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일레븐

 

'''케빈 일레븐'''
Kevin Levin
[image]
'''설정'''
'''본명'''
'''케빈 일레븐'''
'''나이'''
클래식 : 11세
에일리언포스 : 16세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 17세
옴니버스 : 12세, 17세(기본).
'''직업'''
슈퍼히어로, 다크히어로, 배관공, 수리공
'''생일'''
11월 4일
'''성별'''
남성.
'''신장'''
183cm (향후 190cm)[1]
'''체중'''
75kg (향후 93kg)[2]
'''종족'''
오스모시안.
'''가족 관계'''
부모 이름은 불명.
[image]
벤10의 케빈. 이때도 나름 귀엽다.
[image]
벤10 에일리언 포스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의 케빈.
바람직하게 훈남으로 커주었다.
[image]
벤10 옴니버스의 케빈.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오리지널
2.2. 에일리언 포스
2.3.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2.4. 옴니버스
3. 기타


1. 개요


벤10의 등장 인물이자 주인공 합류 후에는 '쩌리'. 성우는 김정은[3]엄상현[4](한),마스다 유우키스기야마 노리아키(일)[5]/마이클 라이스 Michael Reisz(7화)→찰리 슐로터 Charlie Schlatter→그레그 사이프스 Greg Cipes(미)[6] 리부트에선 정재헌

2. 작중 행적



2.1. 오리지널


오리지널 벤10에서는 나이가 벤보다 한 살 많은 11살이었고, 벤의 외계인 10명에 자신의 힘까지 더해 11개의 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Kevin11으로 불렸었다. 벤10 에일리언 포스부터는 성이 공개되면서 Kevin Levin이나 Kevin E. Levin으로 불린다. 풀네임은 케빈 이선 레빈(Kevin Ethan Levin). [7]
오리지널 벤10에서는 악역이었다. 첫 등장은 오락실에서 주인공인 벤 테니슨과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케빈의 초능력은 '''에너지(주로 전기)를 흡수하고 쏴재끼는 능력'''인데, 시즌 1의 7화에서 케빈은 자기 자신을 일명 'Energy Sponge'라고 언급했다.[8]
처음에는 할아버지에게 화나 비뚤어진 벤이 케빈의 일탈행동을 멋져 하며 친구가 되었다. 벤은 케빈과 도둑질하며 동화되는 듯 했으나 케빈이 돈을 실은 열차를 탈선시키자는 미친 아이디어를 내자 정신을 차리고 "수많은 죄없는 사람들을 다치게 할 순 없어!"라며 거절한다. 그때부터 둘은 적이 된다.
벤의 옴니트릭스파워에 흥미를 보이고 적이 되자 벤의 옴니트릭스를 뺏으려 했다.
그러나 옴니트릭스는 벗겨지지 않았고 그 대신 케빈은 옴니트릭스의 파워를 흡수하게 된다. 그 결과로 옴니트릭스에 있던 10가지 외계인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점점 본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마지막엔 10가지 외계인의 모습이 이리저리 합성된 끔찍한 모습이 된다.[9]
메인 빌런 중 하나로, 벤의 외계인 10명의 힘을 가지고 있지만 10배의 힘에는 미치지 못한다. "난 네가 가진 10가지 파워를 몽땅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크리스털 조각을 날리자 벤이 "그래봐야 전부 10분의 1이잖아!"라고 하며 크리스털을 부숴버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리고 벤은 새로운 외계인들도 계속 얻어 강해진다[10]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투기장을 운영하는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벤과 어쩔 수 없이 팀이되어 같이 싸웠지만 마지막에 배신을 한다.[11] 그러나 벤에게 충성을 다하기로 한 전사 외계인이 벤을 지구로 보내고 벤을 공격하려던 케빈은 외계인의 저지로 지구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다.
이후 에피소드에서 빌객스를 풀어주고 함께 벤을 공격하지만 이때 벤이 우연히 옴니트릭스를 자유자재로 다루게 되어서 둘이 사이좋게 당하다가 맥스가 쏜 보이드건에 의해 눌 보이드 공간에 갇힌다.
미래[12]편에선 아들인 데블린 레빈도 데리고 등장한다. 이름도 케빈 11,000(일레븐 사우전드)로 바꿨다.
눌 보이드 공간에 갇혀있던 상태에서 아들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아들이 바란 것은 아빠랑 같이 그냥 조용히 사는 건데 이놈은 정신이 나간 상태라 "우주는 내꺼!"라는 마인드로 파괴를 저지른다. 심지어 자길 도와준 아들마저 이를 말리자 오히려 멱살잡고 집어던지고 구타하는 부모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저지르고 만다.[13] 결국엔 이런 아버지한테 크게 실망하고 화가 난 아들과 그를 막으려고 온 케니스 테니슨의 합동공격에 다시 눌 보이드 공간에 갇힌다.
아들 데블린도 마찬가지로 아버지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뮤턴트화 된 모습은 케빈11과 같다. 벤의 아들 케니와 친구가 되며 나중에 테니슨 가로 입양된다.

2.2. 에일리언 포스


벤10 에일리언 포스에도 등장. 보이드 공간에서 탈출했다. 그리고 에너지를 흡수하는 것은 정신이상을 불러온다는 중요한 설정이 추가됐다. 때문에 에일리언 포스부터는 악당스러운 성격은 거의 사라졌으며(여전히 불량스럽긴 하지만) 안정적인 물질 흡수만 사용한다.[14] 접촉한 물질을 흡수해 몸 표면에 둘러서 몸을 보호하고 공격력을 강화한다.[15] 하지만 아군이 된 적 보정으로 인해 얻은 이 새로운 능력은 심각하게 약하다. 약한 정도가 너무 심해서 케빈은 한 두 번 맞고 나가떨어지는 쩌리(+설명충) 역할을 맡게 되었다.
탈출 이후로는 우주무기를 팔고 있었으며 레벨5의 위험한 무기를 팔기 위해 기사단과 거래 도중에 벤 일행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능력이 쩌리화 됐기 때문에 새로운 우주인의 능력을 얻은 벤에게 발린다. 이때 벤과 함께하던 배관공[16]이 협력하면 이 범죄에 대한 죄는 없었던 것으로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자 수락한다. 이때 협력중이던 배관공이 사망하고 이에 책임을 느꼈는지 벤을 끝까지 도와준다. 그 임무가 끝난 후에 벤은 케빈에게 고맙다며 악수를 청하지만 "내 힘이 더 필요하게 될 걸"이라 비웃으며 악수를 거절한다.[17] 어찌됐든 이 말은 계속 벤을 도와주겠다는 말을 의미하기 때문에 결국 벤과 같은 편이 되었다. 이 덕분에 에일리언 포스의 주인공으로 신분 상승. 그리고 그웬 테니슨과 연애전선을 형성하는 듯하다.
가늘었던 오리지널과는 다르게 키가 크고 벌크업된 모습으로 성장했다. 주인공 일행과 합류한 후에도 가출청소년에 범죄자로 살아왔던 모습은 남아있기 때문에 불량스럽고 범법적인 일에도 아무렇지 않다는 행동을 취할 때도 있다. 특히 초반에는 많이 까칠하다. [18][19] 여담으로 일행들과 친해진 뒤 개그욕심도 많이 부린다.[20]
또한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데[21] 이건 에일리언 포스 내내 주인공 일행의 주 이동수단이 된다. 뭔 일 있을 때마다 차 타령을 하는데,[22] 이 이유는 마지막화에서 밝혀진다.[23] 그리고 차는 마지막에 폭파. 결국 그웬이랑 차 사러 간다. [24] 나중에 벤에게도 좋은 자동차를 선물한다.[25]
그리고 케빈이 오스모시안이라는 외계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오스모시안은 에너지나 물체, 유전자 등을 흡수할 수 있는 외계인 종족이라고 한다. 케빈의 아버지도 오스모시안으로, 배관공 데빈 레빈[26]의 아들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벤10 오리지널의 묘사하고는 전혀 다른데, 덕분에 새아버지 설정이 추가되는 등 설정에 변동이 많았다가 옴니버스에서 오리지널 시기의 설정에 가깝게 통합된다. 헌데 이대로라면 벤10의 미래하고 맞지 않게 된다. 나중에 무슨 일이 생길지도. 하지만 애초에 그 미래가 미국 만화에서 존재하는 '''또 다른 가능성'''이라는 번외격인 possible future(가능한 미래)이기도 했으므로 별 상관 없을지도 모른다. 옴니버스에서 케빈이 중간에 다시 악당이 되었었다고 설명하며, 데블린도 언급되는 걸 봤을 때 이게 진짜 미래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옴니트릭스 기종도 다르고 루크도 등장하는 등 벤10 때 등장한 것과 유사한 다른 미래라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참고로 벤10과 벤10 에일리언 포스의 현재와 과거 모습의 비교에서는 얘만 변이됐던 모습이 나왔다.
시즌 3 '빌객스의 복수'편 에피소드에서는 옴니트릭스를 해킹하다가 그 사건에서 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을 잃고 온몸이 여러 물질의 혼합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리고 왜인지 이 상태에서는 항상 검은 팬티 한 장만 걸치고 있다[27]. 여러 물질로 이루어진 몸 상태이기에 자신이 괴물이 된 것 같아서 그웬과 거리를 둔다. 그 틈을 참캐스터가 노리기도 한다. [28] 때문에 그웬과 갈등하면서 심적 방황이 심한 듯 하다.[29]
하지만 이 뮤턴트화가 필요했던 일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웬이 시간을 돌려 케빈의 뮤턴트화를 막자 참캐스터가 세상을 정복해버렸는데 케빈의 힘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뮤턴트화가 된 후 케빈은 단순 물질흡수만이 아니라 철퇴나 가위 등으로 바꾸는 모양·형체 변형[30]도 가능해졌으며 흡수할 물질을 찾지 않아도 되어 파워업 했다.
시즌3 마지막, '최후의 대결'편 에피소드에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벤이 옴닉트릭스를 자폭시켰는데 두통을 호소하더니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 맥스 테니슨에 의하면 옴닉트릭스가 케빈의 모습을 바꾼 원인이었으며 옴닉트릭스가 파괴되면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뮤턴트화로 얻은 신체변형 능력은 그대로 가지고 있다.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도 굳이 물건에 손을 대지 않아도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능력치가 소소하게 상향되었다. 추가로 이 에피소드에서 돌아오고 그웬 테니슨과 첫 키스를 한다.

2.3.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케빈은 The Forge of Creation이라는 에피소드에서 아그레고를 쓰러뜨리기 위해 얼티메트릭스의 힘을 흡수하여 뮤턴트로 변하고 결국 또 에너지 흡수로 인해 정신이 망가져 복수가 목적인 악당이 된다.[31]이 때 어린 벤에게 설득만 안 당했으면 아기 에일리언X를 흡수해서 최강이 되었을수도 있었다. [32] 압도적인 힘으로 아그레고를 쓰러뜨리고는 예전 보이드 공간의 감옥에서 자신에게 힘을 제어하는 법을 가르쳐 주고 도와줬던 외계인 크와렐의 복수를 위해서 보이드 공간으로 돌아간다.
뮤턴트화 전에 패러독스 교수의 말 등 복선이 깔리면서부터 케빈과 그웬의 커플링을 좋아하는 이들이 케빈이 악당으로 돌아가는 것에 반발하며 미웹 공식 홈에서 난리치고 있다는 모양. 그리고 빠가 까를 만든다 말처럼 그들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이상한 설정이 추가되어 뮤턴트화 된 케빈은 다크스타처럼 에너지에 대한 갈망과 중독 증세를 보인다. 오리지널에서 보이지 않았던 모습.[33] 그리고 마치 제2의 인격이 있는 양 19화에서 그웬이 나타나 설득하자 괴로워 하면서 널 다치게 하기 전에 도망가라고 자신의 내면과 싸운다. 역시나 오리지날 설정과는 차이가 있다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의 1시즌 최종화(19~20화)에서 마나 덩어리로 에너지가 넘치는 그웬이 미끼가 되어 케빈을 유인하고 벤은 다크스타와 손을 잡아 케빈을 붙잡았다. 그리고 에너지를 흡수하는 유물 도미너스 리브리움[34]을 이용해 다시 케빈을 원래대로 되돌린다. [35]
원래대로 돌아간 화에서 그 동안 언급만 되었던 그의 새아버지가 등장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밝혀진 바로는 엄마가 배관공인 아버지 이야기를 어렸을 때부터 들려줘서 아버지를 동경하여 배관공이 되고 싶어했다고 한다. 에일리언 포스 첫 화에서 벤들에게 협력하기로 한 이유에는 이것도 크게 작용했다고.[36] 하지만 4살 때에 엄마가 재혼하면서 들어온 새아버지와 엄마랑 지속적으로 갈등[37]을 겪다가 11살 때에 살던 집을 부수고 뉴욕으로 가출했다.[38]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선 에일리언 포스보다 좀 더 성숙해진 면모를 보이며, 친구가 잘못할 때 질책하는 모습도 보인다. 벤이 그웬에게 자신의 엄마를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원망할 때 '나는 이렇게 원망 할 바에 차라리 구하러 갔겠다.'라고 질책하거나, 탈피단 종족인 안드레아스가 폭탄을 감싸 희생한 후[39] 에도 돈만 밝히는 아르짓에게 '어떻게 친구의 순수한 마음을 이용해서 죽게 만들어버릴 수가 있냐'며 비난한 적도 있다.

2.4. 옴니버스


파격적인 그림체 변화로 처음에는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으나 풍부해진 개성과 디테일 묘사가 맘에 든다는 사람도 많다[40]
벤 10 옴니버스에서 케빈과 그웬은 루크라는 새로운 파트너에게 자리를 내준다. 그웬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케빈도 그웬을 자주 보기 위해 근처에 일을 잡게 되어 벤과 일하기가 힘들어졌다고 한다. 쓰리톱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꽤 자주 등장한다. 악당이 키우던 외계견도 거두어 키우게 된다.
포암즈 행성의 공주와 약혼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어찌저찌 벤에게 바통터치 하는 것에 성공한다.
후에 벤 10 옴니버스 에피소드인 The Rooters of All Evil에서 중대한 사실이 밝혀지는데 케빈의 출신 종족이라 알려진 Osmosian이 사실은 '''외계인이 아니라 유전자에 특이한 요소가 들어가 다양한 능력을 지닌 인간들이며 (각자 능력이 다르다) 케빈의 아버지로 알려져있던 배관공은 사실 조작된 인물로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기억조작 능력이 있는 세르반티스가 케빈을 감시하기 위해 맥스의 기억을 조작했던 것.
배관공 아이들(플럼버 헬퍼즈)도 루터가 케빈의 능력으로 외계인과 인간의 DNA를 섞어 만든 후 범죄에 이용하다 기억을 지우고 버린 아이들이고[41][42] 아그레고도 케빈의 능력을 복제하려다 생겨났다고 한다.
과거에 배관공보다 위에 있는 집단인 루터의 리더 세르반티스가 케빈과 배관공 아이들을 이용해 벤의 옴니트릭스를 뺏으려 하였지만 케빈이 에너지를 흡수하고[43] 돌아버려서 작전이 실패하고 이후 벤이 옴니트릭스를 떼어냄으로써 애들은 기억이 조작된 채로 버려진다.
다시 현재로 넘어와 케빈은 벤이 옴니트릭스를 가져선 위험하다는 세르반티스의 설득에 넘어가 루터의 앞잡이가 되어서 기억을 잃은 자들을 되찾아(배관공 아이들) 루터 일당으로 만들고 또 옴니트릭스의 힘을 흡수해서 돌연변이 괴물이 된다[44] 뮤턴트가 된 케빈은 벤을 쉽게 제압해 붙잡는다. 하지만 사실 케빈은 루터를 방심시키고 배관공 아이들의 기억을 되찾아 주려고 루터에 합류한 척 했던 것이다. 케빈은 세르반티스의 기억 조작 능력을 파괴하고 벤을 풀어준다.
여기서 케빈은 스스로 뮤턴트화를 푸는 모습을 보여준다. 뮤턴트화를 어느 정도 컨트롤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 세르반티스에게 갑자기 호통치는 장면에서 에너지 흡수의 정신이상을 완전히 제어할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45]
이를 보여주는 것이 옴니버스에서 보여주는 미래 이야기(케빈 11,000이 나온)이다. 케빈은 미래에서 승객들이 패닉에 빠지자 "머리 쥐어박기 전에 조용히 해!!!"라고 호통치며 분노조절장애기가 보이는 행동을 한다. 그걸 본 그웬이 또 그런다는 식으로 제지하는 것을 봤을 때 자주 있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오리지널에 나왔던 미래는 (거의) 사실로[46], 케빈은 어떤 일 때문에 '''또''' 에너지를 흡수할 일이 생겨 정신을 놓고 다시 악당이 되어 여러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질렀던 거고, 그래서 눌 보이드에 갇혔던 거라고 한다. 이후 어찌 회복되어 원래 성격을 되찾아 다시 배관공 최고 탱크인 마지스터 배관공으로 눌 보이드에서 루터를 감시하고 있었다. 벤, 그웬과도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동료가 됐지만 둘은 예전같은 일이 벌어질까봐 감시하고 있다.

2.5. 벤10 리부트


시즌 3부터 등장.
새아버지와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해 가출하여 뉴욕으로 도망치고 Osmosian이라는 전작들의 설정과는 달리, 벤이 다니는 학교에 등교하면서 캐시와 JT처럼 벤을 괴롭히는 불량 학생이었다. 최초 등장 후 고정 악역으로 나오는 것은 동일하지만[47][48], 리부트판에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용 옴니트릭스를 착용하고 나온다!''' 정식 명칭은 안티트릭스(AntiTrix)로, '''케빈이 직접 만든 물건'''. 기존에 케빈이 변신한 외계인들이 벤의 변신체와 복붙이었던 반면, 이번 작에서는 악당스럽게 변했다는 것도 큰 차이점. 변신체는 캐논볼트, 오버플로우, 와일드바인, 그레이 매터. 후로 변신 모드가 추가되기도 하고 오리지널처럼 뮤턴트 모드로 변하기도 한다. Osmosian 능력 대신 전작들에 있던 공돌이 속성이 부각되는 건 덤 [49]
[image]
변신체의 이름도 다르게 지었는데, 목록은 다음과 같다.
  • 크리스탈 피스트(다이아몬드헤드)[50]
  • 다크 메터(그레이 매터)[51]
  • 부트레그(업그레이드)
  • 러쉬(XLR8)
  • 핫샷(히트블래스트)
  • 쿼드 스맥(포암즈)
  • 스컹크모스(스팅크플라이)
  • 언더토우(오버플로우)
  • 쓰론블레이드(와일드바인)
  • 레킹볼트(캐논볼트)
  • 배쉬마우스[52]
여담이지만 순수 광기에 가득했던 오리지널과 멋있었던(?) 에일리언 포스, 얼티메이트 에일리언 때, 옴니버스 때와는 달리 평소에 하는 행동이 개초딩이 되었다 . 그래도 에일리언 포스때부터 있던 그웬과의 플래그를 제작진이 반영한 것인지 그웬을 짝사랑 하는 것으로도 각색 되었다. [53]

3. 기타


11살 때에 걸고다니던 자물쇠는 그가 처음으로 저지른 범죄(뉴욕으로 가기 위한 자전거를 훔쳤는데 이 자전거의 자물쇠)의 기념물.
본성은 착한지 동물들의 사랑을 받는다.
익사할 뻔 했을 때 공기물고기가 케빈을 살려주고, 헤어지기 싫어 따라오려고 한다.(케빈도 아쉬워서 울먹이지만 물고기보고 여기서 살아야 한다고 설득한다)
악당이 키우던 충성스럽던 개도 케빈에게 금방 마음을 열고 케빈한테 환승한다[54].
전투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성장한 케빈은 소름끼칠정도로, 이게 과연 쓰리톱 주인공 맞냐? 싶을정도로 너무 약하다. 전투에서 주로 담당하는건 주요 적에게 물질을 흡수하고 달려들어 한두번 치고 적한테 맞아 날아가거나, 쫄개를 한 두어명 처리하다 역시 쳐맞고 그웬에게 보호받는 역할을 담당한다. 서포트를 잘하냐면 그것도 아니라서 오히려 앞에서 썼듯이 그웬에게 보호받는 일이 더 많다. 여기다 또 호전적이라 싸우기 전에 센척을 많이 해서 보기 민망할 정도다[55]. 그나마 액션을 보여줄때도 있지만 그럴땐 주로 그가 악당이 되어버렸을 때 뿐이다. 아니면 적이 숙명의 원수일때라든가.[56] 때문에 케빈의 역할은 벤이 적들을 두들겨패고 그웬이 그걸 보조할때 멀찍이 빠져서 악당이 설치한 기계를 해체하는 것 등일 때가 많다. 쓰리톱 주인공이 되기위한 밸런스 패치는 필수지만 이건 아예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 놓은 듯.
간지나던 오리지날 능력을 봉쇄하고 왠 똥같은 1회용 엑스트라급 능력을 준 것에 답답함을 느끼는 팬들이 대부분이다. 케빈의 능력[57]이 보여줄 수 있는 액션이라든지 임팩트(특유의 고어한 변신)를 생각하면 새로운 색깔놀이 물질흡수 능력의 구리구리함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58][59]. 차라리 케빈은 빌런일때가 포스있고 능력 설정도 옴니트릭스 카운터격이니[60] 라이벌구조로 가는것이 바람직 했을 듯.
에너지 흡수가 정신이상을 불러온다는 설정이 안습하다. 도저히 무찌를 수 없는 빌런이 나오면 어쩔 수 없이 에너지를 흡수하는건데 그러면 이제 자기가 빌런이 된다.ㅋ 심지어 옴니버스를 보면 미래에는 에너지 흡수때문에 성격도 분노조절장애가 된 것 같다.
오리지날 이후 소름돋게 약해졌기 때문에 싸움보다는 외계기술에 대한 이해로 도움을 줄 때가 많고, 뛰어난 현장추리 능력을 가지는 등 지능캐(+설명충)의 역할을 수행한다.
어릴 때는 똑똑하진 않았던걸 보면 에너지 흡수의 정신이상이 지능을 낮추는것 같다.
일본 더빙판에서 사용하는 1인칭은 오레.

[1] 출처[2] 출처[3] 빌객스와 중복, Ken Ten 에피소드에서의 성인 버전의 케빈도 맡았다.[4] 고스트프리크, 라드와 중복.[5] 엄상현과 스기야마 노리아키 모두 트랜스포머 프라임클리프점퍼를 맡았다.[6] 틴 타이탄 애니에서 비스트 보이를 맡았던 성우이다.[7] 에일리언 포스에서 케빈의 미들네임이 Ethan으로, 줄이면 E. Levin 즉 11(일레븐)으로 발음된다는 것이 밝혀졌다.[8] 그러나 이후 시리즈를 보면 물질,에너지 흡수,동화등 (아그레고를 보면 생명체 그 자체를 흡수하고 파워등을 사용)그냥 흡수능력 그 자체로 묘사된다[9] 와일드머트의 두팔,포암즈의 몸,다리,팔 4개 포지션,오른쪽 눈,그레이 매터의 왼쪽 눈,XLR8의 꼬리,업그레이드의 어깨,다이아몬드헤드의 오른팔,립죠스의 아귀불과 입,스팅크플라이의 날개,고스트프리크의 줄무늬,히트블래스트의 왼쪽팔[10] 자기 원래 능력은 왜 안 쓰는지 모르겠다. 탈출하려고 감전장치 부술때만 사용했다. 다음 시리즈에선 에너지 흡수가 정신이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기피한다고 설명하긴 한다.[11] 이때 벤이 케빈에게 외계인의 힘을 합쳐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12] '가능한 미래'로, 많은 미래 중 하나거나 다중우주의 미래일 수 있음.[13] 에너지 흡수로 정신이 나가서 잠시 다시 악당이 됐었다고 한다.[14] 눌보이드에서 만난 죄수 크와렐이 뮤턴트였던 케빈의 마음을 달래서 인간으로 되돌렸으며, 안정적인 물질 흡수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줬다. 이 죄수는 케빈과 함께 눌보이드를 탈출하려다 죽었지만 케빈을 탈출시키는 것에는 성공한다.[15] 몸 전체에 덮어씌우려면 상당한 양이 필요하다고 한다. 맥더피는 진흙을 흡수하면 공격이 그냥 지나간다고 했고, 작중 잘린 손을 복구시키기도 하는 등 설정이 일정하지 않다.(두르는 건지 아예 그 물질이 되는 건지⋯) 물질흡수를 한다고 힘이 세지는 것은 아니고 케빈이 원래 힘이 세다고 한다.[16] 이름은 마지스터 라브리드(Magister Labrid)라고 한다.[17] 벤의 옴니트릭스를 분리하기 위한 설비를 가지고 있던 것을 봤을 때 옴니트릭스를 뺏기 위해 합류했던 것일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아버지의 배관공 일을 존경했기 때문에 자신도 배관공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합류했을수도 있다.[18] 벤과 그웬이랑 다닐 때에 케빈은 최악의 동료다. 항상 퉁명스럽고 불친절한 말투를 하는가하면 사소한 일로도 화를 잘 내고 위법행위와 불필요한 폭력과 싸움을 일으켜 문제를 일으킨 게 한두 번이 아니다. 특히 동료가 된 이후로도 벤과 친해지기는 커녕 바보 취급하며 비웃는 건 여전하다. (물론 비웃는 것과는 별개로 벤의 능력은 인정해준다.) 무엇보다 케빈은 타인에게 친절하거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 그래서 벤과 그웬과는 걸핏하면 다투고 갈등한다. 게다가 이런 성격의 단점을 정작 케빈은 고치지 않는 게 문제. 그래도 일단 동료인 벤과 그웬과 어울리며 그들을 도와주는 것을 봐서는 츤데레화도 진행중인 모양.[19]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오히려 케빈의 이런 개차반인 성격과 행동에도 같이 다녀주고 넘어가주는 벤과 그웬이 대단한것이다.[20] 똑같은 농담도 케빈이 하면 찰진데 벤이 하면 갑분싸라 벤이 억울해 하기도⋯.[21] 차량은 닷지사의 머슬카인 닷지 챌린저.[22] The Forge of Creation에서 벤이 악당이 된 케빈을 우주선에서 쫓아내기 위해 해치를 열었을 때 차가 날아갔는데 이성을 잃은 이때에도 "내 차!"라고 하면서 차를 잡으러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23] 외계인의 오버테크놀러지(레벨 6)로 차를 개조했다. 참고로 지구의 기술 수준은 레벨 2. 하지만 차를 아끼기 때문에 개조한것 아닐까? 그냥 차를 사랑하는 듯.[24] 실사판인 에일리언 스웜에서도 케빈의 차는 안습. 수수께끼의 칩형 외계인에게 거의 부서지다가 결국 휴먼가우소어로 변신한 벤이 방어막겸으로 사용하는 바람에 박살났다.[25] 케빈의 차가 더 빠른 것이 오피셜이다. 하긴 자기 차 보다 좋은 걸 선물할리가⋯.[26] 맥스 테니슨과 같이 임무에 나갔다가 그를 구하고 죽었다고 한다.[27] 팬티가 아니라 그 위치의 다른 물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시 사람이 됐을 때도 이 팬티만은 입고있기 때문에 팬티가 맞다고 봐야 할 것이다[28] 일례로 사소한 일로 갑자기 벤한테 화를 내고 그의 멱살을 잡았는데 그웬이 그만하라고 하자 던지고선 사과 한마디도 안 한다. 그래서 벤이 그게 뭐가 화낼 일이라며 따지고 그웬도 너무 심했다며 질책하자 아무말 못한다. 케빈의 인격이 얼마나 나쁜지를 말해주는 중요한 증거. [29] 그웬은 케빈을 원래 몸으로 돌려놓기 위해 필사적이었는데 케빈은 둔감기질이 추가된 건지는 몰라도 눈치를 못채고 있었다. 이후 벤이 그웬이 케빈을 위해 매일 밤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30] 여담으로 이걸 응용해 부서진 물건도 접촉시켜서 변형해 수복이 가능하다. 판도라의 갑옷을 수리하고 두손을 용접...시켰으며 부서진 바위를 접합시켰다.[31] 빅칠의 날개와 후드,브레인스톰의 왼팔과 왼손과 두 다리와 오른손,크로마스톤의 오른쪽 어깨 결정,다이아몬드의 팔 구조,구프의 신체 구조,휴먼가우소어의 몸과 꼬리,얼티메이트 휴먼가우소어의 얼굴과 오른쪽 눈,제트레이의 얼굴과 피부와 오른발,에코에코의 내부 입,로드스타의 왼쪽 어깨 스파이크,라스의 왼발과 왼손의 손목톱,스파이더몽키의 오른쪽 팔,얼티메이트 스파이더몽키의 아래턱,스웜프파이어의 왼쪽 팔 구조,워터 해저드의 워터 포트,빅터의 전력 흡수,엠피비언의 비행과 전기와 흡수,아머드릴로의 지구의 분출과 전율,드릴팔과 강력한 힘,NRG의 방사성 폭발과 핵 광학 돌풍,테라스핀의 회오리 공격,아그레고의 능력[32] 이 뮤턴트화는 아그레고를 막기 위해 필연적인 것이었다. 패러독스 교수가 이전 에피소드에서 미리 케빈에게 언질을 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33] 오리지날에선 옴니트릭스도 실수로 흡수한거고 뮤턴트화 이후로 에너지 흡수는 한 번도 안하던걸 생각하면 스토리를 위한 설정 추가인듯. 아그레고도 에너지 흡수에 집착하진 않았다. 심지어 후속 작 옴니버스에서도 뮤턴트화 후 에너지에 대한 갈망을 느끼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34] 이건 벤10 에일리언 포스에서 케빈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사용했던 아이템이다.[35] 이때 아그레고에 의해 육체가 에너지 형태로 변환되고 흡수되어 죽음을 맞았던 남성 5명 역시 케빈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전부 되살아난다.[36] 그래서 시즌 2 1화에서 배관공 뱃지를 잠시 압수당했을 때에 매우 상심하기도 했다.[37] 사실 새아버지는 그를 자신의 아들처럼 대해주려 노력하긴 했으나 케빈의 힘을 알게되고는 약간 두려워했다. 엄마 역시 케빈의 힘이 위험할수 있다고 판단하여 새아버지와 함께 아들한테 이를 절제하라고 했고 케빈이 그의 능력을 함부로 쓰지 않도록 하려고 했다. 특히 케빈의 능력은 살인을 저지를수 있는터라 새아버지와 엄마의 우려도 틀린것만은 아니다. 하지만 케빈은 케빈대로 새아버지가 자신의 죽은 친아버지의 자리를 빼앗으려 하고, 엄마가 자신이나 친아버지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고 여겼다.[38] 케빈은 이에 대해 새아버지가 엄마에게 자신을 쫓아내라고 했다고 생각한다.[39] 죽지는 않았으나 아그레고에게 납치된다.[40] 맘에 안들어하던 팬들은 리부트를 보고 나서 다시 보니 선녀 같다를 시전하게 된다...[41] 몇몇 외계인과는 인간과의 혼혈이 가능할리가 없는데 이 외계인과 인간의 2세라고 주장했던 배관공 아이들의 설정오류를 훌륭히 해결했다.[42] 물론 인간과 외계인 사이의 혼혈이 완전히 불가능한 건 아니다. 진흙 외계인들은 가능하다. 베르도나 같은 경우는 일시적으로 인간 유전자를 뒤집어 썼을 때 자손을 남겼으므로 예외.[43] 오리지널 시리즈와 달리 이번에는 그 당시 흡수 못했던 벤의 새로운 외계인들 위주로 흡수한 모양이다. 아틱구아나의 등과 지느러미, 블리츠울퍼의 오른쪽 눈, 캐논볼트의 팔 아래 부분과 몸, 디토의 다리와 가슴, 아이가이의 팔과 왼쪽 눈의 아랫 부분의 눈, 프랑켄스트라이크의 팔과 어깨의 윗부분,스네어-오의 붕대, 업척의 입과 꼬리, 웨이 빅의 머리 핀과 턱 눈, 와일드바인의 손가락과 얼굴. 그러나 나중에 아르짓의 머리침을 맞고 쓰러져서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참고로 그 상황에서 아르짓은 나무 뒤에 숨어있었다.[44] 아스트로닥틸의 오른쪽 날개와 오른쪽 아래 팔, 볼 위블의 볏, 블록스의 오른쪽 팔과 오른쪽 위 몸, 크래쉬호퍼의 다리, 피드백의 안테나, 그라버택의 상체 왼쪽 팔과 몸의 바위, 페스키 더스트의 왼쪽 날개, 쇼크스콰치의 몸과 볏과 얼굴, 더 워스트의 왼쪽 팔 아래, 웸파이어의 입, 와일드머트의 왼쪽 팔 아래의 발톱. 이 모습으로 벤과 싸우다가 턱에 케빈 일레븐 사우전드의 X자 흉터가 생긴다.[45] 그 세르반티스가 쫄아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46] 옴니버스의 미래와 굉장히 유사하나, 약간의 차이가 보이고 확정된 사안은 아니다.[47] 전작들에선 본인과 적대관계였던 어둠의 기사단 소속이 되었다.[48] 하지만 정작 내용을 제대로 보면 악역이라기 보단 주인공의 라이벌에 가까운 편이다(...).[49] 이전 작에서는 핵융합이 기술 레벨 3이라면 옴니트릭스가 기술 레벨 20이라는 설정이 있었다. 리부트에서도 저 설정이 유지된다면, 케빈은 엄청난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50] 일반적인 페트로사피안과는 달리 남색 혹은 보라색에 가까운 색상을 띄고 있다. 예명으로 '블랙 아이스'라는 명칭이 고려된 적이 있다고.[51] 지금까지 영상 매체에서 등장한 갈반족들과 다르게 팔다리가 매우 길며 신체도 인간 성인 남성 정도(?)로 크다.[52] 오리지널의 블리츠울퍼와 비슷한 붉은 조끼에 오른쪽 어깨에 철제 보호대와 양 팔에 철제 건틀릿을 장비한 늑대인간 외계인. 능력은 몸의 각 부분에서 금속을 생성하는 능력으로, 이를 통해 치악력을 강화시키거나 전신의 방어력을 높이는 것이 가능. 참고로 리부트 기준 유일하게 벤보다 먼저 획득한 외계인이다! 사실 늑대인간이라는 것과 포효 능력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라스에 가까울 정도로 다혈질인 캐릭터인데, 안티트릭스가 가진 외계인 마개조 속성을 고려하더라도 라스의 종족인 아포플렉시안 특유의 손등 손톱이 없고 무엇보다도 호랑이형 외계인인 라스와 달리 이쪽은 늑대 혹은 시베리안 허스키에 가깝다. 무엇보다도 해당 외계인의 종족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언급된 바가 없다.[53] 농담이 아닌 게, 케빈이 없는 리부트 영상들은 싫어요가 압도적인데 비해, 케빈이 출연하는 영상은 그래도 호불호라도 갈리거나 호평이 더 많은 영상이 대부분이다, 아무래도 안티트릭스라는 옴니트릭스의 안티적 개념의 아이템으로 벤과 라이벌 구도를 짜서 청자들도 거기에 흥미를 보이는 듯 하다.[54] 원 주인을 포함해 다들 수컷으로 알고있던 개가 암컷인것을 단번에 알아보는 걸 보면 동물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55] 박살 내주지!!하고 달려든 뒤 몇초 후 쳐맞고 날아가 기절하거나 그웬에게 보호받는다[56] 물론 후자는 액션이 조금 늘어나 한 다섯번 치고 맞고 날아가 그웬에게 보호받는다.[57] 그 포스쩌는 아그레고의 능력의 상위호환[58] 이것은 예산의 문제도 많이 영향을 끼친 듯 하다. 당장 오리지날과 에일리언 포스의 옴닉트릭스 변신장면만 비교해봐도 예산의 차이가 느껴진다. 뮤턴트 변화 능력에 비해 색깔만 바뀌는(심지어 매우 칠하기 쉬운 단색)물질흡수 능력은 딱봐도 저예산으로 제작하기 알맞다[59] 물론 고정 출현인 쓰리톱 아군이 오리지날처럼 고어한 뮤턴트로 변하거나 외계인 변신능력을 쓰면 품도 많이들고(메인은 벤이기 때문에 너무 돋보여선 안됨), 왠지 적 같은 비주얼이 되는 등 몇몇 문제가 생긴다[60] 벤은 완벽한 과학장치의 힘으로 변신하고 케빈은 자신의 힘으로 불완전하게 변신한다. 뒤틀린 옴니트릭스의 힘을 암시하는 느낌도 줄 수 있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