온갖 드립이 향현이 이어졌다. # 본인도 Motherfucker를 입에 달고 사는 걸 알기에 일부러 올린 듯하다.
2019년, 캡틴 마블로 '''200번째 Motherfucker'''를 기록했다.[13]
4. 출연작
- 1408
- 구혼작전[14]
- 네고시에이터
- 다이 하드 3 - 제우스
- 롱 키스 굿나잇
-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
- 스피릿
- 셀: 인류 최후의 날
-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 리치몬드 발렌타인
- 올드보이(2013)
- 장고: 분노의 추적자
- 헤이트풀 8
- 레전드 오브 타잔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닉 퓨리
- 미팅 이블
-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 - 메이스 윈두
- 언싱커블
- 원초적 무기
- 쥬라기 공원
- 정글 피버
- 재키 브라운
- 언브레이커블
- 펄프 픽션 - 줄스 윈필드 역. 그의 출세작이다.
- 딥 블루 씨
- 점퍼
-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 인크레더블 시리즈 - 프로존
-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 코치 카터
- 콩: 스컬 아일랜드 - 프레스턴 패커드 중령
- 킬러의 보디가드 - 다리우스 킨케이드
- 트리플 엑스
- 패트리어트 게임
- GTA 산 안드레아스 - 프랭크 텐페니
- 샤프트 - 존 샤프트 2세
- 타임 투 킬[15]
- 글래스
- 체인징 레인스
- S.W.A.T. 특수기동대
- 스파이럴: 프롬 더 북 오브 쏘우
5. 충만한 덕력
만화 등의 대중적인 서브컬처에 꽤 호의적인 편이다.
일단 스타워즈의 메이스 윈두 역을 맡았다. 게다가 잭슨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인 보라색을 윈두의 라이트세이버 컬러로 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16] 그리고 본인이 '''윈두빠'''다.
Wired에서 진행한 자신의 이름을 구글에 쳐서 나오는 자동완성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인터뷰에서 "새뮤얼 L. 잭슨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에 "네 좋아합니다."라고 대답하곤 "'''헨타이'''도 좋아하죠." 라고 덧붙이며 능청스럽게 웃어보이기도 했다. 스크린샷
마블 코믹스에서 2001년에 런칭한 얼티밋 유니버스 세계선에서의 닉 퓨리는 새뮤얼 L. 잭슨을 모델로 한 흑인으로 나온다.[17] 이때 자신을 모델로 캐릭터를 만드는 것을 허락하는 대신, 앞으로 만드는 영화 시리즈에 나올 닉 퓨리를 본인이 맡겠다는 조건을 걸었다. 그래서 이렇게 새뮤얼 L. 잭슨은 실사 영화 시리즈에 닉 퓨리 역으로 '''직접 출연'''하고 있다.[18] 정말 신의 한 수이다. [19]
2008년도에는 윌 아이스너 원작의 "The Spirit"에서 메인 빌런인 더 옥토퍼스의 역을 맡았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언브레이커블》과 《글래스》에서는 히어로 코믹스의 광팬을 연기했다.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도 프랭크 텐페니의 성우로 참여했다. 이것으로 성우상을 받았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의 홍보영상에서는 모션캡처로 잠시 등장했다.
픽사의 작품인 《인크레더블》에서는 얼음 계열 히어로인 프로존의 성우를, 《아프로 사무라이》에서는 주인공 아프로와 그의 분신 닌자닌자 역을 담당하면서 과묵한 저음과 촐랑대는 고음을 동시에 소화하였다.
게다가 블랙 라군 팬이다! 또한 흑인 캐릭터들이 주연인 미국 애니메이션 《분덕스》에서 진 러미의 성우를 맡고 있다.
6. 기타
- 위에 언급된 것 처럼 엄청난 동안으로 유명하다. 1948년생으로 현재 2020년 기준 만 나이로 71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보여지는 비주얼로는 50대 중후반의 중장년 나이대로 보일 정도다. 쉽게 체감하기 힘들다면 한국에서 회장님이나 아버지 역할로 자주 출연하시는 원로배우 한진희가 잭슨보다 1살 동생이며 역시나 유명 원로배우들인 이덕화, 김영철이 새뮤얼 잭슨보다 무려 각각 4살, 5살 차이나는 연하다.
- 한국어 더빙은 주로 유해무가 맡아 왔다. 다만 스타워즈에서 잭슨이 연기했던 메이스 윈두는 김준이 맡았고 《트리플 엑스》, 《언브레이커블》, 《쥬라기 공원》에서는 한상덕이 맡았으며 《어벤져스》에서는 김기현이 맡았고 《터보》에서는 이봉준이 맡았다.
- 스파이크 리랑 친했고 리의 작품에 몇편 출연했다. 하지만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 분노의 추적자 N 단어 논란 때문에 충돌이 있었다. 하지만 잭슨은 리하고 화해는 해서 다시 관계는 좋아졌다고.[20]
- 영화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 역할을 맡았던 배우 로렌스 피시번과 자주 혼동된다. 2014년 1월에는 《로보캅》 홍보를 위하여 모닝 뉴스에 나왔는데 방송에서 잭슨을 인터뷰하던 앵커가 둘을 헷갈리는 실수를 해서[21] 잭슨을 화나게 만든 적도 있다. 기사
당시 인터뷰 영상.
- 블랙 라군을 좋아한다고 한다.
-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할 경우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이민을 가겠다고 발언했다.[23]
- 영화 글래스 인터뷰에 MCU관련 질문이 자꾸 올라오자 '어벤저스'와 '마블' 관련된것들은 이제 그만봐도 되지 않냐 다른 영화들을 만드는 사람들도 많다라는 식의 발언을 했다.#
-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은걸로도 유명하다. 스타워즈에 출연했을 당시 이미 50대 중후반이었음에도 상당한 몸놀림을 선보였으며 최근엔 캡틴 마블에서도 70대에 들어섰음에도 녹슬지 않은 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