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의 도박사
1. 개요
If you stay in the game long enough,
만약 당신이 제법 오랫동안 게임판에 몸을 담아본다면,
you'll see everything, win everything.
모든 것이 보이고, 모든 판을 이길 것이다.
and lose evrything.
그리고 모든것을 잃을 것이다.
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이전에 찍은 영화로는 데뷔작 단편 담배와 커피가 있다.When good luck is a long shot, you have to hedge your bets.
행운이 오래 지속될때면, 베팅에 대비책을 세워두어야 한다.
폴 토머스 앤더슨은 장편 영화 입봉을 위해 선댄스 영화제작 워크숍에서 교육받는 동안 한 제작사로부터 장편 영화 제작 의뢰를 받고, 장 피에르 멜빌의 영화 <도박사 밥>에 영향을 받아 1992년에 2주만에 쓴 각본으로 영화 제작에 돌입한다.
그러나 그의 데뷔는 순탄치 못했는데, 비록 저예산이라고는 하나 300만 달러로 제작비가 상승하자 출연 배우인 기네스 팰트로와 존 C. 라일리가 지원한 20만 달러로 제작비를 메꿔야했고, 설상가상으로 그렇게 1994년에 만든 첫번째 편집본이 2시간 반(...)[2] 인 것에 열받은 제작자가 감독 맘대로 재편집하고, <Sydney>란 제목을 <Hard Eight>으로 제목을 바꾸기도 했다.[3] 그 첫번째 편집본은 배급업자를 구하기도 힘들어서 2년 동안 허공에 붕 떠 있었으며, 겨우 감독 자신의 의도대로 만든 편집본이 1996년 선댄스 영화제와 칸 영화제 주목한 만한 시선에 초청받는다.
그렇게 고생고생한 <리노의 도박사>는 만 26살의 청년이 만든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숙련된 장인이 만든 기품이 있어 보인다는 평을 받았고, 현재는 제임스 그레이의 리틀 오데사, 쿠엔틴 타란티노의 저수지의 개들, 웨스 앤더슨의 바틀 로켓 등과 함께 1990년대의 가장 뛰어난 데뷔작으로 평가받는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줄거리
6. 평가
An absorbing showcase for Philip Baker Hall, Paul Thomason Anderson's feature debut is a gamble that pays off handsomely.
'''필립 베이커 홀을 위한 흥미진진한 쇼케이스, 폴 토머스 앤더슨의 특징이 담긴 데뷔작은 멋지게 성과를 내는 갬블과도 같다.'''
- 로튼 토마토 총평
7. 수상
- 1997년 제 23회 LA 비평가 협회상 신인상 수상 신인상 (폴 토마스 앤더슨)
8. 기타
- 크라이테리온 콜렉션에서 복원판 출시가 확정된 상태다. 다만 언제 발매될지는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