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벤10 옴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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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10 옴니버스 시즌 6의 메인 악역 조직.
배관공의 리더인 마지스트라타에 의해 창설된 특수 비밀 부대로. 과거엔 배관공 측이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대신 처리하는 일을 도맡았으나 이후 서서히 배관공 본진과 갈라져서 독립적인 조직으로 점점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들의 등급은 여타 배관공들보다, 심지어 '''매지스터보다''' 더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기에 현직 매지스터가 둘이나 있던 지구측 배관공 기지에 이들이 막무가내로 들어왔어도 아무도 말리지 못했을 정도. 다른 배관공들과는 달리 최소한의 요원들만으로 유지되며 평소엔 눌 보이드에서만 활동하고 있기에 아무도 이들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른다.
눌 보이드가 주 활동지기에 멤버 전원이 눌 보이드 프로젝터를 기본으로 소지하고 있다.
케빈을 비롯한 수많은 이들의 인생을 망쳐버린 벤10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악당들이며 눌 보이드에 조난된 어린 케빈 일레븐을 데려와선 납치해 온 어린 아이들을 케빈의 능력으로 다른 외계인의 DNA가 섞인 돌연변이로 만들었으며 본인들 역시 자신들 스스로를 외계인의 돌연변이로 변이시켰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이들은 세뇌돼서 외부 활동에 거의 나서지 않는 루터의 실질적 멤버들을 대신해서 범죄를 저지르는데 사용됐으며 임무에 실패하자 세뇌를 풀어버리고 돌연변이 상태로 '''그냥 버린''' 쓰레기 같은 악당들.
이 모든 일을 저지른 이유는 단 하나, '''옴니트릭스를 멋대로 휘두르는 벤 테니슨이 차후 우주에 위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제거하기 위해서.''' 본인들 명목으로는 우주의 평화를 위해 이 모든 희생이 치뤄져야 했다고 하지만 그걸 위해서 오히려 자신들이 악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도저히 무슨 용납이 안되는 답이 없는 작자들.
결국 Weapon XI: Part 1과 Part 2에서 자신들의 목적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벤 일행을 눌 보이드에 가둬버리고 케빈을 비롯한 돌연변이 아이들을 세뇌시켜 벤 일행을 공격, 최후엔 벤을 붙잡는데 성공해서 제거하려고 하지만 케빈의 배신으로 모든 세뇌가 풀리고 결국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최후엔 마지스트라타가 지금껏 이들이 한 짓을 깨닫고 루터 멤버 전원을 배관공에서 직위 해제시키며 모든 장비를 압수한 채 눌 보이드에 남기고 간다. 이들의 기지는 이전의 교란으로 전부 박살난 상태.
그 이후 작중에서 출연은 없지만 벤10,000이 존재하는 미래 세계에서까지 범죄를 저지르고 다닐거란 제작진의 언급은 있다.
하지만 예전만큼 탄탄한 자본은 없어졌기에 그냥 잡악당들 수준으로 추락한 듯.
이들 모두 현재는 다른 외계인의 DNA와 결합된 돌연변이지만 본래는 '''전부 인간'''이었으며 세르반티스가 케빈의 능력을 악용하여 고의적으로 돌연변이화시킨 결과들이다. 단, 이후에 들어온 필은 이 실험을 통해 돌연변이화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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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리더. 실험 당시 세레브로크러스터시안의 유전자와 결합된 돌연변이가 됐기에 전기를 발사하거나 뇌파를 통한 텔레파시, 기억 조작, 세뇌 능력을 얻었다. 이 중 가장 무서운 것이 기억 조작과 세뇌 능력으로 이 능력들로 돌연변이 아이들과 케빈을 통제하고 그 주변 인물들의 기억까지 조작해서 철저히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든 악질 중의 악질.
케빈을 통한 돌연변이 아이들 양산 및 벤 테니슨 제거 작전의 모든 계획이 이 작자의 소행으로 모든 의도된 상황을 꾸며내게 하는 등 상당히 치밀한 계획으로 벤 일행을 궁지로 몰아 넣었지만 결국 마지막에 자신에게 세뇌당한 줄 알았던 케빈의 속임수에 의해 모든 계획이 처참히 무너지고 마지스트라타에 의해 직위 해제되어 눌 보이드에 다른 루터 멤버들과 남겨져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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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여성 멤버로 실험을 통해 에어로피비안의 유전자가 결합된 돌연변이가 됐다. 그로 인해 비막을 겨드랑이 내부에서 펼쳐 고속으로 비행하거나 제트레이 고유의 뉴로쇼크 블래스트를 눈과 꼬리 끝에서 발사하는 것이 가능.[3]
세르반티스 다음으로 루터에서 제일 비중이 많은 멤버로 세르반티스의 명령을 그 누구보다 충실히 따른다. 물론 그건 리앤더 역시 마찬가지지만 리앤더 쪽은 대사가 없다 보니(...) 상대적으로 그나마 말을 하는 스위프트 쪽이 더 부곽된다. 이후 모든 계획이 무너진 뒤엔 직위 해제되어 다른 루터 멤버들과 함께 눌 보이드에 수감, 하지만 이후 모든 여캐들이 총출동하는 The Most Dangerous Game Show 에피소드에서 딱 한번 카메오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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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프리피야토시언-B의 유전자가 결합되어 그 여파 때문인지 '''슈트 자체가 얼굴이 되어버렸다.''' NRG답게 눈에서 발사하는 방사능 빔이 주무기.[5]
변이화의 여파 때문인지 '''말을 할 수 없으며''' 그 때문에 루터에서 제일 비중이 안습이다. 이름 역시 작중에서 언급된 게 아닌 제작진이 언급한 것. 사실 그것보단 코나 입이 전부 사라졌는데 숨은 어떻게 쉬고 밥은 어떻게 먹는지가 더 문제일듯, 물론 프리피야토시언-B 자체가 살아있는 방사능 덩어리란 것을 생각한다면 모두 자체 에너지로 담당할듯하다.
벤10 옴니버스 시즌 6의 메인 악역 조직.
1. 상세
배관공의 리더인 마지스트라타에 의해 창설된 특수 비밀 부대로. 과거엔 배관공 측이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일을 대신 처리하는 일을 도맡았으나 이후 서서히 배관공 본진과 갈라져서 독립적인 조직으로 점점 성장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들의 등급은 여타 배관공들보다, 심지어 '''매지스터보다''' 더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기에 현직 매지스터가 둘이나 있던 지구측 배관공 기지에 이들이 막무가내로 들어왔어도 아무도 말리지 못했을 정도. 다른 배관공들과는 달리 최소한의 요원들만으로 유지되며 평소엔 눌 보이드에서만 활동하고 있기에 아무도 이들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른다.
눌 보이드가 주 활동지기에 멤버 전원이 눌 보이드 프로젝터를 기본으로 소지하고 있다.
2. 진실
케빈을 비롯한 수많은 이들의 인생을 망쳐버린 벤10 시리즈 역사상 최악의 악당들이며 눌 보이드에 조난된 어린 케빈 일레븐을 데려와선 납치해 온 어린 아이들을 케빈의 능력으로 다른 외계인의 DNA가 섞인 돌연변이로 만들었으며 본인들 역시 자신들 스스로를 외계인의 돌연변이로 변이시켰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이들은 세뇌돼서 외부 활동에 거의 나서지 않는 루터의 실질적 멤버들을 대신해서 범죄를 저지르는데 사용됐으며 임무에 실패하자 세뇌를 풀어버리고 돌연변이 상태로 '''그냥 버린''' 쓰레기 같은 악당들.
이 모든 일을 저지른 이유는 단 하나, '''옴니트릭스를 멋대로 휘두르는 벤 테니슨이 차후 우주에 위험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제거하기 위해서.''' 본인들 명목으로는 우주의 평화를 위해 이 모든 희생이 치뤄져야 했다고 하지만 그걸 위해서 오히려 자신들이 악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도저히 무슨 용납이 안되는 답이 없는 작자들.
3. 최후
결국 Weapon XI: Part 1과 Part 2에서 자신들의 목적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벤 일행을 눌 보이드에 가둬버리고 케빈을 비롯한 돌연변이 아이들을 세뇌시켜 벤 일행을 공격, 최후엔 벤을 붙잡는데 성공해서 제거하려고 하지만 케빈의 배신으로 모든 세뇌가 풀리고 결국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최후엔 마지스트라타가 지금껏 이들이 한 짓을 깨닫고 루터 멤버 전원을 배관공에서 직위 해제시키며 모든 장비를 압수한 채 눌 보이드에 남기고 간다. 이들의 기지는 이전의 교란으로 전부 박살난 상태.
그 이후 작중에서 출연은 없지만 벤10,000이 존재하는 미래 세계에서까지 범죄를 저지르고 다닐거란 제작진의 언급은 있다.
하지만 예전만큼 탄탄한 자본은 없어졌기에 그냥 잡악당들 수준으로 추락한 듯.
4. 소속 멤버
이들 모두 현재는 다른 외계인의 DNA와 결합된 돌연변이지만 본래는 '''전부 인간'''이었으며 세르반티스가 케빈의 능력을 악용하여 고의적으로 돌연변이화시킨 결과들이다. 단, 이후에 들어온 필은 이 실험을 통해 돌연변이화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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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의 리더. 실험 당시 세레브로크러스터시안의 유전자와 결합된 돌연변이가 됐기에 전기를 발사하거나 뇌파를 통한 텔레파시, 기억 조작, 세뇌 능력을 얻었다. 이 중 가장 무서운 것이 기억 조작과 세뇌 능력으로 이 능력들로 돌연변이 아이들과 케빈을 통제하고 그 주변 인물들의 기억까지 조작해서 철저히 자신에게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든 악질 중의 악질.
케빈을 통한 돌연변이 아이들 양산 및 벤 테니슨 제거 작전의 모든 계획이 이 작자의 소행으로 모든 의도된 상황을 꾸며내게 하는 등 상당히 치밀한 계획으로 벤 일행을 궁지로 몰아 넣었지만 결국 마지막에 자신에게 세뇌당한 줄 알았던 케빈의 속임수에 의해 모든 계획이 처참히 무너지고 마지스트라타에 의해 직위 해제되어 눌 보이드에 다른 루터 멤버들과 남겨져 리타이어.
[image]
유일한 여성 멤버로 실험을 통해 에어로피비안의 유전자가 결합된 돌연변이가 됐다. 그로 인해 비막을 겨드랑이 내부에서 펼쳐 고속으로 비행하거나 제트레이 고유의 뉴로쇼크 블래스트를 눈과 꼬리 끝에서 발사하는 것이 가능.[3]
세르반티스 다음으로 루터에서 제일 비중이 많은 멤버로 세르반티스의 명령을 그 누구보다 충실히 따른다. 물론 그건 리앤더 역시 마찬가지지만 리앤더 쪽은 대사가 없다 보니(...) 상대적으로 그나마 말을 하는 스위프트 쪽이 더 부곽된다. 이후 모든 계획이 무너진 뒤엔 직위 해제되어 다른 루터 멤버들과 함께 눌 보이드에 수감, 하지만 이후 모든 여캐들이 총출동하는 The Most Dangerous Game Show 에피소드에서 딱 한번 카메오 출연한다.
[image]
무려 프리피야토시언-B의 유전자가 결합되어 그 여파 때문인지 '''슈트 자체가 얼굴이 되어버렸다.''' NRG답게 눈에서 발사하는 방사능 빔이 주무기.[5]
변이화의 여파 때문인지 '''말을 할 수 없으며''' 그 때문에 루터에서 제일 비중이 안습이다. 이름 역시 작중에서 언급된 게 아닌 제작진이 언급한 것. 사실 그것보단 코나 입이 전부 사라졌는데 숨은 어떻게 쉬고 밥은 어떻게 먹는지가 더 문제일듯, 물론 프리피야토시언-B 자체가 살아있는 방사능 덩어리란 것을 생각한다면 모두 자체 에너지로 담당할듯하다.
- 필 빌링스(Phil Billings)
- 라그나로크(Ragnarok)
5. 여담
- 플럼버 헬퍼즈의 아이들이 바로 루터에 의해 돌연변이가 된 아이들이다. 다만 세르반티스의 세뇌로 자신들이 외계인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고 믿게 된 것. 다행히 그에 대해 크게 절망하지는 않고 오히려 지금은 더 잘 살고들 있다. 원래 종이 다른데 혼혈이라는 것이, 그것도 외계인 종족도 다 다른 건 납득되기 어려웠으니 적절한 설정 변경.
- 케빈의 아버지가 라그나로크에게 살해됐단, 그리고 맥스의 파트너가 케빈의 아버지였단 기억도 사실은 세르반티스가 기억 조작을 통해 둘에게 불어넣은 기억이란 설정이 추가됐다. 즉 실제로 케빈의 오스모시안 아버지같은 건 없었단 뜻.
다만 이 설정은 급설정같다고 욕먹기도 한다. 전작에서 케빈이 엄마가 어린 시절 자기 아빠가 배관공이어서 그가 한 일들에 관해 들려줬다고 하고 벤, 그웬과 같이 아버지와 함께 찍은 어린 시절 사진을 보는 장면도 나왔다. 하지만 이전에 친아버지와 얼굴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는 말을 케빈이 직접 했었다. 드웨인 맥더피는 이에 대한 질문에 그냥 변심해서 바꿨다는 무책임한 답변을 내놓은 적이 있다. 오리지널에서도 케빈에 대해 별로 아는 사이도 아닌 것 같던 맥스가 갑자기 케빈 아버지가 파트너였다느니 하는 것도 급설정이었고. 그래서 루터스가 오리지널이 끝나고 에일리언 포스까지의 기간 동안 심어둔 거짓 기억들이라는 설정을 넣을 수밖에 없었다. 정확히 기억을 언제 심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에일리언 포스 이전에 심었는데 그 효력이 약해서 케빈이 얼굴을 본 적이 없다는 건 기억했을 가능성이 높다.[6] 에일리언 포스 당시 벤과 가까이 있게 된 것도 루터가 케빈이 벤의 친구 역할을 하도록 케빈과 맥스 등의 머리를 헤집어 놨다고도 하니 시간 순서상 벤10 오리지널 이후 벤10 에일리언 포스 사이 기간일 것이다. 또, 오스모시안들이 외계인이고 어떠한 행성 출신이라는 것도 좋지 않은 설정이다. 에너지 흡수를 하면 돌아버리는데 거기 행성은 어떻게 유지가 되겠는가... 제작자가 달라지면서 설정에 변경이 온 듯하다. 이전 제작자 드웨인 맥더피에 의하면 케빈의 아버지는 오스모시안 출신 배관공으로 새로운 외계인을 발견하기도 했고 파트너가 된 맥스와 접촉이 용이하도록 벨우드로 이사왔으며 거기서 아내를 만났다고 한다.
- 작중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제작진의 설명에 따르면 아그레고가 케빈의 유전자로 만들어진 클론이고, 아그레고를 이용해서 케빈의 능력을 복사하려 했다는 설정이다. 하지만 이후 벤이 옴니트릭스를 떼어내 벤을 제거할 필요가 없어지자 세르반티스가 기억을 지워버렸다고 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멀쩡해진 상태로 지 혼자 날뛰면서 외계인들 잡아서 흡수하고 창조의 용광로에서 아기 에일리언 X 흡수하려 했다.
[1] 유전자 결합 연구로 인해 이렇게 되었다.[2] 유전자 결합 연구로 인해 이렇게 되었다.[3] 제트레이와 달리 이쪽은 핑크색 빔이다.[4] 유전자 결합 연구로 인해 이렇게 되었다.[5] 빔을 쏠 때 취하는 포즈는 X-Men의 사이클롭스의 오마쥬.[6] 일종의 기억 필터처럼 딱 그 부분에서만 바뀐 기억이 작용한다는 것. 실제로 맥스도 필 빌링스의 말에 자신의 파트너는 하나(필)뿐이었다고 말하면서 위화감을 느껴 기억의 조작을 눈치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