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조에
'''RENAULT ZOE'''[1]
1. 개요
르노가 2012년부터 생산하는 소형 전기 해치백 차량이다.
2. 모델별 일람
2.1. 1세대(2012~2020)
르노 조에는 2009 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부터 여러 측면을 고려하며 대중에 여러 컨셉트카를 선보였다. 당시 르노 캡쳐 컨셉트카 처럼 3도어 컨셉트 쇼카였다. 2010 년 파리 모터쇼에서 완성차형 컨셉트 카를 선보였으며 2012 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양산형 모델을 발표하였다. 프랑스 기준 세금 제외기준으로 르노 조에의 가격은 € 20,700 ( US $ 27,250 ) 부터 시작한다. 르노의 플린스 공장에서 조립된다.
리튬 이온 전지는 65 킬로와트(약 87 마력)에 최대 토크는 22토크고 최고 속도는 시속 135km로 전기차로서 불편함 없이 도로를 주행 할 수 있다. 르노본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는 시속 100km , 온화한 기후에서는 시속 150km 를 달릴 수 있다고 하니 기후에 따라 성능도 달라지는 것 같다. 이 차는 "Caméléon"(카멜레온) 충전기라는 충전 시스템을 갖추고있어 조이가 30 분에서 9 시간 사이에 모든 전력 수준으로 충전 될 수 있다.
2016년 파리 모터쇼에서 300kg급 신형 리튬 이온 전지 를 공개하였고 '''LG 화학'''이 개발한 배터리를 장착한 개선 모델을 선보였다.
르노의 고성능 입지와 전기차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 선보인 컨셉트 카이다. 전기동력으로 '''최대 466마력을 낸다고 하고 제로백이 3.2초이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만큼 본사 측에서도 2020년 목표로 출시한다고는 하나 현 기술로 최대 성능을 내면 15분만에 방전된다는 단점도 있어 출시계획은 현시점으로는 아직 불투명.
2017년에는 유럽에서 3만 대 이상을 판매하며 유럽 전기차 판매 순위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테슬라 브랜드를 모두 합친 숫자(27,896대)보다 많으며 BMW i3(21,010대), 닛산 리프(16,832대) 모두를 뛰어넘는다. #
2018년 3월의 연식변경 모델은 주행거리가 여름 300km, 겨울 200km로 증가했다. #
2.1.1. 페이스리프트(2019~)
리프와 플랫폼을 공유할 거라고 한다. 2세대 리프가 출시된 만큼 곧 출시할 지도.
2018년 10월에 드디어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디자인에 있어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행거리와 성능 역시 향상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알려진 건 없다.#
2019년 초 앞모습이 조금 공개되었다.#
2019년 6월 5일 또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해당 기사에서는 닛산 리프 플랫폼 대신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새로운 EV 전용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며, 완충시 항속거리를 WLTP 기준 402km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수 주일 안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2019년 6월 13일, 조에 페이스리프트의 사진이 유출됐다. 외관은 전형적인 페이스리프트 정도의 디자인 변화지만 플랫폼이 바뀌고 항속거리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알려졌다. #
르노에서 정식적으로 공개되었다. 내부는 클리오와 비슷하며, 외부는 르노의 디귿 모양의 헤드 램프를 적용하였다.
외관 디자인은 이전 모델의 레이아웃을 유지한 부분이 많다. 새로운 그릴 패턴과 헤드램프, 테일램프 패턴 등으로 어느 정도의 신선함을 더했다. 실내에서는 상당한 변화가 이루어졌는데, 신형 스티어링 휠과 풀 LCD 계기판, 10인치 세로형 터치스크린 등이 적용되었다. 여기까지는 클리오나 캡처와 유사한 데 반해, 조수석 대시보드 디자인은 완전히 새롭게 하였으며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였다. 항속거리는 52kWh급 배터리에 100kW급 전기모터를 탑재한 상위 트림 차량이 WLTP 기준 395km, 출력이 비교적 낮은(80kW) 하위 트림의 경우 400km 이상이 예상된다. 이는 제조사의 공식 발표 수치인 380km를 뛰어넘는 것으로서,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었다.
대한민국에는 2020년 8월 18일에 출시했다. SM3 ZE의 포지션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며, AC 3상을 이용했던 SM3 ZE와 달리 DC콤보-1 규격으로 나온다고 한다.[2]
대한민국 내 시작가는 3,995만 원(ZEN) 부터 4,395만 원(INTENS) 까지 이다. 푸조 e-208과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보다는 100만 원 가량, 현대 코나 일렉트릭보다는 600만 원 가량 더 저렴한 가격이다. 그러나 유럽 판매가보다 시작가가 1000만원이나 높은데다 사실상 경차로 취급될정도로 작은 차량 크기로 인해 가격 책정이 잘못 됐다는 의견이 많다. 예상대로 초반 판매량은 처참한 상황이다. 2020년 12월 4대, 2021년 1월엔 단 1대만을 팔았다.
소형 해치백임에도 불구하고 높이와 시트 포지션이 상당히 높다고 하며, 앉았을때의 느껴지는 높이가 소형 크로스오버 SUV와 비슷하거나 더 높다고 한다.
시승회는 DDP에서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