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마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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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ードマウンテン''' ''Stark Mountain''
* 하드마운틴 BGM[1]

포켓몬스터 DP/PT에 등장하는 지역이자 사실상 스토리 라인에선 가장 마지막에 들리는 던전이다.
227번도로 쪽으로 따라가면 있는 거대한 화산. 서바이벌에리어를 통해서 입장 가능하다. 신오지방의 최북부에 있다.
나름대로 단독 BGM까지 갖추고 있는 던전으로, 주로 또도가스 같은 가스 포켓몬이나 마그카르고 같은 용암 포켓몬이 반겨준다. 내부는 무지하게 넓은데다, 트레이너들도 상당하다.
첫번째 방의 끝 부분에서 라이벌과 만나고,[2] 두번째 방으로 진입하면 과 동행하게 된다. 맥과 함께 트레이너들을 이기면서 마지막 방에 도달해야 하는데 동행 시엔 락클라임이나 파도타기의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길을 돌아가야 해서 영 성가시다. 참고로 락클라임을 통해서 가면 일직선으로 락클라임만 하면서 가면 돼서 최종 방까지 금방 도착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지름길. 또한 락클라임으로 가야만 주울 수 있는 아이템도 있다.
마지막 방에 도달하면 맥은 '''화산의돌'''을 발견하고 홀연히 떠나버린다. 이후 서바이벌에리어에 있는 맥의 집에 들린 뒤 다시 하드마운틴의 마지막 방에 방문하면 레벨 70(DP)/50(PT)의 히드런을 잡을 수 있다.
Pt에선 이곳에서 갤럭시단과의 마지막 이벤트가 발생한다. 갑작스런 태홍의 실종으로 혼란을 겪던 주피터마스가 주인공과의 배틀 후 마음을 다시 추스리고 갤럭시단을 그만둔 뒤 본인이 할 일을 찾아 나선다는[3] 훈훈한 내용.
하지만 플루토는 여전히 정신 못 차리고 화산의 돌로 돈을 벌려 하나 마지막 방에서 핸섬에게 체포된다. 이 때 핸섬의 대사가 압권인데 '''"어르신이니 빨리 시원한 장소에 모시도록."'''
DP에서는 여타 동굴의 그래픽과 같아서 화산의 느낌이 나지 않았는데, Pt에서는 제법 활화산 같이 그래픽이 리파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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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마운틴 지도

[1] 외부는 225번도로 BGM과 공유한다.[2] DP 한정. 이후에도 꽤 오랫동안 죽치고 있는다.[3] 깨어진 세계에 있는 태홍을 찾으러 간다는데 잘 될지는 의문. 묘사상 이 둘은 태홍 때문에 갤럭시단에 들어온 듯하다.