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마운틴

 


'''リバースマウンテン''' ''Reversal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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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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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2
* 외부

* 내부 (블랙 2)

* 내부 (화이트 2)

1. 개요
2. 지도
3. 기타
3.1. 벨 버그


1. 개요


하나지방에 있는 화산.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부터 등장한 지역이다. 산로마을물결마을 사이에 위치해 있다.
신오지방하드마운틴과 비슷한 분위기를 낸다.[1] 실제로 이곳에는 엔딩 이후 갈 수 있는 18번 도로에 있는 화산의 돌을 가지고 가면 하드마운틴에도 나오는 히드런이 등장한다.
'''리버스'''마운틴 답게 쌍용시티처럼 버전에 따라 내부 분위기가 다르다. 블랙 2에선 휴화산 같은 분위기고, 화이트 2는 활화산 같은 분위기다. BGM도 둘 다 도입부는 같으나 이후 루프되는 구간은 다른데, 블랙 2는 조용한 느낌이 들고 화이트 2는 활기찬 느낌이 든다.
구조도 다르다. 블랙 2는 입구 - 출구 또는 히드런의 방 형식의 C자형이고, 화이트 2는 입구 - 히드런의 방 - 출구 형식의 U자형이다. 따라서 산로마을과 물결마을을 오갈 때는 블랙 2가 편하지만, 히드런을 잡으러 갈 때는 화이트 2가 더 편하다.
출연하는 포켓몬도 블랙 2는 피그킹 계열이 나오고, 화이트 2는 폭타 계열이 나온다.
스토리 상으로는 쌍용시티로 가기 위한 루트 중 하나로, 이곳을 조사하러 온 과 같이 동행한다. 여기서 벨이 히드런에 대해 언급한다. 이후, 벨은 여기서 더 조사해야 한다고 하며 동행 상태가 해제된다. 이후 나오는 물결마을은 전작에선 엔딩 이후에 갈 수 있는 곳이라 전작을 해본 사람이라면 적잖은 충격을 받을 수 있다.

2.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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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2에서의 지도
화이트2에서의 지도

3. 기타


여담이지만, '''트리플 배틀'''을 거는 배틀걸이 "3마리의 포켓몬으로 흐르는듯한 공격을...! 그래! 이름 붙인다면 제트 스트림같은 어택!" 이라는 대사를 친다.
외부 분위기는 호연지방의 사막 도로인 111도로와 굴뚝산과 비슷한 느낌이다.
위의 이미지를 잘 보면 양쪽 버전 다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갈 수 없는 사방이 막힌 곳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계단이 있긴 하지만 치트를 써서 들어가보면 실제로 내려갈 수는 없다.

3.1. 벨 버그


스토리상 들르는 던전A 같은 위치지만 이곳에서 재미있는 버그가 존재한다.
이 동굴에 진입하면 벨이 동행을 요청하는데 입구나 출구로 나가려고 하면 벨과 헤어지게 되며 던전 내에서는 벨과 반드시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리버스마운틴 중간에 있는 외부 구간인데 이곳에 들렀다가 다시 입구로 가서 벨과 헤어진 뒤 동굴탈출로프를 사용하게 되면 가장 최근에 갔던 외부 구역이 리버스마운틴 중간 구역으로 인식되어 그곳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그리고 다시 동굴로 들어가면 벨과 동행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벨이 대사를 말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외에도 내부 구간으로 가면 없던 벨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벨의 주변으로 가면 벨이 주인공의 바로 뒤가 아닌 두칸 이상 뒤로 따라오면서 정상적으로 걸을 수 없는 벽을 걷는 우스운 상황이 연출된다. 물론 벨과 다시 달라붙으면 벨과 정상적으로 동행하는 것으로 인식되어 평범하게 진행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벨을 떼어놓고 진행하더라도 다음 방으로 가면 자연스럽게 벨이 나타나므로 이 버그로 인해 게임이 막히거나 하진 않는다.
재미있는 버그이지만 프리폴 버그처럼 대전에 영향을 미치거나 조로아크 버그처럼 스토리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닌지라 크게 알려지지 않은 버그이다.

[1] 산로마을 포켓몬센터의 등산가 NPC도 같은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