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페니아 4매경
1. 개요
에빌리오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대죄의 그릇 중 오만의 그릇으로, 오만의 악마가 깃들어 있다. 원래는 커다란 전신거울 한 쌍의 형태를 하였으나, 사악한 마도사 어비스 IR이 마론국 황태후 프림 마론과 짜고 거울을 4매로 만들었다. 전신거울 한 쌍, 손거울 하나, 작은 타원 모양의 거울 하나.
2. 작중 행적
2.1. 원죄 시대
BT 014년 헨젤과 그레텔에 의해 오만의 악마로 다시 태어난 마리 아네트가 깃들게 된다.
2.2. 오만 시대
프림과 어비스에 의해 4매경으로 개조되었다. EC 491년 어비스가 프레지 로그제와 네이 마론에게 1매씩 주었다. 그리고 프레지로부터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와 알렉시르 루시펜 도트리슈가 해변가에 나와서 논다는 정보를 입수한 어비스가 작은 손거울 1매를 해변에 숨겨두었고, 그들이 거울을 발견하자 악식의 악마를 소환하여 릴리안느가 악마에 쓰여진다.
이후 안네 여왕의 명령을 받은 엘루카 클락워커의 조사를 통해 프레지가 릴리안느 왕녀를 악마에 씌여지게 만든 범인임이 들통나자, 프레지는 거울을 통해 악식의 악마의 힘을 빌려 발악하지만 마리암 프타피에도 개입하여 실패한다. 이후 엘루카가 이걸로 릴리안느에게 씌여진 악마를 봉인하지만, 악마는 거울의 능력을 통해 다른 거울로 도망친다.
EC 499년 어비스의 명령을 받은 네이 마론이 이걸로 릴리안느를 오만의 악마에 씌여지게 한다. 루시페니아 혁명 이후엔 카일에게 씌여진 색욕의 악마를 꺼내고 오만의 악마를 씌여지게 하는데 사용된다.
그 후 적의 프렐루디움 시점에선 카일이 있는 루시페니아 왕궁에 있다가 제르메인 아바도니아가 시간을 끌때, 유키나 프리지스와 구미리아가 훔치지만, 악마화한 카일이 빼앗아서 천년수의 숲으로 날아간다.
EC 505년, 미쳐버린 네이 프타피에가 프림 마론을 살해했을때, 프림 황태후가 들고 있다가 떨어트린다. 그 후 네이가 악식의 악마의 힘을 빌려 카일과 싸우고 있을 때 거울을 통해 나타난 질 드리에가 카일에게 모든 걸 자기에게 맡기면 네이에게 이길 수 있다고 유혹하나, 카일은 거절하고 질은 시시하다며 물러난다.
2.3. 질투 시대
거울 1매가 어째선지 오니가시마에서 발견된다.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미로쿠 린이 이걸로 악마의 힘을 빌려서 카요 스도우를 죽이려 하지만, 오만의 악마 마리는 진작에 힘을 잃고 날아가버린탓에 실패했고, 결국 거울은 린의 시체와 함께 바다로 떠내려간다.
2.4. 탐욕 시대
갈레리안 마론이 마이스티아 합중국에서 경매를 통해 손에 넣는다.
2.5. 분노 시대
이후 EC 982년 12월, 영화관이 건설되자 그곳에 비치된다.
3. 능력
고유의 능력은 없으나 오만의 악마는 이 거울들을 경유해 이동할 수 있다.[1] 악마 고유의 능력은 없는 대신 악마화한 상태의 전투력은 최강.
4. 관련 문서
[1] 즉 4개의 거울을 모조리 봉인하지 않는다면 다른 거울로 이동해 도망칠 수 있다. 또한 다른 악마들을 담는 그릇으로 쓰일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